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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8 17:25:25

홍은영의 그리스 로마 신화

홍은영의 그리스 로마 신화
파일:홍은영의 그리스 로마 신화 1권.jpg
<colbgcolor=#000000><colcolor=#f6c63b> 장르 학습만화
작가 홍은영
출판사 마므레북
단행본 권수 본편: 7권 (2010. 06. 07.)
가이드북: 5권 (2008. 12. 05.)
관련 사이트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
3.1. 본편3.2. 가이드북
4. 열람 및 대출
4.1. 전자책4.2. 도서관
5. 특징
5.1. 전작과의 비교
6. 다시 재발매가 이뤄지게 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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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가나출판사와의 불화로 인해 완결내지 못했던 홍은영 작가가 새로 내놓은 그리스 로마 신화를 다룬 학습만화. 출판사는 마므레북.[1]

단행본 한 권이 나올 때마다 가이드북도 따로 한 권씩 나오는데 내용과 구성이 무척 꼼꼼해 여러모로 공을 들이는 흔적이 역력함을 알 수 있다.[2]

2. 줄거리

강하늘이라는 소년이 자신의 옆집으로 택배를 배달하는 택배원에게 길을 안내해준다. 택배를 주문한 사람은 홍은영이라는 이름의 만화가로, 그리스 로마 신화 만화를 그리기 위해 필요한 책들을 주문한 것이었다. 이 일이 인연이 되어 하늘은 홍은영 작가와 그녀의 어시스턴트 시현, 유라, 유라의 동생 아라를 알게 되고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를 들으러 자주 놀러오게 된다.

3. 발매 현황

이전 작품인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와 비교했을 때 판매량이 상당히 저조하여 고전을 면치 못했다. 물론 홍은영 작가 본인도 나름대로 발매를 위해 분투하는 듯하며 작업 속도를 높이려고 새롭게 문하생 10명까지 고용하여 작업을 했음에도 예전에 비해 발매 속도가 상당히 느리다. 2007년 2월에 1권이 출간된 것을 시작으로 2011년에 이르기까지 4년 동안 발매된 권수는 단 7권에 불과하다.

그렇게 7권을 끝으로 현재까지 8권의 발간은 이루어지지 않는 중이다. 반면 기존의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출간해 오던 가나출판사는 2005년에 개정판 20권을 대량 증쇄하고 2009년 말부터는 외전격인 특별판 5부작을 새로이 발간하여 2010년에는 그리스 로마 시리즈의 완결을 내었다. 비록 가나출판사 측의 그리스 로마 신화 역시 과거에 비교하자면 판매지수는 저조한 편이지만 홍은영의 그리스 로마 신화보다는 높다. 아무래도 홍은영 작가에게 있어선 이전과 같은 빠른 발매가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여러 가지 정황으로 보았을 때 홍은영 작가는 시장에서의 성공을 목표로 두고 이 그리스 로마 신화 시리즈를 그리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이전 작품과 비교하여 작업량이 늘어난 만큼 발매 속도가 느려졌지만 금전적으로 안정적[3] 입장인 홍은영 작가의 상황을 고려했을 때, 이번 '홍은영의 그리스 로마 신화'는 개인적인 애착으로 발간을 시작한 측면이 강한 것으로 보이고, 그 때문에 어찌보면 발매 중단과 같은 중도하차의 우려도 있다고 볼 수 있다.[4]

결국 7권 이후로 작품이 출간되지 않는 문제와 더불어서, 2012년 8월을 기점으로 대부분의 인터넷 서점에서 그나마 유통되던 1~7권 단행본과 가이드북 역시 모두 품절되고 미투데이와 공식 홈페이지 역시 문을 닫았다.[5][6]

현 시점까지도 증쇄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보면 절판된 듯하다.[7] 사실상 현재는 중고를 구매하는 것 외에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통상적인 구매는 힘들다고 볼 수 있겠으며 이로 말미암아 매물은 적은데 입소문을 타서 이 작품을 소장하고자 하는 팬들은 지속적으로 생기게 되어버려, 만만치 않은 품귀 현상이 일어나게 되었다. 때문에 중고나라 등 인터넷 중고거래 커뮤니티에서는 중고임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가격을 상회하는 가격으로 거래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심지어 권당 가격이 최소 2만원에서 최대 5만원이 넘게 책정되는 경우도 있다.

현재는 2010년에 발간한 7권 페르세우스 편을 끝으로 미완작이 되어 버린 지 10년이나 넘어버렸지만, 홍은영 작가 특유의 그림체 작화와 캐릭 디자인을 좋아하는 한국 만화 팬들과 한국 그리스 신화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폐업하여 사라진 마므레북이 아닌 다른 출판사로 출판사를 바꿔서라도 다시 연재가 재개되었으면 하는 만화 1순위로 꼽힌다.

