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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 등장인물 (생존자 여단) | 무기 및 스킬 | 아이템 | 적 |
좀비 아미 4: 데드 워 ZOMBIE ARMY 4: DEAD WAR | |
<colbgcolor=#03203a><colcolor=white> 제작 | Rebellion |
유통 | |
발매 | 2020년 2월 4일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Xbox One 플레이스테이션 4 Nintendo Switch |
장르 | TPS 코옵 서바이벌 호러 전술 슈팅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 |
심의 등급 |
[clearfix]
1. 개요
스나이퍼 엘리트 시리즈를 제작한 리벨리온에서 만든 스나이퍼 엘리트 4 기반 좀비 서바이벌 게임. 전작들과 달리 순수 오리지널 캠페인을 바탕으로 제작했다. 게임의 배경은 1946년 이탈리아와 발칸 반도 지역으로 전작에서 아돌프 히틀러가 패배한 이후 1년 뒤를 시간적 배경으로 한다.
2. PC 시스템 요구사항
OS | Windows 10 64비트 / Windows 7 64비트* |
CPU | Intel Core i3-6100(또는 유사 AMD 제품) |
램 | 4GB RAM |
하드 | 50GB |
그래픽 | Nvidia GTX 1030 2GB(또는 유사 AMD 제품) |
3. 특징
전작과 마찬가지로 오컬트스러운 설정과 고어함 그리고 하켄크로이츠가 과감하게 사용되는 등 전작의 요소들을 많이 차용했다.전작과 많은 장, 단점을 공유하지만 게임을 실제로 플레이 할 경우 많은 부분이 전작에 비해 개선된 것이 눈에 띄게 보이며 무엇보다 대사가 많아지고 분위기가 밝아져 전작보다 공포감은 줄어들었다.[1]
전작은 스나이퍼 엘리트 시리즈의 외전작임을 감안해서인지 스나이퍼 엘리트의 시스템에 지나치게 집착하여 트릴로지 기준 에피소드 3에서 후반에 프리처가 있나없나로 클리어 여부가 갈릴만큼 특정한 장비군을 요구하는 억까성 레벨 디자인과 초월적인 적들의 맷집으로 불합리하게 어려웠다면 본편은 아예 포복이 없어진 대신 스트레인지 브리게이드의 영향을 받아 아케이드성 요소와 편의성이 대폭 강화되었으며 나름 노가다나 파밍 요소도 생겼다. 본편 난이도는 입문자를 배려했는지 전작 대비 많이 내려간 편이지만 DLC부터는 다시 난이도가 올라갔다.
트릴로지 본편은 스나이퍼 엘리트 V2 기반 미션 지역을 재활용하다 에피소드 3에서만 고유 지역이 등장하는 구성으로 트릴로지 기준 약 15개의 미션이 있었으나 본작은 각각 하위 캠페인식 에피소드로 본편 9개의 캠페인과 길고 짧은 캠페인내 미션이 2~3개, 많으면 4개 이상 배치되어 전작 대비 미션 수와 구성은 풍부해졌다.
DLC 캠페인도 미션팩당 페이데이 2의 하이스트 DLC에 준하는 가격이지만 하위 미션이 3개 이상이고 큼지막하게 긴 편이다. 2022년 5월 출시한 라그나로크 확장팩 이전까지의 미션팩 DLC만 9종류이며 미션팩 3개씩 하나의 시즌 패스에 묶여있고 3개마다 큼지막한 확장 스토리가 끝나는 구성이므로 개별구매보단 DLC 총기와 캐릭터 장식을 묶어서 미션팩 3개 개별 구매가랑 비슷하게 파는 각 시즌 패스를 구매하는 편이 경제적으론 이득이다. 시즌 패스 3까지 구매할 경우 본편의 거의 모든 DLC를 얻을 수 있으니 할인을 노려보자.
