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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18:54:08

Lethal Company/시거드의 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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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
2.1. First Log - Aug 22, 1968 (첫 번째 로그 - 1968년 8월 22일)2.2. Smells here! - Aug 24, 1968 (냄새나! - 1968년 8월 24일)2.3. Swing of things - Aug 27, 1968 (상황의 변화 - 1968년 8월 27일)2.4. Golden planet - Aug ??, 1968 (황금빛 행성 - 1968년 8월 ??일)2.5. Shady - Aug 31, 1968 (수상한 - 1968년 8월 31일)2.6. Sound behind the wall - Sep 4, 1968 (벽 뒤의 소리 - 1968년 9월 4일)2.7. Goodbye - Sep 7, 1968 (작별 - 1968년 9월 7일)2.8. Screams - Sep 13, 1968 (비명소리 - 1968년 9월 13일)2.9. Idea - Sep 19, 1968 (생각 - 1968년 9월 19일)2.10. Nonsense - Sep 27, 1968 (말도 안되는 것 - 1968년 9월 27일)2.11. Hiding - Sep 30 (숨어있는 것 - 1968년 9월 30일)2.12. Real Job - Oct 1 (진짜 일 - 1968년 10월 1일) 2.13. Desmond - Oct 3 (데스몬드 - 1968년 10월 3일)
3. 해설

Sigurd's logs

1. 개요


캡션

Lethal Company의 이스터에그 격 스토리 요소. 비공식 한글패치에서는 이전에는 시구르드의 일지 기록[1]이라고 번역되었으나 나중에 시거드로 통합되었다.

게임 도중에 여러 행성에서 주울 수 있는, 카세트테이프 모양의 아이템인데, 이걸 주워 Terminal(단말기)에 Sigurd 라고 검색하면 지금까지 주운 로그를 읽어볼 수 있다.

참고로 아래에 보면 오타가 많은데, 원문 자체에 오타가 잔뜩 섞여있기 때문에 의도된 오타이다.

2. 목록

2.1. First Log - Aug 22, 1968 (첫 번째 로그 - 1968년 8월 22일)

Date: August 22, 1968
Hello. i am writing this log to keep myself sane. I couldnt find a way to do the most basic thing on this old janky butt computer so I had Desmond add it in, the log feature. til now ive just been adding my own notes to the bestiary whatever i know. My brother said i should keep a journal so im doing what i can! I am writing in a proffessional manner, as these logs could become a historical record, as they will projbably be here for years, just as long as there isnt a clean wipe. that is what desmond saidfd

If you are reading it in the future, you are probably from a nother crew. The turnover rate here is enormous, maybe cause this job sucks and every one turns over dead! Maybe I can give some help when I have some expirience. End log.

Oh, our names are: Sigurd (me), Richard, Desmond, Jess.
날짜: 1968년 8월 22일
안녕. 난 지금 제 정신을 유지하기 위해 이 로그를 쓰고 있어. 이 낡아빠진 컴퓨터로는 가장 기본적인 일도 할 수가 없어서 데스몬드에게 로그 기능을 추가해달라 했거든. 지금까지 내가 아는 건 뭐든지 bestiary에 메모를 적고 있어. 내 동생이 일기를 쓰라고해서 할 수 있는 데까지는 하고있어! 이 로그는 깨끗하게 삭제하지 않는 한 아마도 몇 년 동안 남아 있을 테고 역사적 기록이 될 수 있으니, 전문적인 방식으로 이 글을 쓰고 있는거야. 데스몬드가 말한대로ㅀ

나중에 당신이 이 글을 읽고 있다면 아마 나랑 다 른 크루 출신이겠지. 여긴 이직률이 어마어마한데, 아마 이 직업이 워낙 개판이고 다들 빠르게 죽어나가서 그런거같아! 경험이 좀 쌓이면 어느정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일지 종료.

아, 우리 이름은 시거드(나), 리처드, 데스몬드, 제스야.

