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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학부 및 대학원/농업생명과학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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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농업생명과학대학은 농업이 핵심적 산업 기반인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첨단 농업 기술의 개발, 영농의 과학화 및 농업 자원의 효율적 이용 등을 수행할 수 있는 고급 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급변하는 농업 정책과 영농 현장의 요구에 따라 첨단기술, 친환경 농업, 농산물의 산업화, 유통 및 수출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과 과정을 제공함으로써 이론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전문 농업 인력과 지도자의 양성이 주된 교육의 목표이다.

농업생명과학대학의 경우에도 농업이 발달한 지역 특성과 맞물려 박정희 정부가 농학과(現 응용식물학과)와 식품가공학과(現 농식품생명공학부 식품공학 전공)을 특성화 학과로 지정하여 육성해 크게 발전했고 1996년에는 농대 전체가 특성화로 지정되어 육성되었다. 한편, 이 단과대학에 개설되어 있는 농업경제학과도 약간 특이한 편으로, 주로 이과 학생을 뽑는 농업생명과학대학에 속하지만 유일하게 문과 학생을 뽑는다. 농업경제학과는 전국적로 상당히 드문 학과인데 거점대학 혹은 지역 국립대학 아니면 개설되어 있는 학교가 없다. 일종의 블루 오션인 셈. 특히나 졸업 시 경제학사로 학사명이 나오기 때문에 약간의 지식이 있는 학생들이 경영, 경제학과를 진입하지 못할 시 차선책으로 노리는 학과이다. 다만 그걸 아는 학생들이 드물기 때문에 입시 때는 주목 받지 못하는게 아쉬울 따름. 다만, 급속한 공업화 이후 농업 관련 학과들은 외면당하다가 근래 들어 농업이 전통적인 1차 산업에서 벗어나 2차, 3차 산업을 함께 연계하는 6차 산업화 움직임으로 첨단화와 고부가가치화를 모색하고 있고 미래 식량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와중에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사업으로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식품공무원교육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같은 관련 기관들이 나주로 이전하면서 지역 할당제 등과 같은 정책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목 받고 있다.

2017년 농촌진흥청 농업연구사 (6급 상당 연구직공무원) 공채에서(국가직)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이외에도 많은 농생대 학부생들이 매년 6~7급 상당 공무원인 농업연구사, 농촌지도사 시험(지방직)에 합격하고 있다.

전공을 살려서 대학원에 갈 사람들도 많다!

2. 학과

2.1. 농업경제학과

Department of agricultural economics

농생대의 유일한 문과계열 모집단위로, 전국적으로 얼마없는 희소성이 있는 학과이다.

의외로 많이 모르는 사실이지만, 상경계열로 분류되어 경제학사가 발급된다. 상경계를 가고싶은데 성적이 안된다면 생각해 볼 수 있는 대안이다.
특히나 농업경제학과는 거점국립대나 일부 사립대 (고려대 식품자원경제 등)에만 존재하는 희소학과이고 문과계열에서 취업에 그나마 가장 유리한 상경계열 학사가 발급된다는 점이 있어서, 문과계열중 블루오션이라 할 수 있다.[1]

2.2. 농식품생명공학부

Division of food technology, biotechnology & agrochemistry

2.3. 농생명화학과

2.4. 동물자원학부

Division of animal science

동물자원학부는 농촌진흥청 소속기관의 연구사는 물론 축산물품질평가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의 공공기관이나 중견식품회사에 취업이 가능하다. 특히, 사료회사 영업 분야에서 많이 채용된다.

