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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16 19:22:06

Dr.Face

파일:attachment/Dr.Face/drface.png 파일:DR_Fugger.png
게리모더로 활동했을 당시 그의 오너캐 현재 모습
파일:Fugger.jpg
프로필 이미지

1. 개요
1.1. 최근 근황
2. 대표 캐릭터
2.1. 닌자 스파이
2.1.1. 닌자 헤비
2.2. Rappy2.3. 푸티스 새2.4. 그외 조연급 캐릭터
3. 주요 작품
3.1. Erectin' a River Music video3.2. 솔저의 새로운 롸켓(Soldier's New Rwakets)3.3. 단체 합작 : Engineers TRIP3.4. 호박(Pumkin)3.5. 코카이눔3.6. 로봇 방어 시뮬레이터(Robot Defense Simulator)3.7. 로봇 솔져의 로봇틱한 계획(Robo-Soldier's Robotic Plan)3.8. 행오버 : 드렁크 디센트
3.8.1. PART 1
3.9. 좆망 포트 23.10. Rappy 'n' Demo
4. 기타5. 관련 문서

1. 개요

채널

아이디는 69Starmix96, 높은 퀄리티가 인상적이며 게리모드와 팀포계의 고두익. 2012년까지도 활동이 왕성했으나 17년 들어서는 살짝 뜸해졌다. 일반적인 2차 창작이 많은 편. 전부터 팀포에 대한 열성이 많았었다. 유저의 게리모드 실력도 만만치 않다.

과거엔 정체성 없이 그냥 밈을 이용해 게리모드화 시켰으며 일부는 그다지 높지 않은 저 퀄리티 영상을 양산했으나 그 퀄리티를 뒷받친 병맛 소재가 일품 노련미가 생기면서 점점 퀄리티가 높아졌다. 대부분 짧은 영상을 만들며, 게리모드 뿐만이 아니라 소스 필름 메이커도 잘 다루기도 하는 고퀄 메이커. 팀 포트리스 캐릭터로 실사 영상과 붙이는 등 편집에도 꽤 능력있다. 참고로 그가 주로 사용하는 편집 프로그램은 베가스 프로.

요즘은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하고 있는지 활동이 약간 느려진 상태이다. 현재 데스런 및 미니게임 맵을 제작 중이며 최근엔 레프트 4 데드 2의 애드온 맵인 Glubtastic 시리즈를 제작하고 있다.

채널에 들어가면 게리모드로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강의가 있으니, 제작자들에게 참고가 될 만하다.

색시 어워드에 리플레이로 참여했지만 대부분 다 탈락하는 굴욕을 겪는다. 그 놈의 하이파이브와 비싼 모자

참고로 생일날짜는 1월 3일. 나이는 불명.

1.1. 최근 근황


최근에는 게리 모드를 손 놓고, 퍼리 팬덤 길로 갈아타자 팬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주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나는 퍼리 매니아가 아니다" 또는 "나는 퍼리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다"라고 발언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본인이 이 발언에 대해 잊었는지 의도치 않게 해당 발언을 무시해버린 셈이 되었다.[1] 심지어 그의 팬 중에 안티 퍼리 팬덤이 존재하는 마당이라, 이런 영상이 올라오자 많지 않았던 반대수가 늘어나기 시작한 건 덤.

때문에 계정이 해킹 당한 거 아니냐고 걱정하거나, 저 사람은 Dr.Face가 아니다 라고 부정하는 사람들도 존재하는 편이다. 같이 다니는 퍼슈트 여성은 그의 여친으로 추정.

인스타그램에서는 dr.fugger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며, 스팀 계정은 fugger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가 지금은 다시 원래 이름으로 되돌아갔다.



