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비의 별 KIC 8462852 | ||
관측 정보 | ||
위치 | 적경 | 20h 06m 15.4527s |
적위 | +44° 27′ 24.791″ | |
별자리 | 백조자리 | |
물리적 성질 | ||
형태 | F형 주계열성 | |
분광형 | F3V | |
거리 | 1,470±20 광년 451±5 파섹 | |
반지름 | 1.58 태양반경 | |
질량 | 1.43 태양질량 | |
평균 온도 | 6750±120 K | |
운동 | 시선속도 | - km/s |
자전 속도 | 84(±4) km/s | |
광학적 성질 | ||
겉보기 등급 | +11.705±0.017) | |
절대 등급 | +3.08 | |
광도 | 4.68 태양광도 | |
명칭 | ||
KIC 8462852, TYC 3162-665-1, 2MASS J20061546+4427248 WISE J200615.45+442724.7,UCAC4 673-083862 Gaia DR1 2081900940499099136, Gaia DR2 2081900940499099136 Tabby's Star, Boyajian's Star, LGM-2, WTF star |
1. 개요
태비의 별(Tabby's Star), 또는 보야잔의 별(Boyajian's Star)이라고도 불리는 항성으로 이는 2015년 불규칙한 밝기 변화를 발견한 Tabetha S. Boyajian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약 1470 광년 정도 떨어져 있는 F3V형 주계열성으로, 시민 과학자들이 참여한 플래닛 헌터 프로젝트에서 최대 22%의 불규칙적인 밝기 감소 현상이 나타난 별이다. 2009년에도 3년에 걸쳐 1% 가량 감광되었다가 6개월 동안 2% 더 감광되는 등 밝기 변화가 매우 불규칙적이다. 근방에 있는 193개의 항성과 해당 항성과 유사한 구성과 질량을 가진 355개의 다른 항성들에서는 이러한 감광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목성형 행성의 식 현상으로도 최대 1% 가량만 감광될 뿐이고, 한번에 15% 가량의 밝기 변화를 일으키는 현상에 대해서는 보고된 바가 없기 때문에 이를 설명하기 위해 먼지 구름이나 파괴된 행성의 잔해, 항성 고유의 밝기 변화라거나 거대 외계 위성 등이 원인이라는 여러 가설들이 있다.
2. 다이슨 스피어?
다이슨 스피어 등의 인공 구조물로 인한 밝기 감소라는 가설로 주목을 끈 적도 있었으나, 궤도를 주회하는 인공 구조물로서는 다량의 불규칙적인 밝기 감소를 설명할 수 없기에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낮은 가설이다.[1]
2018년에 별의 감광 주기가 약 4.31년(1,574일)이라는 보고가 나왔다.[2]
천문학자들의 추가적인 연구에 따르면 거대한 불투명 물체가 별 앞을 지나면 모든 색이 똑같이 어두워져야 하지만, 관찰 결과 붉은 별빛이 푸른 별빛보다 덜 어두워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그러므로, 행성이나 외계 구조체 같은 불투명 물체는 아니고, '먼지'가 유력한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
2019년에는 외계 달의 먼지와 파편이라는 주장이 실린 논문이 발표되었다. 모종의 사유로 위성이 모행성을 잃었는데, 그대로 항성의 중력권에 잡혀 있는 상태로 추정하고 있다. #
[1] 이는 불규칙적으로 궤도 조정을 한다고 해도 최대 22%나 되는 감광 현상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적어도 항성급의 질량을 가진 인공 구조물이 필요한데, 만약 이러한 거대 인공 구조물을 궤도 상에 올려 놓았다면 해당 항성 역시 외계 행성이 있는 항성들처럼 눈에 띄게 흔들리게 될 것이다.[2] Sacco, Gary; et al. (June 2018). "A 1,574-Day Periodicity of Transits Orbiting KIC 8462852". The Journal of the American Association of Variable Star Observers. 46 (1): 14. arXiv:1710.01081. Bibcode:2018JAVSO..46...14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