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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6 09:41:20

저주받은 자의 탑 토르가스트

토르가스트에서 넘어옴

1. 개요2. 진행
2.1. 점수2.2. 토르가스트 특성2.3. 토르가스트 강화2.4. 상인2.5. 령 능력2.6. 고문2.7. 축복
3. 보상4. 팁5. 구역6. 직업별 령 능력과 팁
6.1. 공용6.2. 전사6.3. 성기사6.4. 죽음의 기사6.5. 사냥꾼6.6. 주술사6.7. 도적6.8. 드루이드6.9. 수도사6.10. 악마사냥꾼6.11. 마법사6.12. 사제6.13. 흑마법사6.14. 기원사
7. 평가8. 기타9.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torghast loading.jpg
로딩 화면
Torghast, Tower of the Damned.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확장팩 어둠땅의 주요 콘텐츠 중 하나이다. 와우에 도입된 로그라이크로, 무작위로 생성된[1] 맵에 다양한 적과 함정, 오브젝트가 있다. 베나리가 판매하는 영구 강화 효과 + 던전 안에서만 일회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령 능력을 잘 조합해서 클리어하는 것이 핵심 포인트. 전설 장비를 만들기 위해서 반드시 돌아야 하는 컨텐츠다.

2. 진행

60레벨을 달성하고 성약의 단 대장정을 진행하다 보면 볼바르 폴드라곤의 제안으로 바인 블러드후프를 구출하기 위해 토르가스트에 처음 들어서게 된다. 오리보스 전이의 고리에서 뛰어내려 다시 나락에 입장하면, 베나리의 은신처에 위치한 토르가스트 차원문을 통과해 즉시 들어갈 수 있다. 적절한 진행으로 여섯 층 다섯층을 극복하고 바인을 구출해 해당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나면 본격적인 토르가스트 공략을 시작할 수 있다.

토르가스트에는 서로 다른 구조의 7개 지구가 존재하며, 뒤틀린 회랑을 제외한 매주 2개의 지구가 돌아가면서 개방된다. 플레이어는 이 중 하나를 골라 원하는 난이도 단계로 입장할 수 있으며, 보상은 각 지구마다 따로 주어진다. 또한 단계가 올라가면 전설 제작 재료인 영혼 재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는데, 높은 단계를 클리어하면 그 아래 단계 보상에 해당하는 영혼 재가 한꺼번에 들어오기 때문에 최대 단계까지 개방하고 나면 그 다음에는 최대 단계만 지구별로 매주 한 번 공략하면 된다. 1인 플레이가 쉽지 않은 클래스의 경우 신화 난이도 던전 아이템을 충분히 파밍하고 진행하거나,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파티를 꾸려 입장하는 것이 좋다.

입장 자체는 무제한이고 사망 횟수도 무제한이며 강제로 퇴장시키지도 않는다. 다만 사망 시 던전 내 자체 점수에 페널티를 받기 때문에 사망을 최소화해야 한다. 9.0 패치까지는 파티원 수에 따라 결정되는 사망 횟수를 초과하면 1층부터 대지공포라는 강력한 몹이 플레이어를 쫒아와 실질적으로 클리어를 불가능하게 만드는 게임 오버 역할을 했다.

마지막 5층에는 상인과 최종 보스 외에는 아무것도 등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최종 보스는 1인 플레이 기준 8단계에서 30만 이상[2]에 달하는 체력, 무지막지한 공격력, 차단해도 계속 시전하는 파괴적인 주문 등으로 플레이어를 압박한다. 공격, 생존, 메즈 각각의 다양한 령 능력을 조합해야 이를 상대할 수 있다. 피의 욕망/시간 왜곡 등 쿨기, 생명석과 물약 등 회복 아이템, 음식 등의 도핑 효과까지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상대하는 것이 중요하다.

난이도는 단계가 올라갈수록 높아지는데, 탑 내부의 구조는 정해진 던전 중에서 랜덤으로 등장해서 층이 올라간다고 던전구조상 난이도가 오르진 않지만, 각 층을 올라갈수록 적들이 강해지고 던전 고유의 디버프가 중첩되기 시작해서 난이도를 높이는 구조다. 단계가 올라가면 안에 등장하는 적들이 강해지고 3단계부터는 정예들[3]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2.1. 점수

9.1 패치에서 추가된 기능으로, 토르가스트 클리어율과 클리어 시간 등에 따라 점수를 매긴다. 점수제 도입으로 다음 단계 입장 조건이 기존 이전 단계 완료에서 이전 단계에서 160점 이상 달성으로 변경되었다.
점수 종류 내용 점수
기본 완료 적 처치, 영혼 잔재 구원, 잿빛 성물 파괴로 획득 ~100
시간 기준 시간과 비교시 빠른가 느린가에 따른 점수[4] ~50
강화 강화 상태인 동안 활동으로 얻은 추가 점수 유저별로 상이
추가
보너스
파멸자 20초 안에 우두머리 처치 20
집행자 40초 안에 우두머리 처치 10
사냥꾼 그 어떤 적도 기이한 힘 4중첩에 도달하지 않음 15
유일무이 중복 능력 없음 15
수집가 령 능력 30개 이상 획득 10
빈곤한 자 영웅급 령 능력 없음 10
보강 한 종류의 오블레론 능력[5] 5번 획득 10
비축가 환상령 500 지니고 토르가스트 공략 완료
(파티 인원에 따라 환상령 개수 증가)
10
약탈자 보물 상자 잠금 해제 10
구원자 모든 영혼 해방 10
함정의 대가 덫 피해 받지 않음 10
무모한 도전자 10초 안에 정예 2명 처치 10
구조대 토르가스트 거주자 지원 5
강탈자 90%의 잿빛 성물함 파괴 5
강도 중개자 강탈[6] 5

달성할 점수가 높을 수록 많은 양의 탑의 지식을 획득 할 수 있다. 탑의 지식으로는 밑에서 설명할 토르가스트 특성들을 강화 할 수 있다. 또한 탑의 지식으로 철화의 석실을 해금 했을 경우 200점 이상 도달하여 6,7층인 철화의 석실로 입장할 수 있게된다.

가장 쉽게 200점을 달성하는 방법은 완료점수를 기본 100점으로, 강화 점수를 15점라고 가정하고 유일무이, 비축가, 약탈자, 구원자, 함정의 대가, 구조대, 강탈자, 강도[7]를 달성한 뒤 시간 점수를 15점 이상 획득하면 된다. 대부분 토르가스트를 진행하며 자연스럽게 달성할 수 있는 것들이다.[8]

2.2. 토르가스트 특성

코르시아 진행 중, 토르가스트로 도망간 중개자를 찾으라는 퀘스트를 받을 수 있는데 이후 토르가스트에서 베니쉬라는 중개자를 만나면 무수히 많은 것이 깃든 상자란 퀘스트를 주는데 이를 완료하면 룬조각사 앞에 토르가스트에서 영구 적용되는 특성들을 얻게되고 탑의 지식을 사용해 강화할 수 있다.
특성 내용 필요한 탑의 지식
1행 고대의 축복 (1/2/3)개의 축복이 부여된 상태로 시작 20 / 80 / 200
강화된 신속 강화 상태가 되면 이동속도와 가속이 추가로 (5/10)%만큼 증가 20 / 60
능률적인 약탈꾼 토르가스트 진행중 우두머리를 제외한 나머지 적의 시체에서 전리품 자동 획득 60
탑의 지식 누적 100 소모 시
2행 고문으로부터의 해방 (1/2)개의 고문이 감소된 상태로 시작 40 / 200
강화된 끈기 강화 지속시간 (25/50)% 증가 40 / 100
발견한 보관함 중개자 상인에게서 (2개의 희귀 령 능력 / +2개의 희귀 소모품 아이템 / +2개의 정예 령 능력) 구매 가능 20 / 50 / 80
탑의 지식 누적 250 소모 시
3행 굳건함 우두머리에게서 받는 피해 (5/10/15/20/25)%만큼 감소 20 / 40 / 70 / 100 / 150
철화의 석실 완료 점수 200점 이상 달성 시 철화의 석실[9] 입장 가능 100
불가해한 힘 우두머리와 전투 시 20초 동안 공격력 (5/10/15/20/25)%만큼 증가 20 / 40 / 70 / 100 / 150
탑의 지식 누적 500 소모 시
4행 굳건한 영혼 영혼 잔재 수 만큼 추가로 체력 1% 증가 50
뛰어난 반사신경 덫 피해 (20/40)%만큼 감소 30 / 80
죽음 극복 사망 시 (5/10/15)%의 확률로 사망 횟수가 차감되지 않음 20 / 40 / 70
탑의 지식 누적 1000 소모 시
5행 의연함 정예에게서 받는 피해 (5/10/15/20/25)%만큼 감소 20 / 40 / 70 / 100 / 150
령 약탈자 파티가 적 (10/10,20/10,20,30)명 처치 시 령 저장기 획득 50 / 100 / 200
정예 학살자 정예 처치 시 강화 막대 (20/40)%만큼 추가로 증가 40 / 100
탑의 지식 누적 2000 소모 시
6행 운명의 장난 령 능력 선택 시 공략 중 최대 (1/2/3)번 다른 선택지로 변경 가능 40 / 80 / 150
강화된 회오리 강화 상태 중 피해를 주면 높은확률로 주위 모든 대상에게 암흑 피해 250

