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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4-06 20:15:32

컴뱃 커멘더 시리즈

컴뱃 커맨더에서 넘어옴
Combat Commander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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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Chad Jensen [1]
발매사 GMT Games
발매년 2006
인원 2 명
플레이 시간 60 - 180분
연령 12세 이상
장르 워게임
테마 워게임
제2차 세계대전
시스템 카드운용전투
헥사맵 영향력
시뮬레이션
가변적 단계순서
홈페이지 유럽판 오피셜 페이지/유럽판 긱 페이지
1. 개요2.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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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미 수많은 명품 전쟁 보드게임 을 개발한 GMT Games 가 2006년 런칭한 새로운 보드게임 이다. GMT 는 '하나의 전선' 을 구연해 노르망디, 혹은 동부전선, 바르바로사 작전 등을 구현한 대규모 전략게임 을 다수 개발하였고, 이 컴뱃 커맨더 시리즈는 그 스케일을 줄여 소규모 전투 를 구현했다. 배경은 2차세계대전의 각 전선의 소규모전장이다. 어찌보면 보드게임 버젼 '클로즈 컴뱃' 으로 보이기도 하고, 좀더 간단하면서 빠른 '타이드 오브 아이언' 처럼 보이기도 한다.

2.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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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느낌의 게임이다.

두명의 플레이어가 시나리오를 선택하고 유럽과 확장팩까지 더해졌을 경우 미군, 독일, 소련,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레지스탕스 중. 퍼시픽은 일본, CW, 미군 중 한 세력을 선택한뒤 병력을 배치하고, 게임에 주어진 시간만큼 실제 소대장이 전투를 지휘하는 것 처럼 부대들을 운용해서 상대보다 더 많은 승점을 얻거나, 상대의 항복선언을 받아내면 이기는 게임이다. 건물안에 은폐하고 상대방에게 위협사격을 한다든가, 언덕의 거점을 먼저 차지해서 곡사포나 중기관총을 설치하고 쉴새 없이 사격을 한다든가, 포병대지원만 계속 때리다가 적들의 방어태세가 흐트러지면 반자이어택으로 닥돌한다든가 전술의 자유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여타 PC 전술시뮬레이션 게임과 크게 다른점이 없다.
전술 워게임 답게, 지휘관, LOS룰[2] 과 분대지원화기들이 통용된다. 이 게임에서 지휘관은 매우 중요하다. 사실 전술 게임치고 지휘관이 중요하지 않은 건 거의 없지만, 이 게임의 경우에는 지휘관이 없으면 자신의 팀과 분대에게 명령(오더)를 내리지 못한다. 그러니까 자신의 분대와 팀이 사격, 이동 등의 작전수행능력을 상실한다. 만약 당신의 모든 지휘관이 전사했다면 그 게임은 포기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그렇지 않으면, 아군이 한 개 분대로 기회사격[3]이나 때릴 때 상대는 5~6개의 분대로 그룹사격을 한다든가, 포병대지원같은 좋은 카드가 나와도 사용이 불가능한 상황이 펼쳐진다.
지휘관의 예 (컴뱃 커맨더 : 유럽의 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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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상단은 지휘관의 이름,좌측의 문양은 계급, 우측상단의 숫자는 사기(Morale),[4]우측숫자는 지휘관의 지휘범위,마지막으로 하단의 숫자3개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공격력,사정거리,이동력이다. 참고로 마지막의 지휘범위가 0인 지휘관은 일종의 육탄전사,전쟁영웅(hero)으로 주위의 분대,팀에게 명령을 내리지는 못한다.근데 영웅인데 별로 쓸모없다. 그냥 그룹사격을 하는게 더 효율적이라는건 함정

이외에도 각국마다 분대나 팀의 능력치가 미묘하게 다른데, 특성이라고도 할수 있겠다. 예를 유럽의 독일군이나 미군은 장비가 좋아서 그런지 능력치가 타국에 비해 높고, 피해를 입으면 오히려 사기가 올라가지만, 퍼시픽의 일본군은 피해를 입으면 사기가 떨어지고, 기본적인 사정거리가 낮지만, 백병전시 공격력이 1이 추가되는 식으로 적용되어있다.
분대,팀의 예[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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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게임의 특이한 점은 모든 명령을 카드 로 처리한다는 것이다. GMT 의 많은 보드, 워게임이 이처럼 카드를 사용하는 '카드 드리븐' 방식이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보드게임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 방식이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조금 생소할 수 도 있다. 카드 한장은 5가지의 용도로 사용되는데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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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에 대해서는 조금 평이 엇갈리는데 전황을 단번에 뒤집을수 있는 카드 등이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제작사 에서도 이 점 을 개발중에 인지 했는지 시나리오 북 에 '한번 했으면 편 바꿔서 다시해보라' 라고 해두었다.

컴뱃커맨더 시리즈 는 이후 많은 확장팩과 시나리오 들을 발매했다.
아래는 독립된 게임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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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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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 페이지

아래는 확장팩과 시나리오 팩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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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표 디자이너. 퍼시픽에 참여한 John Foley, Kai Jensen 등 다른 디자이너도 가끔 있다.[2] LOS룰은 Line Of Sight의 약자로 대체로 시야룰이라고한다. 아군이 사격하는 곳에서 사격목표지점까지 사이에 건물,갈대밭이나 풀숲같은 지형이 있을 경우 방해물(갈대밭,풀숲 등)에 의해 공격력이 떨어지거나, 장애물(언덕,건물,숲 등)로 시야가 아예 가로막혀버려 공격을 못하게만드는 룰로 전술워게임의 현실성을 높여준다. 파일:external/cf.geekdo-images.com/pic1612703_md.jpg 레이저포인터로 사격지점까지 방해,장애물이 있는지 LOS를 확인하는 모습.[3] 기회사격은 액션이라 지휘관이 없어도 된다.[4] 뜬금없이 사기가 왜 들어가지라고 생각할 수 도 있는데, 간단히 말하면 이 게임에서 사기는 방어력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5] 사람모양이 4개 그려져있는 카운터가 분대고, 2개는 팀이며 1개는 지휘관이나 영웅,정찰병이다. 무기가 그려져있는 것은 박격포,MG,화염방사기,곡사포같은 분대지원화기를 의미한다.[6] 지중해 확장에서는 이탈리아, 프랑스(비시), 영국군이 추가된다. 사실 컴뱃 커맨더 : 유럽과 같이 출시될 컴포넌트들이었으나, 가격문제 때문에 결국 확장으로 분리됐다.[7] 프랑스가 점령당하고 난 뒤 일어났던 저항군, 레지스탕스가 추가된다. 카드의 숫자가 72장인 타 세력에 비해서 절반인 36장이라 카드의 순환이 빠르다. 또 분대지원화기들을 다른 세력의 것을 사용한다는 것과 퍼시픽의 일본군과 비슷하게 맨홀을 통해서 부대가 등장한다는 것도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