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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7 18:19:24

용암 고리

Lava Coil에서 넘어옴
영어판 명칭Lava Coil파일:용암 고리_grn.png
한글판 명칭용암 고리
마나비용{1}{R}
유형 집중마법
생물을 목표로 정한다. 용암 고리는 그 생물에게 피해 4점을 입힌다. 그 생물이 이 턴에 죽게 된다면, 대신 추방한다.
“사령관님, 디미르 스파이를 발견해 그녀의 잿더미를 구속했습니다.”
—워젝 보안 장교, 크람
수록세트 희귀도
라브니카의 길드 언커먼

세칭 라브니카의 길드-라브니카의 충성 사이클 최고의 디나이얼. 집중마법 1R에 4데미지인 것만으로도 충분히 고성능인데다 뒤끝없이 추방도 시켜준다. 다시 불붙는 불사조 같이 무덤에서 자력으로 기어나오는 생물을 찍는데 유용하며, 무덤에서 히드라성 크라시스 같은 걸 주워오는 걸 견제하는 용도로도 좋다. 다만 일단 파괴를 시켜야만 추방할 수 있으므로 스택 쌓고 무적부여를 할 수 있는 수단에는 무력하다는 점에 주의.

그룰, 그릭시스, 테무르 등 적색이 들어가는 미드레인지/컨트롤 덱에서 고루 사용된다. 마치 모던의 볼트 테스트처럼, 스탠다드에서도 많은 코어 생물들에게 "방어력 4를 넘겨 용암 고리를 피해갈 수 있느냐"는 테스트를 강요하는 주범. 이거 하나 덕분에 라브니카의 길드부터의 스탠다드 메타는 방어력 4인 파직거리는 드레이크, 지니, 강철 잎 용사 등이 날뛴다 → 용암 고리 채용률 급상승 → 방어력 4 생물이 코어인 덱들 승률 떨어짐 → 용암 고리가 번개 강타로 바뀜 → 방어력 4 생물 덱들이 날뜀 → (반복)의 루프를 타고 있다.
영어판 명칭Thundering Rebuke파일:굉음을 내는 질책_znr.png
한글판 명칭굉음을 내는 질책
마나비용{1}{R}
유형 집중마법
생물 또는 플레인즈워커를 목표로 정한다. 굉음을 내는 질책은 그 목표에게 피해 4점을 입힌다.
"불은 내 취향에는 애매해. 난 오히려 잘 내리꽂은 벼락 하나에 더 마음이 간다고."
— 바다 관문 마법사, 라이루스
수록세트 희귀도
젠디카르 라이징 언커먼
젠디카르 라이징의 변형. 추방 옵션이 빠진 대신 플레인즈워커도 노릴 수 있다. 기본적으로 추방이 없기 때문에 용암 고리 수준의 절대적인 제거 능력을 발휘하지는 못하며, 플레인즈워커는 오코 밴 이후로 전체적으로 약세인 만큼 용암 고리에 비해서는 주목받지 못하고 사이드에나 들어가는 신세. 그래도 포렐 이후 처녀림 트롤을 비롯한 방어력 4 생물들이 주목받기 시작했기 때문에 이젯 위주의 덱이 선택적으로 넣기는 한다.

영어판 명칭Obliterating Bolt파일:흔적을 없애는 번개_bro.png
한글판 명칭흔적을 없애는 번개
마나비용{1}{R}
유형 집중마법
생물 또는 플레인즈워커를 목표로 정한다. 흔적을 없애는 번개는 그 목표에게 피해 4점을 입힌다. 그 생물 또는 플레인즈워커가 이 턴에 죽으려고 하면, 대신 추방한다.
자포자기한 페로는 가족을 거의 죽일 뻔한 번개 폭풍에 대한 기억을 떠올렸다. 그가 눈을 뜨자, 오직 연기와 먼지만이 남아 있었다.
수록세트 희귀도
형제 전쟁 언커먼
그리고 형제 전쟁에서는 이 둘의 강점을 혼합한 완전 강화판이 등장했다. 과거 용암 고리를 쓰던 덱들은 용암 고리를 전부 이걸로 대체했다. 다만 스탠다드 환경에서는 역시 대재앙, 시올드레드를 못 잡기 때문에(...) 용암 고리와 달리 한동안 외면받았다. 그러다 숙련사격단 자랑꾼 등 강력한 카드가 발매되며 어그로 덱의 킬 클럭이 빨라지자 아무리 빨라도 4턴에 나오는 시올드레드보다 그 전에 나오는 생물을 잡는 게 더 중요한 메타로 환경이 바뀌며 다시금 인기 카드가 되었다. 특히 우주 소환사, 조랄린이나 이끼나무 기사 등 무덤을 건드리는 저발비 생물이 늘어나며 미드레인지 덱을 잡는 데 필수 카드가 되었다.

리미티드 포맷에서는 본 세트의 발굴 카드들을 후환 없이 제거할 수 있어 언커먼이라는 희귀도에 맞는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