2.3. 토르가스트 강화

역시 9.1 패치로 도입된 개념. 적을 처치하거나, 항아리를 부수거나, 영혼을 풀어 주면 게이지가 찬다. 이 게이지를 일정 이상으로 채우면 이동속도 20%, 가속 10%, 생기흡수 15%라는 강력한 강화 버프를 하나 받을 수 있으며, 게이지를 더 채울 경우 지속시간이 증가한다. 또한 버프 유지 시간 동안 적을 처치하면 추가 점수를 얻는다.

2.4. 상인

토르가스트 내부의 적을 처치하면 일반적인 보상 외에도 특수 화폐 ‘환상령’을 얻는데, 이는 토르가스트 3층과 5층마다 나오는 상인을 통해 각종 소모품 및 추가 령 능력, 혹은 장난감이나 룩템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토르가스트를 나가는 순간 보유한 모든 환상령은 사라지므로 아낌없이 투자해 최대한 스스로를 강화해야 한다. 환상령 1000개를 남겨서 클리어 하는 업적이 있는데, 단수를 따지지 않기 때문에 1단계에서 업적만 해도 된다.

3층마다 등장하는 상인은 '베켄'이며, 5층마다 등장하는 상인은 '베노트'다. 이 상인들은 우호 대상이므로 일반적으로는 물건 구입과 판매만 가능한데, 상인이 파는 아이템 중 몹 하나를 즉시 처치하고 령 능력으로 바꿔주는 '게걸스러운 령 저장기'라는 아이템을 사용하면 사망하며 400 환상령을 주는 령 능력을 남긴다. 구입가가 250이니 150 이득. 상인에게서 딱히 살 게 없는데 환상령이 남았다면 토사구팽해버리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상인이 사망하므로 그 층에서는 더 이상 아이템을 살 수 없다. 또한 뒤틀린 회랑에서 상인을 령으로 바꿔버리면 그 다음부터는 해당 층 상인이 등장하지 않으므로 15층, 18층에 도달할 때까지는 절대 이들을 대상으로 변환시켜선 안된다.

이 상인은 보호막을 치고 있는데, 토르가스트에서는 이 상인 보호구역에서만 특성과 장비를 변경할 수 있다.
또한 상인 근처에는 홀로그램이 있는데, 여기에 보스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다.

2.5. 령 능력

해당 지구를 공략하는 동안 적용되는 캐릭터 강화 효과로, 특정 기술의 화력 강화, 시전 시간 및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 강력한 제어 효과 추가는 물론 단순한 체력 증가나 보호막 획득도 가능하며 가끔은 전설 아이템 효과와 동일한 강력한 추가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령 능력은 습득하면 지울 수 없고, 동일한 령 능력을 습득하면 중첩되어 적용된다. 소유할 수 있는 령 능력의 갯수는 제한이 없지만 령 능력에 따라 최대 습득 제한이 있는 경우도 있다.

층을 올라갈수록 디버프와 적들이 강해지고 보다 많은 함정이 플레이어를 압박하므로, 최적의 령 능력을 선택하기 위해 적절히 진행할 필요가 있다.

령 능력을 얻을 수 있는 경로는 다음과 같다.

2.6. 고문

맵마다 다르게 적용되는 특수한 디버프 효과. 9.0 까지는 각 구역별로 고정된 고문 효과가 있고 단계가 올라갈수록 디버프가 중첩되는 형식이었으나, 평이 좋지 않았는지 고문 효과도 랜덤으로 바뀌었다. 고문 효과는 층을 처음 올라가면 잠시 유지되는 은신 상태거나, 상인 근처의 보호막에 있을 때를 제외하면 항상 활성화되어 있다.
고문 내용
초자연적인 힘 기이한 힘[10]이 크게 강화됩니다.
불안정한 파멸 사망 시 적이 일정 확률로 파멸이 임박한 영혼 잔재를 남깁니다. 잠시 후 잔재는 폭발하여 주위 플레이어에게 즉시 암흑 피해를 입히고, 추가로 10초에 걸쳐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불안정한 환상령 환상령이 주기적으로 합쳐지며 당신에게서 빠져나가려 합니다.[11]
뒤틀린 마법 모든 플레이어와 적의 마법 공격력이 15%만큼 증가합니다.
뒤틀린 힘 모든 플레이어와 적의 물리 공격력이 15%만큼 증가합니다.
복수자 사망 시 적이 주위 아군의 가속을 증가[12]시킵니다.
수많은 함정 덫의 공격력이 크게 증가하며, 좀 더 자주 출현합니다.
지원군 토르가스트 우두머리와 전투 시 강력한 지원군[13]이 우두머리를 돕습니다.
폐소공포증 10미터 내에 적이 5명 이상 있으면 적의 공격력이 10%만큼 증가합니다.
단련 정예가 아닌 적의 생명력이 25%만큼 증가합니다.
제재 전투 중 주기적으로 현재 위치에 폭격을 당해 물리 피해를 받고 이동 속도가 감소합니다.[14]
분노 우두머리가 아닌 적의 생명력이 30% 미만으로 떨어지면 공격력이 50%만큼 증가합니다.
병력 강화: 지휘 정예 적이 주위에 있는 정예가 아닌 적의 생명력을 증가시키고 받는 피해를 감소시킵니다.[15]
병력 강화: 파멸의 도관 정예 적이 전투 중 주기적으로 파멸의 도관을 소환합니다.[16]
병력 강화: 클론자스의 추종자 정예 적이 하급 예속[17]을 시전합니다.
병력 강화: 반사 정예 적이 전투 중 주기적으로 반사의 보호막을 얻어 3 sec 동안 모든 공격자에게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병력 강화: 저지 불가 정예가 다음 기절 또는 시전 방해 효과를 1회 취소시키는 보호막이 부여된 상태로 출현합니다.
죽음공포증 생명력이 최대 생명력의 40% 미만으로 떨어지면 3초 동안 이동 불가 상태가 되고 두려움에 사로잡힙니다. 이 효과는 2분[18]에 한 번씩만 발동합니다.

주의만 기울인다면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대처가 가능. 다만. 병력 강화: 지휘 / 병력 강화: 파멸의 도관은 난이도 상승에 큰 기여를 하니 조심해야 한다. 지휘는 주변 일반 몬스터의 받는 피해를 크게 격감시키기 때문에 몰이사냥을 방해하고, 파멸의 도관은 좁은 공간에서 싸우거나 적이 cc기를 거는 타입이면 피하는게 매우 어렵기 때문. 만약 솔플이 약한 특성군으로 플레이시 저 2개중 하나라도 걸렸다면 그날은 완벽 공략 달성이 매우 빡세거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포기하고 다음날을 노리거나 파티 플레이로 할 것을 추천한다.