8권이 나오거나 기존에 나왔던 1~7권이 다른 출판사 측을 통해서 홍은영의 그리스 로마 신화가 재발간되기를 희망하는 이들도 있다. 허나 실현 가능할지는 의문. 더욱이 홍은영 작가가 그린 만화로 보는 그리스로마신화 초판본이나 이 홍은영의 그리스 로마 신화 등 홍은영 작가가 그린 그리스 로마 신화 만화들을 읽었던 세대들 대부분이 현재 30대에서 20대 후반으로 접어들어가는데다 2020년대에 와서는 최우빈 작가가 그린 아울북의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처럼 홍은영 작가의 그리스로마 신화 만화 작품들보다 훨씬 더 좋은 그리스 로마 신화 관련 학습만화책들이 어린이 학습만화 출판 시장을 다 장악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설사 홍은영 작가가 다시 이 만화의 연재를 재개해 8권이 정식으로 발간되어 나온다고 해도 최근 나오고 있는 그리스로마 신화 학습만화 서적들과 시장 경쟁이 되거나 최근 어린이 세대나 아이 학부모들로부터 인기를 얻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8] 또 현재 희귀병을 앓고 있는 홍은영 작가의 건강 상태나 현재 작가의 연세가 60세 노령기로 접어들었는지라 홍은영 작가가 다시 그리스 로마 신화 만화를 그리기 어렵거나 설사 다시 그리더라도 예전 홍은영 작가 특유의 화려하고 아름다웠던 캐릭터 작화가 현재 대한민국의 어린이와 청소년 세대들에게 인기와 공감대를 얻을 수 없을 것이라고 의문을 제기하는 의견도 적지 않다.[9]

물론 홍은영 작가의 캐릭터 디자인과 그림 작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할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일각에서는 작가 미우라 켄타로가 사망한 이후 생전의 원작가인 미우라 켄타로와 함께 콘티작업을 담당했던 어시스턴트 만화작가들의 주도로 연재가 이어지고 있는 일본의 액션 고어물 만화 베르세르크처럼 홍은영 작가와 함께 작화에 참여했던 어시스턴트 분들이 나서서 해당작에서 홍은영 작가가 그리지 못했던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야기들을 대신 그리는 일이 있더라도 이 만화의 신간을 발간해주라는 의견도 있다.

3.1. 본편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000000,#383b40><table bgcolor=#ffffff,#1c1d1f><table color=#373a3c,#dddddd><rowbgcolor=#000000><rowcolor=#f6c63b><width=33.33%> 01권: 신들의 탄생 ||<-2><width=33.33%> 02권: 올륌포스의 신들 ||<-2><width=33.33%> 03권: 프로메테우스와 대홍수 ||
파일:홍은영의 그리스 로마 신화 1권.jpg 파일:홍은영의 그리스 로마 신화 2권.jpg 파일:홍은영의 그리스 로마 신화 3권.jp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7년 02월 1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7년 05월 1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7년 10월 10일
파일:e북.svg 2010년 03월 24일 파일:e북.svg 2010년 03월 24일 파일:e북.svg 2010년 03월 24일
<rowcolor=#f6c63b> 04권: 신들의 사랑 05권: 에우로페 06권: 디오뉘소스
파일:홍은영의 그리스 로마 신화 4권.jpg 파일:홍은영의 그리스 로마 신화 5권.jpg 파일:홍은영의 그리스 로마 신화 6권.jp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8년 04월 0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8년 09월 1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9년 04월 16일
파일:e북.svg 2010년 03월 24일 파일:e북.svg 2010년 03월 24일 파일:e북.svg 2010년 03월 24일
<rowcolor=#f6c63b> 07권: 페르세우스 08권: 헤라클레스[10]
파일:홍은영의 그리스 로마 신화 7권.jpg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0년 06월 07일
파일:e북.svg 2011년 08월 08일[11]

