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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1 01:55:04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평온한 안식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
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123주차, 307주차 124주차, 308주차 125주차, 309주차
불안정한 환경
(Unstable Environment)

(아몬의 낫)
평온한 안식
(Rest in Peace)

(공허 분쇄)
끝없는 전염
(Endless Infection)

(공허의 출격)

1. 개요

평온한 안식 Rest in Peace공허 분쇄
파일:propagator_coop.png
번식자
형체가 없는 생명체들이 기지로 몰려들어, 접촉하는 모든 유닛과 구조물을 자신의 복제물로 변형시킵니다.
파일:momentofsilence_coop.png
침묵의 순간
적 영웅 유닛이 죽으면 주위 모든 플레이어 유닛이 영향을 받아, 공격하거나 능력을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124주차, 308주차 돌연변이 임무.

영문명인 'Rest in Peace'는 줄여서 'R.I.P.'라고도 쓰며, 우리말로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정도의 표현이다.

2. 돌연변이원

2.1. 번식자

파일:propagator_coop.png
번식자
형체가 없는 생명체들이 기지로 몰려들어, 접촉하는 모든 유닛과 구조물을 자신의 복제물로 변형시킵니다.

55주차와 68주차 이후로 간만에 등장한 돌연변이원, 공격하는 모든 것을 즉사시키고 복제하는 번식자가 구조물에서 등장한다. 단독으로도 성가신데, 후술할 침묵의 순간과도 환상의 시너지를 자랑한다.

2.2. 침묵의 순간

파일:momentofsilence_coop.png
침묵의 순간
적 영웅 유닛이 죽으면 주위 모든 플레이어 유닛이 영향을 받아, 공격하거나 능력을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영웅 유닛들이 죽을 때마다 주변에 광역 침묵을 일으켜서 이동, 정찰, 위치 사수를 제외한 모든 명령을 12초간 봉인한다. 임무에서 원래 등장하는 공허 분쇄자, 혼종, 보너스 목표인 대천사는 물론, 번식자 또한 영웅 판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침묵이 펑펑 터진다. 항상 사거리를 확보하며 안전하게 싸우는 버릇을 들여야 한다. 다행히 구조물은 침묵에 면역이기 때문에 기지에는 구조물 위주로 방어선을 쌓는 것이 좋다.

3. 공략

간만에 출전한 두 돌연변이원이 맵과 만나서 환장할 시너지를 이뤄내는 임무.

이런 식의 돌연변이용 특수 유닛들은 공허 부활자처럼 적 구조물에서 튀어나오는데, 공허 분쇄는 구조물들이 상당히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 데다가 1시 끝에도 본진이 있어서 멸종시키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거기에 침묵도 골칫거린데, 침묵을 배달해갖고 오는 번식자도 문제지만 2번째 분쇄자(11시)부턴 호위 병력도 많아지고 영웅 속성 유닛들도 많아져서 영웅 속성인 분쇄자, 혼종을 계속 주시하며 싸워야 한다. 특히 사거리가 짧은 사령관들은 어택땅 찍고 화면안 보고 룰루랄라 냅뒀다간 혼종 하나 잡고서 12초동안 프리딜 처맞고 전멸하는 참사가 벌어지기 쉬우니 0.01초를 다투는 빠른 멀텟과 세심한컨트롤은 필수다.

원래부터 번식자에게 번식 기회를 허용해서도 안 됐지만, 이번 조합에서는 번식을 허용하는 순간 망했다고 봐도 될 정도로 치명적이다. 번식자나 혼종 한두기가 퍼뜨리는 침묵도 전투 페이스를 흐트려놓기 일쑤인데 그 번식자들이 무더기로 오면 버틸 재간이 없다.

공략은 두 가지 방법으로 나뉜다. 둘 다 극단적인 공격형 사령관 듀오일 경우 분쇄자 레이드를 갈 때마다 그 주변의 구조물을 하나도 남김없이 몰살한다는 각오로 싹싹 비워내야 회군할 일이 적어진다. 공격형/방어형 사령관이 하나씩 뽑힐 경우 방어 담당은 포탑 or 장거리 공성유닛 위주로 방어선을 쌓아서 번식자의 접근을 차단해야 한다. 물론 수비 담당도 여유가 되면 유닛을 뽑아 서포트하는 것이 좋다.

전반적으로 긴 사거리와 강력한 대지 공격을 가진 유닛 or 포탑을 지닌 사령관들이 좋다. 이러면 침묵도 무시하기 쉬워지고, 번식자에게도 번식의 기회를 끊는 난이도가 내려가기 때문이다. 반면 긴 사거리를 가진 유닛이 부족하거나 근접 유닛 위주의 조합으로 가는 사령관은 되도록이면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사거리가 못해도 6 이상이 되지 않으면 갑자기 유닛들 코앞에서 등장한 번식자가 몇 초만에 모든 유닛들을 번식자로 만들어 게임이 터지는 사태가 쉽게 발생하는데 특히 1시 근처의 목표물이 구조물이 많아서 이런 사태가 많이 발생한다. 때문에 사거리가 어중간하며 확실하게 긴 유닛이 없는 사령관은 무조건 피하자. 또한 분쇄자 공략 때 가까운 적 건물은 미리미리 깨둬서 근접 번식자 갑툭튀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자.