2.2. Smells here! - Aug 24, 1968 (냄새나! - 1968년 8월 24일)

gosh, this suit is squeezing me like I'm a gosh damn mummy! im a grown man, give it some space between the legs! it's killing me i'm dying! i hope youre happy dad, I FINALLY got a job. screw you! Everyone here smells. especially Rich. I'm going to throw him in the lake. I don't care what it's made of. i love being on camera duty. oh
I forgot the date it's August 24, 1968. this keyboard has dsadjilfasqt..f/g;

today we found a couple frying pans and a big nail. Worth almost nothing. what is the company even using it for
맙소사, 이 슈트가 무슨 망할 미라마냥 날 쥐어짜고 있다! 나는 다 큰 성인이라고, 다리 사이에 공간 좀 줘! 정말 죽겠다 죽겠어! 기뻐하시길 바라요 아빠, 제가 드디어 직업을 구했어요. 엿이나 먹어! 다들 냄새가 난다. 특히 리치. 호수에 던져버릴거다. 뭐로 된 호수인지는 내 알 바 아니다. 난 카메라 임무를 하는게 좋다. 오
날짜를 쓰는 걸 잊어버렸네 오늘은 1968년 8월 24일이다. 이 키보드에는 ㅇㄴㅁ어ㅑㅣㄻㄴㅄ..ㄹ/ㅎ;

오늘 우리는 프라이팬 두 개와 큰 나사를 발견했다. 가치랄 것이 없다. 회사는 이딴 걸 어디에 쓰는건지 모르겠다.

2.3. Swing of things - Aug 27, 1968 (상황의 변화 - 1968년 8월 27일)

we got in the "swing of things" the past few days. That's what Rich keeps saying, he smells like a rancid tuna can. worst summer camp I've ever been o n. Date is August 27, 1968.

we make sure someone always has a shovel for bashing anything that moves, and we always put someone on "camera duty" so they can open these big security doors with letters and numbers. ask Desmond the wizard how that works, I think he just types in the code that's on the door. That's it

we sold some goods to the company today at 70% value. I got m y nerves chilled listening to the fucking PYSCHOTIC sounds behind the counter. No one else gave any. ??

Cant ignore that! my flashlight didn't even go back there, the beam just went dark.
우리는 지난 며칠 동안 "상황의 변화"에 빠져 있었다. 저건 리치가 계속 하고 있는 말이다, 걔는 썩은 참치 통조림 같은 냄새가 난다. 내가 ㄱㅏ본 여름 캠프 중 최악이다. 날짜는 1968년 8월 27일.

우리는 뭐든간에 움직이는건 후려치게 삽 한개는 누군가가 늘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다른 한명은 항상 "카메라 임무"에 투입해서 걔네가 글자와 숫자로 이 큰 보안문을 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어떻게 작동하는지는 마법사 데스몬드에게 물어봐라. 내 생각에 데스몬드는 그냥 문에 적혀있는 코드를 입력하는 것 같다. 그게 전부다.

우리는 오늘 일부 물건을 70% 가치로 회사에 판매했다. 카운터 뒤에서 나는 엿같은 미친 소리를 들으니 오 싹해졌다. 다들 조금도. ??쓰지 않는다.

신경쓰여! 내 손전등으로 비추어 지지도 않는다, 손전등 빛이 그냥 끊겼다고.

2.4. Golden planet - Aug ??, 1968 (황금빛 행성 - 1968년 8월 ??일)

I talked to a voice on the walkie talkie, it was like a part of the screams. he told me the Golden planet actually existed, its not a legend. and he told me it didn't just hit a meteor. He said the planet was swallowed up by the "beast", and they were in its body being digested. I asked what the beast is, and he said he didn't know!. he said it ate the planet and they forgot everything.