3.2. 가이드북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000000,#383b40><table bgcolor=#ffffff,#1c1d1f><table color=#373a3c,#dddddd><rowbgcolor=#000000><rowcolor=#f6c63b><width=33.33%> 01권: 신들의 탄생 ||<-2><width=33.33%> 02권: 올륌포스의 신들 ||<-2><width=33.33%> 03권: 프로메테우스와 대홍수 ||
파일:홍은영의 그리스 로마 신화 1권 가이드북.jpg 파일:홍은영의 그리스 로마 신화 2권 가이드북.jpg 파일:홍은영의 그리스 로마 신화 3권 가이드북.jp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7년 03월 3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7년 06월 1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7년 12월 08일
파일:e북.svg 2010년 03월 24일 파일:e북.svg 2010년 03월 24일 파일:e북.svg 2010년 03월 24일
<rowcolor=#f6c63b> 04권: 신들의 사랑 05권: 에우로페
파일:홍은영의 그리스 로마 신화 4권 가이드북.jpg 파일:홍은영의 그리스 로마 신화 5권 가이드북.jp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8년 07월 0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8년 12월 05일
파일:e북.svg 2010년 03월 24일 파일:e북.svg 2010년 04월 20일

4. 열람 및 대출

4.1. 전자책

2010년 3월 24일에 교보문고, 2011년 8월 8일에 북큐브에서 전자책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PDF식의 디지털 파일이며 본편의 경우 교보문고는 1~6권을, 북큐브는 전권을 판매하고 있으며, 가이드북은 양쪽 다 전권 판매하고 있다. 다만 북큐브의 경우 화질이 너무 안 좋고 북큐브에서도 해결책이 없다는 답을 내놓아 구입 시 주의가 필요하다.

4.2. 도서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2015년에 디지털 파일로 업로드되었으나 열람하려면 국어청까지 직접 가서 관내 컴퓨터로 조회해서 봐야 한다.

한편 각 지역 도서관 비치 정보는 다음과 같다.
지역 도서관 소장한 책 비고
충청남도 충청남도청양교육지원청 청양도서관 본편 1~7권 종이책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립동부도서관 본편 4~7권
가이드북 1~3권
종이책
대구광역시립남부도서관 본편 1~5권 종이책
달서구립 어린이도서관 본편 4권 종이
부산광역시 부산도서관 본편 1~5권 전자책
경상남도 의령도서관 본편 1~7권
가이드북 1~5권
전자책
(전권 소장)
마산도서관 가이드북 1권 종이책
전라북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무주도서관 본편 1권 종이책
광주광역시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본편 2권 종이책
전라남도 목포시 은하수작은도서관 본편 1~5권 종이책
목포시 꿈돌이작은도서관 본편 7권 종이책
목포시 반딧불작은도서관 본편 1~5권 종이책
제주도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본편 1~6권 전자책

5. 특징

이전 작품인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그림과 이야기를 표방하고 있으며 이전 작품처럼 토머스 불핀치의 《전설의 시대》의 번역판을 참조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작가가 직접 해외에서 공수한 신화 관련 외서들을 참조해서 독자적인 각색 작업을 거치고 내놓은 작품이라서 전작보다 원전에 충실한 것이 특징이다.

특유의 디테일함으로 인해 이전에는 언급되지 않고 넘어갔던 별별 잉여 캐릭터들의 이름까지 언급된다.[12] 이는 우주의 탄생과 수많은 신들을 소개하는 1권에서 최고조에 달한다. 그뿐만이 아니라 한 가지 신화를 언급할 때 구전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전승되는 경우 바리에이션을 나누어 설명하기도 한다.

그림체가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그리던 때와 상당히 바뀌었는데 선이 많이 가늘어지고 컬러가 화려해졌으며 캐릭터들의 눈의 크기가 커졌다. 이에 대해서는 '더욱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평과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시절의 그림체가 더 좋았다'는 평으로 갈린다.

올림포스 12신 등 전작의 주요 등장인물들은 전작의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왔지만, 단역이나 조연들은 아예 외모 자체를 갈아엎은 케이스가 많다.[13]

작가의 블로그에서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애니판인 올림포스 가디언처럼 중국으로도 수출되었다고 언급되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소식을 마지막으로 홍은영 작가는 소식이 끊기게 되었다. 사실상 홍은영 작가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5.1. 전작과의 비교