2020년 7월 31일에 셀프 디스 겸, 게리 모드 애니메이션에 다시 몰두 하는 듯한 영상을 올렸다. 본인도 그 시절이 그리웠나 보다

2. 대표 캐릭터

2.1. 닌자 스파이



Dr. Face의 최초 자캐. VS 색스턴 헤일 모드에 등장하는 닌자 스파이는 그의 창조물이다. 왕중왕를 쌍으로 들고는 혼자서 팀을 승리로 이끌게 하는 밈 종류가 대표다. 총 3명이 나왔는데 각각 RED, BLU 소속,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둘이 퓨전한 검은 양복의 닌자 스파이.

과거에 블루팀의 닌자 스파이와 레드팀의 닌자 스파이가 표절 시비로 싸우는데 무심한 듯 See크한 벨로시랩터가 원자 미사일을 작동시켜 버려 미사일에서 발사된 원자력을 얻어 퓨전해 검은 양복의 닌자 스파이로 변신한 게 탄생 계기. 퓨전되기 전에도 이미 꽤 엘리트한 능력을 가졌기 때문에 그 이후로도 일반 캐릭터들은 그냥 순삭으로 바른다. 원래는 부시와카를 들고 다녔으나, 퓨전 후에는 왕중왕을 쌍으로 들고 다닌다. 총은 빅 킬을 들고 다닌다. 은폐 기능을 갖춘 1964년도 포드 머스탱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돈에는 약하여, 돈과 관련된 에피소드에서는 좀 많이 망가지기도 한다.

2.1.1. 닌자 헤비

닌자 스파이에게는 조수가 하나 있는데, 하나같이 둔하기만 한 헤비다. 이 헤비는 과거에 레드팀 스나이퍼 부대로부터 닌자 스파이에게 구조된 적이 있었는데, 이후로 이 헤비가 그를 추종하기 시작하면서 엮이기 시작한다. 결국 닌자 스파이가 받아 들이고 닌자 헤비로 칭해지나, 단순한 겁쟁인데다 무기도 제대로 못 다루는 편. 사실 별 거 없고 헤비한테 받은 거액이 있어서 그냥 조수로 둔 것 뿐이다. 닌자 전용 옷인 검은 양복을 입었으나, 옷이 작아서 바지의 가운데가 찢어지는 수모를 겪기도. 검은 가면을 쓰니 산적같다. 이 헤비의 실수 때문에 스파이가 있었던 기지가 폭파된 적도 있었다.[4]

근데 때로는 제법 무서운 모습을 보여 주기도 한다. Rappy "n" Demo: Code Merde 영상에서는 웬일로 색시를 훔치려던 데모맨과 Rappy 일당을 저격소총으로 한 발에 한 명씩 잡는 공적을 세운 적도 있다. 그 뒤에 자물쇠 채우는 걸 깜빡하고 제대로 Rappy를 가두지 못해 언락 모자나 아이템들을 대거 털려서 죄다 도루묵이 되었지만... 그리고 포풍같은 닌자 스파이의 싸다구 이 상황을 10분동안 볼 수 있다.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신과 함께 다니던 메딕을 그리워하는 중.

2.2. Rappy

파일:attachment/Dr.Face/sick.png
게리모드로도 받아서 볼 수 있다.SEE?
기존의 팀포2에는 없는 자작 캐릭터. 이 분의 영상에 자주 나오는 공룡으로 종족은 벨로시랩터. 이름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랍피 또는 랩피 정도로 읽을 수 있다. 레드팀의 데모맨이 키워서 항상 울음소리가 'See?'다. 자주 데모맨의 곁에 있으며, 때에 따라 그의 탈것으로 활약하기도 한다. 이 데모맨은 Rappy를 말 타듯 타면서 반맹인검객을 들고 돌진하는 공격도 한다. 랜스 차지 영상이 많이 진행된 현재는 레드 팀 랍피만 주로 나오지만, 과거에 나온 적이 있었던 블루 팀의 Rappy는 데모맨이 메딕 부를때 메~~~ 만 이용한 울음소리를 낸다.(...)

