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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3-06 10:05:40

하나요(selector infected WIX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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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니메이션 본편
유즈키의 루리그. 지적인 타입이면서 충동적인 성격의 유즈키를 냉정하게 충고해주기도 한다.
유즈키의 소원도 알고 있으며, 정신적인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는 언니와 비슷한 입장에 있기도 하다.
花代, Hanayo [1]

1. 소개2. 작중 행적
2.1. selector infected WIXOSS2.2. selector spread WIXOSS2.3. selector destructed WIXOSS2.4. Lostorage conflated WIXOSS
3. 그로우4. 기타5. 관련 문서

1. 소개

selector infected WIXOSS에 등장하는 쿠레바야시 유즈키루리그. 성우는 카와스미 아야코 / 케이틀린 글래스. 속성은 적색(Red). 든든한 언니같은 성격으로 흥분하면 금방 냉정함을 잃기 쉬운 유즈키를 옆에서 보조해준다.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selector infected WIXOSS

selector infected WIXOSS 등장 셀렉터 및 루리그
코미나토 루우코
타마
쿠레바야시 유즈키
하나요
우에무라 히토에
미도리코
아오이 아키라
피루루크
우라조에 이오나
우리스
치요리
엘도라
유즈키… 나는 너의 루리그야. 너를 따를 거야. 어디까지든.
(遊月… 私は、 あんたのルリグだ。 あんたに従うよ。 どこまでも。)
타마와 처음 만나고 난 후의 다음날, 루우코는 집에서나 학교 식당에서도 자꾸 배틀을 하자고 졸라대는 타마 때문에 식당 안을 둘러보다가 또래 여학생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위크로스 배틀을 하는 모습을 발견하기는 하나, 전학 온 지 얼마 안 된 것과 더불어 그간 친구 관계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던 것 때문에 선뜻 끼어달라고 나서지는 못하여 난처해한다. 그러던 중 "찾았다!"라는 말을 외치며 어떤 여자아이가 뛰어와서는 대뜸 셀렉터가 아니냐며 묻고는 자신의 루리그 '하나요'를 소개하며, 셀렉터 배틀을 하자고 안달을 부리면서 옥상으로 그녀를 이끌고 간다.

하나요는 아무것도 모르는 턱에 어리둥절해 하고 있는 루우코에게 몽한소녀가 되는 것은 터무니없는 소원도, 꿈도 이룰 수 있는 자신이 된다는 것임을 이야기 해준다. 어떠한 꿈도 이룰 수 있는, 그야말로 환상과도 같은 일을 자신과 같은 말하는 카드가 이루어준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배틀에서 계속 이겨나가야 하는데, 자신과 같이 의지가 있는 카드는 아무나 갖고 있는 것이 아닌, 선택받은 소녀, 즉 셀렉터만이 갖고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말해준다. 또한 마지막으로 배틀에서 세 번 지게 되면 루리그인 자신들은 사라지며 셀렉터는 그 순간부터 자격을 잃게 된다는 이야기까지 해준다.

하나요의 설명을 끝으로 루우코의 생애 첫 번째 셀렉터 배틀이 성립된다. 배틀 필드 외부에서의 카즈키의 도움에 따라 루리그의 이름을 부르고 시그니를 소환하여 공격하는 일련의 과정을 처음 수행해본 루우코는 의외의 재능을 보여주며 유즈키를 몰아세운다. 초심자에게 밀리기 시작한 유즈키는 약한 소리를 하여 하나요에게 지적을 받는데, 이때 하나요가 "카즈키를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는 유즈키의 소원을 입밖으로 당당하게 대놓고 꺼내는 바람에 유즈키를 당혹스럽게 만든다. 배틀은 그 직후 외부자의 난입으로 무승부로 종료되고, 이후 하나요가 입밖에 꺼낸 자신의 소원을 루우코가 듣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루우코에게 찾아가 따지기도 하지만 이내 오해를 풀게 되고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은 친구가 된다.

