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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15:22:45

퇴물 펌프 잇 업 페스티벌

TPF 2016에서 넘어옴
파일:TPF_2016_AD.jpg
기억하시나요? 좁은 무대 위 화려한 퍼포먼스 그들의 땀! 열정!
불타는 우리들의 열정을 다시 한번 보여주세요[1]

1. 개요2. 진행과 관련된 개요3. 공통 규칙4. 규칙
4.1. 스피드 부분 규칙4.2. 프리스타일 부분 규칙
5. 상품6. 대회 현황
6.1. 스피드
6.1.1. 예선전
6.1.1.1. A조6.1.1.2. B조6.1.1.3. C조6.1.1.4. D조
6.1.2. 16강
6.1.2.1. 1경기6.1.2.2. 2경기6.1.2.3. 3경기6.1.2.4. 4경기6.1.2.5. 5경기6.1.2.6. 6경기6.1.2.7. 7경기6.1.2.8. 8경기
6.1.3. 8강
6.1.3.1. 1경기6.1.3.2. 2경기6.1.3.3. 3경기6.1.3.4. 4경기
6.1.4. 4강
6.1.4.1. 1경기6.1.4.2. 2경기
6.1.5. 3/4위전6.1.6. 결승전
6.1.6.1. 결승 1경기6.1.6.2. 결승 2경기6.1.6.3. 결승 3경기
6.1.7. 결과
6.2. 프리스타일
6.2.1. 결과
7. 여담

1. 개요

펌프 잇 업의 이벤트 대회[2]이며, 한 때는 날아다녔으나 척추 및 관절 건강에 마음까지 약해진 아재들의 숟가락 들 근력을 측정하는 취지로서 TPF(퇴물 펌프 페스티벌) 조직 위원회가 주최한 대회이다. 원래는 대회를 열 생각이 없었으나, 포스터가 공개된 이후 갑자기 호평을 받아서 이렇게 스케일이 크게 되어버렸다는 것. 아프리카랑 안다미로가 지원을 한다.

2. 진행과 관련된 개요

3. 공통 규칙

4. 규칙

4.1. 스피드 부분 규칙

4.2. 프리스타일 부분 규칙

5. 상품

순위 상품
1위 금지팡이(.....)+10만원 상당 장뇌삼
2위 은지팡이(....)+5만원 상당 발마사지 기계
3위 동지팡이(...)+3만원 상당 한방 마사지 크림

부상이 전부 건강을 위한 상품이다(...), 게다가 직접 손수 제작한 금은동 지팡이도 심히 골때린다...이거 무슨 금도끼 은도끼도 아니고

6. 대회 현황

중계진들과 조직위원회들과 대부분이 힘들거나 예전만치 못할것 이라는 평가가 있었으나 다들 리즈 시절이 있던 선수들인지라 20렙 이상에 싱글 더블도 힘들지않게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체력외에 그리 못하는점도 없었다.아무리 퇴물이어도 고수는 고수지

사실 펌프 잇 업이 유독 피지컬이 많이 필요한 종류의 리듬게임이라 그렇지, 팝픈뮤직이나 beatmania IIDX 등 손으로 하는 리듬게임 중에는 TATSUDOLCE., RAG* 등 만 30살이 넘은 탑랭커도 많긴 하다. 흔히들 반사신경이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대전 격투 게임 역시 30대 탑랭커들이 많은데, 인간의 근력이 40살 안팎까지는 꾸준히 증가하므로 왕년에 고수 소리 들을 만큼 높은 수준까지 올라간 유저라면 나이가 듦에 따라 반사신경이 떨어지는 걸 (포스터에 나와있는 것처럼) 기술과 감각, 그리고 근력으로 벌충하는 게 가능은 하다.

