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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9 19:16:37

KBO 신인상

KBO 신인왕에서 넘어옴
파일:KBO 시상식 로고.svg KBO 시상식
KBO
MVP
KBO
신인상
KBO
수비상
KBO
타이틀홀더

1. 개요2. 후보자 선정 및 수상 조건3. 역대 수상자4. 논란5. 구단별 신인왕 배출 현황
5.1. 각 구단 마지막 신인왕5.2. 신인왕 관련 기록 및 징크스
6. 관련 문서

1. 개요

KBO 신인상KBO 리그 해당 시즌에 참가한 신인 선수들 중에서 최고의 활약을 한 신인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014년까지는 한국프로야구 최우수 신인상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다가 한국야구위원회의 아이덴티티 통합 작업에 따라 2015년부터 본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2. 후보자 선정 및 수상 조건

최우수 신인이란 해당연도의 선수권대회에서 신인선수로 출장하여 기능·정신 양면이 가장 우수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선수를 말한다. 또한 신인선수란 한국야구위원회 회원구단의 선수로서 다음과 같은 누계 출장 수를 초과하지 않은 자에 한한다. 5년 이내(이하 당해 년도 제외),[1] 투수는 30이닝 이내, 타자는 규정타석의 60타석 이내. 단, '외국 프로야구 기구에 소속되었던 선수는 신인선수에서 제외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KBO 리그 초창기의 경우 실업리그에서 활동했던 선수들에게 신인왕 자격을 부여하지 않았다는 말이 있으나 초대 신인왕인 박종훈이 대학 졸업 후 1년 동안 상업은행에 몸 담았던 점[2]을 봤을 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장효조가 신인왕을 받지 못한 것은 이미 실업야구에서 연차가 많이 쌓였고 나이도 30줄이었던 점이 크게 작용했다.

