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19-10-27 22:42:31

크다

크다 주에서 넘어옴
말레이시아의 행정구역
느그리슴빌란 믈라카 사라왁 사바 슬랑오르
조호르 크다 클란탄 트렝가누 파항
페락 프를리스 피낭
연방구역
라부안 쿠알라룸푸르 푸트라자야

Kedah, Negeri Kedah Darul Aman

1. 개요2. 역사3. 정치4. 문화5. 관광

1. 개요

쿠알라룸푸르에서 서북쪽으로 떨어져 있는 말레이시아의 주. 풀네임은 Kedah Darul Aman으로 뜻은 '평화의 집 크다'. 북쪽으로는 프를리스 주와 태국과 맞닿아 있고, 남쪽으로는 페락 주, 서쪽으로는 풀라우피낭 주와 맞닿아 있다.

한국으로 따지면 평안도와 유사한 위상. 다만 평양과 유사한 곳은 풀라우피낭이고, 자강도와 유사한 곳은 페락의 북부 지역.

2. 역사

한때는 풀라우피낭과 함께 잘나가던 술탄국이었지만, 영국이 들어오면서 망했어요.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태국에 임시로 양도되었다가, 나중에 말라야로 반환.

1946년에 설치된 말라야 연합에 의해 지금의 서말레이시아의 주의 하나가 되었으며, 이후 1948년 말라야 연방과 1963년 말레이시아를 거쳐 하나의 주로 유지되고 있다.

3. 정치

주의 지도자는 술탄이고, 그 밑은 총리대신이다. 전 술탄 중 압둘 할림은 1970년부터 1975년까지 한 번 말레이시아의 군주로 재임했고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다시 재임했다. 2017년 9월 11일 향년 89세로 사망. 압둘 할림에게 자녀로 딸 셋밖에 없는 관계로 후계는 동생인 마흐무드 살레후딘이 할 가능성이 높았으며, 결국 9월 12일 성공적으로 승계했다.

주도는 알로르스타르이고, 왕궁은 여기서 7㎞ 떨어진 아낙부킷에 위치.

참고로 말레이시아 초대 총리인 툰쿠 압둘 라만과 현직 총리 마하티르 빈 모하맛이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4. 문화

말레이인이 중심이지만, 중국인들이 의외로 많다. 가수 대니얼 리가 이 주의 창룬 출신이다.

참고로 이 쪽 말레이인은 수도의 말레이인과 유사하긴 하나 의외로 태국 혼혈들이 많다. 과거 파타니 술탄국(지금 태국 남부)의 영향도 셌고, 한때는 태국의 지배를 받은 적도 있으니 말은 됨.

5. 관광

주도인 알로르스타르만 해도 의외로 관광지가 많고, 특히 섬 랑카위는 한국에서도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휴양지로 유명한 곳이다.

한국에서는 아직 직항이 없기 때문에 쿠알라룸푸르를 거쳐 압둘 할림 국제공항을 통해 들어가야만 한다. 참고로 이 루트는 프를리스에 갈 때도 동일.

풀라우피낭피낭 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와도 되지만 그따위 시간낭비에 기름낭비 할 필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