루우코와 히토에가 배틀을 통하여 친구가 되자 유즈키도 잇따라 히토에와 친구가 된다. 그러나 셋이서 함께 위크로스 파티에 참가하기로 하여 약속 장소에 먼저 도착하여 기다리고 있었던 히토에가 자신에게 접근해 온 어느 셀렉터와의 배틀에서 패배하고 만다. 히토에가 자신들을 전혀 알아보지 못하면서 처음 보는 사람 대하듯이 하고 신체에 직접 접촉하자 고통을 느끼면서 비명을 지르는 모습을 보게 되자 영문을 알지 못하여 크게 당황한 유즈키는 조금 전부터 왠지 모르게 말을 아끼며 머뭇거리는 하나요를 추궁하기 시작한다. 하나요는 마지못하여 3회째 패배의 결과가 단순히 셀렉터의 자격을 잃게 되는 것뿐만이 아닌, 소원이 마이너스화 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임을 실토한다.

셀렉터 배틀에서 세 번 지게 되었을 때, 가령 해당 셀렉터가 부(富)를 원했다고 하면 갖고 있던 모든 것을 잃게 되고 가난에 허덕이게 되는 것이며, 또 피아노를 잘 치고 싶어했다고 하면 연주할 피아노를 잃게 되거나 아니면 연주할 몸을 잃게 되는 등, 어찌됐건 피아노를 잃게 되는 인생을 살게 된다는 얘기들로 예시를 들어준다. 히토에의 소원은 "친구를 갖고 싶다"였으니, 즉 친구를 잃게 되는 것은 물론이요, 다시는 친구를 만들 수가 없게 됨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마침내 하나요의 이와 같은 고백을 듣게 된 유즈키는 그간 진실을 감추고 그토록 중요한 사실을 말해주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한 번 더 추궁하지만 하나요는 다시 입을 굳게 닫은 채 말을 잇지 못하며 안쓰러운 표정만을 짓는다. 이를 계기로 하나요에 대한 유즈키의 신뢰가 바닥으로 떨어져 말도 걸지 못하게 할 정도로 박대하게 된다.

더군다나 자신을 버려도 된다고 말하는 하나요를 윽박지른 뒤 표정이 좋지 않아진 자신을 걱정해주는 카즈키에게 결국 끝까지 함구하자 카즈키마저도 자신에게서 돌아서는 상황에까지 이른다. 그 후 카즈키가 자신과는 떨어져서 다른 친구들과 즐겁게 지내는 모습과 카즈키를 좋아하는 다른 여자애들이 두 사람 사이의 소문이 좋지 못하다는 사실을 거론하며 '충고'를 해주겠답시고 자신을 힐난하자 더욱 더 상심의 골이 깊어져만 간다. 어디선가 난데 없이 나타나 배틀을 건 치요리라는 여자아이를 이기고도 기분이 풀리기는 커녕, 세 번 지게 되면 소원을 이루게 될 수 없는 것은 확실하지만 몇 번을 이겨야 소원을 이룰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는 셀렉터 배틀에 대한 회의감을 "차라리 사라져버리고 싶다"는 말로 표현하기까지 하는 상황에 이른다. 이에 하나요는 포기하지 않고, "자신은 어디까지든 유즈키를 따를 것"이라는 말로 유즈키를 다독여주어 유즈키가 다시 셀렉터 배틀에 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나요의 격려를 받은 유즈키는 길에서 우연히 만난 어느 또래 정도의 여학생을 상대로 또 한 번의 승리를 거두어 몽한소녀 달성에 한 발 더 가까워져 간다.

루우코에게 친구 결별 선언을 한 직후, 유즈키는 어느 덱 상점의 방명록에 적어두었던 셀렉터를 찾는 글을 보고 기다리고 있었던 상대와 배틀을 하게 된다. 왠지 모르게 배틀 전부터 자신만만한 말을 내뱉던 유즈키는 선공 순서가 정해지기 전에 자신이 선공일 것을 미리 예측하여 맞추기까지 하는 등, 평소와는 무언가 크게 다른 기분을 느끼기 시작한다.

