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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owcolor=#fff> 순위 | 국가 | 경기수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비고 | |
1 | 호주 | 6 | 6 | 0 | 0 | 22 | 0 | +22 | 18 | 월드컵 3차예선 진출 아시안컵 본선 진출 | |
2 | 팔레스타인 | 6 | 2 | 2 | 2 | 6 | 6 | 0 | 8 | ||
3 | 레바논 | 6 | 1 | 3 | 2 | 5 | 8 | -3 | 6 |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 아시안컵 3차예선 진출 | |
4 | 방글라데시 | 6 | 0 | 1 | 5 | 1 | 20 | -19 | 1 | ||
<rowcolor=#000,#fff> ■ 월드컵 3차예선 진출 | ■ 아시안컵 3차예선 |
1강(호주) - 2중(레바논, 팔레스타인) - 1약(방글라데시)의 구도로 이루어져 있다.
호주와 레바논의 3차 예선 진출이 가장 유력하다. 하필이면 2포트에서 가장 약체로 분류된 팔레스타인이, 3포트에서 가장 강자로 분류되는 레바논을 만나버렸다. 게다가 레바논은 월드컵 예선에서만 이상하게 강한 팀이기 때문에 팔레스타인이 이들을 넘고 3차 예선으로 가기에는 역부족일 것으로 전망된다. 2중으로 같이 묶였지만 레바논 1중, 팔레스타인 + 방글라데시 2약으로 분류해도 무방한 조다.
호주는 원정 거리를 제외하면 꽤나 괜찮은 조에 걸렸다. 하지만 방심 또한 금물인 조이기도 한데, 호주는 역사적으로 중동 팀들에게 약한 모습을 많이 보인 팀이기 때문이다. 쿠웨이트, 오만, 이라크,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 등 AFC 가입 후 치른 월드컵 예선에서 중동 원정만 가면 어김없이 한 번씩 지거나 비기곤 했다. 레바논도 충분히 홈에서 호주를 상대로 이변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팀이기 때문에 호주는 결국 2번의 중동 원정을 잘 치르는 것이 3차 예선에 무난히 가는 왕도일 것이다.
그리고 위치상으로도 레바논과 팔레스타인이 중동 지역에서도 가장 서쪽에 위치한 나라인지라 이번 2차 예선에서는 서로간의 원정 거리가 가장 멀은 조가 되었다.
팔레스타인은 전쟁으로 인해 알제리에서 홈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쿠웨이트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레바논 역시 지리적인 이유로 홈 경기 개최가 어려워져 결국 아랍에미리트에서 경기를 진행한다. 가뜩이나 원정 거리에 대한 고민이 가득했던 호주 입장에서는 변수가 또다시 늘어나게 되어서 머릿속이 복잡해졌다.