3. 역대 수상자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2561> 파일:KBO 시상식 로고.svgKBO 리그
역대 신인상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rowcolor=#dba628> 1983 1984 1985 1986 1987
박종훈
OB 베어스 / 외야수
윤석환
OB 베어스 / 투수
이순철
해태 타이거즈 / 내야수
김건우
MBC 청룡 / 투수
이정훈
빙그레 이글스 / 외야수
<rowcolor=#dba628> 1988 1989 1990 1991 1992
이용철
MBC 청룡 / 투수
박정현
태평양 돌핀스 / 투수
김동수
LG 트윈스 / 포수
조규제
쌍방울 레이더스 / 투수
염종석
롯데 자이언츠 / 투수
<rowcolor=#dba628> 1993 1994 1995 1996 1997
양준혁
삼성 라이온즈 / 내야수
류지현
LG 트윈스 / 내야수
이동수
삼성 라이온즈 / 내야수
박재홍
현대 유니콘스 / 외야수
이병규
LG 트윈스 / 외야수
<rowcolor=#dba628> 1998 1999 2000 2001 2002
김수경
현대 유니콘스 / 투수
홍성흔
두산 베어스 / 포수
이승호
SK 와이번스 / 투수
김태균
한화 이글스 / 내야수
조용준
현대 유니콘스 / 투수
<rowcolor=#dba628> 2003 2004 2005 2006 2007
이동학
현대 유니콘스 / 투수
오재영
현대 유니콘스 / 투수
오승환
삼성 라이온즈 / 투수
류현진
한화 이글스 / 투수
임태훈
두산 베어스 / 투수
<rowcolor=#dba628> 2008 2009 2010 2011 2012
최형우
삼성 라이온즈 / 외야수
이용찬
두산 베어스 / 투수
양의지
두산 베어스 / 포수
배영섭
삼성 라이온즈 / 외야수
서건창
넥센 히어로즈 / 내야수
<rowcolor=#dba628> 2013 2014 2015 2016 2017
이재학
NC 다이노스 / 투수
박민우
NC 다이노스 / 내야수
구자욱
삼성 라이온즈 / 내야수
신재영
넥센 히어로즈 / 투수
이정후
넥센 히어로즈 / 외야수
<rowcolor=#dba628> 2018 2019 2020 2021 2022
강백호
kt wiz / 외야수
정우영
LG 트윈스 / 투수
소형준
kt wiz / 투수
이의리
KIA 타이거즈 / 투수
정철원
두산 베어스 / 투수
<rowcolor=#dba628> 2023 2024
문동주
한화 이글스 / 투수
김택연
두산 베어스 / 투수
}}}}}}}}}
연도 이름 포지션 소속팀 기록 비고
1983 박종훈 외야수 파일:OB 베어스 엠블럼.svg 117안타 3홈런 7도루 24타점 53득점(4위)
타율 0.312(4위), 장타율 0.419, 출루율 0.380
3루타 6개
신인왕&골든글러브
유일한 실업야구 출신 신인왕
최초의 신인왕
1984 윤석환 투수 51경기 4선발 146이닝
12승 8패 25세이브 35세이브포인트 111탈삼진, ERA 2.84
신인 최초 세이브 1위 달성
1985 이순철 3루수 파일:해태 타이거즈 엠블럼(1982~1995).svg 112안타 12홈런 31도루(3위) 50타점 67득점
타율 0.304, 장타율 0.477, 출루율 .367
3루타 5개(3위)
신인왕&골든글러브[4]
1986 김건우 투수 파일:MBC 청룡 엠블럼(1986~1989).svg 37경기 29선발 229⅓이닝(5위) 9완투 2완봉승
18승(4위) 6패 102탈삼진, ERA 1.81(5위)
대졸 신인 데뷔 최다승
1987 이정훈 외야수 파일:빙그레 이글스 엠블럼.svg 124안타 4홈런 20도루 34타점 56득점
타율 0.335(3위), 장타율 0.441, 출루율 0.405
3루타 7개(2위) 10사구
최초의 2차 1라운더 신인왕
1988 이용철 투수 파일:MBC 청룡 엠블럼(1986~1989).svg 29경기 19선발 144⅔이닝 6완투
7승 11패 46탈삼진, ERA 2.74(5위)
최초의 사이드암 투수 수상자
1989 박정현 파일:태평양 돌핀스 엠블럼(1988~1993).png 38경기(5위) 25선발 242⅔이닝(2위) 17완투(2위) 4완봉승(2위)
19승(2위) 10패 2세이브 116탈삼진(5위), ERA 2.15(2위), 승률 0.655(5위)
2년차
최초의 고졸 출신
1990 김동수 포수 파일:LG 트윈스 엠블럼(1990~2005).svg 102안타 13홈런 13도루 62타점 46득점
타율 0.290, 장타율 0.460, 출루율 0.379
10사구(3위)
포수 최초 신인왕&골든글러브
1991 조규제 투수 파일:PKPuIYF.png 49경기(2위) 4선발 142⅓이닝