3.1. 난이도
난이도 마다 대부분의 명칭들이 군 관련 용어들(사관생도, 명사수 등)로 표기된 다른 시리즈와 달리, 본작에서는 단순히 쉬움, 보통, 어려움으로 표기되었으며, 최고난이도로 잔혹 난이도[2]가 있다.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좀비의 체력이 증가[3]하고 플레이어의 방어력 역시 줄어들고, 체력 회복 딜레이가 점점 길어지며[4] 체력 자동 회복의 최대 범위도 줄어든다. 잔혹 난이도는 캠페인 엔딩을 한 번 이상 봐야만 플레이할 수 있으며 이 난이도로 플레이할 시 거의 모든 HUD가 숨겨진다.4. 스토리
1946년 전작에서 히틀러를 지옥으로 던져보내고 1년 뒤 생존자 여단에선 유럽 전역의 잔여 좀비들을 소탕하며 지냈으나 주인공이 속한 생존자 여단이 타 지역으로 이동하려는 시점에 갑작스럽게 좀비 군대가 열차를 몰고와 생존자 여단이 거점으로 활용하던 기차역 인근 일대를 기습하여 초토화 시키고 생존자 여단은 분전하여 소수만 탈출에 성공한다.탈출 후 주인공은 다른 유럽 지역의 생존자 여단을 지원하며 다시 준동한 좀비 군단과 대적하며 좀비들이 어떤 거대한 탑을 세워 오컬트 의식을 진행하는것을 포착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베니스를 시작으로 전 유럽을 누비게 된다.[5]
4.1. 캠페인
자세한 내용은 좀비 아미 4: 데드 워/캠페인 문서 참고하십시오.4.2. 주간 이벤트
매주 수요일마다 갱신[6]되는 캠페인 미션이며 특정 효과나 조건을 가지고 게임을 시작한다.- 현재 갱신된 주간 이벤트[기준]: 스나이퍼 엘리트
이벤트 효과 보조 무기 없음
플레이어는 보조 무기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무한 소총 탄약
모든 플레이어에게 소총 탄약이 무한으로 지급됩니다.[8]피투성이
치명타 확률 상승.
참고로 아직 잠금 해제되지 않은 미션을 여기서 플레이할 수도 있으며 실제로 그렇게 할 경우 해당 미션이 잠금 해제되고 이전이 안 깼던 미션들은 그대로 잠금 상태가 유지된다.
5. 호드
호드를 따돌렸습니다. 당분간은요.
호드 탈출 시
전작과 달리 원문 Horde를 발음 그대로 호드라고 번역하였다.호드 탈출 시
전작의 좀비떼 모드와 같은 콘텐츠이며 캠페인 처럼 최대 4명의 플레이어가 한 서버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캠페인과 마찬가지로 탄약 무한 상자가 제공된다.
캠페인과 달리 플레이어 로드아웃에서 장비 및 커스터마이즈한 무기들을 사용할 수 없으며 게임이 시작되면 무작위로 권총 한 자루만 제공된다.
웨이브를 일정 횟수 만큼 끝낼 때마다 새로운 지역이 열리고 새로운 무기가 보급된다. 오래 버틸 수록 한 단계씩 업그레이드된 무기가 제공되지만 이전에 이미 생성되었던 보급은 사라져버린다. 생성되는 무기는 항상 DLC가 아닌 기본 무기만 생성된다. 따라서 호드에서는 DLC 무기들을 전혀 사용할 수 없다.
마지막 생존자가 전멸할 때까지 게임이 끝나지 않았던 전작과 달리, 본작에서는 12 웨이브까지 클리어하면 탈출로가 열려 탈출할 수 있게 된다. 탈출 상호작용은 호스트만 가능하다.
6.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좀비 아미 4: 데드 워/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7. 무기 및 스킬
자세한 내용은 좀비 아미 4: 데드 워/무기 및 스킬 문서 참고하십시오.8. 아이템
자세한 내용은 좀비 아미 4: 데드 워/아이템 문서 참고하십시오.9. 적
자세한 내용은 좀비 아미 4: 데드 워/적 문서 참고하십시오.10. 퍽 덱
전작과 달라진 요소 중 하나로 레벨에 따라 3개에서 최대 5개의 퍽을 장착할 수 있다. 각 퍽들은 공격 특화, 방어 특화, 기타로 이루어졌으며 숙련도에 따라 브론즈, 실버, 골드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10] 실버까지는 크게 도움을 못 느낄 수 있지만 골드부터는 나름 쏠쏠한 이득이 있기 때문에 고난이도나 악몽 난이도 또는 주간 미션 클리어시 퍽을 짜맞추는 것이 꽤 재미있다.10.1. 공격적
- 수류탄
- 브론즈
공격용 수류탄 대미지 증가 - 실버
- 골드
- 지뢰
- 브론즈
지뢰 대미지 증가 - 실버
상호작용 키를 짧게 눌러 빠르게 지뢰 설치 가능 - 골드
10.2. 방어적
10.3. 기타
- 두 번째 기회
- 브론즈
쓰러진 상태에서 좀비를 처치하여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하는 퍽. - 실버
- 골드
챕터 당 두 번 부활 가능
11. 수집 요소
- 카드
별건 없고 모든 좀비들을 각자가 요구하는 방법으로 일정 이상 잡으면 조각 퍼즐처럼 완성되며 경험치 등의 보상을 준다. 엘리트 등급은 두 종류에서 네 종류까지 처치 조건이 다양하다.
