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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vs 자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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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놀이: 대한민국 국군 vs
조선인민군 자위대 중국 인민해방군 러시아군 미군 중화민국 국군

VS놀이: 자위대 vs
중국 인민해방군 조선인민군 러시아군 대한민국 국군 소련군 미군

대한민국 국군 VS 자위대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파일:일본 국기.png

1. 개요2. 총 전력, 용어 비교3. 역사적 비교
3.1. 한국군의 역사3.2. 자위대의 역사
4. 국군과 자위대의 차이
4.1. 합체 로봇?
5. 실제로 대치한 사례6. 한국군 시나리오
6.1. 일본 본토 상륙6.2. 미사일 폭격6.3. 한국 육군 vs 육상자위대
7. 자위대의 경우
7.1. 해상자위대의 해군력
8. 공군력 비교9. 방공 체계10. 실현 가능성이 전무한 시나리오들
10.1. 북핵을 이용한 일본 본토 핵공격
10.1.1. 그나마 실현될 가능성 - 제2차 한국전쟁 중 혹은 직후 일본이 배신하고 뒤치기할 경우.
10.2. 러시아, 중국, 한국 VS 일본10.3. 적국조항
11. 주변국
11.1. 미국11.2. 중국, 러시아, 북한
12. 자위대의 국방군 전환시13. 충돌 예상 시나리오
13.1. 국지전 시뮬레이션
14. 결론15. 관련 작품
15.1. 한국15.2. 일본15.3. 그 외
16. 같이보기

1. 개요

파일:external/bemil.chosun.com/20130115224404.jpg

출처는 유용원의 군사세계. 빨간색으로 칠한 게 데드존이다. 하필이면 독도가 데드존 한가운데 있다. 지못미네이버 블로그에서도 유사한 사례를 다루고 있다.
한국군 vs 북한군과 함께 한국 밀덕계의 양대 VS논쟁. 물론 전자가 이제는 거의 드립에 가까운 데 반해, 한국군 vs 자위대는 여러 가지 고려할 만한 요소나 변수가 많은 복잡한 논쟁이다. 북한을 군사적으로 앞지른 80년대 후반부터 점점 논의가 되었다. 일본 밀덕계에서도 중국군 vs 자위대, 러시아군 vs 자위대와 함께 주요 논쟁 거리다.

사실 한국에서 일본을 치겠다고 전쟁 준비를 하게 된다면 일본 국내의 만년 떡밥인 자위대 국군화에 상당한 힘을 실어주게 된다. 일본 우익들은 그걸 명분으로 국방군 전환을 외치며 군사력을 강화하려들 것이고, 그로 인해 그동안 자위대의 한계로써 불가능했던 여러 군사적인 무장 또한 가능해질테고…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물론 반대로 일본이 공격한다고 해도 국방군으로 전환하려고 들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조.

이 떡밥은 대한민국 정치권에서도 올라온 적이 있다. 1990년대에 김영삼 대통령이 "군사력으로 일본을 혼쭐내주겠다"라고 했다가 일본 외신 기자들의 비난을 듣고, 육군참모총장, 공군참모총장, 해군참모총장한테 일본과 싸워서 이길 자신있는 사람은 손들어보라 했더니 육군참모총장만이 손들었다는 일화도 있었다. 또 일본이 공고급 이지스함을 추가 건조하자 한국은 낡아빠진 알렌 M. 섬너급 구식 구축함을 재취역 시킬정도로 90년대에는 한국이 안습이었다. 그래서 김영삼 항모 사업으로 키예프급을 고철로 들여와 연구했지만 1997년 외환 위기흑역사가 되었다.

한국군 vs 북한군 떡밥의 경우에는 분단 국가인 현 상황에서 한국군의 주적이라는 점 때문에 꽤나 옛날부터 있어왔다. 반면 자위대의 경우, 한국군과는 서유럽의 NATO처럼 정식으로 동맹을 맺은 건 아니지만 양 국가가 모두 미국과 동맹 관계이므로 간접적으로나마 동맹국의 군대라 할 수 있다. 이른바 나와 당신은 친구가 아니지만, 나의 친구와 당신은 친구인 셈. 그러나 한국군 vs 북한군과 비교해서 어느 쪽이 더 치열한 떡밥인지는 이견의 여지가 있다. 그러나 아무래도 대부분의 남성이 군생활하면 북한군에 대한 교육을 많이 받아 화제 거리가 자위대에 비해 북한군 쪽이 더 많다는 점과 자위대와의 대결은 아무래도 현실성이 떨어지는지라 한국군 vs 북한군 쪽이 일반적으로 더 인기가 많다.

밀덕의 입장에서 떡밥 자체를 보자면 한국군 vs 자위대 쪽이 더 흥미로운 편이다. 북한군은 현실성은 있으나 북한군이 너무 안습해서 재미가 없고, 한국군 vs 중국군 역시 너무 체급이 차이가 나 미국과의 공조를 상정해야 하고, 한국군 vs 러시아군한국군 vs 미군전력면에서나 시나리오면에서나 현실성이 없다.

그리고 일본 밀덕계에서도 중국군 vs 자위대, 러시아군 vs 자위대와 함께 주요 논쟁 거리다. 실제로 이 떡밥은 일본에서도 인기가 있어 일본 인터넷에서 이 떡밥이 투척되면 대부분 분위기가 한국군은 저렇게 화력덕후인데 자위대는 화력이 이게 뭐야 징징으로 간다. 뭐 자기 나라 군대를 두고 징징거리는 건 이라크를 두고 미국에서도 했던 걸 보면 그런 행위는 어느 나라나 비슷해 보인다.

일단 북한군과 싸우면 비대칭전력을 포함해도 대한민국 국군이 승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런데 자위대와는 우열을 가리기 어렵고 전투 양상이 훨씬 복잡해진다. 대체로 VS북한군은 일반인들이 오프라인에서 벌이는 논쟁에 많다면, VS자위대의 경우 밀덕들이 인터넷에서 벌이는 키배가 잦다. 많은 커뮤니티에서 네티즌들은 자위대 안습전설을 들어 국군의 승리를 가정하거나, 역으로 한국군의 고질적인 문제를 들어 까는데, 여기에 우리나라는 70여년간 전쟁 준비를 해왔다라고 또 비난하는 개싸움이 벌어진다. 아니면 위의 일본 밀덕계에서처럼 해군 강국 일본은 저런데 우리나라 해군은 이게 뭐야 징징으로 가든가.

어쨌든 대한민국일본 모두 미국의 영향력 아래에 있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한일간의 특유의 역사와 한국의 반일감정과 일본의 혐한, 일본의 우경화, 독도를 둘러싼 해상 대치 때문에 이 떡밥은 지속적으로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다. 심지어 통일되면 포신 방열은 반대편으로 향하고 후방에 근무하는 병사들이 전방이 된다는 말 마저 있을 정도로 이 떡밥에 대한 뿌리는 깊다. 다만 미국이 계속 통일 한국의 우방으로 남는다면 중국이나 러시아가 최전방이 될 것이다. 애시당초 38선이 그어진 이후부터 미국에서 생각하는 한반도의 위치는 공산 진영을 견제하기 위한 최전방이었고 냉전이 끝난 지금은 중국의 태평양 진출을 막기 위한 최전방이 되어 버렸다. 물론 안보환경이 크게 변화할 시에는 양국의 안보전략은 근본적으로 달라지고 이 문서의 내용도 대폭 달라질 것이다.

어쨌든 현 시점에서 이 떡밥에서 나오는 결론은 보통 이렇다.


Binkov's Battlegrounds에서도 다루었다. 대마도에서 열심히 치고받다가 한국의 신승으로 결론을 맺는데 윗 문단에서 언급한 대로 서로 결정타를 못 때리고 국지전으로만 전개되었다.

2. 총 전력, 용어 비교

3. 역사적 비교

1950년 전쟁 발발 직전의 한국군과 한국전쟁으로 주일미군이 이동하면서 7월에 긴급히 조직된 자위대의 원형인 경찰예비대/해상보안청의 규모는 아래와 같다. 참고로 경찰예비대/해상보안청의 전체는 아니고 일부가 1952년 4월부터 6천명 수준의 해상경비대로 구분되고 7월부터 경비대로 분리되었다. 해상보안청은 그대로 현재의 해상보안청으로 유지된다. 해상보안청은 1952년에 경비대가 방위청 산하로 이동하면서 해상자위대의 원형이 구분되었다. 공군의 경우 자위대엔 1954년에 별도 공군이 출범하였다.
목차 육군 / 경찰예비대 해군 / 해상보안청 공군
한국군 94,000 7,000 1,800
자위대 75,000 10,000 0

해상보안청 인원이 1만명인 이유는 당시 해상보안청은 1만 명을 넘지 못하도록 제한당했기 때문이다. 이 1만 명의 상당수는 일본군 해군 소해부대 출신이었다. 현재는 해상보안청이 1만 2천명 규모이며 해상자위대는 4만 5천명 수준이다. 자위대의 공군 역시 1950년 당시에는 경찰예비대를 훈련하느라 바빴기 때문에 없었다. 항공기도 1951년 봄에서야 자위대에 들어왔다.

3.1. 한국군의 역사

한국군은 1946년에 생긴 남조선국방경비대조선해안경비대가 있었다. 남조선국방경비대는 같은 해 조선경비대로 개칭했다. 그리고 정부 수립 후인 1948년 9월 1일에 국군에 편입한 후 5일에 각각 육군해군으로 개칭하였다. 1949년 4월에는 해군 내에 해병대가 생겼다. 1949년 10월 1일엔 공군도 창설되었다.
연도 육군 해군(해병 포함) 공군 총계
1950[4] 94,000 7,000 1,800 102,800
1953 550,000 14,863[5] 11,461 약 600,000
1959 568,000 40,000 22,000 630,000
1970 570,000 52,000 23,000 645,000
1980 520,000 48,000 32,000 600,000
1985 520,000 45,000 32,600 597,600
1990 533,000 60,000 40,000 633,000
1995 520,000 60,000 53,000 633,000
2000 560,000 60,000 63,000 683,000
2010 이후 520,000 69,000[6] 65,000 654,000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1953년 한국군은 육군이 당시에 55만에 이르는 대군으로 성장하고 해군은 1개 함대를 주축으로 하여 14,863명 규모까지 성장한다. 공군 역시 11,461명까지 증가하였다. 1958년에는 한국군의 규모가 72만명까지 증가하기도 했다. 당시 한국 인구는 1957년 내무부 조사 결과가 2,132만명 수준이었다. 행정 체계가 엉망이라 실제 인구는 그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한다. 그리고 베이비붐이 일면서 인구는 급속히 증가한다. 그리고 1959년에 해군 16,000명, 해병대 23,764명, 공군 22,057명을 포함한 63만명 수준으로 유지하고 총 인원은 큰 변화를 겪지 않으나 해군과 공군은 두 배 이상 성장한다.

육군의 경우 휴전 당시 55만명이었고 1957년 미국 정부는 현대화를 위해 군 감축을 제안했으나 한국 정부는 장비의 현대화가 이뤄진 뒤에 감축하자는 제안을 내놓았다. 육군은 그 후 규모에서 큰 변화가 없다.

해군의 경우 한국전쟁 초 인원은 7천명이었으나 휴전 당시에는 1만 2천명을 넘었고 1959년 감군이 결정될 무렵엔 16,600명 수준이었고 21세기에는 6만명을 넘었다. 2014년 기준으로 해군 인원은 해병대를 포함한다.

공군은 1946년 8월 10일에 한국항공건설협회를 창설한 항공인들을 인적 자원으로 흡수하였는데 1946년 기준으로 항공 계통의 인사는 500명이었고 이들 중 조종사는 90명이었다. 국부군이나 일본군 또는 민간 항공기 조종사가 대부분이었다. 육군 항공대 창설을 전제로 이들 중 일부는 조선경비대 보병학교에 입교하여 2주간 교육을 마친 뒤에 소위로 임관하였고 1948년 5월 15일에 조선경비대로 들어가 항공기지부대가 되었다. 항공기지부대는 얼마 뒤에 항공기지사령부로 개칭되었다.

1948년 9월 5일에 조선경비대가 육군이 되자 이들은 육군항공기지사령부가 되었고 1949년 10월 1일 대통령령 제254호 '공군본부 직제'에 의해 육군항공사령부는 1,100명의 병력과 20대 L-4형 항공기로 공군이 되었다. 전쟁 직전에는 장교 242명에 부사관/병 1,570명, 군무원 85명 등 총 1,897명 수준이었다. 그러던 것이 휴전 무렵엔 11,000명 이상으로 성장하였고 21세기 들어서는 63,000명 규모로 성장하였다.

3.2. 자위대의 역사

일본은 1945년 패전 직후 일본군이 분해되었다. 다만 기뢰 제거로 일본군 해군의 소해부대는 남겼고 이들은 해상보안청이 되었다. 1950년에 한국전쟁이 일어나자 주일미군이 한반도로 이동했고 치안 공백을 우려한 GHQ는 경찰예비대를 조직하였고 해상보안청의 인원도 8천명을 늘리기로 하였다. 1952년에 경찰예비대는 보안대가 되었고 1954년에 육상자위대가 되었다. 해상보안청의 특정 부대들은 1952년에 해상경비대로 묶였고 같은 해 7월에 경비대로 독립한 뒤 1954년에 해상자위대가 되었다. 육상자위대의 항공부대 일부 등을 묶어서 1954년에 항공자위대도 창설하였다.

육상자위대는 1954년 자위대가 발족함에 따라 인원이 13만명으로 증원되었다. 4차방위력정비계획을 마친 1976년에 가면 정원 18만에 실제 인원은 15만 5천명 수준으로 증가하였다. 해상자위대는 1954년에 정원이 1만명 수준이었으나 4차방위력정비계획을 마친 1976년에 3만 9천명이 되었고 1990년엔 4만 6400명으로 증가하였다. 항공자위대는 4차방위력정비계획을 마친 1976년에 42,000명으로 증가하였다.
연도 육상자위대 해상자위대 항공자위대 총계
1975 155,000 39,000 42,000 236,000
1980 155,000 41,000 44,000 240,000
1985 155,000 44,000 44,000 243,000
1990 156,200 46,400 46,400 249,000
1995 151,200 43,700 44,600 239,500
2000 148,500 42,600 44,200 235,300
2010 이후 159,816[7] 45,517[8] 47,097[9] 약 24만명

4. 국군과 자위대의 차이

한국군 vs 북한군처럼 '우월한 쪽이 승!'이라고 쉽게 결론이 나지 않는 까닭은 아무래도 대한민국 국군자위대의 무기체계, 전술체계 등이 타국과 비해 상당히 독특하면서도 기형적인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 육자대가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압도적인 물량의 보병을 중심으로 한 육군전력과 소련군의 정신적 후예인 화력덕후 육방부포방부의 어마어마한 포병과 미사일 전력, 3세대 전차만 1,500여대 이상 보유한 괴상한 규모의 기갑 전력이 특징으로 육군이 해군, 공군에 비해 기형적으로 크다. 이렇듯 대한민국 국군은 자유진영이었으면서 은근히 공산권스러운 체계를 가지고 있다. 반면 자위대는 육자대에 비해 해자대가 기형적으로 크다.

그래서 일부 사람들은 물량차가 없으면 대한민국 육군이 육자대보다 뒤쳐지는게 아닌가 하기도 하는데 그다지 설득력 있는 주장은 아니다. 물론 군에서 물량차가 중요한 요소이기는 하지만 대한민국 육군은 단순한 물량차 따위로 어떻게 해볼만한 만만한 군대가 아니다.애초부터 육군 무기 성능들도 대부분 우월하다. 흑표10식 전차만 비교해도... 흑표의 파워팩 문제도 독일제 변속기 직도입으로 해결된 마당이라 더더욱 기갑세력에서는 우위를 놓치기 힘들다. 다만 AH-64E를 도입하면서 흑표의 수량이 크게 깎여나갔지만 K-1 전차들도 호락호락한 전차가 아니고 개량 중이며 개량을 마치면 105mm의 약한 화력 외에는 대부분의 문제가 사라져 상당수가 3.5세대로 거듭날 예정이다.

우선 한국 육군은 전시 체제에 대비해 현역을 포함 예비역까지 전군 무장이 가능할 정도의 무장을 상시 유지하고 있지만 자위대는 평화 헌법에 의해 자위대의 무기 보유량과 징병제도와 동원 제도가 제한되어 있다. 그렇기에 자위대가 한국 육군급의 전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과 자금력이 든다. 그리고 국군은 징병제의 영향으로 신체 건장한 남성은 모두 의무 복무라 인적, 질적으로 상당히 우수하다. 거기다 언제 도발을 해올지 모르는 북쪽 동네 때문에 상당 신무기 도입과 개발에 신경을 쓰기 때문에 무기 수준 역시 세계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10] 그렇기에 설령 비슷한 물량이 된다 해도 육자대가 육군에게 열세라는 것은 현재 세계 군사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하지만 문제는 한반도와 일본 열도는 바다로 분리되어 있다는 점.

그럼 상식적으로 '어쨌든 바다에서 싸워야 되니 한국군이 당연히 지는 것이 아닌가'하는 주장이 나올 수도 있지만 이게 또 애매한게 한국과 일본 사이에 있는 바다는 150해리(약 277km)가 채 안된다. 영토간 최단 거리는 고작 25해리(약 49km)[11]다! 예전 같으면 대한민국 해군이 찍소리도 못 하고 해상자위대에게 쳐 발렸겠지만, 90년대부터 KDX(한국형 구축함) 계획 등의 꾸준한 투자 덕에 한국 해군이 성장해서 현재는 해자대가 한국 해군을 압도적으로 찍어버릴 수는 없다.

그리고 해자대와 공자대는 평화헌법으로 인해 상당히 기형적이다. 공자대는 막강한 제공기 및 지원전력에 비해 공대지 능력이 매우 취약하다. 서류상으로는 공대지 병기가 아예 없고, 실제로 가지고 있는 무기의 절대적인 수준 자체는 나쁘진 않지만 정식으로 가지고 있는 게 아니라 그런지 한국 공군에 비해서는 떨어진다.

소설 독도왜란에서 잘 표현돼 있는데 한국 지상에 대한 공격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평가된다. 해자대도 공격수단인 대함이나 대지상 화력 대신 닥치고 방공, 방공, 방공에 치중한 구조라서 문제. 평상시엔 대함미사일조차 탑재 안한다는 말도 있을 수준이다.

다만 이것은 국군도 크게 다르지 않다. 실전에 임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대함 미사일은 만재하지 않는것이 당연하다. 소금기 가득 먹은 바닷바람에 당장 쓰지도 않을 미사일 상하게 하는 건 손해다.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한 발도 안 싣는 경우까지 있다는 것은 우습지만…

4.1. 합체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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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쪽은 육군에, 다른 쪽은 해군에 극단적으로 편중된 구조 때문에, 한국군과 자위대는 서로 동맹을 맺고 싸울 때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나온다. 한국군과 자위대를 통합 군대로 놓고 보면 단순 전력만 봐도 3세대 이상 전차 약 2000여대, 이지스 구축함 9척과 헬기 항모 4척을 포함한 호위함급 이상 주력 전투수상함 약 60여척, 상륙함 12척, 재래식 공격 잠수함 약 30여척, 4세대 이상 전투기 약 500여대, 상비군 약 90만명 정도다.[12] 정규 항모나 핵잠수함이 없기에 가상 적군이라 예상되는 중국이나 러시아에 못 미치고 이들을 상대로 승리하기는 무리지만, 승리만 못한다 뿐이지 그렇다고 쉽게 패배하는건 아니다. 패배해도 유의미한 타격은 충분히 입힐 수 있다. 단순 재래식 전력만으로는 승리도 충분히 할 수 있다. 수비군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지형인 산이 널려있는 좁은 반도에 병력을 밀어넣어야 하는 공격군 입장에선 한일 연합군은 껄끄러운 상대이다. 특히 이 무기들 대다수는 미군 무기들과 동급 수준의 첨단무기인만큼 질로 따진다면 러시아는 몰라도 중국보다는 앞선다. 그렇다고 연합군을 이긴다고 끝인가 싶으면 또 그것도 아니다. 뒤에는 미군이 있다.

간단히 말하자면 합체 로봇의 파츠끼리 하라는 합체는 안하고 싸우는 꼴. 물론 설계자인 닥터 아메리카는 오늘도 두 나라가 한마음 한 뜻으로 중국-러시아를 견제하기를 바라고 있으나 역사적, 정치적 문제로 인해 한일이 합동 군사작전을 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5. 실제로 대치한 사례

2000년 자위대 호위함 1척이 독도 근처에서 해양 조사를 한 것이 뒤늦게 확인되었고 국군의 미온적 대응에 국민들이 분노했다. 이 호위함은 DF 코드인 것으로 보아 아부쿠마급이다.