그 외에도 죽음공포증은 자주 급사를 유발하니 주의해야 하고, CC가 부족한 캐릭터라면 병력 강화: 저지 불가가, 기동성이 딸리는 캐릭터라면 쿨론자스의 추종자와 제재도 귀찮은 편이다.

2.7. 축복

특성 강화로 얻을 수 있는 버프 효과로 매일 바뀌며 최대 3개까지 받을 수 있다.
축복 내용
유리함 토르가스트 우두머리의 공격력이 30%만큼, 받는 치유 효과가 30%만큼, 생명력이 30%만큼 감소합니다.
령 수집가 각 층을 완료할 때마다 추가 령 저장기 획득[19]
무장함 일련의 오블레론 병기[20]를 얻었습니다.
도전 학살자 우두머리가 아닌 정예 적의 생명력을 40% 미만으로 떨어뜨리면 40%의 확률로 즉시 처치합니다.
혼돈의 혼합물 혼돈의 혼합물 상자를 선물로 받았습니다.[21]
저주받은 영혼 영혼 잔재의 축복이 크게 강화됩니다.[22] 하지만 축복을 받을 때마다 체력이 1%만큼 감소합니다.[23]
약화의 일격 처음 공격하는 정예 적 3명의 생명력을 75%만큼 감소시킵니다.
환상령가 보유한 환상령 50당 이동 속도와 가속이 1%만큼, 최대 20%만큼 증가합니다.
광란 적을 처치하면 일시적으로 능력의 자원 소모량 및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효과가 부여됩니다.[24]
불굴 받는 피해가 10%만큼 감소합니다.
자신에게 걸리는 모든 기절, 침묵, 공포 효과의 지속시간이 25%만큼 감소합니다.
좀도둑 중개자를 공격할 수 있습니다. 중개자를 처치하면 추가 보상을 얻습니다.[25]
몰아치는 힘 전투 중이 아닐 때 이동 속도가 증가[26]합니다. 전투 중에는 자신의 주위를 맴도는 마력의 보주 3개가 생성되어 주위 적에게 자연 피해를 입힙니다.

혼돈의 혼합물을 제외하면 전부 진행중 큰 이득을 준다. 특히 도전 학살자와 좀도둑, 저주받은 영혼은 사기에 가까운 효율을 보여주니 이게 걸린 날에는 좀 더 쾌적한 클리어가 가능할 정도.

3. 보상

5층의 보스를 처치하면 그 시체에서 '전설 능력'과 '영혼 재'를 획득 할 수 있으며, 8단계 이상부터는 '영혼 잿불'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전설 능력은 지구에 따라, 영혼 재는 단계에 따라 무엇이 얼마나 나오는지 미리 정해져 있다. 특정 전설 능력을 노린다면 해당 지구를 먼저 공략하면 되고, 영혼 재는 높은 단계를 클리어하면 저단계를 클리어하지 않더라도 그 아래 단계까지의 모든 보상이 한꺼번에 들어오기 때문에 최대 단계까지 해금하고 나면 매주 각 지구에서 제일 높은 단계만 클리어해도 된다. 10단계부터는 이전 난이도에서 4성 이상을 달성해야 구역이 열린다. 9.15 패치 이후 반복해서 토르가스트를 완료해도 영혼재와 영혼잿불을 100% 획득 가능하게 변경되었다.
단계 영혼 재 획득량 영혼 잿불 획득량
1 180
2 330 +150
3 460 +130
4 565 +105
5 655 +90
6 730 +75
7 800 +70
8 860 +60 170
9 915 +55 230 +60
10 960 +45 270 +40
11 1000 +40 310 +40
12 1030 +30 350 +40


전설 능력과 영혼 재, 영혼 잿불로 어둠땅 전설을 만들 수 있다 토르가스트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룬조각사가 전설 아이템 제작을 주관하는데, 여기에서 획득한 전설 능력 아이템을 가방에서 사용하면 룬조각사가 해당 기억을 되찾아 재료로 쓸 수 있게 된다.
아이템 레벨 영혼 재 요구량 영혼 잿불 요구량
190 1250
210 2000 +750
225 3200 +1200
235 5150 +1950
249 5150 +0 1100
262 5150 +0 1650 +550

전설 아이템 제작에는 총 네 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전문 기술로 만든 특제 방어구 + 획득 후 룬조각사에게 반환한 전설 능력 + 주문각인으로 제작하는 능력치 서신 2개 + 토르가스트 공략으로 얻은 영혼 재를 조합하면 원하는 전설 능력과 2차 능력치가 담긴 아이템을 선택한 부위로 제작할 수 있다. 이때 전설 능력의 효과는 동일하지만 영혼 재 투입량에 따라 능력치가 더 높은 방어구도 제작할 수 있는데, 먼저 낮은 단계로 제작하고 나중에 업그레이드해도 소모되는 영혼 재의 양은 동일하므로 처음부터 영혼 재를 전부 투자할 필요는 없다. 대부분의 가이드는 클래스별로 단일/광역 상황에 따라 코어 전설이 갈라지기 때문에 1코어 제작-2코어 제작-하나씩 업그레이드할 것을 권하고 있다.

그 외 회색 잡템과 령 능력으로 습득한 제작재료(약초, 고기 같은)도 없어지지 않는다. 특산물(?)인 저승 스튜도 구입하면 자유롭게 사용가능하므로 필요하면 쟁여두는것도 좋다.

실패시에는 획득한 점수만큼 일정량의 탑의 지식외의 보상은 없다.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플레이시간은 길어지고 실패 확률은 높아지는데다가 실패시 보상도 없어 시간낭비가 되기 쉬우므로 무리한 도전은 피하는게 낫다. 보상은 못 받지만 스튜나 잡템, 재작재료는 유지된다.

4.

5. 구역

매주 2개의 구역이 활성화되어 나머지 4개는 플레이할 수 없었으나, 9.2.5 패치로 6개 구역이 모두 항상 개방되어 있도록 패치되었다.

6. 직업별 령 능력과 팁

6.1. 공용

령 능력이 "매우" 많다. 직업당 수십 개의 고유 령 능력이 있고, 공용 령 능력은 몹에 따라, 맵에 따라 그야말로 천차만별이다.

6.2. 전사

무기 전사는 솔플이 쉬운 직업 중 하나로 손꼽힌다. 레이드나 쐐기에서 발동할 일이 드문 연전연승은 여기에서는 1킬 = 30% 회복이라는 좋은 기술이 되고, 재기의 바람 덕분에 영혼 제련실이 아닌 이상 물빵이 필요 없다. 특히 벤티르 무기 전사의 경우 규탄을 체력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하는 '탐식하는 도태의 칼날', 규탄 대상자를 0.5초간 넘어트리는 '교만분쇄자의 모루', 그리고 엄청난 분노 소모를 감당하게 해 주는 '싸움꾼의 청동 너클'[31]을 조합하면 8층 보스라 하더라도 오프닝부터 죽을 때까지 단 1대도 맞지 않고 무한 규탄만 넣어서 반항조차 하지 못하게 죽일 수 있다.[32] 그 외에도 필격 쿨감 / 장검 부채 / 피로 물든 숫돌 / 태풍의 심장으로 회복력을 뻥튀기시켜 규탄이 없는 타이밍을 편하게 넘길 수도 있고, 장군의 결의 / 칼날 보루 / 속박 풀린 인내를 적절히 조합하여 무한 투사의 혼으로 사실상 평타 면역이 될 수도 있는 등 여러 가지 빌드가 가능한 것이 특징.

6.3. 성기사

와우 최강의 생존기 천상의 보호막 덕분에 위기상황을 쉽게 넘기거나 몰이사냥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 다만 징기보다는 보기나 신기로 하는 편이 더 쉽다. 애초에 토르가스트 자체가 딜러보다는 탱커나 힐러로 하는 편이 쉽지만, 보기나 신기나 탱특이나 힐특중에서는 딜링이 쎈편인데다가 안정성이 징기와는 비교가 안된다.