사실 그 FEFEMZ*도 2023년 기준으로 만 25살에 접어들었으니 이 대회의 기준에 따르면 틀딱 내지는 퇴물이 된다(...) 사실 2016년 당시에는 국내 리듬 게임 유저층이 10대~20대 초반 수준으로[7], 전반적으로 어린 편이어서 20대 중반만 돼도 퇴물 소리를 들었지만 리듬게임 특유의 매니악함과 그로 인한 유입 부족, 그리고 코로나 유행으로 인한 국내 오락실 시장의 침체 때문에 리듬게임 유저들의 평균 나이가 올라가며 20대 중반이면 평균적인 나이가 돼버렸다.[8]

6.1. 스피드

6.1.1. 예선전

각 조마다 곡을 랜덤으로 선정후 기계 점수로 대결해서 6명 중의 4명이 올라가는 방식이다.
6.1.1.1. A조
곡:미스터 라푸스 싱글 13렙
출시당시에 허리틀기과 떨기로 유명했으며 지금도 허리틀기에 교과서로 자리잡고 있다.

참가선수
박병규[9] S 16강 진출(이하``으로생략)
주광원 A
류병규 S 16강진출
주승로 A
호병욱 S ``
김승훈 S ``
6.1.1.2. B조
곡:윈터 싱글 14렙
반야의 클래식 리믹스 곡으로서 1분 20초라는 짧은 플레이 타임 인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어려운 난이도로 B조에서 S가 나오지 않았다확실히 이제 퇴물들 되시긴 한듯


참가선수
박정민A
장용주A 16강 진출
최정휘A
박홍규A ``
장희정A``
유상준A ``
6.1.1.3. C조
곡:윌오더 위스프 싱글 13렙
반야의 곡답게 높은BPM을 가지고 있다. BPM200이 넘어가는 곡으로서 예선전에선 가장 높은 BPM에 곡이나 채보는 다른 곡들에게 조금 밀리는편

특이점:C조의 선수는 6명중 개인사정으로 4명이 출전했는데 규칙상 6명중 4명이 올라가는 예선전에서 4명이 출전하기 때문에 C조 전원은 부전승으로 올라가게 된다.

참가선수
박종훈A
최태환S
라기면A
박종진S
6.1.1.4. D조
곡:두 잇 유어 셀프 싱글 13
지금은 볼수 없는 옛날 곡이자 빡센 허리틀기가 관건인 곡으로 정확도 확보가 관건인 곡 [10]

참가선수
김판수 S 1251100 *
서범정 A 664300
신영태 S 1085900
박정남 S 1307400 *
이준재 S 1333800 *
최병용 A 1189100 *

6.1.2. 16강

16강전부터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기계점수로 대결해서 지면 탈락이다.
6.1.2.1. 1경기
곡:내게 남은 사랑을 다줄께 싱글 17렙
지금도 현역인 명곡으로 폭타가 인상적인 명채보

선수
호병욱vs장용주 호병욱 승
6.1.2.2. 2경기
곡:베토벤 바이러스 싱글13렙
펌프의 레전드곡 난이도는 쉽다. 말하지만 일반인들 눈에 다 어려워 보인다.

선수
박병규vs장희정 박병규 승
6.1.2.3. 3경기
곡:뛰어봐 싱글 15렙
노바소닉의 곡으로 상당히 오래된 곡으로서 추억을 되살리는 곡이다.

선수
김승훈vs유상준 유상준 승
6.1.2.4. 4경기
곡:펌프미 아마데우스 싱글 16렙
빠른 속도로 올라오는 채보와 허리틀기가 관건인 고난도의 곡.

선수
박홍규vs류병규 박홍규 승
6.1.2.5. 5경기
곡:엔터더드래곤 싱글 15렙
스피드보다는 프리스타일에 어울리는 곡.

선수
최태환vs최병용 최태환 승
6.1.2.6. 6경기
곡:예지몽 싱글 13
16강에서 가장 난이도가 낮다 평가된 곡.

