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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영국 총선 2024 United Kingdom General Electi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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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 60% ▼ 7.4%p | |||
선거 결과[1] | ||||
<rowcolor=#006e46> 정당 | 의석 수 | 의석 점유율 | ||
| 411석 | 63.2% | ||
121석 | 18.6% | |||
| 72석 | 11.1% | ||
| 9석 | 1.4% | ||
| 7석 | 1.1% | ||
| 5석 | 0.8% | ||
| 5석 | 0.8% | ||
| 4석 | 0.6% | ||
| 4석 | 0.6% | ||
| 2석 | 0.3% | ||
| 1석 | 0.15% | ||
| 1석 | 0.15% | ||
| 1석 | 0.15% |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6석 | 0.9% | ||
1석 | 0.15% | |||
[clearfix]
1. 개요
2024년 7월 4일 영국에서 진행한 영국 서민원 총선거. 제59대 서민원 의원을 선출한다.찰스 3세의 국왕 즉위 이후 치러지는 첫 영국 총선이기도 하다.
영국 시각 7월 5일 오전 4시 54분, 노동당이 매직 넘버 326석을 확보하면서 노동당의 의회 과반 확보와 정권교체가 확정됐고, 2001년 총선 이래 최다 의석인 411석을 확보하면서 압승했다. 보수당은 1906년 총선서 기록한 최저 의석 156석 확보에 실패하면서 1834년 창당 이후 190년 정당 역사상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자유민주당은 1923년 총선에서 자유당이 기록한 158석 이후 101년 만에 최대 의석을 확보했다.
2. 선거 전 상황
자세한 내용은 2024년 영국 총선/선거 전 상황 문서 참고하십시오.3. 선거 진행
3.1. 주요 일정
- 5월 25일: 선거 기간(pre-election period) 개시일
- 6월 7일: 후보 등록 마감일
- 6월 14일: 선거인 등록 마감일 (북아일랜드)#
- 6월 18일: 선거인 등록 마감일
- 6월 19일: 우편투표 마감일
- 7월 4일: 선거일
- 7월 5일: 선거 기간 종료
- 7월 9일: 차기 의장 선출일
- 7월 17일: 영국 의회 개원식 (State Opening of Parliament)
출처: 1, 2, 3
3.2. 주요 사건 및 토론회
자세한 내용은 2024년 영국 총선/주요 사건 및 토론회 문서 참고하십시오.4. 출구조사
BBC/ITV/SKY 공동 출구조사 정당별 예상 의석수 | |||
131석 | 410석 | 61석 | 10석 |
기타 | |||
13석 | 2석 | 4석 | 19석 |
오후 10시를 기해 빅 벤이 울리며 공개된 출구조사 결과(5분경부터) |
5. 선거 결과
2024년 영국 총선 결과[2] | ||
정당 | 득표수 | 의석 |
득표율 | ||
| 9,708,716 | 411석 |
33.70% | ||
6,828,925 | 121석 | |
23.70% | ||
| 3,519,143 | 72석 |
12.22% | ||
| 724,758 | 9석 |
2.52% | ||
| 210,891 | 7석 |
0.73% | ||
| 4,117,610 | 5석 |
14.29% | ||
| 172,058 | 5석 |
0.60% | ||
[3] | 1,944,501 | 4석 |
6.75% | ||
| 194,811 | 4석 |
0.68% | ||
| 86,861 | 2석 |
0.30% | ||
| 117,191 | 1석 |
0.41% | ||
| 94,779 | 1석 |
0.33% | ||
| 48,685 | 1석 |
0.17% | ||
기타 | 451,131 | - |
1.57% |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564,042 | 6석 |
1.96% | ||
25,238 | 1석 | |
0.09% | ||
선거인 수 | 48,253,193 | 투표율 59.95% |
투표 수 | 28,925,593 | |
무효표 수 | 116,253 |
5.1. 지역별 결과
자세한 내용은 2024년 영국 총선/지역별 결과 문서 참고하십시오.5.2. 정당별 결과
자세한 내용은 2024년 영국 총선/정당별 결과 문서 참고하십시오.6. 반응
6.1. 영국
리시 수낙은 보수당의 선거 참패가 확정된 직후 총리직을 사임하고 승복 연설을 하였다. 이 연설에서 키어 스타머의 승리를 축하하며, 보수당의 패배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자신이 지겠다고 말했다.유럽의 대형 저가항공사인 라이언에어는 공식 SNS 계정에서 확실히 보수당에 문제가 있다는 글을 올리고 리시 수낙의 계정을 태그하며 '당신을 위한 자리가 있다'며 조롱했다. 이 항공사의 CEO인 마이클 오리어리는 반 브렉시트파로도 유명하다.