I couldn't get him to stop talking. but I said he was on the other side of a big wall and I could get him out. I said he was inside the building. and that's when he started freaking out/. I couldn't make out a word, I think he said something about "spitting out the rinds" So I just turned it off. what a wack

Jess says the golden planet is just a story. I said I KNOW, I'm not an idiot. Well she said I should quit, and she quits if I do. so she s staying
무전기에서 나오는 목소리하고 얘기했는데, 비명소리의 일부 같았다. 그는 황금빛 행성이 실제로 존재했고, 전설 속 얘기가 아니라고 했다. 그리고 그게 단지 유성에 부딪힌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그 행성이 "짐승"에 의해 삼켜졌고, 소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 짐승이 뭐냐고 물었더니 모른다고 하더군!. 그는 그것이 행성을 먹어치웠고 그들은 모든 것을 잊어버렸다고 했다.

그가 떠드는걸 그만두게 할 수가 없었지만. 나는 그가 큰 벽의 반대편에 있고 내가 꺼내줄 수 있다고 말했다. 내가 그가 건물 안에 있는 거라고 했더니. 그는 곧바로 겁에 질리기 시작했다/. 한마디도 알아들을 수 없었는데, 그사람이 뭔가 "껍질을 뱉어낸다"고 말한 것 같았다. 그래서 그냥 무전기를 껐다. 별난 사람이야

제스는 황금빛 행성은 단지 이야기 일 뿐이라고 했다. 나도 알아라고 했지. 난 멍청이가 아니야. 음, 그녀는 내가 그만둬야 한다고 말했고, 내가 그만두면 자기도 그만둔다고 했다. 그래서 그 사람으 남아있다

2.5. Shady - Aug 31, 1968 (수상한 - 1968년 8월 31일)

date is August 31, 1968. I got camera duty again, I hate walking on this moon anyway. ahah jokes on them it, just started raining!!! I'm just sitting. cant sleep on these tiny beds for ants

I've been thinking a lot. I think this job is shady. If you're reading this you probably got here the same as me. the pay is good, the contract only lasts a season. they ran you through their "assessment exam" on the phone with a weird voice. you signed the contract on the shuttle with the rest of your crew. But the whole time you didn't talk to anyone. The shuttle was autopiloted, I think the voice on the phone was fake. I've had the worst dreams, I think I just want to go back home. but I'm not gonna crawl home, crying and scratching on dad's front door. that's not his son. that's not Sigurd!
날짜는 1968년 8월 31일. 나는 다시 카메라 임무를 받았고 어쨌든 이 위성 위를 걷는 것이 싫다. 아하 쟤들 꼴 좀 보라지, 막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난 그냥 앉아만 있다. 개미들이나 잘수 있을 법한 이 작은 침대에서는 잠을 잘 수가 없다

수도 없이 생각해봤다. 내 생각에 이 일은 수상하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아마 나와 같은 이유로 여기에 왔을 것이다. 보수는 좋고 계약은 한 계절밖에 안된다. 그들은 이상한 목소리로 당신에게 통화 상 "평가 시험"을 치르게 했을 것이다. 당신은 셔틀에서 다른 승무원들과 계약에 서명했을 것이다. 하지만 당신은 그동안 아무하고도 말을 하지 않은 것이다. 셔틀은 자동 조종 되었고, 내 생각에 통화 때 목소리는 가짜였던 것 같다. 최악의 꿈을 꾸고있다. 나는 그냥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 하지만 집에 기어가 훌쩍이며 아빠네 현관문을 긁지는 않을 것이다. 그건 그의 아들답지 않다. 시거드는 그러지 않는다!

