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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영남권 산불 |
3월 14일 청도 3월 20일 사천 3월 21일 산청-하동-진주 3월 23일 함양 |
2025년 산청-하동-진주 산불 | ||
| ||
<bgcolor=#000000> 산불 대응 최고 단계 | 3단계 | |
국가 소방 동원령 | 1호 | |
소방 대응 최고 단계 | 2단계 | |
<colbgcolor=#8a0808><colcolor=#fff> 발화 시각 | 2025년 3월 21일 15시 26분[1] | |
발생 위치 | ||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산 39 | ||
피해지역 |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단성면, 하동군 옥종면, 진주시 수곡면 | |
유형 | 산불 | |
원인 | 조사중(예초기 화재 추정) | |
대피 인원 | 768명[집계중] | |
인명 피해 | <colbgcolor=#bc002d,#333333><colcolor=#fff> 사망 | 4명[3] |
부상 | 8명[4] | |
재산 피해 | 57개 건축물 소실 및 약 1872억 4000만원[5] [집계중] | |
소실 면적 | 1,615 ㏊ 이상[집계중] | |
동원 | 인원 | 2,440+α명 |
장비 | 252+α대 | |
산불 진화헬기 39대 | ||
진화율 | 80% |
1. 개요
실시간 속보 영상(KBS) |
실시간 속보 영상(MBC) |
실시간 속보 영상(SBS) |
경찰 수사에 따르면 산청군 시천면의 초기 발화점 근처에서 농장(또는 목장)을 운영 중인 A씨가 21일 오후 잡초 제거를 위해 예초기를 사용하던 중, 불씨가 튀어 화재가 일어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추가적인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2. 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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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3. 피해
|
산불 피해를 입은 하동 두양리 은행나무 |
- 이번 산불로 인해 다수의 이재민, 천문학적인 재산 피해와 함께 산청과 하동에서 주택, 사찰, 창고 등 건축물 57개소가 소실되었다. 또한 인근에 있던 SM5 승용차가 산불에 휩쓸려 전소되는 등 차량 피해도 있었다.
- 하동군 옥종면 두양리에서는 무려 900년 수령의 시도기념물 은행나무[8]가 일부 소실되는 등의 피해도 있었다. # 또한 강민첨 장군을 모시는 사당인 두방재 부속 건물 2채가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 산불 연기가 멀리까지 타고 번져 진주시, 사천시 등에서 탄 내가 진동하고 미세먼지 농도가 치솟는 등 간접적인 피해를 입었다. 이로 인해 3월 22일 오후에 해가 붉게 보이는 현상이 일어났다.
- 화재 현장에 있던 산소들이 모조리 불에 탔다. 이로 인해 상당수의 산소가 검게 변했고 일부는 잿더미에 파묻혀 형체조차 찾기 힘든 충격적인 상황이다.
4. 재난문자 및 안전안내문자
===# 3월 21일 #======# 3월 22일 #===
4.1. 3월 25일
5. 뉴스특보/긴급재난방송
KBS 뉴스특보 |
|
산불 규모가 꽤 커지며 뉴스특보를 편성했다. |
MBC 뉴스특보 |
|
산불 규모가 꽤 커지며 뉴스특보를 편성했다. |
6. 상황도
3월 21일 18시 45분 |
|
산불이 바람을 타고 멀리 있는 산으로 비화하였다. |
3월 21일 22시 14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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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곡산을 따라 반시계 방향으로 산불이 확산하고 있다. |
3월 21일 23시 02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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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강하지 않아 크게 확산된 화선은 보이지 않는다. |
3월 22일 05시 38분 |
|
민가지역 화선은 정리가 되었다. 비화된 화선들이 한 개의 화선으로 뭉쳐지며 크게 확대되었다. |
3월 22일 13시 38분 |
|
산불이 남쪽으로 크게 확산하였다. |
3월 22일 16시 23분 |
|
하동 산불에서 발생한 산불이 비화한 것으로 파악되어 통합하였다. |
3월 22일 18시 52분 |
|
산불의 면적이 넓어지고 있다. |
3월 22일 20시 25분 |
|
산불이 산을 타고 3개의 구역으로 빠르게 번졌다. |
3월 22일 21시 29분 |
|
화선이 길어짐에 따라 많은 인력과 장비가 투입되고 있다. |
3월 23일 9시 6분 |
|
구곡산 자락의 화선은 거의 진화가 된 상태이고, 민가 쪽도 대부분 정리가 되어 화선의 과반수가 진화 완료 상태에 있다. |
3월 23일 10시 52분 |
|
헬기가 투입되고 많은 인력이 집중되면서 화선들이 정리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남부 화선이 다시 재발화함 따라 진화가 더욱 더 늦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3월 23일 15시 34분 |
파일:산청산불20250323 15:34.png |
구곡산 정상부로 산불이 비화하여 지리산 부근으로 확산하고 있다. |
3월 23일 17시 38분 |
|
산불의 화선이 많이 진화가 된 모습이다. |
3월 24일 06시 12분 |
|
남부 화선에서는 비화가 발생하여 진화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
3월 24일 11시 22분 |
|
하동군 일대로 크게 확산하였다. |
3월 25일 08시 40분 |
|
산불의 화선 대부분이 진화되었다. |
7. 반응
발화 당일인 3월 21일 오후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과 국민의힘 소속 유계현 제1부의장, 허동원 경제환경위원장, 신종철 도의원은 산청 산불 현장에 방문하여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피해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또한 산불 진화에 투입된 산림청, 소방, 군 등 관계자들과 진화대원들을 격려하며 조속한 진화와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2일에는 건설소방위원회 서희봉 위원장과 함께 다시 현장을 찾았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도 22일 산청 현장을 방문하여 산림청장에게 보고받고 행정안전부장관 등에게 총력 대응을 지시하였다. #