정말로 백괴사전에 나온 벨로시랩터처럼 무심한 듯 시크한 행동이 대다수. 메가데레인지 주인을 갈구는 솔저의 팔도 먹어버리기까지 하며, 한 때는 렉 파이로를 백스탭으로 죽인 블루 스파이를 복수하기 위해 단숨에 먹어 치워버렸다. 놀랍게도 머리 좋은 모습을 상당히 많이 보여주는데, 그 머리 좋은 이유가 그가 쓰고 있는 모자 때문. 이 모자는 아무나 써도 갑자기 똑똑해지며, 벗으면 바로 멍청으로 회춘(...). 단, 예외로 Rappy의 경우 모자를 벗기면 공황 상태에 빠져 그 자리에서 멈춰 버린다. 주인이 대신 씌워 줘야 한다. 최면에도 약한 모습을 보인다. 멀리 모험을 떠나면서 데모와 함께 번쩍이는 금이나 고가치 물품을 훔치려는 일이 많다. 닌자 스파이와의 충돌 이후로는 놀랍게도 그 닌자 스파이의 라이벌 격이 된 듯.

다른 유저들에게는 많은 사랑을 받는 존재로 꽤 귀엽다는 평이 많으며, 이 친구 나올 때마다 댓글에는 '벨로see?랩터' 드립이 자주 나오는 편. Rappy를 이용한 타 유저의 에피소드가 많은데 팀포2가 아닌 Dr.Face의 세계관에 이목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MegaGFilms가 Dr.face와 함께 만나는 에피소드에 등장하기도. 그렇게 위협적이지 않고 대부분 귀엽고 착한 성격으로 보는 경우가 대다수. 문제는 다른 에피소드에 레피의 주인인 데모와 함께 나오지 않고 옆에는 Dr.Face가 나온다는 점이다. 어떤 땐 약도 빨았다 카더라

2.3. 푸티스 새

개요(...)
정확히는 Pootis bird.[5] 일명 헤비가 닭둘기로 빙의한 밈이다. 울음 소리도 'poot' 이다. 아무래도 헤비를 새대가리로 비유한 경우가 있는 것 같은데 먹이만 보면 남아있던 개념 마저 버린체 정신나가버린다. 위험을 감지하면 엉덩이에서 미니건을 발사한다. 헤비에 대한 적절함이 묻어나 있어서 다른 유저가 만든 몇 몇 패러디가 존재했다. 아님 사냥 하거나.

사실상 조연급으로 취급될 캐릭터지만 겉절이 중에 쩌리짱 수준이라 대표 캐릭터에 넣었다.

2.4. 그외 조연급 캐릭터

3. 주요 작품

3.1. Erectin' a River Music video


음악은 Sidney Samson - Riverside. 그리고 엔지니어 버전으로 만든 버전은 Erectin' a River라는 것을 [7] 뮤직 비디오 버전으로 만든 것이다. 원작 영상은 이거지만 실력 향상으로 리메이크한 HD영상이 따로 있다.

퀄리티가 상당히 높아서 이 뮤직비디오가 10시간 짜리가 있을 정도.

3.2. 솔저의 새로운 롸켓(Soldier's New Rwakets)

개요

내용은 솔저 SF식 무장인 그로드보트 박사의 필승 무장에 대한 사용 후기라고 보면 된다. 신무기를 무장하고 있는 솔저의 신선한 미소가 이 영상의 재미를 살린다. My Painis Approves

본인은 아마도 등가교환기+마켓가든 모종삽+부사수+직격포+블랙박스로 합성에 필요한 재활용 금속이 없어도 넘어가자[8] 소도륙 5000과 정의의 들소를 만들어 사용하는데, 발사체 속도가 너무 느린데 피해량마저 얼마나 적은지 가만히 서 있는 스나이퍼에게 11의 데미지를 주고는 그냥 도망쳐 버린다. 상대팀 지역으로 도망쳐 건너편 앞에 발견된 센트리를 소도륙의 차지샷으로 정지시키고 들소를 쏴 댔는데 이마저 피해도 별로 못 주는 모습만 보여 주기도 한다. 존나 간지가 철철 넘쳐도 성능이 시궁창이라는 게 문제.