2. 각 팀간 전적
- 호주 vs 방글라데시
- 역대 전적: 2전 2승 호주 우세
- 최근 맞대결: 2015년 11월 17일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아시아 2차예선 B조 8차전 1경기 4:0 호주 승 (방글라데시, 다카)
- 레바논 vs 팔레스타인
- 역대 전적: 8전 3승 3무 2패 팔레스타인 우세
- 최근 맞대결: 2019년 8월 5일 WAFF 챔피언십 본선 A조 3차전 2경기 0:0 무승부 (이라크, 카르발라)
- 팔레스타인 vs 호주
- 역대 전적: 1전 1승 호주 우세
- 최근 맞대결: 2019년 1월 11일 AFC 아시안컵 본선 B조 4경기 3:0 호주 승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 방글라데시 vs 레바논
- 역대 전적: 3전 2승 1패 레바논 우세
- 최근 맞대결: 2023년 6월 22일 2023년 남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 B조 1경기 2:0 레바논 승 (인도, 벵갈루루)
- 호주 vs 레바논
- 방글라데시 vs 팔레스타인
3. 경기 기록
3.1. 1차전
<rowcolor=#fff> 경기 일정(UTC+9) | 홈팀 | 경기 결과 | 원정팀 | 경기장 |
2023. 11. 16.(목) 18:10 | 호주 | 7 : 0 | 방글라데시 | AAMI 파크 (호주, 멜버른) |
2023. 11. 16.(목) 23:00 | 레바논 | 0 : 0 | 팔레스타인 | 칼리드 빈 모하메드 스타디움 (아랍에미리트, 샤르자) |
3.1.1. 1경기 호주 7 : 0 방글라데시
AAMI 파크 (호주, 멜버른) | ||
주심: 아크롤 리스쿨라예프 (우즈베키스탄) | ||
관중: 20,876명 | ||
7 : 0 | ||
호주 | ||
<rowcolor=#373a3c,#dddddd> 4' 해리 수타 (A. 크레이그 굿윈) 20' 브랜든 보렐로 (A. 코너 멧커프) 37', 40' 미첼 듀크 (A. 37' 코너 멧커프) 48', 70', 84' 제이미 맥클라렌 (A. 48' 조던 보스, 84' 루이스 밀러)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경기 풀영상 | ||
Man of the Match: 이름 (국적) |
이번 아시아 2차예선의 첫 경기이다.
전반 4분 프리킥 상황에서 호주의 크레이그 굿윈이 해리 수타에게 좋은 궤적의 크로스를 올리고 수타가 아시아 2차예선 1호골이자 경기 선취골을 만들어내는 것을 시작으로 제이미 맥클라렌의 해트트릭을 포함해 대거 7골, 무자비한 폭격을 선보이며 골득실도 넉넉하게 잡으면서 호주 입장으로써는 쾌조의 스타트가 되었고, 방글라데시는 비록 원정경기에 상대가 호주라는 최강자라는 핑계도 있기는 하지만, 그런 것들을 감안하고도 굉장히 좋지 않은 출발을 하게 되었다.
참고로 호주는 24년 전 아치 톰슨을 내세워 미국령 사모아를 상대로 평균 3분 당 1골씩 때려넣으며 31-0이라는 무시무시한 점수로 압승을 거둔 바 있는데 이 경기 역시 그 못지 않은 분위기였다.
3.1.2. 2경기 레바논 0 : 0 팔레스타인
칼리드 빈 모하메드 스타디움 (아랍에미리트, 샤르자) | ||
주심: 아드함 마카드메 (요르단) | ||
관중: 200명 | ||
| 0 : 0 | |
레바논 | 팔레스타인 | |
<rowcolor=#373a3c,#dddddd> -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Man of the Match: 이름 (국적) |
지난 대회에서 우즈베키스탄을 2 대 0으로 승리하여 고춧가루를 뿌린 팔레스타인이 레바논으로 떠난다. 레바논이 우세하나 지난 대회 우즈벡처럼 팔레스타인을 얕본다면 큰코다칠 수도 있을 것이다.
90분 내내 헛심 공방만 펼치면서 무득점 무승부로 마무리되었다.
3.2. 2차전
<rowcolor=#fff> 경기 일정(UTC+9) | 홈팀 | 경기 결과 | 원정팀 | 경기장 |
2023. 11. 21.(화) 20:45 | 방글라데시 | 1 : 1 | 레바논 | 바슌다라 킹스 아레나 (방글라데시, 다카) |
2023. 11. 21.(화) 23:00 | 팔레스타인 | 0 : 1 | 호주 | 자베르 알 아흐마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 |
3.2.1. 1경기 팔레스타인 0 : 1 호주
자베르 알 아흐마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 | ||
주심: 카심 알 하트미 (오만) | ||
관중: 14,537명 | ||
0 : 1 | ||
팔레스타인 | 호주 | |
<rowcolor=#373a3c,#dddddd> - | 18' 해리 수타 (A. 크레이그 굿윈)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Man of the Match: 이름 (국적) |
호주가 우세한 경기를 펼쳤음에도 해리 수타의 결승골로 진땀승을 거두었다. 역시 호주에게 중동 원정은 어려운 경기라는 것이 또 한 번 드러난 경기였다.