6. 다시 재발매가 이뤄지게 될 경우



[1] 2012년에 폐업한 것으로 보인다. 여담이지만 본작의 발매 중단으로 인해 한동안 마므레북이 망했다는 루머가 있기도 했다. 다만 본작의 발매 중단 이후 마므레북이 1년도 되지 않아 폐업한 것으로 보아 본작의 발매 중단이 아예 영향이 없다고 보기에는 힘들다는 의견도 있다.[2] 다만 단행본 한 권으로 끝내지 않고 따로 가이드북까지 사야 한다는 점 때문에 돈도 많이 들고 복잡하다는 의견도 있다. 물론 자세한 설명을 원하지 않는다면 굳이 가이드북을 함께 살 필요는 없다.[3] 한 인터뷰에 따르면 슬하의 두 딸을 영국으로 유학보내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게다가 전작은 천만부가 넘게 팔렸음에도 처음에는 인세를 1/3밖에 못 받았지만 이후 재판을 통해 모두 받았고 이외에도 추가로 받은 돈들도 있어 결과적으로는 60억 넘게 벌었으며, 노후 준비까지 가능할 정도라고 한다.[4] 실제로 일부 독자들 사이에서는 전작의 작가 교체와 본작의 판매량 저조까지 연이어 발생한 불행으로 인해 결국 체념하고 만화가를 그만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존재한다.[5] 작가의 블로그 역시 7권의 출간 직후, 중국으로 수출되었다는 포스팅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포스팅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6] 2018년 9월, 트위터에 자신이 홍은영 작가의 조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나타난 바 있는데 해당 인물에 따르면 홍은영 작가의 건강이 좋지 못한 상황이고, 해외에 거주 중이라서 작품을 만들어 낼 여력이 안되는 말한 바 있었다. 현재 해당 트윗은 삭제된 상태이다.[7] 물론 이 부분에 대하여 확실히 단정 지을 수 없다고는 하지만 시기적으로 마지막 발행일에서 6년이 넘어가버린 만큼 중도하차일 가능성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8]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가나출판사의 만화로 보는 그리스로마신화 초판본이나 홍은영의 그리스로마신화 등 홍은영 작가가 그린 그리스 로마 신화 만화에 추억이 있는 최근 학부모들이 홍은영 작가가 그린 홍은영의 그리스로마신화 만화를 자녀들에게 사주는 경우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물론 최근 최우빈 작가의 아울북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가 인기가 많아서 그렇지, 그와는 별개로 아직도 많은 국내 그리스 신화 팬들 사이에서 홍은영 작가가 그린 그리스 로마 신화의 신 및 여신의 캐릭터 디자인과 높은 퀄리티의 만화 그림체들을 기억하는 이들이 아직도 많기 때문에 만약 홍은영 작가가 홍은영의 그리스 로마 신화 연재를 재개하여 신권이 발간된다면 국내의 그리스 신화 만화 팬층들 사이에서도 '최우빈의 아울북 그로신 VS 홍은영의 그로신' 등 으로 팬덤 라이벌 구도가 생기거나 갈릴 수도 있다.[9] 다만 일각에서는 홍은영과 같이 1960년대 초중반기 태생에 현재 60대 노년기로 접어들고 있음에도 현재까지도 만화와 캐릭터들을 그리며 활동하고 있는 '명탐정 코난'과 '검용전설 야이바'의 작가인 아오야마 고쇼(1963년 생)나 소년탐정 김전일, 탐정학원 Q의 작가 사토 후미야(1965년 생) 등 일부 일본 만화가들의 사례처럼 홍은영 작가가 그리스 로마 신화 관련 만화를 다시 그릴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으며, 홍은영 작가가 다시 그리스 로마 신화 만화를 그리거나 그리스 로마 신화의 신 캐릭터들을 그린 일러스트 화보집 신간 서적이라도 새로 내놓는다면 반드시 알라딘이나 YES 24 같은 온라인 서점 사이트의 프리오더에 참여해서라도 홍은영 작가의 관련작 서적들을 구입하겠다고 말하는 한국내 그리스 신화 팬들도 있다.[10] 작가의 미투데이에서 밝힌 바 있었다.[11] 북큐브 한정.[12] 권력의 신 크라토스, 낮의 신 헤메라, 잠의 신 휘프노스, 남쪽 하늘의 신 크리오스 등등 셀 수 없이 많다. 다행히도 네레우스의 딸 50명은 암피트리테, 테티스, 갈라테아 3명만 언급되었다.