제작 면에서 뭔가 다른 걸 제외하면 사실 2017년 시점에서 봐도 크게 모순은 없어 보이는 영상. 실제로 소도륙 5000과 정의의 들소는 탄약을 별도로 요구하지 않는 점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서 이런 저런 단점이 많아 자주 쓰는 걸 보기 힘든 무장이다.

3.3. 단체 합작 : Engineers TRIP


Engineer's TRIP (Garry's Mod Collab) 공동 작업 가이드 영상

관람

밥먹던 엔지니어가 발작을 하더니만 어딘가로 향해 뛰어가는데 그 사이사이에 참여한 다른 유저들의 작품이 깨알같다. 중간에 염소 메딕은 가히 압박[9]. 끝은 MegaGFilms의 화장실 드립으로 마무리한다.

3.4. 호박(Pumkin)

개요

파일:external/i3.kym-cdn.com/a68.png

아냐! 난 이런 문서를 원하지 않았어! 불을 원하지 않았던 호박 호박의 명복을 빕니다.

Scout Is Hungry. 보면 알지만 (...) 원작은 이 영상인데 사실 플래시 게임이다. 호박이 주문한 음식을 주는 것이 관건. 원본 영상을 토대로 만든것, 오른쪽 마지막 얼굴은 고티에. Dr.Face가 2012년에 영상을 만들자 본의 아니게 팀포2 이 되어버렸다. 본인은 그냥 장난으로 만든건데 난데없이 백만 조회수를 달성해서 당혹했다고.


사실 2006년부터 존재해왔던 펌킨의 영상이 별도로 존재한다. 또한 게임 이름은 Hungry Pumkin. 오타가 아니고 게임 스펠링 자체가 틀려있다. 일부러 저런 이름으로 해놓은것인지는 아직도 불명. 이 플래시 게임에서는 식당 주인이 되는데 이상한 호박 머리통이 팔과 다리가 달린 채로 들어와서 뜬금없이 배고프다며 무보수로 플레이어에게 20가지의 음식을 요구한다. 이 때 자신이 주문한 음식이 아니면 아니! 그걸 원하지 않았어! 라는 말과 함께 옆으로 냅다 던져버리는 시크함[10]과 단숨에 음식을 삼키는데 컵 같은 것도 통째로 삼켜버리는 식신 능력을 보여준다. 그리고 어떻게 되었든간에 돈은 절대 주지 않고 간다. 아이들 전용 게임, 만화 시리즈라지만 비정상적인 외모와 이상한 행동 때문에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심지어는 위키에 등록되었다.
관련 밈 재생 목록

원래는 펌킨 시리즈가 들어있는 사이트가 존재했지만 2019년 이후로 폐쇄되었다.

또한 이 플래시에 영향을 크게 받은듯한 공포 게임인 Mr.Tomatos가 존재한다. 유치한 그림체와 음식을 요구하는 괴생명체(....), 컵 같은것도 통째로 삼켜버리는 경이로움을 비교해본다면 상당히 많이 닮았다.

3.5. 코카이눔


약먹음 관람시 소리주의
SFM을 이용한 정신나간 캐릭터의 등장. 단지 봉크 먹고 맛이 간 캐릭터들만 등장한다. 이 후 헤비가 등장해 봉크 캔 안의 냄새를 맡고는 코카이눔을 외친다. 맨 마지막 목소리의 정체는 이 영상이며 주지사 님의 영화 레드 히트에서 나온 장면이다 꽤 RubberFruit 신드롬 영향성도 있다지만 이건 2012년에 만들어졌다. 다른 의미로는 인터넷에 들어오는 자들을 비유했다 카더라. 인터넷(봉크)에 마음대로 들어왔겠지만(마셨겠지만) 나갈 땐 아니란다.(버틸 수가 없다)

3.6. 로봇 방어 시뮬레이터(Robot Defense Simulator)


