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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5 08:59:41

Mother of Runes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1. 개요2. 변형
2.1. 룬 제공자2.2. Skrelv, Defector Mite

1. 개요

영어판 명칭 Mother of Runes 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184848_1.jpg
한글판 명칭 -
마나비용 {W}
유형 생물 — 인간 성직자
{T}: 당신이 조종하는 생물을 목표로 정한다. 그 생물은 턴종료까지 당신이 선택한 색으로부터 보호를 얻는다.
"My family protects all families."
공격력/방어력 1/1
수록세트 희귀도
Urza's Legacy 언커먼
Commander 언커먼
Duel Decks: Elspeth vs. Kiora 언커먼
Eternal Masters 레어
한국에서의 별칭은 '룬엄마'. 우르자 환경부터 시작해서 이 카드에게 당한게 많은 유저들은 '룬애미' 라는 멸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당시 백위니에 필수요소로 들어갔던 생물. 중요한 생물 하나가 찍히는 것을 막아줄 수도 있고 달릴 때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줄 수도 있었던 생물이다. 생물을 쉽게 보호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EDH에 자주 쓰이고, 그래서 Commander 판본에 재판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웬만한 레어와 동급 수준이다.

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112427_1.jpg
Unset에서 나온 패러디 카드. 뒤에 온갖 unset에 나오는 것들을 적어놓거나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다.

마로가 헤드저지를 보면서 만들었던 예시 중에 말하면 희생해야 하는 Goblin Mime과 이 카드가 함께 나와있을 때 무형의 언어도 모욕으로 보냐는 질문이 있었고 답변은 Yes였다고 한다.

2. 변형

2.1. 룬 제공자

영어판 명칭 Giver of Runes 파일:룬내놔.png
한글판 명칭 룬 제공자
마나비용 {W}
유형 생물 — 코르 성직자
{T}: 당신이 조종하는 다른 생물을 목표로 정한다. 그 생물은 턴종료까지 무색 또는 당신이 선택한 색으로부터 보호를 얻는다.
그녀는 자신이 가족이라고 선택한 자들에게 보호의 표식을 부여한다.
공격력/방어력 1/2
수록세트 희귀도
모던 호라이즌 레어
모던 호라이즌에 등장한 변형. 방어력이 늘고 무색 보호까지 줄 수 있게 되었지만 자기 자신은 보호할 수 없고 인간 타입이 빠져서 인간덱 시너지는 못 받는 차이가 있다. 원본과 비슷하게 하위 환경에서 날아다니는 1마나 디나이얼들로부터 위니들을 보호하거나 대신 맞는(..) 역할을 한다. 호가크 브릿지바인이 휩쓸던 모호 초반 메타에서는 호가크보다 빨리 달려서 게임을 이길 수 있는 날빌덱들이 같이 흥했고, 그 때문에 날빌덱들의 핵심 생물들을 지키기 위한 소스로 가격이 두 배 가까이 떡상하기도 했다.

한국에서의 별명은 위의 룬엄마와 비슷하게 '룬누나' 또는 '룬언니'.

2.2. Skrelv, Defector Mite

영어판 명칭 Skrelv, Defector Mite 파일:피렉시아_진드기.png
한글판 명칭 배반한 진드기, 스크렐브
마나비용 {W}
유형 전설적 마법물체 생물 — 피렉시아 진드기
독성 1 (이 생물에게 전투피해를 입은 플레이어는 독 카운터 한 개도 함께 얻는다. 독 카운터를 열 개 이상 가진 플레이어는 게임에서 패배한다.)

배반한 진드기, 스크렐브는 방어할 수 없다.

{W/P}, {T}: 당신이 조종하는 다른 생물을 목표로 정한다. 색 하나를 선택한다. 그 생물은 턴종료까지 독성 1과 그 색으로부터 방호를 얻는다. 이 턴에 그 생물은 그 색을 가진 생물에게 방어되지 않는다. ({W/P}는 {W}나 생명 2점으로 지불할 수 있다.)
공격력/방어력 1/1
수록세트 희귀도
피렉시아: 모두 하나가 되리라 레어

피렉시아: 모두 하나가 되리라의 변형. 룬엄마와 유사한 카드가 스탠다드에 나오게 되었다.

모호의 룬언니와 마찬가지로 자기 자신은 보호하지 못하고, 더불어 피렉시안 마나까지 하나 지불해야 한다. 완전한 보호가 아니라 방호+방어불가이기 때문에 이미 생물 전투 상황에 돌입한 생물은 지켜주지도 못한다. 대신 대상이 독성 1을 얻지만 이런 걸로 이기려면 정말 생물 대치 상황에서 이걸로만 내리 10턴을 때려야 하니(...) 의미는 없다.

즉 위의 두 장과 비교하면 명백한 하위 호환. 하지만 이것만 해도 스탠다드(와 파이어니어)에서는 충분히 강력한 성능이라 백색 기반의 다양한 생물 덱이 활용하고 있다. 그냥 세워 두기만 해도 대상 지정 디나이얼에 면역을 제공하는 게 상대 입장에서 엄청난 짜증을 유발하는 건 마찬가지. 단 제국의 땅, 에이간조는 백색 마나를 뽑을 뿐인 무색 원천이므로 못 막아준다는 건 주의하자.

참고로 Defector(배반자, 탈주자)인 이유는 설정 상, 노른 몰래 창궐한 진드기의 우두머리이기 때문이다. 본래 기계 정교회는 이 녀석들을 구제했어야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