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니 지의 색소폰 연주곡에 대한 내용은 Going Home(케니 지)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김윤아 3집 315360의 대표곡이다.이 노래는 동생 김윤일이 사기를 당한것도 억울한데 누명까지 써서 동생뿐만 아니라 가족들 모두가 힘들때 썼던 곡으로 이런 개인적인 곡을 타이틀로 써도 되는건가 꽤나 고민했다고 한다. Going Home 뮤직비디오를 보면 익숙한 얼굴들을 많이 찾아 볼 수 있다. 도망가는 남자는 드러머 구태훈, 그 뒤를 쫓는 경찰은 기타리스트 이선규, 달걀로 아크로바틱을 연습하는 남자는 남편인 김형규, 곰 인형탈을 떨어뜨린 남자는 베이시스트 김진만이다.
2. 가사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지는 햇살에 마음을 맡기고 나는 너의 일을 떠올리며 수많은 생각에 슬퍼진다 우리는 단지 내일의 일도 지금은 알 수가 없으니까 그저 너의 등을 감싸 안으며 다 잘될 거라고 말할 수밖에 더 해 줄 수 있는 일이 있을 것만 같아 초조해져 무거운 너의 어깨와 기나긴 하루하루가 안타까워 내일은 정말 좋은 일이 너에게 생기면 좋겠어 너에겐 자격이 있으니까 이제 짐을 벗고 행복해지길 나는 간절하게 소원해 본다 이 세상은 너와 나에게도 잔인하고 두려운 곳이니까 언제라도 여기로 돌아와 집이 있잖아 내가 있잖아 내일은 정말 좋은 일이 우리를 기다려 주기를 새로운 태양이 떠오르기를 가장 간절하게 바라던 일이 이뤄지기를 난 기도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