즐감

원 제목은 Robot Defense simulator. Mann 대 기계 모드 업데이트 이 후 방어하는 유저의 에피소드를 담은 영상. 언제부터인지 100만 조회수가 달성되었는데, 모순이 크게 없는 영상이다. 처음에 아무도 준비를 안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메딕은 공짜 돈 줍겠다고 개활지에 들어가다 헌츠맨 스나이퍼 부대한테 벌집이 되고, 헤비는 뒤늦게 센트리 버스터를 상대로 황동 야수를 난사하다가 교통사고 당하고, 솔져는 거지의 바주카를 11발 풀로 모아서 쏘려다 봇 스나이퍼 헌츠맨이 쏜 화살을 피해 벽 정면을 보고 있는 상태에서 모아 놓은 로켓을 발사해 자멸, 렉 파이로는 아무것도 안 하고 센트리 버스터랑 같이 터졌다. 스파이를 기다려 주는 센스 스파이는 전자 교란기를 쓰지 않은체 백스탭을 하다 뒤에 오고 있는 봇 솔져에게 털리기까지 하는 등 엔지니어[11] 이외에는 제대로 방어한 인원이 없었다. 다른 팀원들이 다 박살난 뒤에 또다른 센트리 버스터가 등장하면서 나오는 공돌이의 최후는 웃음을 자아낸다. I'm the goner!

대부분 일부 협동 게임을 할 때 준비를 안 누르는 경우가 있는데, 준비는 F4 누르면 된다. 물론 엔지니어의 방어 구축 요새를 세우거나 업그레이드 중인 인원을 위해 기다리는 것도 좋지만 준비 다 했으니 공격 준비를 하라는 버튼이므로 쏠 방향까지 제대로 준비가 다 됐다면 제때 제때 누르자. 인내심 테스트 마냥 150초를 로딩 없이 기다리는 것만큼 기분 나쁜 건 없다. 그러다가 중간에 나가는 유저도 있으니.

3.7. 로봇 솔져의 로봇틱한 계획(Robo-Soldier's Robotic Plan)


즐감

이 역시 Mann 대 기계 모드 업데이트 이 후 방어하는 유저의 에피소드를 담은 영상. 이번에는 로봇 측이 밀리는데, 로봇이 폭탄을 메고 달리려는 족족 고지대에 설치되어 있는 센트리에 당해버리고, 더욱이 높이가 높이라 센트리 버스터는 올라가지도 못한다.빅엿머겅 선사하는 엔지니어 거기에 헤비&메딕까지 가세해서 완전히 밀린 상태. 결국 이를 보다 못 한 로봇 솔져가 계획을 세워 실행하는데, 로봇 헤비에게는 메딕을 끌여들이고 로봇 스파이에게는 센트리를 처리하라고 한다.그리고 로봇 메딕에게 유혹을 시전한다.[12]

우선 로봇 헤비는 대량의 돈을 모아서 메딕을 유인한다. 메딕은 "Free money!!"를 외치면서 현란한 공중부양을 하면서 돈더미에 처박혀버리고 로봇 헤비는 거기에 제대로 걸린 메딕의 머리 위에 상자를 씌워 메딕을 가두는 데 성공하지만, 폭탄을 보고 이에 좋아라 하면서 달려가다가 센트리에 관광. 로봇 스파이는 스팀에 연락을 해서 엔지니어의 센트리와 함께 고지대에서 떨어뜨린다.[13] 그리고 센트리 파괴자 부대 바로 앞에 떨어진 엔지니어는... 거기에 메딕은 상자에서 벗어나려고 애 쓰다가 폭탄 구덩이에 빠져 버리고, 팀원이 다 박살난 것을 확인한 로봇 솔져는 로봇 메딕의 우버 지원을 받으면서 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끈다.

