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10:54:17

하이 눈(히어로 킬러)

레베카 번스타인에서 넘어옴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클라우드 가든 로고.png
클라우드 가든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tablebgcolor=#fff,#191919> 엘더
비숍
지부장
풀문
특급전력
검방전사
히어로
창방전사 골든 애로우 하이 눈
군사 고문
락스퍼 싱클레어 }}}}}}}}}

하이 눈
HIGH NOON
파일:히어로 킬러 하이 눈 (수정본).jpg
본명 레베카 번스타인
히어로 네임 하이 눈
성별 여성
소속 히어로 클랜 16지부
기프트 정오의 한발 (High Noon Bullet)
가족 제레미 번스타인 (오빠)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능력 및 전투력
4.1. 기프트
5. 인물 관계6. 명대사7. 기타8.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웹툰 히어로 킬러의 등장인물. 16지부의 히어로이다.

2. 특징

사이코의 여동생이다 . 오드아이, 갈색 머리칼, 주근깨 등 오빠와 똑 닮은 외모와 가슴팍을 드러낸 노출도 높은 카우보이 복장이 특징. 권총을 주무기로 쓰고 단검도 몇 자루 휴대하고 다닌다.

3. 작중 행적

28화에서 간접적으로 첫 등장. 유신빅토리아에게 엔젠의 목적에 대해 말하던 중 '아직 역사에 등장한 적이 없는 이들'이라는 부분에서 이미지로만 나온다. 이때 보여준 모습 역시 사이코와 많이 닮아서 혈연관계 아니냐는 추측이 굉장히 많았고, 이 추측은 맞아떨어졌다.

48화에선 1차 시험장에 들어가려 하지만 시험장을 덮은 덩쿨에 막혀 들어가지 못한다. 덩쿨이 뚫린 부분을 발견하고 풀문에게 매달려서 시험장 안으로 들어간다. 상황이 종료되자 시험 속행 지시를 내린 락스퍼를 추궁하다가 횃불에 대해 듣는다.

53화에서 침입자가 사이코의 아이디카드를 사용했다는 말을 듣고 경악한다. 벡터 근처에 매복하고 있다가 포탈로 이화, 레이첼, 존 나세가 넘어오자 벡터를 인질로 잡고 대치하지만 이화가 사이코는 살아있다면서 17지부 습격 건에 대해 말해주자 놓아준다.

마지막 시험에서 검방전사와 같은 차량을 타고 간다. 지망생 카샤가 이화라는 것을 눈치채고 있었기에 무희의 습격 후 그녀를 추궁하며 사이코는 정화의 불씨를 기대했겠지만 자신에겐 모든 걸 불사를 괴물로 보인다고 비난한다.[1] 거듭된 빌런의 습격으로 인해 검방전사가 남아서 빌런들을 막겠다며 목걸이를 건내주자 하이눈은 비숍의 계략임을 눈치채고 검방전사가 사망하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비숍을 죽이겠다.는 폭탄 선언을 한다.

이후 이스하버로 가는 길에서 빌런들의 최종 습격을 받는다. 전멸 위기에 쳐했지만 다행히 헤카테가 지원을 와줘 습격에서 벗어나게 된다. 77화에서 이스하버에 도착하면서, 이화가 가명으로 사용하고 있는 '카샤'가 무법지대 왕의 이름이라는 말을 한다. 그동안 이화도 독자도 모두 카샤는 오직 이연 개인을 칭하는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추후 스토리 전개에 엄청난 떡밥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후 히어로 시험 합격자들의 인터뷰를 지켜보고 합격자들이 히어로 서임을 받는 동안 창방전사에게 병문안을 간다. 갑자기 병실로 검방전사가 들어오자 순간 반기려다가, 그의 목에 목걸이가 있는 것을 본 순간 누군가 위장한 것임을 알아차리고 총을 겨눈다.