2005년 다케시마의 날 발효 직후에 자위대 RF-4E 정찰기 1대가 독도 상공을 침범해 공군의 F-4 2대가 경고해 자위대기가 물러났다. 전자전기라고 표기한 것은 기사의 오류다. 일본은 RF-4EJ를 가지고 있고 RF-4C를 가지고 있는 곳은 우리나라다. 그리고 R은 보통 정찰기 표식이지 전자전기에 붙이지 않는다. 출처:유용원의 군사세계

해군과 자위대의 일화는 아니지만 해경과 해상보안청 사이의 대치도 있다. 2006년 해상보안청 순시선이 독도근해에서 한국 연구선의 작업을 중지하도록 요청하면서 호위하던 한국해경의 경비정과 해상보안청의 순시선 간에 대치 상황이 있었다. 한동안 대치하던 두 함정은 교전없이 일본순시선이 물러남으로서 끝났다. 당시 관방장관이던 아베는 노 전대통령이 사망한 다음해인 2010년에 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사격 명령을 내렸었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의 발언 그런데 노 전 대통령이 비밀리에 '위해사격명령'을 내렸다고 하는데 비밀리에 사격명령을 내린걸 당시 관방장관이던 아베만 혼자 아는지 의심스럽다. 해상보안청은 평시에 해상보안청 장관이 보고받고 유사시에 방위대신이 총괄하기 때문. 이는 한일 양국에서 유일한 출처가 아베의 말뿐인지라 교차검증이 되지 않는다. 실제로도 사격은 없었다. 더구나 2018년 12월 광개토대왕함과 일본 초계기 사이에 있었던 사격관제레이더 논란을 일본방위성에서조차 그냥 넘기려했던 것인데 아베총리의 지시로 성명을 발표하고 초계기가 촬영한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버린게 드러났다. 틈날때마다 헌법 9조의 개헌을 통한 군국화를 시도했던 점과 아베의 지지율이 급락한 때에 지지율을 끌어올리는 정치적술수가 엿보인 사건이라, 이때도 한국해경이 선제사격하려 했다는 아베의 말에 신뢰성이 떨어진다. 정말 교전이 일어났다면 연평해전의 북한하곤 다르게 국제적으로 큰 분쟁으로 이어질게 뻔하기 때문. 이는 독도가 분쟁지역으로 번지지않도록 수십년간 취해온 한국정부의 전략과도 위배된다. 그리고 이 사건이 있었던 때 마이즈루[13]'마이즈루 진수부'''가 있던 곳이다.] 3호위대군 함정들이 대규모로 집결해 있었다. 교전이 벌어졌다면 대놓고 싸울준비를 한 해자대도 참가했을 것이다.

같은 해 KADIZ에 대레이더 미사일을 탑재한 자위대 F-4[14]독도 근처를 침범했고 한국은 도입한지 얼마 안 된 F-15K를 출격시켜 물러나게 했다. 우리나라가 E-737 같은 조기 경보 통제기가 없었을 때 독도레이더일본을 감시했다. 관련기사[15]

2012년에는 자위대 헬리콥터(SH-60)가 독도 상공을 침범하고 독도 근처 30마일에 해상자위대의 4200톤급 구축함이 항해했다. 4200톤급이라면 무라사메급이다! 일본 나름대로 작정하고 보낸 것이라고 추정이 가능한 부분. 공군F-15K 4대와 광개토대왕급 구축함링스 대잠헬기와 전자전기를 대응 출격시켜 물러나게 했고 이 사건을 국방부가 은폐해 논란이 됐다. 네이버 뉴스 국군 P-3 대잠초계기가 다가가서 왜 독도를 침범했냐고 묻자 자위대는 다케시마를 침범하려는 의도가 없었다고 발뺌했지만 이 날이 독도 방어 훈련 종료 직후임을 감안한다면…

몇몇 이들이 이 사건을 계기로 한국은 완전히 글로벌 호구라며 까지만 이 정도가 대응을 아주 잘한 것이다. 일본 자위대는 구축함 한 척이지만, 한국은 광개토대왕급F-15k 1개 편대에 전자전기 1개 편대에 P-3 대잠초계기까지 출격시켰다. 이 정도면 과잉 대응도 아니고 적당히 자위대에게 겁을 줄 정도의 대응이다. 만약 자위대에게 위협 사격 정도까지 했다면 한국군의 위상이 떨어졌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를 국방부가 민간에 은폐한 것은 명백히 잘못인데, 일본의 독도 도발을 숨기려 든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2010년과 2011년에 한차례 일본 함정이 독도 공해상을 항해한 적이 있었고 2012년에는 이걸 포함해 5차례나 있었다고 한다. 해상보안청의 침범 횟수는 거의 백단위이다(…).

사실 해상보안청과 주로 대치한 쪽은 대한민국 해양경찰청이다. 이것이 제대로 촉발된 게 신풍호 사건.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을 침범했다는 이유로 한국 어선인 신풍호를 나포해 가려던 해상보안청 순시선과 이에 달려온 해양경찰청 경비함이 신풍호를 사이에 두고 39시간을 대치했던 사건이다. 외교 갈등으로까지 비화됐지만, 결국 해상보안청이 교섭 끝에 물러가는 것으로 일단락 되었다. 이 사건 이후로도 해양경찰청과 해상보안청은 독도 인근 해상에서 심심찮게 대치하였다.

이것만 보면 단 몇 건이지만 해상보안청측 순시선이 침범한 사례만도 수천 건에 달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2017년 홍익태 해경본부장의 인터뷰. 일본 순시선 연 1백회, 사흘에 한번 꼴로 독도 침범. 위의 2013년 기사와 비교했을 때 일본의 도발이 조금도 줄어들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1년에 평균 약 100회면 10년이면 약 1000회이고, 해방 후부터 일본의 독도 침범이 계속되어 온 것을 생각해보면 일본의 침범 횟수는 훨씬 더 늘어난다. 이렇듯 일본의 독도 도발이 심화됨에 따라 해병대의 독도 주둔 계획과 해공군의 정기적 독도 방어 훈련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2018년 12월 ~ 2019년 1월에 총 4회에 걸쳐 해상자위대의 초계기가 한국 해군 함정 근처에서 저공 위협비행을 하며 군사도발을 걸어온 사건이 있다. 일본 해상초계기 저공위협 비행 사건 참조.

6. 한국군 시나리오

참고로 한국군 승리 시라니오는 어디까지나 일본 자위대가 한국을 선제공격을 하여 한국과 미국을 포함한 유엔군이 전부 동맹인 상태에서 가정한 것이다.[16]

6.1. 일본 본토 상륙

한국군이 승리한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강력한 한국 육군이 상륙한다면 일본 열도를 지긋이 밟아줄 수 있다, 다만 강한 해자대 때문에 상륙을 못할 뿐이다. 고로 기습적으로 치고 들어가 일본의 수도 도쿄를 함락하면 된다'는 주장을 한다. 하지만 이 주장이 생각해보면 얼마나 허황된 주장인지 조금만 생각해보면 금방 답이 나온다. 거리가 더 가까웠던 나폴레옹과 히틀러도 못했다.

생각해보자. 미국처럼 어마어마한 군사력을 유지하는 국가가 아닌 이상 공군력의 지원과 지속적인 보급능력이 없는 육군이 남의 나라, 그것도 섬나라에 상륙해서 지속적인 작전 능력을 확보할 수 있을 리가 없다. 이는 러시아나 중국도 불가능한 일. 아무리 육군이 강해도 적에게 제해, 제공권을 내준 채 육상 공격을 감행하면 보급과 공군의 지원이 없으므로 자살이나 마찬가지다. 당장 우리 역사에 그런 예시가 있다.[17]

실제로 걸프전에서 미군을 위시한 다국적군이 승리할 수 있었던 원인 중 하나는 미군이라서 미 해군 순양함과 구축함에서 발사된 토마호크같은 순항미사일과 B-2F-117같은 스텔스폭격기로 이라크방공망을 무력화시켜 제공권을 장악한 후에야 지상군을 투입했기 때문이었다. 거기에 미 해군과 공군이 전쟁기간 내내 보여준 압도적인 수송 및 보급능력은 덤. 보병사단 3개 이상의 전투력을 발휘하는 기계화사단 하나를 미국은 18일만에 본토에서 이라크로 전개했었다. 하지만 한국은 미국과 같은 전쟁수행능력은 전혀 없다. 일본에 상륙을 시키려면 한국과 중국방면을 담당하는 제2호위대군과 제3호위대군을 전멸시킨 뒤 일본의 잠수함 세력도 차단하고 서부항공방면대를 비롯한 항공자위대의 동해 연안의 전력도 무력화시켜야 한다는 말이 된다. 이게 가능할 리가 없다. 이러한 작전은 설사 미국이 시도하더라도 상당한 피해를 감수해야 한다.

그나마 공군의 경우 대한민국 공군항공자위대가 서로 비슷한 상황인지라 '조종사의 기량'에서 차이가 나지만, 사실 두 나라 모두 서로의 제공권을 완벽하게 빼앗을 능력이 없는 상황. 그리고 한국이 일본 본토에 상륙을 시도하는 상황에서 상대의 제공권을 장악할 능력이 없다는 말은 곧 지상군을 상륙시킬 수 없다는 말과 동의어다. 항공자위대는 대함공격을 시도할 수 있는 F-2를 100여 대 가까이 보유하고 있어 한국 공군이 이들을 방어해 내야 하는데 한반도를 떠나 동해를 건너 원정을 떠나야 하는 한국 공군의 입장에서는 매우매우 힘든 일.

설사 상륙을 했더라도 육군 또한 기습적인 상륙 병력으로는 약체라는 육자대를 상대로도 매우 고전할 것이 거의 확실하다. 한국 해병대의 상륙 능력은 천 여명에 전차 숫자는 고작 70대밖에 안 된다.[18] 만약 1차 상륙부터 상륙정들에 심한 손실이 발생하면 추가적인 투입이 어려워진다. 애초에 한국 해병대는 유사시 미국의 상륙 장비를 지원받는 걸 전제로 하고 있다. 해병대 비전 2025을 기준으로 하면 한국 해병대와 해군은 영국군 수준의 여단급 독자 상륙 작전 능력을 구비하는 것이 목표이다. 2013년 현재까지는 아직도 연대급 정도의 독자적인 상륙 작전 능력을 갖추고 있을 뿐이다.

6개의 특전사여단과 3개의 특공대연대와 2개 특공대여단을 한 지점에 동시에 강습시키면 시간을 벌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그 시간 동안 상륙 전력을 왕복시켜 장비를 계속 조달할 수도 있다. 부족한 상륙 전력은 로로선(Roll in/Roll out)을 이용하면 된다. 로로선은 우리가 흔히 아는 2000년대 초반 군사 소설에 유행한 컨테이너선에 장비들을 태우고 간다는 바로 그 작전이다. 강습상륙함인 척하는 항공모함와스프급 강습상륙함을 7척이나 굴리는 미국도 로로선을 많이 사용한다. 다만 한국이 로로선을 그 정도로 동원할 수 있겠느냐, 그리고 이 경우에도 해상보급은 해자대의 수상함 및 잠수함 전력, 그리고 공자대의 제공기들에 의해 보급 루트가 차단된다는 문제점이 있다.

주변국의 개입이 없다는 전제 하에서 한국 VS 일본의 전쟁이라는 점에서 현실성이 떨어지지만, 굳이 한국군이 이길 방법이 있긴 하다. 사실 말은 쉽지만 주변국의 개입이 없다는 전제 자체가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하자.

전제 조건인 주변국 개입 없음을 제외해도 이 시나리오의 문제점은 바로 공군의 개입이 배제되어 있다는 것이고[19], 위 시나리오를 주장하는 측은 "두 나라 공군은 모두 조기경보기가 있고 성능 또한 비슷한 데다 자위대 비행장의 배치를 고려하면 바로 투입가능한 기체 수가 비슷하다"에다가, 무엇보다 "공자 PGM이 몰려있는 탄약창을 특수부대로 날려버리면 된다!"고 반론한다. 역시나 말은 쉽다.

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것이 김경진이 공동 집필한 소설 작전명 충무이다. 그러나 정작 이 소설에서 특수부대의 활약은 그렇게 까지 전세를 크게 뒤집은 건 아니다. 오히려 여기서는 특수부대의 활약보다는 국제법이 준수되는 전쟁을 상정하고 있기에, 상대적으로 보급과 군수 지원에 대한 논쟁에서는 자유로운 편. 민간인의 생활에 악영향을 주면 안된다고 하며 민간 선박에 대해 안전을 보장한 탓에 일본 원정군의 경우 도쿄에서 군수품을 선박으로 보급 받았다. 자위대의 탄약창을 날려버리는 장면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초동 작전 단계에서 일시적으로 공자대의 활동 범위를 위축시키는 결과를 낳는 수준이다.

한일해저터널 떡밥이 돌 때 이를 통해 한일전 발발시 한국군이 손쉽게 일본 영토로 진주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는 게 아닌가 하는 논의가 있긴 했지만, 실제로 그럴 가능성은 적다. 어찌됐든 대한민국 육군을 방어해야 하는 일본 입장에서는 터널 출구에 우주방어를 치든지, 안 되면 TNT로 터널 자체를 무너뜨리면 되기 때문. 거꾸로 육상자위대가 터널 타고 한반도로 넘어와 봤자 육방부의 화력에 밀릴 게 뻔하고. 물론 한쪽이 터널 양쪽을 안전하게 장악한다면 보급선으로는 유용하게 쓸 수 있다.

그리고 이 모든 논의는 일본이 한국의 이러한 움직임을 눈 뜬 장님처럼 방관하거나 아예 모른다는 상황에서만 진행이 가능하다. 일본은 이미 정찰위성을 한반도에 집중 운용하고 있으며, 정찰 및 레이더 정보 수집 분야에서 일본은 상당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공격을 시도하려면 전력의 집중과 이동 준비는 필수인데 이러한 대규모 침공 작전이 일본 측에 전혀 탐지되지 않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당장 통신량 분석이나 조기경보기, 조기경보레이더 등의 정찰 정보 자산 등의 수단을 동원하면 일본 측 역시 한국 측의 의도를 파악하고 전력을 이동 배치할 것이기 때문. 그리고 문서 맨 위에서 서술했듯, 이 전쟁은 먼저 때리는 쪽이 지는 싸움이다. 설사 이러한 방법으로 상륙전력을 동원하더라도 거기에는 한계가 많은 상황이기 때문에 일본 상륙은 불가능에 가깝다.

6.2. 미사일 폭격

한국군의 경우 사거리 40~1,500km의 다양한 원거리 투사체 화력을 가지고 있다. 반면, 일본은 자위대의 자국방어적 무기만을 보유한 한계로 인해 공격성 무기를 보유하지 못한다. 부산에서 대마도는 70km, 나가사키까지 300km, 현무3C의 사정거리는 도쿄까지 타격이 가능하다.

일부 사람들은 자위대의 승리 전략은 해상 봉쇄를 통해 한국 경제를 마비시켜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는 것이라 주장한다. 그러나 이건 현실성이 없다. 주변국의 개입이 있다고 가정했을 때 [20]일본이 이런 짓을 하면 곧바로 중국과 러시아에게 공격 예약이다.[21] 이지스 구축함은 항공모함이 아니다. 그 넓은 해역을 꼴랑 몇 척 가지고 봉쇄한다는 것 자체가 에러다. 애초에 타 국가 상선을 막는다는 것 자체부터가 말이 안 된다.[22]

만약에 일본의 해상 봉쇄가 이루어진다고 가정해도 이 경우 한국의 대응책은 미사일이다. 한국은 탄도/순항미사일을 상당수 보유하고 있으므로 일본이 해상 봉쇄를 하면 이쪽에서는 미사일을 날려서 일본 본토를 공격하면 된다. 일본은 탄도미사일이나 장거리 순항미사일이 한 발도 없으므로 당장은 본토로부터 반격당할 걱정은 하지 않고 맘대로 발사 할 수 있다. 그러나 일본이 반격을 위해 순항미사일,탄도미사일 개발을 시도하면 얘기가 달라지긴 하나 점차 빨라지는 현대전 양상을 봤을때 종전때까지 유의미한 수량을 개발하고 생산할 수 있는지는 의문이다. 현제 한국이 한번에 발사할 수 있는 미사일은 육해공 합쳐서 최대 200대 정도이다.[23] 2차 대전 당시 나치 독일이 영국을 V1, V2로 공격한 걸 생각하면 된다. 그러나 큰 오차와 재빠른 복구 덕에 개박살이 나지는 않았다. 한국의 순항미사일인 현무3B는 서울 발사를 기준으로 하면 교토를 타격할 수 있고 현무3C는 같은 장소를 기준으로 해도 도쿄를 타격할 수 있다. 게다가 V1, V2와 비교도 못할 정도로 발전한 미사일의 정확도와 탄두의 위력을 생각해보면 2차 대전 당시의 영국보다 훨씬 큰 피해가 날 것이다.

일부 사람들이 일본 패트리어트 미사일에 순항미사일이 요격된다고 하지만 패트리어트 미사일 재고가 무한정 있는것도 아니고 탄도미사일 요격용이라 발사대 댓수도 제한적이며 순항미사일은 탐지가 매우 어려운 물건이다. 크기 덕분에 RCS가 작을 뿐만 아니라 경로 설정을 통해 아예 SAM 사이트만 우회해서 지나가게 만들거나 산골짜기를 따라 숨어서 날아가게 할 수도 있다. 실제로 걸프 전쟁 때 미군은 교묘하게 토마호크 미사일을 이란 산맥 상공을 경로로 해서 이라크를 타격했는데[24] 이란 공군은 순항미사일이 자기네 상공을 지나간 사실을 전혀 몰랐다. 게다가 최근에는 초음속 순항미사일처럼 엄청난 속도를 자랑하는 순항미사일과 스텔스 순항미사일도 나오는 추세에 있다.

한국군은 탄도미사일의 대안으로 순항미사일을 많이 생산하고 있는 중.[25] AGM-142부터 시작해서 SLAM-ER,타우러스등의 신형 순항미사일을 대량 도입중이며 자체적인 공대지 순항미사일도 제작하려는 중이다.

한미 미사일 사거리 지침의 2001년과 2012년 개정으로 한국은 사거리 500~1500km, 그 이상도 가능한 사거리 제한없는 순항미사일과 트레이드 오프 적용시 사거리 550km(탄두 중량 1톤)와 사거리 800km(탄두 중량 500kg)의 탄도 미사일을 보유하게 됨에 따라 전쟁시 일본에 상당한 출혈을 강요할 수 있다.이 사정거리로는 도쿄 타격까지는 무리지만 일본 서부는 여유롭게 커버하고 중부까지도 타격할 수 있다. 탄도 미사일의 최대장점인 빠른 속도로 발사 후 "5분 내"에 자위대의 중요 자산들을 타격할 수 있는 것이다. 최신 전술 탄도 미사일의 경우 순항 속도만 초속 2000m(마하 7) 내외다. 낙탄 속도는 마하10이다.[26] 물론 일본은 미사일 기술로 전용 가능한 로켓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현재는 장거리 유도 무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 설령 자위대가 전쟁 발발 후 미사일 보유를 시작하더라도 개발 기간과 전력화 기간은 꽤 오래 걸릴 것이다.

물론 이런 거 잡으려고 일본이 PAC-3를 도입한거지만, 국군이 보유하는 현무2는 구식 스커드 수준이 아니라 생존성을 대폭 높인 본격적인 최신 탄도탄인데다 정말로 쏜다면 이라크전 당시처럼 몇 발씩 발사하지 않을거라는 점에서 부담스럽기는 마찬가지다. 무엇보다 개전시 이 탄도탄들의 1차 공격목표 중 하나가 바로 이 PAC-3 포대들일 확률이 높다. 타격 속도 빠른 탄도탄으로 미리 방공망을 털어놔야 순항 미사일들이 부담없이 일본 전토를 타격할 수 있기 때문. 현무2의 사정거리만 생각해도 최소한 큐슈 방공망에 상당한 부담을 줄 수 있다. 그것만 해도 자위대에 심각한 타격인데, 항공자위대가 4개 방면대로 이루어진다 생각하면 일본은 제대로된 공중전도 못하고 방면대 하나 날린다는 것이다. 츠이키 기지의 F-15J 비행대대, F-2 비행대대, PAC-3 대대, 뉴타바루 기지의 F-15J 비행대대, F-4 비행대대 등. 다시 말해 일본은 한국의 순항미사일 및 탄도미사일의 제파공격이 성공하면 300여 기의 작전기 중 80여 기의 작전기를 개전 초기에 잃어버리고 한국과 전쟁에 임해야 한다. 쓰시마의 우니시마 섬의 레이더와 세후리 산 등에 위치한 몇몇 자위대 레이더 사이트들도 격파당하는건 덤[27] 일본 입장에선 심각한 전력공백으로 680km 넘게 떨어진 혼슈의 고마쓰 기지의 F-15J 40여대와 그보다 더 멀리 떨어진 햐쿠리 기지의 F-15J 대대가 투입되더라도 벌떼같이 달려드는 한국 전투기들을 상대로는 축차투입 축차소모라는 실책을 범할 가능성이 있다.

공자대의 전력 중 앞으로 항공 유도폭탄을 운용 가능할 기체는 F-2말곤 없으며 2012년에서야 유도폭탄 훈련을 하기 시작했고, JDAM 투하 훈련은 2014년이 되어서야 처음 했다. 일반 JDAM이 아닌 레이저 JDAM이다. 거기에 비축해 두고 있는 유도폭탄의 양 자체도 한국에 비하면 없다시피 하다. 공대공은 F-15J가 AAM-4를 장비하며, 이 둘의 조합과 E-767이 더해져서 지상목표 타격을 위해 제공기와 공격기가 조합된 편대를 의미하는 스트라이크 패키지를 구성할 수는 있다.

