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13:50:02

클레바테스 - 마수왕과 아기와 시체 용사

클레바테스 - 마수왕과 아기와 시체 용사
クレバテス -魔獣の王と赤子と屍の勇者-
파일:클레바테스.jpg
장르 판타지
작가 이와하라 유지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LINE Digital Frontier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연재처 LINE 망가
레이블 LINE 코믹스
연재 기간 2020. 08. 12.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7권 (2024. 04. 15.)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
3.1. 마수속
3.1.1. 마수왕3.1.2. 기타 마수
3.2. 인속
3.2.1. 하이든
3.2.1.1. 실론 마을3.2.1.2. 하이든의 용사
3.2.2. 까마귀3.2.3. 볼레트3.2.4. 에슬린
4. 설정

[clearfix]

1. 개요

일본의 판타지 만화. 작가는 《가시나무왕》, 《디멘션 W》의 작가인 이와하라 유지.

2. 줄거리

용사를 죽이고, 왕을 죽이고, 마수는 운명의 아기를 손에 넣었다.

인지를 초월한 지능과 파괴력을 지닌 마수왕 클레바테스. 토벌 명령을 받은 13명의 용사들에게 격앙되어 인류를 멸망시키기로 한 그의 수중에 뜻하지 않게 귀찮은 짐이 맡겨진다.

그것은, 태어난지 얼마 안된 인간의 아기였다──

자아내는 건 세계종말의 묵시록인가, 새로운 시대의 육아일지인가⁉
이와하라 유지의 본격 하이 판타지, 개막!
월광의 클레바테스라고 불리우는 마수왕과 마지막 하이든 왕족의 핏줄인 아기 루나, 그리고 클레바테스에게 살해당했으나 아기를 돌보는 걸 목적으로 소생당한 용사 아리시아의 이야기를 다룬다.

3. 등장인물

3.1. 마수속

3.1.1. 마수왕

에드세아 대륙을 둘러싼 마수의 땅들의 주인들로 각각 동서남북으로 나누어진 지역을 지배하고 있다. 명확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마수왕들은 본인들의 지역에서 벗어날 수 없는 제약이 있다는게 밝혀졌다.[1]

3.1.2. 기타 마수

3.2. 인속

3.2.1. 하이든

3.2.1.1. 실론 마을
하이든 내부의 작은 마을들 중 하나. 혼혈 하이든 백성들의 마을이다. 까마귀의 잔당들을 붙잡아 마을에서 가장 큰 나무에 매달아 처형한다. 또한 볼레트의 군인인 메이너드가 조종하는 벌레 떼에 포위당했다가 아리시아에 의해 구원 받는다.
3.2.1.2. 하이든의 용사
하이든에서 마수왕을 해치우고 인류의 서식 권역을 넓히기 위해 선출한 사람들로 하이든에서만 생산할 수 있는 마나하이드라이트로 만든 무기를 들고 있다. 인종에 상관없이 하이든 국왕이 선출한 강자로 구성되어 있다.

3.2.2. 까마귀

용사 코드월이 남긴 마검이 가라앉아 있다는 마광맥 호수인 엘베의 수직갱도 호수[12] 근방[13][14]에 둥지를 튼 산적 집단. 사람들을 잡아들여 인신매매를 하거나, 가짜 마검을 팔거나, 용사의 시체에서 마검을 줍는 일 따위를 하고 있었다.

클렌과 아리시아의 활약으로 고대종 문어를 깨워서 상당수가 문어의 먹이가 된다. 겨우겨우 살아남은 잔당들은 가까운 마을인 실론 마을로 도망쳤지만, 워낙 악행을 밥먹듯이 일삼은 놈들이다보니 발견 즉시 마을 사람들에게 실컷 두들겨 맞고 추하고 찌질하게 구걸하지만 자업자득으로 마을 나무 중 가장 키가 큰 나무에 목이 매달려죽는다. 잔당 중 한 명이 아리시아를 알아보고는 적반하장으로 네놈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되었다고 죽는 순간까지 찌질거린다.

