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마법천자문 시리즈의 핵심 아이템.[1]
2. 상세
태고의 시대, 모두에게 신의 힘을 허락하자 자연이 파괴되었고 창조주가 원판 모양의 마법천자문을 처음 만들어 자연의 균형을 회복시키는 데 사용한 도구다.이후 시간이 흘러 암흑상제가 108요괴를 파견하자, 온화천왕과 3대 현인이 당시에는 한자 없는 순수 마정석 비석으로 태초의 마법천자문을 재현시켜 봉인했다. 직후 온화천왕은 빛의 힘이 지나치게 강해져 파괴된 자연을 회복시키기 위해 광명상제를 찾아와 원 모양의 마법천자문 3개를 만들었고, 빛의 기운을 가득 담은 뒤 신들의 땅으로 보내 빛의 힘을 약화시켜 자연의 균형을 회복시키려고 했다. 하지만 자신을 봉인시키려는 걸로 오해한 암흑상제는 세 마법천자문을 빼앗은 뒤 혼을 담아 자기 부활의 피로 사용하려고 했고, 세 천자문을 모래공주가 무리하게 사용하면서 혼들은 모두 암흑계로 해방되었다.
이후 본래 기능대로 빛의 기운을 흡수하여 신들의 땅으로 가는 길을 열게 되지만, 암흑상제가 이를 역이용하여 신들의 땅으로 올라가 부활했다. 본편으로부터 삼천 년 전, 108요괴가 진현인의 몸을 강제로 빼앗아 숙주로 만들어 대마왕으로 부활한 뒤 선현인이 대마왕에 의해 잃은 열 글자를 제외한 글자들[2]을 새긴 마법천자문을 만들어 대마왕을 봉인시키는 데 사용했지만 대마왕의 부하 사천왕에 의해 한 번 파괴된 뒤 사천왕들은 천자문을 다시 모아서 대마왕을 부활시켰다. 이후 1부에서는 오곡도사가 선현인의 것을 재현한 마법천자문을 새로 만들어 대마왕을 봉인시키려 했으나 실패, 108요괴와 진현인이 소멸하면서 평범한 비석이 된다. 2부에서는 오곡도사가 이 마법천자문으로 암흑상제와 삼장을 봉인시키려 했지만 삼장의 봉인을 반대한 손오공이 광신(光神)의 힘으로 일격에 파괴해버렸으며 이후 53권에서 온화천왕의 연구 기록을 토대로 오곡도사와 샤오공주가 파괴된 천자문을 다시 완성시킨 뒤 새로운 대지여신으로 각성한 삼장이 암흑상제를 완전히 봉인시킨다.
이후 3부에서는 손오공이 삼장과 암흑상제가 봉인된 천자문을 파괴하면서 그 파편이 추락한 곳에서 마정석이 탄생했다고 한다.
3. 기타
- 비밀의 사전에 초석은 유성으로 만들어졌다고 알려져있으며 천자문의 힘이 나오지 못하게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