2.6. Sound behind the wall - Sep 4, 1968 (벽 뒤의 소리 - 1968년 9월 4일)

date: September 4, 1968

I got woken up early this morning because we were going to the company building to sell our useless garbage. The rate was 120% which Desmond says is rare and he didn't want to miss it, he's been watching it like the stupid stocks.

it still sucks here, Rich still smells like a piece of shit .I can barely sleep. I heard the worst sound behind the wall of the company building, it sounded like crying red faces all churned up and swept away by concrete, like the pestle and bowl my mom crushes up her seeds and spices in. I still hear it. Its a nightmare. no one else heard it. they don't know what to do. Jess thinks I'm "home sick," no I'm sick of this cheap suit
날짜: 1968년 9월 4일

오늘은 쓸모도 없는 쓰레기를 팔러 회사에 가기로 해서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정산 비율은 120%였는데 데스몬드는 그게 희귀한 일이라고 했고 놓치고 싶어하지 않아했다, 그는 그게 망할 주식인 것 마냥 지켜보고 있다.

여긴 여전히 개판인게, 리치는 아직도 쓰레기같은 냄새가 난다. 잠도 거의 못 잘 정도다. 회사 건물 벽 뒤에서 최악으로 끔찍한 소리를 들었는데, 그 소리는 마치 우리 어머니가 씨앗과 향신료를 절구공이에 담아 으깰 때 나는 것 같이, 울부짖는 붉은 얼굴들이 마구 뒤섞여 콘크리트에 휩쓸려 가는 소리 같았다,. 아직도 그 소리가 들린다. 악몽이다. 아무도 저 소리를 듣지 못했다. 쟤낸 뭘 해야 할지도 모른다. 제스는 내가 "향수병"에 걸렸다고 생각하는데, 아니 난 이 싸구려 슈트에 병이 날 정도로 질린 거다

비공식 한국어 번역에서는 "뒤에서 난 소리"로 번역되었다. 아마 시스템상 한 글자를 인식하지 못해서인 듯 하다.

2.7. Goodbye - Sep 7, 1968 (작별 - 1968년 9월 7일)

we left behind Rich. we just had one room to check and then we could be done for the day, I couldn't get the door open. And then I looked and Rich wasn't there. It was the fucking wrinkly skin flower head man that walks on two legs! it turned his neck. I heard the crack but he wasn't there. I wanted to find Rich even if he was dead, but they are cowards! their faces are blank like idiots, there's nothing moving in their stupid skulls, all they wanted to do is leave. they were going to leave me too. we all hated Rich but we didn't want this. this isn't worth it, its just not worth it. we got a pair of scissors, a box full of stamps and a bundle of cords to sell for nothing. its not wort h it, what does the company even want it for?

the date we last saw Rich is September 7, 1968
리치를 남겨두고 왔다. 방 하나만 확인하면 일과가 끝인데, 문을 열 수가 없었다. 그리고 나서 뒤를 보니 리치는 거기에 없었다. 이족보행하는 망할 놈의 쭈글쭈글한 피부를 가진 꽃 대가리 인간의 짓이였다! 그 녀석이 리치의 목을 꺾있다. 뚜둑 하는 소리를 들었지만 리치는 거기에 없었다. 리치가 죽었더라도 찾고 싶었는데 다른 녀석들은 겁쟁이다! 그 녀석들은 얼간이 같이 멍한 표정을 지었고, 빡대가리를 굴리지도 못했다, 걔네는 떠나기 만을 바랬다. 그들은 나도 두고 갈 것이었다. 우리 모두 리치를 싫어했지만 이런 걸 원하진 않았다. 이건 그만한 가치가 없다, 그냥 그럴만한 가치가 없다고. 우리는 팔아도 아무 쓸데도 없는 가위 한 개, 우표가 가득 담긴 상자 한 개, 코드 묶음을 얻었다. 이럴 ㄱㅏ치도 없는 일인데, 회사가 원하는 게 대체 뭘까?

리치를 마지막으로 본 날짜는 1968년 9월 7일.

2.8. Screams - Sep 13, 1968 (비명소리 - 1968년 9월 13일)

date: September 13, 1968

for some reason I was the one who had to call the company number to report the accident. they were too scared to do it. It was the same fake voice I remember from the interview on the phone at home and the stupid training videos. but it heard what I said I think, cause it said they would contact the family and find a replacement and something else. It talked so fast.