문제는 령 능력이 좋은 령과 안좋은 령이 극과 극으로 나뉘는 점이다. 솔로플레이를 하는데 희생의 축복 강화 령이 나오거나, 필요도 없는 축복 쿨타임 감소 령능력같은게 나오면 골치 아프다. 이동속도는 몰라도 전투에는 큰 도움이 안되는 군마 강화령만 두 개나 된다. 단, 반대급부인지 좋은 령은 효과가 매우 좋은 편인데 예를 들어서 결정타를 날릴 경우 3버블을 사용해야 하는 특성기 고위천사를 공짜로 켜주거나, 응징의 격노의 효과를 60%증가 시키거나 하는 등. 일단 성기사 클래스 자체가 응징의 격노에 의존하는 경향이 큰지라 응격을 강화하는 능력 위주로 골라잡으면 좋다.[33] 입장 후 30초동안 응격을 올려주는 령은 령 능력의 갯수가 적은 편인 일반 토르가스트에서는 그렇게 큰 도움이 되지 않지만 얻는 령의 가짓수가 매우 많은 뒤틀린 회랑에서는 몇 개씩 중첩해서 얻을 수 있는데, 가속을 적당히 올린뒤 천벌의 망치 관련 령능력을 모두 얻은 상태라면 상당히 오랫동안 응격상태를 유지할수 있어서 도움이 된다.

즉, 8단 클리어를 위해서는 딜링 관련 및 응징의 격노를 오래 유지할수 있게 령능력을 세팅하면 된다. 그 외에도 기본 령중에서 신성한 힘 능력 증가 령이나 신성한 힘 획득 령이 자주 나오면서도 효율이 좋은 편.

6.4. 죽음의 기사

언데드 지배를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언데드 정예몹을 정신 지배하여, 정예몹끼리 싸우게 한뒤 체력 빠진 정예몹을 잡을 수 있다.
혈죽으로 진행하는것이 진행이 쉽다. 탱특이라 자체적으로 난이도도 내려가고 자체 힐또한 많아 쉽게 죽지않는다. 다만 혈죽자체의 딜이 좋은것이 아니라서 진행시간이 엄청 길어질수있으며 보스전에서 딜로 찍어 누르지 못해 버프가 대량으로 중첩된 보스에게 끔살 당하는 경우가 발생할수도 있다.

뒤틀린 회랑의 경우 단수가 높을수록 생존과 cc가 중요해진다. 크게 두 가지 조합법이 있는데, 각각은 운이 좋다면 둘 다 완성할 수 있고 하나는 포기해야할 수도 있다. 포기해야하는 경우라면 차단조합이 우선순위가 밀린다. 고대비룡의 숨결(+ 인력), 무한한 인내력, 외곬의 왕관, 재치의 고서(적어도 3스택) 조합은 캐스팅 몹이 많은 토르가스트에서 광역스턴과 광역 냉기데미지를 통해 사냥을 수월하게 만들어 준다. 다만 보스가 평타뎀 기반이거나, 딜이 낮으면 몹들이 잦은 스턴에 의해 면역이 되어 역으로 당할 수 있다. 따라서, 스턴 시간동안 딜을 몰아치는 형식으로 플레이 해야한다. 또한 상층부나 모르트레가르 파트가 걸릴 수 있으므로 생존과 딜링을 위해 기사단의 부름과 골성장 특효주는 기회가 있을 때 반드시 얻도록 한다.

장의사의 왕관, 괴악한 혼합물, 리치의 로브 조합은 생존과 딜링을 동시에 가능하게 한다. 위의 차단 조합은 '외곬의 왕관'을 제외한 나머지 3가지가 무조건 모여야 하지만, 이 리혼자힐 트리의 경우 괴악한 혼합물이 없어도 임시적으로 완성은 된다. 또한 '만개하는 해골'을 적어도 3개는 모아야 딜과 자힐이 모자라지 않는다. 이 조합이 완성된다면 고격과 스격같은 룬기반 기술은 단순한 룬마력 셔틀로만 사용하고 오로지 죽격+리혼만 사용하는 것이 생존과 딜링에 도움이 된다. 6단 이상의 경우 몹들의 평타 및 마법 데미지가 어마어마 해지므로 거의 필수에 가까운 조합이다. 물론 이 트리가 자힐량이 어마어마할지라도 피통과 차단 쿨감 능력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고단 13층 이후는 마법데미지가 10만 가까이 들어오기 때문.
령 능력의 우선 순위는 "적절한 엘레튬 능력>>>>골성장 특효주>리혼자힐트리 령 능력>>영웅 능력>생존 령능력>=딜 령능력"이며, 피통은 올릴 수 있을 때 반드시 올려놓도록 한다. 다만 생존 령능력에 너무 집중하면 13층 이후부터 광역스턴 동안에 딜 몰아치기가 안돼 죽는 경우가 발생하니 주의. 또한 층이 올라갈수록 몹들의 피통이 어마어마하게 증가하므로 주된 딜링은 쿨기+룬 마력 기반 기술이 된다. 따라서 공격력 증가 수치가 매우 높은 "만개하는 해골"을 되도록 많이 찍어줘야 후반부 정예몹들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엘레튬 능력의 경우 죽기에게 쓸모없는 비전, 자연, 화염(+ 부,혈죽의 경우 냉기)패널티를 대가로 꿀같은 가속, 특화, 치명타 피해를 대폭 상승시킬 수 있으니 가장 최우선 순위로 찍는다. 특히 모든스탯을 30% 증가시켜주는 엘레튬 무게추는 뜬다면 반드시 찍도록 한다.

6.5. 사냥꾼

야수 사냥꾼이 전통적인 솔플 강캐인 탓에 타 직업과는 다르게 령 능력이나 공략에 크게 얽매이지 않고도 매우 편하게 풀어갈 수 있다. 다만 차단의 쿨이 길고, 지속적으로 들어오는 피해에 약하기 때문에 일부 전당과 보스의 경우 속전속결이 요구되기도 한다. 사격 냥꾼으로 진행할 경우, 공격력 감소를 감안하더라도 펫을 꺼내는 편이 좀 더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사냥꾼의 솔플 핵심은 야수와 덫으로 여러 적도 동시에 제어하면서 본체는 안정적으로 야수를 강화하거나(야수), 폭딜을 넣는 것인데(사격) 때문에 펫 의존도가 높다. 실제로 펫 강화가 별로 없는 격냥보다는 영혼재 파밍을 위한 8단 파밍은 야냥이 더 우위에 있다.

그러나 뒤틀린 회랑으로 가면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위층으로 갈수록, 특히 보스전에서는 령능력 강화를 덕지덕지 발라도 펫을 평소처럼 다루면 평타 두세방에 개복치마냥 죽을 것이다.

이 때문에 펫이 핵심인 야냥은 회랑에서는 플레이가 거의 불가능하고, 대신 격냥의 각종 데미지 강화기(스콜더스의 인장;덫설치시 뎀증, 괴저 맹독;조사 뎀증, 사냥꾼의 징표;냥징 대상이 받는 데미지 15% 증가,영혼가얼 톱니바퀴;구속의 사격 영향 대상이 받는 데미지와 치명타율 증가)를 주로 얻어간 다음, 파열하는 타르 특성에 타르덫 이속감소 강화를 3번이상 중첩시켜(타르덫의 이감이 50%이고, 강화를 3번 바르면 이속감소 95%가 되기에 원거리 공격만 피한다면 매우 쉬워진다.) 보스를 허수아비로 만들고 이격 후 폭딜넣는 스타일의 플레이를 권장한다.

생냥의 경우 근딜이라 근접전 상황이 되어 둘러싸이면 불리해서, 다른 특성보다 솔플에 불리하다.

