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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30 21:24:16

편가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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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다른 뜻 아이콘.svg   이 문서는 놀이의 일종에 대해 서술합니다. 어른들끼리 편가르기 행위를 하는 것에 대해서는 다음 문서들을 참조하십시오.
1. 개요2. 지역별 특성
2.1. 수도권
2.1.1. 데덴찌 계열 지역2.1.2. 엎어라 뒤집어라 계열 지역2.1.3. 혼합 지역
2.2. 충청도
2.2.1. 충청남도, 대전, 세종2.2.2. 충청북도
2.3. 경상도
2.3.1. 대구, 경북2.3.2. 부산, 울산, 경남
2.4. 전라도
2.4.1. 소라(空) 계열2.4.2. 우라오모테(裏表) 계열2.4.3. 여타 계열
2.5. 강원도2.6. 제주도
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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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손목만 쓰는 정말 단순한 동작에, 역시 단순한 게임인 가위 바위 보와는 달리 경우의 수가 딱 2개이므로 과정이 빨리 끝난다는 장점이 있어 단순 편가르기용으로 선호되는 사전 게임 중 하나. 한국 특유의 놀이답게 이것도 지방색이 강하다.

일부 지역에서 쓰인 '데덴찌'라는 용어의 어원은 일본어의 手天地(테텐치, ててんち)일 가능성이 높다. 일본어로 '테(手)'가 손이란 뜻이고 '텐치(天地)'는 직역하면 '하늘과 땅'이지만 그 외에 '뒤집다'는 의미로도 많이 사용되기 때문.[1] 일본어는 한국어와는 달리 기식으로 발음을 구분하지 않으므로 기식이 약한 て는 한국어 화자에겐 '테'가 아니라 '데'로 들리기 쉽다. 이걸 일부 지역에서는 '하늘~땅' 또는 '하늘천 따지', '하늘과 땅이다'라고 하는 점도 이 가설에 심증을 더한다.

다만 현대 일본에서는 '테텐찌'라고 하지는 않고《グーとパーでわかれましょ》(구-토파-데 와카레마쇼, 주먹과 보자기로 나누자)로 주로 편가르기를 한다.[2][3] 만약 데덴찌가 일본어 유래가 맞다면 과거엔 일본에서 편을 나누는 의미로 手天地를 쓰기도 했지만 오랜 세월이 흐르며 사라졌거나,[4] 혹은 일제강점기에 학교에서 일본어를 배운 한국인(아마도 각 지역의 어린이들)들이 만든 신조어였을 가능성도 있다.


무한도전 명수는 12살 특집에서도 추억의 놀이를 하면서 편가르기를 했는데 지역별로 제각각인 구호를 말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대부분은 '데덴찌' 내지 '뒤짚어라 엎어라' 등의 구호를 말하지만 정준하는 '덴찌 후렌찌'라는 구호를 말하는데, 서울과 부천 등 일부 지역에서만 사용한 구호다. 김태호는 (형식은 똑같고 구호만) '똥 빨아 먹기'라는 구호로 했다고 하는데, 충청남도 일부 지역에서만 쓰는 구호라 역시 아무도 모르는 반응이었다.

전국의 사람들이 모이는 곳인 군대에서 구기 종목 편가르기를 이것으로 시도할 때 난감한 상황을 초래한다. 진짜 바벨탑급 카오스. 선임은 후임이 자기 말을 무시한다고 생각하고 후임은 후임대로 처음 들어보는 단어와 구호에 어느 장단에 뒤집어야 하는지 알 수 없어 서로 어리둥절하다가 보통은 인구수로 밀려 서울식 데덴찌로 통일된다. 특정 지역 출신이 많은 부대라면 그냥 그 지역으로 통일되기도 한다.

1박 2일 2020년 두루가볼 편에서 잠자리 복불복 (사투리 겨루기 골든벨) 문제로 출제했는데 정답률 0%가 나왔다.