3.2.2. 2경기 방글라데시 1 : 1 레바논
바슌다라 킹스 아레나 (방글라데시, 다카) | ||
주심: 김대용 (대한민국) | ||
관중: 6,297명 | ||
1 : 1 | | |
레바논 | ||
<rowcolor=#373a3c,#dddddd> 72' 섹 모르살린 | 68' 마제드 오스만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Man of the Match: 이름 (국적) |
3.3. 3차전
<rowcolor=#fff> 경기 일정(UTC+9) | 홈팀 | 경기 결과 | 원정팀 | 경기장 |
2024. 03. 21.(목) 18:10 | 호주 | 2 : 0 | 레바논 | 웨스턴 시드니 스타디움 (호주, 시드니) |
2024. 03. 22.(금) 03:30 | 팔레스타인 | 5 : 0 | 방글라데시 | 자베르 알 아흐마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 |
3.3.1. 1경기 호주 2 : 0 레바논
웨스턴 시드니 스타디움 (호주, 패러매타) | ||
주심: 카미스 알 마리 (카타르) | ||
관중: 27,026명 | ||
2 : 0 | ||
호주 | 레바논 | |
<rowcolor=#373a3c,#dddddd> 5' 키아누 바쿠스 55' 카이 롤스 (A. 캐미런 버지스)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Man of the Match: 이름 (국적) |
호주가 2 대 0으로 편안하게 승리하면서 호주는 다른 경쟁들을 모두 뿌리치고 단독 선두에 나섰다. 반면 레바논은 호주를 상대로 승점을 가져오는데 실패하면서 최종예선 실패의 문턱에 놓이게 되었다.[6]
3.3.2. 2경기 팔레스타인 5 : 0 방글라데시
자베르 알 아흐마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 | ||
주심: 선인하오 (중국) | ||
관중: 37,432명 | ||
5 : 0 | ||
팔레스타인 | ||
<rowcolor=#373a3c,#dddddd> 43', 53', 77' 오다이 다바그 (A. 43' 마흐무드 아부와르다, 53' 에이드 마흐무드, 77' 오다이 하루브) 45+1', 49' 셰합 쿤바르 (A. 45+1' 마흐무드 아부와르다, 49' 무사브 알바타트)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Man of the Match: 이름 (국적) |
방글라데시 홈 경기로 열릴 예정이었던 이번 경기는 모종의 이유로 팔레스타인의 홈 경기로 먼저 치러진다.
호주에 아쉽게 석패를 당한 팔레스타인은 레바논에게서 횡재한[7] 방글라데시와 2연전을 벌인다. 어느 쪽이나 반드시 승점 3점을 올려야 한 숨 돌리게 된다. 방글라데시가 이번에도 선전한다면 호주만 웃고[8] 2위의 향방은 정말 알 수 없게 된다.[9][10]
팔레스타인이 5:0 대승을 챙기며 무득점 탈출과 2위 도약에 성공했다.
3.4. 4차전
<rowcolor=#fff> 경기 일정(UTC+9) | 홈팀 | 경기 결과 | 원정팀 | 경기장 |
2024. 03. 26.(화) 17:45 | 레바논 | 0 : 5 | 호주 | 캔버라 스타디움 (호주, 캔버라) |
2024. 03. 26.(화) 18:30 | 방글라데시 | 0 : 1 | 팔레스타인 | 바슌다라 킹스 아레나 (방글라데시, 다카) |
3.4.1. 1경기 레바논 0 : 5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 (호주, 캔버라) | ||
주심: 무우드 보냐디파르 (이란) | ||
관중: 25,023명 | ||
0 : 5 | | |
레바논 | 호주 | |
<rowcolor=#373a3c,#dddddd> - | 2' 쿠시니 옝기 47' (OG) 바셀 즈라디 49', 81' 크레이그 굿윈 (A. 49' 아이딘 흐루스티치, 81' 미첼 듀크) 68' 존 아이러데일 (A. 패트릭 야즈베크)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Man of the Match: 이름 (국적) |
3월 1일 올라온 호주 축구 연맹의 공식 게시글에 의하면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인한 중동 지방의 영향으로 인해 이 경기는 캔버라에서 명목상 레바논 홈 경기인 중립 경기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 호주의 최대 약점인 중동 원정도 이제 끝났다는 소리.[11] 호주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 시 3차 예선 진출을 확정 지을 수 있다.