냥꾼의 토르가스트 플레이시 최대 단점은 데미지 증가기술이 굉장히 적거나 조건부기술이 많다는 점이다. 솔플 안정성이 높다는걸 감안해서 의도적으로 이렇게 한 것인지는 모르나, 이 점 때문에 특히 회랑 고층으로 갈수록 딜링능력에 한계가 극심해진다. 따라서 격냥으로도 회랑 고층솔플이 힘들수 있는게 정상이기에 팀플을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6.6. 주술사

주술사는 바위 정령을 이용한 몸빵이 좋고 블러드+강력한 도트기술+많은 꽁용폭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적당한 령만 나와주면 솔플이 쉬운 편이다. 힐러라고 번화나 용폭 하나하나의 위력이 딱히 약해지지는 않고, 공격기를 강화하는 핵심 령 능력들은 다 나와주는데 비해 적 스펙은 힐러에게 맞춰 줄어드는데다 힐러 유일의 차단기를 갖춘 클래스이기 때문에 복술로 도는 것이 유리한 편이다.

6.7. 도적

토르가스트 솔로 공략이 가장 어려운 직업이 도적이란 평가가 있을 정도이니, 신중하게 진행해야 한다.

토르가스트는 탱커나 힐러로 진행할 경우 적들의 HP를 조절하는 등 좀 더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으며, 실제로 성기사, 전사, 드루이드 등 하이브리드 직업을 전문화를 바꿔 토르가스트에 도전해보면 탱/힐로 플레이 시 훨씬 쉬워짐을 체감할 수 있다.

특히 근거리 딜러는 원거리 딜러보다 더 불리하다(이는 어둠땅 컨텐츠 전체에 해당하는 사항이지만 토르가스트에서는 그 차이가 더 두드러지게 느껴진다). 적들의 필살기와 광역 공격기가 대부분 근거리 공격이기 때문. 때문에 같은 딜러라도 원거리 딜러인 법사와 냥꾼에 비해 근거리 딜러인 돚거는 토르가스트를 더욱 힘들게 진행해야 한다.[41]

게다가 토르가스트의 적들 중 절반 정도는 은신을 감지할 수 있다. 특히 엘리트몹들은 십중팔구 은신 감지가 있다(반면 보스들은 은신 감지 능력이 없다). 때문에 위험 상황에서 생존기인 소멸에 의존할 수 없으며, 특히 딜링을 은신에 크게 의존하는 잠행 전문화는 아주 불리하다.

이렇기 때문에, 도적으로 토르가스트를 진행하려면:

6.8. 드루이드

휘감는 뿌리에 피해량을 추가하는게 있는데, 이게 비전투 적에게 걸면, 깎인 체력이 회복이 되지 않아, 그대로 몇번 반복하면 워3 노루처럼끊어먹기가 가능해서 매우 유용하다.1레벨만 있어도 여러번 걸면 되기 때문에 하나는 필수. 대규모 휘감기에도 적용이 되는데 데미지는 3분의 1정도로 낮아진다. 여타 직업이 2:1의 힘겨운 싸움을 하지만 드루는 날먹이 가능하다. 원기 회복의 보주와 조합되면 네임드와 싸우기 전에 6개의 구슬을 빼놓고 시작할 수 있어 장기전에서도 유용하다.

휘감는 뿌리사용시 데미지를 입히는 령능력은 일반,정예,다음 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앞의 보스까지 요긴하게 쓸수 있지만 탑의 마지막층 보스나 회랑의 6,12,18층 보스들에겐 지속시간이 아주 짧게 적용되고 연속사용시 점감이 적용되어 보스전에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드루이드 전용으로 '리카라의 ~~' 접두사가 붙은 령 능력이 드랍되는데, 변신 시 해당 폼에 맞는 이로운 효과를 주는 능력이다. 그 중에서 '리카라의 허리띠'는 변신 상태에 따라 나무 껍질, 쇄도의 포효, 광포한 재생력, 별똥별을 시전하는 아주 좋은 성능을 자랑하기때문에 나온다면 토르가스트를 도는데 아주 편해진다.

6.9. 수도사


하이브리드인 만큼 탱딜힐을 골라 플레이가 가능한데, 풍운이나 운무는 그렇다 치고 양조는 와우의 모든 직업 전문화를 통틀어 토르가스트 최강 캐릭터로 불릴 정도로 사기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절명 쿨타임을 1분으로 줄여주는 전설을 맞추고 거기다가 절명의 쿨타임을 줄여주는 령 능력을 2개만 추가로 맞춘다면 절명의 쿨타임이 아예 사라지므로, 보스를 제외한 일반 잡몹들은 절명 한 방에 저승으로 배달된다.

운무, 양조 둘 다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걸로 산성 기전이라는 일반 령능력이 있는데, 생기충전으로 자힐하면 힐량의 절반을 주변 데미지로 주는 능력이 있다. 2중첩 이상 맞추면 힐만으로도 막강한 딜링이 가능해진다. 5중첩에다가 가속을 맞추게되면 생충질만으로도 클리어가 가능해진다. 일반몹 평타도 아픈 뒤틀린 회랑 후반에는 절명과 생충만 쓰게될 정도. 양조는 힐 한방이 크게들어가고 운무는 여러명에게 산성 기전을 부여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후려차기 대상을 2명 늘리고 데미지를 강하게 해주는것과 후려차기시 해오름차기를 강화하는 령능력은 풍운도 쓸만하지만 운무도 써먹을만한 특성. 몇개 쌓이면 힐러라고 보기 힘들만큼 강해진다.

6.10. 악마사냥꾼

특별히 강하다고 평가되진 않는다. 일단 정예몹이 몰려 있을때 따로 떼서 잡을만한 방법이 없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 그래도 8층짜리 일반 수감동에선 크게 문제될 정도는 아니고, 오히려 이정도 레벨에선 생존에 큰 문제가 없어 딜로 쭉쭉 밀어버리는게 가능하다.

나이트페이 악사의 경우는 좀 이야기가 다른데, 성약 기술인 사냥이 명중한 뒤 20초 내에 몹이 사망하면 쿨이 초기화 되는 령능력을 획득할 경우 어지간하면 초기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엄청나게 쾌적해진다.

6.11. 마법사

마법사는 여러 유틸리티와 높은 화력을 보유한 원거리 캐스터라는 장점이 있지만, 직접적인 생존기의 부재로 인해 전투 중 유지력이 매우 빈약하다. 원기 회복의 음식 창조를 사용해 비전투 상황에서는 빠르게 정비할 수 있지만, 전투 중에는 얼음 방패 + 전문화별 방벽 주문과 점멸/일렁임, 얼음 회오리 정도밖에 쓸 기술이 없다. 치유 능력이 출중한 사제나 몸빵용 소환수를 쓸 수 있고 회복 기술이 많은 흑마법사에 비해, 공격에 필요한 모든 수단을 갖고 있지만 방어/치유 전담이 판을 깔아줘야 활약할 수 있는 퓨어 딜러라는 타고난 한계 때문에 마법사는 도적과 함께 토르가스트 공략이 가장 어려운 직업으로 손꼽힌다.

단계가 올라갈수록 적들의 능력치가 엄청나게 강해지기 때문에 일반적인 솔로 플레이에서 전통적으로 쓰였던 냉기 전문화보다는 순식간에 적을 처리할 수 있는 비전/화염 전문화로 진행하는 편이 쉽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필드에서의 레벨 업과 달리 냉기 속성의 여러 이동 방해 기술을 쓰면서 도망다니기에는 주어진 공간이 부족할 때가 많으며, 한 무리를 정리하고 나면 확정적으로 물빵을 통해 정비할 시간이 있기 때문에 비전 마법의 높은 마나 소모도 큰 부담이 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마법사의 토르가스트 공략은 단시간 내의 화력을 극대화하고 가능한 한 생존력을 보완하는 방식이 된다. 최대한 덜 맞고 가능한 한 빨리 쓰러트려야 살아남을 수 있다. 생존력이 더 필요하다면 영혼결속과 도관도 평소와 다르게 세팅해보는 것이 좋다. 얼음 방패 시전 시 체력을 대량 회복하는 인내력의 도관을 사용하면 큰 위기도 뒤집을 수 있다.