선수
박종진vs김판수 김판수 승
6.1.2.7. 7경기
곡:x-tream 싱글 14렙
빠른속도와 중간부분 폭타가 관건인곡.

선수
라기면vs박정남 라기면 승
6.1.2.8. 8경기
곡:소방관 아저씨 싱글 13렙
인상깊은 변속과 더불어 난이도 또한 상당한 곡.

선수
이준재vs박종훈 이준재 승

6.1.3. 8강

16강에 비해 난이도가 크게 상승했으며 각 시즌에 보스곡들이 나왔다.
6.1.3.1. 1경기
곡:캐논-D 싱글 20렙
펌프에서 빼놓을수 없는 명곡 난이도 또한 상당하다.

유튜버 엘군으로도 유명한 박병규선수와 후에 우승을 차지하는 호병욱 선수와의 사실상 결승전 미리보기 였으나 박병규 선수의 중간 미스로 아쉽게 탈락하였다

선수
호병욱vs박병규 호병욱 승
6.1.3.2. 2경기
곡:월광 싱글 18렙
변속과 약간씩 섞여있는 폭타 떨기가 접목돼있는 고난도의 곡.

선수
유상준vs박홍규 박홍규 승
6.1.3.3. 3경기
곡:위치닥터 싱글 17렙
지금은 쉬울수 있으나 출시당시에 보스곡이었던 곡.

선수
최태환vs김판수 최태환 승
6.1.3.4. 4경기
곡:러브 이즈 덴저 존 싱글 19렙
롱 놋과 끌기와 허리틀기가 마구 교차되는 고난도의 곡.

선수
라기면vs이준재 이준재 승

6.1.4. 4강

4강 부터는 더블 나이트메어로 승부하게 된다. 체력싸움이기에 4강부터는 F나 C같은 낮은 랭크가 나왔다.
6.1.4.1. 1경기
곡:터키 행진곡 더블 19렙
위에서 말했던 캐논-D 베토벤 바이러스와 함께 펌프의 레전드곡.

박홍규vs호병욱 호병욱 승

4강 부터는 체력싸움인데다 더블로 경기하기 때문에 중간 허리틀기 부분에서 미스가 자주 나왔다.
6.1.4.2. 2경기
퇴물 펌프 잇 업 페스티벌 스피드 부분 4강 2경기
곡명 Slam
난이도 Nightmare 19
플레이어 최태환 이준재
점수 1750500 / A 1698400 / A
승리자 O

그 악몽의 곡 SLAM Double이 뽑아졌다, 그리고 나라 잃은 표정의 최태환 선수는 덤이다. 최태환 선수부터 시작 했는데, 마지막 후살에서 미스 콤보가 떠버리는 상황이 발생 되었고, 높은 난이도의 채보와 세월의 여파 때문인지, 최태환 선수로선 엄청 아쉬운 결과가 나왔다, 그렇기 때문에 이준재 선수가 살짝 유리할수 밖에 없는데, 그렇게 이준재 선수가 플레이 했는데, 처음은 콤보를 다 이었으나, 중반부에 미스가 떠버렸고 어떻게 되는 지 모르는 상황이였다. 그리고 이곡의 하이라이트인 고속 떨기 마지막 후살에 제대로 망치면서 누가 이길지 모르는데...

최종 스코어가 최태환 선수보다 근소하게 낮게 받았다!! 게다가 최태환 선수는 24miss 였는데 이준재 선수는 23miss 였기 때문에 엄청나게 희비가(?) 교차하기 시작했고 이렇게 최태환 선수는 어찌어찌 결승에 가게 되었지만 2~3경기를 더 뛰어야 한다. 3/4위 전은 1경기 싸움인데, 결승은 체력 싸움이 크기 때문에 최태환 선수는 결과를 보자마자 아주 절망하였다.

