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필 | |
| 이름 | <colbgcolor=#ffffff,#191919>ピコン 피콘 / Picon |
| 성별 | 남성 |
| 채널 | |
| SN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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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피콘(ピコン)은 니코니코 동화에서 VOCALOID 오리지널 곡을 투고하는 작곡가이다. 2013년 11월 22일 근심 센시티브를 투고하며 데뷔하였다.보컬로이드는 하츠네 미쿠만 프로듀싱하며 한동안 하츠네 미쿠 이외의 보컬로이드가 사용된 곡은 단 한 곡도 없었다. 이 때문에, 하츠네 미쿠의 조교력은 매우 높은 편. 최근에는 외주를 받아 CeVIO를 사용한 곡도 투고하고 있다.
2013년 데뷔 이래로 2016년에 이르기까지, 곡 발표 자체가 적긴 했으나 3년이라는 긴 무명 기간을 거쳤다. 그러다가 2017년부터 마치 곡들을 쌓아놓고 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잔잔하고 독특한 분위기의 곡들을 만들어낸다. 이 시기에 높은 조교 실력, Mazwai의 비디오 클립들을 사용한 실사 뮤직비디오, 잔잔하고 서정적인 가사들로 차별화된 감성을 보여주면서 매니아층을 사로잡게 된다.
소위 알 만한 사람만 아는 프로듀서로 있던 도중, 2017년 8월 25일에 투고한 '죽기엔 좋은 날이었어'가 10만 조회수를 얻으며 전당에 입성하는 등 일약 대히트를 치고 바로 곧이어 '인간이었어'가 9만 조회수를 내며 피콘이라는 작곡가를 알리게 된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롱런을 하게 된다. 2017년~2018년의 기간은 쉽게 말해서 피콘의 제1의 전성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2018년 1월 27일에 투고한 '너의 맥박에서 춤추고 싶었어'가 또다시 10만 조회수를 얻으며 히트를 치고, 이후 5월 11일, 본격적으로 많은 이들에게 피콘을 알린 노래인 갈란드가 유튜브 100만, 니코니코 동화 40만 조회수를 얻으며 히트를 치게 된다.
니코니코 동화나 유튜브 활동 이름은 엄연히 ピコン이지만, 프로듀서가 아니라 직접 노래를 부를 때는 Picon이라는 영어 이름을 사용한다.
2. 특징
활동 초기 투고곡들은 기성 프로듀서들과 비슷한 분위기였다. 그러나 '공중에 여름'을 계기로 점차점차 바뀌어 오더니 현재는 완전히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성하며 자리를 잡았다.초기 투고곡을 제외한 투고곡들의 스타일은 가사 면에서도 멜로디 면에서도 대체로 잔잔한 분위기인 것이 특징인데, 소곤소곤 이야기하는 듯한 느낌이 난다. 이 때문에 신나는 J-POP 록 스타일이나 펑키 스타일과는 많이 다르고 오히려 한국 인디 노래의 느낌이 난다. 이때문에 취향에 따라서 지루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조용하거나 서정적인 분위기의 노래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인기 있는 프로듀서다.
거의 대부분의 뮤직비디오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을 사용한다. 노래는 대부분 작사, 작곡, 프로듀싱, 영상, 편집 모두 본인이 맡는다.
가사와 곡의 분위기는 대개 화자가 혼자 후회하거나 혼잣말을 하며 읊조리는 분위기가 난다. 사실 투고 곡들에서는 일본 특유의 J-POP적인 느낌이 갈란드를 제외하고는 크게 드러나지 않는다. 실제로 본인도 일부 곡들의 영향을 한국 인디 노래에서 받았다고 하기도 하였다. 노래 스타일을 보면 인디 중에서도 혁오나 우효, 선우정아 등의 독특한 스타일의 가수들에게 영향을 받은 듯 하다.
Picon 명의의 영상에서는 자신의 곡 스타일에 맞게 힘이 없는 느낌으로 노래하며 오토튠을 사용한다. 이는 전화 연결과 같은 로우파이 느낌을 주기 위해서라고.
2.1. 유튜브
비슷한 시기에 데뷔하여 비슷한 시기에 뜬 벌룬과 비슷하게 피콘은 니코니코 동화보다 유튜브에서 강세인 프로듀서인데, 이는 외국인 팬들이 일본인 팬보다 비중이 크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실제로 베트남어, 중국어, 한국어, 러시아어, 영어 등 모든 영상에 평균적으로 8개 이상의 자막들이 달려 있으며 니코동에서는 10만 정도에 그치는 영상 조회수가 유튜브에서는 20만, 100만씩 나온다. 조금 극단적인 사례로 '공동으로부터'는,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이름값에 맞지 않게 4만이라는 조회수에 그쳤지만 유튜브에서는 17만 조회수를 얻기도 했다.[1]사실 이러다 보니 피콘의 활동은 근래에는 니코니코 동화보다 유튜브에 더 집중되어 있는데, 예를 들어 본인이 직접 부른 '삶이 있었어'의 경우에는 유튜브에만 투고하였다. 감성 자체가 일본 국내보단 해외 쪽에 더 어울리다 보니 유튜브를 적극 활용하려는 듯하다.