6.12. 사제

사제의 경우 많은 체력 = 많은 딜링을 보장하는 능력들이 많기 때문에 오를레론 인내같은 체력 증가 능력이 있으면 상당한 이득을 볼 수 있다. 몇몇 능력들은 그 자체로는 무쓸모하지만 코어가 갖추어지면 무시무시한 시너지를 발휘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오염의 율법 자체는 그냥 쥐만 더 생기게 하는 일반적으로 쓸 일이 없는 능력이지만 쥐 사체 가방에 정신의 지갑을 보유하게 되면 죽음 권능 수급기가 되면서 환상령을 쏠쏠하게 벌 수 있다.

6.13. 흑마법사

1. 악마 특성이 진행하는데 있어서 가장 수월하다.
2. 령 특성 중 악마를 즉시시전 하도록 만들어 주는 특성은 반드시 선택해야 한다. 일반 특성이라 상점에서도 파니 참고할 것.
3. 영석을 걸고 죽었을 시 바로 일어나면 보스의 피통이 초기화 되지 않는다.

악흑으로 토르가스트를 돌 때 핵심인 령 특성은 위에서 언급한 악마 즉시소환, 악마가 죽거나 소환해제되지 않은 체로 층을 오를때마다 공/체 100% 증가, 악마 폭군+1, 악마 폭군의 지속시간 증가 및 50%확률로 영혼 잔재를 먹고 공격력 100%증가, 소환수 공격력 증가, 소환수 체력 증가가 있다. 일반 령 특성인 악마 즉시소환과 공격력50%, 체력 50% 증가[45]가 상당히 강력하기에 령 능력의 랜덤성을 덜 타는 편이다. 만약 운을 잘 타서 공체 증가를 제대로 몰빵했고 희귀 령 능력인 어리석은 자의 도박을 성공시켰을 경우 흑마법사 체력 150% 증가 + 악마 공체 500% 증가 + 악마 공체 50%증가의 조합으로 체력 80만도 넘는 괴물 지옥수호병이 탄생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생명력 집중이고 뭐고 자동공격 시켜놓고 구경만 해도 혼자서 막보스를 갈아버리는 기염을 토한다. 물론 시간이 오래 걸리니 가만히 구경만 하고 있을 흑마법사는 거의 없겠지만.

파괴 흑마법사의 경우 영혼의 조각 대신 생명력을 사용해 혼돈의 화살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오염된 피의 약병'[46] 령 능력과 생명력 흡수시 치유량이 40% 증가되는 령 능력을 같이 이용하면 혼돈의 화살을 난사하면서 매우 쉽게 깰 수 있다. 정예가 아닌 일반몹의 경우 새로운 생명체 공격시 생명력 회복 령 능력이 있으면 혼돈의 화살 원샷원킬로 체력 소모 없이 순식간에 쭉쭉 정리할 수 있다. 단, '오염된 피의 약병'이 희귀 령 능력이라 운이 조금 필요하다.

6.14. 기원사

용군단의 신규 직업인 기원사도 토르가스트에 전용 령이 있으며 플레이가 가능하다. 단지 기원사가 등장한 용군단이 어둠땅 이후 확팩이고 기원사가 가능한 드렉티르도 58레벨 부터 시작이기 때문에 정식 루트로 토르가스트를 입장하는 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혹시나 기원사로 토르가스트를 등반할 유저를 위한 여흥 정도로 볼 수 있겠다.

그 때문인지 령 능력 자체가 특성을 타기보다는 공용으로 쓰이도록 구성되어있으며 기존 능력 강화가 대부분이다. 좋게 말하면 직관적이고 간단하며, 나쁘게 말하면 별도의 변칙이 없다보니 심심하고 지루하다.

기원사 자체가 사슬을 입는 중거리 마법사라 허무하게 당하진 않고 부양을 통한 무빙 캐스팅, 여러 적을 타격가능한 즉발기인 하늘빛 일격, 광역으로 쓸어담을 수 있는 숨결류들이 있어 토르가스트 돌기에 중간 이상은 한다. 단순하게 부양 지속 시간을 늘리는것으로도 적을 농락할 수 있고 거기에 부양시 가속부여와 흉포한 새끼용을 동행시키는 령 능력이 있다면 쾌적한 탑돌이가 가능해진다.

보존이나 황폐는 각자 힐러, 딜러로써 장점이 있어 탑돌이에 문제가 없으나 증강은 딜러 포지션이면서 자신 딜링이 안나오는 구조인데 딜러 패널티는 패널티대로 먹어 자체 핸디캡 플레이가 아닌 이상은 선택하지 않는것이 권장된다.

7. 평가

어둠땅 정식 발매 이전에는 이전 확장팩 희대의 노잼 컨텐츠로 평가받았던 격전지군도 탐험과 비슷할거라는 우려의 시선이 많았고, 정식 론칭 후 9.0패 치때 이래저래 호불호가 갈리더니 9.1패치부터 어둠땅 최악의 컨텐츠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며 게이머들에게 욕을 한 바가지로 먹는 비참한 신세로 전락했다.

와우인벤에서 내놓은 토로가스트 관련 비판 기사 글의 내용 및 게이머들의 댓글을 보면 왜 맹비난을 당하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당연히 외국 쪽 커뮤니티에서의 평도 거의 비슷한 수준.

<직업 & 특성별 밸런스>
이쪽 문제가 개판 오분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엉망이다.똥 밸런스의 대표 장르 로그라이크와 밸런스 망겜 와우가 만나 똥망의 하모니를 이루고 있는 것. 예를들어 양조 수도사나 복원 주술사는 OP급 오버 파워를 내는 령 몇 개 구비하면 정예 몬스터 수십 마리를 몰아도 라면 먹으면서 순식간에 잡을 만큼 쉬우면서도 직관적인 강력함을 자랑하지만, 반대로 암흑 사제 같이 령 능력 디자인이 선천적으로 구린 직업들은 정예몹 한마리를 잡는데도 쿨기 다 터는 사투를 해야 한다.

9.1패치부턴 이게 더 엉망이 되어 특정 특성군은 템렙이 높더라도 솔플로 완벽 공략 달성하기가 거의 불가능에 어려울 만큼 빡세다. 령 능력이 구린 직업은 파티를 구해서라도 공략하는게 정신 건강 상 이로울 정도.

<보상>
9.0 패치땐 클리어시 주어지는 기본 보상이 영혼의 재 하나 뿐이고, 확률적으로 와캣몬 주는 것 외엔 입맛을 당길만한 게 없는 데다 반복적으로 깨봤자 아무런 이득이 없었다. 게다가 클리어 실패시 그 어떠한 보상도 없이 시간만 낭비한 꼴이 된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혔다. 군도탐험은 패배하더라도 일정량의 유물력은 받을 수 있는 데다가 나름 희귀 탈것이나 형상변환 아이템, 와켓몬 등 이런저런 수집 컨텐츠가 꽤 많은 편이었고, 격전지는 실패 자체가 거의 불가능하면서 최소한의 템파밍에 도움이라도 되었다는 걸 생각하면 정말 불공평한 부분.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며 캐릭터들의 평균적인 스펙이 어르고 파티 플레이로 썰자가 가능하게 되면서 시간낭비는 좀 줄었지만, 귀찮다는 건 여전했다.

9.1 패치부턴 위의 단점을 고치겠다는 듯 반복 클리어시 영혼의 재 + 성약의 단 영예가 낮을 시 이를 올려주는 아이템을 주는 개선이 이뤄졌다. 그리고 전설 아이템 업그레이드용 신규 화폐인 '영혼 잿불'이 나오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돌아야 하는데..... 아래에 언급될 난이도 상승과 자유도 문제 때문에 게이머들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유발했다.
<납득하기 어려운 난이도와 자유도 없는 강제요소>
게이머들의 불만이 폭주하자 더 재미있게 만들어 주겠다고 공언하며 9.1 패치 때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공포의 환영의 '티탄 기록 연구 보관소'와 비슷하게 토르가스트를 클리어시 주어지는 '탑의 지식'이란 화폐를 이용해 '무수히 많은 것들이 든 상자'를 업그레이드하면 영구적인 강화효과를 누릴 수 있어 더 빠르고 편한 클리어에 도움을 주고, 각 구역별 고유 고문 삭제 + 9단부터 매일 종류가 달라지는 최대 5개 조합의 새로운 고문이 추가, 최대 층수도 5층으로 줄었다.