동물자원학부 특성상 소, 돼지, 닭 등 경제동물 위주로 수업하기 때문에 동물원 사육사 직무와 전혀 맞지 않는다. 과거 이름이 축산학과라는 것에서 볼 수 있듯. 과학적 방법론에 기초해서 동물 자원을 접하기에 동물 애호하고는 거리가 있는 편이다.[2]

농업생명과학대학 졸업자가 그럿듯 대부분 농협, 농촌진흥청 등 기관이나 식품, 축산 관련 기업으로 취직이 이루어진다.[3]

2.5. 바이오에너지공학과

2.6. 산림자원학과

2.7. 임산공학과

2.8. 응용식물학과

Department of Applied Plant Science
작물의 분자단위로부터 개체군에 걸친 생명현상을 유전, 환경 및 이들 상호관계의 시점에서 해명하고, 그 원리를 응용하여 작물의 생산성, 품질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인류의 생존기반인 자연 및 생산 생태계와 조화를 이룬 작물생산 이론과 기술을 다루는 학문이다. 본 전공에서는 분자생물학적 기법을 이용한 신품종 창출(작물육종학), 불량환경에 대한 작물의 적응기작 구명(작물생리학), 신기능성 작물의 탐색, 물질동정 및 작용기작 구명(공예/약용식물학), 작물생산의 생물학적 장해요인을 최소화하여 건전한 생산생태계의 지속(환경식생관리/농업생태학), 기후변화에 대한 작물의 응답 규명, 대응기술 개발(식용작물학/재배학) 등에 관한 교육/연구를 통하여 글로벌 인재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9. 응용생물학과

2.10. 원예생명공학과

"Department of Horticultural Biotechnology"
원예생명공학과는 원예작물의 과학적, 효율적 생산을 위해 식물의 생리생태를 연구하고, 유전육종을 통한 새로운 품종의 개발 및 식물과학 전반을 연구하며, 순수과학과 농업생물학의 기본이론 및 첨단기술 등에 관하여 연구하는 전공이다. 원예산업은 1차 산업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여 전문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국민 생활수준의 향상과 인구의 도시집중에 따라 원예 분야의 새로운 산업인 도시원예의 발전으로 새로운 전문 인력 양성의 필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원예트랙은 원예작물의 과학적, 효율적 생산과 이용을 위해 순수과학의 기본이론 및 첨단 기술을 접목 연구하고, 유전육종을 통한 신품종의 육성연구 및 도시원예 산업 전반을 연구하는 전공이다. 본 트랙에서는 원예산업 전반적인 (생산, 육종, 저장, 도시원예)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높은 자질과 기능을 갖춘 인재 양성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2.11. 조경학과

2.12. 지역·바이오시스템공학과

Department of rural and bio-systems engineering
지역·바이오시스템공학은 농업토목공학과 농업기계공학을 모태로 하여 출발하였으며, 현재 지역시스템공학전공과 생물산업기계공학전공으로 구분하여 운영되고 있다. 지역·바이오시스템공학은 공학은 물론 농학, 자연과학과 인문사회학을 포함한 융합지식을 농생명산업 및 농촌공간에 적용하여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바이오시스템공학에 대한 통합적 지식과 기술을 겸비한 우수한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농생명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12.1. 생물산업기계공학전공

생물자원의 생산, 가공 및 유통에 필요한 공학적 지식을 다루는 분야로써 미래의 첨단 생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생물자원 생산기술 및 자동화, 생체계측 및 정보처리, 인공지능형 식물공장, 바이오 로봇, 바이오 센서, 바이오 에너지 등에 관한 교육 및 연구를 강화하고 있다.

2.12.2. 지역시스템공학전공

생물자원의 생산, 가공 및 유통에 필요한 공학적 지식을 다루는 분야로써 미래의 첨단 생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생물자원 생산기술 및 자동화, 생체계측 및 정보처리, 인공지능형 식물공장, 바이오 로봇, 바이오 센서, 바이오 에너지 등에 관한 교육 및 연구를 강화하고 있다.


[1] 상경계열 진학의 차선책으로서 블루오션일 뿐 전공을 완전히 살리지 않고 경제학사만 가지고 취업하고자 할 시 취업시장에서는 전국에서 쏟아져나오는 상경 전공생들과 경쟁해야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2] 동물원 사육사가 되고 싶은 사람은 축산전공 말고 사육사 프로그램 같은 사육사 관련 직무경험을 키워야 한다.[3] 그밖에 전공 안살리고 취업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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