I learned you can hear the screams all the time in the walkie talkie when you're at the wall of the Company building. they didn't believe me, well now they do. It sounds just like when I heard it a couple weeks ago. They want to quit. I said I'm not a coward. I just got this jo
날짜: 1968년 9월 13일

몇몇 이유 때문에 사고 신고를 위해 회사 전화번호로 내가 전화를 걸어야 했다. 다른 사람들은 너무 겁을 먹어 하지 못했다. 그 목소리는 집에서 본 전화 인터뷰랑 멍청이 같은 훈련용 영상들에서 나왔던 기억속의 가짜목소리와 같았다. 하지만 내 생각에 그것은 내가 하는 말을 듣고 있는 것 같았는데, 그것이 유가족과 연락하겠다고 했고 대체자를 찾는 것과 이것저것 더 말했기 때문이다. 말이 정말 빨랐다.

회사 건물 벽에 가면 무전기에서 항상 비명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걔들은 내 말을 믿지 않았었지만, 글쎄 지금은 믿는다. 내가 몇 주 전에 들었을 때처럼 소리가 났거든. 그들은 그만두고 싶어한다. 나는 겁쟁이가 아니라고 말했다. 이 직업을 얻었은 지 얼마 안 됐거드

2.9. Idea - Sep 19, 1968 (생각 - 1968년 9월 19일)

date: September 19, 1968

the past weekend it feels like Desmond and Jess woke up. we're supposed to get our fourth member of the crew in a few days. We aren't taking any risks anymore, we don't get as much but it feels safer, and I've gotten better sleep. but its still ass. I can still smell Rich I swear to gosh he smelled that bad

I was talking about how the voice on the phone sounded fake. Then Desmond got this weird idea. he's the wizard and all so he thinks there's a way to use the phone call I made to the company number to find out where the voice comes from. I don't know why he would want to do that but he seems serious. He's been using the terminal a lot
날짜: 1968년 9월 19일

지난 주말에 데스몬드와 제스가 뭔가 알아챈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며칠 안에 네 번째 크루원을 데려오기로 되어있었다. 우리는 더 이상 어떤 위험도 감수하지 않아, 이전보다 덜 벌었지만 더 안전하다고 느꼈고, 나는 좀 더 푹 잘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똥 냄새가 난다. 아직도 리치 냄새가 나 맹세코 걔는 그정도로 악취가 심했어

난 왜 전화 너머의 목소리가 가짜 같았는지 설명하고 있었다 . 그 때 데스몬드가 이 이상한 생각을 떠올렸다. 그는 마법사니까 내가 회사 전화번호로 걸었던 통화를 이용해 그 목소리가 어디서 오는지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생각했다. 왜 그러려는지는 모르겠지만 진지한 것 같다. 그는 요즘 단말기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2.10. Nonsense - Sep 27, 1968 (말도 안되는 것 - 1968년 9월 27일)

September 27, 1968

Desmond wants me to writ e down what we figured out and keep my "nonsense to a minimum". So I'm going to put SO MUCH of my non sense. screw him. The new crew member is named Lucas and he is so confused and scared all the time, what a baby, at least he doesn't smell like a monster.

its been so sunny even though its September, and these suits don't take it well

ok so Desmond "traced the call" and found out there's a group of people somewhere else that pretends to call us from the company building. they are across the whole solar system !! why would they be so far away.

Desmond says he doesn't know, but I think. What if there really is a big monster in the company building like the voice told me on the walkie talkie? They trapped it, and we feed it to keep it tame. I just wanted a stupid job!!!!
1968년 9월 27일

데스몬드는 우리가 알아낸 것을 ㄱ ㅣ록하고 내 "헛소리를 최소한으로" 유지하고 싶어했다. 그래서 나는 내 헛소리들을 아주 많이 집어넣기로 했다. 엿이나 먹으라지. 새 크루원의 이름은 루카스이고 그는 매번 너무 겁을 먹고 혼란스러워한다, 아기가 따로 없다, 그래도 적어도 그에게서 괴물같은 냄새는 나지 않는다.