6.2. 해외
유럽연합 회원국들은 긴밀한 협력을 주문했으며 우크라이나는 차기 노동당 정부도 자국을 계속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7. 내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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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및 부총리 | ||
<colbgcolor=#01013a><colcolor=#ffc224> 총리 | <colbgcolor=#ffffff,#1f2024> 키어 스타머 | |
부총리 겸 주택부 장관 | 안젤라 레이너 | |
총리 외 중대국무공직 | ||
재무부 장관 | 레이첼 리브스 | |
외무영연방개발부 장관 | 데이비드 래미 | |
내무부 장관 | 이벳 쿠퍼 | |
각내장관 | ||
랭커스터 공국상 | 팻 맥패든 | |
국방부 장관 | 존 힐리 | |
법무부 장관 | 샤바나 마흐무드 | |
보건사회부 장관 | 웨스 스트리팅 | |
교육부 장관 | 브리짓 필립스 | |
자원안보탄소중립부 장관 | 에드 밀리밴드 | |
노동부 장관 | 리즈 켄달 | |
상무부 장관 | 조나단 레이놀즈 | |
과학기술부 장관 | 피터 카일 | |
운수부 장관 | 루이스 헤이그 | |
농림부 장관 | 스티브 리드 | |
문화체육부 장관 | 리사 낸디 | |
북아일랜드부 장관 | 힐러리 벤 | |
스코틀랜드부 장관 | 이안 머리 | |
웨일스부 장관 | 조 스티븐스 | |
각외장관 (비내각구성원) | ||
서민원 여당 대표 겸 추밀원 의장 | 루시 파월 | |
서민원 여당 원내총무 | 앨런 캠벨 | |
귀족원 여당 대표 겸 국새상서 | 안젤라 스미스 | |
재무부 정무수석차관 | 대런 존스 | |
잉글랜드 웨일스 법무관장 | 리차드 허머 | |
과학,연구,혁신 부장관 | 패트릭 밸런스 | |
형무,가석방,보호관찰 담당 부장관 | 제임스 팀슨 |
}}}}}}}}} ||
자세한 내용은 키어 스타머 내각 문서 참고하십시오.
7월 5일 리시 수낙이 사임하고 노동당의 과반 확보가 확정되면서, 노동당 대표 키어 스타머가 찰스 3세 국왕으로부터 정식적으로 내각을 구성해달라는 요청을 받으면서 제80대 영국 총리로 취임하게 되었다.
노동당의 그림자 내각 재무장관인 레이첼 리브스가 당선되고 정식으로 재무장관으로 임명되어, 영국 최초 여성 재무장관이 탄생하였다. 또한 부총리에 안젤라 레이너가 임명되어 노동당 첫 여성 부총리가 탄생하였다.
다만 일부 그림자 내각의 각료들이 낙선하며 일부 인사변동이 발생했다.
8. 기타
- 보수당 총선 패배 책임자인 리시 수낙 총리와 제러미 헌트[4] 재무장관, 제임스 클레벌리 내무장관은 생환했다.[5] 법무장관 알렉스 초크, 국방장관 그랜트 섑스, 교육장관 질리언 키건, 원내대표 페니 모돈트 등은 생환에 실패했고, 전 총리였던 리즈 트러스는 보수 후보 셋끼리 표를 갈라먹는 바람에 노동당 후보 테리 저미에게 사우스웨스트 노퍽 선거구[6]에서 630표 차이로 패배했다. #
- 키어 스타머 바로 직전에 노동당 당수를 역임했던 제러미 코빈이 7000여 표 차로 노동당 후보를 꺾고 이즐링턴 노스 선거구에서 무소속 당선됐다. 그의 무소속 당선으로 1937년 재보궐 선거 이후 87년만에 이즐링턴 노스의 노동당 독주가 깨졌다. 그런데 1983년부터 41년동안 이즐링턴 노스 지역구서 계속 의원을 한 사람이 코빈이라 유의미한 변화는 없다.