하지만 이런 조합으로도 섣불리 한국 방공망에 도전하려 하다가는 큰 피해를 입기 일쑤이니 공자대로서는 망설여지는 부분이다. 한국 방공망은 F-15K와 이를 보조하는 다수의 KF-16, 그리고 이들을 지상에서 엄호해 주는 호크와 PAC-2, 천궁 등 갖가지 지대공 미사일들이 포진해 있기 때문에 공자대라 할지라도 쉽게 돌파할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결국 전문적인 전술 전자전기를 대량 동원하거나 똑같은 미사일을 사용해 요격해 해결을 보는게 가장 안전하고도 효과적인 방법인데, 자위대는 둘 다 없다.

대한민국 공군은 MK82 폭탄 1만발을 GPS 유도장비로 부착한 KGGB로 개조할 예정이고 GBU-10, 12, 24, 27, 28, 31, 39, 50, 52같은 레이저 유도폭탄에 AGM-65, AGM-142같은 공대지 미사일 다수에 대레이더 미사일인 HARM까지 보유하고 있고 기화폭탄 보유량은 세계 6위이다. 즉, 충격과 공포 작전(operation shock and awe)처럼 순항미사일과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일본의 방공망을 제압한 뒤 일본 주요 경제 시설과 군사시설들을 레이저 유도폭탄으로 타격할 수 있다.

미사일 타격은 이러한 점에서 고려해 볼 때 한국이 사용할 수 있는 유력한 카드이며, 그 때문에 한일 양국의 군사력을 측정할 때 중요 변수로 손꼽힌다. 하지만 문제점도 역시 상당한데, 바로 일본의 방공망은 전혀 만만하지 않다는 점. 일본 역시 이러한 문제를 잘 알기 때문에 냉전기 내내 어마어마한 규모의 방공망을 구성해왔다. 현재 자위대는 17년기준으로 총 24개포대의 패트리어트 미사일과 17개포대의 03식 중거리 지대공미사일로 두터운 중고도 방공망을 구성하고 있다. 그리고 두 미사일 모두 쉽게 진지변경이 가능한 자주기동식 시스템이기 때문에 전시에는 주둔지가 아닌 야지에 전개되는 시스템이라 순항미사일이나 탄도미사일로 미리 파괴하기도 매우 힘들다. 또한 자위대는 지대공 미사일 포대의 효과적인 운용을 위해서 지상의 타 레이더 사이트, 공중의 E-2, E-767같은 조기경보기간의 데이터 공유와 같은 네트워크전 능력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있다. 이러한 투자로 일본의 지대공 전력은 적 항공기와 순항미사일의 접근을 조기경보수단에 의해 미리 접근하는 비행체의 위치와 경로를 통보받고 효과적으로 대응, 요격할 수 있는 능력을 더욱 향상시키고 있다. 이미 육자대와 공자대의 고사군과 고사특과군이 보유한 호크 지대공 미사일 포대를 전량 패트리어트 미사일과 03식 중거리 지대공미사일로 대체할 예정이며, 03식은 총 30개포대가 배치 될 예정이다. 최근에는 이지스 어쇼어를 도입할 예정에 있다.

또 다른 문제점은 미사일 공격의 목표가 될 일본의 주요 군사 시설 중 상당수가 주일미군과 공유 중이라는 것이다. 한국이 미국과도 전쟁을 치를 각오가 아니라면 사실 이들 목표에 대해서는 공격이 불가하다. 그리고 일본처럼 QZSS와 같은 독자적인 위성항법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지 않고 미국의 GPS에 의존을 하고 있는 이상 미국이 한일간의 전쟁에 개입하지 않겠다면서 GPS 제공을 차단하거나 자위대가 직접 GPS를 교란할 경우 한국군이 보유한 미사일들의 정확도는 낮아질 수밖에 없고 군사 시설 인근의 민간 시설이나 시가지에 떨어져 민간인 사상자가 나올 경우 전쟁 범죄가 된다. 현대에도 전쟁이 끊이질 않는 중동 국가들은 외교력과 소프트파워가 낮고 이슬람 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이 안 좋다보니 미사일 오폭으로 민간인 사상자가 다수 나와도 외신의 한켠에나 겨우 실려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28] 일본과 같은 나라에서 미사일 오폭이 발생하고 일본 외 국적의 외국인 피해자가 나올 경우 한국이 감당해야 할 국제적 비난 여론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

6.3. 한국 육군 vs 육상자위대

일단 위의 서술한 두 가지 가능성으로 해상자위대항공자위대가 무력화되었다는 전제하에 한국 해병대가 상륙하고 그 뒤를 이어 육군이 투입됐다고 치자. 그러면 일본은 정말 개작살난다. 육상자위대는 군단급 부대가 5개 정도 밖에 없고 육자대 사단급 부대들은 실질적으론 외국의 정규군과 비교하면 여단급 수준에 불과하다. 물론 각 연대전투단 별로 화력 편제를 강화하는 등의 조치는 하고 있지만 일단 일본의 방위는 최우선적으로 해상자위대와 항공자위대가 맡는다는 점에서 상륙을 저지하지 못한 순간 육상자위대가 얼마나 남아있든 일단 일본은 방위를 실패한 것이 된다.

한국 육군은 북한과의 대규모 전면전을 의식해서 징병제를 바탕으로 대량의 기갑, 포병전력과 이를 뒷받침할 충분한 보병을 보유하고 있지만, 육상자위대는 상륙 저지와 정밀포격, 대 게릴라전 등에 치중한 전력을 갖고 있는데다 인원 또한 한국군에 비해 현저히 적다. 따라서 육상자위대는 땅 위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전면전에서 가장 중요한 능력인 화력과 병력이 부족하다. 때문에 이 항목의 전제인 '해상, 항공자위대의 배제'가 완료된 상황에서 한국 육군이 안정적으로 보급을 받으며 땅을 밟고 싸운다면 인원도 적고 화력도 부족한 육상자위대가 한국군을 이기기는 매우 어렵다고 볼 수 있다.

자위대의 입장에서 보면, 애초에 전제조건인 '해자대, 공자대의 배제'가 성립된 순간에 이미 전쟁의 승패는 상당 부분 기울어진 것이라 봐도 무방하다. 육자대와 정부의 부대 및 인력 동원계획과 본토에서의 작계는 없다시피 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나마도 방어측의 이점과 상륙작전의 난점을 살려 육자대만으로 어떻게 해서든 상륙을 막아본다는 수가 있겠지만, 이마저도 실패하여 상륙을 막지 못하고 해병대와 뒤이은 육군의 상륙을 허용한다면 더 이상의 육상 전면전은 무의미한 인명피해가 될 것이다.

7. 자위대의 경우

7.1. 해상자위대의 해군력

비교 리스트 일본 대한민국
아타고급 구축함 공고급 구축함 아키즈키급 구축함 다카나미급 구축함 무라사메급 구축함 하타카제급 구축함 아사기리급 구축함 하츠유키급 구축함 아부쿠마급 호위구축함 세종대왕급 구축함 이순신급 구축함 광개토대왕급 구축함 인천급 호위함 (배치 1)
이지스 유무 이지스 이지스이지스 이지스
길이 165.0m 161.0m 150.5m 151.0m 151.0m 150.0m 137.0m 130.0m 109.0m 165.9m 149.5m 135.4m 114.0m
21.0m 21.0m 17.4m 17.4m 17.4m 16.4m 14.6m 13.6m 13.0m 21.4m 17.4m 14.2m 14.0m
만재배수량 10,000톤 9,500톤 6,800톤 6,300톤 6,200톤 5,900톤 4,900톤 4,000톤 2,900톤 11,000톤 5,520톤 3,900톤 3,251톤
존재 2척 4척 4척 5척 9척 2척 8척 6척 6척 3척 6척 3척 6척
대함 미사일 90식x8발 하푼x8발 90식x8발 90식x8발 90식x8발 하푼x8발 하푼x8발 하푼x8발 하푼x8발 해성x8발 해성x8발 하푼x8발 해성x8발
대공 미사일[29] SM-2,SM-3 SM-2,SM-3 ESSMx32기 ESSM ESSM SM-1 MR 시스패로우 8연장 시스패로우 8연장 SM-2 SM-2 시스패로우x16기
VLS 98셀 90셀 32셀 32셀 32셀 128셀 56셀 16셀
CIWS 팰렁스x2기 팰렁스x2기 팰렁스x2기 팰렁스x2기 팰렁스x2기 팰렁스x2기 팰렁스x2기 팰렁스x2기 팰렁스x1기 골키퍼x1/RAMx1 골키퍼x1/RAMx1 골키퍼x2 팰렁스x1/RAMx1
주력 함포 127mmx1 127mmx1 127mmx1 127mmx1 76mmx1 127mmx1 76mmx1 76mmx1 76mmx1 127mmx1 127mmx1 127mmx1 127mmx1

한국군 vs 자위대/총 해군 전력 비교

종합 전력에서 일본이 압도적이다. 현재 한국 해군과의 전력차가 과거보다는 줄어들었고 한국군에게도 해상자위대 측이 상당한 부담을 느낄 정도의 해상전력은 이미 갖추고 있고 앞으로도 더욱 강력한 해상전력을 갖추어나갈 예정이다. 왜냐하면 한국의 해군력이 2000년대 들어 빠른 속도로 업그레이드되고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해상자위대의 전력강화도 만만치 않다.

한국에 밀덕 계층이 형성된 이래로 지금까지 지겹도록 반복되는 떡밥이 있으니, 바로 해자대가 한국 영해를 포위해 밥줄을 끊어버린다는 것이다. "약해빠진 우리 해군과 공군은 해자대와 공자대에 반나절 만에 전멸당하고 그 뒤로 해상 무역로가 끊기면 사방이 포위당한 우리나라는 말라 죽게 된다!!!"라는 공포심 조장 발언 섞인 주장이 네이버 지식인은 물론이고 많은 한,일 밀리터리 사이트에서 돌아다니고 있었다. 이른바 해상 봉쇄 이야기다.

물론 그게 맞는 말인 시절이 있긴 했다. 자함방공 능력이 없는 울산급포항급이 주축이 된 90년대까지의 한국 해군이라면 아마 정말로 궤멸당할 것이다. 게다가 90년대 초까지는 장거리 유도 무기와 잠수함 전력의 부재로 일본 본토를 공격 할 수단이 사실상 전무했다. 그래서 90년대 초 밀리터리 중에서는 일본을 공격하기 위하여 부산에 자주포를 집결하여 대마도를 공격, 점령 후 대마도에서 다음 섬을 공격, 이런식으로 일본 본토까지 공격해간다는 엽기적인 전략이 등장하기도 했다.[30]

하지만 현재의 한국 해군은 광개토대왕급, 충무공 이순신급의 건조와 세종대왕급의 건조로 해자대와의 수상전력 격차를 상당히 줄였다. 분명 해상자위대의 전력은 한국 해군보다 막강하지만, 러시아를 우려해서 1개 호위대군 정도는 본토에 배치하는 것도 고려해야 된다는 점도 있다. 육상 자위대의 핵심 기갑부대인 7사단이 홋카이도에 배치되어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독도, 그리고 중국과의 센카쿠 열도/댜오위다오에 가려져서 덜 알려져 있지만 일본은 러시아와도 쿠릴 열도를 사이에 두고 영토분쟁 중이다.

따라서 해자대는 현재 전력이 분산되어 있다. 반면 한국군은 7기동전단에 전력을 집중시켜놓고 있는 상태다. 1,2,3함대는 해상자위대 상대로 전력이 될수 없다. 문제는 7기동전단 전체가 1개 호위대군과 전력적으로 크게 차이가 나지 않고 2개 호위대군만 모여도 전멸을 각오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서 '그러니까 전력이 모이기 전에 각개격파!'라는 해법이 나올지도 모르지만, 우리나라 해군은 손해가 없을까? 게다가 우발적인 분쟁으로 인한 확전이나 일방적인 기습이 아닌 이상에야 전쟁의 가능성을 파악한 해자대가 전력을 집중해올 것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 한국 해군 VS 자위대 1개 호위대군이라는 각개격파 상황은 일이 엄청나게 잘 풀리고 천운이 따랐을 때에나 가능할 것이고, 그나마도 전력에서 큰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큰 손해를 볼게 뻔한 상황이다. 그나마 보통은 2개~3개 이상의 호위대군이 한국 해군을 격멸하러 집중될 것이라는 게 상식적인 판단이다. 맞붙는 해역까지 좁은 만큼 한국 해군이 각개격파 기회를 잡을 가능성은 그리 많지 않다고 봐야 한다.

다만 그렇게 제해권에 우위를 점한다 해서 해자대가 한국으로의 바닷길을 틀어막고 한국의 목줄을 졸라버리려면 한국 뿐만이 아니라 중국, 러시아영해까지 침범해야 하는 정치적으로 곤란한 상황까지 발생하게 된다. 왜냐하면 한국으로 들어오는 배가 모두 한국 국적인건 아니기 때문. 예를 들자면 한국 회사 소속이지만 중국에 선적을 뒀거나, 한국에 선적을 둔 미국 국적의 미국 회사 소속의 상선을 해자대가 막을 수 있을까? 한국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해운국이고, 여러 무역항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다른 나라 국적의 배들도 한국에 자주 들어오게 되는데 이러한 상황에서는 해상봉쇄 자체가 불가능하다.

대한해협을 호위대군으로 봉쇄한다고 하자. 이러면 부산항은 완전히 사용이 불가능해 지지만, 동시에 러시아 최대 항구 중 하나인 블라디보스토크가 고자화 될 러시아는 어떨까? 그냥 일본열도 바깥쪽으로 돌아서 가면 되지 유럽에 out of안중 이였던 미국이 1,2차 대전 때 왜 참전하였고 그 결과 독일이 어떻게 됐는지 찬찬히 생각해 보자 실제로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은 영국의 해상 봉쇄를 위해 미국 국적의 수송선에 공격을 했으며 이는 미국의 주요 참전 원인 중 하나가 됐다. 심지어 러시아는 북방영토 문제로 아웅다웅하는 중이라서 미국의 간섭 약화-한일 양국의 전쟁이라는 상황을 틈타 군을 진주시킬 가능성도 있다. 쓰가루 해협은 봉쇄할 수 있겠지만 라페루즈 해협으로 우회하면 된다. 러시아쪽 영해나 러시아 영해 가까운 해협으로 우회하면 장땡이다.

만일 중국이 해상봉쇄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자위대가 선전해서 동해와 남해를 봉쇄할 수 있다고 해도 한국 상선이 서해를 통해 중국 영해로 들어가서 움직이면 손쓸 방법이 없다. 인천에서 중국 영해까지의 직선거리는 정말로 짧은데다, 이 루트는 한국 공군이나 지상발사 순항미사일이 충분히 커버하고도 남는 범위이기 때문에 해자대가 제해권을 장악한다 하더라도 건드릴 수 없다. 과거에는 하역능력이 문제가 됐을지도 모르지만, 현재는 인천을 제외한 서해안의 항구들도 상당한 하역능력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실제로 중국이 일본의 해상봉쇄에 동의할리도 없다. 한국과 일본간에 전면전이 벌어진다면 중국은 참전하지 않는다 해도 자신의 목표 중 하나였던 '일본의 패퇴'를 손가락 까딱 안하고 이룰 수 있는 기회이니 한국을 응원할 가능성이 높고, 일본의 침략야욕 운운하며 언플을 할 수 있으며, 일본의 한반도 해상봉쇄 요구에도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이 상황이 되기 전에 이미 미국이 실력행사에 들어가겠지만.

한국의 주 통상 해로인 말라카 해협을 1개 호위 대군으로 봉쇄하는 전략도 있긴 하다. 그런데 말라카 해협은 한국이나 일본뿐만 아니라 러시아, 중국, 그 외 기타 여러 나라가 이용하는 전세계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해로다. 그래서 특정 국가가 영해로 주장하는 것을 막기 위해 해양법에 따라 국제 수역으로 못박아버렸을 정도다. 후폭풍을 감안하면 미국도 여기서 깽판 못 친다. 더욱이 당장 말라카 해협이 있어야 먹고 사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가 자위대가 여기까지 와서 깽판치는걸 가만히 보고 있을까? 이 경우 국제여론은 급격히 악화될 가능성이 큰데다 일본 자위대라 하더라도 이 정도의 원정을 수행할 능력은 없다.

고로 일본과 한국 주위의 모든 국가가 짜고 쳐야만 한다는 건데, 미국과 중국-러시아가 은연중 대립하는 국제정세를 감안하면 이러한 완전한 해상 봉쇄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31] 그리고 한국 주변의 일본, 중국, 러시아, 미국이 죄다 등 돌린 상황이면 말이 필요없다. 나라가 망한 것이다. 그런 상황이 되면 외교를 그 따위로 해서 전쟁으로 몰고 간 정부를 당장에 엎어버리고 신 정부를 구성해서 빨리 강화를 맺는 것이 그나마 살 길이다. 하지만 이 지경이 되자면 한국이 진짜 답이 전혀 없어야 가능하고 4개국 모두가 완벽하게 등을 돌리고도 명분이 있을 정도여야 하는데, 현실성이 별로 없다.

이러한 문제를 떠나서라도 해상 봉쇄에는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우선 대한민국에 입항하려는 상선의 국적이 한국이냐, 외국이냐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외국 배에 한국 화물이 들어있을 수도 있고, 한국 배에 외국 화물이 들어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니면 그냥 경유했다가 가는 경우도 많고. 그걸 다 일일히 검사해서 통과시키거나 막는 건 불가능하다. 가령 미국 배에 한국 화물이 실려있는데 일본이 실력 행사해서 배를 공격했다고 생각해보자. 그러면 당장 일본의 대미관계에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미국 배에 미국 화물이나 한국 화물만 실린 것이 아니다. 세계 온갖 곳에서 모인 화물이 실렸을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현대는 2차 세계대전과 달리 세계 무역이 고도로 발달된 시대다.

따라서 타국과 경제, 외교적 마찰이 벌어질 해상 봉쇄를 시행할 가능성은 실제로는 높지 않다. 가능하다고 해도 가장 마지막에나 내밀 카드인 것이다. 오히려 해상봉쇄를 안 하더라도 상선들이 알아서 피함으로써 사실상의 해상 봉쇄가 이뤄질 가능성을 더 주의해야 한다.

일부 일본 네티즌들은 우리나라를 해상 봉쇄하면 대한민국은 전투기를 띄우지 못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들은 해외에서 가공 석유를 수입하는 우리나라를 해상 봉쇄하면 전투기에 넣을 만한 항공유가 없어 이륙도 못하게 된다는 건데, 전시 비축유의 존재도 모르는 몰상식한 발언[32]이라는 점과는 별개로 사실과도 완전히 반대인 주장이다. 일단 한국은 자세한 사항은 국가기밀이지만 1억 배럴 이상의 전략비축유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규모로 200일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이게 모두 오일쇼크 때문.

현재로선 모든 수상전력이 한국해군에 비해 강대하고 위협적이지만 특히 더 위협적인 게 일본 잠수함 전력인데 소류급[33] 29SS등등 잠수함 전력에 대한 확충을 멈추지 않는 일본의 잠수함대는 우리 수상함의 꽤나 큰 위험이 될 수 있다. 특히 소류급 최신 버전부터는 기존에 문제점이었던 스털링기관을 리튬전지로 바꾸는 개량도 진행되었기 때문에 상당히 위협적이다.

하지만 해자대 잠수함이 위협적인 건 수상함에만 국한한 거고 해자대의 잠수함은 대지 미사일등 별도의 타격능력이 없기 때문에 만약 아군 해군이 작정하고 기뢰등을 포함한 연안 방어로 나설 경우[34] 한국해군을 그냥 연안에 묶어놓음으로써 전략목표를 달성하게 된다. 반대로 한국 잠수함들은 현무 미사일이나 자항기뢰등을 사용할 수 있다 쳐도 제해권/제공권이 확보되지 않으면 꼼짝도 못하거나 목숨걸고 나가야 된다.

그리고 베수량만 놓고 본다면 오야시오급이랑 비슷하거나 더 큰 kss-lll를 건조중이다. Batch-2 부터는 리튬전지를 사용할 예정이고 사용한다면 기존 잠수함보다 더 큰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 batch-3부터는 원자력잠수함으로 개발한다는 말이있으니 오야시오급이나 소류급과도 충분히 대적할 수 있다.

8. 공군력 비교

F-15K와 F-15J는 숫적으로 많은 차이를 보이지만 제공 능력간에 큰 차이가 난다.
더욱이 미군에 의해 많은 실전경험이 있는 암람에 비해 AAM-4의 경우 실전에서 사용된 적이 없다.

일본이 2011년 F-35의 도입을 결정하면서 스텔스기 없이는 공중전에서 승산이 없는 것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가지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이는 1980~1990년대 사이의 제4세대 전투기들이 쓰는 기계식 레이더를 기준으로 한 것에 불과하다. 한국이 도입한 E-737 조기경보통제기, 세종대왕급 이지스 구축함, 천궁 국산 지대공미사일 등에서 사용하는 위상배열 레이더라면 적어도 스텔스기의 존재조차 탐지 못하면서 눈뜬 장님처럼 기습 당하는 꼴은 당하지 않을 것이다.