호주가 5:0 대승을 거두면서 호주는 3차예선 진출을 확정시켰다. 반대로 레바논은 자력 진출의 기회를 완전히 잃어버렸다.[12]
3.4.2. 2경기 방글라데시 0 : 1 팔레스타인
바슌다라 킹스 아레나 (방글라데시, 다카) | ||
주심: 나스룰로 카비로프 (타지키스탄) | ||
관중: 5,195명 | ||
0 : 1 | | |
팔레스타인 | ||
<rowcolor=#373a3c,#dddddd> - | 90+4' 미첼 테르마니니 | |
<rowcolor=#373a3c,#000> - | 90+2' 아미드 마하지나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Man of the Match: 이름 (국적) |
팔레스타인은 2위 굳히기, 방글라데시는 추격을 위해서 승리가 필요하다.
팔레스타인이 종료 직전 결승골로 승리하며 레바논과 승점차를 5점까지 벌렸다. 반대로 방글라데시는 현재 2위 팔레스타인과 승점차가 6점으로 벌어지면서 자신들이 남은 경기에서 2승을 거두고 팔레스타인이 반드시 2패를 거둔 후 골득실에서 우위를 점해야 3차 예선에 진출할 수 있는 매우 제한적인 경우의 수를 받아들게 되었다.
3.5. 5차전
<rowcolor=#fff> 경기 일정(UTC+9) | 홈팀 | 경기 결과 | 원정팀 | 경기장 |
2024. 06. 06.(목) 19:45 | 방글라데시 | 0 : 2 | 호주 | 바슌다라 킹스 아레나 (방글라데시, 다카) |
2024. 06. 07.(금) 01:00 | 팔레스타인 | 0 : 0 | 레바논 |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 (카타르, 알라이얀) |
3.5.1. 1경기 팔레스타인 0 : 0 레바논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 (카타르, 알라이얀) | ||
주심: 압둘라흐만 알자심 (카타르) | ||
관중: 2,428명 | ||
0 : 0 | ||
팔레스타인 | 레바논 | |
<rowcolor=#373a3c,#dddddd> -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Man of the Match: 이름 (국적) |
팔레스타인은 비겨도 3차 예선 진출 확정이며 패배하더라도 여전히 2점의 승점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반대로 레바논은 승리를 거두지 못하는 순간 탈락이다.
경기 결과 0-0 무승부로 레바논은 3차예선 티켓을 팔레스타인에게 내주며 허무하게 탈락하게 되었다. 반대로 팔레스타인은 자국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최종예선에 진출하는 경사를 누리게 되었다.
3.5.2. 2경기 방글라데시 0 : 2 호주
바슌다라 킹스 아레나 (방글라데시, 다카) | ||
주심: 잰슨 푸 (싱가포르) | ||
관중: 5,227명 | ||
0 : 2 | ||
호주 | ||
<rowcolor=#373a3c,#dddddd> - | 29' 아이딘 흐루스티치 (A. 네스토리 이란쿤다) 62' 쿠시니 옝기 (A. 조던 보스)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Man of the Match: 이름 (국적) |
방글라데시는 이 경기를 반드시 승리해야만 3차 예선으로 진출할 수 있었지만 0:2로 허무하게 패배하면서 조기에 2차예선 탈락을 확정지었다.
