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헝가리 국민의회 선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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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 4월 | |||
| 투표율 | 0.00% | |||
| 선거 결과 | ||||
1. 개요
2026년 4월 실시 예정인 헝가리의 국민의회 선거.2.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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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2022년 헝가리 국민의회 선거#|]] 부분을| 2022년 국민의회 선거 결과 (선출 의석: 199석 / 과반 의석: 100석) | |||||||
| 정당명 | 득표수 | 득표율 | 의석 수 | ||||
| 지역구 | 비례 | 합계 | ± | ||||
| 청년민주동맹-KDNP | 3,060,706 | 54.13% | 87 | 48 | 135 | +2 | |
| 헝가리를 위한 연합 (DK-Jobbik-LMP-MSZP-M-PM) | 1,947,331 | 34.44% | 19 | 38 | 57 | -8 | |
| 우리 조국 운동 | 332,487 | 5.88% | 0 | 6 | 6 | +6 | |
| 헝가리 독일인 국민자치정부 | 24,630 | 0.44% | 0 | 1 | 1 | − | |
| 기타 정당 및 후보 | 289,706 | 5.12% | 0 | 0 | 0 | -1 | |
| 무효표 | 57,065 | 1.00% | − | − | − | − | |
| 합계 | 5,711,925 | 100% | 106 | 93 | 199 | − | |
오르반 빅토르가 이끄는 집권 여당 청년민주동맹(Fidesz)-기독교민주인민당(KDNP) 연합은 지난 총선에서 54.13%의 득표율로 전체 의석의 2/3을 넘는 135석을 흭득해 오르반의 네 번째 연임에 성공했고, 민주연합, 헝가리 사회당, 요빅 등으로 구성된 야권연합 '헝가리를 위한 연합(Egységben Magyarországért)'이 크게 참패했다. 오르반은 이번 선거를 통해 적들을 압도하였다고 강조하면서 '국내 좌파'와 '국제 좌파', '브뤼셀의 관료들', 조지 소로스, 그리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를 적으로 언급하였고, 야권연합은 선거 이후 와해되는 처지에 놓였다.[1]
이후 2024년 4월 머저르 페테르가 이끄는 티서당이 전국 여론조사에서 15%를 기록하고, 2024년 유럽의회 선거에서 돌풍을 일으키면서 피데스에 대항할 신생 야권 세력으로 부상하였다. 당 대표인 머저르는 피데스 출신의 정치인이자 현직 변호사로, 2024년 2월 노바크 커털린 대통령과 전 배우자인 바르가 유디트의 '아동 성범죄 사면 스캔들'과 오르반 빅토르 내각의 부정부패를 비판하면서 유력 반정부 인사로 떠올랐다. 뿐만 아니라 유럽의회 선거 이후에도 지지율이 급등해 각종 여론조사에서 피데스를 앞지를 것이란 전망이 속출하면서, 이 흐름이 연말까지 지속된다면 정권 교체까지 노릴 가능성이 높다.[2]
한편 2024년 12월 17일, 국민의회에서는 선거구 확정에 대한 찬반 투표가 실시되면서 부다페스트주 지역구가 16석으로 감소하고 페슈트주 지역구가 14개로 증감하는 등 선거구가 일부 조정되었다. 피데스-KDNP는 2022년 기준 인구 조사 결과의 변화를 감안하여 조정한 것이라 주장했지만 야권에서는 수도권에서의 입지를 약화시킨다고 비판하며 게리맨더링 논란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