공허 분쇄에서 등장하는 혼종 유형이 2가지가 있는데, 보통은 저그 종족의 혼종 약탈자/거대 혼종쪽이 쉽지만 해당 돌연변이에서는 근접인 혼종 약탈자/거대 혼종 쪽이 훨씬 어려워질 수 있다. 물론 이건 지상 유닛 중심 공략이고 다수 공중 유닛으로 분쇄자만 치는 경우 이쪽이 더 쉽다.

3.1. 레이너


거미 지뢰로 수비하는 건 자제할 것. 시체매의 거미 지뢰는 유닛 판정이라 침묵이 적용된다. 번식자 하나를 막다가 침묵에 걸리면 후속 번식자에겐 마구 잡아먹힐 뿐이다. 어차피 공허분쇄가 공격맵에다가 빨리 끝나서 수비를 해봤자 시간만 질질 끌어 한번에 나오는 번식자를 늘려줄 뿐이다. 정 써야 겠다면 넓게 펴서 매설해야 침묵이 터져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다.
불곰의 충격탄이 번식자에게 먹히기 때문에 불곰비율을 늘려주면 된다. 불곰의 건물 철거력과 충격탄의 이속감소, 공허분쇄라는 맵이 어우러져 불곰이 활약하기 좋다.

3.2. 케리건


동맹에 따라 임무 클리어가 거의 불가능할 수도 있고, 가능할 수도 있다. 근접 유닛인 저글링과 울트라리스크, 사거리가 짧은 뮤탈은 봉인이고, 무리 군주를 쓰는 것은 공생체를 번식자에게 헌납만 하는 바람에 수만 불리기 딱이며, 케리건 본인도 사거리가 짧아 잘못 컨트롤하는 순간 번식자의 제물이 된다. 그러므로 케리건은 번식자 상대로 히드라나 혹은 업그레이드 시 사거리가 12에 달하는 가시지옥을 쓸 수밖에 없는데, 이번 돌연변이의 번식자는 죽은 후 광역 침묵을 사용하기에 사거리가 길지 않은 히드라들이 단체로 침묵이 걸려서 바보가 되어버리고, 가시지옥은 침묵 상태에서는 잠복 해제도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잠복한 가시지옥이 침묵이 걸렸는데 번식자가 다가온다면 그냥 GG 상황으로 이어진다. 때문에 케리건은 사실상 이번 돌연변이에서 번식자를 손쉽게 제거할 수단이 없다.

물론 번식자 문제만 제외한다면 케리건의 원우먼쇼 능력으로 적진을 미는 것은 탁월하므로 공격을 하는 것이 나쁘지는 않다. 번식자를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문제인데, 초반의 번식자 처리는 케리건을 최대한 컨트롤해서 어떻게든 평타로 때려잡던가[1] 동맹에게 떠넘길 수밖에 없다. 유닛 조합은 다른 유닛들은 위에서 언급했듯 전부 문제점이 있으므로 그나마 나은 땡히드라를 쓰는 것을 추천. 오메가망이 좀 쌓이면 침묵이 터지기 전에 오메가망에 넣었다빼는 컨트롤로 침묵문제를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다.

아니면 아예 마스터 힘 세 종류를 전부 케리건에게 올인한다음 원우먼쇼를 하는 방법도 있다. 물론 한번 삐끗하는순간 1분 동안 손을 놔야한다는 문제가 있지만, 히드라들 컨트롤에 자신이 없다면 이쪽이 나을지도.

구속의 파동 한 방으로 분쇄자 지역을 거진 정리하는 게 가능하므로, 게임 시간 10분 전까지 2~3번째 분쇄자로 가는 길을 케리건 혼자 정리하고 10분부터 쿨마다 구파를 난사하면 주목표 클리어가 굉장히 수월해진다. 자신이 컨트롤이 좋다면 히드라를 잘 나눠서 다방향 번식자에 대처하는 동시에 케리건의 구속의 파동으로 주 목표지역을 밀고, 컨트롤이 나쁘다면 번식자를 팀원에게 넘기고 분쇄자들을 정리하는데 집중하자.

3.3. 아르타니스


극초반부터 마나 25의 궤도폭격과 용기병이라는, 걸출한 대 번식자용 병기들을 들고있는 사령관이다. 괜히 광전사나 집정관을 뽑기보단 작정하고 용기병만 찍어내서 번식자를 저격하는 것이 좋다. 사이오닉 폭풍을 쓰고 싶다면 집정관으로 합체시키지 말고 고위 기사로 쓰거나 광역 공격을 파괴자로 대신하는 것을 추천.

