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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ank Zha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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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rank Zhang.올림포스의 영웅들의 등장인물.
마르스의 아들.[1]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중국계 캐나다인이다. 활을 잘 쏜다. 이 때문에 작중 전반에는 아폴론의 아들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2] 할머니는 페이 장(Fai Zhang)이라고 부른다.
2. 인적사항
- 카레 전투에서 파르티아의 포로가 되었다가, 다시 중국으로 끌려간 로마인 선조가 있다. 그 선조에서 더 위로 가면 페리클뤼메누스. 그리스->로마->중국->캐나다 순으로 이동한 셈. 쥬노 말로는 프랭크가 자기 가문에 Full Circle, 즉 완전한 원을 가져올 것이라고 한다.
- 포세이돈의 후손이자[3] 아레스의 아들이다.
- 어머니 에밀리 장은 아프가니스탄에 파견된 군인으로,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 동료들을 구출하는데 성공하고 자신은 전사하였다.
- 큰 몸집에 어울리지 않는 어린 얼굴을 가지고 있다고 묘사된다.
- 전쟁의 호전적인 성격을 싫어했고 어머니도 전쟁에서 전사했기 때문에 여러모로 마르스를 매우 싫어했지만 점점 자신의 혈통을 인정하고 자신의 능력인 전술을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 헤이즐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 2권 끝 시점에서는 거의 공식 커플. 다만 헤이즐이 레오에게 흥미를 표하며, 레오도 헤이즐에게 흥미가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에 불안해하며 견제하려 애쓴다. 레오는 불을 생성하고 조종하기 때문에 레오를 두려워 하는 면도 있다.
- 중국어를 읽을 수 있다.
아주 조금(넵툰의 아들에서 자신의 이름만 읽을 수 있다고 했는데 아테나의 상징에서는 구글맵의 중국어를 읽을 수 있다고 해서 설정오류)
3. 능력
반신으로서의 능력은 활쏘기 능력과 뛰어난 전술...만 있는 줄 알았으나 동물로 변신하는 능력도 있음이 밝혀진다. 포세이돈의 손자이자 프랭크의 선조인 페리클뤼메누스의 능력이기도 한데 이 능력은 프랭크의 외가에서 내려오는 능력이며 할머니와 어머니 둘 다 이 능력을 가진 묘사가 나온다.자신의 혈통으로 이어받은 여러 능력을 결합할 수 있는 강력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4. 행적
4.1. 사라진 영웅
이름 조차등장하지 않는다.
4.2. 넵튠의 아들
- 쥬피터 캠프에서 가장 멸시받는 Fifth Cohort 소속. 자신의 아버지가 어느 신인지 알지 못했기 때문에 활의 신인 아폴로가 아버지이기를 간절히 바랐지만
현시창아버지는 전쟁의 신 마르스였다. 더군다나 전면전을 높이 사는 로마의 방식과는 안 맞게, 궁술이 주특기. - 자신의 생명줄인 나무토막의 불을 이용해 타나토스의 사슬을 풀었다. 이 때문에 나무토막은 반 넘게 타버리고 만다.
- 헤이즐과 협력해 기간테스 알키오네우스를 죽인다. 원래 알키오네우스는 신과 반신이 협력해 죽여야 하는 다른 기간테스와는 달리 자신의 고향, 즉 알래스카에서는 완벽하게 불멸이기에 죽일 수가 없는데, 프랭크가 기지를 발휘해 알키오네우스를 두들겨 패 놓고(......)[7] 밧줄로 묶어 캐나다까지 끌고 와 죽인다.
캐나다에 온 걸 환영한다는 간지나는 대사는 덤
4.3. 아테나의 표식
- 크리사오르가 지중해에서 해적들을 이끌고 습격해왔을 때 돌고래로 변신하여 겁을 먹고 도망치게 한다.
- 조지아 아쿠아리움에서 수족관 안에 갇히게 되었을 때 금붕어로 변신해 숨쉰다.
만능그리고 퍼시와 아쿠아리움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4.4. 하데스의 집
- 베니스에 사는 괴물들을 상대로 무쌍을 찍고 전부 쓰러뜨린 후, 마르스의 축복을 통해 더 다부진 몸집과 얼굴으로 변했다.
- 로마의 언데드 병사들이 자신의 로마 혈통을 포기한 제이슨을 법무관으로 인정하지 않고 명령을 불복하자 제이슨이 자신의 법무관 지위를 프랭크에게 양도했다.
4.5. 올림포스인의 피
- 퍼시, 레오, 헤이즐과 함께 승리의 여신 니케를 붙잡아 오는 데 성공한다.
- 가이아를 봉인한 후에는 레이나, 헤이즐과 함께 쥬피터 캠프로 돌아간다.
5. 기타
처음에는 로마인이면서 활을 쓴다고 천시받고 무시당했지만 4권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고위직인 법무관까지 올라가 레이나와 더불어 투탑이 되었으니 어찌보면 제일 많이 발전한 캐릭터. 여자친구인 헤이즐 레베스크와는 거의 3~4살 차이. 제일 나이차가 많은 커플이다.퍼시는 프랭크의 변신하는 능력을 알게 된 후 자신에게는 왜 이런 능력을 주지 않았냐며 아버지에게 징징거렸다(...)
하지만 오히려 프랭크는 퍼시의 사이클론 생성 능력을 부러워 하였다.
별 볼일 없는 말단 병사에서부터 법무관까지 승진한 작중 최고 성장형 캐릭터이나, 등장하는 부분 자체가 적어서 존재감이 약하다. 그렇지만 건장한 체격에 비해 순수하고 착한 면모로 독자들의 인기를 얻고 헤이즐을 진심으로 아끼고 챙기는 면모에서 순정남이라며 팬층이 존재하는 편이다.
[1] 아레스의 로마 신격.[2] 아폴론은 궁술의 신이기도 하다. 아폴론도 이런 프랭크가 뛰어나고 귀엽다고 생각하고 시리즈 3에서 실제로 만났을 때도 반응이 '우리귀여운애기얼굴프랭크!!! 너가 내 아들이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ㅠㅠㅠㅠ 왜 하필 그 얼간이 마르스의 애인 거니 ㅠㅠㅠㅠ' 이다...[3] 포세이돈의 손자 페리클뤼메누스가 프랭크의 선조이다. 프랭크의 외가는 페리클뤼메누스의 동물로 변신하는 능력을 물려받아 프랭크의 어머니와 외할머니도 이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4] 그리스 신화 중 '멜레아그로스'라는 영웅도 같은 패널티를 가지고 있었다. 여기서 따온 듯.[5] 이들은 우선 부모로부터 하나의 신의 능력만을 타고났고, 이 타고난 힘으로 인해 어릴 때부터 가혹한 삶을 살아왔다. 반면 프랭크는 마르스의 능력과 포세이돈의 능력을 모두 타고났고, 어머니를 잃기 전까지는 별 고난 없는 유년기를 지냈고 청소년기도 작중 시점 전까지는 평범한 병사로 지냈기에 그 무게감이 다르다.[6] 마법을 걸어 만들었기 때문에 불에 타지 않는다.[7] 이게 얼마나 흠좀무라면 알키오네우스는 자이언트들 중에 가장 나이가 많고 그만큼 자이언트의 왕 만큼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