2. 지역별 특성

'달고나', '트램펄린', '감자에 싹이나서 잎이나서', '구전 동요' 등과 함께 지역별로 다른 것으로 유명하다. 각 지역별 후렴은 대체적으로 다음과 같이 집계되었다. 다만 이런 분야의 것들이 으레 그렇듯, 각 지역에서도 하위 행정구역마다, 심하면 동네마다, 학교마다 다를 수 있으니 이 점 유의바람. 또한 동네마다 또래 문화가 판이하게 달랐던 아날로그 시절 과거와 달리 이제는 디지털 매체와 인터넷이 있다보니, 전국적으로 어느 정도 통일되어가는 편이다.

2.1. 수도권

서울 지역에서는 '데덴찌'가, 경기·인천 지역에서는 '엎어라 뒤집어라' 류가 일반적이다. 다만 경기도 중에서도 역사적으로 서울 출신 이주민들이 도시 형성에 기여한 일산, 분당, 구 성남, 과천, 광명 일대에서는 '엎어라 뒤집어라' 대신에 서울의 '데덴찌'나 그 변형(데덴치스 등)이 쓰인다. 서울의 인구가 경기도 이곳저곳으로 분산되는 추세라 김포, 파주 운정, 수원 영통/광교, 화성 동탄, 용인 수지 등의 다른 경기도 지역에서도 데덴찌를 쓰는 경우가 조금씩 생겨나고 있다. 서울 근교 지역이 아닌데도 데덴찌나 그 변형이 쓰인다면 그런 케이스에 속한다.

2.1.1. 데덴찌 계열 지역

2.1.2. 엎어라 뒤집어라 계열 지역

2.1.3. 혼합 지역

2.2. 충청도

2.2.1. 충청남도, 대전, 세종

2.2.2. 충청북도

2.3. 경상도

2.3.1. 대구, 경북

2.3.2. 부산, 울산, 경남

- 상술한 마산 지역과 마찬가지로 '묵찌묵찌'도 매우 보편적으로 쓰인다.

2.4. 전라도

크게 3가지 계열로 나뉘는데 전라도에 두루 퍼져 쓰이는 ‘소라~’ 계열과 동남부에서 주로 쓰이는 우라오모테 계열, 그리고 여타 계열로 나누어 볼 수 있다.

2.4.1. 소라(空) 계열

'소라~' 계열을 사용하는 곳을 보면 주로 '소라메치기' 또는 그것과 비슷한 구호들이 많은데 이것은 일본어로 하늘, 공중, 빈 공간, 허공을 뜻하는 소라(空)와 던지기를 뜻하는 메치기[62]에서 유래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즉 손을 '허공에 던지다(넘어뜨리다)'로 해석할 수 있다.

2.4.2. 우라오모테(裏表) 계열

우라오모테 계열은 일본어로 안과 겉, 안팎을 뜻하는 우라오모테(裏表, うらおもて)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여지며 전주, 완주를 제외하면 주로 전남 동부권에서 쓰인다.