폭풍함을 쓰는 것이 좋다. 본진 입구쪽 양 옆에 지상유닛이 다닐수 없는 지형이 큼지막하게 있는데 여기서 폭풍함을 박아놓고 지나가는 번식자를 때려잡아도 되고 분해 묻혀서 보내도 무방하다. 남는 광물은 광자포 도배해서 방어에 거들어도된다.

팀원에게 오는 번식자에 분해나 궤도폭격을 써주고, 자신에게 오는 번식자는 무빙샷으로 처리하자. 알타 원거리 유닛들 사거리가 길어 침묵과의 시너지가 적다. 번식자 처리 후 뒷무빙만 해줘도 걸리지 않는다. 공허 분쇄자 지역은 해당 지역에 태양포격을 쏜 뒤, 폭풍함을 우회시켜 갉아먹으면 클리어. 건물에서 갑자기 튀어나올수 있으니 지형 플레이는 필수다. 아르타니스라는 사령관을 15레벨까지만 키워봤다면, 이번 돌연변이는 팀원이 잠수상태라 해도 거저먹기 수준이다.

3.4. 스완


사정거리가 길고 강력한 화력을 가진데다가, 근접 유닛이래봤자 화염기갑병 밖에 없으며, 레이저 천공기를 가진 스완은 번식자와 침묵 돌연변이원 둘 다 정면으로 카운터 할 수 있는 사령관이다. 다만 초반 활성화가 느리므로 공격 보다는 수비를 주로 해 주는 것이 좋고, 공성 전차와 헤라클레스 수송선으로 탱케이드를 해 줘서 공허 분쇄자만 저격을 잘 해 주면 매우 수월하게 깰 수 있다.

번식자 대비는 쉽다. 초반에는 멀티, 본진 앞에 발포 빌리를 3개 정도만 깔아주면 된다. 발포 빌리의 감속 효과가 번식자에게도 걸리므로, 번식자는 점막밖의 여왕마냥 꿈틀대다가 죽는다. 발포 빌리 만으로 처리하기 조금 힘들다면 멀찌감치 아레스를 떨궈서 허리돌리기로 잡아주면 된다. 천공기의 지원 사격까지 있으면 금상첨화.

초반 방어를 잘 해냈다면 공성 전차와 헤라클레스 수송선으로 아케이드를 해서 분쇄자와 번식자를 처리하면 된다. 당연하지만 소용돌이 포탄과 고급 조준경 업그레이드는 필수다. 두 업그레이드가 완료되었으면 8개의 공성전차와 헤라클레스 수송선으로 아케이드를 해주면 번식자를 한번에 없에 버릴수 있다. 전차의 사정거리가 워낙 길기에 침묵이 공성 전차에게 걸리는 일은 거의 없다.

중화기 전문가 위신을 채용하면 동맹이 번식자에 꼬라박해서 게임을 터뜨리지 않는 한 시야에 들어온 번식자를 천공기로 수동 클릭해서 찍어 잡으면 무난하게 진행할 수 있다. 번식자가 들어올 라인 앞에 발포 빌리 2~3대 설치하고 천공기로 찝어 잡으면 된다.

3.5. 자가라


이전처럼 번식자 처리에는 맹독충이 답이다. 맹독충은 자폭유닛이기에 번식자가 먹기도 전에 공격하고 사라진다. 번식자는 맹독충으로 끊어주면 이후는 군단충을 어택땅 찍어도 될 정도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침묵의 순간에 당한 맹독충은 자폭 하지 않기에 먹힌다는 것이다. 맵을 눈 여겨보며 번식자가 나타나면 모든 유닛을 빼줘야 한다. 다수 유닛을 굴리는 자가라인 만큼 한번 실수하면 돌이킬수 없을 만큼 큰 피해를 각오해야 한다.

그 외에는 그다지 주의할 필요가 없다. 공허 분쇄자를 제거할 때 침묵의 순간으로 군단충이 바보가 되는 것이 다소 성가시긴 하지만 큰 무리는 없을 정도다, 공허 분쇄자를 처리 할 때는 한번에 한 놈씩만 확실히 제거하면서 침묵이 걸리기 전에 병력을 빼서 대처 한다던가, 아니면 아예 갈귀로 자폭하여 분쇄자를 한번에 처리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6. 보라준


그림자 파수대에 15포인트를 투자했을 경우, 그림자파수대만으로 멀티바위+첫 공허 분쇄자 병력+첫공세+첫 번식자까지 정리 가능하다. 암흑기사 5기의 그림자격노에 번식자가 죽지만, 자신의 손을 믿지 않는다면 7~8기로 번식자를 정리하자. 격노 후 점멸로 번식자의 시체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지면 광역침묵에도 맞지 않는다. 조금 더 까다롭지만 저렴하게 점멸 추적자[2]로도 가능하다.