9승 7패 27세이브 34세이브포인트 133탈삼진(5위), ERA 1.64(2위)
팀 창단 1군 진입 첫해 신인상[5]
1992 염종석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1975~1992).png 35경기 22선발 204⅔이닝(4위) 13완투(3위) 2완봉승(4위)
17승(3위) 9패 6세이브 127탈삼진, ERA 2.33, 승률 0.654
신인왕&골든글러브[6]
1993 양준혁 1루수 파일:samsung_lions_logo_1989.png 130안타(5위) 23홈런(2위) 4도루 90타점(2위) 82득점(2위)
타율 0.341, 장타율 0.598, 출루율 0.436
2루타 27개(3위) 3루타 5개(5위) 61볼넷(4위)
유일무이 타격 3관왕&신인왕
방위병 출신 최초 신인상[7]
1994 유지현 유격수 파일:LG 트윈스 엠블럼(1990~2005).svg 147안타(3위) 15홈런 51도루(2위) 51타점 109득점(2위)
타율 0.305, 장타율 0.440, 출루율 0.391(4위)
64볼넷(2위)
유격수 전경기 출장 달성
1995 이동수 3루수 파일:삼성 라이온즈 워드마크(1995~2007/화이트).svg 121안타 22홈런(2위) 2도루 81타점(4위) 70득점
타율 0.288, 장타율 .500, 출루율 0.368
20사구(2위)
4년차
1996 박재홍 외야수 파일:현대 유니콘스 엠블럼.svg 142안타(5위) 30홈런 36도루(4위) 108타점 75득점(4위)
타율 0.295, 장타율 0.559(3위), 출루율 0.369
2루타 29개(5위)
2관왕&신인왕&골든글러브
최초 30-30 클럽 가입자
유일무이 신인 홈런왕
유일무이 만장일치 신인왕
1997 이병규 파일:LG 트윈스 엠블럼(1990~2005).svg 151안타(3위) 7홈런 23도루 69타점 82득점
타율 0.305, 장타율 0.442, 출루율 0.370
2루타 31개(4위) 3루타 8개(2위)
신인왕&골든글러브
1998 김수경 투수 파일:현대 유니콘스 엠블럼.svg 32경기 20선발 160이닝
12승 4패 2세이브 168탈삼진(3위), ERA 2.76, 승률 0.750
고졸 최초 데뷔년도 승률왕[8]
1999 홍성흔 포수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1999~2009).svg 91안타 16홈런 3도루 63타점 47득점
타율 0.258, 장타율 0.439, 출루율 0.304
2000 이승호 투수 파일:SK 와이번스 엠블럼(2000~2005).svg 42경기 16선발 139⅔이닝
10승 12패 9세이브 132탈삼진, ERA 4.51, 승률 0.455
유일무이 승률 최하위팀 소속 수상
포스트 시즌 진출 실패 팀 소속 수상
2001 김태균 3루수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1994~2006).svg 82안타 20홈런 2도루 54타점 51득점
타율 0.335, 장타율 0.649, 출루율 0.436
최초 규정타석 미달 신인왕
2002 조용준 투수 파일:현대 유니콘스 엠블럼.svg 64경기 0선발 109이닝
9승 5패 4홀드 28세이브(2위) 37세이브포인트 116탈삼진, ERA 1.90
최초 규정이닝 미달 신인왕[9]
대졸 데뷔 최초 전 경기 불펜 등판 겸 신인왕
2003 이동학 27경기 11선발 77⅓이닝
8승 3패 41탈삼진, ERA 5.35
4년차
규정이닝 미달
상무 야구단 전역 후 최초의 신인상
2004 오재영 30경기 25선발 149이닝 1완투(5위)
10승 9패 113탈삼진, ERA 3.99, 승률 0.526
2005 오승환 파일:삼성 라이온즈 워드마크(1995~2007/화이트).svg 61경기 0선발 99이닝
10승 1패 11홀드 16세이브 115탈삼진(5위), ERA 1.18, 승률 0.909
신인왕&KS MVP
규정이닝 미달
유일무이 단일시즌 두 자릿수 승&홀드&세이브
대졸 최초 데뷔년도 승률왕
2006 류현진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1994~2006).svg 30경기 28선발 201⅔이닝(2위) 6완투 1완봉승(3위)
18승 6패 1세이브 204탈삼진, ERA 2.23, 승률 0.750(2위)
MVP&골든글러브&3관왕[10]
유일무이 신인왕&MVP 동시 석권
2007 임태훈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1999~2009).svg 64경기 0선발 101⅓이닝
7승 3패 20홀드(2위) 1세이브 93탈삼진, ERA 2.40
