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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21 11:31:39

후지타 조엘 치마/플레이 스타일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후지타 조엘 치마
1. 개요2. 포지션3. 장점
3.1. 전진성3.2. 탈압박3.3. 전개력
4. 단점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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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후지타 조엘 치마의 플레이 스타일을 다룬 문서.

2. 포지션

본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소위 일본에서 불리는 파리 세대의 캡틴이자 에이스로 주로 중앙 밑과 센터백들 사이에서 앵커의 역할을 하며, 일본에서는 제2의 엔도 와타루라고 불린다.

한 포지션에만 국한되지 않고 상황에 따라 여러 역할을 소화해 내는데[1], 측면을 제외한 미드필더 전 지역에서 활약할 수 있다.

3. 장점

3.1. 전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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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추진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플레이가 강점이다. 특히, 밀집된 공간에서도 볼을 쉽게 잃지 않고 전진하며 상대 수비진을 무너뜨리는 장면이 자주 연출된다.

드리블은 단순한 스피드와 파워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정교한 볼 컨트롤을 동반한 것이 특징이다. 상대 수비수와의 1대1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하며, 세밀한 터치로 상대를 제치는 능력이 탁월하다. 이러한 드리블 돌파는 상대 수비 라인을 흔들어 공격 전개에 큰 영향을 미치며, 팀의 포워드들에게 많은 득점 기회를 창출한다.

또한, 드리블을 통해 상대 수비를 끌어당김으로써 동료들에게 공간을 만들어주며, 팀 전체의 공격력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3.2. 탈압박

흑인 특유의 탄력성과 유연성, 독특한 주법(走法)을 바탕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뛰어난 발 기술을 발휘하며 탈압박 능력을 보여준다. 발바닥도 잘 사용하며 장점들이 전진성과도 연계된다.

3.3. 전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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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능력 전반에서 타고난 재능을 지닌 선수다. 단순히 패스의 질이 뛰어난 것을 넘어, 긴 패스와 짧은 패스를 모두 정교하게 구사하며, 적절한 타이밍과 강도로 동료에게 볼을 공급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또한, 넓은 시야와 뛰어난 경기 읽기 능력을 바탕으로 상대 수비의 허를 찌르는 킬패스와 결정적인 기회 창출에서도 강점을 보인다.

수비형 미드필더임에도 불구하고 2024 AFC U-23 아시안컵 카타르에서 득점 없이 MVP를 차지했으며, 2024 파리 올림픽 조별리그 3차전에서는 교체 투입되자마자 경기의 흐름을 바꾸며 결승골의 기점이 되는 패스를 제공하는 등 팀 전술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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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장면에서의 패스 자체는 특별하지 않았지만, 득점자 호소야 마오의 위치를 정확히 인식하고 한 수 앞을 내다본 플레이였다. 특히, 공을 한 번 접은 뒤 타이밍을 완벽하게 맞춰 패스를 연결한 덕분에 중계에서도 감탄을 자아낸 장면이었다. 경기 내내 주변을 지속적으로 살피며 뛰어난 공간 지각 능력을 발휘하는데, 이러한 장면은 경기에서 자주 목격할 수 있는 요소다.

또한, 상대의 강한 압박 속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하며 플레이를 이어가는 점이 돋보인다. 상대 수비가 거세게 압박해도 당황하지 않고 다음 전개를 고려하며 볼을 운반할 수 있어, 볼을 소유하면 팀 전체가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진다. 단순히 전방으로만 볼을 전개하는 것이 아니라 측면 전개나 후방 빌드업까지 정교하게 조율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고 더 나아가 경기의 템포를 조절하고 흐름을 통제하는 능력도 갖추고 있어, 팀이 원하는 방향으로 경기를 주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4. 단점

기동력 자체는 준수하지만, 순간 스피드는 아쉬운 편이다. 현대 축구에서 요구되는 강한 압박과 전방위적인 커버리지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순간적인 폭발력이 필수적인데, 이 부분에서 다소 부족한 모습을 보인다. 다만, 뛰어난 탄력을 갖추고 있어 이를 어느 정도 보완할 수는 있지만, 빅리그에서 활약하기 위해서는 스피드 향상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피지컬적인 측면에서는 키에 비해 좋은 편이며, 뛰어난 운동 신경 덕분에 지상과 공중 경합에서도 나쁘지 않은 경쟁력을 보인다. 그러나 빅리그에서는 더욱 강한 피지컬을 지닌 선수들과 맞붙어야 하므로, 신체적인 한계를 극복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실제로 신트트라위던 VV이 강등권에 머물 당시 내부적으로 3선의 높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바 있기도 해서 향후 이러한 단점을 극복할 필요가 있다.

5. 기타

슈팅을 아끼는 경향이 있지만 슈팅 능력 자체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공격수 포지션은 아니지만 현대 축구에서는 중거리 슈팅 능력을 갖춘 미드필더가 선호되는 추세다. 특히, 클러치 상황에서 해결사 역할을 기대받는 미드필더라면 중거리 슈팅이 중요한 무기가 될 수 있다. 간혹 정확한 타이밍에 강력한 슈팅으로 골대를 위협하거나 유효 슈팅을 만들어내지만, 슈팅 시도가 많지 않아 이를 어떻게 단정 짓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

뛰어난 워크에식과 리더십을 갖춘 선수다. 경기 중 지속적으로 목소리와 손짓으로 팀원을 조율하며 지시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며, 이를 통해 경기 흐름을 장악하려는 성향을 보인다. 일본 내에서는 차세대 국가대표 주장감으로도 거론되고 있으며, 이러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22세의 젊은 나이에 신트트라위던 VV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선 경험도 있다. 이는 기존 주장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리더십과 영향력을 팀 내에서도 인정받았다는 방증이라 할 수 있다.


[1] 모리야스 하지메가 국대로 뽑은 이유 중 하나가 멀티성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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