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낭동물 被囊動物 | Tunicate | |
학명 | Tunicata Lamarck, 1816 |
<colbgcolor=#fc6> 분류 | |
계 | 동물계 Animalia |
계통군 | 좌우대칭동물군 Bilateria |
상문 | 후구동물상문 Deuterostomia |
문 | 척삭동물문 Chordata |
아문 | 피낭동물아문 Tunica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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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被囊動物 / Tunicate피낭이라는 몸의 바깥쪽에 있는 주머니 형태의 질긴 덮개를 가지고 있는 동물로서 해초강과 탈리아강, 유형강으로 분류된다.
2. 특징
피낭동물아문의 동물들은 그들의 유생이 올챙이같이 생겼는데, 척삭과 신경삭, 새열과 꼬리를 가지고 있다. 이 중 피낭류의 유생은 커가면서 척삭동물의 공통된 특징을 잃는다. 꼬리, 척삭, 신경삭은 몸 속으로 흡수되거나 퇴화하고, 원래 머리 부분에 작은 크기를 차지했던 새농(새열)이 몸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커지게 된다.해초강의 생태는 독특한데, 유생때까지는 위에서 이야기한 기관들과 동물로써 안점, 후각계, 뇌, 근육, 지느러미, 신경, 척삭, 뇌 등의 상당히 고등한 기관을 가지고 있지만, 성장하여 한 곳에 정착하면 그 모든 고등기관들을 소화해 없에 버리고는 식물화해버리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는 동물 중 유일하게 셀룰로스를 체내에서 합성해내는 걸 보면 이게 동물인지 식물인지 구분도 되지 않을 지경.
몸구조 역시 유생시절엔 좌우대칭동물이지만 점차 방사대칭동물과 유사하게 변한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