규정이닝 미달
이정후 이전 마지막 고졸 1년차 신인왕
고졸 데뷔 최초 전 경기 불펜 등판 신인왕
2008 최형우 외야수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106안타 19홈런(5위) 3도루 71타점 68득점
타율 0.276, 장타율 0.487, 출루율 0.364
유일무이 7년차 신인왕[11]
경찰 야구단 전역 후 최초 신인상
2009 이용찬 투수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1999~2009).svg 51경기 0선발 40⅔이닝
2패 26세이브 34탈삼진, ERA 4.20
3년차
투수 신인상 최초 무승투수
규정이닝 미달
2010 양의지 포수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100안타 20홈런 4도루 68타점 48득점
타율 0.267, 장타율 0.471, 출루율 0.348
5년차
역대 신인왕 중 최하위 라운더[12]
2011 배영섭 외야수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100안타 2홈런 33도루(3위) 24타점 51득점
타율 0.294, 장타율 0.356, 출루율 0.346
3년차
규정타석 미달
2012 서건창 2루수 파일:넥센 히어로즈 엠블럼.svg 115안타 1홈런 39도루(2위) 40타점 70득점
타율 0.266, 장타율 0.367, 출루율 0.342
3루타 10개
5년차
신인왕&골든글러브
유일무이 신고선수 출신 신인왕
군경 복무가 아닌 육군 출신 신인
2013 이재학 투수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2011~2018).svg 27경기 24선발 156이닝 2완투(2위) 1완봉승
10승 5패 1세이브 144탈삼진(5위), ERA 2.88(2위), 승률 0.667
4년차
2차 드래프트 출신 최초 신인상
2014 박민우 2루수 124안타 1홈런 50도루(2위) 40타점 87득점
타율 0.298, 장타율 0.399, 출루율 0.392
3루타 9개(2위)
3년차
팀 창단 1군 진입 타자 최초 신인상
2015 구자욱 1루수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143안타 11홈런 17도루 57타점 97득점
타율 0.349(3위), 장타율 0.534, 출루율 0.417
4년차
역대 데뷔 최고 타율 신인왕
2016 신재영 투수 파일:넥센 히어로즈 엠블럼.svg 30경기 30선발 168⅔이닝
15승(공동 3위) 7패 99탈삼진, ERA 3.90, 승률 0.682
5년차
역대 최고령 신인왕
유일무이 트레이드 경력 신인왕[13]
2017 이정후[14] 외야수 179안타(공동 3위) 2홈런 12도루 47타점 111득점(3위)
타율 0.324, 장타율 0.417, 출루율 0.395
3루타 8개(공동 2위)
단일시즌 신인 최다안타[15]
단일시즌 신인 최다득점[16]
2018 강백호 파일:kt wiz 엠블럼.svg 153안타 29홈런 3도루 84타점 108득점
타율 0.290, 장타율 0.524, 출루율 0.356
역대 고졸 신인 최다 홈런 기록[17]
2019 정우영 투수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56경기 0선발 65⅓이닝
4승 6패 1세이브 16홀드 38탈삼진, ERA 3.72
규정이닝 미달
2020 소형준 파일:kt wiz 엠블럼.svg 26경기 24선발 133이닝
13승 6패 92탈삼진, ERA 3.86, 승률 0.684
규정이닝 미달
2020시즌 국내 투수 최다승[18]
2021 이의리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19경기 19선발 94⅔이닝
4승 5패 93탈삼진, ERA 3.61
규정이닝 미달
2022 정철원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58경기 0선발 72⅔이닝
4승 3패 3세이브 23홀드 47탈삼진, ERA 3.10
5년차
규정이닝 미달
역대 신인 최다 홀드 기록[19]
2023 문동주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 23경기 23선발 118⅔이닝
8승 8패 95탈삼진, ERA 3.72
2년차
규정이닝 미달
2024 김택연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60경기 65이닝
3승 2패 19세이브 4홀드 ERA 2.08
규정이닝 미달
고졸 신인 최다 세이브

