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PlayStation Network
1. 개요
지금까지 PSN에서 일어난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이다.2. 2011년 4월 PSN 해킹 대란
2011년 4월 27일부로 시작하여, 7월에야 완료된 최악의 PSN 해킹 사태.서비스 다운, 데이터 유출, 그리고 소니의 늑장보고 - 이 세 박자가 아주 딱딱 들어맞으면서 유저들의 인내한계점을 측정하고 있다. 5월중에 완전복구라고 호언장담했던 소니는 6월이 되었음에도 완전복구는커녕 일부 복구도 다 못해주고 있는 상태였다.2.1. 사건일지
미국시간으로 2011년 4월 17일에서 19일 사이에 PSN 서버에 정체불명의 접근이 이뤄진 것을 발견한 소니는 즉각 서버를 내리게 된다. 그래서 PSN 접속시 네트워크 에러가 났다며 접속이 안된다고만 나왔기에 사람들은 그냥 흔한 서버연결 이상으로 보았다. 하지만 일반 유저들에게 몇 시간이 지난 뒤에야 "저희도 서버 다운된 거 압니다. 안다고요."라고 말하고 치워버렸다.(#) PSN 접속시에도 '보수중입니다.'라고만 써놓고 땡.그리하여 한국시간으로 2011년 4월 20일 갑자기 PSN의 모든 기능이 멈춰져버렸다. 처음엔 다들 잠시 문제가 생겼나 하고 넘어갔지만 24시간 이후 여전히 다운되어 있어서 의혹이 증폭되기 시작됐다. 21일에는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네트워크 보수"라며 "살리려면 한 하루나 이틀정도 더 걸릴거다"라는 식으로 적당히 얼버무렸다.(#)
그렇지만 시간이 흘러도 복구가 되지 않았고 유저들도 바보는 아니기에, 모든 사정을 통틀어 보아 십중팔구 네트워크가 해킹된 것으로 판단하였다. 앞선 4일경 해커 조지 호츠에 대한 소니의 법적 대응에 불만을 품고 공격을 했던(#) 해커 그룹 'Anonymous'이 용의자로 주목되었지만 그들은 자신들이 한 일이 아니라고 부정했다.[1]
3일째 다운이 계속되자 항의가 빗발치기 시작했고, 결국 소니는 외부 해킹이 있었던 것을 시인하게 된다.(#) 그리고 다운 5일째가 되자 유저들은 경악을 숨기지 못했다. 유료인 XBOX LIVE 에 비해 PSN는 기본적으로 무료이기 때문에 변명거리가 되기는 한다지만 PS2 시절도 아니고 2010년대에 온라인 대전은 물론 모든 온라인 기능이 정지되었다는 것은 엄청난 참사다. 거기다 하필이면 인기 기대작인 포탈 2와 SOCOM4가 발매된 주말과 겹쳐서 설상가상. 특히 포탈 2는 PS3 유저와 PC 유저들이 함께 멀티플레이를 할 수 있고, PS3판을 사면 PC/MAC 버전을 공짜로 스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데, 이 다운로드는 PSN에서의 인증을 통해서만가능한 거라 구매자는 포탈 2를 받아든 후 24시간도 안돼서 인증 불가크리가 터진 것.
그리고 한국시간으로 동년 동월 27일 새벽, 장장 6~7일만에[2] 소니에서 사용자들의 개인 정보가 유출되었음을 인정하며 공개 사과했다.
5월 1일에 금주 내로 PSN과 Qriocity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발표하고 그간의 장애에 대한 보상으로 특정 컨텐츠의 무료 다운로드, 모든 기존 PSN 고객은 30일간의 무료 PlayStation®Plus Premium 서비스, 기존 PlayStation®Plus Premium 회원들은 추가적으로 30일간의 서비스를 무료추가, Qriocity™의 Music Unlimited 구독자들은 30일간의 무료 서비스(국내는 해당없음)를 해준다고 한다. 하지만 유저들은 대부분 인기 없는 3천원 짜리 고전게임이나 무료로 며칠 해주고 치울 거라는 예상을 하고 있다.
5월 7일, 공표했던 금주가 다 되어가는 시점에 한국 홈페이지에 공지가 올라왔고, 사람들은 복구안내인가 하고 클릭했지만 내용은 함정. 요약하자면 "오픈해도 되지만 보안이 구리니 닥치고 더 참으셈."
한국에서는 때마침 일어난 사건들 덕분에 "플레이스테이션 농협", "소니도 이지아 보안 도입해라."라는 식으로 까였다.