뿐만 아니라 그간 줄곧 이루고 싶었지만 부끄러이 여겨서 감추는 데에만 급급했던 소원, 즉 줄곧 사람들로부터, 아니 세상 모두로부터 부정당했었던 용서받지 못할 사랑이자 용서받지 못할 마음을, 세상을 뒤집어서라도 이루어보겠다는 굳은 결심으로 배틀에 임하게 된다. 모든 것을 감수하고서도 소원을 이루겠다는 굳은 결의로 배틀에 임한 유즈키는 몸이 점점 더 이상해져가는 기분을 느끼게 된다.
유즈키 : '몸속은 이상하게 뜨거운데… 그보다 더욱 깊은 곳은 놀랄 만큼 차가워… 어쩌면…'
유즈키 : "정말… 이번 배틀로…"
이 말은 들은 하나요는 정말로 때가 왔다고 판단했는지 유즈키에게 확답을 요구하며 등에서 날개 형상의 빛을 뿜어내기 시작한다.
하나요 : "유즈키, 다시 한 번… 아니, 마지막으로 확인할게."
유즈키 : "하나요 씨…?"
하나요 : "네가 이 싸움에서 이기면, 네가 간직하고 있었던 소원이 이루어져… 정말 괜찮은 거지?"
하나요의 물음에 처음에는 하나요를 원망하기도 했었지만, 설령 패배하게 되면 히토에처럼 될 것이라는 사실을 보다 먼저 미리 알게 되었었을지라도 자신의 소원을 이루고 싶다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었을 것이라며 단언한다. 마침내 하나요는 유즈키를 자신과 똑같이 등에서 빛을 뿜어내는 모습으로 변신시킨 후 자신의 앞으로 소환해낸다.
하나요 : "자, 따라해. 나는 받아들인다(私は受け入れる)."
유즈키 : "나는… 받아들인다…"
하나요 : "선택자의 이치를(選択者の理を)."
유즈키 : "선택자의 이치를… 그리고…!"
유즈키/하나요 : "지금 여기서 새로운 몽한소녀가 탄생한다(今ここに新たなる夢限少女が誕生する)…!"

최후의 선서와 함께 최후의 공격을 수행하여 상대방의 처참한 비명 소리를 끝으로 배틀은 두 사람의 승리로 끝이 나고 몽한소녀 탄생의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그러나 바로 이어지는 장면에서 빛을 내는 거대한 카드 한 장이 그들을 향해 점점 다가오는 와중에 하나요가 눈물을 흘리며 유즈키를 바라보고, 당황한 유즈키가 비명을 지르며 어디론가로 빨려들어가는 듯한 연출이 전개된다.

호노카와 한바탕 말다툼을 벌이고 돌아오던 카즈키는 "여자애들은 최악이지만 유즈키는 전혀 다르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이때 문득 자신도 모르게 유즈키와의 키스를 상상할 뻔하며 집에 돌아와서는 유즈키에게서 어딘가 왠지 모를 위화감을 느끼게 된다. 다음날 호노카에 의해 교내에 소문이 퍼지는 바람에 카즈키가 다른 학생들의 눈을 피해 옥상에 올라와 있는 동안, 그를 뒤따라 찾아온 유즈키는 카즈키에게 갑자기 사랑을 고백하고, 안 그래도 적잖이 소문에 시달려 있던 상태에서 유즈키의 고백에 엄청난 충격을 받은 카즈키는 그대로 학교를 뛰쳐나간다. 카즈키가 집으로 돌아왔을 때에는 유즈키가 눈물을 흘리면서 유치원 때 그렸던 그림을 보여주며 그만큼 오래전부터 좋아했었고 용납될 수 없다는 말을 들었어도 그 마음을 지우지 않았다는 결정적인 고백을 전한다. 끝내 카즈키가 유즈키를 끌어안고 자신도 좋아했었다는 사실을 긍정하고 고백함으로써 마침내 유즈키의 소원이 이루어진다. 그러나 그것의 주체는 정확히 말하면 유즈키가 아닌 유즈키의 모습을 한 하나요였다.

