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C/IC 천체 | ||||
NGC 1960 마차부자리의 산개성단 | ← | NGC 1961 기린자리의 중간나선은하 | → | NGC 1962 황새치자리의 산개성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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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 1961 | ||
촬영: Hubble Space Telescope (NASA, 2022) | ||
관측 정보 | ||
위치 | 적경 | 05h 42m 04.6s |
적위 | +69° 22′ 42″ | |
별자리 | 기린자리 | |
겉보기 등급 | 10.9 | |
물리적 성질 | ||
형태 | SB(rs)bc형 막대나선은하 | |
거리 | 약 1억 7,300만 광년 약 5,340만 파섹 | |
운동 | 시선속도 | 3,934km/s |
규모 | ||
겉보기 크기 | 4′.6 × 3′.0 | |
지름 | 212,000 광년 65,000 파섹 | |
명칭 | ||
NGC 1961, IC 2133, Arp 184, UGC 3334, PGC 17625, 6C B053634.9+692058, 8C 0536+693 |
1. 개요
NGC 1961/IC 2133NGC 1961은 기린자리 방향으로 약 1억 7,300만 광년 떨어진 중간나선은하이다.
2. 상세
1788년 12월 3일에 윌리엄 허셜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으며 9개의 은하가 속해 있는 NGC 1961 은하군의 중심 은하라고 한다.상술했듯 은하의 중심엔 활성 은하핵을 가지고 있으며 핵 중심에는 초대질량 블랙홀이 존재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특이하게도 나선팔이 안정되어 있지 않고 휘저어져 있는 같은 생김새를 띄고 있는데 이는 NGC 1961이 100억 태양질량의 질량을 가진 은하군 내부 매질을 통과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며 이때문에 NGC 1961 은하군으로 명명된 은하군에서 NGC 1961은 우연히 해당 은하군을 지나가는 나그네 은하라는 가설이 있다고 한다.[1] 만약 이 가설이 사실일 경우 30억년 전에 소규모 은하군이었던 NGC 1961 은하군의 구성 은하들을 아주 가깝게 지나가면서 NGC 1961 은하군이 현재의 불안정한 상태가 되었고 결국 몇십억년 안에 NGC 1961 은하군 구성 은하의 대부분을 흡수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NGC 1961이 은하군 성간 매질을 뚫고 지나가는 중이기에 램 압력 스트리핑[2]으로 인해 가스가 밀려나 서로 압축되고 있기에 현재 나선팔 부근에선 폭발적인 별 형성이 일어나고 있으며 그때문에 SN 1998eb, SN 2001is, SN 2013cc, SN 2021vaz으로 초신성이 무려 4개나 발견되었다.
3. 관련 문서
[1] 하지만 NGC 1961이 은하군 내 매질을 뚫고 지나가면서 성간가스들은 흩어져야 하지만 충분한 양의 성간가스가 아직까지 남아 있으며 온도도 뜨거워지고 있다는 치명적인 오류가 있어 아닐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고 한다.[2] 은하가 은하단 또는 은하군 성간 매질을 지나갈 때 성간 매질이 은하의 가스를 밀어내어 가스가 은하를 빠져나가는 현상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