소니는 결국 '5월 31일까지는 모든 서비스가 복구될 것이다'라고…
5월 15일, 드디어 대부분 지역에서 서비스 재개를 시작한다는 글이 올라왔다!(히라이 카즈오 부사장의 사과메세지 영상) 골자는 이전의 메세지와 별다를 것 없이 '늦어서 죄송하고 늦는만큼 보안을 강화했다.' 정도로 요약 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그 대부분 지역이 아니라서 당장 재개되지 않았다.(…) 그리고 재개 후 각 국가에서 서비스 하는 정보 도용 방지 프로그램을 이용 할 수 있다고 했지만, 한국 공식 사이트에선 우리나라엔 정보 도용 방지 프로그램이 제공이 안된다고 공지해둔 상태.[3] 어쨌든 소니는 보상 차원에서 PS3 유저들에게 웰컴 백 패키지를 준비했다고 한다. 해외 사이트에 나온 정보에 따르면 이전에 공지했던 공짜게임과 PS Plus 30일 추가에서 별 달라진 것은 없는 듯. 해외의 반응은 한마디로 일축할 수 있다. "Screw this!(개소리 하지마라!)"[4]
발표 후 5월 18일까지 유럽과 북미지역 PSN 서비스가 순차적으로 재개되었다. 하지만 게임 네트워크 플레이 정도만 재개됐고 아직 스토어는 오픈을 하지 않고 있다. 구글로 검색해보면 해킹 사태 직전에 게임을 온라인 구매해놓고 여태 스토어가 열리지 않아 플레이를 못 하고 있다거나, 5월 초에 PSP go를 사놓고 한 달 가까이 살 때 들어있던 데모게임 하나로 버티고 있다는 등 북미 유저들의 눈물겨운 사연을 볼 수 있다.
참고로 웰컴 백 패키지중 무료 다운로드 리스트가 공개되었는데, 북미의 경우 데드네이션. 와이프아웃 HD + Fury. 슈퍼 스타더스트 HD 중 택2, 유럽은 라쳇 & 클랭크 Quest for booty, 인퍼머스, 리틀 빅 플래닛 중 택2라고 한다. PSP는 리틀 빅 플래닛 PSP, 모드네이션 레이서 PSP, Pursuit force, Killzone iberation이다. 그야말로 예상 적중. 그나마 인퍼머스나 리틀 빅 플래닛은 괜찮다는 평이지만 리틀 빅 플래닛의 경우 2가 아니라 1이라 사람도 없는 구작 받아봤자 뭐하냐며 역시 까이고 있다.[5]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일단, 소니는 전 유저에게 패스워드를 바꾸게 했지만, 패스워드를 바꾸는 방식이 개인정보를 확인한 후 E-mail로 새 패스워드를 보내는 식. 감이 오는가?
이미 해커들에게 죄다 털린 정보를 이용해서 패스워드를 바꾸는 것이다.
결국 다시 해킹됐다! 정확히 말하면 PSN이 다시 털린건 아니고 소니의 패스워드 변경 페이지가 털린거지만, 해커가 특정 계정의 패스워드를 자기 맘대로 변경해버리는 식이라 거의 매한가지다. 우리나라쪽은 아이러니하게도 아직 오픈을 안해서(…) 털리지 않았지만 이대로 가다간 오픈이고 뭐고 엑박으로 넘어가야 할 지경에 도달한 상태.
이쯤되면 아시아의 PSN을 다시 열게 하지 못한 일본 정부의 선견지명에 감탄해야 할 정도다.
5월 27일. 아시아 지역 PSN 부분 오픈[6]이 발표되었다. 그런데, 괴상하게도 홍콩과 우리나라만 또 제외됐다. 소니 코리아에 전화 문의를 한 사람에 따르면 일본 PSN 측 보안체계 개선 및 약관 개정 후 그것에 맞춰서 우리나라 PSN 수정에 들어간다고 하는데, 안내센터 직원이 대충 둘러댔을 가능성이 높다.[7] 6월까지 가지는 않을거라고 하는데 신뢰도는 이미 양치기 소년수준.
5월 31일 소니 측에서 홍콩, 한국, 일본을 제외한[8] 나머지 56개 국가의 PSN을 포함한 온라인 서비스를 6월 5일까지 전면 재개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홍콩, 한국, 일본의 서비스 복구 재개는 추후 결정될 상황이라고 밝힌 상황.
6월 2일 북미 지역에서 스토어가 오픈된 것이 확인됐다.
결국 기다리다 지친 한국 유저들은 VPN 방식으로 IP를 우회하여 PSN에 접속중. 여담이지만, 미칠듯이 느린 속도로 인해 멀티는 할만한 게 못된다고 한다.
계속되는 해킹에 소니 관계자는 '마치 해커들의 경연장 같은 상황'이라고 이를 묘사. 실제로 개나소나 죄다 소니를 털고 있다. 이에 몇몇 심심한 해커들이 이번에는 닌텐도를 공격, 5월 중순경 닌텐도의 북미 공식 사이트가 털렸고 6월 초에 해커들이 해킹내용을 공개해 닌텐도가 공격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닌텐도 曰, '공식 사이트에서는 회원의 주소나 이름같은 개인정보를 보관하고 있지만 이번 해킹에서는 회원정보가 들어있지 않은 서버를 해킹당했고, 딱히 실질적인 피해는 없는 상황이라 해킹사실을 밝히지 않았다'라는 듯.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피해가 있었는지는 공개할 수 없다는 모양이다.(…)
이러다가 마이크로소프트까지 털리는거 아니냐는 소리도 있지만, MS는 소니와 소송중인 해커의 변호사 비용을 부담해주고 있다는 소문이 있는지라.(…)
이 와중에 이번엔 PSN이 아닌 소니 뮤직이 털렸다고 한다.