3.6. 6차전
<rowcolor=#fff> 경기 일정(UTC+9) | 홈팀 | 경기 결과 | 원정팀 | 경기장 |
2024. 06. 11.(화) 21:10 | 호주 | 5 : 0 | 팔레스타인 | 퍼스 렉탱귤러 스타디움 (호주, 퍼스) |
2024. 06. 12.(수) 01:00 | 레바논 | 4 : 0 | 방글라데시 |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 (카타르, 도하) |
3.6.1. 1경기 호주 5 : 0 팔레스타인
퍼스 렉탱귤러 스타디움 (호주, 퍼스) | ||
주심: 칼리드 알투라이스 (사우디아라비아) | ||
관중: 18,261명 | ||
5 : 0 | ||
호주 | 팔레스타인 | |
<rowcolor=#373a3c,#dddddd> 5'(PK), 41' 쿠시니 옝기 (A. 41' 마틴 보일) 29' 아담 타가트 (A. 마틴 보일) 53' 마틴 보일 (A. 아담 타가트) 87' (PK) 네스토리 이란쿤다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Man of the Match: 이름 (국적) |
3차 예선 진출을 확정 지은 두 국가의 대결이다. 호주의 경우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대한민국이 중국과의 최종전에서 무승부 등으로 미끄러질 경우 이 경기를 승리할 시 대한민국에게 근소하게 뒤쳐진 FIFA 랭킹을 뒤집고 아시아 3위가 되어 3차 예선에서 톱시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경기를 대충 치르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선 대한민국이 중국과의 최종전에서 승리하며 호주의 2포트 행이 확정되었다.
경기 결과, 호주가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5:0의 스코어로 대승하면서 호주는 일본, 이라크와 함께 2차예선을 전승으로 기분 좋게 마무리 지었다. 한편 팔레스타인은 최종예선 진출팀 중 최약체라는 평가를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13]
3.6.2. 2경기 레바논 4 : 0 방글라데시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 (카타르, 도하) | ||
주심: 라즈란 조프리 알리 (말레이시아) | ||
관중: 13,721명 | ||
4 : 0 | ||
레바논 | ||
<rowcolor=#373a3c,#dddddd> 5' (PK), 49, 60' 하산 마툭 (A. 49', 60' 카림 다르위치) 45+3' 나데르 마타르 (A. 나사르 나사르)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Man of the Match: 이름 (국적) |
만약 방글라데시가 레바논을 이길 경우 조에서 탈꼴찌를 하게 된다.
4. 3차예선 진출팀
FIFA 월드컵 3차예선 진출 | AFC 아시안컵 3차예선 진출 | ||
호주 | 팔레스타인 | 레바논 |
5. 총평
- 호주 : 6전 전승 22득점 0실점 이라는 일본 다음의 호성적을 내며 3차예선 진출에 성공하였지만 C조의 대한민국에게 1포트 막차를 빼앗긴 것이 호주 입장에선 억울할 것이다.
- 팔레스타인 : 팔레스타인 역사상 최초의 아시안컵 16강 진출이라는 대업을 이룬 팔레스타인은 이번에도 팔레스타인 역사상 최초의 3차예선 진출이라는 대업을 이루어 내었다. 다만 그 전에 3차예선 진출을 확정지었지만 마지막 6차전에서 호주에게 무기력하게 0:5 대패를 하고 마는 굴욕을 당했기에 3차예선에서는 무기력하게 대패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을 필요가 있다.
- 레바논 :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단골 손님이었던 레바논이 팔레스타인에게 밀려서 3차예선 진출에 실패하는 일이 벌어졌다. B조의 시리아처럼 4포트 국가인 방글라데시 원정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둔 것이 발목을 잡게 된 것이다. 직전 아시안컵에서의 부진이 2차예선까지 이어지고 있는 셈.
- 방글라데시 : 광탈했지만 방글라데시의 전력으로는 2차예선에 올라온 것이 기적이었고 한 수 위의 레바논과 무승부를 거둔 것 만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도 볼 수 있다.
