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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27 15:51:14

ULTRAKILL/스테이지/액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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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스테이지 (서막 · 액트 I · 액트 II · 액트 III) · 무기 · 몬스터 및 보스 · 스타일 · 모드
등장인물 V1 · V2 · 가브리엘 · 미노스 · 시시포스

1. 개요2. 인트로3. 액트 III: 신권의 자살
3.1. 제7층: 폭력
3.1.1. 7 - 1: 갈림길의 정원3.1.2. 7 - 2: 밤을 불태워라3.1.3. 7 - 3: 소리도 없이, 기억도 없이3.1.4. 7 - 4: ...천국을 향한 안테나처럼
3.2. 제8층: 사기3.3. 제9층: 배신

1. 개요

게임 ULTRAKILL의 서막 및 액트 III: 신권의 자살의 스테이지 일람.

2. 인트로

<colbgcolor=black> ACT II 종료


"ACT III: GODFIST SUICIDE"
DISC 3을 투입해 주십시오

3. 액트 III: 신권의 자살

ACT III: GODFIST SUICIDE
액트 III: 신권의 자살

지옥에서도 가장 깊은 곳인 폭력, 사기, 배신의 층을 무대로 한다. 울트라킬의 최종장인 만큼 가장 어려운 난이도를 가질 것으로 예견되며, 실제로 액트 3의 첫 층인 폭력의 층은 출시하자마자 기존 스테이지들의 비교를 불허하는 높은 난이도로 주목받으며 하키타가 칼을 갈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3.1. 제7층: 폭력

LAYER 7: VIOLENCE
제7층: 폭력
7 - 1 7 - 2 7 - 3 7 - 4
비밀 임무
한국시간 기준 2023년 12월 21일에 업데이트된 액트 3의 첫 스테이지.

처음 들어오면 "폭력"이라는 이름과는 달리 천계에 온 것마냥 새하얀 색조와 신성한 건축 양식이 엿보인다. 그러나 레벨을 진행할 수록 기괴한 몬스터인 마네킹과 미노타우르가 등장해 몸부림치고, 적들을 죽여나갈 때마다 새하얀 신전에 붉은 선혈이 낭자하여 세상을 붉게 물들이게 되면서 고요하고 경건한 분위기는 오래가지 못하고 대단히 폭력적, 모든 폭력이 끝난후의 비극적인 분위기가 불거지기 시작한다.[1] 레이어 6이 비장한 분위기였다면, 레이어 7은 비참한 분위기로 한층 심오해진 게임의 서사를 이어나간다.

이전 레벨들보다 한층 더 소란스럽고, 정신없는 난이도가 특징. 첫 레벨부터 유도 투사체와 날렵한 공격을 구사하는 몬스터인 마네킹이 새롭게 등장하는 데다, 또 다음 레벨부터는 거터맨, 거터탱크 등 인류가 만든 최초의 전쟁병기 구실을 했던 강력한 기계 적군이 출현하면서 기존의 전략에 익숙해져 있던 플레이어들을 궁지로 몰아넣는다. 특히 로켓을 무기로 사용하는 강적인 거터탱크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액트 2까지 스토리 모드보다 사이버그라인드에서 주로 이용되어 왔던 로켓 런처를 활용한 테크닉을 기르는 것이 절실해졌다.

여담으로 울트라킬의 지옥의 모티브인 단테의 신곡에서 등장하는 동일 계층의 형벌이 잘 적용된 스테이지중 하나인데, 7-1은 폭력 계층의 입구이자 미노타우르스가 존재 한다는 것, 7-2에선 듫끓는 피의 강이 흐르고 있는 것과[2] 7-3은 자살자들을 나무로 만들어 징계하는 자살자의 숲에서 진행되며, 7-4에선 뜨거운 사막이 자리잡고 있으며 하늘에는 엄청난 양의 불의 비가 내리고 있다.