국민의힘은 22일 오후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을 통해 산불 진화 작업 중 순직한 진화대원을 추모한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이어 "국민의힘은 이번 희생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겠다. 산불 대응은 장비와 인력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고위험 작업이다"라며 정부에 "진화대원과 구조 인력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체계적인 현장지휘 체계 정비와 실효성 있는 대응 매뉴얼 보완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2일 밤 희생자에 대한 추모의 뜻을 밝히며 현장 안전과 이재민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조금만 더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
3월 23일 자정을 앞두고 정부는 경상남도 산청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였다. #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건 이번이 6번째다.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아침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산불 진화 중 숨진 4명의 진화대원과 공무원을 추모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 또한 "정부와 지자체가 가용한 자산을 총동원해서 산불을 빨리 진화하고 이재민들을 잘 도와달라"고 강조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23일 오전 국회에 모여 화재로 숨진 진화대원과 공무원의 명복을 빌며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발언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와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 최상목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 추진을 촉구하는 기자간담회를 시작했다.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대도민 긴급 담화문을 발표, 활용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산청 산불 진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3월 24일 17시 50분경, 정부가 경상남도 하동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 #
8. 둘러보기
<rowcolor=#fff> 대한민국의 화재 사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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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년 | 행촌동 화재 사고? | ||
1950년대 | 부산역전 대화재 (1953년)A, 부산 용두산 대화재 (1954년)H | ||
1960년 | 1960년 서문시장 화재A, 부산 국제고무공장 화재A | ||
1970년대 | 대연각호텔 화재 사고 (1971년)A, 서울시민회관 화재 사고 (1972년)A, 뉴남산관광호텔 화재 A, 대왕코너 화재사고 (1972~1975년)A, 1975년 서문시장 화재 (1975년)H | ||
1980년대 | 청량리 가스 폭발 사고 (1983년)A, 부산 대아호텔 화재 사건 (1984년)H, 극동호 유람선 화재 사건 (1987년)A |
<rowcolor=#fff>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1990년대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colcolor=#bc002d> 1990년 | <colcolor=#373a3c,#ddd>혜영 용철 사건H, 1990년 연쇄 방화사건V |
1991년 | 거성관 방화 사건V | |
1992년 | 원주 왕국회관 화재 사고V | |
1994년 | 봉대산 불다람쥐 17년 연쇄 방화사건(~2011년)V | |
1995년 | 경기여자기술학원 화재 사건V, 남포동 노래방 화재사고H | |
1996년 | 1996년 고성 산불H, 후암동 방화 살인사건V | |
1997년 | 부천 다세대주택 가스 폭발 사고V A | |
1999년 | 씨랜드 청소년수련원 화재 사고A, 인천 인현동 호프집 화재 참사H |
<rowcolor=#fff>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2000년대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colcolor=#bc002d> 2000년 | <colcolor=#373a3c,#ddd>2000년 4월 동해안 산불H, 군산 화재 참사(~2002년)? |
2001년 | 홍제동 방화 사건V, 예지학원 화재 사고H | |
2002년 | 2002년 청양-예산 산불H | |
2003년 | 대구 지하철 참사V | |
2004년 | 대구·경산 연쇄 방화 사건 V, 하얀성 화재 사건H | |
2005년 | 서울 지하철 7호선 방화 사건V, 2005년 양양 산불?, 2005년 서문시장 화재A, 대구 달성터널 폭발사고A | |
2006년 | 잠실 고시원 화재 사고V | |
2007년 | 여수외국인보호소 화재 참사H | |
2008년 | 이천 냉동창고 화재 사고H, 서천 슈퍼 화재사건V, 숭례문 방화 사건V | |
2009년 | 화왕산 억새 태우기 사고H, 용산4구역 철거현장 화재 사건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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