유즈키의 루리그화와 소원 달성 전개 장면들은 주요 셀렉터들 중 유즈키가 최초로 소원을 달성하여 몽한소녀가 되었다는 의의를 가지는 동시에 그간 베일에 가려져 있었던 몽한소녀와 셀렉터 배틀에 대한 참혹한 진실이 더더욱 자세하게 폭로되었다는 데에 매우 큰 의의가 있다. 또한, 작중 전개되었던 여러 전환점들 중 최고의 전환점이자 크게 화제가 된 부분으로서 본 작품의 인기와 인지도가 순식간에 급상승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 infected 시즌의 핵심적인 전개 부분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2.2. selector spread WIXOSS

싸우도록 해. 는 배틀을 계속하는 거야.
(戦いな。 あんたは、 バトルを続けるんだ。)
spread 시즌에서도 여전히 카즈키와 함께 옥상에서 단 둘이서만 도시락을 먹으러 가는 등 마치 연인처럼 지내는 일상을 계속하여 주변에서는 완전히 비웃음과 멸시를 당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게 된다. 때마침 우연히 마주친 루우코에게는 유즈키의 안부를 묻는 한편, 더 이상 배틀을 하지 않으려 하는 루우코에게 무슨 연유에서인지 "너는 배틀을 계속해야 한다"라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난다.

그후로도 카즈키와 데이트를 하며 계속해서 연인처럼 지내지만, 시간이 갈수록 자꾸 뭔가에 홀리기라도 한 듯이 어딘가 생각에 골몰히 잠겨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빈도가 점점 늘어나게 되자, 또 다시 전과 같은 이상한 위화감을 느낀 카즈키가 마침내 다시 "요즘 뭔가 이상하다"는 말을 입밖에 꺼내어 지적을 하게 된다. 이에 하나요는 당장에 울어버리거나 미쳐버리기라도 할 것 같이 불안한 목소리와 표정으로 언제부터 자신이 이상해졌냐며 카즈키를 추궁하며 대답을 독촉한다. 그러나 위태롭게 말을 이어가던 찰나에 하나요는 길 한구석에 서있는 우라조에 이오나를 발견하게 된다.

하나요는 "shadow-prince"라는 주소로 메일을 보내어 루우코와 히토에게 우라조에 이오나의 위치를 알려준다. 본래의 몸을 되찾은 진짜 우라조에 이오나와 헤어진 후에야, 루우코와 히토에가 물어보는 걸 깜빡했다며 허겁지겁 이를 확인하는데, 두 사람은 주소로 쓰인 영단어가 대충 "그림자 왕자님(影の王子様)"이라는 뜻이란 것쯤은 금방 알았지만 거기에 숨겨져있는 뜻은 당연히 못하여 어리둥절해 한다. 그러나 유즈키는 그것을 듣고는 예전에 유치원 때 자신이 그렸던 그 그림을 떠올리며 크게 놀라며, 그 메일이 하나요가 보낸 것임을 곧바로 알게 된다. 이에 즉시 다함께 유즈키의 집으로 찾아가 마침내 하나요와 재회하게 된다.

위와 같이 메일 주소에 힌트를 넣어서 보낸 이유를 하나요는 이야기가 하고 싶어서였다고 밝힌다. 하나요는 유즈키에게 자신을 원망하느냐고 묻지만 유즈키는 하나요가 자신의 소원을 이루어주려했을 뿐이라고 대답은 하나 역시 아쉬운 기색을 보인다. 하나요는 오랜만에 만난 유즈키에 대해 "상처받기 쉽지만 그래도 필사적으로 강한 척하는" 면에서 카즈키와 닮았다고 평한다.

하나요는 처음에는 주변의 좋지 못한 눈초리를 받아가면서까지 유즈키의 소원을 단순히 이루겠다고만 생각했었지만, 점점 지낼수록 카즈키를 진심으로 좋아하게 되었다고 고백하기도 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그럴수록 카즈키만큼이나 좋아하는 유즈키를 배신하고 속이고 만 것에 대해 미안한 감정을 품게 되어 죄책감을 느끼고 있음을 토로하면서 눈물을 흘리고 만다. 문제는 그 순간 문 밖에서 물건을 떨어뜨리는 소리가 들려온다. 하나요가 문을 열자 문 앞에는 카즈키가 서 있었다. 밖에서 이야기를 듣고 말았던 것이다.