검방전사로 위장한 양진태와 전투를 벌이며 기프트를 써서 그의 등에 탄환을 적중시킨다. 뒤에서 사파이어가 나타나 창방전사를 인질로 잡자 클랜의 프라이빗 비치로 장소를 옮겨서 양진태가 치유 기프트로 창방전사를 소생시키는 대신 하이 눈이 이화를 외딴 곳으로 유인해내는 거래를 한다. 양진태와 이화의 격전에도 나서지 않고 관전만 하다가 둘 다 그로기 상태가 됐을때 이화에게 느닷없이 정오의 한 발을 맞춘다. 1대1 대결을 방해받은 양진태가 분노하자 계약 내용은 이화를 유인하는 것 뿐이었고 수상한 모래 시계가 있는데 어떻게 가만히 있냐고 반박한다.

쓰러져 있는 이화에게 언니를 죽인 사람만 알 수 있다면 죄 없는 사람도 해칠 수 있냐고 묻고 이화가 원래 내키는 대로 사는게 악당의 조건이라고 답하면서 양진태에게 달려들자 이를 보며 이화에 대해 집념인지, 광기인지, 본능인지 몰라도 저 능력이야 말로 히어로 킬러의 진가이며 한 사람의 기프트 사용자로서 이화가 그곳에 도달할 수 있을 지 궁금해한다. 그러나 이내 언젠가 이화의 칼이 자신의 사람들을 향했을때를 상상하며 이화를 너무 위험한 변수라 판단, 자신의 왼손을 날려버리면서 동시에 양진태를 공격하려는 이화의 왼손을 날려버린다. 공격이 끊긴 그 틈을 타 양진태에게 이화는 목이 베인다.

이후 언더 히어로 소속원 코핀 테이커를 불러 이화의 시신을 수습하게 한다. 양진태가 치료를 해줬는지 팔도 회복됐다. 최근에 주워들은 얘기 없냐고 묻고, 근황에 대해 듣는다. 비숍과 그 일파가 독자적으로 움직이며 빌런들에게 힘을 실어준다는 말을 듣고 심상찮은 상황이라며 고민한다. 코핀 테이커가 무료로 정보를 주는 것도 정도가 있다며 검방전사도 죽은 상황에서 자신과 사적인 관계가 되면 얼마든지 알려주겠다고 하자 정색하며 총까지 쏜다. 돌아가는 코핀 테이커를 바라보며 근육도 없는게 소름돋는다고 중얼거리고 크림슨 드래곤에게 연락해 아직 여기서 할 일이 남았으니 대기하라고 말한다.

이후 횃불 쟁탈전에 참전한다. 크림슨 드래곤의 공격에 얼어붙은 이화를 보지만, 이화의 외형이 어려진 탓에 알아보지 못하고 정오의 한 발을 쏘려고 한다. 그러나 이미 이화는 전에 맞은 적이 있었기 때문에 총이 나가지 않고, 이를 보며 어리둥절해 한다. 이때 이화가 얼음을 깨고 나와 정오의 한발을 자신에게 쏴 맞추자, 그제서야 알아차린 듯 한 기색을 보이지만 이화의 핵꿀밤 풀차지, 화난 다람쥐 프레스 콤보에 리타이어 당한다.[2] 이화는 안전 장치로 정오의 한 발 총도 하이 눈에게 한 발 맞춘데다, 클랜에 불만이 있는 하이 눈을 내부자로 남겨둘 겸 적당히 리타이어만 시키고 만다. 그렇게 기절한 하이 눈은 크림슨 드래곤을 통해 인계된다.

기절하는 동안 검방전사와 대련하며 패배하고는 검방전사의 등에 업혀 대화를 나누는 꿈을 꾼다. 검방전사가 "그 여자 아이를 죽인 것을 후회하냐"고 묻자 꿈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 해도 똑같이 할 거라고, 모두를 지킬 수 없다면 그 모두를 희생하더라도 너희들을 지키는 것이 이 지옥같은 세계를 살아가는 자신의 방식이라고 답한다. 그렇게 깨어나 보니 오빠 제레미 번스타인 등에 업혀있자 내려달라며 짜증을 내다가 내동댕이쳐진다. 사이코는 하이 눈을 놀리고, 하이 눈은 사이코에게 그 몸으로 뭘 하겠다고 여기까지 왔느냐, 송유나는 안 말리고 뭐했느냐고 타박한다.