[13] 예를 들어 판도라는 전작에서는 평범하고 심심한 디자인으로 아름답다는 느낌은 없었지만 이번 작에서는 헬레네와 비슷한 느낌의 모습으로 바뀌었고, 프쉬케는 머리색과 눈색이 바뀐 것만으로도 인상이 확 달라졌으며, 이오나 에우로페 같은 인물들도 디자인이 싹 바뀌었다.[14] 가령 '올림포스'를 '올륌포스'로 표기한다.[15] 포세이돈 이전 바다를 다스렸던 오케아노스의 아내.[16] 바다의 님프로 영웅 아킬레우스의 어머니.[17] 전작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구판)에서는 두 신이 동일 인물로 나온다. 테티스 항목 참고.[18] 특히 메두사는 윗턱의 엄니까지 튀어나온 걸로 디자인이 변경되었다(그리고 참수될 때 표정이 이전보다 뚱해진 편.).[19] 사실상 덤으로 언급되는 수준. 그나마 헤스티아가 처녀신이 된 이야기와 이후 고대 로마시대의 베스타 신앙까지 언급되어 디오니소스에게 황금 의자를 양보하는 내용만 나왔던 전작보단 취급이 낫다.[20] 아프로디테가 에로스와 내기를 할 때 요정 페리스테라의 도움을 받아서 이겼다. 이에 분노한 에로스가 페리스테라를 비둘기로 만들자 아프로디테가 비둘기를 자신의 상징으로 삼았다.[21] 헤르메스가 자기도 아레스처럼 되고 싶다고 하자 아폴론이 아프로디테가 널 좋아할 리 없다고 디스한다.[22] 참고로 이 잡담을 하면서 포세이돈이 이 둘을 어이없어 하며 잔소리를 한다.즉 말 그대로 철딱서니 없는 조카들을 혼내는 삼촌이다.[23] 리카온은 도주하면서 늑대가 되었다.[24] 아폴론 때문에 남자인 걸 들켜 다프네와 동료들에게 살해당할 위기에 처한 건 원전 신화와 같지만, 신들이 숨겨주어서 목숨을 건졌다고 순화했다.[25] 사실 불륜으로 태어난 것도 맞긴 하다. 켄크레이스 입장에서 보면 남편 키니라스(혹은 테이아스)를 딸에게 뺏긴 셈이니.[26] 자식의 손에 죽는다는 신탁을 피하기 위해 아들 알타이메네스와 딸 아페모시네를 로도스로 추방시키고(둘이 스스로 떠났다는 전승도 있다.), 나머지 딸들인 아에로페와 클리메네를 나우플리오스에게 노예로 팔았다. 말년에는 로도스에 갔다가 해적으로 오해받아 알타이메네스에게 살해당한다. 클리메네는 나우플리오스와 결혼해 팔라메데스를 낳고, 아에로페는 아트레우스와 결혼해 아가멤논, 메넬라오스를 낳는다.[27] 헤르메스와 아폴론의 사랑을 받았다. 미노스, 라다만티스, 사르페돈의 사랑을 받았으나 사르페돈을 택한 밀레토스의 어머니라는 전승도 있다.[28] 미노스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29] 꿀독에 빠져 죽었으나 멜람푸스의 후손 폴리에이도스(폴리이도스) 덕분에 다시 살아났다.[30] 아르테미스의 혹은 여신의 시녀 오피스를 건드리다가 아르테미스의 분노를 샀다던가, 혹은 지상의 모든 동물들을 다 잡겠다고 큰소리쳤다가 가이아의 심기를 건드렸다던가 등.[31] 6권에서 호메로스가 스테네보이아를 안테이아로 불렀다고 설명한다.[32] 페르세우스의 외할아버지.[33] 그러자 아폴론은 아드메토스에게 아르테미스를 달래라고 충고한다.[34] 이들을 예시로 들자면 탄생을 담당하는 클로토는 눈매가 동글동글하고 순한 인상의 노파라면, 죽음을 상징하는 아트로포스는 눈매를 날카롭게 그려내었다.[35] 아가우에(아가베)와 에키온의 아들이자 이오카스테와 크레온의 조부. 디오니소스 숭배를 반대했다가 어머니와 이모들 손에 살해당한다.[36] 페라이의 왕이자 알케스티스의 남편.[37] 이오카스테의 오빠이자 메가라(헤라클레스의 첫 아내)의 아버지. 선술한 펜테우스의 손자이다.[38] 다나오스의 딸들 중 하나인 아미모네와 포세이돈의 아들 나우플리오스의 5대손인 나우플리오스 2세와 클리메네의 아들이다. 아가멤논, 메넬라오스의 이종사촌이다(팔라메데스의 어머니 클리메네와 아가멤논, 메넬라오스의 어머니 아에로페는 카트레우스의 딸들로 자매지간이다.).[39] 학산문화사는 김장석, 박진희 원화의 만화 그리스 로마 신화가 발간되고 있으며, 단꿈아이와 북이십일 산하의 아울북도 설민석의 그리스로마신화 대모험과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로마신화 등 다른 작가들의 그리스 로마 신화 학습만화가 발간되고 있는 터라 일단 홍은영 작가의 그리스로마신화 만화 작품의 출간을 받아 줄 수 있는 출판사가 단 두 개로 좁혀진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 서울문화사나 대원씨아이가 아닌 김영사나 웅진, 미래엔 아이세움 등 다른 국내 출판사들에서도 연재, 발간이 이뤄질 확률도 있다.[40] 실제로 8권을 헤라클레스 편으로 연재할 계획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