==# 역대 투표 결과 #==
연도 시상일 수상자 2위 3위 4위 5위 비고
1983 1983.00.00. OB 삼성 삼성
박종훈
(87점)
장효조
(46점)
김시진
(34점)
1984 1984.00.00. OB MBC 롯데
윤석환
(110점)
김상훈
(12점)
조성옥
(5점)
1985 1985.00.00. 해태 해태 해태 MBC 롯데 [20]
이순철
(120점)
선동열
(36점)
문희수
(34점)
정삼흠
(23점)
박동수
(6점)
1986 1986.00.00. MBC 빙그레 삼성 MBC 빙그레 [21]
김건우
(251점)
이상군
(155점)
성준
(78점)
김용수
(69점)
이강돈
(25점)
1987 1987.00.00. 빙그레 삼성 해태 빙그레 해태
이정훈
(305점)
류중일
(143점)
백인호
(99점)
장종훈
(59점)
신동수
(45점)
1988 1988.00.00. MBC MBC 해태 롯데 태평양
이용철
(219점)
김상호
(136점)
김성규
(107점)
서정용
(54점)
여태구
(51점)
1989 1989.00.00. 태평양 삼성 해태 태평양 MBC [22]
박정현
(432점)
강기웅
(248점)
이강철
(139점)
최창호
(75점)
노찬엽
(40점)
1990 1990.10.23. LG 삼성 해태 태평양 롯데 [23]
김동수
(375점)
이태일
(308점)
이호성
(121점)
김경기
(120점)
김응국
(54점)
1991 1991.10.08. 쌍방울 쌍방울 롯데 롯데 빙그레
조규제
(435점)
김기태
(307점)
김태형
(127점)
박정태
(125점)
김인권
(56점)
1992 1992.09.22. 롯데 빙그레 삼성 삼성 태평양
염종석
(560점)
정민철
(238점)
오봉옥
(177점)
동봉철
(175점)
안병원
(89점)
1993 1993.10.07. 삼성 해태 OB 삼성 해태
양준혁
(617점)
이종범
(343점)
김경원
(216점)
박충식
(152점)
이대진
(79점)
1994 1994.09.30. LG LG LG 태평양 롯데
유지현
(367점)
김재현
(346점)
서용빈
(161점)
최상덕
(128점)
주형광
(90점)
1995 1995.10.12. 삼성 롯데 태평양 삼성 OB
이동수
(480점)
마해영
(310점)
위재영
(195점)
이승엽
(123점)
진필중
(68점)
1996 1996.09.24. 현대 [24][25]
박재홍
(65표,만장일치)
1997 1997.10.02. LG LG 한화 LG
이병규
(52표,69.3%)
임선동
(10표,13.3%)
백재호
(7표,9.3%)
신국환
(6표,8.0%)
1998 1998.10.08. 현대 OB 삼성 롯데
김수경
(61표,82.4%)
김동주
(6표,8.1%)
강동우
(5표,6.8%)
조경환
(2표,2.7%)
1999 1999.11.01. 두산 해태 [26][27]
홍성흔
(55표,67.1%)
정성훈
(27표,32.9%)
2000 2000.11.15. SK 한화 삼성
이승호
(62표,78.5%)
조규수
(15표,19.0%)
이용훈
(2표,2.5%)
2001 2001.10.31. 한화 삼성 롯데
김태균[과반미달]
(41표,50.0%)
박한이
(39표,47.6%)
김주찬
(2표,2.4%)
한화 삼성
김태균[2차투표]
(36표,58.1%)
박한이[2차투표]
(26표,41.9%)
2002 2002.11.14. 현대 KIA LG
조용준
(61표,62.9%)
김진우
(21표,21.6%)
박용택
(15표,15.5%)
2003 2003.10.27. 현대 현대 SK LG
이동학[과반미달]
(42표,44.2%)
이택근
(33표,34.7%)
송은범
(16표,16.8%)
박경수
(4표,4.2%)
현대 현대
이동학[2차투표]
(50표,64.1%)
이택근[2차투표]
(28표,35.9%)
2004 2004.11.08. 현대 삼성 한화
오재영
(53표,53.5%)
권오준
(43표,43.4%)
송창식
(3표,3.0%)
2005 2005.10.31. 삼성 두산 SK [34]
오승환
(85표,96.6%)
김명제
(2표,2.3%)
조동화
(1표,1.1%)
2006 2006.11.02. 한화 KIA 현대 [35]
류현진
(82표,89.1%)
한기주
(8표,8.7%)
장원삼
(2표,2.2%)
2007 2007.10.31. 두산 두산 현대
임태훈
(79표,86.8%)
김현수
(9표,9.9%)
조용훈
(3표,3.3%)
2008 2008.11.06. 삼성 KIA 롯데 한화 히어로즈
최형우
(76표,80.9%)
김선빈
(7표,7.4%)
손광민
(5표,5.3%)
유원상
(4표,4.3%)
강정호
(2표,2.1%)
2009 2009.10.27. 두산 KIA 두산 두산 롯데
이용찬[과반미달]
(42표,46.7%)
안치홍
(26표,28.9%)
고창성
(9표,10%)
홍상삼
(8표,8.9%)
김민성
(5표,5.6%)
두산 KIA
이용찬[2차투표]
(50표,72.5%)
안치홍[2차투표]
(19표,27.5%)
2010 2010.10.25. 두산 넥센 롯데 LG
양의지
(79표,85.9%)
고원준
(5표,5.4%)
이재곤
(5표,5.4%)
오지환
(3표,3.3%)
2011 2011.11.07. 삼성 LG
배영섭
(65표,71.4%)
임찬규
(26표,28.6%)
2012 2012.11.05. 넥센 KIA LG 삼성
서건창
(79표,86.8%)
박지훈
(7표,7.7%)
최성훈
(3표,3.3%)
이지영
(2표,2.2%)
2013 2013.11.04. NC 두산 NC
이재학
(77표,78.6%)
유희관
(13표,13.3%)
나성범
(8표,8.2%)
2014 2014.11.18. NC 넥센 삼성
박민우
(71표,71.7%)
조상우
(15표,15.2%)
박해민
(13표,13.1%)
2015 2015.11.24. 삼성 넥센 KT
구자욱
(60표,60%)
김하성
(34표,34%)
조무근
(6표,6%)
2016 2016.11.14. 넥센 KT 넥센 롯데 LG [39]
신재영
(453점)
주권
(147점)
박주현
(81점)
박진형
(37점)
이천웅
(35점)
2017 2017.11.06. 넥센 롯데 KT KIA 두산
이정후
(503점)
김원중
(141점)
정현
(113점)
최원준
(48점)
김명신
(40점)
2018 2018.11.19. KT 넥센 삼성 롯데 한화
강백호
(514점)
김혜성
(161점)
양창섭
(101점)
구승민
(55점)
박상원
(44점)
2019 2019.11.25. LG KIA KIA NC 삼성
정우영
(380점)
이창진
(171점)
전상현
(154점)
김태진
(102점)
원태인
(43점)
2020 2020.11.30. KT LG NC LG 삼성
소형준
(511점)
홍창기
(185점)
송명기
(76점)
이민호
(60점)
김지찬
(37점)
2021 2021.11.29. KIA 롯데 SSG LG SSG
이의리
(417점)
최준용
(368점)
장지훈
(32점)
문보경
(31점)
오원석
(30점)
2022 2022.11.17. 두산 한화 롯데 KT KIA [40][41]
정철원
(74표,69.2%)
김인환
(24표,22.4%)
황성빈
(2표,1.9%)
박영현
(2표,1.9%)
김도영
(2표,1.9%)
2023 2023.11.27. 한화 KIA KIA 롯데 키움 [42]
문동주
(85표,76.6%)
윤영철
(15표,13.5%)
최지민
(4표,3.6%)
윤동희
(3표,2.7%)
김동헌
(2표,1.8%)
2024 2024.11.26. 두산 한화 SSG SSG KIA
김택연
(93표,92.1%)
황영묵
(3표,3.0%)
정준재
(2표,2.0%)
조병현
(2표,2.0%)
곽도규
(1.0%)