6월 10일. 약속했던 6월 초순이 끝나는 날.[9] 참고 참았던 플스 유저들이 결국 폭발하기 시작했다.
문광부에 민원을 접수한 사람들도 여럿 있고, 서명 운동도 시작되는 등 이래저래 과열되고 있던 와중에, 루리웹의 유저 다섯명[10]이 SCEK 본사로 쳐들어갔다.(#)
다음날인 6월 11일 오전 8시. 한국의 IP 차단이 풀렸다! [11]
한국 PSN의 접속은 아직 불가능하지만, VPN 우회접속 없이도 다른 나라의 서버를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글로벌 호구에서 탈출![12]
6월 24일자로 한국 PSN과 PS Store가 복구되었다.
하지만 PSN에서의 신규회원 가입은 아직도 막혀 있는 상태. 8월 이후로 복구가 된다고 한다. 여전히 호구 취급받는 듯.
신규회원 가입은 8월 중에나 가능할 것이라더니, 진짜로 8월에 열어줬다. 8월 31일에…….
그러나 2011년 10월 7일부터 10일 사이에 또 털린 것 같다.(#) 근데 이번에는 정확히 PSN이 아니라 소니 네트워크 서비스에 해커 침입 흔적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대략 9만여명의 정보가 유출되었다고 하니 신뢰성 회복은 아예 포기한 듯.
2.2. 피해 규모
PSN 블로그에 올라온 공지에 따르면, 유출된 걸로 추정되는 개인정보는 다음과 같다.- 유출가능성이 좀 덜한 것들
- 프로필 데이터
- 구입내역
- 결제주소
- PSN/Qriocity 패스워드 리셋용 질문과 답
이는 서버에 있는 것들이 죄다 털린거나 마찬가지다. 약 7700만명 규모의 PSN 유저 데이터 중 얼마나 빠져나갔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거기다 2460만명분의 개인정보가 추가로 유출되어 총 1억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그야말로 사상 최악…(#)
개인정보 유출을 시인하는 게 서버를 내린 지 6~7일이나 걸려서 축소/은폐의혹이 있었으나 소니측은 "서버가 뚫린 것을 발견한 시점에서 서버를 내렸고, 피해상황 파악은 그보다 시간이 걸렸을 뿐이다"라고 해명했다. 사건파악에 타 보안업체의 힘을 빌리고 있으니 은폐는 아닌 듯 하다.
하지만 온라인 접속을 못한 지 일주일이 다 되어가는데 설상가상으로 정보까지 털렸다는 걸 이제서야 알게 된 유저들의 분노를 달랠 수는 없을 것이다. 실제로 IT 블로그 엔가젯 등에서, 그리고 루리웹 등지에서도 슬슬 고소미 냄새가 나고 있다…만, 누구 것이 얼마나 유출되었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진 게 없어서 고소는 아직까지 힘들다.
소니에서 27일 현재까지 내놓은 대책이란건 같은 비밀번호를 쓰는 타 서비스의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앞으로 통장을 유심히 지켜보라는 것 밖엔 없다. 하지만 정작 PSN 비밀번호는 못 바꾼다.
해커들이 소니에게 요구사항을 얘기하자, 루리웹에선 비난의 화살이 소니에서 해커로 옮겨진 상태. 하지만 이 동영상은 사고 전에 올라간 것이다. 게다가 이건 허세만 떨고 실제로는 안 털었다고 주장하는 Anonymous 쪽이 4월 초에 발표했던 요구사항.
루리웹에서 어느 유저에 의해 2011년 4월부터 7월 말까지의 전모가 요약되었다.
3. 2014년 DDoS 공격
유명 해커 그룹인 리자드 스쿼드에 의해 2014년 8월 24일 디도스 공격으로 PSN 접속이 안되었고, 12월 8일경에도 이 집단은 해킹을 성공했다고 자랑했으나, 곧 복구 되었다.그리고 또 다시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PSN에 DDoS 공격을 감행했다. 가끔씩 접속이 가능했던 때도 있으나 12월 25일부터 접속이 되지 않았다. 덕분에 크리스마스를 쓸쓸하게 게임이라도 하려는 솔로 게이머들은 게임조차 못할 지경이 되었다. 특히 싱글게임의 경우에도 실행시 업데이트 확인을 위해 PSN에 접속을 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실행을 하지 못하였다.[15] 이 때문에 크리스마스에 할게 없어진 솔로 겜덕들과 크리스마스에 해킹이나 하고 있는 해커들 모두 울었다는 농담 아닌 농담이 돌아다니기도 했다.
특히 유저들이 분노한 것은 해킹 공격을 받은 후 며칠이 지나도록 아예 접속조차 되지않은 점이다. 경쟁사의 Xbox Live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공격을당했으나 곧 복구했고, 접속이 원활하지는 않아도 PSN처럼 아예 접속이 막히지는 않았다.
소니의 경우, 소니 픽쳐스에서 12월에 더 인터뷰때문에 해킹당한 건이있어 단기간의 2번이나 해킹당하는 것은 보안을 제대로하고는 있는건지 비판하는 시선이 많다. PSN이 해커들의 전투력 측정기가 되는 게 아니냐는 농담까지 나왔다.
