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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3년 1월 23일에 발표된 후, 4월 21일에 정식 출시된 그래픽 웹 브라우저. NCSA의 마크 앤드리슨과 에릭 비나가 만들었다.2. 주요 기능
브라우저 중 최초로 Windows를 지원하면서 HTML 페이지에 있는 그림을 텍스트와 함께 표시하는 기능을 갖추었다. 다른 브라우저는 그림을 별도의 창을 통해서만 볼 수 있었다. 이걸 만든 이유가, 자신의 유머가 유머 사이트에서 통하지 않자 "아~ 재밌는 짤과 같이 보면 내 유머도 먹힐 텐데!"라는 생각 때문이었다고(...).1990년에 발표된 월드 와이드 웹의 발전으로 인해, 텔넷, FTP, 고퍼, 이메일 등 제한된 서비스만 가능한 인터넷에 그림과 음악 등이 포함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몇몇 연구자 내지 애호가들 이외에는 별로 알려지지 않았던 월드 와이드 웹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3. 역사
그래픽 웹 브라우저 자체는 팀 버너스 리가 만든 WorldWideWeb, 그 이후에 Erwise, ViolaWWW도 있었으나 Windows를 지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중적이지 않았던 반면, 모자이크는 비록 최초의 그래픽 웹 브라우저가 아니었지만 최초로 대중적인 성공을 거둔 브라우저이다. 모자이크의 인기는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와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출시 이후 급격히 시들해지더니, 1997년 1월 7일에 업데이트된 3.0 버전을 마지막으로 1998년 무렵에 사용자를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되었을 정도로 쇠퇴했다.4. 이후
이후 마크 앤드리슨은 넷스케이프 커뮤니케이터 코퍼레이션를 설립하였고, 여기서 만든 넷스케이프는 한 때 웹을 호령하였으며 현재의 모질라와 모질라 파이어폭스로 이어졌다.마이크로소프트의 Internet Explorer도 초기 모자이크의 기술과 상표를 라이선스한 스파이글래스를 기반으로 개발을 시작하였으니, 모자이크가 현재의 웹 브라우저 및 인터넷에 남긴 발자취는 정말로 크다고 할 수 있다. 오페라의 프레스토 엔진이 탈락한 현 상황에서는 상용 브라우저의 족보는 모자이크 계열(겍코, Goanna)들과 KHTML 계열(WebKit, 블링크)들만 남은 상황이다.
Internet Explorer 6까지만 해도 도움말 메뉴의 익스플로러 정보 보기를 하면 모자이크의 이름을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