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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15:44:23

필요조건과 충분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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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배경지식3. 종류
3.1. 필요조건3.2. 충분조건3.3. 필요충분조건
4. 여담

1. 개요

논리적 귀결을 맺는 두 명제 간에 성립하는 관계. 표준논리에서 조건문 ‘P → Q’의 전건인 P와 후건인 Q 간에 성립하는 관계로 이해할 수 있다. ‘P → Q’가 참이라고 할 때 P를 ‘Q가 성립하기 위한 충분조건’이라고 부르며, 반대로 Q를 ‘P가 성립하기 위한 필요조건’이라고 부른다.

예를 들어, 운전면허증은 택시를 운전하기 위한 필요조건이다. 운전면허증이 있어야 택시를 운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운전면허증은 충분조건은 아니다. 택시면허증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영어에서 부르는 용어를 직역한 것으로, 필요조건은 어떤 것이 참이 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라는 의미에서, 충분조건은 어떤 것이 참이 되기 위해서 충분한 조건이라는 의미에서 유래했다.

2. 배경지식

3. 종류

3.1. 필요조건

Necessary Condition

P → Q가 참일 때 그 정의에 의해 명제 P가 참이 되기 위해 먼저 명제 Q가 참일 필요가 있다. 즉 Q는 P가 성립하기 위한 필요조건이다. Q가 P를 포함하는 개념으로 볼 수 있다.

"Q는 P의 필요조건이다"와 그 의미가 같은 문장들은 다음과 같다[1]:
구체적인 예시는 다음과 같다:
필요조건을 충분조건으로 착각하면 후건긍정의 오류가 된다. '급수가 수렴하려면 일반항의 극한값이 0이어야 한다'라는 문장을 예로 들면, 급수가 수렴하려면 일반항의 극한값이 0이어야 하지만(필요조건) 착각하여 충분조건으로 오해하면 '극한값이 0이니 급수는 수렴한다'가 되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기 때문(반례: 조화급수).

3.2. 충분조건

Sufficient Condition

P → Q가 참일 때 그 정의에 의해 명제 P가 참이라면 명제 Q는 참임이 충분히 보장된다. 즉 P는 Q가 성립하기 위한 충분조건이다. P가 Q에 포함되는 개념으로 볼 수 있다.

"P는 Q의 충분조건이다"와 그 의미가 같은 문장들은 다음과 같다:
구체적인 예시는 다음과 같다:
충분조건을 필요조건으로 착각하면 전건부정의 오류가 된다.

3.3. 필요충분조건

Necessary and Sufficient Condition

P → Q가 참이고 Q → P가 참이면 그 정의에 의해 P가 참이면 Q가 참이고 P가 거짓이면 Q는 거짓이다.
P → Q가 참일 때 P이면 Q이고, Q → P가 참일 때 P가 아니면 Q가 아니기 때문이다. 즉 P는 Q의 필요충분조건임과 동시에 Q는 P의 필요충분조건이다.

"P는 Q의 필요충분조건이다"와 그 의미가 같은 문장들은 다음과 같다:
P와 Q가 필요충분조건 관계인 경우 P와 Q는 '동치'가 된다.

4. 여담



[1] 다만 한국어영어 같은 자연 언어의 문법은 표준논리의 실질조건 연산자 '→'의 문법과 다른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문서 참조.[2] Q라면 'P일 수 있다'를 'P이다'라고 하는 오류가 후건긍정의 오류이다.[3] 즉, ~Q는 ~P의 충분조건이다.[4] 즉, P가 아니기 위해서는 Q도 아니어야만 하므로, ~P는 ~Q의 필요조건이다.[5] 전건부정의 오류는 '아닐 수 있다'를 '아니다'로 착각하여 일어나는 오류이다.[6] 또는 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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