9월인데도 날씨가 무척 좋지만, 이 수트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

여튼 그래서 데스몬드는 "전화를 추적"했고, 회사 건물에서 우리에게 전화하는 척하는 사람들이 다른 어딘가에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들은 이 태양계 너머에 존재한다!! 왜 그렇게 멀리 떨어져 있을까.

데스몬드는 자기는 모르겠다고 했지만, 내 생각엔 말이야. 무전기에서 들려온 목소리가 말한 것처럼 회사 건물 안에 정말로 큰 괴물이 있는게 아닐까? 그것을 가두어 놓고, 길들이기 위해 먹이를 주는거야. 난 그냥 망할 취직을 하고 싶었던 건데!!!!

2.11. Hiding - Sep 30 (숨어있는 것 - 1968년 9월 30일)

September 30, 1968

I keep having bad dreams about the Company building where the Company breaks out of that giant concrete wall. But I don't know if it looks like anything, I just think its really big and fast. We cant figure out a way to know if the voices on the phone are real, Desmond says its too far away. I asked him if he could take control of the autopilot and he said I'm crazy and that could kill us. yes I am crazy Desmond

he says we would have to get our own private flight to go to the coordinates, and who knows what would actually be there. So, what if its nothing?

I started wondering how I cant remember how we really got here, no I just remember little things like the shuttle flight to the building where we signed our contracts. But I don't remember getting on the shuttle, I don't even remember saying bye to dad. in my dreams it feels like the company isn't trapped in there at all, its just hiding. I don't know if I'm going home
1968년 9월 30일

나는 회사가 회사건물의 그 거대한 콘크리트 벽을 뚫고 나오는 악몽을 계속 꾸고 있다. 하지만 그것이 어떻게 생겼을 지 몰라, 그냥 정말 크고 빠를 거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전화의 목소리가 진짜인지 알아낼 방법을 찾지 못했다, 데스몬드는 거리가 너무 멀다고 한다. 나는 그에게 자동항법장치를 제어할 수 있는지 물었는데, 그는 내가 미쳤고 그러면 우리가 죽을 수도 있다고 했다. 그래 나 미쳤다 데스몬드

그는 그 좌표로 가려면 전용기를 타야 한다고 했고, 거기에 진짜로 무엇이 있을지 누가 ​​알겠냐고 했다. 그럼 만약 아무것도 없다면?

나는 실제로 우리가 어떻게 여기에 왔는지를 왜 기억하지 못하는 건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아니 우리가 계약에 서명했던 건물행 셔틀 비행 같은 사소한 일들은 기억한다. 근데 셔틀에 탑승하는 기억이 없고, 아빠에게 작별 인사를 한 기억도 없다. 내 꿈 속에서는 회사가 거기에 갇혀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숨어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내가 집에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2.12. Real Job - Oct 1 (진짜 일 - 1968년 10월 1일)

date: October 1st, 1968 were out of snacks and lemonade packets again. desmond thinks stun grenades are “more beneficial” well if he puts off ordering my stuff for another day, im going to take a shit on the control lever and ask him what he thinks about his stun grenades then. Desmond don’t read this

i know im not the wizard but I guess im the computer guy again today. every time i go outside on vow they say i get pale like im dead, so they put me on screen duty. they think i got soft or something. whatever, Lucas is the scared one. good luck keeping him from losing his freaking mind. i could stroll out at night like its my backyard !! Its just that i saw Rich on a hill. he was over on the other side of the river. but that was three days ago. Im not scared, its just getting cold outside. I think they jus want me to have screen duty every day and they all set on an excuse.