암흑기사와 추적자를 조합하여, 공세는 블랙홀을 쓰고 일방적으로 때려부수고, 번식자는 암흑기사 몇 개를 떼어 격노 한 방에 정리하자. 여기저기 암흑 수정탑을 지어 리콜 용도로 활용하면 더욱 편하다. 최소 내 본진+내 멀티+팀원 멀티 3지역에는 암흑수정탑을 놔두자. 공허 분쇄자 지역은 시간 정지 후 공허 분쇄자만 점사하고 빠져나오면 간단하다.

3.7. 카락스


방어를 맡아도 되고 공격을 해도 되는 좋은 사령관. 케이다린 초석은 침묵에도 안 걸리고 13(+ 2)의 어마무시한 사거리로 번식자 방어하기가 매우 좋고, 침묵과 무관한 궤도 폭격 투사를 통해 전방 번식자 요격에도 충분한 도움을 줄 수 있다. 혹여 공격 담당의 실수로 번식자 무리가 출현하라도 태양의 창이나 정화 광선같은 광역 패널로 한 타임쯤은 세이브가 가능하다.

초반은 2가스 - 제련소 - 1초석으로 바위를 깨고 멀티를 먹은다음 테크를 타면된다. 공허 분쇄는 짧은 클타임상 태양 효율 3업까지 할 짬이 잘 안 나오는데다 첫 번식자가 멀티로 오는 경우도 빈번하기 때문에 바위 깨는데 에너지를 쓰는건 금물이다.

방어 담당으로 번식자를 막으려면 초반에는 소수 초석 + 궤도 폭격 위주로 막다가 마지막 분쇄자쪽 적 기지 입구와 사이드 지역 삼거리 3곳 위주로 케이다린 초석 방어 라인을 만들어두면 된다. 각 거점에서 3초석만 지어도 궤도 폭격 3발 정도만 곁들이면 충분히 막을 수 있긴하나, 아무래도 에너지 소모도 있고 번거로우므로 가능하면 패널없이도 번식자가 1방컷나는 5초석까지는 지어두는게 안전하다.[4] 또한 케이다린 초석 근처에 잔해가 있다거나 용암 지대 등 땅이 없는 곳에 시야 확보용 관측선도 띄워두는게 좋다. 특히 적 본진 입구쪽은 역언덕이기에 관측선을 배치해둬야 안전하게 요격이 가능하다.

태양 제련소의 위상 폭발은 번식자에게 둔화 효과를 주므로 저지에 큰 도움이 된다. 물론 에너지 관리가 최우선이기에 가능하면 태양 효율 2업은 누른다음 연구하는게 좋다. 다만 선술한대로 5초석으로 집중 방어하겠다면 공격하는 동맹 병력 근처에 나오는 번식자를 잡을 때 이외에는 위상 폭발이 크게 필요없는만큼 태양 후폭풍같은 다른 연구 이후에 위상 폭발을 눌러도 상관없다. 그 외 태양의 창은 공세 요격에 써주면 되고, 정화 광선은 혹시라도 있을 번식자 급증 사태에 대비해 아껴두자.

공격은 신기루만 뽑아서 진행하는게 좋은데 빠른 기동력 및 공중 동선을 통한 이동으로 근접 유닛인 번식자를 피해다니기 용이하고, 외곽에서 들어가 공허 분쇄자만 잡고 빠지기도 좋다. 당연하지만 우주모함만큼은 뽑지 말 것. 요격기가 먹혀서 번식자만 늘리는 꼴이 난다.

위신은 초석이 없어서 플레이가 매우 불안정한 2위신은 제외하자. 그러면 전쟁 설계자와 천상의 태양이 남는데 어느 위신이든 초석만 잘 깔면 번식자는 충분히 막으니 1위신과 달리 유닛 대상 재구축 광선, 통합 방어막을 지원가능하고 패널 요격도 좋은 천상의 태양이 더 무난하다.

3.8. 아바투르


돌연변이 두 개를 모두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 수 있다. 어떻게 움직이는지 훤히 보이고 속도가 빠른 것도 아닌 번식자는 입구만 독성 둥지로 밀봉해버리면 어려운 부분이 없다. 급한 임무가 아니니 초중반에는 독성 둥지만 도배하고 테크나 빨리 타서 거대 둥지탑 조합을 완성하자. 간만에 사거리가 긴 공대지 유닛인 수호군주가 침묵 효과의 범위 밖에서 번식자를 제거할 수 있기에 활약하며, 여기에 일정량의 포식귀와 살모사, 거대괴수만 붙이면 번식자 따위는 그저 종이호랑이일 뿐이다. 대신 거대괴수의 사거리가 짧으니 살모사를 충분히 붙인 다음에 만들도록 하자. 마비 구름이 나오면 그 때부터는 짧은 사거리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5] 맵도 공허 분쇄다보니 마지막 분쇄자를 제거할 때는 옆길로 가서 분쇄자만 서리하면 된다. 아군도 공중 조합을 갔다면 양쪽에서 각각 2개씩 맡아 처리하면 편하다.