하지만, 이 소동은 전혀 예상치도 못한 결과로 끝났다. 모 파일공유사이트의 창시자인 김닷컴이 자사 사이트의 무료상품권을 주겠다며 크래커를 회유한 것. 리자드 스쿼드는 제안을 받아들여 공격을 중지하였으며 앞으로도 PSN과 XBOX LIVE를 공격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결국엔 이 제안마저도 물거품이 되었는지 PSN 공격을 계속했다.
결과적으로 소니는 아무 것도 한 것 없이 공유사이트의 홍보만 도와준 꼴이 되고 말았다.
이후 리자드 스쿼드가 체포되고 어느 정도 안정화되자, 보상안으로 PS+ 5일 연장과 1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4. 한국 PSN 신규 가입 중지 대란
4.1. 사건요약
현재 한국의 개인정보보호법과 셧다운제 때문에 2012년경 6개월간 아예 한국 PSN 스토어 자체를 막아버린 어처구니 없는 일이 있었다. 이 봉쇄는 2013년 5월 16일에 풀렸지만 문제는 더 큰 일이 있었으니….2013년 4월 25일부터 '한국의 셧다운제와 게임시간선택제 그리고 개인정보보호법을 빌미로' 18세 미만 이용자의 신규가입을 막아버렸다! 이 작업의 핵심은 한국의 개인정보보호법으로 회원가입 절차를 바꾸는 것인데, 그 기간이 납득하기 힘들 정도로 길었다.
4.2.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대응
문제는 이 온라인 회원가입이 온전히 재개되기까지만 9개월이나 걸렸는데 그동안 전화든, 인터넷으로든 문의를 하면 여전히 매크로식 답변만을 했다. 준비를 하고 있으니 기다려 달라는 말만 하는데, 하지만 웃긴 점은, 똑같은 문제를 겪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라이브는 이 작업을 고작 일주일만에 해결했다는 것이다….한 유저가 소니 코리아에 문의를 해 봤는데 그 답변이 참 가관이다. PS3, PS Vita는 PSN을 사용하지 않으면 그 기능이 매우 축소된다며 그 사실은 인지하고 있는건가? 라는 물음에는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기다려 달라."라는 답변을, "기간 한정 DLC나 특전 같은 경우는 신규가입이 막혀 있어서 사용할 수 없는데, 이에 대한 보상은? 이라는 물음에는 "우리는 한국의 법을 따랐을 뿐이므로 별도의 보상은 없을 예정이다."라는 답변을 했다는 것이다.
할 말이 없다…. 단순히 넷상인지라 신빙성이 있다곤 할 수 없지만, 지인이 소니에 근무한다는 한 유저는 '올해(2013년)안에는 한국 PSN 신규가입은 힘들다더라.' 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만약, 2013년 안에도 한국 신규가입을 열어주지 않는다면, 2014년 1월 1일에 칼같이 열어준다 하더라도 2013년 4월 26일~2013년 12월 31일까지, 총 250일간 한국 신규가입이 열리지 않는다는 뜻이다!!!
차세대 기종인 플레이스테이션4의 발매가 2013년 연말에 이뤄지는데 만약 한국 PSN 신규가입이 열리지 않는다면 이는 즉, PS4 신규 유저를 받지 않겠다는 뜻과 일맥상통하니 기기 판매에 크나큰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16] 결국 PS4 신규 유저를 놓칠 수 있다는 인식은 있었는지 PS4 한국 정식발매 얼마 전 가입대행 서비스를 개시하는 것으로 급한 불을 끄려는 모양새였으며 2014년 1월 28일에야 온라인 회원가입이 재개되었다.
4.3. 유저들의 반응
하지만 사태에 비하면 매우 이례적이다. 아무래도 전체 유저를 막아버린게 아니라 신규 유저만을 막아놓다 보니 한국 콘솔계 시장 자체가 하던 사람만 하던 마니아층 시장이기도 했고, 그에 따라 대다수의 유저는 이미 기존에 계정을 만들어 놓은 유저층이라서 대규모 시위와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는 것. 그러니까 PS3 황혼기에 처음으로 콘솔 해본답시고 중고 사서 즐겨보려는 유저와 PS Vita 발매와 맞춰서 비타를 사서 즐기려는 신규 유저들만 된통 물 먹은 격이고 신규 유저는 수가 그리 많지 않으므로 별 이슈도 되지 않고 있다.즉, 대다수의 기존 유저들은 이미 계정을 가지고 있어서 상관없다는 식이라 아무 반응이 없었고, 그에 따라 이슈가 되지 않았고, 그 흔하디 흔한 인터넷 뉴스조차 나오지 않았다. Grand Theft Auto V를 출시하면서 PSN 시스템을 홍보하는 여러 게임 정보 사이트들도 무슨 이유에선지 한국 PSN 신규 가입 중지에 관한 기사는 단 하나도 없다. 결국 신규 유저들만 애가 타는 것.
다만 PS4에 대한 정보가 슬슬 올라오고, 출시 일자가 발표되고 난 후엔 불만이 수면 위로 올라오기도 하였다.
