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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미지 설명
삼성라이온즈 2024 대구 올드 유니폼에 부착된 패치(와펜)홍준표 대구시장의 요청으로 선수단은 2024년 8월 15일 경기에 착용했다.
유니폼 디자인이 공개되기 전에는 기사에
"8월 15일부터 대구 로고 들어간 유니폼 입고 뛴다."라고만 밝혀졌기에
파워풀대구 로고가 들어가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많았다.
팀컬러가 블루인 팀이기에 파워풀대구의 빨간색이 들어가는 것이 싫었던 팬들이 많이 있었다.
대구FC 유니폼의 팔에 부착되어 있는 빨간색 파워풀대구 로고를 삼성라이온즈 유니폼에 합성하는 짤도 돌아다녔다.
유독 유니폼에 빨간색이 들어가는 것을 싫어하는 이유가 있다.
2016년부터 2023년까지 홈, 원정 유니폼으로 착용했던 유니폼에 팔, 목 포인트로 빨간색이 들어갔기에
홈, 원정 유니폼은 팬들에게 게맛살이라 불리며 호불호가 매우 심했었기 때문이다.
삼성라이온즈에 새 단장인 이종열 단장이 부임하면서 홈, 원정 유니폼의 빨간색을 빼버렸다.
팬들의 간절한 마음에 손을 들어준 것이다.
다만 디자인이 공개된 후 호불호가 거의 없이
유니폼 판매 시작 3시간만에 완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