고름 바퀴 또한 번식자의 하드 카운터고 궤멸충으로 저격도 어렵지 않아 지상군 조합을 해도 상관 없지만 번거로우니 그냥 거대 둥지탑 조합이 편하다. 번식자가 무장갑이므로 사거리가 짧고 무장갑 상대로 데미지를 입히기 적합하지 않은 뮤탈리스크는 쓰지 말자. 당연히 군단 숙주도 봉인.

담즙 사용에 능숙하다면 궤멸충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조합이 거대 둥지탑보다 빨리 완성되기 때문에, 초반부터 공격적인 운영이 가능하고, 담즙 사정거리로 인해 번식자 처치 후 침묵의 순간을 피할 수 있다.

3.9. 알라라크


일단 최종테크 유닛이 나올 때 까지 어떻게든 버티는 것이 핵심. 초반에 번식자를 막아야 하는데, 구조물 과충전이면 쉽게 격파할 수 있으나 시야 확보가 조기에 이루어지지 못했을 경우 컷 당할 수도 있다. 교란기를 최대한 많이 뽑아 역장으로 접근조차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 거리를 벌릴 수 있는 시간을 버는건 덤. 마침 구조물 과충전 쿨과 번식자 젠 쿨이 같으니 수월히 버틸 수 있다. 주의할 점이라면 알라라크 영웅 자체가 근접 유닛이기 때문에 번식자에 먹히지 않도록 알라라크 컨트롤에 신경을 좀 써야 한다는 것.

승천자 테크를 탔다면 온 힘을 다해 정신폭발로 번식자를 저격하자. 5중첩 승천자라면 번식자를 한방에 죽여버릴 수 있다. 사거리 또한 길어서 침묵을 당할 염려도 적고, 애초에 승천자의 현자타임이 생각보다 길기 때문에 몇초 더 침묵 당한다고 망하는 것도 아니다. 잡몹보다는 혼종과 번식자 저격에 집중하고, 잡몹은 알라라크가 최대한 커버를 해주어야 된다.

분노수호자 테크 또한 긴 사거리를 활용해 침묵의 범위 밖에서 번식자와 분쇄자, 그리고 여타 혼종들을 처리할 수 있어 이번 돌변에서 좋다. 건물 철거는 덤. 대신 이 테크는 저그전에 취약하므로 유의.

3.10. 노바


기본적으로 번식자는 주 능력 향상 마스터 힘 8 이상의 저격 2방에 사망하고 침묵의순간도 범위가 있기에 영웅만 잘 다뤄도 두 돌연변이원 모두 카운터 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번식자가 사망하고 침묵발동까지 지연시간이 있어서 번식자 2기를 잘라야 한다면 앞 번식자 저격->이동->뒤 번식자 저격중 침묵걸릴수 있다. 탱크나 해방선으로 번식자를 자르거나 불곰의 충격탄으로 감속후 일점사를 사용할 수도 있다.

타이커스, 카락스, 스완이 동맹이라면 동맹이 번식자를 막고 노바가 해방선으로 맵을 돌면서 공허분쇄자들만 찌르고 클리어하는 전략도 가능하다. 다만 대공공격이 가능한 유닛들은 방어드론으로 시야를 확보한 뒤 그리핀 공습으로 터뜨린 후 분쇄자를 저격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 공허분쇄자 타이밍 때는 해방선과 밤까마귀가 적당히 모였으니 해방선으로 공허분쇄자 일점사, 나머지 노바와 밤까마귀등 기타 병력들은 해방선이 집중할 수 있도록[7] 도와주면 된다. 수호기 모드 배치를 하고 그 주위에 바로 드론을 깔아주면 쉽게 안죽는다.
동맹이 정말로 번식자를 봉쇄해 버렸다면 정공법도 가능하다. 이 경우 번식자 돌연변이는 그저 체력 450짜리 유닛이 추가된 수준으로 해볼만 하다.

위의 전략이 아니더라도 현존하는 사령관 중 이번 돌연변이를 가장 날로 먹는 사령관이다.
그냥 바이오닉을 뽑고 밀어버리면서 번식자는 노바의 저격 2방으로 정리하자. 실수해서 단체로 침묵 걸렸는데 번식자가 나온다면 그리핀 수송을 사용하면 된다.

3.11. 스투코프


번식자는 변성과 함께 스투코프를 대놓고 저격하는 돌연변이원이다. 기존처럼 감염체 위주로 조합을 한다면 감염체들이 훌륭한 번식자 공급원이 되어버리고 그 판은 100% 망한다. 일단 거주민 수용소는 뿌리를 뽑아서 본지에다가 치워 버리고, 당연히 감염된 벙커 또한 이번 돌연변이에서는 봉인, 아포칼리스크는 번식자가 없는 곳에만 한정하여 적진 돌파에만 쓰고, 구조물 감염과 알렉산더는 그냥 트롤링이니 봉인하자.