137화에서 하늘검의 명령을 받고 엔젠을 치러 출정한다. 호출되지도 않았고 애초에 그 자리에 낄 실력도 안되지만 원래 오기로 한 레디움을 기프트로 협박해 대신 맡았다.

149화에서 인형사에게 조종당하는 검방전사와 마주친다. 도망치면 자살해버리겠다는 인형사의 협박에 분노하나 귀중한 소재를 쉽게 죽이진 않을거라는 판단을 한 아주르 드래곤이 하이 눈을 강제로 끌고가버린다.

153화에서는 격추당한 심연의 무희를 확인사살한다. 따로 찾을 사람이 있다며 이탈하려다가 막아서는 다리아 멘도사와 대치하지만, 아주르 드래곤이 전사했다는 말을 듣고 무이네가 슬퍼할 것 같다며 한 발 물러선다.

엔젠과 레긴의 전투가 엔젠의 승리로 마무리되고 기력을 전부 소진한 엔젠을 처치하기 위해 다른 히어로들과 함께 달려드는데, 이때 엔젠이 아니라 엔젠을 공격하던 나클에게 기프트를 사용하는 역대급 트롤링을 저지른다. 애초부터 인형사와 거래하고 있었다는게 밝혀졌고[3] 결국 히어로들은 퇴각하고 엔젠이 잿빛 성을 차지한다.

인형사와 거래한 끝에 검방전사가 풀려났지만, 비록 세뇌당했다고는 해도 소중한 동료를 제 손으로 죽이며 네라의 후예인 웃는 남자의 엘더 등극을 도와준 꼴이 된데다가 연인은 반역자 신세까지 된 상황을 견디지 못하고 자해를 하는 걸 착잡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결국 검방전사가 결별을 선언하고 죽이기 전에 떠나라며 마지막 자비이자 협박을 하자 결국 이렇게 될 것 같았다며 눈물을 흘린다.

4. 능력 및 전투력

명색이 베테랑인 만큼 경험을 무시할 수 없고 나이프를 상비한 채 다니거나 오피스 워커[4]에게 발차기를 날리는 것을 보면 신체능력도 뛰어난 듯하다.[5] 그러나 시험장을 둘러싼 식물[6]이 자신의 화력으로는 어림도 없다고 포기해버리는 것을 보면 화력이 시원찮은 것은 부정하기 힘들다.

4.1. 기프트

파일:정오의 한발 효과.jpg
정오의 한발 (High Noon Bullet)
기프트 정오의 한발
설명 하이 눈이 지닌 전용 총의 총알 한 발을 상대에게 맞추면 그 상대는 자신과 피해를 공유한다.
기프트의 효과는 한 명에게 적용된다.
이미 기프트를 맞은 상대에겐 다시 기프트 총알을 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내 기프트를 맞은 순간 시체나 다름없어.

평소 사용하는 쌍권총 대신 황금색 총을 소환한다. 총알 한 발을 상대에게 맞추면 그 상대는 자신과 피해를 공유한다. 총알은 궤도 조종이 가능하다.[7] 이 기프트는 오로지 한 명에게만 적용된다.[8] 또한 정오의 한 발 총알을 맞은 상대에게는 다시 기프트 총알을 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9]

그 헤카테로부터 지금 쓰기엔 아깝다는 말이 나온 것 치고는 성능이 미묘하다.[10] 피격 대상들의 반응을 보면 물리적인 파괴력이 아예 없거나 있다고 해도 기프트 사용자에게 고통을 줄 수는 없는 것으로 보이고[11] 양진태 같은 힐러의 서포트[12]를 받는 게 아니라면 본인도 영구적인 장애를 입는다.