현재 한국 공군은 숫자상 주력인 134대의 KF-16 전투기를 최신형인 F-16V급으로 개량사업을 진행 중인데, 이는 AESA 위상배열레이더 및 LINK-16의 탑재가 주 개량점이기에 역시 기계식 레이더만을 탑재하는 기존 전투기에 비해 스텔스기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여줄 것이다. 2016년 12월, F-16PB 30여대가 KF-16급으로 개량되었다.

그리고 최근에는 노후 기종의 교체시기 지연까지 감수하면서 3차 FX 사업의 재추진을 결정하여 한국도 스텔스 성능을 갖추는 F-35의 도입 의지를 천명하였으며 그 수량은 1차 기준으로는 일본과 비슷하다. 일본의 예정된 2차 도입분을 합치면 두 배 이상의 차이가 나지만...

게다가 일본의 F-35는 2016년 이전의 4대 도입을 시작으로 총 42대가 도입되고 그 뒤 100대를 면허 생산할 예정인데, 2019년까지도 양산 여부를 장담하기 어려울 정도로 개발이 늦춰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할 때, 2020년 이전에 일본이 갖게 될 F-35는 미완성 상태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사실 일본도 이걸 알기 때문에 면허 생산 카드를 꺼낸 것.

무엇보다 한국공군 또한 F-35를 40대 구매해 도입하고 있고 20대 추가구매 옵션이 있어 우리 또한 스텔스기를 보유하게 되지만, 둘 다 예정만큼만 도입하면 결국 스텔스기의 수가 2배는 차이나기 때문에 투사 전력으로는 확실히 밀린다.

다만 2019년에 생산한지 얼마 안된 항공자위대의 F-35A가 추락하는 사건이 발생, 일본의 라이선스 생산 기체의 신뢰성이 의심되는 상황이므로 마냥 밀리는 것은 아니다.

한편 일본은 F-2 지원전투기를 150여대 도입하려 했으나 버블경제의 붕괴로 인해 98대로 삭감되었고 가지고 있던 F-2마저도 동일본 대지진 사태로 인해 다수가 못쓰게 되어버렸다.

일본이 급유기를 가지고 있다지만 그건 일본에서 가까울 경우에나 제대로 통용될 수 있다. 그리고 급유기를 이용하면 전술기의 수가 확대되는 효과는 볼 수 있겠지만, 그것만으로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무마하기엔 무리다.

또한 2018년부터 한국공군도 A-330 MRTT를 도입하고있어 총4대의 공중급유기를 보유할 예정이다.

하지만 전자전 면에서 한일간의 격차가 확실히 벌어진다. 일본의 공자대는 YS-11E와 EC-1, 해상자위대는 EP-3, OP-3, UP-3C등의 각종 전자전 수행기들과 훈련기들을 운용하고, 우리나라는 10대의 전자전기를 보유중이지만 2010년대에 UP-3C를 도입하는등 일본은 지속적으로 전자전기를 도입,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정찰 전력은 비슷한 편. 일본은 RF-4EJ를 20여기 굴리고 있고 한국 공군은 RF-4C와 호커 800XP 굴리고 있는데 RF-4C는 워낙 오래된 기종이라 해당 임무는 정찰 포드를 장착한 KF-16이 이어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한국 공군은 10여대의 RF-16이 있고 24대의 F-16을 1차 KF-16 개량 사업으로 개수할 방침이다. 다만 일본은 한국이 하나도 없는 군사 위성을 고성능으로 4대 가지고 있어서 공군 전력으로 포함할 경우 한국군이 군사위성 5기를 개발하는 2020년까지는 일본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다.[35]

공자대 지휘 체계에도 약점이 많은데 러시아 Tu-95가 일본측 방공식별구역을 넘자 일본에서는 E-767 조기경보통제기와 F-15J 22대를 출격시켜 내쫓았다고 하는데 이는 굉장히 성급하고 비정상적인 행동이다. 여유롭게 F-16 4대를 출격시켜 내쫓는 한국 공군이나 덴마크 공군과는 비교될만한 행동이다.

전투기는 원할 때마다 즉시 띄울 수 없는 전력이다. 전투기는 숫자가 많아봤자 지상에 있을 때는 고가치 표적일 뿐이다. 일단 전투기는 한번 비행하고 돌아오면 정비 및 급유를 하고 무장을 사용했다면 새로 무장을 재장착을 해줘야 하는데 이게 상당히 오래 걸린다. 즉 쓸데없이 전력을 함부로 투사하다가는 정작 필요할 때는 어쩔 수 없이 놀고 있는 걸 그냥 보고만 있어야 한다.

하지만 저때의 Tu-95 출현이 단순한 도발이 아니라 일본을 공격하고자 준비하고 있던 러시아의 정찰이었다면 일본이 잘 대응한것이 된다. 조기경보기 띄워놓고 있었으니 공격하러 올 러시아공군을 감시하기 좋고, 우월한 레이더로 각지에서 출격할 F-15J/F-2를 관제할수 있으니 .. 물론 이 지경이면 미 공군 소속 F-15/16 전투기들이 러시아 공군과 일본 상공에서 한판 붙고 있겠지만. 사실 이렇게 전황이 확대되면 제3차 세계대전 개전 확정이다. 이후 공자대 지휘체계의 변화는 추가바람

자위대의 신형 무기 체계, 특히 AAM-4 공대공 미사일을 과대평가하는 시각이 있는데 AAM-4改는 실전 배치가 된다고 해도 대한민국 공군이 보유한 신형 AIM-120C-7으로도 충분히 대응 가능하다. 그리고 공군의 AIM-120전 세계 공대공 미사일 중 몇 안되는 수천 번의 실사격 경험을 가지고 있어서 신뢰성이 높다. 겨우 수십 번정도의 실험을 거친 AAM-4가 실전에서 암람을 능가할지도 의문이다. 참고로 AIM-120D은 2010년 IOC 획득 예정인 신형 암람이다. 2014년 대량 생산을 시작했다. 유도 알고리즘의 개량으로 사거리가 대폭 증가했다. 물론 ROKAF가 도입하려면 좀 더 시간이 걸리겠지만 ROKAF는 AIM-120C-7 IOC 획득 3년만에 도입한 전례가 있다.

9. 방공 체계

주한미군과 주일미군에서 운용 중인 THAAD 등의 일부 장비는 제외하며 대한민국 국군이나 자위대에서 운용하고 있거나 운용 예정인 장비만 작성한다.

10. 실현 가능성이 전무한 시나리오들

이하는 웹상에서 떠돌았던 시나리오인데, 이 문서가 다루고 있는 시나리오 중에서 가장 실현 가능성이 없는 시나리오다.

10.1. 북핵을 이용한 일본 본토 핵공격

고이즈미 준이치로가 총리로 부임하던 2000년대 초반 반일정서가 극에 달하며 잠시 인터넷에 유행했다. 북한이 일본에 핵을 쏘거나 통일한 이후 북한의 핵을 일본 주요 도시에 투하하자는 이야기로, 쉽게 알 수 있듯이 논리적인 주장이라기보다는 인터넷 상에서의 막연한 반일감정 표출에 불과하다. 주장의 논조 자체도 북한통일하면 은 우리 민족 꺼라는 수준의 어처구니없는 망상적 현실 인식에 머무르고 있다.사실 이건 김진명불쏘시개 시리즈 첫작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내용이다

물론 이런 것은 순전히 망상 정도 밖에 안된다. 공식적으로 핵을 보유한 5개의 나라들 전부가 핵확산에 알레르기를 일으키고 있는 상황이므로 통일이 된다 하더라도 그 핵무기는 조선노동당대한민국미국 및 국제사회를 위협하기 위해 만든거라 핵무기를 만든 조선노동당 스스로가 핵을 포기할 수밖에 없다. 예외는 일본이 핵무장을 할 경우 뿐이고[38], 거절해 봐야 현재의 이란처럼 제재에 시달리다가 얼마 가지 않아서 핵을 포기할 가능성이 현재로선 없는 상태고 현재로선 북한당국과 미국 국제사회와의 지리한 대치가 진행중이다.[39]

10.1.1. 그나마 실현될 가능성 - 제2차 한국전쟁 중 혹은 직후 일본이 배신하고 뒤치기할 경우.

다만 통일 직후나 북중과의 군사분쟁 도중에, 그러니까 통일 이후 한 분기가 지나기 전에 한국이 약해진 틈을 타서 일본이 한국을 꿀꺽하려고 밀고 온다면(더군다나 중국과도 마찰이 있었을 테니 일종의 샌드위치 공격으로.) 그땐 통일 후 재건 크리+이미 북한과의 전쟁으로 많은 손실을 입은 상황이라 혹은 전쟁이 마무리될 즈음이라 (2차한국전쟁 당시 지원보낸 해자대와 공자대와 달리 아껴놨던) 육자대가 한국 본토에 상륙한 그 순간에 어쩔 수 없이 멸망 직전 이판사판으로 한 방 도쿄에다 쏴갈길 가능성은 있다.

중국의 간접적인 지원을 업은 북한 처리하기도 힘들고 매우 위험한데 뒤에서 샌드위치로 일본이 쳐들어오면 핵 공격 안하고는 국가 멸망할 가능성이 100%기 때문. 물론 핵 공격을 하면 영원히 국제경제에서 퇴출되겠지만, 일본이랑 중국이 한반도 땅 반반 갈라서 점령하는 꼴 보고 있느니 죽어도 뭐라도 해보고 죽는 게 낫다.

그렇지만 이건 일본에 핵을 사용할만한 상황이 가능한 시나리오 이야기지, 사니라오의 실현 가능성 이야기는 아니다. 한국전쟁이 벌어진 상황에서 일본이 한국의 뒤를 친다는 것 자체가 이미 말이 안되는 가정이기 때문. 일단 전쟁 중이라면 미국이 참전해 있을 텐데 한국을 공격하는게 가능할까? 아니 애초에 미군은 휴전협정 당시 유엔군 이름으로 참전했다. 전쟁이 다시 벌어진다면 실질적으로는 미군이 다수지만 어쨌든 유엔군 깃발을 달고 가는 것. 즉 전쟁 중 한국을 공격한다면 그건 유엔군을 공격하는 것과 마찬가지가 된다. 물론 유엔군이건 말건, 애초에 남의 나라 일에 명분도 없이 끼어드는 것 자체만으로도, 이미 제국주의로 돌아가려 한다며 국제적으로 온갖 비난과 제재를 바가지로 먹고 있겠지만.

통일 직후도 마찬가지다. 미국이 주한미군과 주일미군을 두는 이유가 중국을 견제하는 포위망을 구성하기 위함인데, 통일 이후 주한미군이 철수한다는 보장도 없고 한다 하더라도 한미일 공동안보체제가 어디 가는 거 아니기 때문이다. 일본이 한국을 공격하려 하는 시점부터 미국의 동아시아 정책에 깽판을 놓겠다는 것이고, 당연히 미국이 가만히 있을리가 없다. 일본이 병력을 움직이는 순간 주일미군과 7함대가 압박을 시작할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 평화헌법 때문에 일본이 군대를 먼저 동원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철폐하려는 움직임이 있긴 하지만, 쉽지도 않을 뿐더러 실행된다면 그날부터 미국과 주변국들의 경계와 감시가 강화될 가능성이 크다.

10.2. 러시아, 중국, 한국 VS 일본

일각에서 대두되는 떡밥. 일본은 러시아와는 쿠릴 열도, 중국과는 센카쿠 열도, 한국과는 독도로 마찰을 빚고 있다. 따라서 일본을 싫어하는 세 나라가 일본을 일제히 공격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 사실 위의 북핵 운운과 크게 다르지 않을 정도로 실현 가능성은 없다. 주장에서 드러나는 현실 인식의 수준도 싫어할 거리가 있으면 싸운다는 수준.

왜냐하면 러시아와 중국이 참전함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참전을 배제하며, 한국을 별반 엮을 구석이 없는 러시아, 중국과 같은 축으로 엮는다는 점에서 대단히 현실감이 낮다. 마지막으로 대체 현대의 어느 체제가 섬 몇 개를 손에 넣기 위해 제3차 세계 대전의 도화선을 당기겠는가?

간단히 말해서 미국이 패권국의 지위를 잃을 정도로 몰락한 상황이 아니라면 이런 상황이 발생할 수가 없다.[40]

물론 진짜로 이 시나리오가 발생한다면 미국의 영향력이 거의 없다는 셈이 되므로 핵의 사용 여부가 향방을 가릴 듯 하다. 전쟁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고 일본이 총력전으로 전환한다면 명색이 인구가 1억 명이 넘는 일본을 완전히 점령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 테니 말이다.[41]

러시아와 중국이 지금은 미국이라는 공동의 적이 있기 때문에 은연중에 대립하면서도 서로 협력하지만, 이 시나리오에서는 미국이라는 공동의 적이 사라져서 대립이 심화되어 있을 테니 한국을 완충 국가로 만들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한국이 러시아의 국경과 중국의 국경에 마주해 있지만 사이에 끼어 있는 형태는 아니기 때문에 애매하다.

10.3. 적국조항

국제연합 헌장 중 발췌
제 53 조
1. 안전보장이사회는 그 권위하에 취하여지는 강제조치를 위하여 적절한 경우에는 그러한 지역적 약정 또는 지역적 기관을 이용한다. 다만, 안전보장이사회의 허가없이는 어떠한 강제조치도 지역적 약정 또는 지역적 기관에 의하여 취하여져서는 아니된다. 그러나 이 조 제2항에 규정된 어떠한 적국에 대한 조치이든지 제107조에 따라 규정된 것 또는 적국에 의한 침략 정책의 재현에 대비한 지역적 약정에 규정된 것은, 관계정부의 요청에 따라 기구가 그 적국에 의한 새로운 침략을 방지할 책임을 질 때까지는 예외로 한다.

2. 이 조 제1항에서 사용된 적국이라는 용어는 제2차 세계대전중에 이 헌장 서명국의 적국이었던 어떠한 국가에도 적용된다
제 107 조
이 헌장의 어떠한 규정도 제2차 세계대전중 이 헌장 서명국의 적이었던 국가에 관한 조치로서, 그러한 조치에 대하여 책임을 지는 정부가 그 전쟁의 결과로서 취하였거나 허가한 것을 무효로 하거나 배제하지 아니한다.

2항 중 헌장 서명국의 적국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과 적대한 모든 국가를 일컫는다. 목록은 독일, 이탈리아, 일본, 헝가리, 루마니아, 불가리아, 핀란드, 이라크, 태국, 크로아티아.

UN은 원래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반추축국 연합을 모태로 하고 있다. 그렇기에 UN규정에는 추축국이었던 독일, 일본, 이탈리아 등의 국제활동에 제약을 주는 조항들이 있으며 그중에는 이른바 '적국조항'이라는 것이 있다. 이는 독일이 국력에 비해 국제사회에서 조용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물론 EU에선 그런 거 없다

본래 국제적 제재는 국제연합 상임이사회의 승인이 필요하다. 안받고 하면 천조국이라도 뒷일이 고달프다. 실제로 러시아와 중국의 반대 때문에 UN이 시리아에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못한 바가 있다. 그런데 그 대상이 옛 추축국 국가 + 제재받을 만한 뻘짓을 한다면, 상임이사회 승인을 받지 않고도 누구나 제재를 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도 군사행동이나 무역제한같은 단순 제제 단계에서, 경제봉쇄나 전쟁같은 극단적 수단까지 실행 가능하다.

또한 107 조는 국제 연합 헌장의 어떤 조항도 구 추축군에 대한 제재를 무효화 하거나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조항만으로는 무효화 할 수 없어도 국제연합 자체에서 무효화 하려면 할 수 있다. 그리고 '책임을 지는 정부가'라는 말은 책임을 진다는 말이니, 뭔가 수틀려도 상대가 구 추축군이라 책임을 안 져도 된다는 것은 아니다.

이것을 '구 적국조항' 혹은 '적국조항'이라고 하는데, 현실적으로 제2차 세계대전이 마무리된 지 반백년이 지난 지금은 거의 사문화된 조항이기는 하다.

하지만 이 조항은 극단적인 경우, 일본이 한국을 공격하는 상황을 적국의 침략 전쟁 재개로 해석하고 북한, 러시아, 중국, 미국, 그 밖의 아무 나라가 마음대로 개입해서 일본의 뒷통수를 갈겨도 국제법과 유엔헌장에 따라서 문제없다고 해석할 여지가 있다. 물론 이것은 적국조항을 아주 극단적으로 해석해서 이런 일도 가능하다는 것이지만, 다른 나라와는 달리 이런 것이 있다는 것 자체로 구 추축국이 함부로 움직일 수 없게 만드는 압박 요인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 조항이 현실의 국제 질서 관계를 무시할 정도로 위력을 발휘하는가 하면 그건 아니다. 냉전 시절때 공산주의의 위협을 내세워 미국이 앞다투어 예전 추축국인 서독과 일본을 재무장시켰지만 이에 대해 UN의 상임 이사국이었던 소련은 이 조항을 내세워 항의하거나 군사적 행동에 돌입한 적은 없다. 반대로 소련도 예전 추축국인 동독, 헝가리, 루마니아, 불가리아를 위성 국가로 삼아 재무장시켰지만 미국도 이 조항으로 문제를 삼지는 않았다.

또 돌입한다고 해서 그걸 UN 헌장 내용만 보고 군사행동에 돌입하는 걸 묵인하거나 인정해줄 국가는 더더욱 없다. 또한 법리학적으로도 이미 구 적국이었던 추축국이 UN에 가입한 시점부터 107조 조항은 사실상 이들이 과거로 되돌아가기로 작정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그 효력을 상실하였다는 해석을 제기하고 있다.

다만 재무장이 아닌 문제에 대해서는 107조 조항을 들어 독일의 통일과 불가리아, 루마니아, 헝가리의 평화조약 위반 문제에 대해 간섭을 시도한 적은 있었으나 이것도 서구 국가들은 107조 조항은 구 추축국이 국제연합에 소송을 제기할 수 없다는 항목일 뿐이다라고 주장하며 소련의 요구를 기각한 바가 있다.

즉 서구 국가들이 107조 조항은 "107조 조항은 그냥 추축국이 국제 연합에 대들지 말라는 거고 개개 국가가 구 추축국에 제멋대로 린치를 가할 권리 따위는 없거든요?"라고 공언해버린 이상 이미 사실상 사문화된 조항이다. 애시당초 독일, 일본 등이 과거 반성을 아예 때려치고 다시 제2의 제3제국, 대일본제국을 만들 경우 국제 사회가 공동으로 응징하여 다시는 비슷한 시도를 생각조차 못하게 하기 위해서 만든 조항이기 때문이다.#

또한 한국은 유엔 발의국 51개국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애초부터 일본에 적국 조항을 적용시키지 못한다. 하지만, 이 논의 자체가 한국과 일본간에 전쟁이 일어난 경우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적국 조항을 적용시킬 수 있느냐 없느냐는 의미가 없다. 이미 한국은 전쟁 당사자니까. 조항 없어도 이미 이 상황에서 일본은 적국이라는 것이다.#

즉, 이런 상황에서 적국조항을 언급할 때는 보통 "얘 추축국이었으니깐 수틀리면 마음놓고 패도 되나요?"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할 때가 많은데, 아니라는 뜻이다. 설령 한국이 적국 조항을 적용시킬 수 있다고 해도 그것이 '타국의 광범위한 지지를 받으며 일본을 일방적으로 공격할 권한을 얻는 한국' 잠만 이거 얘들이 맨날 지껄이는 거 아닌가 시나리오로 이어지지는 못한다. 물론 그렇다고 일본은 절대선이 된다는 게 아니다. 이미 과거 때문에 적국으로 찍히겠지만. 다만, 저 상황에 중국이나 러시아가 끼어들면 상황이 복잡해질 수 있다.

굳이 따져보자면 "제2차 한국전쟁 도중에 일본이 배신하고 뒤치기할 경우" 문단의 내용이 실현되는 상황(제2 한국전쟁 막바지 혹은 종전 직후에 일본이 지원군 명목으로 육상자위대를 상륙시키고서는, 갑자기 돌변해서 남한 영토에 깃발 꽂기(강제적인 남한 영토의 무력 병합)를 하고 앉아있는 경우.)에서나 적용될법한 조항이다.

11. 주변국

11.1. 미국

원래 10.2 미국의 개입 문단이었으나 문단을 이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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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한국, 일본 모두와 상호 방위 조약을 체결하여 해양 세력을 구축하고 있다. 만약 한일전이 벌어지면 국군 + 주한미군 vs 자위대 + 주일미군이라는 아스트랄한 상황이 되는데 상호방위조약은 침략을 받을때만 발동된다. 절대로 저런 구도가 나올수 없다는것. 미국이 자신의 우방국들끼리 전쟁한다면 어느 한쪽의 버르장머리를 고친다고 나설것이다. 미국이 한국과 일본을 지원해 주는 이유는 러시아, 중국, 북한 등 대륙 세력 견제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우방국이 서로 싸우게 되면 서로 제 살 깎아먹기가 될 뿐.