- 보수당은 창당 후 190년 역사상 가장 최악의 총선 성적표를 받았다. 2024년 이전까지 보수당 역대 최악의 총선 결과는 보어 전쟁 등이 큰 문제가 되었던 1906년 총선 당시 보수연합당(보수당 & 자유통일당 연정)의 156석이다. 단 한 번도 30.7%(1997년)보다 낮은 적이 없던 득표율에서도 20% 초반을 기록하면서 역사상 최악의 수치를 보였다. 영국 시각으로 오전 6시 20분경 트래직 넘버가 깨지면서, 결국 보수당 190년 역사상 역대 최악의 총선 참패로 기록되었다.
- 자유민주당은 득표율로는 지난 2019년 총선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지만, 의석수를 11석에서 72석으로 늘리는 데에 성공했다. 세부 결과를 보면 노동당 등 야당 지지자들이 자유민주당 후보가 우세한 지역구에서는 보수당 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해 자유민주당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는 전략투표 양상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것을 원인으로 볼 수 있다.
- 영국개혁당은 보수층에서 우려한 대로 노동당의 다크나이트로 군림하면서 보수당에 더 큰 패배를 안기게 되었다.[7] 한 여론조사에서 보수당을 꺾고 정당 지지율 2위를 기록하는 등의 상승세에 힘입어 단일화조차 하지 않았는데, 개표 당일 정작 같은 보수 정당끼리 비등한 득표율을 차지한 곳이 무더기로 나왔다. 이 탓에 영국개혁당도 최종 5석에 그치는 당황스러운 성적표를 받아냈다.
- 팔레스타인과 적극적으로 연대해 온 제레미 코빈을 포함해 5명의 친팔레스타인 성향 무소속 좌파 후보가 지역구[8]에서 노동당 후보자를 꺾고 승리했다.
- 선거 투표 종료 후 31시간 만에 나온 마지막 650번째 하원의원, 스코틀랜드 Inverness, Skye and West Ross-shire 지역구 하원의원 당선자인 Angus MacDonald는 자유민주당 소속이다. 기사 해당 지역구는 2024년 총선 때 스코틀랜드 자치정부를 장악한 SNP가 자당 강세지역 3군데에서 빼내와 게리맨더링으로 신설한 선거구(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는 자치정부가 선거구를 짠다)로, 해발 1000m 이상의 산악지대만 모아놓은 선거구다. 북아일랜드나 맨 섬 등을 제외한 영국 본토 선거구 중 가장 선거구 면적이 크며, 인구는 반대로 가장 적다. SNP가 자당 강세지역만 모아놓고 만든 지역구인 만큼 2005년 이후 스코틀랜드 국민당만 뽑던 지역이다. 게리맨더링을 너무 심하게 한 나머지 SNP한테 역풍이 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산악지역으로만 구성된 선거구라 투표함을 개표소로 옮기는 것부터가 전문 등산가를 동원해 일일이 등짐을 지고 산에서 도로가 있는 곳까지 날라야 했다고 한다.
[1] 오른쪽 중앙의 7석은 신 페인 당선자들로, 이들은 Abstentionism에 따라 당선되어도 의회 등원을 거부한다. 따라서 여당/야당 어느 쪽으로도 구분할 수 없는 것.[2] 출처(영국 의회)[3] 편의상 녹색당(잉글랜드 웨일스), 스코틀랜드 녹색당, 녹색당(북아일랜드) 세 정당을 합산한 수치이며, 당선자 4명은 전원 녹색당(잉글랜드 웨일스)에 속해 있다.[4] 리시 수낙 총리가 상당히 넉넉한 표차로 당선된 반면 제러미 헌트는 2등 노동당 후보와 표차가 900표도 나지 않았다. 제러미 헌트가 출마한 Godalming & Ash 선거구는 지난 19년동안 보수당 후보만 당선된 보수당 강세 선거구다.[5] 데이비드 캐머런 외무장관은 일대귀족 작위를 받아 귀족원에 들어가 있으므로 선거에 나설 수 없다.[6] 지난 60년동안 보수당 후보만 당선된 보수당 초강세 지역이다.[7] 상술했듯 리즈 트러스 전 총리가 보수당 초강세 지역구에서 보수 후보 3명끼리 표를 갈라먹는 바람에 낙선했다.[8] 이즐링턴 노스, 레스터 사우스, 블랙번, 듀스베리&바틀리, 버밍엄 페리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