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등장인물
2.1. Five Nights at Freddy's Novel Trilogy
2.1.1. 찰리(Charlie)2.1.2. 헨리(Henry)2.1.3. 새미(Sammy)2.1.4. 젠 고모(Aunt Jen)2.1.5. 칼튼 버크(Carlton Burke)2.1.6. 클레이 버크(Clay Burke)2.1.7. 베티(Betty)2.1.8. 던(Dunn)2.1.9. 존(John), 말라(Marla), 제시카(Jessica), 라말(Lamar)2.1.10. 마이클 브룩스(Michael Brooks)2.1.11. 데이브 밀러(Dave Miller)
2.2. Fazbear Frights (파즈베어의 공포들)시리즈2.3. Tales from the Pizzaplex 시리즈[clearfix]
1. 개요
FNaF 소설 시리즈의 등장인물들을 서술하는 항목. FNaF SL의 출시로 인해 게임판과 소설판은 서로 다른 세계관을 지닌게 드러났으나, 제작자가 소설에서만 나온 설정이 게임의 스토리에 상당한 영향력이 있다는 것을 공인하였다. 즉, 소설 스토리 안에 본가의 스토리를 풀 수 있는 열쇠가 들어있다는 것. 실제로 FFPS까지 출시된 현재로서는 게임 속 상당한 부분이 소설 속 설정과 일치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현재는 시큐리티 브리치까지 나온 상황으로 여러 많은 부분이 세계관 공유까진 아니지만 일치한다2. 등장인물
2.1. Five Nights at Freddy's Novel Trilogy
2.1.1. 찰리(Charlie)
본 소설의 주인공. 본명은 샬롯(Charlotte)[1]이지만 특이하게도 본명으로 불리는 것을 싫어한다. 나이는 17살.[2] 피자가게가 위치한 유타주의 허리케인시에 거주했던 인물. 어릴 적부터 부모님 대신 고모가 도맡아 키웠으며 그녀의 옛날 집에는 그녀의 아버지가 그녀를 위해 만든 장난감들이 아직도 있다.[3]
자신의 쌍둥이 남매가 납치당하는 모습을 눈 앞에서 본 사람 중 하나. 그녀는 실종 사건에 대한 기억을 자꾸 잊으려고 하는데, 이는 헨리의 영향을 많이 받았거나 매 사건들을 자신의 탓으로 돌리는 피해 의식과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1985년에 벌어진 아이들 실종사건의 10주기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 허리케인시를 방문하게 된다.
- TFC 스포일러 (보기 / 접기)
소설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인 The Fourth Closet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찰리는 진짜 찰리가 아니다. 작중에서 서커스 베이비에 의해 진상을 듣게되는데, 과거에 윌리엄이 납치해 살해한 아이는 새미가 아니라 찰리였으며, 소설 시리즈의 주인공인 찰리는 사실 딸의 죽음을 인정하지 못하고 미쳐버린 헨리가 진짜 찰리를 흉내내기 위해 만든 네 대의 로봇 중 하나였던 것. 그리고 소설 속 찰리는 그 중 세 번째 로봇이였으며, 찰리가 갖고 있던 과거에 대한 기억도 전부 헨리가 조작한 것이였다. 원래대로라면 다음 단계인 네번째 로봇이 준비되었어야 했지만, 미처 완성되기 전에 헨리가 자살해버려서 미완성인 상태로 남아있었고, 윌리엄이 남겨진 네번째 로봇을 훔쳐와 서커스 베이비를 제작한 것으로 드러난다. 이후 진짜 찰리의 묘비는 소설의 마지막에서 공개된다.
2.1.2. 헨리(Henry)
찰리의 아버지. 데이브와 함께 프레디 파즈베어의 피자를 공동 창립했다.[4] 표면적으론 가게는 이 사람의 소유로 되어있으며, FNaF 시리즈에 등장하는 애니매트로닉스의 개발자이기도 하다. 그 외에 찰리를 위해 만든 다른 장난감들이 많다. 찰리의 쌍둥이 남매인 새미(Sammy)라는 아들도 있었으나, 괴한에게 아이를 납치당해 잃어버리고 만다.