반면에 마이크로소프트 사에서 운영하는 엑스박스 라이브는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 유료이긴 하지만 현재 정상적으로 국내 아이핀 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 중임을 볼 때, SCEK의 변명이 얼마나 형편없는 것임을 잘 알 수 있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Grand Theft Auto V' 등 대작 소프트가 줄지어 발매되어 이거 한번 해보려고 콘솔은 손도 대지 않던 유저들이 콘솔을 구매하기까지 된 시점에, 점차적으로 SCEK의 대응에 불만을 토로하는 유저들도 많아졌다.
4.4. 우회가입 대란
한국 PSN 신규 가입이 봉쇄된 지 4개월째, 2013년 8월 21일 한국 PSN에 불법 루트로 대량 우회 가입을 하는 사태가 벌어졌다.(2013년 08월 20일 Pm 23:02:03분 루리웹 유머 게시판에서 부터 시작되었다.)상황은 이러하다. 정식적으로 PS3, PS Vita, PC에서 가입하려면 소니 코리아의 그 주옥같은 사과문이 뜨면서 신규 가입이 안된다. 하지만 커펌을 한 PSP로 접속을 하여 가입을 하면 최종적으로 에러 메시지는 뜨지만 가입은 되는 희한한 상황이 벌어진 것.
이것이 알려지며 루리웹에서는 하루종일 엄청난 소동이 벌어졌고, 이후로 여러 사이트에 PSN 신규가입을 하는 법이라면서 널리 퍼지게 되었다. 커펌 PSP로 대리가입을 해 준 유저는 '성자' 취급을 받으며 너도나도 한국 PSN 대리가입을 요청하게 된다. 즉, 다시 말하자면 엄연히 제 돈 다 주고 정품을 이용하는 유저는 가입을 못 하고 커펌으로 불법적인 이용을 하던 유저는 가입이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 급기야 그 '성자' 한명이 20명의 회원가입을 대신 해주기도 했는대, 지금까지 그 어떠한 반응도 보이지 않던 소니 코리아가 갑자기 서버를 점검하더니 우회가입을 막아버렸다. 그리고 그 뒤 1주일 동안 그 어떠한 이야기도 없더니, 소비자 신문에서 몇가지의 기사가 뜨자마자, "니네가 우회가입한 건 어쨌거나 저쨌거나 우리가 만든 계약에 위반하는 짓이니, 우리가 꼴리는 대로 정지시키거나 해당 계정에 불이익을 줄 수 있음 ㅋ" 같은 소리를 하는 공지나 띄워 놓았다.
웃긴 점은 다른건 다 제쳐두고 어쨌든 PSP로 회원가입이 되던것은 결국 회원가입을 하기 위한 페이지로 접근만 안된다 뿐이지 지금도 회원가입 그 자체는 가능하다는 뜻이다! 다시말해, 4개월이란 시간동안 그냥 접근만 막아놓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상태.
4.5. 신규 가입 재개
2013년 12월 5일부로 신규가입이 재개되기는 했다. 그런데 '''우편이나 FAX로 서류양식을 갖춰서 신분증 사본과 같이 보내주면 가입 대행을 해 주는 방식이라 말이 많았다. 게다가 PS4 발매를 앞두고 홍보영상을 공개했을 때는 SCEK 사장과 SCEJA 부사장이 직접 나와서는 PS4 발매와 맞춰 PSN 가입이 가능해질 것이라 말한 것과 12월 17일부로 개인 정보 취급 방침이 변경된다는 공지사항까지 올라오면서 신규유저들이 희망을 가지고 있었기에 불만을 키웠다.또한 더 큰 문제는 전국의 PSN 계정 미보유자가 넘치도록 많은 만큼 5일 부로 대행가입이 실시되어도 쌓이고 쌓일대로 많은 계정가입 신청서로 인해 자신의 계정은 언제 가입이 될 지 알 수 없는 상황. 공지사항에는 5일 이내에 가입을 시켜준다고 했지만 실시 초기에는 신청이 폭주할 수 있으므로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라는 책임 회피용 문구를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빠짐없이 적어 놓았다.
하지만 사람들의 "나만 아니면 돼" 정신은 여기에서도 아주 뚜렷히 나타나는데, 기존 PSN 계정 보유 유저들은 "중고로 타이틀 살 때 온라인 패스 안쓴게 더러 있어서 좋았는데..."라거나 "가입 안받기 시작한지 아직(?) 1년도 안됐는데 그 동안에 가입도 안하고 관심도 없던 유저는 소니에 득이 될 게 없다", 등등 아주 여러가지 다채로운 어그로를 볼 수 있다.
온라인 직접 회원가입은 1월 28일날 열렸으며 마스터 계정 나이제한이 만 19세로 변경되기도 했다. http://www.playstation.co.kr/news/36236
5. PSN 서비스 이관
2018년 12월, PSN서비스를 SIEK에서 본사로 이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로 인해 개인정보를 해외로 반출하는 데 동의를 하지 않으면 2019년 4월을 기점으로 PSN 계정이 휴면상태로 전환되고, 2024년이 되면 아예 계정이 삭제된다. 해외 반출에 비동의할 경우 남은 PSN 잔액의 환불을 받을 수 있으며 그 즉시 계정이 삭제된다.문제는 해외 반출 동의를 하는 페이지가 한번 응답을 제출하면 자기가 뭘 선택했는지 안 알려준다는 것(...) 이로 인해 행여나 잘못 눌러 자신의 PSN 계정이 날라갈까봐 걱정하는 유저들이 SIEK에 문의 전화를 거는 일이 생기기도 했다.