일단 상자를 통한 강화 효과 업그레이드는 클리어에 상당한 도움을 주는 요소인 데다 점점 강해진다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볼만하다. 고문 효과도 짜증을 유발하는 게 있긴 하지만, 높은 층에선 이를 적절히 극복해 클리하는 맛을 주는데 영향을 주기 때문에 크게 문제시 될 부분은 아닌 편.

가장 큰 변화점은 트로가스트 클리어 방식을 점수제로 변환했다는 것. 내부에 있는 이런저런 요소들과 적절하게 상호작용하거나 처치하면 각각 점수가 부여되며, 5층 보스를 깨면 총합 점수에 따라 1~5개의 수정이 부여된다.[47] 특히 9단 이상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5수정 = '완벽 공략' 을 달성하면 보너스 방인 '철화의 석실'이 개방되는데, 여기서 확률적으로 도관 업그레이드 아이템이나 보석홈 추가 아이템이 나오며, 업적을 획득해 이런저런 보상까지 얻을 수 있어 게이머들의 도전욕구 및 주어지는 보상에선 확실히 진보를 했다.

그런데 '완벽 공략'을 달성하려면 1번도 안 죽으면서 1,2,4층의 거의 모든 몹들과 항아리를 전부 깨부수면서 영혼까지 전부 구출해야 한다.[48] 즉, 토르가스트 각 층을 이잡듯 다 뒤지며 이런저런 상호작용을 하지 않으면 달성이 불가능한 셈. 덕분에 클리어 속도나 템포가 극도로 느려져 게이머들이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게다가 몬스터들의 스케일링 수준을 너무 높게 잡은 부분도 상당한 문제인데, 정예 몬스터는 탱커도 몰이사냥 못할 정도라 한 무리씩 천천히 잡을 수 밖에 없으며, 각종 CC기를 거는 몹들이나 함정이 많아 정예와 조합되면 그야말로 지옥강림이다. 이러한 요소들이 재미를 극도로 반감시키고 있기 때문에 질려버린 게이머들은 6단계 코어 전설을 만들 정도의 영혼 잿불만 모으고 주간 토르가스트 숙제를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뒤틀린 회랑>
각 단계마다 18층이라는 엄청난 길이가 문제. 안그래도 긴 플레이 타임이 더더욱 긴 재미없는 컨텐츠가 나왔을 뿐이다. 게다가 8단 클리어 보상이 나락에서도 탈 수 있는 몇 안 되는 탈것 중 하나라서 반쯤은 플레이를 강요하고 있었다. 더욱이 뒤틀린 회랑은 보상으로 영혼의 재조차 주지 않기 때문에 평가는 더욱 안 좋은 편. 기존의 6층짜리에서도 중간에 실패할경우 엄청난 허탈감과 시간의 낭비를 느낄수 있었는데 뒤틀린 회랑은 18층짜리라 실패시의 허무감은 더더욱 심한 편이다. 게다가 클리어 할 때 중간의 토르가스트 구역이 걸리는 운빨에 따라 클리어 난이도가 갈리기 때문에 더더욱 운빨망겜이 된건 덤. 몬스터의 피통을 늘리는 얼음심장의 간극이 걸리거나 데미지를 증가시키는 모르트레가르, 상층부가 걸리면 난이도가 급상승한다.[49] 공개 첫날부터 1단부터 13~14층에서 실패하여 허탈함을 토로하는 플레이어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뒤틀린 회랑을 클리어해도 영혼의 재를 얻기 위해 다른지역을 또다시 돌아야 한다는 점에서 너무도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고 있어 토르가스트 자체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플레이어들은 군도탐험이나 격전지에 비해서 나은 점이 없다고 불평을 토하고있는 중. 그나마 회랑은 클리어 필수가 아니라 좀 크게 문제되지 않을 뿐이고, 9.1패치때 나락에서 일정 퀘스트를 깨면 일반 탈것을 이용가능한데다 어지간한 게이머들은 회랑을 전부 클리어해 거들떠도 안 보는 상황이 되어 현재는 버려진 컨텐츠다.

<총평>
어둠땅 초창기가 높은 난이도 + 지루함 + 1단계부터 모든 캐릭이 뚫어야 하는 노가다성 + 캐릭별 밸런스 조절 대실패 환장의 하모니였고, 9.05 패치 첫 개편 이후로는 단순한 난이도 너프와 유저들의 상대적인 스펙업으로 다른 문제들은 그대로였으나 난이도가 쉬워져 그냥저냥 귀찮은 정도의 숙제였다.

그러나 9.1패치에서 토르가스트에 과도한 집착을 보이는 블리자드 특유의 똥고집으로 인해 모든 게 망해버렸다. 전설 제작 재료 파밍을 위해 억지로 돌아야하는 숙제인데도 직업 간 밸런싱은 더 엉망이 되었고, 군도 탐험처럼 빠른 몰이사냥을 못 하게 견제하려고 정예 몬스터를 지나치게 강력함으로 떡칠 + 점수 시스템으로 인해 모든 요소를 다 건드려야 하는 강제성까지 부여되여 난이도가 급상승했다. 덕분에 게이머들이 토르가스트를 돌면서 이전보다 더한 지루함과 짜증만 느끼게 되면서 역대급 쓰레기 컨텐츠가 되었다. 극히 일부의 유저들을 제외하고 한국 및 해외 와우 게이머들이 토르가스트에 대해 좋게 평가하는 경우는 없는 상황인 셈이다.

9.1.5패치 이후로는 같은 난이도를 반복해서 돌아도 100%의 영혼재와 잿불을 주도록 패치되었는데 그냥 7~9단 뺑이를 돌면서 전설재료와 영예를 모을수 있게 되었다. 막직으로만 빠르게 가면 3분에 1바퀴 돌수 있는 수준으로 철화의 석실 욕심이 없다면 9.1시절보다 스트레스 덜 받으면서 돌 수 있게 된 셈.

9.2.0 패치 이후 제레스 모르티스의 안식처에서 깨달은 자 평판상인이 262레벨 전설 아이템을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 (1,650개의 영혼 잿불과 5,150개의 영혼 재)를 우주의 융제 3,000개에 판매(깨달은 자 우호적 평판 필요)를 하게 되어, 전설 재료를 위한 토르가스트 노가다는 이제 하지 않아도 된다. 참고로 우주의 융제는 마음만 먹으면 주당 1만개 이상 파밍이 가능하다. 즉, 다시는 돌지 않아도 되고 실제로 많은 유저들이 그러고 있다. 기껏해야 신규 콘텐츠인 간수의 시험을 4단계까지만 뚫고 탈것을 먹고 끝내는 정도.

8. 기타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지옥인 나락에 위치해 있다는 점과 우주에서 가장 위험한 영혼들이 갇혀있다는 점, 그리고 이름으로 볼때 모티브는 그리스 신화의 나락인 타르타로스(Tartarus)로 추정된다. 또한 탑이라는 거대 구조물의 형태와 적들이 가득한 내부, 랜덤 던전이라는 시스템은 같은 곳에서 모티브를 딴 페르소나 시리즈타르타로스에서 따온 듯 하다.[50]

파이널 판타지 14에 있는 딥 던전인 망자의 궁전, 천궁탑과는 시스템적으로 유사한 면이 많다. 등장 시기는 파이널 판타지 14가 먼저다. 망자의 궁전도 영혼이 갇혀있는 곳이고, 층 단위로 진행되고, 맵이 랜덤생성이고, "토르가스트 특성"에 해당하는 "마법 효과"와 "령 능력"에 해당하는 "마토기"가 있다는 점 등 많은 면이 비슷하다. 사실 이런 컨셉이 처음 등장한 것이 택틱스 오우거의 던전인 망자의 궁전이고, 페르소나 시리즈의 타르타로스도 여기에 영향을 받은 것이다. 택틱스 오우거의 판권은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제작사인 스퀘어 에닉스가 가지고 있기에 파이널 판타지 14에서 어레인지하여 등장한 것이다. 물론 세부적인 면에서는 차이점도 상당히 많기에 와우가 파판14를 베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많다.