찰리에게 새미가 납치당한 사건을 잊으라고 강요한 탓에 그 스스로 실종사건에 대한 트라우마를 더 크게 만들었다고 볼 수 있으며, 또한 작중에서의 묘사에 따르면 우울하고 어둠에 둘러싸인 사람으로 묘사되어 있다. 사건이 벌어진 후 상태가 안 좋아져서 아내는 떠나가고 찰리는 젠 고모가 맡아서 키웠다. 작중 시점에선 이미 자신이 만든 자살용 애니매트로닉스에 의해 죽은지 오래이다. (챕터 7 이탤릭체로 된 찰리의 꿈 파트 참조.)
2.1.3. 새미(Sammy)
찰리의 쌍둥이 남매로 1982년 11월에 스프링 보니를 입은 괴한에게 납치당해 실종되었다.
- TFC 스포일러 (보기 / 접기)
- 그러나 사실은 살아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럼에도 안나오는 건 헨리의 아내가 이혼 후 새미의 양육권을 가졌기 때문이다.
2.1.4. 젠 고모(Aunt Jen)
찰리의 고모이자 헨리의 여형제. Aunt라는 단어는 이모와 고모 두 의미 전부 가지고 있지만 헨리는 아내와 이혼한 관계로 아내의 여형제인 이모일 확률은 적으므로 항목에서는 고모로 칭한다. 찰리를 도맡아 키웠으며 대체로 그녀를 귀여워 한다.[5]
2.1.5. 칼튼 버크(Carlton Burke)
찰리의 어렸을적 친구[6]. 찰리와 함께 야밤에 프레디 파즈베어의 피자를 탐사하던 도중 괴한에게 납치당한다. 스프링 보니에 갇혀 죽을뻔 하나 스프링 보니의 착용 방식에 대해 알고 있던 찰리 덕분에 구사일생.
자신들을 죽이려는 애니매트로닉스들에게서 도망치던 도중 골든 프레디(프레드베어) 에 의해 목숨을 구하고 골든 프레디(프레드베어)에는 자신의 어렸을적 친구인 마이클의 영혼이 씌여 있음을 깨닫는다.
2.1.6. 클레이 버크(Clay Burke)
칼튼 버크의 아버지이자 경찰. 키가 크고 늘씬하며 회색빛 도는 금발을 가진 전형적인 중년 미남 캐릭터. 겉모습과는 다르게 취미가 요리인 것으로 보이는 데다가 아내에게 은근히 의존하는 등 여린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칼튼이 납치당한 이후 찰리 일행은 클레이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클레이는 칼튼이 장난치는 것일 거라며, 내일 아침이면 돌아올 것이라고 하며 크게 신경끄지 않고 오히려 수사 진행을 늦추기에 이른다. [7]
후에 위기에 처한 주인공 일행을 구하기 위해 직접 가게의 벽을 부수기까지 한다.
과거에는 1985 살인 사건을 전담했으며 데이브를 용의자로 지목했지만 스프링 보니의 코스튬과 일기장 등으로는 증거가 확보되지 않아 증거 불충분으로 데이브는 풀려나고, 이 이후 그는 크게 상심하였다고 한다.
마지막 판에서 개과천선하여 그냥 평범한 가장이 되었고, 이젠 워커홀릭이 될 정도로 진화(?)하게 된다.
2.1.7. 베티(Betty)
클레이 버크의 아내. 클레이와는 달리 총명하고 똑똑한 여성으로 묘사된다. 작중에서 클레이의 생각을 바꾸게 하는 중요한 역할.
칼튼이 실종된 다음 날에도 칼튼이 돌아오지 않자 클레이에게 자신의 아들이 진짜로 납치된 것이라면 어쩔 거냐며 그를 질타한다. 그리고 이를 계기로 클레이는 본격적으로 자신의 아들을 찾게 된다. 클레이가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이전 일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하며 수사를 진행하도록 돕는 인물 중 하나.
2.1.8. 던(Dunn)
클레이 버크의 동료. 프레디 파즈베어의 피자를 조사하다가 괴한에게 납치당해 스프링 보니의 코스튬 속에서 최후를 맞이한다.2.1.9. 존(John), 말라(Marla), 제시카(Jessica), 라말(Lamar)
찰리의 어렸을적 친구들. 찰리와 러브라인이 선 존을 제외하면 작중 내 비중은 크게 다루어지지 않는다. 간간이 어릴 때의 추억을 회상하게 하는 매개체이기도 하다. 참고로 죽지 않았다. 따라서 이들은 프레디, 보니, 치카, 폭시가 아니다.- 존: 찰리의 어릴 적 친구들 중 하나, 말수가 없으며 꽤 조숙했던 것으로 짐작된다. 찰리가 미술실 물건을 파손했었을때 대신 죄를 뒤집어 쓰고 벌을 받았던 것 때문에 그녀에게 좋은 인상을 남긴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찰리에게 연정이 있음을 넌지시 밝히는 떡밥을 던진다. 다른 친구들보다 찰리에 대해 상당히 신경쓴다.