또한 휴면 계정으로 전환하기 전에 SIEK 측에서는 홈페이지 공지사항, PSN 메시지, 이메일, 문자 등을 통해 계정이 휴면상태로 전환되기 전에 약관에 동의할 것을 수없이 공지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내 계정이 정지당한거냐' 며 억정을 내는 유저들이 일부 존재하기도 했다.
만약 본인이 기간 내 동의를 하지 않아 PSN 계정이 정지 상태로 전환되었다면 2024년 전까지 SIEK에 전화로 문의하여 동의 의사를 밝혀야 하며 정지가 해제되기까지 3~4일이 소요된다.
서비스 이관을 통해 기존 SIEK에서 판매하던 PSN 카드는 AT게임이 판매하게 되었으며 신용카드를 통한 직접 결제가 드디어 지원되기 시작했다.
5.1. PSN 카드 판매 중단 소동
2019년 2월, PSN 서비스를 이관하면서 PSN 카드를 판매 중지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 문제는 오프라인 판매점들만 달랑 소개해놓고 추후 온라인 판매 대책에 관한 내용은 전혀 없었다는 것. 이로 인해 이제 PSN에서 구매하려면 오프라인 매장 방문해서 PSN 카드 사야 되냐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고 SIEK 역시 논란에 대해 '총판에서 PSN카드를 판매한다' 는 답변만을 반복하여 유저들이 크게 불타올랐다.이후 PSN 카드 온라인 판매를 AT게임에 위임한다는 공지가 뒤늦게 올라오며 사태가 진정되나 했는데 막상 열어보니 3천원권과 5천원권이 사라졌고, 문화상품권과 해피머니 결제가 불가능해졌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문화상품권은 스마일페이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사용이 가능하니 상황이 그나마 낫지만 3천원권과 5천원권이 사라진 것은 어떻게 해도 쉴드가 불가능했기 때문에 유저들이 또한번 불타올랐다. 결국 AT게임 측에서 또다시 뒤늦게 3천원권과 5천원권을 추가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사태가 조금은 진정됐으나 해피머니 사용이 불가능한 것은 여전하고, 이전부터 뒤 봐주기 의혹이 있었던 AT게임의 매출을 올려주기 위해 PSN 서비스를 이관하는게 아니냐 하는 음모론까지 돌면서 혼란은 한동안 지속됐다.
PSN에서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결제를 지원하겠다는 공지는 2019년 4월이나 돼야 올라왔다. # 즉 그 전까지 약 한달 간 유저들이 아무것도 모른 채 갑론을박을 벌이며 혼란의 시간을 보내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는 얘기다(...) 유저들이 그토록 염원해 왔던 신용카드 지원 소식에 잠깐 SIEK가 찬양받나 싶더니 자국 통화 결제로 인한 이중 수수료가 부과된다는 게 밝혀지며 또한번 난리가 났다.
또한 이관과 관련해서는 SIE의 매출을 축소하고 대신 일본 SIE의 매출을 올리려는 꼼수로 보인다.
이 정책으로는 한국의 SIEK는 실질적 매출이 발생치 않아 적자가 되는 경우, 한국정부로부터 오히려 세금 등을 환급받게 되지만 일본의 SIE 측은 그간 발생하던 한국의 매출이 일본의 본사로 잡히게 되어 일본 SIE 측의 매출이 올라가는 것은 물론, 한국에서 일본으로 송금시 내야하는 세금 및 송금수수료 등마저도 자국 통화 결제로 인해 유저들에게 떠넘김으로써 막대한 비용절감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즉, 한국에 게임을 팔면서 세금은 일본에 내고, 판매대금의 송금수수료마저 유저들에게 부담시킨다는 실로 놀라운 정책인 것이다.