4. 논란

매년 10명씩 뽑는 골든글러브 시상식과 달리 1명만 뽑지만, 기자들의 인기투표의 성질이 뚜렷한 건 마찬가지다. 야구 기자들 외에도 수백 명에 달하는 기자들이 투표하기 때문에 야구를 잘 모르는 기자들이나 세이버메트릭스에 무지한 기자들도 많아 논란거리가 계속 생긴다. 이러다 보니 야구 룰은 알고 있을지조차 의문인 수준의 무지한 표던지기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골든글러브나 신인상 선정에 대한 불만이 축적되고 세이버메트릭스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비판 여론이 많이 늘어난 편이다. 이정후, 강백호 등 타 신인에 비해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여 별 논란이 없는 경우도 많지만 세이버메트릭스는 고사하고 클래식 스탯이라고 하는 선수 성적을[43] 단순히 비교해 우위에 있는 선수한테 표를 주는 기자 정도면 양반이다.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팀 선수한테 줘버리는 경우도 더러 있다.[44] 예를 들어 2020년에는 6타석밖에 나오지 않은 김은성에게 1위표를 던지는 기자도 있었다.

가장 유명한 신인왕 강탈사건은 초대 신인왕이 탄생한 1983년이었다. 삼성 라이온즈장효조가 그 피해자였는데 1983년 데뷔 첫 시즌부터 타율 1위에 안타를 117개나 쳐내는 등[45] 기록을 쏟아냈으나, 이미 성인무대에서 어느 정도 활약을 한 상태에서 입단했으므로 신인으로 간주할 수 없다[46]는 다분히 역차별적인 이유로 신인왕을 OB박종훈한테 넘겨줘야 했다.[47][48]

99년 홍성흔, 01년 김태균의 수상은 KBO가 얼마나 근본없는 조직인지 확인가능한 사례로 볼 수있다. 이 해의 신인왕 후보 기준은 규정타석을 채운 타자이지만, 해당 수상자들은 후보에도 못오를 선수인데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인 99년 정성훈, 01년 박한이를 제치고 신인왕을 수상한다.[49]

2019년 신인왕 정우영은 장효조만큼의 강탈사례로 볼 수 있다. 정우영은 동포지션에서도 5위권의 하위권성적을 거두었으나 압도적인 득표로 신인왕을 획득한다. 같은 투수로는 선발 20등판의 원태인이 있고, 불펜투수로는 정우영보다 압도적으로 앞선 기록을 올린 전상현이 있다. 133경기를 주전 중견수로 출전하여 2할 후반의 타율을 기록한 이창진도 신인자격이 있었고, 최원준이나 고영창 등 신인왕 자격이 있는 투수 중에서 정우영보다 안좋은 성적을 올린 투수를 찾기힘들었으나 결과는 정우영의 수상

클래식이 아닌 세이버로 보면 그 차이가 더욱 확연하다. 2019년 WAR은 스탯티즈 기준으로 원태인이 0.85, 이창진이 2.26, 전상현 1.83, 정우영이 0.66으로 이를 기준으로 보면 이창진-전상현-원태인-정우영 순서다.[50] 한 마디로 정우영은 전체 신인 중 6위에 동포지션에도 자기보다 우위인 선수가 4명이나 있었다는 것. 가장 성적이 좋았던 전상현과 비교하면 전상현은 ERA 3.12 15홀드 WAR 1.83, 정우영은 ERA 3.72 16홀드 WAR 0.66 으로 전상현이 정우영을 3배가량 상회하는 성적을 기록했다. 세이버 세부지표를 분석하면 더 큰 차이를 볼 수 있다. 전상현은 정우영보다 2배에 가까운 연투를 하면서, 정우영의 2배이상인 이닝 당 1이상의 높은 삼진율을 기록한다. 수비무관 평균자책점인 FIP 에선 1점이상으로 압도했다. 그러나 득표를 보면 정우영의 표가 이들보다 2~3배 이상 득표를 기록하는 황당한 결과가 나왔다. 스탯티즈 WAR의 허점을 이용하여 정우영의 수상이 정당하다는 반달이나, 시즌 중간 특정 시점까지의 성적이 우월했다는 이상한 논리가 본 문서에 수시로 서술되나, 애초에 정우영은 시즌 내내 신인왕 레이스에서 가장 앞서간 적이 없기에 무의미한 반달행위는 반발만 일으킬 뿐이다.[51]

5. 구단별 신인왕 배출 현황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파일:현대 유니콘스 엠블럼.svg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png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파일:kt wiz 엠블럼.svg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파일:PKPuIYF.png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
두산 LG 삼성 현대 한화 키움 KIA NC kt 롯데 쌍방울 SSG
8명[두산] 6명[LG][삼성][현대] 4명[한화] 3명[키움] 2명[KIA][NC][kt] 1명 [롯데][쌍방울][SSG]

5.1. 각 구단 마지막 신인왕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png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파일:kt wiz 엠블럼.svg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파일:현대 유니콘스 엠블럼.svg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파일:PKPuIYF.png
두산
한화 KIA kt LG 키움 삼성 NC 현대 SSG 롯데 쌍방울
김택연
(2024)
문동주
(2023)
이의리
(2021)
소형준
(2020)
정우영
(2019)
이정후
(2017)
구자욱
(2015)
박민우
(2014)
오주원
(2004)
이승호
(2000)
염종석
(1992)
조규제
(1991)