비밀 임무는 2024년 4월 16일 FULL ARSENAL UPDATE로 추가되었다.

3.1.1. 7 - 1: 갈림길의 정원

폭력 /// 하나
7-1: 갈림길의 정원
GARDEN OF FORKING PATHS[3]
파일:1-1_Heart_of_the_Sunrise.webp
<rowcolor=white> P 랭크 조건 챌린지
시간 6분 40초 비밀 : ●●●
히든보스 처치하기[4]
처치 수 51
스타일 17000
등장 적
  • 스트레이
  • 솔저
  • 드론
  • 스트릿클리너
  • 마인드플레이어
  • 버추
  • 케르베로스
  • 마네킹

  • 미노타우르[A]
  • 빅 조니네이터[B]
BGM - The World Looks White
(세상이 하얗게 보인다)
BGM - The World Looks Red
(세상이 검붉게 보인다)
굉장히 넓은 신전 또는 교회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갈림길의 정원이라는 이름답게 어디로 가야 할지 헷갈리게 만드는 미로같은 디자인과 동선으로 구성되어 있어, 지나온 길을 여는 데 사용한 해골을 다른 곳으로 돌아가서 가져오는 걸 몇 번 반복해야 한다.

난이도가 상당할 수 있는데 이전 액트에선 난이도가 서서히 올라갔다면 3번째 액트에선 난이도가 급상승 하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마인드플레이어와 버추, 마네킹을 동시에 상대하기란 벅찰 것이고 좁은 땅에서 미노타우르와 싸우는 것 또한 쉽지는 않게 느껴질 것이다. 특히 미노타우르는 공략법을 알지 못하면 죽기 쉬운 보스전 때문에 P 랭크 달성을 방해하는 최대의 원흉이다. 한 맵에 히든 보스와 2번에 걸쳐 싸우는 중간 보스가 모두 있는 방대한 구성 때문인지, 명시적이지 않은(맵에 따로 표시되지 않는) 체크포인트도 많은 걸 알 수 있다. 사람에 따라선 몬스터들의 생소한 움직임과 미노타우르 때문에 P-2보다도 P 랭크 달성이 어려울 수 있다.

대다수 텍스트: 해독 불가능. 마지막 페이지 표시:

끝없는 정원의 복도여! 아아, 천사들이 다루는 생명의 나무의 상징, 십자가로 빈틈없이 장식되어 있다. 그들이 사랑하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그 나무를 심으시고 그 이파리와 열매의 과즙으로 우리를 채워 주셔서, 생명을 얻고 온 혈관을 돌도록 하셨으니, 천사들은 이를 찬양하고 있노라...
The unending halls of the Garden! Ah, so dutifully decorated by the cross, the symbol that angels use for the Tree of Life. They praise their beloved Father who had planted it and filled us with the dew of its leaves and the nectar of its fruit, that which gives us life, courses through our veins...

하나 너에게 우리의 진언을 고한다: 우리의 몸은 결코 열매의 피를 담는 그릇이 아니요, 도리어 그 감옥일지니. 아름다운 내장과 우아한 골격은 그 모습을 있는 대로 드러내고 보여지기를 갈구한다! 널리고자 한다! 생명의 나무의 거룩한 십자가 아래, 우리는 폭력의 예술로써 헌사를 바치노라.
For you however, our truth: Our bodies are not a vessel for the blood of the fruit, but its prison. The beautiful guts and gorgeous bone YEARN to be shown and seen! SPLAYED! Under the divine cross of the Tree of Life, we pay it tribute through the art of violence.