3.8. 행오버 : 드렁크 디센트


파일:external/th01.deviantart.net/hangover__the_drunk_descent_by_enigmaticelocution-d50f756.jpg

Hangover: The Drunk Descent (Part 1)

암네시아: 더 다크 디센트행오버와 섞어서 패러디한 작품이다. 사실 이 영상이 있기전 떡밥 예고편이 있었다. 팬들은 혹시나하고 했었으나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정확히는 Rappy "n" Demo: Code Merde에서 닌자 헤비가 레피를 놓치는 장면 다음으로 닌자 스파이가 영상을 보고 있는데 그 장면이 그 다음에 업로드 될 행오버 드렁크 디센트였다는 것.

근데 내용도 그렇고 퀄리티가 예사롭지가 않다. SFM게리모드를 합쳐서 만든 작품이며, 뿐만 아니라 베가스 프로와 나머지 편집 프로그램까지 합세에 상당한 대작을 준비한 듯 보였다. 그런데 문제는 Dr.Face는 다음 편을 예고 해놨으면서 여지껏 다음 편 영상 소식이 없다는 것. 엄청난 프로잭트를 진행한다면서 소식이 무덤덤하다. 꽤나 스릴러 있고 약간의 Dr.Face만의 코미디를 볼 수 있어서 상당한 대작을 기대할 수 있었으나....

여기서 WoW의 세계와 엮인다. 이거 때문에 다음 편을 못 만드나

여기서 나오는 암네시아 괴물은 좀 바보인 듯 하다. 앞에 책만 한손으로 가린 걸 그 뒤에 스카웃이 있는 줄 모르고 지나친다. 나머지 상체를 못 본건지... 몸통따윈 장식입니다. 근데 실제 게임에서도 저게 먹힌다는 어느 유저의 말이 있었다.

스카우트는 Raikujo가 성우로 맡았다.

3.8.1. PART 1

Hangover: The Drunk Descent (Part 1)

1편 내용은 이전 사건의 기억을 잃은 스카웃인 알렉스가 어딘가에 자신이 모르는 곳에 깨어나 등불을 들고 집에서 빠져나가려는 이야기다. 정답을 못 찾아서 헤매다가 어두운 방에 결박된 메딕을 발견하게 된다. 여기서 알렉스는 메딕을 못 알아보는데 메딕은 알렉스를 알아본다. 사고가 있었는지 메딕은 알렉스가 죽는줄로만 알고 있었다. 잠시 스파이 한 명이 나타나 알렉스는 몸을 숨겨 스파이를 관찰한다. 보아하니 스파이는 완전히 빨간색이 아니라 조금은 페인트에 뭍은 것처럼 일부 바지에는 파란색으로 물들여져있다. 스파이가 간 후 다시 메딕에게 이전에 있었던 일에 대해 물어본다.

메딕의 말로는 전투가 계속되는 가운데 일어난 상황이었는데 어느날 프랑스 귀족머리처럼 치장된 백발머리의 파란색 스파이인 더키[14]가 메딕이 있었던 서버에 나타나 전투 중인 두 팀을 갑자기 언변으로 이끌어 갑자기 전투가 중단된다. 메딕도 전투를 중단하고 함께 더키의 말을 듣기로 가담한다. 더키는 갑자기 게이브 뉴웰에 대해 언급한다. 말이 가면 갈 수록 뭔가 이상해져서 메딕은 잠시 무리에서 벗어나 상황을 지켜보는 중, 진짜로 게이브 뉴웰이라는 계정으로 된 레드 스파이가 서버에 나타나 벤 망치로 한 명씩 가격한다.

레드 스파이가 더키를 제외한 나머지 무리에 있는 유저들을 다 처리한 뒤에 상황이 정리된다. 그런데 갑자기 누군가가 레드 스파이의 뒤통수를 가격한다. 레드 스파이를 공격한 사람은 놀랍게도 바로 알렉스 주인공이었다. 레드 스파이까지 처리한 후, 더키와 알렉스 둘은 벤 망치를 들고 맵에 있는 집으로 들어간다. 이 상황을 지켜본 메딕은 곧 바로 뒤를 밟는다. 하지만 결국 메딕도 더키한테 잡힌다.