3.2.3. 볼레트

3.2.4. 에슬린

4. 설정


[1] 그렇다고 이런 제약이 절대적인건 아닌것이, 각각의 마수왕들이 분신, 신내림, 약화, 기생같은 편법을 통해 본인들의 지역 밖에서 활동 하는건 가능.[2] 다만 갈트의 회상에서는 인속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3] 또한, 클레바테스를 향해 자신에게 들키고 싶지 않다면 나무 옆에서 떠드는 행위를 삼가하라는 충고를 하는데 이를 보아 정신 계통의 능력 말고 식물 조작 능력도 가지고 있는 듯 하다.[4] 본명은 아니고 클레바테스가 지어준 이름이다. 18화에서 어머니인 황태자비 트알라의 언급한 바로, 본명은 하이델리아스 6세라고 한다. 22화에서 진명은 토트로 드러났으나 클레바테스로 인해 명명의식을 치르지 않았는데도 옥좌에 루나란 이름이 새겨지면서 진명이 루나로 바뀌었다.[5] 만약 루나가 사망할 시 클레바테스는 인속에 대한 흥미를 끊고 원래 계획대로 군단을 꾸려서 인속을 멸망시킬 것이라고 한다.[6] 예를 들어 울었더니 근처에 있던 브로코가 들고 있었던 금속으로 만든 등불이 깨졌다.[7] 하이든의 화로가 루나 탄생에 맞춰 굳이 클레바테스를 도발하고 드렐을 유인해 하이든을 파괴한 것을 볼 때 루나가 마결정 없이도 마술을 쓸 수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8] 떨어뜨리기 직전에 순식간에 그림자로 만든 분신으로 바꿔쳤다.[9] 남편인 황태자는 22화에서 왕의 입으로 왕위계승의식의 진실(왕이 되려면 한번 화로 속에 떨어져 죽어야하며, 이후 화로의 마력으로 되살아나면 화로의 꼭두각시가 된다는 것.)을 알려주자 두려움에 자살해 버렸다고 한다.[10] 까마귀에 있던 피트와는 동명이인이다. 아무래도 본작 세계관에서 흔한 이름인 듯.[11] 넬르가 트롤과 섞인 몸이라 인속의 몇배 이상의 힘을 내기 때문.[12] 원래는 그냥 수직 갱도였는데 나중에 비가 고이면서 호수가 된 것으로 보인다.[13] 일단 목적은 코드월의 마검을 회수하는 것인데 사실상 방법이 없어 상품 가치가 떨어지거나, 혹은 탈주하려다 실패한 노예들을 마검을 회수하면 살려주겠다는 거짓말로 처형하는데 써먹고 있었다.[14] 얼마나 많은 노예들을 빠뜨렸는지 알벤시스들이 갱도 호수 위에 인기척이 느껴지면 떼를 지어 위로 몰려올 정도.[15] 원래대로라면 받아들여질 수 없는 이야기지만, 브로코가 베티라는 트롤을 길들였기 때문에 가능했다.[16] 우연히 루나가 하이든 왕족의 힘을 발휘했기 때문.[17] 사산된 시신은 마법 도구를 만들어 쓰는 세력들에게 팔고 있었고, 이것이 클레바테스가 그들에게 가는 계기가 된다.[18] 클렌에게 되살려지고나서 받은 새로운 이름.[19] 아마 베티의 먹이가 되었을 가능성이 크다.[20] 3화에서 드렐이 볼레트의 군주를 황제라고 호칭한다.[21] 즉 클레바테스 이전에 클레바테스와 같은 생각을 했고 이를 비밀리에 획책한 마수왕이 있다는 뜻이다.[22] 일이 기묘하게 진행되면 두 마수왕 모두 막후에 숨은 채 인속 국가들 간의 대리전이 벌어질 수도 있다.[23] 이름대로 얼음 마술을 다루는 힘을 지녔다.[24] 사실은 몸의 일부만 본 모습을 드러내어 날아올랐을 뿐. 갈트는 로이에스의 반응을 보고 마술이 인속에게도 낯선 것이냐는 감상을 품는다.[25] 같은 나라에서 분열된 두 국가인데 왜 에슬린 군주의 칭호는 왕이고, 볼레트 군주의 칭호가 황제인지는 불명이다.[26] 현실로 치면 그린벨트 같은 곳.[27] 이것도 현재로선 불가능한데, 에드세아 대륙 너머엔 마수들이 우글대는데다 일개 마수조차 일반적인 인속과는 비교가 불가할 정도로 강하며 마수들만큼 강한 힘을 지닌 벌레들도 거주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과거의 용사조차 패배시킨 고대종에 속하는 마수들도 다수 존재하며 결정적으로 이 마수들의 위에 군림하는 4위의 마수왕들은 인속의 최강자에 가까운 용사들과 용사와 견주는 강자들조차 전력을 다하지 않고도 단 한 방에 죽일 수 있으며, 마음만 먹으면 단신으로 인속 전부를 멸망시킬 수 있을 정도로 마수속들과 인속의 힘 차이는 너무나도 뚜렷하다.