세상이 너의 캔버스야
THE WORLD IS YOUR CANVAS

그러니 붓을 들어서
SO TAKE UP YOUR BRUSH

세상을
AND PAINT

붉게
THE WORLD

칠 해 봐 .
R E D . }}} ||
기괴할 정도로 많은 마네킹들이 진열된 방을 볼 수 있는데, 방의 가장자리에서 머리 대신 빨간 해골이 끼워져 있는 마네킹의 해골을 집어들고 나서 뒤를 돌아보면 마네킹들이 어느새 단체로 길을 막고 플레이어를 노려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렇게 꺼림칙한 기분과 함께 빨간 해골을 마저 단상에 올리기 위해 마네킹이 늘어선 방으로 들어가면 갑자기 정지해 있던 마네킹들이 온몸을 비틀며 순식간에 플레이어에게 달려든다.
마네킹들은 처음 근접 공격을 시도한 이후 곧바로 유도 투사체를 쏘거나 벽과 천장으로 달라붙어 시선을 분산할 것이다. 유도 투사체를 제때 패링해서 대미지가 쌓이는 것을 방지하고, 폭발 공격에 강한 마네킹의 특성을 고려해 싸워야 한다.
6마리의 마네킹을 전부 무찌르면 붉은 해골을 단상에 올리고 문을 열면 된다.

3.1.2. 7 - 2: 밤을 불태워라

폭력 /// 둘
7-2: 밤을 불태워라
LIGHT UP THE NIGHT
파일:1-1_Heart_of_the_Sunrise.webp
<rowcolor=white> P 랭크 조건 챌린지
시간 7분 15초 비밀 : ●●●●
아무런 적도 죽이지 않기[8]
처치 수 35
스타일 18500
등장 적
  • 솔저 (3)
  • 스토커 (1)
  • 시시포스의 반란군 (1)[C]
  • 소드머신 (1)
  • 센트리 (1)
  • 거터맨 (12)[10]
  • 거터탱크 (7)
  • 케르베로스 (2)
  • 마네킹 (8)

BGM - Do Robots Dream of Eternal Sleep?
(로봇은 영면의 꿈을 꾸는가?)
BGM - Hear! The Siren Song Call of Death
(들으라! 죽음의 사이렌의 부름을)
[13]

지속적인 집중을 요하는 고난도 스테이지. 등장하는 적들의 종류가 아주 다양한 것은 아니지만 이 레벨에서 처음 등장하는 적들도 거터맨과 거터탱크로 둘이나 되고, 이 녀석들이 맛보기로 조금씩만 출현하는 것도 아니라 다른 적들의 공세에 섞여 지속적으로 출몰한다. 특히 부담스러운 구간은 플레이어의 접근을 봉쇄하는 거터탱크가, 접근을 강요하는 거터맨과 어울려 등장하는 경우다.[14]

심상치 않은 일이 생겼다. 우리 쪽 첨병이 천사를 본 지도 며칠이나 지났다. 이유야 알 수 없지만, 이것이 기회라는 것은 인지하고 있다. 지상의 혼돈에서 너무 오랫동안 지하로 몸을 숨겨 왔다. 우리를 감시하는 천사들의 눈이 사라졌으니, 이 미궁을 넘어 여기서 탈출할 길을 찾고 말 것이다.
Something has happened. It has been days since our reconnaissance has seen a single angel. We know not the cause, but we recognize the chance. We have hid underground from the chaos up above for far too long. Without the watchful eyes of the angels, we will brave the labyrinth and find a way out of this place.

은신처를 찾고 있다면 명심하라: 서고에 함정이 설치되어 있다. 한 발짝이라도 헛디뎠다간 재설계된 방어 병력이 작동할 것이다. 반대쪽으로 건너가고 싶다면 하단의 지시문을 적어 두고 신중하게 따라가라:
If you are one who seeks shelter, take heed: The archive is trapped. A single misstep and reprogrammed protectors will activate. Write these instructions down and follow them carefully if you wish to take refuge on the other side:

\> < < > < < > > < > > < > }}} ||

3.1.3. 7 - 3: 소리도 없이, 기억도 없이

폭력 /// 셋
7-3: 소리도 없이, 기억도 없이
NO SOUND, NO MEMORY
파일:1-1_Heart_of_the_Sunrise.webp
<rowcolor=white> P 랭크 조건 챌린지
시간 7분 15초 비밀 : ●●●
죽음의 표식 얻기[17]
처치 수 64
스타일 13000
등장 적
  • 필스
  • 스트레이
  • 솔저
  • 소드머신
  • 스트릿클리너
  • 마인드플레이어
  • 거터맨
  • 거터탱크
  • 버추
  • 케르베로스
  • 히디어스 매스[18]
  • 마네킹
  • 퍼펫[X]
BGM - Suffering Leaves Suffering Leaves
(고통은 고통받는 낙엽을 남긴다)
[20]
BGM - Danse Macabre
(죽음의 무도)
F E E D I T
먹 여 라

그동안 등장했던 적들 거의 전부가 총망라된 올스타전 격의 스테이지이다. 다만 플레이어가 직접 쓰러뜨리는 적의 수는 등장하는 적의 수에 비해 내전으로 많이 줄어들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7층의 스테이지 중에서는 가장 쉽다.

그러나 7-3의 진가는 시크릿 미션인 죽음의 표식을 입으면 비로소 발휘되는데, 시크릿 미션 도중의 7-3은 프라임 성소 스테이지에 버금갈 정도로 미친 난이도를 자랑한다. 표식을 발동시키는 순간 난투를 벌이던 적들이 전부 V1, 즉 플레이어만 노리기에 각 전투마다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3.1.4. 7 - 4: ...천국을 향한 안테나처럼

폭력 /// 절정
7-4: ...천국을 향한 안테나처럼
...LIKE ANTENNAS TO HEAVEN
파일:1-1_Heart_of_the_Sunrise.webp
<rowcolor=white> P 랭크 조건 챌린지
시간 5분 30초 비밀 : 5 / 5
보안 시스템과 싸우지 않기[21]
처치 수 32
스타일 16500
등장 적
  • 필스
  • 스트레이
  • 스키즘
  • 솔저
  • 스트릿클리너
  • 센트리
  • 거터맨
  • 거터탱크
  • 마네킹

  • 1000-THR 방어 시스템[A]
  • 1000-THR "어스무버"[A]
BGM - War Without Reason
(이유 없는 전쟁)

맵 자체가 보스이면서 여러 기믹들이 있는 맵이라 그런지 유저들이 굉장히 호평을 하는 맵중 하나이다. 특이하게, 이 맵의 전부이자 보스인 어스무버는 2번에 걸쳐 싸우게 되며[24] 어스무버의 내부는 우상이 코어를 보호하듯이 배치가 되어 있다. 또한, 노래의 박자와 어스무버의 내부에 들어왔을 때 화면 상단에 뜨는 UI의 반짝임이 같은 타이밍이라서 더 재밌게 플레이 할 수 있다며 이또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WAR NO LONGER NEEDED ITS ULTIMATE PRACTITIONER. IT HAD BECOME A SELF-SUSTAINING SYSTEM. MAN WAS CRUSHED UNDER THE WHEELS OF A MACHINE CREATED TO CREATE THE MACHINE CREATED TO CRUSH THE MACHINE. SAMSARA OF CUT SINEW AND CRUSHED BONE. DEATH WITHOUT LIFE. NULL OUROBOROS. ALL THAT REMAINED IS WAR WITHOUT REASON.
전쟁은 더 이상 최종 주체를 필요로 하지 않았다. 그것은 하나의 자생적 체제로 변모하였다. 기계를 부수기 위한 기계를 만들기 위한 기계의 굴레에 인류는 무자비하게 짓밟혀 갔다. 끊어진 힘줄과 부서진 유골의 윤회. 생명이 결여된 사망. 허(虛)의 우로보로스. 남은 것은 오로지 이유 없는 전쟁뿐.
A MAGNUM OPUS. A COLD TOWER OF STEEL. A MACHINE BUILT TO END WAR IS ALWAYS A MACHINE BUILT TO CONTINUE WAR. YOU WERE BEAUTIFUL, OUTSTRETCHED LIKE ANTENNAS TO HEAVEN. YOU WERE BEYOND YOUR CREATORS. YOU REACHED FOR GOD, AND YOU FELL. NONE WERE LEFT TO SPEAK YOUR EULOGY. NO FINAL WORDS, NO CONCLUDING STATEMENT. NO POINT. PERFECT CLOSURE.
궁극의 역작. 차디찬 강철의 거탑. 전쟁을 끝내는 기계야말로 다시금 전쟁을 부르는 기계일지어니. 천국을 향한 안테나처럼 뻗어나가는 너는 아름답구나. 창조자를 뛰어넘어 신에게 다다랐던 너는 이제는 추락하였다. 너의 넋두리를 말해줄 이 그 누구도 남지 않았다. 유언도, 종전 선언도, 목적도 없다. 완벽한 종말이다.
T H I S I S T H E O N L Y W A Y I T S H O U L D H A V E E N D E D .
처 음 부 터 이 렇 게 끝 나 야 했 던 거 야 .
The pages of the book are blank.
책의 페이지는 전부 비어 있다.[26] }}} ||