따라서 미국은 한국이랑 일본이 서로 싸워서 득 볼게 하나도 없으므로 때려 잡아서라도 싸우는 걸 말릴 것이다. 유럽NATO로 치면 영국독일이 이탈해버리는 꼴이니. 실제로 김영삼 정권 당시 독도 문제로 인해 한일 양국의 사이가 나빠지자 한일 주재의 미 대사관들이 바빠졌다고 한다.

그렇다고 진짜로 미국이 두 나라를 공격하진 않을 것이고 경제, 외교적 압박으로 말릴 것이다. 진짜로 이런 상황이 일어난다면 미국도 굉장히 난감해하며 해결점을 좀처럼 못 찾을 가능성이 크다. 정 중재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한다면 그냥 모른척하고 아예 무시해버릴 가능성도 있다. 알아서 자기들끼리 서열을 정하라는 것이다. 문제는 이렇게 서열이 정리된다 한들 인력을 파견하든 전략자산을 파견하든 어떻게 해서든 해당지역을 다시 안정화 시켜야 불안정한 동북아시아 정세를 또 다시 잡아야 하기 때문에 개입을 안할수는 없다.

이 둘에 무기를 팔아먹어 이득을 챙길 수도 있을 것 같지만, 군산복합체 문서에서 보듯 군수산업은 사실 그다지 큰 규모가 아니기 때문에 장기적인 이익으로 보자면 그냥 원래대로 무역을 하는 게 훨씬 이득이다.

작전명 충무에서는 이것을 삐딱하게 보았다. 김경진은 작전명 충무 소설 속에서 2차 남오세티야 전쟁이 발발하여 미국은 두 나라를 말릴 꿈도 못 꾼다고 했다.

경우에 따라 미국이 개입하지 않고 방관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경우도 미국이 한국과 일본 중 한 편을 드는 일은 절대 벌어지지 않을 것이다. 즉 미국은 어떻게든 말릴 가능성이 높고, 최악의 경우라도 누구의 편도 들지 않고 방관하리라고 생각하는 게 맞을 것이다. 그 이상은 불가능하다. 단, 현실적으로 방관만 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그 이유는 한국과 일본에 미군이 주둔하고 있다는 사실 때문이다. 한일전쟁이 확전되면 주한미군, 주일미군의 안전도 위험해진다는 것. 애초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나라의 국방에 미군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크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당장 한국이 선빵당한 연평도 포격때도 한국군 독단적으로 군사작전을 수행한게 아니란 사실을 상기해보자. 애초에 미군이 주둔하는 나라와 전쟁 시뮬레이션을 하면서 미군의 개입을 제외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다. 북한이 왜 미군 철수를 주장하는지를 떠올려보자.

사실 미국 입장에서 한국과 일본이 서로 전쟁하는 걸 방관하는 건 위험성이 높은게 동아시아태평양의 입구로서 미국으로선 이곳에서 영향권을 잃는다면 곧 태평양이 최전방이 되는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미국의 방관은 미국이 동맹국에 대해서 아무것도 못할 만큼 몰락한 것이 아니라면 있을 수가 없다. 2차 세계대전 이전 당시 미국은 먼로 독트린으로 유럽-대서양에 대해 고립주의를 선언했음에도, 태평양 지역은 미국의 안전과 직결된 직할 영토로 간주하여 고립주의자들도 어떻게든 사수하려고 했던 지역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은 오늘날에도 더 중요해지면 중요해졌지, 그 반대는 아니다.

의외로 대단히 적극적으로 개입할 가능성도 적다고는 못한다. 당장 이 항목에서 볼 수 있는것처럼, 한국과 일본이 전쟁을 벌이면 둘 다 망할 확률이 매우 높다. 적어도 미국이 실질적인 개입을 안하고 방관만 하고 있다면 그렇게 될 것이다. 미국 입장에서는 아시아에서의 패권을 유지하고 싶다면 개입을 안할 수가 없는 것이다.

실제로 한국이 독도를 실효지배하고 있으므로 한국이 굳이 일본을 먼저 공격할 이유는 없다. 일본 군함이 독도 근처에서 어슬렁대며 약을 올리면 욱해서 한대 쳐버릴 수도 있다는 예상도 존재하지만, 한국에 비하면 거지나 다름없고 국력도 비루하고 군대 또한 낙후된데다 적극적으로 도발해와서 전쟁의 명분도 충분한 북한군에게 한국군이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본다면 가능성이 극히 희박한 일이다. 북한군한테도 이렇게 반응하는데 자위대가 도발 좀 한다고 한국군이 공격적으로 나올 확률은 사실상 없다. 반대로 자위대가 공격할 확률도 없는거나 마찬가지다. 일본이 선제공격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한국군의 선제공격 가능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라는 소리.

애당초 한미상호방위조약, 미일안전보장조약은 모두 침략당했을 시에 발효된다는 것을 상기해보자. 선빵날린 국가에겐 미국이 도리어 적군으로 변신할 수가 있고, 반면 선빵당한 국가에겐 미군이 아군으로 변신할 수가 있다. 물론 선빵한 나라도 미국이 동맹국이니만큼 바로 적군으로 돌변하지 않을테고, 미국이 강력하게 경고하며 중재를 시도할텐데, 문제는 이것을 거부하면 미군이 진짜 적군이 될 수 있다는 것.
미군의 전력은 강대하며, 해군력이 세계 3위권이라고 평가되는 해자대와 대한민국 해군이 연합해도 7함대 하나에 털린다.

항목 특성상 한국군과 자위대의 원활한 비교를 위해 미국의 존재를 투명인간 취급한 경향이 있으나, 실제로는 주한미군, 주일미군과 이들의 상위 부대인 미 태평양 통합군은 그저 병풍이 아니며 양국의 국방에 끼치는 영향력이 상당하다. 미국이 한미일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도 그게 미국의 핵심적인 국익이기에 그런지라 상대국을 공격한다는 것은 한미일동맹을 공격하는 것이고 미국의 핵심적인 이익을 침해하는 행위란걸 잊어선 안된다. 즉, 한일 양국의 싸움은 미국이 남의 집 싸움 구경하듯 팔짱끼고 방관할 수 없는 문제라는 것.

예컨대 사오정과 저팔계가 싸우는데 손오공이 방관할리가 없다. 사오정이 손오공과 더 친하다고해도, 사오정이 저팔계를 죽일 듯이 두들겨 패고 있다면 손오공은 사오정을 두들겨 패서라도 싸움을 중지시킬 것이다. 왜냐하면 손오공은 좌청룡 우백호처럼 사오정-저팔계가 뒤를 받쳐주고 있어야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기 때문이다. 둘 중 하나를 잃거나 혹은 불구가 되거나 둘 다 다치거나 어느 경우든 손오공에게 치명적 손해다. 그래서 손오공은 사오정과 저팔계가 싸우면 기를 쓰고 뜯어말리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강한 육군의 한국과 강한 해군의 일본이 뒤를 받쳐줘야 미국에게 시너지 효과가 나므로 한일 양국이 서로 싸우는 것은 미국에게는 무조건 손해란 것을 잊지 말자.

11.2. 중국, 러시아, 북한

중국, 러시아, 북한 모두 남한과 일본이 모두 가상 적국이므로, 가만히 앉아있으면 이득이긴 하다. 다만 러시아와 중국의 경우에도 일본과 한국이 차지하는 무역비중이 어마어마하게 높았으니 이 양국이 싸워봐야 좋을게 없다.

우선 러시아는 국토는 세계에서 가장 넓고 군사력으로는 2위를 달리는 강대국이지만 경제력으론 한국과 비슷함에 따라 해외 수입 의존도가 의외로 상당히 크다. 중국도 동남아시아권 국가들보다 상대적으로 발전된 한일이 양국과의 무역의존도가 더 높고 실제로 전쟁이나서 죽치고 앉아 있기에도 편한상황은 아니다. 현재까지 한일이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하는 국가로써의 역할도 겸임해서 중러의 시선이 이 두국가에 좋을리는 없겠지만 이들입장에서도 미쳤다고 전쟁을 하잔 것도 아니고 그래도 수교를 맺고 무역활동으로 다 같이 잘사는게 훨씬 좋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실제로 전쟁이 일어난다면 막상 그렇게 죽치고 앉아있지는 않을 것으로 보는게 옳다. 또한 군사적인 개입으로 전쟁중인 양국에 진출한다면 국제적으로 이들이 어떤처지에 몰릴지는 뻔하기 때문에 군사적인 해법으로도 국경접견지에 군사력을 집중하는 정도로 끝날것이다.

북한은 한국이나 일본에 비해서 전력이 열세이기 때문에 대북도발 정도라 큰 도움이 안 될 수도 있지만, 만일 전쟁 후반 서로 지쳐있는 상황에서 참전하게 되면 의외로 카운터가 될지도 모른다. 중국 및 러시아가 개입한다면 그 후폭풍은 더욱 커진다.

북한은 정말 없는 것이 아닐까 할 정도로 무시당하고 있는데, 다만 북한의 입장에서는 둘다 적대적 국가이지만, 제일 위험한 곳은 다름아닌 바로 한국이다. 전장이 일본 열도가 아닌 한반도일 경우 좀 더 위력적일 것이다.

실제 북한의 개입 가능성을 가정하면 대한민국 육군의 절반 이상의 병력이 묶여서 자위대와의 전쟁에 투입될 수 없게 된다. 서울에서 휴전선까지의 거리는 고작 40km고 실제로 포격이 닿을 수 있는 거리이다. 어찌 되었든 쪽수 자체는 무시할 수 없으므로 인민군이 인민 웨이브라도 시전하게 되면 서울과 경기권이 위험한 것은 사실. 보통 군대에서 행군훈련하면 20~40km내외로 하고 최소 한시간에 4km이동을 상정하니 군사적으로 얼마나 가까운 위치인지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수도권 무조건 사수 정책, 그러니까 전후 피해복구 및 재건에 들어갈 비용과 민간인 희생을 최소화시키기 위한 현재 정책 때문에 50만명이나 되는 육군 병력을 유지하는 것이고, 일본과 정말 멸망할 때까지 총력전으로 싸운다고 치면 당연히 우선순위는 그 국력과 군사력 규모의 차이를 생각했을 때 일본을 막는 것이 우선시되므로, 중국까지 개입하지 않는 이상 북한 단독의 침공을 막기에는 많아야 10만명 정도면 충분하다. 실제로 북한 정도나 북한보다 조금 더 강한 중동 등등에서 난리가 났을 때 미군이나 유럽의 몇몇 국가에서 신속대응군 형태로 기동전을 펼쳐서 막아내거나 저지하는 데 그정도 병력을 쓰기도 하고.

대신 10만명 정도의 병력으로는 휴전선 내지는 파주-철원 라인에서 저지하지 못하고 적어도 평택이나 천안 정도까지 최소한의 방어 및 민간인 철수할 시간만 벌어주고 후퇴하였다가 북한군이 보급능력의 한계 등으로 공세종말점을 찍으면 다시 밀고올라가는 식이 되어서 민간인 희생자와 전후 복구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뿐이다. 서울 내준다고 당장 멸망하는 거 아니다(...) 전쟁은 본진 커맨드 터지면 GG치고 나가는 스타크래프트가 아니다. 단지 종전 이후 뒷처리가 더욱 힘들어질 뿐이다.

다만 구도상 현실적으로 한일이 전쟁중이라 해도 북한이 국지적인 도발밖에 상응하지 못하는 약소국가임을 감안하면 북한역시 이 전쟁에 참여하지 못할것이라 예상하는게 좋다. 결국 3국 모두 이 두국가의 전쟁이 그렇게 이득이진 않다는 소리이다.

12. 자위대의 국방군 전환시

한국군 vs 자위대/자위대의 국방군 전환 문서 참고.

13. 충돌 예상 시나리오

한일 전면전은 성립되기 어렵고, 독도나 남방 대륙붕을 둘러싼 해상 대치 상황에서 우발적인 교전이나 제한적인 해전, 공중전이 벌어질 확률이 극히 낮긴 하지만 결코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한국과 일본 모두 국지전이라 해도 매우 부담스러운 일인데, 왜냐하면 양국의 국민 정서상 전면전으로 커질 확률이 있기 때문. 소설 작전명 충무에서도 국민 정서에 떠밀려 대규모 전면전이 결정되었다.

국지전을 가정할 경우 한국군의 상황이 별로 좋지는 않은데 전투 지점이 독도인 경우 항속거리가 긴 일본 항공기, 특히 조기경보기의 지원을 받는 F-15J들과 마이즈루에 배치된 해상자위대 제 3 호위대군이 한국 해군보다 독도에 신속하게 도착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항공자위대의 경우 독도 상공이 자위대의 방공식별구역이 아니라서 작전을 펼치기가 어렵다는 난점이 있다. 일본기들은 한국의 허락없이는 독도 근처에 못 온다. 게다가 이 방공식별구역을 나눈것은 미국이다. 그래서 이걸 무시한다는 것은 미국을 무시한다는 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럴 일은 딱히 없을 것이다.

독도를 둘러싼 국지전의 경우, "일본 호위대군이 사실 대함미사일 보유량이 얼마 없기는 해도, 대함미사일을 잔뜩 가지고 와서 한국 해군을 공격한다"는 시나리오가 흔히 거론되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가능성이 낮다. 그런 공격은 한일간의 전면전을 불러오는 결과를 낳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쯤 되면 미국도 일본을 감싸지 못하게 된다. 오히려 UN을 통한 제재마저 가능하다.

대규모 대함미사일 공격이라면 그 자체가 일본 측이 작정하고 일을 저질렀다는 확실한 증거이다. 현재 한국 해군의 방공망을 감안하면 상당한 양의 미사일이 필요한데, 그 정도의 미사일을 운반하는 것부터 큰 일인데다, 미사일 장전만 해도 하루 이상 걸릴텐데 이걸 정부 몰래 할 수 있을까? 거기다 이 미사일들이 지근거리에서의 대치가 아닌 상황에서 발사됐을 경우 이것만으로도 일본이 한국 함대의 괴멸을 노리고 장기간 대규모 탐지를 해왔다는 증거가 된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는 국민 감정 이전에 정부부터가 확전을 계획할 가능성이 높다. 일본 측에서 호위 대군을 동원했다면 한국도 최소한 동해의 1함대를 총동원하고 일부 대형함을 추가했을 가능성이 높은데, 이는 아무리 적게 잡아도 한국해군의 1/5 이상이다. 이 정도 전력을 허무하게 잃어버린 상황에서 조용히 끝내자는 건 그냥 항복 선언이나 다름없다.

전면전으로 확전될 경우, 한국이 이길 확률은 0에 수렴해진다. 그나마 할 수 있는게 7기동전단을 이용해서 해자대를 견제하는것뿐인데, 2개 호위대군만 합쳐도 7기동전단의 전력을 가뿐히 넘어선다. 1,2,3함대는 자위대 상대로는 본격적인 해상전투능력이 없다시피 한다.

그나마 한국이 해볼만한것은 연안접근거부정도... 공군력을 동원해서 해자대의 접근을 막는것정도나 할수 있다. 순항미사일과 탄도미사일을 이용해서 일본 본토에 타격을 줄수야 있겠지만 그 이상은 불가능하다. 한국공군이 일본본토에 접근하면 털리는거고, 역으로 일본공자대도 한국에 접근하기 쉽지 않다. 한국육군/해병대는 손가락 빨면서 구경이나 할수밖에 없다. 제해권/제공권 없는 상륙작전은 그냥 죽여달라고 적국에 상납하는 꼴이다.

현재 운용하는 500km사거리의 현무2 탄도 미사일은 혼슈 동부인 도쿄 인근까지는 공격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사거리 1500km인 현무-3C 순항 미사일은 도쿄는 물론이고 일본 열도 전역이 사정거리 내에 있다. 한국 공군의 F-15k 전폭기는 공중급유기가 없어도 작전 반경이 도쿄까지이다. 한국에 내세울만한 카드는 이것정도.

일본의 경우,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북해도 방면군을 남부로 이동하려고 시도할 것이다. 한국군의 장거리 투사체로 인해 도쿄도 지방까지가 공군전력의 최대 남하지일 뿐이며, 상륙이 예상되는 오사카의 경우, 섣불리 들어갔다가는 폭격/미사일 샤워로 주둔지가 증발할 가능성이 높다. F-15K가 발진가능한 대구공항과 도쿄도간의 동시발진시 마주치는 거리가 교토 부근일 정도로, 오사카는 사실상 한국군 폭격 거리내에 있다고 봐야 한다.

미사일전보다는 양국 함대가 함포 교전거리까지 접근해서 끈질기게 대치하고 있다가 소설 <독도왜란>처럼 우발적인 포격 등의 사건으로 인한 함포전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이 경우 3500톤급의 광개토대왕급이 10000톤에 가까온 공고급, 아타고급과 동일한 구경인 127mm 함포를 운용하고 1500톤급, 1200톤급인 울산급, 포항급이 5000톤급인 무라사메급, 다카나미급과 같은 76mm 함포를 운용하는 상황이라 의외의 결과가 발생할 수도 있다. 해전에서도 명불허전 포방부

사실 이렇게 배수량에 비해 함포의 구경이 큰 것은 90~2000년대의 고달픈 해군 실정 + 예나 지금이나 화력 덕후 포방부가 만들어낸 결과이다. 몇몇 한국 밀덕들에게 한국 해군의 함정들의 현대의 포켓전함이라 불린다. 미사일을 제외하고 단순히 함포 화력만 보면 한국 해군은 진짜 포켓전함을 만들어냈다.

상륙거리 근방에 해자대를 통해 방어를 할 수 있으나 이도 여의치 않은게 함정간 최대 교전거리가 100KM인데, 이정도면 레이더에 다 걸린다. 지리학적으로 짧은 상륙거리는 일본이 전수방어를 하더라도 선택할 옵션이 없어서 자포자기에 빠질 소지가 크다.

여담으로 강릉비행장에서 출격한 KF-16이 독도 상공에서 10분밖에 비행하지 못한다는 설이 한때 돌았었고 지금도 돌고 있는데 긴급출격 시에는 그럴 수도 있지만 보조 연료탱크 달고 여유있게 준비해서 출격하면 30분은 거뜬하다.

한편으로는 독도를 잃을 것이 확실하다면 아예 그 병력을 쓰시마 섬에 집중시키자는 말이 나오고 있으며 실제 국군 내에서도 그 방안이 고려되고 있다 한다. 대마도는 일본보다 한국에 더 가까이 있으므로 한국군에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 그리고 외딴 섬인 독도보다는 정치적, 군사적 가치는 대마도가 훨씬 높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에는 독도가 가진 황금어장 • 메탄 하이드레이트 등의 자원과 희귀한 동 • 식물, 역사적 가치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쓰시마 섬은 일단 한국과의 거리 50km내외, 큐슈와의 거리 100km 내외이다. 대함미사일, 자주포 사정권이기에 해자대가 무적이 아닌 한 수송선 견제도 불가능하다. K9만 해도 탄종에 따라 사거리 차이가 나지만 50km를 확보할 수 있다. 155mm 포에 맞고 무사한 함정 따위는 한국 해군에도, 해자대에도 없다.

한국군의 대마도 점령 이후 바로 큐슈에 한국 해병대가 상륙하는데 성공한다 해도 공중지원 및 추가보급을 해줄수 없는 이상 그냥 먹이다. 한국군의 상륙능력은 한번에 1개연대가 채 되지 않는다. 고작해야 1개 연대 상륙시켜서 뭘 할수 있겠다는건지 생각해보자.

13.1. 국지전 시뮬레이션

여기에 대해 일본에선 육상자위대 출신의 군사전문가 다카이 사부로가 일본의 군사연구 3월호에서 시뮬레이션 한 바가 있다.
독도 공격을 위해 F-2 3대 가량으로 시설을 폭격하고 함께 출격하는 F-15J 40여대로 한국 공군의 반격을 막음과 동시에, 전자전기 4대로 한국의 정보 전력을 봉쇄하게 되면 한국군의 전력상 큰 어려움 없이 작전을 완료할 수 있다. 폭격이 끝나면 잠수함에 특수부대를 싣고 상륙. 투사된 전력으로 그대로 점령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그 이후 "독도가 원래 일본의 영토이기 때문에 탈환 작전은 정당하다"라면서 국제 여론전 실시.
반면 쓰시마의 경우 한국의 AH-1 코브라가 들이닥치고 CH-47으로 특수부대를 수송하면 빠르게 쓰시마 점령이 가능하고 그동안 KF-16이 서일본 해군기지, 미사일기지, 레이더 기지를 박살내면 자위대가 손도 못쓰고 한국군이 해병대 600여명과 K-1 70대를 쓰시마에 상륙시킬 수 있고 이 상륙작전이 성공하면 자위대는 말 그대로 손가락만 빨면서 지켜보기만 하는 상황에 이른다.

일단 이것은 우리 공군이 E-737조기경보관제기 4대를 도입하기 전에 쓴 시나리오다. 이 시나리오에서는 서로 결정타를 때리지 못하고 결국 한국은 상대적으로 미약한 해군 덕분에 제해권 장악실패로 독도를 넘겨주고 일본은 상대적으로 미약한 육군 때문에 쓰시마를 잃게 된다. 일본 정부 입장에서 3만이 넘는 쓰시마 주민들을 인질로 잡힌다는 것은 절대 좋은 일이 아니다.[42] 그리고 제해권이나 영해권 장악같은거 무시하고 단순히 땅 크기만 비교하자면 쓰시마가 독도보다는 크다(…). 이 경우 독도와 쓰시마를 교환해서 상황을 종료시킨다는 가능성이 있다.

