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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서는 나무위키에 문서가 있는 여론조사기관 중 매출액 순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Korea Research Internationa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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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D3058><colcolor=#FFFFFF> 설립일 | 1988년 9월 13일 |
업종명 | 시장조사 및 여론조사업 |
대표 | 박준빈, 조우철 |
기업 형태 | 중소기업 |
상장 여부 | 비상장기업 |
매출액 | 160억 원 (2023년 기준)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서초구 사임당로 18, 7F/8F |
링크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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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8년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리서치 전문기업.2. 연혁
1988년 9월 13일 설립되었으며, Research International(UK), J.D.Power(US), Dun & Bradstreet(HK) 등 해외 리서치기업과의 비즈니스 제휴를 맺었다.1995년 업무 효율화를 위해 전화조사(CATI), 면접조사(CAPI)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하였다. 1996년에는 국내 최초 15대 총선에서 지상파 3사의 전화 예측조사를 수행했다.
2002년에는 선거 예측조사시스템 'K Poll-Tech'를 개발하였고 2007년에는 온라인 Panel Data System(PDS) 합작 벤처를 설립하기도 했다.
2010년에는 Research International(UK)와 TNS(현 Kantar)가 합병하면서 분리 독립한 뒤, 2015년에는 R&D를 위한 기업부설 마켓인텔리전스 연구소를 개설했다.
2022년부터는 Research Tech 전문기업인 KRT(Korea Research Technology)를 설립하고 모바일 여론조사 플랫폼 'Kiwi Survey'를 론칭하며 최근까지 37만 명 패널을 확보했다.
3. 특징
15대~20대 연속으로 국회의원총선거 예측조사를 수행하고, 2회~7회 지방선거 예측조사를 수행하는 등 전국 단위의 선거 및 대규모 지방선거가 있을 때마다 출구조사를 수행했다. 2020년부터는 NBS 전국지표 여론조사도 실시하였다.사내 업무 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일상의 융통성을 더하는 선택근무제, 원격근무제, Family Day(주1회 조기퇴근), Refresh 휴가(연간, 3년, 5년 단위) 등을 운영하고 있고, 강의형, 공유/토론형, 커뮤니티형과 같이 다양한 형태의 중장기 교육프로그램(K-learning)을 운영하고 있다.
4. 주요 사업분야
설립 후 다양한 마케팅조사 및 선거예측조사, 사회여론조사, 공공조사를 수행해왔으며, 기업 및 공공기관에 리서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Marketing Research]
마케팅 활동의 기획, 수행, 검증의 각 단계에서 발생하는 과제에 대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앞으로의 마케팅 활동의 지침이 되는 의사결정의 근거를 제공한다.
-시장 이해 및 구조, 신제품 조사, 브랜드 성과 조사, 광고 효과 조사, 고객 만족도 조사, 미스터리 쇼핑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Public Opinion Research]
중앙/지방 공공기관의 정책 및 현안조사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책조사, 행정수요예측조사, 서비스 평가조사, 실태 조사 등이 예이며,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공공/행정 서비스 관련한 과학적인 자료를 제공한다.
[Poilitics & Social Research]
사회, 정치 현안에 대한 국민들의 다각적인 여론 파악 및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선거예측조사, 정당지지도, 경선조사, 당 후보 경쟁력 분석, 후보자의 유권자 지지성향 분석, 경쟁구도 분석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5. 여담
- 국내 여론조사 회사 중에서 상당히 업력이 긴 회사에 속한다.
- 현재 국내 리서치 산업 단일 프로젝트 기준 가장 큰 규모인 삼성전자 BAS(Brand Attitude Study) 조사를 1997년에 기획/수행했으며, 2010년 Kantar(전 TNS)와 합병된 후 현재 Kantar에서 수행하고 있다.
- 전국 단위의 큰 선거나 대규모 지방선거가 있을 때마다 입소스, 한국리서치 등과 함께 오랫동안 지상파 3사 합동 출구조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시사나 선거 관련 여론조사는 주로 MBC 문화방송이나 지방 MBC의 의뢰를 받아서 한다. MBC와의 인연도 오래되어서 1989년에도 MBC 의뢰로 진행된 코리아리서치 조사가 나올 정도. # 2020년 7월부터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한국리서치와 함께 전국지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 2002년 3회 지방선거부터 2022년 8회 지방선거까지 광역단체장, 2002년 16대 대선부터 2022년 20대 대선까지 대통령 당선자 예측에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다.
- 역대 가장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던 2010년 5회 지방선거에서는 지상파 3사의 KEP(Korea Elelction Pool)에 밀워드브라운미디어리서치, TNS와 공동으로 참여하여 16개 광역시도의 단체장 당선자를 정확히 예측했다(지상파 3사 최초 지방선거 공동 예측조사). 코리아리서치가 담당했던 당시 서울시장 선거의 오세훈 vs. 한명숙 후보의 실제 득표율은 47.4% vs. 46.8%, 예측 득표율은 47.4% vs. 47.2%로 당선자 예측뿐만 아니라 오차도 미미했다.
- KEP가 출범한 이후 2012년 19대 총선에서 모든 선거구에 대한 출구조사가 실시되었고, 선거구와 비례대표에 대한 당선자 예측을 했다.
- 2020년 21대 총선에서는 82개 선거구를 담당해 98%의 예측 성공률로 역대 최고의 성과를 보였다. 또한 당선자 예측 오차도 1.6% 포인트에 불과했다.
- 2022년 20대 대선에서 전국의 총 14,464개 투표소 중 330개 투표소(전체의 2.3%)만 추출해 조사했음에도 정확하게 예측했다고 한다.
- 2022년 20대 대선에서는 지상파 방송3사의 예측조사에 입소스코리아, 한국리서치와 공동으로 참여하여 윤석열 vs. 이재명 후보의 실제 득표율이 48.6% vs. 47.8%의 초접전이었음에도 예측득표율이 48.4% vs. 47.6%로 정확히 당선자를 예측했다. 이에 대해 방송사에서는 대선 예측조사 최초로 사전투표자 전화조사를 반영한 결과가 성과를 거둔 것이라고 보도했다.
- ARS 여론조사를 하는 코리아정보리서치와는 전혀 다른, 별개의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