2.4.3. 여타 계열

소라 계열과 우라오모테 계열을 제외한 구호들. 주로 '편~'으로 시작하는 구호들이 많고 그 외의 구호들도 있다.70년대 아이들이 놀이 전에 편을 가를때
(그때 동네 아이들 한 번 모이면 20~30명, 하교후에는 50여명 이상) 운동장의 모래알(자갈)이나 땅에 굴러다니는 작은 돌맹이를 '편먹기 편먹기 알 고르세요' 하면서 조금 움켜쥔 다음 손바닥을 펴서 알을 고르며 각자의 알 갯수를 셌어요. 그리고 홀수, 짝수에 따라 내 편, 상대 편 이렇게 갈랐죠. 학교 체육시간에도 저렇게 편가르기 했구요. 아. 요즘의 고운 모래 아닙니다.
그 당시 학교는 흙모래위에 큼직한 돌알갱이들이 엄청 많았는데 그 돌알갱이들을 고르는거예요.
손으로 움켜쥐면 미세한 모래나 흙은 빠져나가고 알갱이들 서너개만 남아요. 그래서 알 고르세요라고 한거구요.
운동장 흙모래 없던 학교는 '자갈 고르세요' 하는 곳도 있었어요 그 알맹이들만을 골라서 세었던 건데
하다보면 한쪽 편이 많고 한쪽 편이 적은 복불복의 경우도 생기고, 자기 좋아하는 친구 따라가는 경우도 있었는데 다들 그냥 안따지고 했다는. 역시 '정'의 고향 광주.
다른 지역은 삐지기없기~ 이런거 추가하고ㅋㅋ.
옛날의 광주억양이 세서 요즘 세대는 알꼬르쎄요? 이런걸로 잘못 알고 있나 봅니다 근데 희안하게 프로미스나인의 메건 억양이 딱 그때 억양입니다. 하냥은 촌에서 광주 구경온 애들 억양.
암튼 그런 이유로 아이들이 놀다 돌아온 후면 엄마들이 손씻고오라고 하거나 흙장난하지 말라고 혼냈더랬죠.
그리고 뽑기라는 단어는 잘 안썼어요.
우리때는 먹기라고 했죠. 편먹기~편먹기.
'달고나'도 광주쪽은 뽑기라고 안하고 '띄기'라고 했네요.
알 고르세요는 우르르 여러명이 놀 때 쓰던 말이고, 몇 명만 놀 때는 다른 말을 많이 썼어요.
가재는 게 편이란 말을 광주쪽 아이들이 재밌게 표현한 말이
있는데, 소라 아래쪽이 개미 엉덩이를 닮아서 소라와 개미가 한 편이라는 뜻으로 '소라의 밑이 밑이 개미똥구녘' 이런
후렴구로 불렀어요. 일본어 아닙니다.
요즘 채영이가 아파트 아파트 이러듯이 ㅋㅋ
우리 다음 80년대 아이들이 놀 때는 알 고르세요. 짝(짝꿍) 끼세요. 이렇게 변했어요. 짝꿍은 무조건 같은편 먹어야한다며.