3. 달성 기록
4. 투고 곡
4.1. VOCALOID 오리지널 곡
| 번역명 | 원제 | 가수 | 링크 | 투고일 | 비고 |
| 근심 센시티브 | 憂焼けセンシティブ | 하츠네 미쿠 | | 2013년 11월 22일 | 데뷔곡 하츠네 미쿠 최초 사용 |
| 플래시 패스・론리 걸 | フラッシュパス・ロンリーガール | 하츠네 미쿠 | | 2014년 4월 3일 | |
| 베루티코 댄스 | ヴェルティゴダンス | 하츠네 미쿠 | | 2014년 6월 17일 | |
| 아이 엠 스켈레톤 | アイアムスケルトン | 하츠네 미쿠 | | 2014년 7월 12일 | |
| 근심 센시티브 | 憂焼けセンシティブ | 하츠네 미쿠 | | 2014년 9월 19일 | 리메이크 |
| 공중에 여름 | 空中に夏 | 하츠네 미쿠 | 16/08/29 | ||
| 그저 숨을 쉬고 있었어 | ただ息をしていた | 하츠네 미쿠 | 17/01/01 | ||
| 논 휴먼 | ノンヒューマン | 하츠네 미쿠 | 17/02/17 | 정시 업로드 시작 | |
| 슬픔이 부족해 | 悲しみが足りない | 하츠네 미쿠 | 17/03/19 | ||
| 사랑 | 愛 | 하츠네 미쿠 | 17/06/17 | ||
| 폴른 | ファーレン | 하츠네 미쿠 | 17/07/07 | ||
| 따뜻한 생물 | 暖かい生き物 | 하츠네 미쿠 | 17/07/29 | ||
| 데드 로즈 | デドローズ | 하츠네 미쿠 | 17/08/18 | ‘근심 센시티브’의 2차 리메이크 | |
| 죽기엔 좋은 날이었어 | 死ぬにはいい日だった | 하츠네 미쿠 | 17/08/25 | ‘공중에 여름’ 리메이크 | |
| 인간이었다 | 人間だった | 하츠네 미쿠 | 17/09/21 | ||
| 머릿속에 질 것 같아 | 頭ん中に負けそうだ | 하츠네 미쿠 | 17/12/22 | ||
| 네 맥에서 춤추고 싶었어 | 君の脈で踊りたかった | 하츠네 미쿠 | 18/01/27 | ||
| 갈란드 | ガランド | 하츠네 미쿠 | 18/05/11 | ||
| 공동으로부터 | 空洞より | 하츠네 미쿠 | | 18/07/20 | |
| 흔해빠진 작별인사 | ありふれたさよなら | 하츠네 미쿠 | 19/03/29 | ||
| 타타라 | タタラ | 하츠네 미쿠 | 19/09/13 | ||
| 재생 | 再生 | 하츠네 미쿠 | 2021년 9월 29일 | 프로세카 제공 곡 |
4.2. CeVIO 오리지널 곡
| 번역명 | 원제 | 가수 | 링크 | 투고일 | 비고 |
| 상심 중 | 傷心中 | 리메 | | 2022년 7월 21일 | 리메 최초 사용 |
| 이러려던 게 아니었어 | こんなはずじゃなかった | 코코 | | 2022년 12월 14일 | 코코 최초 사용 |
| 샹그릴라 | シャングリラ | 하루 | | 2023년 10월 11일 | 하루 최초 사용 |
4.3. Picon 명의
| 번역명 | 원제 | 링크 | 투고일 | 비고 |
| 삶이 있었어 | 生活があった | 2018년 9월 20일 | ||
| 타타라 | タタラ | 2019년 9월 13일 |
5. 여담
- 음악 스타일과 다르게 멘트들은 의외로 감정선이 다채롭다.
- ‘논 휴먼’ 투고 때부터 모든 노래를 정시에 올리고 있다.
- ‘너의 맥박에서 춤추고 싶었어’ 까지는 PV의 맨 처음에 ∠ 기호가 반투명하게 등장했는데, 갈란드 PV에서부터는 나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