그러면서도 메딕이 서버에 벗어나지 못 한 이유가 벗어나면 계정을 강탈시킨다고 더키에게 협박을 받았기 때문. 알고보니 주인공 알렉스도 더키에게 설득당해 조력자 역할을 맡았던 사실이 드러난다. 더키가 알렉스에게 언유즈얼 모자[15]를 주면서 유혹한 것. 그러자 알렉스 자신이 알고 있던 유저들을 끌어모아 더키의 서버로 들어가게 의도 했다. 그리고 알렉스는 봉크에 술을 타 만취하게 만들어 이전 기억을 잃었다.

사실을 듣고 알렉스는 뭔가 간단해 보였는지[16] 밖으로 나간다. 하지만 메딕이 뭔가 빠트린 말이 있었는지 지금 나가면 안 된다고 주인공이 나간 뒤 뒤늦게 말한다. 뭔가 더 강한 것이 올 조짐을 느끼게 만드며 1편은 끝난다.[17]

3.9. 좆망 포트 2


FailFort 2

FINHeavich의 원작인 FailFort 1에 삘 받자 속편을 만들었다. 쇼 파워비디오처럼 홈 비디오에 있는 몸개그 장면을 팀포화 시켰다. 이것도 은근히 역사가 깊은데 원래는 Raikujo처럼 목소리만 합성했지만 더욱 발전을 보여 아예 얼굴까지 합성하는 저력을 보여주기까지 한다. 이번에 FINHeavich가 제대로 흥하자 Dr.Face가 이에 힘입어 속편을 만든 것. Dr.Face답게 전편보다 훨씬 다른 퀄리티를 보여준다. 다양하면서 재미가 있는 부분은 여전하다. 여기서도 레피가 등장한다. See?

후에도 다른 사람들에 의하여 20편이 넘게 후속작이 나왔다.

3.10. Rappy 'n' Demo

총 5편

랍피와 그의 주인인 데모맨의 모험을 그린 영상 시리즈. 시리즈 후반부에서부터 닌자 스파이 일행과 대립하게 된다.

4. 기타

원본 영상이 사라졌으므로 모음 영상이 대체됨
MegaGFilms의 단체 합작, Modception에 참여된 작품으로 거래 상황을 이상하게 그린 영상이다.

그 외에도 몇 가지 게임들을 플레이 한 영상을 올렸는데 데드 라이징 2 플레이 한 영상을 따로따로 잘라서 공개한 경우도 있다. 심심해서 약간의 편집도 넣은게 깨알. 이것도 따라했다.

구독자 10000명 기념 영상에서 WRYYYYYYYYYY가 등장했다.

Eltorro64Rus의 스카웃의 어메이징한 모험에도 참여했다. RubberFruit도 참여했다고 한다.

게리모드의 대세의 변화에 따라 응하고 프리크가 가장 많이 제작된 유저로, 이 유저는 초창기가 암울했는데 나름대로의 재미를 보여주는 동인 작품들이 많았으나 생각보다 관심이 매우 적어서 5년 이상 지난 짧은 영상들을 보면 알겠지만 조회수 10만을 넘지 못했다. 하지만 다 보면 알겠지만 어떤 게임의 영상이든 TF2의 성우 목소리는 거의 들어가 있다. 이렇게 골수 TF2 팬인데다가 재밌게 만든 짧고도 굵은 영상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너무 지나간 영상들이라 그런지 관심이 적다. 뒤로 가면 갈 수록 참으로 우울한 조회수를 볼 수 있다. 그래도 적은 관심에도 노력을 하면서도 여러가지 과정을 겪으면서 게리모드 유저로 유명해졌으나 그사이에 SFM의 시대가 도래했다.(...)

하지만 게리모드도 세대 변화가 있었기에 Dr.Face도 그 변화에 여파가 있었고, 그 결과 게리모드에서는 2015년을 기준으로 20만명 구독자를 기록하면서 유명해졌다. 심지어 개인 사정으로 많이 바빠지면서 유튜브 활동이 좀 뜸해진 상태. 여러모로 유명해지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던 비운의 유저다.