5.2. 신인왕 관련 기록 및 징크스

6. 관련 문서


[1] 프로 입단 6년차까지의 선수를 뜻한다. 육성선수 출신의 경우 정식 선수로 전환되고 등록된 첫 해가 기준이 되는데, SK 와이번스김정빈의 케이스로 인해 밝혀졌다. 당시에는 드래프트에 지명되고도 육성선수 신분으로 선수 생활을 시작하는 경우가 지금보다 더 자주 있었고, 지금도 드래프트에 지명은 되더라도 육성선수 계약으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경우에도 다른 드래프티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계약금을 지급받는 경우가 보통이다.[2] 원래 바로 원년 멤버가 될 수 있었으나 1982년 세계 야구 선수권 참가를 위해 자진해서 상업은행으로 갔다. 정작 부상으로 엔트리에 들지 못했지만.[3] 당연한 말이지만 1982년은 프로야구 원년이므로 모든 선수가 신인이었다. 사실상 MVP와 같은 개념이므로 신인왕의 의미가 없었다.[4] 프로 첫 해에는 3루수로 출장하였다.[5] 쌍방울은 1990년에 창단하여 당시 2군에 있었다.[6] 2023년 현재까지 롯데 자이언츠 유일한 신인왕.[7] 본래 상무 야구단 출신이 었으나 1994년까지 상무는 6개월 및 18개월 방위 판정을 받은 선수의 복무가 가능했다. 1995년 병역 제도가 변경되면서 상무는 현역 자원 및 신장과 체중으로 인해 보충역 판정을 받은 선수들만 받게 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보충역 판정을 받고 군 복무를 뒤로 미루고 있던 1974년생까지의 선수들 상당수가 공익요원 복무를 하게 된다.[8] 다승왕을 먹은 LG 트윈스김용수와 공동 1위를 수상했다.[9] 불펜투수의 경우 과거처럼 무리하게 혹사 시키는 일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2000년대 들어서부터는 규정이닝을 채우지 못하는게 정상이며, 이후의 수상한 선수들 중에서도 규정이닝을 넘어선 불펜투수는 없다.[10] 다승&ERA&탈삼진[11] 이 당시 신인선수의 기준이 군 복무 기간을 제외한 6년차 선수까지였기 때문에 7년차인 최형우가 신인왕을 수상할 수 있었다. 이후 규정이 변경되어 6년차를 마지노선으로 두었기 때문에 더 이상 7년차 신인왕은 나올 수 없다.[12] 2006년 2차 8라운드 전체 59번 두산 베어스 지명[13] 2013년 NC 다이노스 송신영, 신재영 - 넥센 히어로즈 박정준, 지석훈, 이창섭.[14] 2007년 임태훈 이후 10년, 타자로 한정하면 2001년 김태균 이후 무려 16년 만에 나온 프로 1년차 신인왕 겸 고졸 1년차 신인왕으로, 1998년 강동우 이후 19년 만에 나온 데뷔시즌 규정타석 3할 신인이다. 구자욱처럼 데뷔 첫해 신인상은 맞으나 2012년 드래프트 지명만 받았을 뿐 1군 데뷔가 전혀 없었다. 그래서 당해년도 순수 데뷔 신인상 이라는 이름에서만 벗어나는 이유.[15] 이전 기록은 1994년 서용빈의 157개, 고졸로 한정하면 1994년 김재현의 134개.[16] 이전 기록은 1994년 유지현의 109점.[17] 이전 기록은 1994년 김재현의 21개. 대졸신인까지 한정하면 30개의 박재홍에 이어 2위.[18] 박종훈과 함께 2020시즌 국내 투수 최다승인 13승을 기록했다. 고졸 신인이 두 자릿수 승리를 따낸 것도, 국내 최다승 투수에 이름을 올린 것도 2006년 류현진(당시 한화) 이후 처음이다.[19] 이전 기록은 2007년 임태훈의 20개.[20] 6위 김용국(2점)[21] 6위 김정수(23점), 7위 차동철(4점), 8위 한희민(4점)[22] 6위 정명원(38점), 7위 류명선(36점)[23] 6위 박동희(51점)[24] 점수제에서 1인 1표 다득표제로 변경[25] 다른 후보였던 김상진, 최재호, 송지만은 득표에 실패했다.[26] 이 해를 기점으로 KBO 시상식의 진행 시기가 포스트시즌 이전에서 이후로 변경되었다.[27] 박장희김상태도 후보에 있었으나 둘 다 득표에 실패했다.[과반미달] [2차투표] [2차투표] [과반미달] [2차투표] [2차투표] [34] 그 외 후보였던 김성배는 득표에 실패했다.[35] 그 외 후보였던 우규민이종욱은 득표에 실패했다.[과반미달] [2차투표] [2차투표] [39] 1인 1표 다득표제에서 점수제로 변경[40] 점수제에서 1인 1표 다득표제로 변경[41] 전의산, 김현준, 이재현은 각 1표씩 득표했다.[42] 김민석, 유영찬은 각 1표씩 득표했다.[43] 투수는 승수와 ERA, 탈삼진, 타자는 타율과 홈런, 타점이 대표적이다.[44] 류현진 이후 순수 신인투수로 가장 뛰어난 성적을 달성한 소형준에게 3위표조차 주지 않은 기자가 무려 7명이나 있다는 것은 선수가 아닌 팀을 보고 뽑았다는 것과도 같다.[45] 당시 1시즌 경기는 총 100경기였다.(원년에 80경기, 이후 100경기로 늘어났고 증감을 거쳐 2013년부턴 128경기) 교타자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이 해에는 18개의 홈런을 쳐서 리그 3위를 기록,이는 1991년 쌍방울김기태가 27홈런을 기록하기 전까지 신인 좌타자 시즌 최다홈런 기록이었다. 