영문을 모를 이야기에 당황한 카즈키는 방으로 들어와 침대 위에 놓인 유즈키가 그려진 카드를 집어들어 들여다보고 한 번 더 놀라게 된다. 유즈키는 카즈키를 진정시키려 애를 써보지만 하나요의 말 대로 셀렉터가 아닌 카즈키에게 유즈키의 목소리가 들릴 리 만무했다.[2] 결국 참지 못한 하나요는 유즈키의 소원을 들어줄 수 없다며 밖으로 뛰쳐나간다. 허나 얼마쯤 달려가다가 하나요는 쓰러지게 된다. 마유가 언급하였듯이, 소원을 이뤄주지 못한 루리그는 사라지고 말기 때문.[3] 급하게 밖으로 뛰쳐나갔던 하나요를 뒤쫓아 온 루우코의 도움으로 하나요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상태는 위급했다. 결국 하나요를 구하기 위해선 루우코의 소원을 한시바삐 이루는 수 밖에 없었으므로, 루우코와 히토에는 유키의 가설[4]에 따라 배틀을 진행하게 된다.

루우코의 소원이 최종적으로 이루어지게 됨에 따라 하나요 역시 원래대로 돌아오게 된다. 카즈키와 유즈키가 나란히 걸어가는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는 장면으로 잠깐 모습을 비춘다.

2.3. selector destructed WIXOSS

총집편의 진행 이후, 후일담 형식으로 미도리코와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2.4. Lostorage conflated WIXOSS

4화 예고편에서 언급된다. 이미 이 캐릭터의 전일담으로 인간관계가 파국 직전까지 가다 말아버린 상황이 있었기에 여기에서 유즈키가 어떻게 대처할 지를 지켜보는 것도 중요한 부분. 여기서는 미도리와 마찬가지로 운죠 하나요 본인이 아닌 유즈키의 기억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별개의 루리그. 일단 쿠레바야시 카즈키가 나오는가, 하나요의 본 모습인 운조 하나요가 전면에 부각되는가 등 관심있게 지켜볼 부분이 많다.

그리고 4화에서 유즈키의 루리그로 등장. 이전과 달리 단발이 되었다. 이후 레이라에게 빼앗긴 미도리코를 찾기 위해 유즈키와 같이 싸우게 되지만 레이라에게 패배해 유즈키와 함께 레이라의 소유가 되었으나 루우코가 레이라와의 재대결에서 승리하면서 다시 다시 유즈키의 소유가 된다.

3. 그로우

파일:attachment/하나요(selector infected WIXOSS)/hanayosan-grow.png
왼쪽에서부터 Level 0 - 4
파일:attachment/하나요(selector infected WIXOSS)/hanayo(level-4).jpg
Level 4
하나요의 그로우 시 외형 변화는, 하나요(代)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꽃과 관련된 이미지와 디자인으로 표현된다. 기본적으로 치마의 모양이 꽃잎 모양을 하고 있으며, 머리에도 역시 꽃을 두르고 있다.

4. 기타

파일:attachment/하나요(selector infected WIXOSS)/unjyou_hanayo.png
WIXOSS LRIG 유형별 분류
백색 타마 · 리멤버
적색 하나요 · 유즈키
청색 피루루크 · 엘도라 · 미루룬 · 후타세
녹색 미도리코 ·
흑색 우리스 · 이오나 · 움르

5. 관련 문서


[1] 본명은 운조 하나요. 극장판에서 밝혀진다.[2] 해당 장면에서 셀렉터들에게는 카드 속의 루리그가 움직이는 게 보이지만, 다른 일반인들에게는 정지되어 있는, 말 그대로 그냥 그림처럼 루리그들의 모습이 보인다는 사실이 처음 묘사되어 밝혀진다.[3] 선서를 통해 소원을 받아들였다는 것은 그 소원을 어떻게든 이루어주겠다고 약속한 것을 의미한다. 그렇게 소원을 받아들이고도 이제 와서 소원을 이루어줄 수 없겠다고 선언하여 번복한 하나요에게 결국 위험한 증상이 나타나게 되고 만 것.[4] 유키는 루우코가 일전에 이미 선서를 직접 수행하는 절차까지 갔었던 만큼 승리 조건은 이미 채워져 있으며, 이를 거절했었던 타마가 다시 받아들이기만 한다면 소원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추측을 내보인다.[5] 일부 TCG 하나요 카드에서는 '티아라'와 비슷하게 묘사되어 있다.[6] "다시 한 번만, 불꽃을 나에게.(もう一度だけ、炎を私に。)" 매우 화려해진 드레스 치마와 몸 여기저기에 활짝 피어오른 장미꽃이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