얼마나 운이 없냐면, 색시 어워드에서 참여한 기록을 볼 수 있다. 첫번째로, 색시 어워드에서 리플레이로 2편을 뽑았는데 둘 다 탈락, 2015년 단편 부분에서 Dr.Face를 포함한 3명이 스토리를 지어내 제작했는데도 탈락. 너무 짧고 잔주먹 정도의 재미라는 게 아쉬운 점.

물론 2차 창작들은 격에 속한다. 닌자 스파이와 래피를 주목하기만 해도 답이 나온다.

5. 관련 문서



[1] 그러나 주의해야 될 것은, 그는 퍼리에 대해 관심이 없다 했지 싫어 한다는 말은 안 했다. 그 당시 관심이 없다 해서 싫어한다는 게 아니라 관련 지식이 부족한 것이고, 싫어 한다면 퍼리에 대해 일단은 제대로 알기라도 한 상태일 것 이다. 즉, 사람 관심사가 갑자기 바뀐 걸 수도 있다.[2] 1편과 3편이 없는 작성자의 해명은 'gwave got hacked :('[2:59초] 쯤에 독일초딩의 분노소리가 들린다(...)[4] 스파이가 BLU 엔지니어에게 상담을 받은 뒤에 기지에 들어갔는데 갑자기 자기를 향해 헤비가 수류탄을 던지는 게 아닌가. 안 그래도 이 헤비를 도저히 가르칠 수가 없어서 상담받은 거였는데 이 때 맞은 거에 열이 뻗쳐서 그대로 수류탄을 아무데나 투척했는데, 하필이면 그 수류탄 근처에 있던 게 폭탄 수레. 그리고 기지가 터지기 직전, 엔지니어가 "Nnnooooooooppppppeeeee"라고 대사를 날린다.[5] 헤비가 디스펜서 두라는 명령의 put dispencer here을 이용한 밈 종류. 거기에 put dis 만 따로 사용한다.[6] 아마 원래있던 밈인 Staregineer(스테어지니어)랑 철자는 거의 같은 중의적인 말장난을 노린 것 같다.[7] 원래 음원은 이곳에[8] 소도륙 5000의 제작에는 블랙박스 + 재활용 금속, 정의의 들소 제작에는 부대 지원 + 재활용 금속이 필요하다. 블박까지는 상관 없지만 부대지원이 없다![9] 메딕 부를 때 쓰는 '메~~'만 이용한 거.[10] 이때 말하는 "No! I don't want that." 부분만 따로 떼서 쓰기도 한다.[11] 메딕과 솔져를 골로 보낸 스나이퍼 헌츠맨 전원을 센트리 건 + 원격 조련 장비로 다 쓸어 버렸다.[12] 근데 실제로 솔저로 플레이해서 메딕을 주시한 채 E키를 누르면 저런 보이스가 나오긴 한다.[13] 참고로 전화 내용을 들어보면 중간에 로봇 스파이가 "The Engineer is Hacking."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 로봇 스파이가 해킹 신고를 통해서 엔지니어를 날렸던 것. 이 양반, 핵 쓴 거였냐? 실제로 해당 영상 내의 엔지니어가 있는 곳에 올라가는 것 자체는 엔지니어로도 가능하나, 센트리가 설치되는 건 불가능하다.[14] 발음상 도키, 더키로 들린다.[15] 모자에서 빛이나거나 구름이 생기는 등 상자에서 뽑기로 뽑다보면 희귀한 효과를 내 뿜는 모자 장식의 등급으로 일컫는다. 꽤나 값어치가 장난아니다.[16] 그러니까 더키가 들고있는 벤 망칠 뺏으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17] 그런트가 나온 것으로 보아, 악명높은 괴물인 브루트나 케른크 같은 괴물이 나울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