55주차와 68주차에도 그랬듯이, 스투코프의 유일한 희망인 코브라를 강제적으로 쓸 수밖에 없다. 감염된 코브라는 속도광 묻은 번식자도 잡을 수 있는데다가,[8] 이번 돌변에서는 속도광은 없으니 석회 점액 업그레이드를 마친 코브라 다수라면 번식자에게 한 기도 먹히지 않고 농락해 줄 수가 있다. 거기에 동맹에게 회복 수단이 있으면 땡 코브라로도 클리어가 가능하다. 다만 코브라 자체가 그리 싸지 않은 유닛인 탓에 조합을 갖추기가 상당히 어렵고, 감염체와 패널기가 봉인되어버리니 당연히 초반을 버티기가 이전보다 힘들어진다. 그러므로 초반에는 전적으로 동맹에게 의존 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모든 단점을 커버 가능한 카락스와의 조합이 가장 좋다. 취약한 초반을 방어건물과 아둔의 창 스킬로 막아줄 수 있고, 재구축 광선으로 코브라의 힐을 책임져 주니 찰떡궁합. 첫 분쇄자와 공세 정도만 아포칼리스크로 밀어 준 후 카락스에게 방어를 맡기고 땡 코브라를 모아 밀어버리자. 동맹 카락스에게 재구축 광선 업그레이드를 빨리 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물론 해줄지말지는 카락스 마음이니 큰 기대는 하지말자.[9]

감염체를 쓰면 안되기 때문에 코브라 관련 업글 2개 공/방업만 하면 되기에 최적화는 굉장히 빨리 끝난다.

위신 추가 이후로는 보병 없이 단독 메카닉 운영이 가능한 1위신으로 다소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감코브라가 중추댐이라 건물도 잘 미는 편이고, 이속도 빠른 편이라 침묵 걸려도 잠시 빼면 된다.

3.12. 피닉스


번식자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로봇 공학시설 유닛만으로 조합을 짤 수밖에 없다. 관문 유닛인 군단병은 근접 유닛이어서 안되고, 사도는 번식자를 처리하기에는 사거리가 짧다. 우주관문의 경우 정찰기의 지상 사거리가 짧은 탓에 번식자에게 먹히기 십상이고, 우주모함의 경우 뽑았다가는 요격기가 전부 번식자에게 죄다 먹혀버리니 봉인하자. 당연히 용사 유닛인 칼달리스와 탈리스, 모조와 클로라리온도 뽑지 말자.

그러므로 번식자를 처리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거신으로, 특히 용사 유닛인 전쟁인도자의 활용이 매우 중요하다. 기본 평타에 감속 효과가 있어서 번식자를 굼벵이로 만들어 버릴 수 있고, 정화포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300 피해를 자동으로 날려서 번식자를 훨씬 쉽게 처리할 수가 있다. 불멸자 또한 거신만큼은 아니지만 수가 모이면 번식자를 처리하는데 도움이 되며, 공허 분쇄자와 혼종 모두 중장갑이므로 탱도 할 겸 다수를 생산해 주면 분쇄자 처리에도 상당히 좋다.

문제는 이렇게 로공 조합으로 갈 경우 대공이 상당히 취약해지며, 공세가 공중 조합, 특히 스카이테란 이거나 살변갈링링이라면 그냥 게임을 나가자. 관문이나 우주관문을 조합하지 않는 이상 대공이라고 할 것은 전쟁인도자의 정화포와 피닉스의 태양 용기병 밖에 없는데, 이것만으로 대공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설령 공세가 공중 조합이 아니더라도 분쇄자가 있는 지역에는 적지 않은 수의 공중 유닛이 포진해 있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대공은 동맹에게 부탁하는 대신 자신은 불멸자와 거신의 막강한 지상 화력으로 분쇄자를 저격해서 처리하는 방법으로 해결 하는 수밖에 없다. 사실 이렇게까지 억지로 피닉스하느니 넣어두고 다른 사령관을 잡는게 더 유리하다.

3.13. 데하카


분쇄자 지역을 뚫는 게 생각보다 어려워진다. 데하카의 패널들이 보통 다수의 유닛을 소환하는지라(글레빅, 멀바르), 평소처럼 분쇄자 지역을 뚫겠다고 무턱대로 패널을 썼다간 갑자기 나온 번식자에 게임이 터지는 수가 있다.

뮤탈은 사정거리가 짧아 번식자에 취약하고, 수호군주는 돌파력이 약하다. 땡무지 숙주 역시 식충 소환 쿨타임때문에 수월하게 번식자에 대처하진 못한다. 초중반 관통촉수로 번식자 에 대처할수 있다. 데하카는 번식자를 섭취할 수 있지만, 섭취 후 한동안 맛없어서 침묵상태+번식자의 높은 체력 덕에 길어지는 섭취 쿨타임 때문에 탱커로서 활약할 입지가 심하게 좁아진다.