2.5. 강원도

2.6. 제주도

3. 관련 문서


[1]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천지무용이다.[2] 묵찌묵찌 묵묵찌와 비슷하다.[3] 아는 형님IZ*ONE이 나왔을 때, 미야와키 사쿠라는 데덴찌가 없다고 했다. 한국처럼 지역별로 구호나 방법의 차이가 나는데, 독특하게도 한국과 가까운 나가사키현에서는 한국처럼 손등과 손바닥으로 편가르기를 한다. #[4] 여러 군대 문화나 군대 용어 등 일본 본토에서는 세월이 흐르며 변하거나 사라졌는데 정작 한국에만 남아있는 일제 잔재도 상당히 많다.[5] 이것은 손바닥이 방향이 아니라 가위바위보의 가위, 바위로 편을 가르는 방법이다.[6] 위를 하면 술래를 정하자 데덴~찌 위! 아래를 하면 술래를 정하자 데덴~찌 아래! 가 된다.[7] 발음의 차이에 따라 '덴 찌 후렌 찌'라고 하는 경우도 있고, 세 번째 글자가 사람마다 발음이 유사하나 다르다. 신림동에서 유년생활을 한 정준하가 무한도전 명수는 12살에서 언급한 것이 그 증거. 음계는 시 레 미 레 또는 라 솔 미 솔.[8] 유재석이 명수는 12살에서 언급했듯 강북구 수유동 일대에서는 뒤집어라 엎어라를 자주 사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바로 옆 도봉구 창동 일대에서는 끝에 데덴찌가 붙는 것을 빼면 경기도 의정부시와 거의 같은 구호를 사용한다. 처음에는 뒤집어라 엎어라를 붙이지만 한 번에 편이 안 갈라지면 갈릴 때까지 바로 '데덴찌'를 반복한다.[9] 도봉구 일부 동네에서는 낮은 확률로 가위, 바위로 편을 가르는 "묵~찌!"가 쓰이는 경우가 있다. 경기도 쪽 인구가 섞인 영향으로 추정된다.[10] 그 예전부터 '데덴찌'를 쓴 사람도 있긴 하다.[11] 발음을 찰지게 하려고 데덴 치스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안산시에서도 많이 쓰인다.[12] 발음은 '어플 지플'에 가깝게 한다.[13] 혹은 쫄려도 말 못하기/딴 말 말기.[14] 부천시와 동일한 생활권에 있는 부평구의 경우야 그렇다치지만 남동구의 경우는 나머지 원인천 지역처럼 '엎어라 뒤집어라'류를 쓰는 경우도 많다.[15] 인천 전역에서도 '엎팡뒤팡'이라고 하기도 한다.[16] 이 경우는 각각 사람마다 '위 또는 아래'라고 외치는 경우도 있다.[17] 금곡동(수원), 호매실동, 당수동[18] 특히 금곡 LG빌리지에 오래 거주한 사람은 잘 알 것이다.[19] '뒤퍼라 엎어라' 또는 '뒤-퍼- 엎-어-'로 줄여 말하기도 한다.[20] 구호에 가위바위보가 들어있지만 정작 가위바위보는 하지 않는다.[21] 의정부와 인접한 서울시 도봉구, 강북구 일원에서는 의정부식과 서울식이 퓨전된(?) '뒤집어라 엎어라 쫄려도 한판 데덴~찌'가 많이 사용되었다.[22] 앞에 '뒤'라고 서너번 정박으로 한다.[23] 용인시 서부와 가까운지역은 외부에서 들어온 데덴찌와 군인아파트를 통해 들어오는 다앙한 지역민들이 합쳐져서 아예 초등학교별로 갈리기도 한다. 이들이 모두 섞이는 고등학교쯤 되면 구호 맞추기 어려워진다.[24] 보에서 앉고 요에 맞춰서 일어난다.[25] 대부분 '엎어라 젖혀라 (방향)' 해서 안되면 될때까지 엎어라 젖혀라만 반복한다.[26] 노성면, 상월면 등 일부 외곽 지역은 대전과 마찬가지로 우~에~시다리를 사용한다.[27] 上(うえ)와 下(した)에서 왔다는 설이 유력하다. 인근의 금산군, 충북의 옥천군, 충남 계룡시에서도 사용한다.[28] 우에~ 우에~ 우→에↑시다리(미미미레 미솔 미미레)[29] 우에~우에 시다↓리(미미미레 미도레)[30] '없어요'가 아닌 '없기'를 쓸 때도 있다.[31] 청주 사람 일부는 주로 앞쳐 뒤쳐가 아닌 앞초 뒤초를 사용할 때도 있다.[32] ~성내기 없다 까지만 하는 케이스도 있다.[33] 가끔 '다' 소리가 '더'로 변형되는 경우도 있다.[34] 간혹 팬티 팬티 노 팬티로 파양된 동네도 있다.