[28] 클레바테스가 드렐에게서 나온 마혈을 보고 마혈을 낼 수 있는 건 마수왕뿐이라는 말을 한다.[29] 다만 응용에 따라서는 마혈+재료가 있다면 큰 부상으로 죽어가는 자를 고치는 것도 가능한 모양이다.[30] 예를 들어 아리시아의 경우, 2화에서 클레바테스로부터 아기에게 먹일 젖을 달라는 명령을 받자, 큰 치욕을 느끼며 하고 싶지 않음에도 가슴을 깠으며, 혼내줘야 하니 최대한 빨리 오라는 명령을 듣자, 방금 막 호수 깊은 곳에서 폭포가르기를 꺼내서 나온 뒤여서 체력이 많이 소진된 상태인데도 전력을 향해 클레바테스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하지만, 젖이 나오지는 않은 걸로 봐서 어느 정도 한계는 존재하는 듯.[31] 혹은 클레바테스가 마혈을 조종하는 실력이 어설픈 것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한번에 한명 분량만 조종할 수 있다면서 넬의 치료를 위해 일시적으로 아리시아가 죽었어야 했다.[32] 다만 피가 다 빠지면 다시 시체가 된다고 한다.[33] 즉, 드렐을 죽이려면 드렐의 지보를 깨부셔야 한다.[34] 살아있는 것을 죽여 자신의 뜻대로 움직인다는 것은 마혈의 고유기능인 줄 알았으나, 22화에서 하이든의 화로도 사람을 죽이고 조종하는 기능을 할 수 있으며, 하이든 왕가 일족 피가 끊겨도 근친 가운데 새로운 하이든 왕가의 피를 잇게 하는 등 다채로운 기능을 할 수 있음이 밝혀졌다. 목잘린 하이든 국왕에 따르면 목숨을 가진 자는 운명이 결정돼 있다는 데 마혈 사역자들은 한번 죽었기에 에드세아 운명 주박에서 풀렸을 가능성이 있고, 이들을 어떻게 사역하는지에 따라 에드세아 판세가 바뀔 가능성도 부상하고 있다.[35] 심지어 클레바테스보다 더 큰 고대종도 존재한다![36] 서술했듯이 전설 속 용사인 코드웰조차 단독으론 패배하여 사망했다.[37] 원래 에슬린과 볼레트는 한 나라였지만 현재는 분열하여 서로 적대 관계이다.[38] 1화에서 클레바테스에 의해 수도인 하이드랜드가 붕괴, 자랑하는 금속 기술을 위한 화로는 왕족 말고는 기동시킬 수 없어 멸망의 길을 걷고 있다. 현재 왕가의 피는 루나를 제외하고는 완전히 끊어진 상태.[39] 혹은 연보라색[40] 다만 이는 순혈 왕족의 머리카락 색이고, 작중에서 순혈이 아닌 경우에는 다른 색도 얼마든지 나왔다.[41] 고위 위자드 메이너드의 말에 따르면 모조품.[42] 전승상 진정한 용사.[스포일러] 1000년 전의 전투에서 북방의 마수왕, 보데인이 최후의 진정한 용사를 죽이고 용사 전승 자체를 봉인해버렸기 때문이다.[44] 그러나 아직까진 마수왕이나 고대종 같은 강력한 마수들에겐 닿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전설에 나온 용사인 코드웰조차 전설의 지보인 폭포가르기를 썼음에도 고대종 한 마리한테 패배해 사망하고 지보는 물 속 깊은 곳에 가라앉아 있었으니...[45] 제일 먼저 나온 마술이자, 현재까지 나온 마술들 중 제일 구식이다.[46] 위력은 다른 마술들보다 높지만 안정성과 응용력이 떨어지며, 결정적으로 결정식 마술은 적합률이 몇 퍼센트밖에 안되기에 문식 영창 마술과 마찬가지로 적합자가 드물다.[47] 문식 영창 마술은 지팡이식을 완전히 마스터하고 최고의 재능을 지닌 극소수의 마술사만이 가능한 마술이기에, 결정식 마술 이상으로 적합자가 드물다고 한다. 문식 영창 마술 제일의 실력자인 레이 포레스터의 언급으론 현재까지 나온 마술들 중 토아의 마술에 제일 가까운 마술.[48] 총 4권으로 이루어진 토아의 서 중에서도 최후의 서이다.[49] 천년 동안 잘 지내다가 마수왕 보데인이 25년 전 드렐을 죽여 사역시키고, 드렐이 마술 개발에 착수하자, 하이든 국왕을 조종해 용사 13인방을 무모하게 소모시켰다. 이로 인해 하이든의 파멸과 클레바테스와 자프티에의 준동, 드렐의 하이든 침공 등을 유인했다. 목표는 용사 전승을 비롯해 모든 목숨 있는 것의 운명을 결정해두고 있는 에드세아의 주박을 푸는 것으로 보데인-드렐 측과 목표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