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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6-08 13:21:39

파일:하송리 은행나무 68x65cm한지에 수묵담채202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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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 정보2. 이미지 설명

1. 기본 정보

출처 운봉 정태자,예성 정태희
날짜 2021. 2. 22.
저작자 예성/운봉 정태희
저작권 예성/운봉 정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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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미지 설명

영월읍(寧越邑)은 한강 상류에 위치하고, 동강(東江)과 서강(西江)이 합수되는 지점이라 홍수가 잦은 편이라고 한다. 영월 엄씨(寧越 嚴氏) 시조인 엄림의(嚴林義)가 마을에 터를 잡을 무렵 “배가 순항을 하기 위해서는 돛대가 필요하다”라며 돛대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은행(銀杏)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잦은 홍수 속에서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이 은행나무 때문이라고 한다. 예전에는 대정사(對井寺)라는 절 앞에 서 있었으나 지금은 주택이 들어섬으로써 하송리 마을 가운데 위치하게 되었다고 한다. 암나무로서 나무의 나이는 1,000~1,200년으로 전해지며 높이 18m, 가슴높이둘레 14.9m에 달한다.

색과 먹이 어울려 묘한 생동감을 화폭에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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