- 부적(Charm)
무기에 다는 악세사리로 잘 보이지도 않을 뿐더러 그냥 외형 치장 용도이다. 통상적으로 DLC 구매시 따라오며 주간 퀘스트 보상으로 나오기도 한다.
- 총기 스킨
각 무기별 스킨이다. 플레티넘 등급은 각 마스터리 업그레이드 완료시, 다이아몬드는 주간 보상 중 획득 가능하며 그외 스킨은 DLC이다. 그나마 부적보단 눈에 띄는 유의미한 외형 치장 아이템이다.
- 캐릭터 스킨
대부분 DLC이며 헤드기어와 몸통을 별개로 선택 가능하다.[11] 캐릭터별로 스킨이 몇가지 테마가 있다. 아쉽게도 따로 스킨 염색이나 대사 변경은 없다. 그래도 광전사 보리스 같은 멋진 스킨이 종종 있다.
- 만화책
캠페인에서 찾을 수 있는 코믹스로 각 캠페인 하위 미션에서 정해진 수량만큼 찾을 수 있다. 전체 수집 도전과제에 포함되는건 본편뿐이니 공략을 보거나 맵 곳곳을 꼼꼼히 찾아보자.
- 좀비손
맵상의 특정 위치에 좀비손이 손가락을 다리삼아 돌아다닌다. 미션마다 1마리씩만 등장하며 역시 본편 좀비손들만 전체 수집 과제에 들어간다. 찾은 좀비손은 총으로 쏘거나 유폭시켜 터뜨리면 카운트 된다. 종종 난전중 싸우다 자기도 모르게 잡는 경우가 많다.
- 업그레이드 키트
기본 무기군들의 업그레이드를 해금하는 주요 수단, 캠페인 미션내 숨겨진 구역이나 숨겨진 활동, 그리고 골드 등급으로 임무를 완료할 시 해금된다. DLC 무기들부터는 모든 개조가 개별 챌린지를 수행하여 하나씩 해금되는 방식이라 각잡고 노가다를 해야 한다. 사실상 기본 무기만 쓸게 아니라면 자연적으로 모인다. 별도의 조건이 없어도 금방 마스터리가 해금된다는 소소한 장점이 있다.[12]
- 영웅 액션
엄연히 따지면 수집 요소는 아니지만 미션별 100% 클리어에 들어가는 활동으로 진행중 특정구역에서 위기에 처한 생존자 여단 등 NPC를 엄호해주거나 구출해주면 된다.
12. 평가
플랫폼 | 스코어 | 유저 평점 |
72/100 | 6.2/10 | |
77/100 | 6.0/10 | |
74/100 | 4.7/10 | |
80/100 | 7.0/10 |
전작과는 달리 레프트 4 데드와 유사한 시스템으로 구성했지만 리벨리온이 세계적으로 딱히 유명하지 않다보니 여전히 레포데와 달리 관심을 끌지는 못하는 상태이다.
타작들은 몇 시간 정도만 플레이 하다보면 대부분의 요구 사항들을 쉽게 충족할 수 있지만, 본작은 그렇지 않다. 전작 스나이퍼 엘리트 4는 존재하는 요구 사항이 50레벨까지이지만, 본작은 거의 두 배에 달하는 요구 사항도 존재하고 특정 아이템이나 스킬은 무려 100레벨이나 요구하는 경우가 있어 모든 무기의 특성과 스킬을 경험하려면, 타작들에 비해 어느정도 장기간 플레이를 해야 해서 몇몇 유저들은 이에 대해 불만을 느끼고 있다.
전작 좀비 아미 트릴로지에는 발차기가 있으며 녹다운된 좀비 위에서는 밟기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점에 대해 상당히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본작에서는 발차기는 없고 밟기만 있어 과거에 좀비 아미 트릴로지를 플레이한 적이 있는 유저들은 발차기를 추가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 많은 실망을 느꼈다.
추가로 근접 공격은 테이크다운 상호작용과 함께 스킬 형식으로 구성했지만, 이게 은근 불편함을 느끼는 유저들도 적지 않다.