이 시나리오대로라면 일본은 육자대 쓰시마경비대 수백명에 서일본 해상자위대 기지, 정확히는 분함대에 배속된 인원들과 한국과 가장 가까운 섬에 설치된 레이더기지와 그 기지에 배속된 인원들을 잃게 된다. 반면에 한국은 무고한 독도 경비대 소속 경찰관 수십 명의 목숨과 독도 부설 레이더기지를 잃는 손해를 입게 된다.[43] 일본 정부가 쓰시마 주민을 포기하고 독도 주변의 바다를 차지한다는 군국주의적 결정을 내리지 않는 이상에는 한국이 이득을 보게 된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이 시나리오에 대해서 몇 가지 오류가 지적된다.
  1. 다카이 사부로는 한국군 부대의 편제도 제대로 모르고 있다. 한국 해병대는 2000년대 후반을 기준으로 둔다고 해도 K-1전차를 1개 대대급 밖에 보유하지 않았다. 70여대라면 1개 기갑여단이 상륙한다는 이야기인데 전차를 호위하는 APC에 대한 서술도 부족해서 단순 상륙 능력만을 평가했거나, 쓰시마가 점령된다는 사실에 초점을 맞추고 그 이상 불필요한 세부 설명은 하지 않은 것 같다.
  2. 한국군이 쓰시마를 점령했을 시 일본 자위대 측에 대응 수단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해상자위대 히로시마현에 위치한 특수부대 SBU나 사세보에 있는 육상자위대 수륙기동단(종전 서부방면대 보통과 연대)을 투입할 수 있으며, 만일 이걸로도 부족하다면 히로시마현에 위치한 13 여단을 추가적으로 투입할 수도 있다.
    그러나 13 여단은 과거 13 사단에서 이미 축소된 상태고, 효율화를 위해 점점 부대 규모는 줄어들고 있으며, 그나마 74식 전차 중대가 존재하긴 하지만 2세대 전차라 3세대 전차인 K-1에 대적하긴 어렵다. 만일 투입을 하려고 하더라도 경로 문제로 세토내해-간몬해협 경로가 아닌 태평양쪽으로 해서 올라올 가능성이 높은데, 그 시간이면 벌써 협상하고도 남을 시점이거나 아래 서술처럼 한국군이 포병 전력을 쓰시마에 깔아둔 상태일 것이다. 그리고 쓰시마섬에 주둔하고 있는 자위대 병력이라고 해봤자 가장 많은 전투 가능한 인원이라고는 육상자위대 4사단 소속 쓰시마 경비대이다. 그러나 여기는 1개 중대 정도뿐이며 나머지는 전부 비전투부대원들이라 쓰시마 경비대만 제대로 제압하면 이후 쓰시마에서는 한국군을 방해할 존재 자체가 없다.
  3. 쓰시마를 한국군이 점령하면 제공권 장악을 위해 공군이든 해병대 소속이든 반드시 일정 사거리 이상의 대공미사일을 배치할 것은 분명하며 여기에 더하여 저고도 방공화기를 추가적으로 비치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다카이 사부로는 이러한 것을 고려하지 않고 기습 공격을 하면 이런 건 비치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는지 시나리오를 만들었다. 만일 실제 상황일 경우 한국은 전략적인 요충지인 이곳을 지키기 위해 엄청난 수준의 방공화기들을 긁어모아서 배치할 가능성이 매우 농후하다. 결국 이것 때문에 쓰시마를 탈환해야 하는 일본 측의 피해가 더욱 커질 가능성이 높다.
  4. 만약 한국군이 대공미사일이나 포병 전력을 쓰시마에 다수 배치했다면 아무리 천하의 해상 자위대라고 할지라도 쓰시마에 상륙시도조차 불가능할 수 있다. 그 이유는 127mm 함포라고 하더라도 사정거리가 20Km 남짓인데 그 사거리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K-9 자주곡사포, K55 자주곡사포 등 포병 세력에 의하여 피격당할 가능성이 높다.[44] 애시당초 해상자위대에서 127mm 함포를 탑재했다면 다카나미급 구축함 이상의 함정 즉, 다카나미급, 공고급, 아타고급 등 그야말로 주력 함정들에 탑재하는 주함포이기 때문에 해당 함정들이 굳이 포격하러 갔다가 격침이라도 당할 경우 발생할 문제때문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 조성되더라도 결코 해상자위대측은 함포를 사용한 포격을 하지 않으려고 할 것이다.[45]
  5. 부산과 쓰시마간의 거리가 짧기 때문에 한국군은 해병대 포병전력을 부산에 투입해서 부산에서 쓰시마를 포격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쓰시마에 주둔하고 있는 가장 많은 인원인 육상자위대 쓰시마 경비대 주둔지 바로 옆에 민가가 있어서 조금이라도 빗겨맞을 경우 발생할 문제가 많아 적어도 항공자위대 소속 레이더 기지를 공격하고 그 시각에 맞춰 강습을 실시하면 자위대는 눈뜬 장님으로 국군에게 점령당할 수 있다는 것도 고려하지 못하고 있다. 참고로 제1해병사단은 부산과 가까운 포항에 배치되어 있고 목적 자체가 적 해안 상륙을 위한 상륙사단이다. 일본 우익들도 한국 해병1사단만큼은 껄끄러워 한다.
  6. 더 근원적인 문제는 한국의 독도 경비대의 편제를 간과하고 있다는 것. 독도 경비대의 편제는 군대 편제가 아닌 경찰 편제란 것이다. 경찰은 전시에도 군인이 아니라 민간인으로 간주한다. 이런 마당에 일본이 독도를 강제로 침략해서 독도 경비대를 건드리면 어떻게 될지는 알아서 생각하자.[46]

참고로 항공자위대의 레이더 기지는 우니 섬이라는 조그만 섬 하나를 통째로 기지로 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 자체에 민간인이 없기 때문에 마음껏 포격할 수 있다. 또 해당 기지의 위치도 쓰시마에서 가장 한국과 가까운 곳에 위치에 있다보니 포격을 한다면 닿을 수도 있는 위치다. 한국의 전파가 잡히는 한국 전망대 바로 앞에 있는 섬인지라 쓰시마에서 한국과 가장 가까운 지점이 바로 해당 기지가 있는 우니 섬인데, 이 섬은 직선거리로 부산 신선대와 약 53Km 거리다. 애시당초 우니지마의 기지는 레이더 기지이기 때문에 공군이 보유한 대레이더 미사일로 기지 자체를 날려버릴 수도 있고 해병대MLRS 등 포병 전력으로 공격도 가능하다. 한국 측이 선택할 수 있는 카드는 무궁무진한 편이다. 그리고 지금 한국은 세종대왕급 구축함충무공 이순신급 구축함현무 미사일의 발사가 가능한 구축함을 여럿 갖고 있다.

전반적으로 세부 사항에 오류가 지적되지만, 일본의 독도 장악과 한국의 쓰시마 장악이라는 큰 틀 자체는 전면전보다는 한일간의 분쟁 발생시 그나마 실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한국이나 일본 내부에서의 중론. 최근 육상자위대가 큐슈에 위치한 서부 방면 보통과 연대를 모체로 하여 수륙기동단이라는 사실상 해병대를 만들고 있다. 다만 거기에다가 AAV7 강습 상륙 장갑차를 배치하더라도 결정적으로 이들을 수용할 상륙함정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상륙 전술 자체가 한국 해병대에 비하여 상당히 미비하기 때문에 점거를 완료하고 대량의 화기들을 쓰시마 공항이나 각종 항구를 통해서 들여와서 섬 자체를 요새로 만들 가능성이 높은 한국군을 상대로 과연 제대로 제압할 수 있을 지에 대한 의문이 많은 편이다.

독도전과 쓰시마전의 경우 양국의 지속적인 공격무기 사정거리 향상으로 인해 앞으로 양상이 많이 바뀔 가능성이 있다는 것도 주목해야 한다. 일본의 경우 지속적으로 공대지 공격무기와 해병대 전력을 강화하려 하고 있으며, 한국 역시 지속적으로 해공군 및 포병전력을 증강하고 있다.

게다가 줄줄이 지대공미사일 사거리 연장 사업이 이어지고 있다. 아직 지대함 버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없지만 미사일 사거리가 점점 늘어나는 현 추세를 봤을 때, 울릉도 지역에 대규모 무기가 갖춰지고 잠수함전과 공중 공격을 겸한다면 자위대 역시 독도 공략에 막대한 피해를 감수해야 하며, 한국 역시 쓰시마 공격 시 에어본 작전이나 상륙작전 그리고 자위대의 재탈환 작전에 현재보다 많은 피해를 감수해야 하기에 시간이 흐를 수록 독도쓰시마섬에 대한 양국 공격 가능성은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현재 한국 국방백서와 일본 방위백서에 명시된 독도에서 무력 충돌 발생시 양측 동원 규모가 일부 공개되었는데 예상해보면

한국군

자위대

14.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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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의 전력을 비교해 봤을 때 어떤 형태로 전쟁이 일어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리지겠만, 어느 쪽이 이겨도 의미가 없는 상황이다. 아무리 한일 양국간의 국민 감정이 안 좋아도, 양국의 높으신 분들이 그렇게까지 바보는 아니다. 정신줄을 놓고서 전면전을 선포하기에는 뒤에 따라올 결과가 너무 끔찍하기 때문이다. 한국은 해상 봉쇄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해상자위대와 항공자위대의 활동에 무역로에 큰 타격을 입을 것은 뻔한 일이고, 일본은 한국군의 공대지 미사일과 순항미사일, 탄도미사일에 큐슈와 혼슈 서부가 직접적으로 큰 피해를 입을 것이 자명한 일이다. 어느 쪽이든 둘 다 손해보는 건 마찬가지다.[47]

물론 일본은 20세기에 중국과 미국을 공격한 적이 있으나, 당시의 일본 제국과 지금의 일본은 제반사정부터가 다르다. 당장 당시의 일본은 걸려있는 게 너무 큰 상황이다. 무엇보다 그 때와 달리 현재는 전쟁시 손해가 더 클 것임이 분명하기 때문에 모던 워페어 2처럼 그냥 전쟁을 일으킬 가능성이 낮은 것이다.

기본적으로 한일전쟁 혹은 무력충돌의 유력한 시나리오 문제로 보는 독도문제와 같은 영토분쟁에서는 먼저 공격하는 쪽이 정치적 수세에 몰리게 되어있다. 대표적으로 포클랜드 전쟁에서 아르헨티나가 영국에게 정치적으로 밀린 이유가 무엇인지만 봐도 답이 명확하다. 물론 영국이라는 국가가 서방에서의 국제정치적 입지가 남미의 아르헨티나보다 우월하다는 조건이 붙는다고해도 영토분쟁에서 만약 영국이 아르헨티나를 먼저 포클랜드 문제로 선제공격을 했을 경우 정치적 입장은 영국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했을 것이다. 포클랜드 전쟁에서 영국이 국제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었고 미국의 강력한 지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영국이 먼저 공격을 당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영국이 실질적으로 점유하는 포클랜드를 침공받았기 때문이다. 국제사회에서 선제공격이라는 문제때 정치적 명분의 중요성은 굉장히 중요한 문제이다. 이것이 제대로 설득이 되느냐 안되느냐에 따라서 손익을 따진 국제사회가 지지와 반발을 하는 것이며 동시에 선제공격을 실행한 쪽이 수세에 몰리느냐 아닌가가 달린다. 당장 예시로 언급하는 포클랜드 전쟁에서 영국은 아르헨티나가 포클랜드를 위협할 때 외교적으로 먼저 선수를 쳐서 아르헨티나를 몰아붙이는 압박 외교전을 펼쳤는데 정작 반대한건 미국이었고 그것도 정말 강력하게 반대했다. 하지만 포클랜드를 아르헨티나가 침공하여 점유하자 UN결의안 502호를 통과시켜서 외교적인 국제정치문제에서 영국이 승기를 잡게 되었던 사례만 보더라도 한국과 일본의 문제는 더욱 명백해질 수밖에 없다.

그런 상황에서 일본이 한국과 영토분쟁에다가 민족주의 갈등을 포함해서 선제공격을 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자살행위이고 역으로 한국이 일본 버르장머리 고쳐놓겠다고 같은 문제로 선제공격한들 한국에게 자살행위이다. 더욱이 일본은 영국보다 더 수세인 것이 센카쿠 열도 문제에 대해서는 한국의 입장을 견지하는 모순된 형태를 보이면서 한국과 러시아에게는 전혀 다른 입장을 견지하는 모순으로 팽창갈등을 겪는 문제를 국제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미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들이 일본의 선제공격행위를 더더욱 지지해주기는 불가능한 일이다. 당장 러시아부터가 쿠릴열도(일본명: 북방 4도)에 대한 국방력강화로 북태평양과 서태평양으로 군사력 확대와 강화를 지속할텐데 그걸 미국이 일본하나 믿고 알레스카와 미국 본토 근방을 위협받는 상황을 야기한다면 국익손해가 이만저만한게 아니기 때문이다.

이러한 국제정치적 입장에서 볼 때 서로 한일양국은 서로 상대를 할 때 자기가 선역이고 상대는 악역이라는 매우 무의미한 고정관념과 민족주의 혹은 국가주의 성향이 강한데 선제공격을 한다는 것 자체가 무의미한 것이다. 그것이 국지전으로 나왔던 전면전으로 시작을 하던지 간에 상관없이 먼저 공격하는 쪽이 자기가 아무리 선역이라고 해도 악역이 될 수밖에 없는 구도의 정치 환경에 있는 것이 한국과 일본의 군사력 충돌 시나리오의 핵심이다. 따라서 전쟁이 벌어진다고 해도 결과론적으로 누가 피해를 더 많이 입던지 간에 전쟁전의 환경으로 돌아가는 선에서 합의를 보는 종전체제만이 남을뿐이다. 항목의 언급 그대로 승자 없는 결론이 도달할 수밖에 없다. 그런 유사사례라면 바로 미영전쟁이라고 불리우는 결과물 그대로만 나올 형세이다. 왜냐하면 어느 한쪽 유리하게 돌아가는 형태가 붙어진다면 중재를 하는 미국은 가득이나 한일무력분쟁을 통제 못한 것을 더 크게 키우는 격이 될 수 밖에 없을뿐더러 동아시아에서 미국 영향력 끝장났다고 떠드는 격이자 선언하고 나가는 것 말고 없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한국과 일본의 정치적 형태와 입장은 그런 수준에 도달한 형태이다.

또한 양국은 서로의 무역 의존도도 꽤나 높은 편이다. 삼성전자가 수많은 일본 중소기업을 먹여 살린다는 말도 있고. 실제로 한국의 대일 무역적자는 일본 중소기업의 부품이나 소재가 상당 부분 차지하고 있다. 지리적으로만 봐도 한국은 아시아로 통하는 허브지점이고 일본은 태평양으로 나가는 열도다. 더군다가 한일간의 경제교류 문제만 보더라도 전쟁이 단기간이건 장기간이건 타격간다. 당장 업체간의 물류가 하루만 늦어져도 생산라인이 제대로 안돌아간다고 아우성인 판국에 상호경제의존도가 10%가 넘어가는 양국간의 현실상 경제적으로 타격 갈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일본이 공격형 무기인 순항미사일이나 탄도탄을 보유했건 안했건간에 상호 생산라인 지역을 박살내놓으면 더더욱 말할 것도 없이 그 타격 높아지는데 결국 전후 경제피해를 복구하는데 시간이 더 걸릴 수밖에 없으며 불황문제가 결국 경제력 약화를 야기할 수밖에 없다. 당장 한국과 일본간에 누가 우세적 입장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종전협정을 가본들 배상금 못받는 형국의 종전협상으로 끝이 나는데 뭐가 있어서 그걸로 경제복구를 할 것이며 한쪽의 자본력이 엉망이 된 상황에서 교류를 해야하는 입장에서 배상금을 받았다고 한들 경제가 살아나는 것도 아니다. 경제는 어느 한쪽이 돈을 많이 갖고 쌓아둔다고만 되는게 아니라 물 흐르듯이 계속 교류가 되어야만 쌓여지고 이익을 보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헌법에서부터 침략적 전쟁을 부정하고 있는 나라다.(5조 1항) 무턱대고 일본을 공격한다를 선택하면 헌법을 무시하는 일이 된다.

대한민국과 일본이 서로 피 튀기며 싸울 때 대륙 세력인 러시아, 중국, 북한이 남하하기라도 하면 전력를 막대하게 소모한 두 나라가 어떻게 될지는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무엇보다도 한국군이나 자위대나 가족이 있다. 언론과 기레기들이 뻥튀기하는 것과 다르게 자위대원들은 극우파 일본인들을 싫어한다. 실제 사례로 극우 작가 미시마 유키오가 자위대 궐기를 호소할 때 돌아온 것은 자위대원의 차가운 냉소와 야유였다. 자위대원들 중의 상당수는 가족을 먹여 살리고 국가를 지키이 위해 자위대에 입대했고 국군 역시 국가의 부름을 받고 가족을 떠나 군대에 입대한 사람들이 상당수다. 자신의 가까운 사람들을 잃은 한일 양국의 가족들은 이기든 지든 전쟁을 결사 반대할 것이다. 또한 일본 극우들과 넷 우익들이 징병제를 도입하고 전쟁가능 국가로 만들고 전쟁하자고 입이 닳도록 외치면서 정작 자신들은 군대에 입대하려하지 않는 점도 자위대원들이 극우파들을 싫어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괜히 민주주의 국가 사이에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이 있는 것이 아니다. 실제로 연평도 포격 당시에도 대부분 시민들은 확전되기를 바라지 않고 잘 마무리 되길 바랐으며, 일본도 IS에 자국민이 참수당했음에도 IS에 개입하자는 여론은 거의 없었다. 한국군도 자위대랑 별 다를바 없이 예나 지금이나 일본에 대한 무엇인가 불편한 감정이 있는 인원이 있어도 오히려 이 정신나간 세력에 신경을 쓰지 일본과 싸울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은 없다고 보는게 맞다. 다만 해경측면에서는 가끔씩 일본배가 독도 주변을 지나서 긴장감이 조성되는 일도 있다곤 하지만 서로가 포를 쏘거나 적대행위를 취하는건 해봐야 좋을게 없다는것이 거의 암묵의 룰마냥 지켜지고 있다. 따지고 보자면 이러저러 관계에선 불편할지라도 오히려 동맹관계를 유지하고 있는게 좋다.

동아시아의 정서는 다르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확실히 한국이라면 충분히 설득력이 있는 이야기이다. 한국은 섬나라인 일본과 달리 과 육상으로 국경을 직접 맞댄 상태이며, 전쟁도 한 번 겪어봤고, 휴전 이후에도 60년 넘는 세월동안 북한의 지속적인 무력도발 등 심각한 안보위협을 겪어왔다. 게다가 징병제 국가이므로 대다수의 남성들이 적어도 2년 동안 이러한 안보위협에 직접적으로 노출된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이런 상황에서 국민성이 호전적으로 변하지 않는 것이 더 이상한 일이다. 당장 군대 안에서 연평도 포격이나 목함지뢰 도발 같은 걸 직접 겪고도 북한에 대한 적개심이 안 생길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가?

하지만 일본의 경우에는 그다지 설득력이 높지 않다. 당장 2015년 들어 아베 정권의 군사대국화를 저지하려는 "유모차 부대" 가 일본에서 도쿄와 오사카 등 대도시에 등장했다.# 20세기 초와 달리 현재의 일본인들은 충분히 민주화, 서구화가 되었기 때문에 자기 가족이 희생당하는 걸 절대 원치 않는다. 그러니까 막상 일본의 선제 도발로 인한 한일 양국의 충돌 위기 상황이 온다면 오히려 일본 정부가 자국민 반전시위 + 국제사회의 제재 등으로 진퇴양난에 몰릴 가능성이 높고, 이렇게 되면 미국도 일본을 버리거나 압박해 협상 테이블로 데려올 것이다. 그리고 일부 정신나간 극우파 말고는 아무리 우익 정치인이라도 이 정도 안전장치는 인식하니까 전쟁은 날 일이 없다. 만약 한국 쪽의 선제 도발일 경우에는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한국은 적어도 일본을 대상으로는 여전히 복수를 미덕으로 여기고 호전적인 태도를 보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일단 자국민 반전 시위는 없거나 적어도 일본의 경우와 비교해서는 훨씬 덜할 가능성이 높지만, 어차피 해군 및 공군의 전력 손실과 국제사회의 제재를 똑같이 겪을 것이므로 결과적으로 진퇴양난에 몰리는 것은 마찬가지다.