참고로, 1983년 홈런 1위는 이만수(27개), 2위는 김봉연(22개).[46] 오마이뉴스의 김은식에 따르면 '참신성이 없다' 라고...하기야 프로 입단 이전부터 성인 야구무대인 실업 야구에서 4년이나 뛰었으니 충분히 고참급으로 분류될 수 있었다. 입단 당시 나이만 봐도 현재를 기준으로 해도 중참에서 고참으로 넘어가는 단계.[47] 이 이유에도 나름 근거는 있는게, 프로야구가 없던 시절 사실상 전신이라고 봐야하는 한국실업야구에서 충분히 활약을 한 선수를 신인이라고 인정할 수 있느냐는 건데, 종목은 다르지만 한국프로농구에서도 이상민이 실제로 현대전자에 입단한 후 거의 뛰지 않고 바로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입대하고 프로 2년차부터 현대 다이냇 소속으로 뛰면서 MVP를 수상했음에도 불구, KBL 최우수 신인 투표에선 주희정에게 밀렸던 예가 있다. 어떻게 보면 메이저리그에서도 일본리그출신 선수들에게 신인왕 자격을 주는 것이 합당한가 하는 논란이 종종 벌어지는 것과도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메이저리그/일본리그는 그 구성원과 실력이 엄연히 다른 리그라고 인식되기라도 하지, 당시 한국실업야구/한국프로야구는 재작년까지 실업야구에서 뛰던 사람들이 그대로 프로야구로 옮겨와서 뛰고 있었고, 장효조는 당시 프로야구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과 실업야구 시절 이미 4년이나 같이 뛰었다가 군대+세계선수권대회 출장이라는 어쩔 수 없는 이유로 1년 쉬고 온 선수라고 받아들여진 것이다.[48] 박종훈도 실업야구에서 1년간 뛰었으나 1982년 세계 야구선수권 대회 참가를 위해 그렇게 한 것이고, 이미 프로야구가 출범해서 최상위급 선수들이 프로야구로 넘어간 이후에 실업야구에서 뛰었기 때문에 기자단은 박종훈을 대졸 신인과 같이 취급했다. 굳이 오늘날과 비교하면 2군에서 1년 뛰고 1군 데뷔를 했다고 생각한 것. 박종훈 이후로는 실업야구 리그 출신 프로야구 선수가 신인왕을 수상한 사례는 없다.[49] 다만 홍성흔과는 다르게 김태균은 후보 기준을 바꿔서라도 신인왕을 줘야 했던건 맞다. 규정타석을 못 채웠음에도 누적 스텟인 WAR에서 리그 야수들중 15위, 3루수중 1위인 4.33을 기록했고 홈런은 20개나 때려냈다. 비율스텟은 타석 수가 부족해 표본이 적지 않겠냐 싶겠지만 나름 289타석을 소화해 wRC+는 무려 176.6, 타출장은 각각 .335, .436, .649를 기록해 OPS가 무려 1.085나 되어 적은 표본에도 불구하고 분명 신인왕에 걸맞은 성적을 기록하였었다.[50] 언론에 거의 비춰지지 않았지만 신인왕 자격이 있었던 선수를 더 쓰면 최원준 1.29, 고영창 1.21도 있다. 두 선수 다 불펜이다.[51] 초반에는 원태인이 가장 앞서나갔고, 중후반부터는 전상현이 가장 성적이 좋았으며, 나이를 제외하면 이창진이 1년내내 주전 중견수로 차곡차곡 점수를 쌓고있었다.[두산] OB 베어스 2명, 두산 베어스 6명[LG] MBC 청룡 2명, LG 트윈스 4명[삼성] 삼성 라이온즈 6명[현대] 태평양 돌핀스 1명, 현대 유니콘스 5명. 2007시즌 이후 팀 해체.[한화] 빙그레 이글스 1명, 한화 이글스 3명[키움] 넥센 히어로즈 3명[KIA] 해태 타이거즈 1명, KIA 타이거즈 1명[NC] NC 다이노스 2명[kt] kt wiz 2명[롯데] 롯데 자이언츠 1명[쌍방울] 쌍방울 레이더스 1명. 1999시즌 이후 팀 해체[SSG] SK 와이번스 1명[64] 1989년 11월 18일 출생. 당시 만 27세[65] 유효표의 과반수를 득표하지 못해 2차 투표를 진행했고, 2차 투표 유효표 78표 중 50표를 받아 최종 신인왕 선정.[66] 2002~2004년(3년). 현대는 2003년부터 해체 당시까지 연고지 문제로 인해 1차 지명권이 없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굉장한 기록이다.[67] 1980년대부터 시작해서 2020년대까지 단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매 연대마다 신인왕을 배출했다.[68] 80년대 2명, 90년대 1명, 00년대 2명, 10년대 1명, 20년대 2명.[69] 1985년 이순철 이후로 2021년 이의리까지 36년이 걸렸다.[70] 롯데 자이언츠가 2029시즌까지 신인왕을 배출하지 못할 경우 이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71] KIA, LG, 키움, 한화, NC[72] 두산, 삼성, 롯데, SSG,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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