6. 구형 기종 PS Store 폐쇄 논란
PlayStation 5 출시와 함께 PS Store 웹페이지가 PS4와 PS5를 제외한 구형 기종 게임들이 표시되지 않도록 리뉴얼되면서 구형 기종 게임들은 직접 기기에서 PS Store에 접속해야만 구매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는데, 결국 2021년 3월 PlayStation 3, PlayStation Portable, PlayStation Vita의 PS Store를 순차적으로 폐쇄할 것이라는 공지가 올라왔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는 불명이나 2025년까지 신작 게임의 절반을 모바일과 PC로 내겠다는 것을 목표로 내세웠기 때문으로 보이며, 신작 게임의 개발비를 줄이기 위해 구형 기종 스토어 유지비를 아예 없애버리려는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이 발표에 대한 유저들의 의견은 비판적이었는데, 구입한 게임에 한해서는 계속 다운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는 했지만, 이는 반대로 보면 미구입 게임들은 앞으로도 다운로드가 불가능해진다는것을 의미하는데다가 (즉 패키지 게임의 다운로드판도 살수 없지만, 패키지판 없이 다운로드판만 제공하는 게임도 오직 디지털로만 발매되었기 때문에 합법적으로 즐길 수 없게 된다. 당장 기사를 통해 스토어 폐쇄로 영향을 받는 디지털 전용 게임만 2000개가 넘는다는것도 밝혀졌다. ), 더욱이 오래전부터 플레이해왔던 구 유저들을 제외한 신규 유입을 차단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만큼 가장 크게 비판받고 있는것이다. 더욱이 폐쇄 발표 이후 일부 PS3 게임들의 패치 파일이 다운로드 불가하다는 소식까지 발표되면서, 벌써부터 관리가 안 되고 있는데 폐쇄 후에도 재다운로드가 가능하다는 SIE를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심지어 이 스토어 폐쇄를 개발자들에게도 미리 알리지 않았기 때문에 PS Vita 게임 개발자들은 반강제적으로 프로젝트를 접어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심지어 폐쇄 발표 불과 한달 전에 PS Vita 개발킷을 구매한 개발자도 있다고 한다. 한달 후에 폐쇄 발표할 거면서 개발킷을 팔아먹은 SIE가 나쁜 의미로 대단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유저들이 PSN+를 구매하는 이유는 신규 기종 게임기의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목적과 PSN 무료게임을 받기 위한 목적이 가장 크지만 매달 혹은 몇개월이상 꾸준히 권한을 구매해서 즐기는 유저들의 돈은 받을대로 다 받으면서 본래 회사에서 제공해야할 서비스를 제공하지않고 스토어를 독자적인 판단으로 닫아버리는 것은 유저를 기만한다고 볼 수도 있다. 이렇게 스토어를 막을경우 정말 하고싶어도 돈주고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리므로 타이틀 중고 값은 올라갈것이고 정가를 주고도 구입할수도 없으며 만약에 물량이 없을경우 에뮬레이터를 이용하거나 커스텀 펌웨어를 이용한 일명 복돌플레이를 장려하는 꼴이 되어버릴 수도 있다. 그리고 게임을 판매금액인 일정 수익을 개발사가 가져가야하는데 더이상 개발자에게 수익이 돌아가지 않는다.
결국 워낙 유저들의 반발이 거세었던 탓인지 SIE 측에서는 PSP는 예정대로 폐쇄하는 대신 PS3와 PS VITA의 스토어 폐쇄를 철회하기로 했다. 일던 형식상으론 레트로 게임을 찾는 유저들이 많아서 이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라고 밝혔으나, 적어도 늦게나마 없었던 일로 하며 불만을 낮춘 부분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의견을 보여주고 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진정한 게임의 '소장'이 무엇인가에 대한 논쟁이 다시한번 수면에 오르기 시작했으며, 찬반 의견이 다시한번 갈리게 되었다. 반대 의견은 불법 복돌 플레이와 신규 유저층을 위해서라도 종료 없이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찬성 의견은 온라인 패치가 반 필수화되고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도 속속 등장하고 있는 시대 상황및 유지 비용및 운용 인수상 유지및 완전한 '소장'은 어렵다고 보는 의견을 내새우는 편..
이후, 역사는 반복된다고, 그로부터 1년후 옆동네 회사가 소니와 같은 행보를 저질러서똑같이 논란이 일어났고, 이로 인해 소니의 철회 발표가 다시한번 주목받게 되었는데, 비판과 욕을 얻어먹고 나서 뒤늦게나마 철회한 소니와는 반대로 닌텐도는 비판에도 불구 그대로 서비스 종료를 강행했다.
6.1. 구형 기종 PS Store 게임 증발 사태
그런데 이로부터 시간이 지난 2024년, PS3와 VITA등 구 기종 PS계의 PSN 스토어에서 일부 PSP 게임및 게임아카이브가 증발하는 사태가 늘어나기 시작했다.실제로 구 기종의 게임아카이브나 PSP 리스트로 직접 찾아가보면 생존한 특정 게임을 재외한 일부 게임이 사라진 상태로 나오며, 검색의 경우애도 가끔식 검색을 통해 나오다가도 어느 시점부터 나오지 않는 현상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는것. 예를 들어 일본 스토어에서 슈퍼로봇대전(スーパーロボット大戦)으로 검색하면 멀티플랫폼 뉴 시리즈인 V와 X및 DLC만 검색이 되고 나머지 게임아카이브(2차~4차S, F시리즈, 알파 시리즈)나 PSP 시리즈(A 포터블,MX 포터블)운 검색 불가가 되는 형식.이에 유저가 소니 스토어에게 연락해본 결과, 리스트에 없다면 판매 종료의 가능성이 높다. 다만 제작사에서 공식적으로 판매 종료를 한다는 공지도 없었다라는 답변을 하였으며(#), 따라서 게임개발사측에서 사전공지 없이 다운로드 판매를 종료하거나 구기종 스토어에 발생한 버그일 가능성이 높지만, 아직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상술한 예시인 슈퍼로봇대전은 공식 홈페이지가 업데이트 되연서 게임아카이브 항목이 삭제된것으로 보아 판매 종료가 된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PS 스토어에서 안보이는 게임들은 이처럼 서비스 종료인것이 확인되었다. 그외에도 테일즈 오브 시리즈나 캡콤의 일부 게임등 몇몇 게임 역시 리스트에 없더라도 검색하면 발견되는 경우를 재외하면 내려간것으로 사실상 확인되었다.