6.1.5. 3/4위전

곡:엔터더드래곤 더블 나이트메어
4강에서 탈락한 박홍규 선수와 아쉽게 탈락한 이준재 선수의
3-4위전

박홍규vs이준재 이준재 승

6.1.6. 결승전

전통있게3판 2선승제로 진행되는 결승전
6.1.6.1. 결승 1경기
퇴물 펌프 잇 업 페스티벌 스피드 부분 결승 1라운드
곡명 Canon-D
난이도 Nightmare 21
플레이어 최태환 호병욱
점수 2584000 / C 4140900 / A
승리자 O
박동민 캐스터 : (최태환 선수의) 얼굴 자체가 컨텐츠 거든요
-캐논 D를 뽑은 후 최태환 선수의 나라 잃은 표정을 보면서

마의 캐논 D 나이트메어가 나왔다.FEFEMZ* 의문의 1승 추가 최태환 선수의 나라 잃은 표정이 그야말로 압권. 하지만 최태환 선수는 여기까지 왔으니 우승 해야겠다는 생각에, 양말 투혼으로 시작 했다. 거기에 해설진들이 "이 곡이 최태환 선수의 장송곡이 될 수 있다" 라는 드립이 일품, 그래도 장송곡이 아니다라는 말을 보여 줄려고 했는지, 중반 전까진 잘 이었지만... 중반부 부터 갑자기 배드가 나오면서 무너지기 시작했고, 그래도 다시 어찌어찌 콤보는 이었지만... 빨간 피 즉 실피 상태까지 가버리는 그야말로 최태환 선수의 몰락의 서막을 올리는 곡이였으며 해설진의 말 대로 장송곡이 되어버렸다. 게다가 해설진들의 망했어요 드립은 덤. 거깃다가 C랭크 라는 초라한 성적이 나오면서 진 주인공(?) 테크를 제대로 타기 시작했다. 헥헥거리면서 지팡이를 짚으며 초라하게 퇴장하는 최태환 선수는 덤이다. 거깃다가 호병욱 선수는 아주 여유롭게 콤보를 이으면서 2미스를 달성해 1세트를 여유롭게 호병욱 선수가 가져갔다. 참고로 최태환 선수는 TPF 전에 라면을 먹었고, 그 결과...
6.1.6.2. 결승 2경기
퇴물 펌프 잇 업 페스티벌 스피드 부분 결승 2라운드
곡명 Love is A Danger Zone pt.2
난이도 Nightmare 23
플레이어 최태환 호병욱
점수 4504300 / A 3222500 / F
승리자 O

최태환 선수가 1경기에서 C랭크(...)를 맞고 호병욱 선수가 A랭크를 달성해 여유롭게 점수를 크게 벌리면서, 호병욱 선수가 1세트를 가져갔고. 최태환 선수가 엄청나게 힘든 채보를 쉴 틈 없이 플레이 하면서 체력적 한계가 보였고, 호병욱 선수가 여기서 여유롭게 이기면 되는데... 갑자기 관객분들이 3차전!! 3차전!!하면서 최태환 선수를 아주 골탕 먹이길 원했는데... 초반 노트를 일부로 놓치고, 최종 랭크를 F를 가져가는, 그야말로 "오늘 최태환 선수 죽이고 가자!!'' 라는 의도적인 주작질로 최태환 선수는 상처 뿐인 승리를 가져갔고, 최태환 선수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의 입장에선 최고의 시나리오가 완성. 기어코 3차전까지 경기가 가버린다.
6.1.6.3. 결승 3경기
퇴물 펌프 잇 업 페스티벌 스피드 부분 결승 3라운드
곡명 Final Audition Ep.1
난이도 Nightmare 21
플레이어 최태환 호병욱
점수 1,551,600 / F 2,546,800 / A
승리자 O

이변 따윈 없었다. 최태환 선수가 곡의 하이라이트 패턴이 나오자마자 그대로 무너져내린 반면, 호병욱 선수는 여유롭게 넘기면서 결승전을 마무리.