이 스테이지의 제목은 Lift Your Skinny Fists Like Antennas to Heaven의 4번 트랙 오마주다.
====# 7 - S: 비하인드 울트라킬 #====
7-S: 비하인드 울트라킬[29]
HELL BATH NO FURY
등장 적
  • 필스, 소드머신, 멀리셔스 페이스, 케르베로스, 드론, 히디어스 매스, 마인드 플레이어, 버추, 아이돌, 센트리, 마네킹, 거터맨
BGM - After Hours(폐점 이후)

7-3의 입구 부분중 맞은편의 수풀로 가로막힌 문을 스트릿클리너의 화염방사기 혹은 버추의 빔 폭격을 유도하여 불태우면 입장할 수 있는 곳이다. 파이어스타터 로켓 런처로는 불은 붙지만 길이 열리지는 않는다.

처음 입장하면 아무런 배경음도 없이 일반적인 맵처럼 보이는 공간과 일반적으로 죽일 수 있는 적이 배치되는 일반적인 맵처럼 진행되는 시크릿 미션이다. 그렇게 적막한 위화감을 거쳐 등장하는 적들을 모두 죽이고 출구 터미널을 개방하면 출구가 있어야 할 자리는 막혀있고, 그 자리에 고압수 분사기와 청소기가 존재하는데, 그 건너편의 화면속에는 지금껏 흩뿌린 모든 피와 시체를 청소해야 출구가 열린다는 말이 적혀있다. 즉 이번 시크릿 미션의 진짜 목적은 적들을 물리치고 남은 난장판을 모조리 청소하는 것. 폭력의 층의 특징인 하얀 건물이 피칠갑이 된 후의 참혹한 분위기를 역이용하여 분위기고 뭐고 이걸 어떻게 다 청소해야 하는지 막막해지는 시크릿 레벨. 그렇게 분사기와 청소기를 집어들고 다시 출구 바깥으로 나갈때 시작되는 평온한 브금이 이게 진짜 시크릿 레벨이라는 체감이 들게 한다. 청소 자체는 PowerWash Simulator같은 다른 게임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요소가 많다.

이제 청소의 시간이다. 고압수 분사기를 이용해 건물 곳곳에 묻은 혈흔을 지우고, 청소기로 바닥에 구르는 살점들을 치워야 한다.[30] 청소도구는 6번을 눌러 선택할 수 있다. 고압수 분사기와 청소기 2종류가 있으며, 6번을 눌러 서로 전환할 수 있다.
이렇게 모든 구역의 청소가 끝나면 팻말에 적힌 감사 인사와 함께 출구의 내부에 왼쪽에 위치한 진짜 출구가 개방되며, 유언이 적힌 터미널도 같이 놓여있다.
나는 공허하다.