[35] 간혹 뺀더 뺀더 더 뺀더도 있다.[36] 팬이 뺀으로 변형된 곳도 있고, 다팬더의 다가 더로 변형된 곳도 있다. (뺀더 뺀더 더뺀더)[37] 네번도 한다. 타(1)안(2)타(3)안(4)[38] 포스코가 들어선 전남 광양시 금호동 일대에서도 대단히 많이 쓰인다. 단, 광양은 손을 내면서 '비!' 하지 않고 '비!' 한 다음에 '올려(내려)'하면서 손을 내는 차이가 있다.[39] 북구, 사상구, 부산진구 일부 지역.[40] '젠'을 '덴'으로 발음하기도 하며, '또~야'를 '또띠야~', '또이야~'로 쓰기도 한다.[41] '젠디 또~야' 구호를 사용할 때 한 번에 정해지지 않으면 정해질 때까지 '또~야' 구호를 반복한다.[42] 일부 지역은 젠디 말고도 '상추~깻잎'하기도 한다.[43] 이 의미불명의 문장은 아이들 사이에서 의미를 살피지 않고 구전으로 전해지다보니 변형된 것으로, 원래는 '실림없다 말없다 울으면 되어야'이고 '실린다'는 '상대에 비해 불리하다'는 의미의 사투리이다. 두 편으로 나뉘어서 놀 때 인원이 홀수일 경우 '우리편이 실리니까 한 명 더 달라'는 식으로 쓰이는 단어. 따라서 표준어로 해석하자면 '(자기편) 불리하다고 하기 없기! (결과에 승복 못하고) 불평하기 없기! (억울하면) 울면 됨!'이라는 의미가 된다. 외래어나 짧은 구호, 단어가 아닌 지역 사투리로 완전한 문장을 이룬 특이한 케이스. 순수 한글 케이스론 우러나(우르러보거나) 뉘여(내려놓아라)도 있다.[44] 이때 가슴을 손바닥으로 친다.[45] 윗/밑뚜껑은 안하고 손만 내기도 한다.[46] 이걸 길게 늘린 버전으로 '묵찌(바리에이션으로 빠/찌, 묵/빠도 있지만 묵찌가 대표적)로 정하자 묵~ 묵/찌!'도 있다.[47] 변형으로 '소~라 소~라 셔치 윗뚜껑', '소~라 소~라 셔치 밑뚜껑', '소~라 소~라 셔치 올리고', '소~라소~라 셔치 내리고'라고 하기도 한다.[48] 1980~90년대생 기준으로 정확히는 하느을 하느을 하느을 따~앙 으로 경남 동부지역 전통의 억양이 오롯이 배어있다.[49] 음계는 '솔- 솔- 솔라솔 미솔'.[50] 음계는 '라솔!'[51] 음계는 '솔솔 미솔 라솔'.[52] 음계는 '라솔 미솔라'.[53] 음계는 '미미미라!'[54] 음계는 '솔-라솔 미솔'.[55] 음계는 '솔솔라솔 미솔'.[56] 솔-라솔 도/솔미레도[57] 혹은 편먹기 덴찌야 빠야! 하는 경우도 있다.[58] 2008년까지는 용원동에서 '위(아래)!' 부분의 구호를 외치는 걸 본 적이 없다.[59] 2008년 이후부터는 '묵찌묵~찌'라는 구호를 사용한다.[60] 1980년대 후반, 1990년대 초반생 기준으로 풍호동, 자은동, 덕산동 등 구 진해시 일부 지역에서 팽이를 던지는 구호 등으로 사용했다.[61] 인근 강서구 아이들도 이 구호를 쓴다.[62] 특히 유도에서 많이 쓰이는데 상대방을 던지거나 넘어뜨려서 제압하는 기술을 뜻한다.[63] BPM 190 가량의 빠른 8비트 박자로 한 사람이 외친다.[64] 특히 수도권 지역과 대전 주변지역(자운대가 있다)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65] 완주군, 덕진구쪽에서 자주 쓰인다.[66] 순천의 경우처럼 일본어 裏(うら, 우라, 속)와 表(おもて, 오모테, 겉)와 발음이 비슷하다.[67] 우라(裏, うら:뒤), 오모테(表, おもて:앞)[68] 手天地(ててんち)[69] 칠성리 한정으로 '오라이 오라이 땡'이라고도 한다. 음은 같다.[70] 벌교는 원래 낙안군이었으며 보성군에 편입된 후로도 보성읍내 지역과 별개의 도시로 성장했다.[71] ex) '가위바위보요 아리고나세요 셈세고나니 니까짓게뭐냐 → 뭐냐'.[72] '앉았다 일어났다 가위바위보'도 많이 한다. 앉거나 선 사람들끼리는 편을 먹는다.[73] 업어치기 먹을까 라고도 들린다.[74] 불리해도[75] 1990년대에는 10명 가까이가 참여하였으므로, 쉽게 편이 갈리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