[1] 만약 레바논이 아시아 최종예선 진출에 실패한다면 이 방글라데시전 무승부가 그 결정타가 되는데 5차전에서 3무 2패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탈락이 확정되며 이 우려가 현실이 되고 말았다.[2] 레바논의 경우, 2위임에도 불구하고, 2무에 골득실도 0이다. 그나마 3위인 팔레스타인이 1무에 골득실이 -1인 점 때문에 어떻게 봐도 불안한 2위 자리를 고수할 수 있었던 셈인데 이번 상대가 호주가 되어버렸으니 승점 3점을 획득할 길이 아득하다. 자칫 잘못했다가는 팔레스타인, 심지어는 꼴지 방글라데시와도 순위가 뒤바꿔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3] 레바논의 입장에서 이 살얼음판 같은 2위 자리를 사수할 유일한 방법은 호주와 무승부를 기록하는 것 뿐이다. 문제는 선제골을 넣고도 이를 지켜내지 못하고 불과 4분 만에 동점골을 허용한 레바논의 허술한 경기력이다.[4] 실제로 호주는 자신들만 빼면 팀들 모두가 ‘거기서 거기’인 팀들만 한 바가지 가득이라 나름대로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 2차전 대팔레스타인전을 겨우 1-0으로 승리했으니 1포트 팀의 위신이 말이 아니다. 이 레바논전에서 다득점으로 승리를 이뤄야 체면이 서는 게 호주의 입장이다.[5] 레바논이 살아남는 유일한 방법은 호주전 3, 4차전을 전부 무승부로 끌고 가거나, 4차전의 홈경기에서 이기는 것 뿐 외에는 방법이 없다.[6] 호주와의 2차전도 호주홈에서 열릴 예정이며 중동원정으로 개기는 작전도 먹히지 않을 뿐더라 만약 정배대로 레바논이 패배하고 팔레스타인이 방글라데시 상대로 2연승에 거두게 되면 두 팀의 승점은 7 대 2로 팔레스타인이 앞서게 된다.[7] 레바논전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올려, 레바논의 승점 3점을 무산시켰을 뿐만 아니라 아직까지 득점이 없는 팔레스타인 보다 먼저 득점을 이루는 쾌거까지 벌어들였다.[8] 정배대로 호주가 이긴 상태에서 이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면 호주는 남은 경기 중 한 판이라도 지지만 않으면 통과 확정이고, 그럴 리는 없겠지만 3승 3패로 끝나도 최악의 상황이 골득실 비교다.[9] 이때 3위였던 팔레스타인은 골을 못 넣은 반면 꼴찌 방글라데시는 1득점을 했다. 호주에게 탈탈 털린 게 커서 순위가 밀렸을 뿐이라 '혹시?' 의 가능성이 엿보이는 상황이었다.[10] 현재 2위인 레바논은 2위답지 않은 처참한 성적 때문에 한번만 삐걱해도 최하위로 몰락할 가능성이 높고, 팔레스타인은 3위임에도 아직까지 득점이 없어서 이게 발목을 잡는 형편이고, 방글라데시는 첫경기 호주전에서 대량 실점을 당한게 치명적이다. 그나마 어느 정도 희망을 가져볼 수 있는 팀으로 방글라데시가 유력한 실정이다.[11] C조의 한국에겐 별로 좋은 소식이 아니다. 아시아 랭킹 3위가 한국에서 호주로 바뀌었는데 이제 호주가 헛발질할 가능성이 줄어들었다는 뜻이기 때문.[12] 레바논이 3차예선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2승을 거두고, 팔레스타인이 2패를 거두거나 1무 1패를 거둔 후 골득실에서 승부를 보는 방법밖에 없다. 단 한 경기라도 승리를 거두지 못하는 순간 탈락이다.[13] 이와 비견될 팀은 중국, 쿠웨이트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