i miss dad. i hope he isn’t staying on titan. people are saying its not going to look the same in two years. jess told us they are about to go to war and everyone is waiting for it. every time we go to sell, the company building is shaking like theres a loud furnace inside. they are too afraid to quit. we can barely sleep to meet the quota, and it gets worse every time. god, i feel like im being squeezed through a needle. i wish we could go back . it was better working for dad even when i got nothing, just daily allowance. i liked when he would drive us out of town to see the waterfall and we walked up those old wooden stairs. i just wanted a real job
날짜: 1968년 10월 1일 간식과 레모네이드가 다 떨어졌다. 데스몬드는 섬광 수류탄이 "더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글쎄, 만약 그가 내 물건 주문을 다른 날로 미룬다면, 나는 조종간에 똥을 싸고 섬광 수류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볼 거다. 데스몬드는 이 글을 안 읽는다

나는 마법사가 아닌 건 알지만 오늘 또 컴퓨터 전문가가 된 것 같다. 걔네가 보기엔 내가 Vow의 야외에 나갈 때마다 시체처럼 얼굴이 창백해져서, 나를 스크린 근무에 투입했다. 그들은 내가 물러졌다고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하다. 어쨌든, 루카스가 겁이 많은 사람이다. 걔가 정신줄을 놓지 않도록 어디 한번 잘 해보라지. 난 내 뒷마당 산책하는 것 마냥 밤에도 돌아다닐 수 있다고!! 그냥 리치를 언덕 위에서 봤었을 뿐이다. 그는 강 반대편에 있었다. 하지만 그건 3일 전이었다. 난 무서운게 아니고, 단지 밖이 쌀쌀해져서 그런거다. 내 생각에 걔네는 내가 모니터 임무를 매일 하길 바라는 것 같고 모두들 핑계를 댔다.

아빠가 그립다. 나는 그가 타이탄에 머물지 않기를 바란다. 사람들은 2년 후에는 거기가 예전같지 않을 거라고 말한다. 제스는 그들이 곧 전쟁에 돌입할 예정이며 모두가 그것을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우리가 물건을 팔러 갈 때마다 회사 건물이 안에 요란한 용광로가 있는 것처럼 흔들린다. 얘네는 너무 겁먹어서 그만 두지도 못한다. 우리는 할당량을 맞추기 위해 잠도 거의 못 자는데, 상황은 매번 더 나빠지고 있다. 맙소사, 마치 바늘 구멍을 통과하고 있는 것 같다. 우리가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 . 하루치 용돈 말고는 아무것도 없었지만, 아빠를 위해 일하는 게 더 나았다. 폭포를 보려고 우리를 데리고 아빠가 교외로 운전해가서, 오래된 나무 계단을 같이 걸어 올라가는 것이 나는 좋았다. 난 그냥 진짜 직업을 원했는데

2.13. Desmond - Oct 3 (데스몬드 - 1968년 10월 3일)

Desmond. October 3, 1968. I am encrypting these logs to keep them hidden, as I fear the system will be wiped if they are found. It's all a guise. We're supposed to think it's all just a transaction, but our real job is keeping an incredible terror fed. How long until its fullness ends and its hunger is insatiable? God knows, maybe it has to do with all these desolate moons. Whoever reads this, I am sorry to burden you with this. Please have a good day and night--as what else is there for us to do데스몬드. 1968년 10월 3일. 나는 이 로그가 발견되면 시스템 째 삭제될까 두려워, 은폐용으로 로그를 암호화하고 있다. 이건 전부 위장이다. 우리는 이게 단지 매매 일 뿐이라고 생각해야 하지만, 우리의 진짜 일은 엄청난 공포에게 계속 먹이를 주는 것이다. 포만감이 끝나고 허기를 만족시킬 수 없을 때까지 얼마나 남았을까? 신만이 아시겠지, 아마도 이 모든 황량한 위성들과 관련이 있을 수 있을지도. 누구든 간에 이 글을 읽는 사람한텐 부담을 줘서 미안해. 부디 낮이든 밤이든 좋은 하루가 되길-\-그 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겠어