무엇보다 한국이 먼저 가만히 있는 일본에 전쟁을 걸 가능성은 일본이 가만히 있는 한국에 먼저 전쟁을 걸 가능성보다도 더 낮기 때문에 가능성이 없다. 대한민국 헌법은 분명히 침략전쟁을 부인하고 있으며, 애초에 대한민국은 명분도 실리도 없는 전쟁을 굳이 일으킬 정도의 막장 국가가 아니다. 무엇보다 최근까지 물리적인 분쟁을 했던 적국인 북한을 머리 위에 얹은 상태에서 일본에 전면전을 걸리가 없다는 것 또한 매우 자명하다.

미국의 경제 블럭에 속해 있는 한국과 일본이 서로 싸운다는 시점에서 이미 가능성이 낮은 이야기다. 후자의 경우 현실성이 극히 낮다. 후자의 경우를 택하게 된다면 미국은 한국과 일본이 싸워서 쇠퇴하고 중국과 러시아가 신났습니다! 라는 보고를 받게 될 가능성이 높다.

결국 한일 양국이 전면전을 벌여서 서로 피해가 크면 결국 동아시아에서의 중러의 독주를 막을만한 세력이 완전히 사라진다. 미국 패배 현재 중국, 러시아가 동북아에서 함부로 못하는 건 미국의 영향력과 군사력도 있지만 미국의 동맹국인 한국일본의 국력이 중국의 군사력 팽창을 억제할 수 있는 수준인 점이 바로 그 이유가 되기도 한다. 그 때문에 억제를 넘어서 중국의 팽창 독주를 견제할 세력 형성으로 미국이 한미일 연합 혹은 한미일+호주 연합 체제를 확립하려고 애쓰는 것이다. 이런 대중국 연합 세력 구상은 2014년에 미국일본에게 전범을 찬양하는 행위에 대해 정치인들이 대놓고 쓴소리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현재 한국인들이 주한 미군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는 것은 북한과 중국 때문이고[48], 일본인들이 주일 미군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는 것은 중국과 러시아 때문이다. 한일 갈등으로 미국을 척지기엔 양국 모두 소탐대실인지라 미국의 중재안에 따를 가능성이 크다. 왜냐하면 독도라는 섬을 위협하는 일본 때문에 주한 미군을 철수시키기엔 남한 영토 전체를 위협하는 김정은의 미소가 떠올라 꺼릴 것이다. 허나 북한 정도는 한국이 혼자 싸워도 이길 확률이 높으니 어찌된다 쳐도 일본은 한국 때문에 주일 미군이 철수한다는 건 시진핑과 푸틴의 미소가 떠올라 꺼릴 것이기에. 당장 센카쿠 갈등만 봐도 주일 미군만 없으면 솔직히 답이 없는 상태다. 한일 갈등으로 양국 모두 미국을 척지려면 북한, 중국, 러시아가 없어야 하는데, 중국, 러시아가 없다면 미국도 동북아에 크게 관심을 가지진 않을 것이다.

그리고 한일 양국이 전쟁으로 피해가 극심하거나 망한다면 세계 경제가 흔들릴 것은 매우 자명하다. 일본은 GDP 순위 3위에 무역 순위 5위 안에 들어가고, 한국도 GDP 순위 11위에 무역 순위 6~8위권 안에 드는 세계 경제에 매우 중요한 주요 경제국이다. 이런 나라들이 전쟁으로 경제가 안좋아지면 그리스 사태 때와는 비교할 수 없는 파장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막상 지리학적인 요소만 봐도 붕괴괴가된 양국 국토의 무역활동이 중지가 됨에 따라 태평양과 아시아를 잇는 통로 두개가 사라지게 된다.

게다가 양국이 서로 붙어서 상호간이 입은 군사력을 복구하는 것도 문제다. 군사력이 왠간해서 해공군이 각각 1/3은 상실한 상황이라고 봐야하는데 그러면 결국 중국의 팽창이나 러시아 팽창을 상대로 자국의 영역지역을 제대로 방어하거나 통제하기 어려운 환경에 놓일 수 밖에 없다. 한마디로 어부지리라는 말을 동아시아 역내에서 실현시켜주는 꼴인 것이다. 중국으로서는 군사력이 약화되어서 자국의 영역방어와 통제가 버거운 두 국가가 전력복구하기 전에 A2·AD전략에서의 도련선 확보에 필요한 형태와 자국의 역내 정치력을 강화하여 한일양국에게 입김을 넣으려고 들텐데 거기에 한국과 일본이 개별로 방어하기란 어려운 입장에 있을 수밖에 없다.[49] 또한 군사력 복구도 뎌딜 수밖에 없다. 당장 한국만 하더라도 전투기 도입 관련해서 제대로 요구수량조차 도입을 못하는 형국이다. 그런데 전시에 소모된 특히 하이급 전투기와 미들급 전투기 수요들을 어떻게 복구 및 증강할 것인지 답이 안나올 것이기 때문이다. 앞서 이야기한 경제문제가 걸리기 때문이다. 한국은 실제로 IMF시기때 한번 전력증강이 정체되는 아픔이 어떤 것인지 그것이 얼마나 지연될 수 있는지를 명확하게 경험한 국가이기 때문이다. 일본도 마찬가지로 도입때 비싼값 주는 형태의 방위산업이나 도입병폐는 더 기승을 부릴텐데 잃어버린 전력을 복구하는데 시간은 말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즉 정치-안보-경제-군사 문제에서 한국과 일본은 전쟁이든 국지전이든 아무런 이익이 없는 결과만 나온다는 점이다. 누가 더 많은 피해를 입었는가 조차도 상관없을 정도이며 동시에 자살이나 다름없는 결과에 대한 오십보백보 차이만 재확인 될 뿐이라는 점이다.

다만 알아둬야 할 것은 실제로 영토분쟁이나 국경분쟁 사례를 보면 외교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무력충돌의 역사가 많다. 영토는 국가의 기본 구성 개념으로서 대다수 국민들로부터는 다른 많은 국익을 포기해서라도 양보할 수 없는 것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은 것이기에 극단적인 선택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 실제로 일본은 19년 7월에 러시아 군용기가 독도 영공을 침범했을 때 한국 공군이 출격하여 대응한것을 두고 ‘자신들의 영토’에서 이런 짓을 하는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한국에게 항의하였고 2019년 9월말에는 방위백서를 통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독도로 무력동원도 불사하겠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내비친 상황이다. 또한 한국의 71주년 국군의 날 행사 당시에도 F-15K 편대가 영공 수호비행을 했는데 거기에 독도 상공이 포함된 것을 두고(4대 중 2대는 독도, 1대는 마라도, 1대는 직도로 갔다) 항의하는 등 계속 시비를 거는 상황이다. 양국간 충돌을 저지하는 외교적 노력이 먼저 선행됨과 동시에 유사시의 상황을 대비한 중장기적인 복합적인 계획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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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관련 작품

일본 혐한들은 대개 자위대가 아니라 구 일본군을 신봉한다. 최첨단 병기로 무장한 자국의 자위대를 "군인도 아닌 것들"(…)이라고 멋대로 치부하며 옛날 일본제국군에만 하앍거리는 경우가 부지기수. 전함만 있으면 현대전에서도 무적이 될수 있다는 황망한 믿음을 가진 경우까지 있다. 여러모로 현대전보다는 전근대적 전투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현대 자위대가 한국군과 맞붙는 소설이 잘 안팔리는 것. 대신에 가공전기가 매우 잘 팔린다.

한국의 경우 이래저래 팔리긴 팔리는지 심심찮게 나온다. 다만 소재가 소재이다 보니 제대로 만들지 않으면 꼴사나운 자위용 불쏘시개 이상은 되지 못할 뿐더러 오히려 '가상에서나마 일본을 이기려 드는 한국인'이라는 편견만 제공하는 꼴이 되니 진퇴양난. 다만 요즘은 일본보다는 중국이 더 위협적인 적으로 부상하다 보니 중국과의 전쟁을 상정한 작품도 많이 나오고 있다.

15.1. 한국

이를 다룬 소설에는 밀리터리 소설로 유명한 데프콘 한일전쟁이 있다. 다만 이녀석은 나온지 10년이 넘었다. 또한 한국이 통일되었다는 가정과, 이전 한중전쟁으로 한국이 다수의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고, 북한은 로동미사일 다수를 제공하고 있으며 막판에는 쓰나미로 일본을 위협시켜 종전한다는 가정을 바탕으로 한국측에 버프를 무지막지하게 주며 진행된다. 미사일은 현재 한국이 탄도미사일 사거리를 갈수록 늘려가는 추세인데다 순항미사일도 지속적으로 개발 중이어서 현실성은 충분한 편. 그리고 설정상 핵탄두는 아예 쓰이지도 않았으니 배제해도 상관없다.

김진명 소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막강한 자위대가 공군과 독도경비대원을 학살하고 영남 공업지대를 초토화하자 북한과 연합한 한국이 핵미사일을 발사한다라는 어이없는 결말이었지만[50] 한국에서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

김경진 작가가 쓴 2002년작 <남해>가 있는데 2002년의 한국 해군이라 암울하기 그지없는 상황이 펼쳐진다. 최신은 데프콘의 저자인 김경진이 2008년에 공동으로 쓴 <독도왜란>과 2009년도 12월 17일에 출간된 <작전명 충무>가 있다. 황재연과 함께 바라쿠다라는 소설도 집필했는데 여기서는 아스튜드급 원자력 잠수함이 국내에 들어왔다는 것을 가정한 다음, 잠수함전으로만 이야기를 진행시킨다. 기타 전역은 짧게 짧게 언급되는 정도. 또 자위대는 아니지만 한국과 일본의 전쟁을 다룬 검은 전쟁이란 소설도 있다.

김경진 이외에도 남벌을 비롯해서 이 떡밥을 다룬 작품들은 많이 있지만 데프콘 이전의 한일전쟁물은 개연성과 고증은 안드로메다로 보내고 그냥 극단적 민족 감정 배설을 위한 자위용에 불과한 불쏘시개가 허다하다. 그리고 무기체계 이름만 맞지 개연성은 안드로메다로 보낸 류의 작품이 더 많아졌다 카더라. 뭐 데프콘도 사돈남말할 수준은 아니지만

한일 전쟁을 다룬 소설들 중에서 다른 관점으로 본 소설이 있다. 윤종석 작가가 쓴 1995년에 출간된 <파이어 데이>. 한국군이 일본에 상륙하는 것이 아니라 일본 자위대가 한국에 상륙, 한국을 멸망 직전까지 몰아간다! 그럴수 밖에 없는게 극중에서 일본은 전쟁 위기가 닥치자 징병제로 전환해 병력 수를 대폭 늘리고 90식 전차[51]도 대량 생산했다는 설정이 있다.[52] 다만 밀리터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잘 알겠지만 이 소설에서 고증은 안드로메다로 날아간 상태이다. 뭐 그러니까 일본이 한반도에 상륙한 상황이겠지만......

그러나 1990년대 초반의 대한민국의 경우 국군의 전력 증강 사업은 어디까지나 육군에 집중되었고 공군도 북한의 공군력과 비교우위를 점할 수 있을 정도로만 투자되어 대한민국 육군의 경우 K1 전차 등의 3세대 전차 등의 어느정도 현대화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서 그나마 공군과 해군에 비하면 양반이었다. 하지만 1990년대 초반의 대한민국 공군과 해군은 매우 열악한 상황으로 공군의 경우 당장 F-86F가상적기로 1993년까지 운용한 경력이 있고 해군의 경우 1992년~1994년에서야 플레처, 소머즈, 알렌 M. 섬너급 구축함이 퇴역하던 시기이자 기어링급 구축함도 1990년대부터 차례차례 퇴역하기 시작해서 2000년 이후가 돼서야 모두 퇴역하는 상황이 오게 된다.[53] 또한 1980년대 중반에 계획을 세운 광개토대왕급 구축함을 제외하면 제대로 된 원양전투함급인 3000톤급 이상의 전함은 만들 계획조차 없었다.[54]

최신작으론 2010년대에 출간된 김병욱의 한일전쟁이 있다. 물론 그 김병욱과는 동명이인이고 11기보사출신의 유용원의 군사세계 유저이다. 특징으로는 지나친 한국군 버프 및 자위대 열화로 유명한 작전명 충무와는 달리 한일 양국 모두 병림픽을 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뒤따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일본 해상자위대가 독도에서 선제 공격을 가해 대한민국 해군 제1함대가 괴멸당하자 한국은 미국이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의해 규슈 한정으로 현무 미사일들을 이용해 규슈의 주요 항공자위대 기지들과 패트리어트 포대와 레이더사이트 등 전술목표들에게 현무 미사일들을 이용해 큰 피해를 입힌다. 대부분의 목표를 정확하게 타격하는 등 국군에게 유리하게 돌아가나 싶지만, 여기서 국군의 한계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제대로 된 감시/정찰 자산이 전무하다시피 한데다, 한반도와 일본을 지나다니는 제 3국의 상업위성들을 일본측에서 선수쳐서 임대하는 바람에 발사한 미사일들이 제대로 맞았는지 BDA를 할 능력이 없던 것. 그 때문에 한국측은 일본어 능력이 있는 장병들을 대거 동원하여 일본의 언론 매체와 SNS를 이용해 타격 상황을 확인하는 꼼수를 부려 상당한 효과를 보지만, 일본 측에서 언론 조작을 통해 실제로는 살아남은 지대함 미사일 포대가 한국의 미사일 공격으로 파괴되었다고 발표하면서 한국군 작전에 먹구름이 끼기 시작한다.

사실 한국군의 대규모 미사일 공격은 독도 공격에 대한 맞불 차원의 대응이었던 쓰시마 섬 점령작전의 사전 준비 작업으로서 진행된 공격이었다. 그러나 일본 측 역시 한국과의 분쟁 상황에서 쓰시마 섬이 침공 위협에 놓일 거라는 점을 잘 알고 있던 터라[55] 미리 서부방면대 보통과연대를 주축으로 한 증원전력과 03식 지대공 미사일 포대를 쓰시마 섬에 배치시켜 전력을 증강시켜 둔 상황. 거기다 작전 계획 수립중의 혼선으로 03식 SAM의 배치 상황은 한국군에게 제대로 통보되지도 않았다. 문제는 한국군의 작전계획으로는 잔뜩 독이 오른 자위대의 대함/대공미사일이 버티는 쓰시마를 향해 해병대 상륙부대와 제 7공수특전여단을 투입할 예정이라는 것. 여담이지만 나름대로 방공망 제압을 한답시고 공군이 사전에 HARM 대레이더 미사일을 쓰시마에 날리긴 했는데, 여기서 국군의 한계가 또 다시 드러난다. 제대로 된 전자전기가 없는 터라 HARM은 엉뚱한 휴대전화 기지국 안테나를 날려먹고 만 것이다.

미리 주요 목표를 타격한 상태에서 조직적인 저항이 없을 것이라 판단한 한국군은 고준봉급 상륙함 수 척과 징발한 여객선에 전차를 비롯한 중장비와 해병 전투단을 싣고 유도탄 고속함들의 호위를 받으며 쓰시마 섬의 항구에 행정 상륙을 시도하지만, 규슈 섬에 살아서 버티고 있던 지대함 미사일 포대의 공격으로 상륙 함대는 전멸, 고준봉급 상륙함 1척만 간신히 물 위에 포류하는 신세로 전락하고 나머지는 안에 탑승한 1000여명의 해군 / 해병대원들 및 여객선의 민간인 승무원들과 수중고혼이 되어버린다.[56] 7공수 역시 03식 SAM에게 정통으로 얻어맞아 작전에 투입된 수송기들이 병력들을 내려보기도 전에 미사일에 맞고 격추당하고,[57] 헬리본으로 투입될 예정이던 해병대대 역시 7공수를 잡고 뒤이어 날아오는 03식 SAM에 얻어맞아 전의를 잃고 퇴각. 문제는 03식 SAM들은 7공수 잡느라 보유중인 미사일들을 거의 다 소모한 상황이었다. 만약 피해를 감수하고 목표 지점에 착륙을 강행했더라면 약간의 손실은 있을 지언정 작전 수행에는 무리가 없었을 것이라는 이야기. 전장의 안개(Fog of War)란 이런 것이다.(…)

한국군이 실컷 고생했으니 이번에는 일본의 턴이 돌아온다. 한국군의 쓰시마 섬 침공부대를 격퇴했다는 소식에 희희낙락하던 일본측에 비보가 전해진다. 독도를 점령하려다 고립된 채로 모두의 관심에서 멀어져 있던 해상보안청 특수부대원들이 한국 독도경비대의 포로가 되어 결국 한국측의 수중에 그대로 남게 된 것.(…) 거기다 한국 정부는 욕만 처먹게되자 F-15K 전폭기들을 동원해 규슈의 자위대 기지들을 재폭격한뒤 간몬 해저터널들을 폭격해 규슈 섬은 혼슈와 차단되어 버리고 만다. 독도 점령을 위해 출항하던 오오스미급 상륙함 3척을 격침시켜 자위대측에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것은 덤.[58] 여기다 쓰시마 인근에서 한국 해군의 P-3 대잠초계기가 일본의 오야시오급 잠수함을 격침시켜버리자 화가 난 일본 총리는 실무진들의 의견을 씹고 연합호위대군을 무리하게 대한해협으로 보냈다가 그야말로 전멸당하고 만다. 거기다 이 과정에서 자위대가 억수로 재수가 없었던 것이, 한국은 이들을 원래 전멸시킬 생각이 없었다.

한국측 역시 7기동전단을 동원해서 알아서 사지로 기어나온 자위대 호위함들을 잡고 싶었지만, 미국 측의 배후 중재를 가장한 협박을 통해 24시간 제한전이라는 핸디캡을 받고 양측 모두 작전 구역이 크게 제한된 현실 속에서, 중국 해군의 팽창을 견제하는데 쓸모있는 미국의 카드패인 해자대 핵심 전력에 심각한 타격을 입힌다면, 전후 그 뒷감당을 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공대함 미사일로 형식상 공격이나 하고 말 생각이었던 것이다. 문제는 일본 해자대의 공격을 받느라 해당 상황을 통보받지 못했던 214급 안중근함이 공군의 공대함 미사일 공격 직전에 이지스함 2척을 격침시켜 호위대군의 방공망에 커다란 구멍을 뚫어 버린 것이었다. 그 결과는 안 봐도 비디오…[59][60] 다만 안중근함이 통보를 못받고 저지른 거라 전후에도 문제가 되진 않았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동해에선 해자대측이 한국 해군 잠수함 추정선박을 공격했는데 그것이 알고보니 러시아의 오스카급 순항유도탄원잠이었다. 안그래도 전력이 부족한 판에 분노한 러시아측의 움직임까지 대비해야 할 판국이 된것이다.[61]거기다 바다에 표류하던 고준봉급 최후의 한척이 간신히 쓰시마에 정박하는데 성공하고, 그보다 몇시간 앞서서, 7공수여단의 생존한 특전대원 세명(중사 두명 + 특전병 한명.)이 미리 침투해 있던 공군의 CCT 팀원들과 합류하여 03식 SAM의 위치를 확인해 탄도미사일을 유도해 격파하는 등 대활약을 펼치기 시작한 것이다. 여담이지만 무전기들이 배터리가 방전되거나 안테나가 망가져서 사용할 수 없는 상황임에도 생존 사실을 보고함은 물론 합참 본부로부터 직점 명령을 받아 목표의 좌표까지 부른 것이었는데, 이 통신수단의 정체는 다름아닌 아이폰.(…) 7공수측 주인공 3인방의 특전병 상병 나부랭이가 쓰시마 공항에서 갖고 놀 요량으로 몰래 챙겨 온 핸드폰이었는데, 비행기 안에서 앵그리 버드를 하다가 내부전원이 다 되어 못 쓰고 있던것을 민가에서 배터리를 충전하고 사용한 것이다. 소설 후반부에는 정박에 성공한 상륙함에서 K-1 전차 4대가 상륙해 자위대에 고립된 특전사들의 교전현장에 모습을 드러내는데, 24시간 제한전의 끝이 다가온 상황에서 더이상의 저항을 포기하려던 특전사 잔존 3인방은 전차들이 자위대 보병들의 대전차공격을 받을것을 우려해 교전을 이어가다가 부상을 입고 포로가 된다.

결국 일본측은 24시간동안 수천명의 사상자를 내면서도 독도도 못 뺏고, 쓰시마 섬 내부에서 준동하는 소수의 한국 해병과 특전대원들 역시 소탕을 못 한 채로 종전을 맞게 된다. 전쟁 결과 양측의 사상자는 둘다 전사 2000여명 정도로 비슷한 수준이고, 그 어느 쪽도 확실한 우위를 갖추지 못한 상태로 마무리. 이로 인해 우익의 얼굴마담이 되어 전쟁을 지도했던 일본 총리는 그대로 쫒겨나는 신세가 되어버리고, 게다가 일본이 섣불리 러시아 해군을 실수로 공격해 버리는 바담에 부담을 느낀 미국은 분노해 일본 정계의 우익 정치인들을 다 갈아버리고 비주류계파들을 내세우는 한편, 우발적인 충돌로 포장하기 위해 계획을 수립한 자위대 전 막료와 이를 조사하던 탐사보도기자를 사고를 위장해 죽여버린다. 그 뒤 흑막이었던 관방장관이 시치미 뚝 떼고 새로운 총리가 되지만, 이 인간은 탐사할 것도 없이 흑막이라는 게 너무 티가 나는지라 전쟁이랑 상관없는 척 하면서 총리 노릇 하긴 글러먹었다는 암시를 남기며 일본 정계 이야기가 마무리 된다. 한편 어이없는 삽질로 공수여단 하나가 하늘에서 통째로 공중분해되고 해병 상륙부대가 전멸했던 한국 역시 국방부의 대대적인 승전선전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비난에 군수뇌부가 대규모로 교체되고 정치권도 난리가 났다는 서술을 통해 앞날이 순탄치가 않을 거라는 묘사를 보여준다.