9. 관련 문서


[1] 완전 무작위는 아니며 지구별로 정해진 맵 유형이 여럿 있다.[2] 템 수준, 탱딜힐 포지션에 따라 이 피통은 변한다.[3] 특히 정예들은 전투시 증가하는 자기강화 버프가 걸리는데 10중첩 이후에는 메즈도 안먹히기 때문에 가능한 빠르게 잡아야 했었다. 이후 패치로 메즈면역은 삭제되었다.[4] 상인이 있는 3층은 제외 상관 없음[5] 체력이나 2차 보조 능력치를 증가시켜주는 령 능력[6] 게걸스런 령 저장기를 중개자에게 쓰거나 축복으로 인해 중개자 처치가 가능할 경우[7] 15+10+10+10+10+5+5+5=70점[8] 유일무이는 운이 안따라 준다면 선택지에서 중복된 령 능력을 고를 수밖에 없을 경우가 생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한 번만 고를 수 있는 능력이나 잘 나오지 않는 능력 위주로 고르는 방법이 있다.[9] 6,7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완료 시 낮은 확률로 도관 강화나 장비에 보석 홈을 뚫을 수 있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10] 정예와 전투가 지속될 때마다 중첩되는 버프로, 중첩당 공격력과 이동속도가 12.5%만큼 증가한다.[11] 약 25%만큼 훔쳐가며 처치 시 더 많은 환상령을 얻을 수 있다. 뺏긴 환상령을 돌려받는 것이지만 다시 '획득'하는 것이므로 환상령 획득 증가 옵션이 적용된다.[12] 10%씩, 최대 10번 중첩[13] 10초동안 이동속도 8%감소 시키는 중첩 가능한 주문을 시전하는 정예[14] 간수의 눈 디버프와 비슷한 효과로 적중 시 주위에 4개의 족쇄가 나타나고 이동속도 감소[15] 각각 25%, 50%씩[16] 주변에 직선상의 적에게 피해를 주며 회전하는 구체가 소환된다.[17] 적중 시 체력 혹은 공격력 혹은 이동속도가 영구적으로 1%씩 감소된다. 무적 등으로 제거 가능하다.[18] 툴팁에는 2초라고 써있음[19] 다음 층으로 넘어가고 난 뒤 입구 앞에 생긴다.[20] 보조 능력치 중 하나[21] 1층 입구 인근에 각종 소모품이 담긴 상자가 생긴다.[22] 영혼 잔재 당 얻는 능력치들이 3배로 증가한다.[23] 토르가스트 특성의 "굳건한 영혼" 효과에 상쇄되며, 오히려 최대 생명력이 수백씩 조금이나마 증가한다.[24] 중첩 당 자원 소모량 5%, 재사용 대기시간 20%감소. 최대 10번 중첩[25] 게걸스런 령 저장기,중개자에게서 구매가능한 물약 2종류, 무작위 오블레론 병기 3개를 얻을 수 있는 장비 보관함, 피해받을 때 주위에 피해를 주고 기절시키거나 공격할 때 직선상 적에게 피해를 주는 령 능력중 하나[26] 75%[27] 투명화 상태에서 쓰는 비전작렬, 얼음화살, 화염구가 2000℅ 대미지를 주는 능력. 비전 작렬이 다른 두 기술보다 기본 피해량이 높고, 신비한 마법 강화라는 뻥튀기 쿨기도 있다. 2붕대 비작이면 6층 보스가 한 방에 눕기도 한다.[28] 심지어 이 쫄들은 다른 플랫폼으로 도망가도 죽을 때까지 계속 쫓아온다! 그래서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면 공포게임이 따로 없다.[29] 령 능력 한번에 20~25퍼가 오르는데 오블레론 능력이 잘 나와도 9퍼인거에 비하면 한번에 상당한 능력치 업을 하는 것이다.[30] 체력 증가 령 능력은 허리띠 능력과 상호작용을 일으켜 증가량이 대폭 감소한다. 따라서 큰 도움은 안 되지만, 아주 약간의 생존력이라도 확보하려면 필수적으로 픽해야 한다.[31] 9.0.5 이전까지는 아예 분노 소모를 없애 주는 '격노의 티끌'이라는 능력이 있었다. 다만 9.0.5에서 삭제.[32] 분노전사는 규탄이 분노생성기인데다 자체 4초 쿨이 있어서 안된다.[33] 다만 응징의 격노시 받는 피해 감소 령은 함정 특성. 피해 감소 수치 자체는 크지만, 응징의 격노가 종료 될 때까지 피해를 준 몹을 잡지 못할 경우 감소된 피해를 한꺼번에 몰아서 받는다. 응징의 격노를 킨다고 해도 정예몹이나 몰이사냥한 몹, 보스몹은 잡을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급사할 위험이 더 커진다.[34] 제작 전설은 효과가 50% 감소[35] 부죽의 첫번째 특성라인 모두 섬기리라에서 나오는 해골.[36] 예를 들어서 회랑을 등반할때, 다음층 직전의 문지기에게 죽고 한방만 쏴도 잠복꾼들이 일제히 딜을 넣어서 반피를 깎고 시작할 정도.[37] 냉죽은 냉격딜이 더좋으며, 혈죽은 죽고를 쓴만큼 죽격을 못날린다.[38] 단 4인 기사단은 언데드가 아니기에 강화하지 못한다.[39] 주의할점이 강화된 상태에서 정배를 풀면 강화가 풀리지 않은 상태이니 끔살 날 수 있다.[40] 차가운 마음이 광역으로 들아가는 것이 아니라 우선 차가운 마음 데미지가 들어가고 주변에 불굴의 수갑 효과가 펴진다. 한마디로 모아놓은 차가운 마음만 날리는 능력.[41] 이를 감안한 것인지, 강령군주 도적의 고유기인 톱니뼈가시의 사정거리 +50야드, 대미지 500%로 늘려주는 파워가 있다. 이를 입수할 경우 도적도 원거리 딜링이 가능해진다. 단, 강령군주여야 하며 희귀 파워라 항상 나오는 것이 아니다.[42] 물론 메즈 기술을 사용하는 놈이 끼어있으면 그 놈이 1순위 타겟이다.[43] 신비한 폭발은 3전문화 모두 사용하지만 혼돈의 초대 효과를 받는것은 비전 전문화일때만 가능하므로 화염, 냉기 법사를 플레이 중일때는 항아리 깨기에 부담없이 신폭을 난사하면 된다.[44] 2000%에서 핫픽스로 500%로 너프됐지만 툴팁이 아직 그대로 2000%이다.[45] 현재는 두개가 한 능력으로 통합된 대신 나오는 확률이 감소했다.[46] 원래는 생명력 50% 소모였으나 너무 말도 안되는 소모 수치로 인해 아무도 쓰지 않았지만, 이후 10% 소모로 감소되어 매우 쓸만하다.[47] 한국에선 1성~5성 등 다양하게 불린다.[48] 상자 업그레이드 항목 중에 죽어도 점수가 까이지 않는 게 있지만, 확정이 아닌 최대 15% 확률이다.[49] 가장 낮은 1단 기준으로도 18층까지 솔플 플레이시간은 평균 1~2시간 이상이다. 이것도 클리어가 쉬운 직업 한정이고 혈기같이 데미지가 나오지 않는 직업들은 4시간 가까이 걸릴 수 있다,[50] 로비 층이 안전지대라는 점, 일정 층마다 중간보스급 적이 있다는 점, 올라갈 수만 있고 내려오는 계단은 없다는 점 등 구조가 매우 유사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