그나마 실력차이를 거의 무시하고[13] 죽일 수 있다는 점에서 살상력은 확실하지만, 결국 상대를 죽이려면 본인 목숨을 던져야 하니 협박과 동귀어진 외의 용도가 없는 셈이다. 거기에 나클의 발언에 따르면 어디까지나 하이 눈이 방아쇠를 당겨야 작동하기에 상대의 반응속도가 뛰어나다면 그조차도 불가능할 가능성이 높다.

5. 인물 관계

6. 명대사

그럼 마지막으로 인사들 나눠.
바로 송별회 시작이다!
55화
(창방전사:하이 눈 선배! 저 장롱 면허인데 어떡하죠?)
괜찮아~ 처음부터 다시 배우면 되지~
자... 이게 핸들이야.
67화
알고 있지? 사람은 죽어도, 자동차는 부서지면 안 돼!
68화. 참고로 검방전사가 그 직전 차 문을 뜯어버렸다.
우리 잠깐 얘기 좀 할까?
카샤, 아니...
히어로 킬러.
69화
무희는 클랜이 못 잡아서 안달인 위험 인물 중 하나.
그것만 봐도 웃는 남자가 널 얼마나 각별하게 취급하는지 알곘어.
사이코는 네가 클랜을 정화할 불씨가 되어주길 기대하는 것 같은데...
만약 그 생각이 틀렸고, 모든 걸 불사를 괴물일 뿐이었다면?
예전에도 비슷한 시도가 없었던 건 아니야. 샤프슈터라는 케이스도 있었거든.
인간은 변해, 너라고 다를까?
(이화:미안하지만 잘못 짚었어. 나는 엔젠이나 무희에 대해 딱히 아는 게 없거든.)
그렇단 말이지? 생각만큼 가까운 사이는 아닌가 보네. 그럼...
언젠가 웃는 남자가 널 방해하는 행동을 한다면? 주저 없이 등을 찌를 수 있겠네?
네 말이 맞아, 우린 비슷해! 그런데 그거 알아?
우리처럼 혼돈을 품고 사는 사람들은, 평생을 외줄 위에서 살아가야 하지. 거기서 떨어지는 순간, 통제할 수 없는 괴물이 되는거야.
한편으로는 궁금하기도 하네.
지금이야 너희가 같은 길을 걷고 있지만 언젠가는 갈림길을 만나게 되겠지.
그때 너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웃는 남자가 그랬듯 선을 넘을까. 아니면 온전히 너인 채로 남을 수 있을까?
70화
그거만 알아둬, 검방아.
니가 죽으면 난 비숍을 죽여버릴거야.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73화
기분도 더러운데... 이딴... 장난을 쳐...?
누구야, 너어?
79화
집념? 광기? 아니면, 본능?
어쩌면 저 능력이야말로 히어로 킬러의 진가. 한 사람의 기프트 사용자로서 궁금해진다.
저 여자는 그곳에 도달할 수 있을까?
하지만...
언젠가 그 검이...
에게 향한다면?
역시 넌 너무 위험한 변수야.
잘 가, 히어로 킬러.
82화
(검방전사:...후회하나, 레베카? 그 여자아이를 죽인 것 말이다.)
아니.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 해도, 난 똑같이 할 거야.
모두를 지킬 수 없다면 그 모두를 희생하더라도 너희들을 지키겠어.
그게 내가, 이 지옥같은 세계를 살아가는 방식이니까.
87화. 이 대화가 꿈이라는 것을 깨닫고 한 말.
이번 임무, 아무래도 내가 맡아야곘는데?
(레디움:연인의 목숨이 달려있다고 해도, 너 따위가 맡아도 될 일이 아냐. 검방전사의 생사라면 잘 살피도록...)
내가 맡아야겠는데? 내가 맡아야겠는데?
내가 맡아야겠는데? 내가 맡아야겠는데? 내가 맡아야겠는데?(후략)
138화