3. 해설

1968년 작성자인 시거드가 로그 기능을 통해 남긴 기록으로, 본인과 리처드(리치), 데스몬드, 제스 넷이서 "회사"에 고용되어 일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도중에 괴물(묘사로 보아 브래컨으로 추정된다.)에게 리처드가 살해당하고, 루카스라는 새로운 크루원이 들어왔으며 그러던 중에 데스몬드와 시거드 형제가 회사와의 전화를 추적했더니 그 전화는 태양계 너머에서 걸려온 것이었다. 이걸 계기로 소름끼치는 생각을 떠올리는데 외계 위성에서 폐기물을 수거해 회사에 판매하는 일이 그저 그냥 이걸 사들이는 회사에게 파는 게 아니라 회사 안에 있는 괴물에게 먹이기 위해서였다는 것이다.

이 로그는 어디까지나 작성자 시거드의 생각이므로 정말인지는 알 수 없다. 적어도 개발자는 그렇게 생각하도록 하기 위해서 이러한 로그를 만들어 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로그말고도 물건을 회수해 가는 것이 사람이 아닌 문어의 다리같은 촉수인데다, 물건을 팔면 나오는 무작위적인 대사 중 "이 벽은 날 담기에는 너무 작다"라는 대사가 나오기 때문에 벽 뒤에 거대한 생물이 있는 것은 분명하다. 그리고 마지막 로그 "데스몬드"에서 나온 시거드의 추측이 전부 맞다고 가정하면 1~3일차에 스크랩을 팔러가도 후려치기 하다가 0일차에는 제 값에 물건 값을 받는 부분[2]이나, 점점 할당량이 늘어나기만 하는 부분도 아귀를 맞출 수 있다.

다만 그 괴생명체가 단순히 주는 고철을 받고 먹기만 하는 괴물이라면 물건의 가격을 매겨서 돈을 주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 등 여전히 설명이 어려운 부분이 많다. 사실 괴물이 단순한 괴물이 아닌 회사를 운영하며 유희를 즐기는 신적 존재라는 설설이 존재한다. 그리고 사실 회사가 괴물을 기르면서 괴물에게 줄 먹이를 구하는 직원들의 서바이벌을 구경하는 서비스 상품을 부자들에게 판매하는 것이라는 가설 또한 존재하나 현재로선 어떠하게 결론 내리기에는 단서가 부족하다.

참고로 이 크루가 해고 당하지 않고 일한 일 수는 최소 43일(1968년 8월 22일~1968년 10월 3일) 이상이다. 첫 로그가 처음 고용된 날에 작성한 것이라는 언급도 없고, 마지막 로그에서도 해고된 사실이 밝혀지지 않았으므로 그보다 더 오래 버텼지만, 얼마나 버텼는지는 불명이다. 하지만 마지막 데스몬드 편에서 "배부름이 끝나고 그것의 배고픔이 어느 것으로도 채워지지 않을 때까지 얼마나 걸릴까?"라고 언급한 것을 보면 플레이어들과 마찬가지로 할당량은 점점 오르고 있는 모양인지라, 언젠가 할당량을 채우지 못해 해고당했을 것이다.[3]
[1] 시구르드북유럽 신화의 영웅 이름으로 Sigurd를 스웨덴식으로 읽은 이름이다. 이 사람의 출신은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스웨덴식으로 읽기 보다는 영어식 발음인 시거드로 읽는게 보편적이다.[2] 0일차에는 괴물이 굶주림을 더 이상 버틸 수 없기 때문에 제 값을 받는 것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3] 현재 유저들의 공식적인 최고 할당량 기록이 14973, 총합 72일의 근무인 것을 생각하면 43일 이후로도 상당히 오래 일했을 것은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