6.1.7. 결과

퇴물 펌프 잇 업 페스티벌 스피드 부분 결과
1등 호병욱
2등 최태환
3등 이준재
펌프계의 콩라인으로 불리는 호병욱 선수가 이벤트 리그인 TPF에서 왕년의 챔피언으로 불리던 최태환 선수에게 골탕을 제대로 먹이면서 그대로 1등을 차지했다.[11] 여담으로 우승소감이 상당히 골때린데, 퇴물 펌프 페스티벌에서 얻은 장뇌삼을 혼자 먹겠다는 소감을 올렸다. 3위를 차지한 이준재 선수 가 한방크림을 부모님께 드리겠다는 소감이랑 대조적...

6.2. 프리스타일

6.2.1. 결과

퇴물 펌프 잇 업 페스티벌 프리스타일 부분 결과
1등 성대원
2등 한광수[12]
3등 김현우

7. 여담

아재 척추서요?
퇴물들의 전유물 끌기 나왔습니다.
펌프 관련 페스티벌인지 피펨즈, 윈드포스, 송민강, KPF 2011 프리스타일 부분에서 우승한 팀이 축하공연으로 참가 하였다. 이 와중에 피펨즈는 케논디 더블 나이트 메어를 2그렛 풀콤보로 처리하는 기행(...)을 벌이면서, 참가자들의 분노를(?) 일으키기도...[13]

잠시 페이스북 페이지의 이름이 퇴물 펌프잇업 페스티벌 2018 로 변경된 적이 있었다. 페이스북의 게시글을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실제로 2018년 중 2회 페스티벌을 개최하려고 했으나 결국 무산되었다고 한다.


[1] 공식 슬로건[2] 아프리카TV안다미로가 지원을 했으나 절대로 본 대회가 아니다. 친선 경기 정도로 보면 될 듯.[3] 펌프 잇 업 에서 SANDSTORM이라는 닉네임의 채보 제작자로 활동하였다.[4] KPF 2011 프리스타일 우승팀 축하공연 한정[5] 세는 나이 25세 이상[6] 근데 진짜 후반부로 갈수록 지팡이를 정말로 원하는 사람이 나왔다.[7] 2009년 유비트 국내 정발 이후 2012년 사운드 볼텍스 부스, 2013년 팝픈뮤직, beatmania IIDX, 마지막으로 2014년 DanceDanceRevolution(2013)까지 2000년대 후반~2010년대 초중반에 아케이드 리듬게임이 대거 정발되며 이 무렵 유입된 10대~20대 학생들이 주축이었던 시절이었다. 그 주축이 되는 유저들이 주로 이용했던 리듬게임 갤러리의 분위기도 굉장히 혼란스럽고 공격적이었다. 2020년대 들어 주요 유저들의 나이대가 올라가며 다소 차분하게 가라앉았지만...[8] 물론 이건 대다수 아케이드 리듬게임과 그 아케이드 리듬게임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Be-Music Script, EZ2ON REBOOT : R 등의 컴퓨터 리듬게임들에 해당되는 이야기며, 사운드 볼텍스 시리즈나 모바일 리듬게임 등은 여전히 평균 나이대가 낮긴 하다.[9] 현재 L-KUN이라는 닉네임으로 펌프유저로 활동[10] D조 2경기에서 S를 달성했으나 정확도로 낮음으로 인해서 신영태 선수가 예선탈락하고 말았다[11] 호병욱 선수의 소감 : 늙은이 고생 좀 시키려고 했다.[12] 안무퍼포먼스로 유명했던 Team ZEST의 팀장이자, 펌프 잇 업 EXCEED 콘솔 버전부터 참여한 스텝 제작자 OVERDEATH로 알려져 있다.[13] 정확히는 피펨즈가 어릴 적에 같이 펌프를 하던 형들이 이렇게 퇴물이 되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