가장 추천하는 빌드는 땡무지 숙주. 번식자에 식충을 소환할 땡무지들을 따로 부대지정해 놓자. 그리고 3~4번째 분쇄자 지역은 굳이 방어병력들과 전투할 생각을 버리고 분쇄자에 직접 식충을 박아넣자.

3.14. 한과 호너


이번 돌변에서 한과 호너는 사신 컨트롤과 자치령 함대로 적 영웅유닛을 저격하는 플레이가 유효하다. 함대출격을 적극 활용하고 타격전투기는 6개 이상 지어서 번식자 카운터에만 활용한다면 그렇게까지 어려울 것도 없다. 다만 사신이 사거리가 짧으니 사용에 크게 주의해야 한다. 침묵의 순간이 걸린 사이에 번식자의 접근을 허용했다간 단번에 게임이 터진다.
자기지뢰는 한방에 50, 5개를 풀히트하면 250 데미지이기 때문에 자기지뢰로 체력이 450인 번식자를 막아내고 싶다면 한번에 2~3개를 모아서 설치해야한다.
그리고 한과 호너를 플레이할 생각이 있다면 강습 갈레온에 격납고를 설치하면 안된다. 우주모함이 그렇듯 강습 비행정도 하나하나가 유닛 취급이라 번식자가 붙으면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난다.
타격 전투기를 빠르게 확보해서 번식자를 저격하는 플레이도 유효하지만 타격전투기는 지상유닛에 175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한번에 죽이고 싶다면 3대를 출격시켜야 한다.

함대출격은 장판형 스킬이라 아무래도 좋지만 우주정거장의 경우 우주정거장 + 함재기들까지 번식자에게 먹히므로 번식자가 다가올때 그 위로 투하하는게 아닌 이상 우주정거장은 아껴놓자.
팁으로 팀원과 손발이 맞고 번식자 전담으로 막아줄 사령관과 같이 한다면 타격전투기 들로 기지채 날려버리는 방법이 있다. 번식자는 건물에서 소환하는 만큼 포탑들과 마지막 공허분쇄자 4마리 나오는 곳 뒤쪽 1시방향 기지를 타격전투기와 함대출격으로 다날려버리면 번식자는 소환되지 않는다. 특히 상대가 저그일 경우 군락 4개만 있어 해볼만 하다. 단 그동안 번식자는 동료 사령관이 막아줘야 해서 어지간히 손발 맞지 않는한 추천하진 않는다. 또한 건물에서 번식자가 소환된다는 점을 이용, 소환되는 위치를 컨트롤 하기 위한 건물 한개만 남겨둔뒤 다른곳을 빨리 밀면서 소환위치를 조절하면 편하다.

3.15. 타이커스


좋은 공세 대응력, 수월한 번식자 처리, 그리고 마지막까지 집중을 놓지 말 것.

번식자의 체력이 450이니 첫 무법자를 샘으로 가져가면 초반 번식자 대응은 끝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빠르게 뫼비우스 억제장(S) 업그레이드를 가져가면 번식자가 그 자리에서 멈춘 채로 터지므로 아예 접근 자체를 차단할 수 있으니 더욱 수월하다. 후반에 번식자가 여러 마리씩 몰려올 때도 빛을 발하는데, 한 마리를 처치하면 침묵 때문에 나머지 번식자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대부분의 사령관과 달리 최대 3마리의 번식자에게 각각 폭발물을 박아넣을 수 있는 5초의 딜레이가 큰 도움이 된다. 설령 첫 무법자를 다른 녀석으로 뽑더라도, 대포알이나 블레이즈만 아니라면야 원거리에서 충분히 딜을 넣고 빠질 수 있으니 허리를 열심히 돌리는 무빙으로 해결할 수 있다. 손이 엄청 바쁘겠지만.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다른 무법자들은 대체로 무난하겠지만, 시리우스의 포탑은 잘 생각하고 써야한다. 업그레이드와 장비 구매가 뒷받침되지 않은 투견 포탑은 번식자에 대응하는 게 거의 불가능하고, 이는 곧 포탑이 터지고 번식자가 늘어나며 게임이 그대로 터져버리는 지름길이기 때문. 다만 번식자 때문에 샘을 먼저 뽑게 되고, 시리우스가 나올 타이밍이면 샘의 뫼비우스 억제장 업그레이드도 웬만해선 해놓고 번식자는 바보가 될 타이밍이므로 그렇게 부각되는 문제는 아니다. 아무튼 구조물 판정이라 침묵은 안 걸리니 극후반이라면 어떻게든 써먹을 구석이 있어보이겠지만, 이번 돌연변이는 공허 분쇄라서 후반을 볼 일이 없으니 더욱 필요가 없다.