7. 기타

8. 관련 문서



[1] 그런데 사이코는 이화에게 클랜조차 집어삼킬 사나운 불길이 되라고 말했다. 즉 사이코는 이화가 괴물인걸 알면서도 도와준 것.[2] 참고로 기술 명이 저따위인 이유는 하이 눈이 히어로 네임 작명을 자기에게 떠 넘기면 이상하게 만들어버릴 거라고 했는데 그때 언급된 것들이다.[3] 꽃잎 성 전투에서 아주르 드래곤이 출격하기 직전 다른 히어로들과 달리 하이 눈 혼자만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데, 사이코가 아주르 드래곤의 전사엔 하이 눈의 책임도 있다는 말을 하는 것을 보면 하이 눈이 작전을 유출했을 가능성도 있다.[4] 헤카테와 주먹을 맞부딪치고도 팔이 박살나지 않았으며 특급 전력인 팔라딘이 상당한 수준으로 신체를 단련했다고 인정한 강력한 빌런이다.[5] 다만, 이건 애매한 게 검방전사의 칼을 옮기면서 낑낑대고 겨우 집어던졌더니 코앞에 떨어졌다. 그리고 인스타 TMI에 하이 눈은 아바린의 전사가 되기 위한 시험에서 번번히 떨어졌다는 언급이 있다.[6] 별 볼일 없게 묘사된 쿠키 커터가 시간이 엄청나게 걸리긴 했어도 부수는데는 성공했다. 물론 이쪽은 이화가 복제한 것을 상대한 거고 하이 눈은 특급 전력과 동급인 원주인이 설치한 것임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7] 궤도가 바뀌는데, 이것이 하이 눈이 자신의 의지대로 궤도를 바꾸는 것인지, 아니면 하이 눈의 의지 없이도 그냥 무조건 상대를 맞추기 위해 임의로 날아가는 필중 능력의 일환인지는 불명.[8] 이전에 병실에서 양진태에게 총알을 맞추었는데, 이화와 양진태의 전투 중에 이화에게 총알을 맞추고 효과를 발동하자 이화만 타격을 입고 양진태는 멀쩡했기 때문. 다만 양진태가 죽으면 자기 손목도 영구적으로 날아가고 창방전사를 살릴 방법도 사라지기에 하이 눈이 의도적으로 양진태에게는 적용시키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9] 부활한 이화에게 아예 총알 자체가 안 나갔다. 똑같은 상대방에게 정오의 한 발 기프트를 두 번이나 쓴 적이 한 번도 없었는지 하이 눈은 왜 기프트가 발동이 안 되는지 어리둥절했다. 그도 그럴 것이, 기프트를 맞춘 적에게 굳이 또 기프트를 쓸 리는 없을 테고, 이런 기프트를 쓸 정도면 상대가 백이면 백 빌런일 테니 이화 이전까지 기프트를 맞은 사람은 전부 체포됐거나 죽었을 듯.[10] 빌런들이 물량을 내세워서 밀고 들어오는 상황이라 써봤자 쓸모가 없다는 표현이 오히려 적절했을 것이다.[11] 유일하게 맞고서 고통스러워한 건 이화인데 이건 하이 눈의 기프트 때문이 아니라 직전에 살을 주고 뼈를 취한다는 마인드로 양진태의 공격을 회피도 방어도 하지 않은 채 받아냈기 때문이다.[12] 엔젠이 회복은 희귀한 기프트라고 했으니 서포트를 받는 것 조차도 쉬운게 아니다.[13] 레디움이 하이 눈의 협박에 굴복했으니 특급전력 레벨에겐 확실히 통할 것이고 허세일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 비숍, 엔젠과의 동반자살도 언급된 적이 있다.[14] 검방전사와 드래곤 사이에 있는 여성은 실루엣이 분명친 않지만 풀문으로 추정된다.[15] 검방전사의 고향에서는 성인이 될 때 투구를 하나 하사받고 그것을 사랑하는 사람이 앞에서만 벗는다고 하는데 하이 눈을 업고 있는 상태에서 투구를 벗은 장면이 나온 적이 있으나 꿈이었다.[16] 21지부 히어로 핏불이 하이 눈은 비숍파도 뭣도 아니라고 언급한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402
, 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402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