문제는 앞서 언급했듯이 판매 종료가 공식적으로 정해졌다면 X등의 SNS를 통해 공지를 하는게 보통인데 그런 공지가 하나도 없었으며, 스위치등으로 이식및 리마스터가 된 게임이라면 몰라도 그외의 게임은 아직까지 구형 기기의 PSN가 존재하는 이상 남아있어도 되는데 멋대로 빼버렸다는것. 따라서 현재까지도 PS3이나 VITA를 현역 구동중인 유저들은 원하는 게임을 찾을수 없게 되는 피해를 입는 중이며, 소니측에서는 종료를 철회하고 PSN을 유지한다는 약속을 사실상 지키지 않았다.
7. 수석 부사장 동성 소아성애 체포 사건
2021년 12월 3일 수석 부사장 조지 카시오포(George Cacioppo)가 Grindr 앱에서 동성 소아성애를 시도하여 체포되었다. 충격적인 소식이라 코타쿠, 유로게이머, IGN에 특필되었다.8. PC 게임 PSN 연동 강제 사건
자세한 내용은 PlayStation PC 문서 참고하십시오.9. PlayStation Network 서버 장애 사고
2024년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서버 문제가 발생해 6시간 넘게 PSN 접속이 되지 않는 사고가 벌어졌다. 10월 1일이 한국의 임시 공휴일이어서 휴일에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여가를 즐기려는 사람이 많았는데, 서버 문제로 접속이 되지 않아 많은 사람이 불편을 겪었다. PSN을 경유해야 하는 온라인 게임들은 모두 이용이 불가능했고, 그나마 디스크로 구매한 게임들은 구동이 가능해 우스갯소리로 디지털 판과 디스크 판의 차이가 오늘 분명하게 나타났다고 하기도 했다.[1] 소니보다 이용자들에게 더욱 큰 피해를 주는 행위라서 공격하다 관뒀다고 한다. 실제로 Anonymous는 자기가 한 일에 대해서 떠들기 좋아하는데 이번엔 처음부터 "정말 이번만큼은 우리가 한게 아님"이라고 하였다.[2] 시간은 시차 계산때문에 좀 뒤섞인 부분이 있다.[3] 이건 예방이라기보단 이미 유출된 정보가 사용되는 것을 추적하는 계통이고, 우리나라에선 국가기관 협조라든가 정보통신법 등 제한사항이 많아서 자체적으로 준비를 못한 것으로 추측된다.[4] 국내 분위기와 마찬가지로 해외 웹 미디어 등에서도 보상이 소심하다며 대놓고 깠다.[5] 리틀 빅 플래닛은 게임 특성상 멀티가 진리인데, 2편이 나온 이상 1편의 멀티 붙잡고 있을 사람은 없기 때문.[6] 북미와 유사하게 스토어 등이 제외된 서비스[7] 독립지사라 따로 개정작업을 해야한다고 해놓고 거기다 일본 드립을 치는 것 부터가 앞 뒤가 안맞는데다가 사실이라고 치면 일거리는 있었지만 일본 측에서 문서 날라올 때까지 놀고먹었고, 지금도 계속 놀고먹고있다는 고백이니…[8] 이 세 개의 국가가 같은 일본 서버를 사용하기 때문. 보안 문제로 일본 서버가 열리지 못하는지라 애꿎은 한국과 홍콩마저 열리지 않고 있는 것이다.[9] SCEK에서 2011년 5월 말 → 6월 초순으로 복구 날짜를 늦췄기 때문.[10] '쿠르릉'을 주축으로 '순정달료', '해왕성', 'KONGKO99', '분노의킷킥'[11] 위에 링크된 후기의 댓글을 보면, SCEK 본사에 갔을 때 한국 IP 차단에 대해 따졌다는 말이 있다. 결국 저 5인이 아니었으면 아직도 변한 게 없었을 것이란 소리.[12] 세계에서 PSN이 안 되는 국가는 한국, 홍콩뿐이었다.(일본은 스토어만 되지 않을 뿐, PSN 접속은 가능하다.) 그러나 홍콩은 IP가 오픈되어 있어 다른 나라 서버 접속이 가능한 상태였다. IP가 차단되어 타국의 서버조차 접근하지 못하는 한국만이 사실상 전 세계에서 유일한 PSN 접속불가 국가인 것.[13] 카드 뒷면에 적힌 세 자리 보안코드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아예 서버에 없거나 뚫리지 않았다고 해석할 수 있겠다.[14] 국내엔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해당이 안된다고 하지만, Store 카드를 신용카드로 구매한 경우 당연히 구매정보가 남는다.[15] 와이파이를 끄면 일단 실행은 가능하다.[16] 실제로 넷상에서 이미 소니코리아가 여성가족부와 정부의 압박을 받고 있다는 도시전설이 나돌고 있다. 더불어 서비스 중지 및 한국철수까지 하라는 무리한 요구도 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