- 말라: 찰리의 어릴적 친구들 중 하나로 상당히 쾌활한 성격이다. 현재의 부모님은 재혼이고 어린 남동생 제이슨은 그녀의 이복 남동생이다. 제이슨 때문에 많이 신경쓰기는 하지만 누구보다 이복 남동생을 아낀다.
- 제시카: 찰리의 어릴적 친구. 뉴욕에 거주하며 약간의 허영기가 있다. 진상이나 밉상은 아니어서 다른 친구들과도 무난히 어울린다. 연극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짐작됨.
2.1.10. 마이클 브룩스(Michael Brooks)
찰리와 칼튼의 어렸을 적 친구. 다재다능하고 영특한 아이 였으나 작중 시점으로 10년전에 벌어진 1985년 7월 아이들 실종사건의 희생자 중 하나. 마이클의 원혼은 프레드베어의 가족 식당에서 쓰던 프레드베어(골든 프레디)에게 씌이게 되었다.
2.1.11. 데이브 밀러(Dave Mi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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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 ]
그의 정체는 아이들을 납치하고 살해한 살인마인 윌리엄 애프튼이다.
프레드베어의 가족 식당 및 프레디 파즈베어의 피자의 창립자 겸 공동 소유주이기도 하다. 아주 오래동안 근무했기 때문에 가게의 위치와 구조를 꿰뚫어 보고 있다. 비록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사람이나 처음부터 정신 질환을 앓고 있었다면 가게 경영을 도맡아 할 수 있을리 없었으므로, 사건을 벌이고 난 뒤 10년이 지난 작중 시점에 도달하면서 서서히 미쳐버렸다는 쪽이 맞을 듯 하다. 가게의 공동 소유주이자 창업자인 헨리(Henry)를 비정상적으로 숭배에 가깝게 질투한다. 참고로 헨리는 가게의 비즈니스를 전부 윌리엄에게 일임했는데, 이 사람의 위험한 면모는 전혀 몰랐다고 한다. 헨리의 아들 새미와 그의 딸 찰리의 친구 마이클, 거기에 가게에 방문한 세 명의 아이에 프레드베어의 가족 식당 시절에 죽인 한명의 아이까지 더해 총 6명을 죽였다고 한다.
한밤에 백화점 탐사를 나온 주인공 일행을 죽이려 드나, 찰리에 의해 스프링 보니의 코스튬 속 용수철 장치(스프링락)가 풀려버린 채 높은 곳에서 추락사한다.
2.2. Fazbear Frights (파즈베어의 공포들)시리즈
2.3. Tales from the Pizzaplex 시리즈
[1] 풀네임은 Charlotte Emily(샬롯 에밀리). 본편 시리즈에도 헨리에게 딸이 있었는데, 게임쪽이 소설 시리즈의 설정을 많이 차용한 것을 보면 게임 속 헨리의 딸의 이름도 샬롯(찰리)일 가능성이 높다.[2] The Twisted Ones부터는 18살로 나온다.[3] 유니콘 인형 스탠리(Stanley), 토끼 인형 테오도르(Theodore), 소녀 인형 엘라(Ella)가 있으며, 이 장난감들은 전부 애니매트로닉스들이다.[4] FFPS에 등장한 윌리엄 애프튼의 동업자 이름이 헨리인데, 데이브 문단을 보면 알겠지만, 데이브가 퍼플가이, 윌리엄 애프튼이다.[5] 헨리가 사망한 이후, 헨리를 대신하여 찰리를 흉내낸 로봇이 진짜 찰리가 아님을 알면서도 진짜처럼 여기고 키워온 것으로 드러난다. TFC에서는 찰리로 위장한 베이비(엘리자베스)의 손에 의해 사망하는데,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 자신이 얼마나 찰리를 아끼고 사랑하는지에 대한 것이였다.[6] 주인공인 찰리의 친구들 가운데 유일하게 고향에서 살고 있었다.[7] 이걸 답답해할 수 있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섰불리 체포했다간 비난을 얻어처맞기 십상이기 때문.[8] 현지 발음으로는 '라마'라고 한다. 끝에 r은 무성음.[9] 코넬 대학교에 입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