12.1. 여전히 좋지 않은 수준의 한국어 번역
전작 좀비 아미 트릴로지와 비교하면 한국어 번역 수준이 괜찮은 편이다. 그러나 2019년에 스나이퍼 엘리트 III에서 발매 5주년과 함께 언어 확장 작업을 통해 지원된 한국어판과 비교하면 2020년 게임으로서 실망스럽지 않을 수가 없다. 물론 이건 인터페이스들의 번역문 한정이며, 캐릭터들의 대사 번역은 전작과 비슷한 퀄리티라 이쪽은 지적 대상이 아니다. 플레이 초반에는 큰 심각성이 느껴지지 않겠지만 후반으로 갈 수록 더 많은 어색한 번역문들을 보게 된다.현재까지 발견된 어색한 번역문들은 다음과 같다.
- 캠페인
- 죽음의 기차역 - 챕터 1
- 브루노와 대화하다
- 저항군 병사와 대화하다
- 죽음의 운하
- - 죽음의 기지
- - 좀비 동물원
- - 호드
- 수신
13. 기타
- 정식 넘버링 작품인 스나이퍼 엘리트 4, 그 외의 시리즈들을 한 번도 안 해본 사람들은 본 게임이 스나이퍼 엘리트 4의 외전작이라는 것을 전혀 모르고 즐기기도 한다. 또한 전작과는 달리 캐릭터 선택 옵션에서 메인 주인공 칼 페어번이 최상단에 올라와있지 않기 때문에 다수의 유저들은 칼이 전체 시리즈의 메인 주인공이라는 것 역시 전혀 모른채로 즐기는 경우도 있다. 참고로 첫번째 미션인 죽음의 기차역 미션을 기준으로 해당 컷신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호스트 플레이어가 선택한 캐릭터 한 명만 등장한다.
- 전작과 달리 한국어 번역이 어느 정도 자연스러워졌다. 그러나 본작의 발매로부터 1년 전에 패치한 스나이퍼 엘리트 III보다는 안좋은 상태이다.
- 키보드 키 기본 설정이 전작들과 많이 달라 헷갈릴 수 있다. 기본 설정을 기준으로 전작에서 C키는 자세 변경이지만 본작은 밟기 상호 작용 키로 자세 변경은 Ctrl 키로 대체되었다. 또한 점프 및 파쿠르는 스페이스 키인 전작과 달리 달리기인 Shift키와 이중으로 사용한다.[13]
- 영상들은 리벨리온 개발사 공식 채널의 영상들로 업로드일은 후속작 스나이퍼 엘리트 5가 이미 출시한 시간대이다. 이는 리벨리온이 가끔씩 자신들의 커뮤니티에서 본 게임을 소개 및 언급한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출시한지 3년이 지난 현재도 마찬가지이다.
- 스나이퍼 엘리트 5가 출시한지 1주년 가까이 되었을 때 팬들은 본작의 좀비 아미 5의 출시를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진 개발사가 5번째 좀비 아미 시리즈를 만들 계획이 있다고 밝히진 않았다.
- 리벨리온 공식 채널에 핼러윈 기념 라이브 스트리밍 다시보기가 있다.
[1] 주의할 점은 배경 요소 등에 대한 공포감이 줄어든 것 뿐, 등장하는 적들의 겉모습은 전작보다 더 잔인한 모습으로 등장한다.[2] 예전에는 '악몽' 난이도로 기억되었지만, 언제부턴가 바뀐 듯 하다.[3] 특히 어려움에서는 일반 좀비가 헬멧 없이도 권총탄 한 발을 견디기도 한다.[4] 때문에 신입 유저들이 어려움 난이도로는 캐릭터를 칼 페어번으로 선택하는 것을 피하게 된다. 안 그래도 주인공인데 자세한 내용은 후술.[5] 본편 기준 이탈리아 일대이다.[6] 그러나 최근 들어서 수요일이 지나도 갱신이 되지 않는다.[기준] 2023년 10월 22일 기준[8] 소지 중인 탄약 수만 무한이며 재장전은 해야 한다.[9] 사실 탈출을 해도 스팀 도전과제 달성 말고는 딱히 이득이 되는 게 없기 때문에 거의 모든 유저들은 고득점을 위해 모두 죽을 때까지 계속 버틴다.[10] 숙련도는 일반적으로 해당 퍽을 이용하거나 해당 퍽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행위를 요구량만큼 충족시키는 경우에 올라간다.[11] 다만 자유롭게는 안되고 특정 큰 스킨안에서 하위 스킨으로 고르는 식이다. 언더커버 칼이라면 그 상태에서 독일군 철모나 장교모만 선택되는 식.[12] 여담으로 모든 미션을 포함하여 얻을 수 있는 업그레이드 킷의 총 수는 무기의 업그레이드 수 보다 훨씬 많다.[13] 따라서 점프를 하려고 습관적으로 스페이스 키를 누르려다 그만 특수 근접 공격을 해버리는 실수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