15.2. 일본

일본에서는 작품으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었다. 그나마 비슷한 거라면 1970년대 소설 일본침몰에서는 일본이 침몰하자 한국이 100만여명의 예비군을 소집해 한반도에 오려는 일본인과 자위대를 내쫓았다고 묘사된다.물론 이때는 자위대가 제대로 싸운것이 아니고 피난온 수준이었다.또한 실제 상황일 경우 국제 사회가 한국에 막대한 경제 원조를 조건으로 일시적으로나마 일본인의 대규모 수용을 요구할 것이고, 한국은 마지 못해 받아들이는 형태일 가능성이 크다.[62]

애초에 이 세계관의 일본은 전쟁이고 뭐고 국토가 침몰되며 망했어요 상태가 되어서 한국에 전혀 위협이 안 되기 때문에 이렇게 막무가내로 내쫒을 필요도 없다. 작가도 딱히 별다른 의도 없이, 혹은 작중 언급된 것처럼 인과응보[63]를 강조하기 위해 이런 전개를 넣었겠지만…70년대인 시대상을 반영해보라 해도, 그때 당시로 치자면 한국은 오히려 더 일본 난민들을 유치하려 했을지도 모른다. 상술했듯이 국제 사회가 한국에 경제 원조를 조건으로 내건다면 당시 한창 국가 개발 붐이었던 한국에서 거절할 이유가 없다. 대신 일본이라는 나라 자체가 사라진 만큼 난민들을 한국인으로 편입시키면서 경제 발전도 해야 한다는 명분으로 원조를 엄청나게 받아내고 일본의 옛 잔해 영토랑 영해들까지 모두 차지하려 했을 가능성이 크다.

또 다른 사례로는 막강해진 자위대가 독도, 제주도, 북한을 공격해 점령한다는 2005현대대전략이란 게임이 있다. # 외교마찰 일어날까봐 그랬는지 남한 본토 공격은 못 넣었나보다.

그러나 2010년대 들어 일본 사회에서의 혐한 의식이 매우 강해지고 한국과의 지속적인 마찰이 벌어지면서, 웹을 중심으로 다케시마 탈환 등을 운운하는 웹소설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으며, 아예 한 코너를 당당하게 차지하고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혐한 서적에서도 한국군과의 무력 충돌을 상정하거나 분석하는 저작물들이 나오고 있다.

15.3. 그 외

해상시뮬레이션 게임인 하푼 커맨더스 에디션에는 한국이 RED팀 일본이 BLU팀으로 나오는데 상당히 고퀄이다. 하지만 KDX-1이 옥포함으로 나오고 KDX-2가 문무대왕함으로 KDX-3안용복함으로 나와 약간 깨지만 그래도 E-737F-15K에 이스칸다르까지 있다! 아마 현무급 탄도미사일 대신에 나온 유닛인듯.

자위대 인공지능은 정말 짜증난다. F-15J 전투기들은 하라는 공중전은 안하고 교묘하게 한국 함대 대잠헬기를 노린다. 그것 때문에 대잠전력이 약화되어 일본 잠수함에 피보는 경우도 있고 일본 이지스함들은 계속 그 자리에서 한국 함대를 기다리듯이 짱박혀있다.

그리고 한국이 일본 잠수함을 저지하기 위해 깔아놓은 기뢰라인이 있는데 너무 일본을 신나게 두들기다가 이쪽에 신경 못쓰면 일본측 소해함들이 몰래 소해를 해 기뢰라인이 파괴되어 일본 잠수함들이 무더기로 한국 해안을 들쑤시는 헬게이트가 열릴 수 있다. 주의하자.

자위대와 러시아군의 전쟁을 다룬 배틀 오브 홋카이도라는 게임에 러시아군을 한국군 스킨으로 바꾸는 모드가 있다.우리나라가 러시아랑 땅 교환 했나보다

외국에서 만든 워게임: 레드 드래곤에선 한국군과 자위대도 등장하는데 한국군 vs 자위대 시나리오도 검토 중이라 했으나 그냥 루머로 끝났다. 대신 스커미시나 멀티에서 모드 설정을 통해 붙어볼 수는 있다.

16. 같이보기


[1] 간결하게 비유하자면 맥도날드 지점 둘이서 티격태격하면 본점에서 중재하는 것을 생각하면 된다.[2] 설령 상륙에 성공했다치더라도 그 상륙지점을 지킬만큼의 병력이 존재하지않는다.[3] 사실 틀린말은 아니다. 뭐가 되었건 미국은 딱히 잘못한것도 없는데 동아시아 영향력 대폭 감소라는 골때리는 상황에 처할테니까.[4] 한국전쟁 발발 직전[5] 이 인원은 해병 제외이다.[6] 휘하 해병대는 28,000명 수준으로 해병대를 제외한 해군은 41,000명 수준이다.[7] 2011년 말일 기준[8] 2012년 말일 기준[9] 2012년 3월 기준[10] 여기에다 북한의 핵전력의 우려 때문에 핵무장은 못하더라도 그에 상응하는 대응 무장은 반드시 해야 하므로 최신예는 기본으로 올려진다.[11] 부산쓰시마 섬간의 거리.[12] 거기에 일본은 모병제라 몰라도 대한민국 예비군까지 동원하면 못해도 350만 이상이 나온다.[13] 제국주의 시절에[14] 일본은 대레이더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15] 탐지 거리만 400km로 금오산 정상과 울릉도에 배치된 레이더두 대만 있어도 큐슈 전체와 혼슈 서부 전체가 한눈에 들어온다. 물론 자위대도 쓰시마경비대의 우니시마 섬에 배치된 J/FPS-2 레이더 세후리 산 정상에 있는 J/FPS-3 레이더로 한반도 남부의 군사적 동향을 감시할 순 있지만 어쨌든 한국도 일본의 군사적 동향을 세밀하게 감시할 수 있는 셈.[16] 굉장히 중요한 선제조건인데 우선 한국은 현재까지도 자체적인 GPS라인을 형성하지 못했다 그러나 일본은 현재부터 2025년까지 위성이 총 20기로 자체적으로 확보해놓은 상태. 즉 우리는 미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의 GPS기술을 빌리고있는 실정이다 만약 미군이나 UN의 원조가 없으면 중요한 전력인 탄도미사일 등이 전부 고철덩어리가 되기 때문에 최소한 미국이 GPS 기술을 빌려줄 명분이 되어야만 한다. 고로 유튜브 등지에서 떠돌아다니는 (한국이 일본을 선제공격 하면 100%이기는 이유!!)등은 하나만 알고 열은 모르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는 것. 미국은 한일전쟁은 무조건 막겠지만 잘못하면 세계 3차 대전이 될지도 모르는 전쟁에서 하다못해 최소한 중립을 지키려 GPS 지원을 제한할텐데 그러면 우리나라는 당장 눈뜬 장님이 되기 때문. 그런데 우리나라가 선제공격을 한다면? 어쩌면 일본에 제한적으로 순항미사일, 대륙간 탄도미사일의 사용이 일시적으로 풀릴지도 모르는데 그렇게되면 대한민국은 확실히 불리해진다.[17] 조선의 도로 사정과 지형상 부산에서 출발해 한반도를 종단하는 육상 보급루트나 동해안을 타고 올라가는 해상 보급루트를 형성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했다. 따라서 원래 일본의 계획 대로라면 전라도 연안을 지나는 해상 보급루트가 완성되었어야 했으나 거북이를 좋아하는 한 영웅이 남해안을 돌파하려는 일본 수군의 계획을 막아버려 선조를 잡으려 의주로 올라가려는 일본군의 발목과 뒷목을 잡은 것이다.[18] 한국 육군 역시 강을 건너 상륙/점령을 하기 위한 단정도하침투 및 상륙점령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기에 상륙 가능한 보병의 수는 사실상 육군의 보병 전력 전체로 보아도 무방하다. 문제는 서술한 것처럼 상륙 장비의 수가 부족하다는 것[19] 북한의 위협 따위를 전혀 신경 쓰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순항미사일, 탄도미사일을 모조리 끌어와 규슈, 시코쿠, 혼슈 남부의 활주로를 다 부숴버린다고 할 지라도, 활주로의 복구 시간이라는 게 생각보다 많이 짧다. 미들급 전투기들은 30분 만에 매트 하나 깔고 출격 가능하고, 대형 수송기, 조기경보기, 공중급유기들을 띄우는 데는 3-4시간이면 보수 공사가 끝날 정도이다. 물론 긴급한 상황일 때 그렇다는 거고, 상황이 안정되면 바로 다 뜯어내서 다시 공사 다 해야겠지만, 중요한 건 국군의 순항미사일 러시가 항공자위대를 완벽하게 차단할 정도의 위력은 아니라는 것이다.[20] 주변국 개입의 가능성을 상정하는 것 자체가 비교에서 오류이다.[21] 정확하게는 공격 한번으로 끝나지 않는다. 안그래도 일본과 사이가 안좋은데다 영토분쟁까지 있는 중국과 러시아인데 일본이 해상봉쇄랍시고 상선을 막아대면 가만히 있을리가 없다. 거기다 이 경우는 일본이 자초한거라 미국도 명분이 없어서 못 도와준다.[22] 참고로 이것과 비슷한 짓을 저질렀던 예가 제1차 세계 대전독일 제국이다. 유보트로 대변되는 무제한 잠수함 작전으로 특정 해역을 봉쇄했다가 미국 상선이 걸려서 침몰 당했는데, 이는 제1차 세계 대전에 미국이 참전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다. 그리고 그렇게 털리고도 정신 못차리고 제 2차 세계대전때도 똑같은 짓을 했으며(...) 그로 인해 또 미국이 참전하게 되었다.[23] 총 발사량이 아닌 한번에 투사 가능한 양이다 총 미사일 개수는 수천발 단위이다.[24] 토마호크 미사일은 하부의 카메라로 촬영한 지형을 위성 사진과 대조하여 위치를 파악하는 형태의 항법 장치를 사용하였는데, 미사일 발사 지점에서 주요 군사 시설까지는 지형의 굴곡이 거의 없는 사막 지대였기 때문에, 오작동을 우려하여 지형 구분이 확실한 국경 지역의 산맥으로 우회한 것이다.[25] 이는 한미 미사일 사거리 지침에서 볼 수 있듯이 탄도미사일은 탄두 중량, 사거리를 모두 제한하지만, 순항미사일은 탄두 중량만 제한하고 사거리는 제한을 놓지 않아 탄두 중량만 넘지 않는다면 사거리를 무제한으로 늘릴 수 있기 때문.[26] 우리나라 현무2는 러시아의 이스칸다르 탄도미사일과 외형이 유사해 러시아로부터 기술 이전을 받은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27] 우니시마 섬 레이더의 J/FPS-2는 탐지거리 200km로 경상도 일대를 감시할 수 있으며 세후리 산 레이더 J/FPS-3 레이더 탐지거리 400km로 한반도 남부일대를 감시할 수 있으니 일본 입장에선 두 사이트가 파괴되면 제11전투비행단의 F-15K 전폭기들의 움직임을 제대로 볼 수 없게 된다.[28] 대표적으로 유럽에서 자폭테러로 수십 명의 사상자가 나오면 세계 각국에서 테러를 비난하고 애도를 보내지만 중동이나 아프리카와 같은 빈국, 약소국에서 발생하는 자폭 테러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29] 대공미사일형 CIWS도 제외함[30] 아주 엽기적인 전략은 아닌게 상황이 다르긴 하지만 2차대전때 미국이 실제로 썼던 전략이다.[31] 현재의 북한이 이에 근접하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러시아는 비밀리에 북한을 지원해 주고 있다. 고작 북한따위가 이러한데, 남한이라면 말할 것도 없다.[32] 당장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군마저도 팔렘방에서 석유 잠깐 시추한 것을 제외하면 전쟁 내내 일본 본토의 전시 비축유로 버텼다. 아무리 길게 끌어봤자 주력 싸움은 몇 달이 채 못가는 현대전에서 전시비축유를 그정도 계산도 안하고 있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33] 호주 잠수함 사업에서 소류급의 문제점이 하나하나 밝혀진 뒤에도 세계 최고의 디젤잠수함이라는 과장된 평가급까진 아니더라도 상당한 작전능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는 것은 여전하다.[34] 자국 해역에 기뢰를 까는 바보가 있을리가...[35] 별로 유리할 거 없다. 정찰위성은 운용 용도가 방대하지만, 이를 공자대의 항공작전에 직접 접목하려면 OCA deep strike을 위한 한국 공군기지의 핵심적인 구성요소와 취약점 식별, 공군기지를 방어하는 지대공 미사일 체계의 배치, 주요 레이더 기지 식별, 공대지 임무계획 수립을 위한 3차원 지형영상정보 획득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 헌데 공자대는 내륙 깊숙히 위치한 한국 공군 주요 작전기지를 타격할 타격수단도, 주요 방공체계를 타격할 무기도 없다. 그리고 위성 4기로는 한반도를 상시 감시할 수 없으며 무엇보다 위성에 의존하는 감시정찰은 때로는 매우 위험하다. 그리고 이것도 2000년대까지의 이야기지 우리나라도 위성발사체 기술을 가지게 된 2010년대인 이상 정 안 되면 창고에 박아둔 설계도 꺼내 와서 나로호라도 다시 만든 다음 고의 충돌시켜서 일본 위성 격추시켜버리면 된다. 우주탐사용 액체 다단로켓도 대위성 미사일로 쓰기에는 나름 쓸만한 물건이다. 다만 나로호가 한국기술로 만든 물건이었던가? 1단은 엄연히 메이드 인 러시아였다. 한국기술은 2단 킥모터뿐이란 문제가 있다. 하지만 이미 사실상 개발이 완료되었고 2020~2021년에 발사시험만 남은 누리호가 있다. 이건 1단까지 100% 국산.[36] 1961년 도입해 미쓰비시에서 라이센스 생산한 B형을 시초로 P,L,M형등 여러 버전이 도입됐으며 최근에는 F-35용으로 AIM-9X의 도입이 결정됐다.https://ja.m.wikipedia.org/wiki/%E8%88%AA%E7%A9%BA%E8%87%AA%E8%A1%9B%E9%9A%8A%E3%81%AE%E8%A3%85%E5%82%99%E5%93%81%E4%B8%80%E8%A6%A7[37] 이미 예전에 소량 도입한 상황이며 추가로 F-35용으로 대거 도입중이다.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9590224[38] 그 외에 북한이 미국 본토 공격이 가능한 핵미사일 보유를 한 게 확인됐을때인데 이건 통일이 아니니 제외한다.[39] 2014년 크림 위기를 들며 "우크라이나가 핵무기만 끌어안고 있었더라도 이런 꼴은 나지 않았을 것"라는 평가도 있다. 우크라이나는 소련 해체시 자국에 남아있던 소련의 핵무기를 포기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가 이런 꼴이 난 근본적인 원인은 핵이 없어서가 아니라 국력이 빈약해서이다. 실제로 소련 해체 이후에도 우크라이나가 핵을 계속 끌어안고 있었다면 온갖 경제적, 정치적 공격으로 국제사회에서 현재의 지위까지 오기도 힘들었을커녕 독립도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국력이 빈약한 국가가 핵을 가지고 있어봤자 정치적으로는 시비거리 밖에 안되고, 경제적으로는 핵무기 유지비만 들어갈대로 들어가서 침공은 안당할지언정 경제력이 더욱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아등바등 핵을 끌어안고 있어봤자 이 경우엔 러시아핵무기프라비 섹토르 같은 과격 단체에게서 확보, 격리, 보호하겠답시고 스페츠나츠를 대대적으로 투입, 답이 없는 사태가 될 가능성이 크다. 어차피 러시아 입장에서는 우크라이나라는 국가를 멸망 직전까지만 몰아가지 않으면 핵공격 받을 일은 없다고 봐도 되니까.[40] 그렇지만 약간 다르게 생각하면 트럼프에 의해서 미국이 극동아시아에 손을 놓게 되고 자유진영과 공산진영과의 싸움이 심화되었을때 일본이 평화헌법을 개정하면 중국과 러시아는 위 아 더 월드를 시전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한국이 자유진영이라도 중국에게 경제적으로 종속돼있다. 물론, 전쟁보다는 위협 정도로 끝날 가능성이 더욱이 높다.[41] 물론 일본은 핵보유국이 아니므로 만약 핵무기 사용을 결정한다면 한국을 제외한 두 국가에게 박살날게 뻔하다.[42] 일단 이 상황이 벌어지면 일본이 진 것이다. 독도는 거주민이 많지 않은 작은 섬인데 반해 쓰시마는 크기만으로도 독도의 최소 몇십배다. 인구수는 말할 것도 없고.[43] 물론 절대로 작은 피해는 아니다. 피해자 가족들을 생각해보자.[44] K-9의 최대 사거리는 40Km, PIP 개수를 거친 K55A1의 최대 사거리는 32Km. 거기에 K-9의 경우 2019년 내 전력화 예정인 신형 사거리 증가탄(K315)을 적용할 경우 최대 사거리 50Km 이상을 확보한다.[45] 평화헌법때문에 공격용 순항미사일을 단 한발도 탑재하지 않은 해상자위대 특유의 안습함 때문이다.[46] 관련 지식이 없는 위키러를 위해 첨언하자면 군인이 민간인을 공격하는건 제네바 협약 위반이다. 심지어 저 협약에서 민간인 보호와 관련된 협약이 왜 나왔는지, 그 당시 민간인 대량학살을 자행하던 자가 누구였는지 생각해보면 더 이해가 쉬울 것이다.[47] 한일 무역 분쟁 초기에는 이처럼 전쟁 발발시 일본으로부터의 전략물자 공급이 중단되므로 이 상황에서 버틸 수 있을지 따져봐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으나, 한국 측의 수출입 루트 다변화 및 국산화 등의 조치 때문에 실질적으로 한국에 끼치는 영향은 미미하며 자국의 내수 및 외교관계에만 악영향을 끼쳤다는 것이 점차 드러났기에 설득력은 떨어진다.[48] 중국도 이 사실을 알기 때문에 북한을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한국이 미국을 배신하고 중국에 진짜로 붙는다면 중국 입장에서 한반도 자체를 자신들이 정치적으로 통제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49] 이는 미국이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형국이더라도 강도의 차이만 있을뿐 변하지 않는 문제다.[50] 다만 진짜 쏜 건 아니고 주인공이 쓴 가상 시나리오였다.[51] 작중에서는 오버 테크놀러지인 무인 전차.[52] 다만 자위대의 경우 90식 전차를 대량 양산할 설정을 넣었어도 기본적인 훈련도가 떨어지며 너무 갑자기 규모를 늘린 탓에 보급 문제가 두고두고 괴롭히게 되며 젊은 노동 인구가 자위대로 대거 빠져나가니 경제적 후유증도 만만치 않았다.[53] 특히 충북급 중 강원함(DD-922)은 월리엄 러쉬라는 이름으로 6.25, 즉 한국전쟁에 참전한 경력이 있으며 2000년 12월 일선에서 퇴역하면서 이 때 기어링급 구축함이 전량 퇴역한 것으로 추정된다.[54] 실제로 KDX-2(충무공 이순신급 구축함)와 KDX-3(세종대왕급 구축함)이 등장한 시기는 2000년대가 돼서 당장 KDX-2가 2001년 1월부터 건조사업을 시작하고 02년 5월에 초도함을 진수한다. KDX-3의 경우 2004년 KDX-3 건조착수하여 2007년 KDX-3 첫 이지스 탑재 구축함 '세종대왕함'을 진수했다.[55] 한일간 독도 분쟁시 한국의 대마도 침공 가능성을 처음 경고한 매체가 일본 매체였음을 상기하자.[56] 주위를 호위하던 윤영하급 고속함 두척은 소류급 잠수함의 기습에 두척이 침몰하고 두척은 대함미사일 공격에 산산조각난다.[57] 900여명이 떼죽음 당한다.[58] 해상자위관/육상자위관 총합 143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59] 작중 일본의 피해는 이지스함2척 격침 1척중파,상륙함 1척 침몰,구축함 4척 대파로 궤멸적인 피해를 입었다.[60] 항공자위대가 방공자산을 제공했지만 해자대가 궤멸당하자 곧바로 E-767조기경보관제기를 철수시킨다.[61] Su-27전투기 8대가 해상자위대 함대에 무력비행을 한다던지. 본토의 전략폭격기 수십대가 일본으로 향한다던지(…)[62] 2000년대 초에 그려진 만화판에서는 침몰이 임박하자 고준봉급 상륙함 다수를 보내 생존자들을 실어온다.[63] 작중 주변국들이 일본인 난민 수용을 거부하자 일본 각료가 "전후에 일본이 한국 등 동아시아에 제대로 된 사죄라든가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라도 했었나? 이것은 인과응보다"라는 말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