초반에 깔끔하게 처리하는 것에 비해서 3시 공략과 1시의 마지막 분쇄자 4마리 공략에 들어가면 힘이 꽤 빠진다. 3시와 1시에는 본진 안에 혼종도 여럿 있고, 건물도 많다보니 번식자 나오는 타이밍에 잠깐이라도 대응이 늦으면 훅가버린다. 일단 병력 손실이 생기는 순간 타이커스의 전투력은 끔찍하게 곤두박질치고, 행여나 무법자 2~3명이 한 번에 폭사하기라도 했다간 동맹의 도움 없이는 그대로 게임이 터질수도 있다. 마지막까지 집중해서 손실을 방지하고 공세 방어와 번식자 처리, 그리고 혼종과 번식자와 파편이 터질때 주변을 침묵시키는 걸 제대로 회피해야 비로소 클리어가 가능하다.

의료선을 적극 활용하는 게 좋다. 공허 분쇄는 맵의 특성상 이동 동선이 짧기 때문에 뚜벅이처럼 걸어가도 차근차근 공략이 가능하니, 의료선으로 널뛰기를 하는 것보다는 타이커스와 무법자들이 교전 중 위험상황을 회피하는 용도로 쓰면 안정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주의] 침묵이 터지기 직전에 의료선에 태우고 있으면 침묵을 무시하니, 도저히 못 피하겠다 싶으면 써먹어볼 수 있다.

오딘의 핵폭탄 투하를 빨리 업글해놓으면 분쇄자 출몰지역을 밀때 큰 도움이 되는데 고급 유닛을 싹 쓸어놓고 분쇄자에만 딜을 집중하면 되니 플레이가 한결 수월해진다.

종합적으로 보면 활약하기는 수월하지만, 끝까지 멱살잡고 캐리하기에는 고급 컨트롤을 요구한다. 특히나 의료선 플랫폼, 오딘의 핵, 업그레이드 등을 초중반부터 완료해야 할 것을 생각해보면 자원관리가 훨씬 더 빠듯해지고, 이는 업그레이드와 무법자 고용에 차질이 생기므로 게임 끝까지 더더욱 긴장을 놓아서는 안된다.

니카라를 애용하는 유저라면 F2 사용 시 니카라가 번식자 쪽으로 가는 것을 주의하자. 따로 부대지정 해 놓거나 공허 분쇄 자체는 쉬운 맵이므로 니카라를 사용하지 않는 것도 방법이다.

3.16. 제라툴


제라툴 공략 설명

3.17. 스텟먼


이곤 스텟먼 공략 설명

3.18. 멩스크


번식자 처리만 잘 한다면 대지파괴포를 이용해 굳이 쳐들어가지 않고도 분쇄자들을 골로 보낼 수 있다. 무력화탄이 업그레이드 된 이지스 근위대로 방어하거나 깡화력이 높은 3위신 부대원들로 번식자를 처리하고 대지파괴포들을 보호하면 된다.

4. 기타


[1] 평타로 한두대친다음 도약공격으로 마무리짓는 방법도 있긴한데, 가끔 운이 안좋으면 도약이 들어가는 동시에 번식이 시전돼서 서로 공멸하는 경우도 생긴다. 이러면 1분 동안 손가락만 빨아야한다.[2] 추적자는 스피드에 특화된 유닛을 제외하곤 기본 이동속도가 빠르고 사정거리가 긴 편이다. 프로토스 지상 유닛 중 가장 빠른 이동속도로 번식자를 처리할 수 있다.[3] 공세는 태양의 창으로 막으면 되고, 번식자 상대론 건물이 1방이므로 구조물 마힘은 전혀 필요가 없다.[4] 평소와 달리 초석 전방에 광자포나 보호막 충전소는 짓지않는게 좋다. 접근을 허용하면 안 되는 번식자 상대로는 전방에 건물 지어봐야 초석의 유효 사거리만 줄어든다.[5] 마비구름은 번식자의 능력도 무력화 시킨다. 다만 돌연변이 효과인 침묵의 순간은 온전히 발동된다.[6] 해방선을 생각하면 공속에 많이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으나, 주 능력 향상을 8포인트 이상 찍으면 노바의 저격 2방으로 번식자를 컷할 수 있기 때문에 여기에 최소 8포인트는 찍어두고 적절히 분배하는 것을 추천한다.[7] 방어드론 배치[8] 번식자에게 따라잡히기는 하나, 공격모션 선딜 때문에 잡아먹지 못한다.[9] 재구축 효율 업은 카락스 자신에게 당장 필요하지도 않고 태양 제련소에서 태양 효율, 위상 폭발, 태양 후폭풍 누르기도 바쁜 판에 150/150을 들여서 미리 누를 정도로 자원이 남아돌지도 않는다.[주의] 이미 걸린 침묵은 의료선에 실었다 내려도 풀리지 않는다. 따라서 적 영웅 유닛이 죽었을 때 신속하게 피할 수 없거나 근거리에서 죽었으면 빠르게 의료선으로 전선 뒤로 빼내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