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판 명칭 | Interplanar Beacon | |
한글판 명칭 | 차원을 잇는 봉화 | |
마나비용 | — | |
유형 | 대지 | |
당신이 플레인즈워커 주문을 발동할 때마다, 당신은 생명 1점을 얻는다. {T}: {C}를 추가한다. {1}, {T}: 서로 다른 색인 마나 두 개를 추가한다. 이 마나는 플레인즈워커 주문을 발동하는 데에만 사용할 수 있다. | ||
수록세트 | 희귀도 | |
플레인즈워커 전쟁 | 언커먼 |
라브니카의 길드에서 발매된 이젯 연합의 쇼크랜드인 증기 환기구에는 환기구라기에는 미묘한 공사 중인 구조물이 있었는데, 다른 카드나 플레이버 텍스트 등을 통해 이 구조물이 봉화로 지칭됨을 알 수 있었다. 그 정체는 바로 이젯의 길드마스터인 랄 자렉이 니콜 볼라스의 라브니카 침략을 온 다중우주의 플레인즈워커들에게 알리기 위해 세운 구조물로, 플레인즈워커 전쟁 시점에서 완성되어 제 기능을 하기 시작한다.
플레인즈워커 사용을 강력하게 보조하는 대지다. 기본적으로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도 무색 대지 역할은 해줄 수 있으며, 플레인즈워커 주문을 발동하기 위해서라면 서로 다른 색이어야 한다는 제한은 있지만 아무 색의 마나 한 개를 원하는 색의 마나 두 개로 바꿔주는 오색랜드의 기능을 한다. 플레인즈워커 주문을 발동할 때마다 생명점을 얻는 능력은 사소해 보일지 몰라도, 스탠다드 환경에서는 3턴부터 플레인즈워커가 내려오고 봉화가 점점 쌓이기 시작하면 어설픈 어그로 덱은 회복력을 따라가지 못해 일찌감치 항복할 정도로 무서운 회복력을 볼 수 있다. 3마나부터 나오는 플레인즈워커는 생물을 바운스하거나 이미 나와있는 생물을 무력화시켜 템포를 늦추며, 아예 생물을 뽑아서 몸빵을 시키거나 하는 등 살아남는 데에도 특화되어있기 때문에 더더욱 그러한 면이 있다.
때문에 존재 자체만으로도 플레인즈워커 사용시 대지말림을 해소하고 어그로 대책이 되어주는 이 대지는 슈퍼프렌즈라면 진지하게 4장을 채용을 고려해 볼 만하다. 다만 주력 매스가 특정 유색으로만 마나 4개를 채워야 하는 에스퍼 슈퍼프렌즈에서는 이게 내려오면 되려 매스 타이밍이 늦어지기 때문에 빠지는 경우도 있으며, 한 개까지는 무색이라도 상관없는 제스카이 슈퍼프렌즈에서 더 애용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서로 다른 색으로만 2개를 뽑아주기 때문에 같은 유색 마나를 많이 요구하는 플레인즈워커들은 이걸로도 마나 픽스가 힘드니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