나의 과오로 증오만이 남아 괴고, 무변한 고통만이 따라온다...

나에게 내일이란 없으므로, 나의 죄책감과 후회를 참을 길이 없다.

나는 공허하다.

...

이제는 나의 삶에 끝을 내고자 하였다.

하지만 내가 심연을 들여다보았을 때...

심연은 그 눈길을 돌렸다.


유언 V

히디어스 매스가 나오는 구역에는 폭포가 있는데, 적들을 모두 잡고 나면 이 폭포 뒤로 동굴이 열린다. 끝까지 가면[31] 빨간 해골을 둬야 열리는 문이 있다. 해골을 들고 있으면 문이 닫혀서 건물 밖으로 나갈 수 없으므로 이걸 열기 위해서는 밖으로 가는 숏컷을 뚫어야 한다.[32]

동굴 끝의 문을 열면 해변이 있고, 제작자 하키타의 인형이 바캉스를 즐기고 있다. 바다 쪽에는 편지가 든 병이 있는데 안에 든 편지에서는 5-S의 크기 2인 물고기가 다시 언급된다.

참고로 이 동굴은 치트를 켜지 않아야만 들어갈 수 있다. 치트를 켠 상태에서는 적들을 다 잡아도 동굴 입구가 열리지 않으며, 이미 열린 상태에서도 치트를 켜는 순간 동굴 맵이 그대로 사라져 버린다.

3.2. 제8층: 사기

LAYER 8: FRAUD
제8층: 사기
8 - 1 8 - 2 8 - 3 8 - 4
비밀 임무

3.3. 제9층: 배신

LAYER 9: TREACHERY
제9층: 배신
9 - 1 9 - 2


[1] 하얀 모습의 건축양식들은 한 전투가 끝나게되면 모든곳이 피투성이가 되어서 신성한 모습은 완전히 사라지고 참혹한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2] 기계들이 만든 난장판에 가려져 신경 쓰지 않으면 보지 못할 수도 있다.[3]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의 동명의 소설의 이름을 빌린 것이다.[4] 빨간 해골을 얻는 곳에 파란 해골을 두면 왼쪽에 문이 열리면서 빅 조니네이터와 싸울 수 있다.[A] [B] [7] 이 리프트는 플레이어가 한 번 출발하면 조작할 수 없어 점프스타트 레일캐논의 가속을 받지 않는다.[8] 빨간 해골이 보관된 용기의 천장에 금이 가 있기에 그곳을 부수고 해골을 꺼내면 된다. 시계탑 근처에 십자가가 놓여있는 곳에 작은 구멍이 있고 거기서 열차를 타고 다녀야 한다. 미로처럼 생긴 마지막 방은 숨겨진 책에 써진 대로 코너가 나올 때마다 "우 -> 좌 -> 좌 -> 우 -> 좌 -> 좌 -> 우 -> 우 -> 좌 -> 우 -> 우 -> 좌 -> 우" 순서로 돌며 정해진 길을 따라 움직여야 한다. 이 모든걸 소환되는 적들을 무시하며 가야 한다. (영상)[C] 히든[10] 보스 개체 포함.[A] [12] 처음 등장할 때만 보스이며, 이후 일반적인 상위 몬스터로 출현한다.[13] 전쟁의 혼란스러움과 참상을 표현하듯 Requiem 이상으로 난해한 폴리리듬으로 구성되어 있다. 7박자로 시작해 5박자, 22박자(5 + 5 + 5 + 7), 5박자, 23박자(5 + 6 + 5 + 7)가 순서대로 나오고, 클라이맥스에서는 왈츠풍의 3박자가 흐른다.[14] 이번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거터맨과 거터탱크, 그리고 처음의 보스 거터맨의 수는 모두 19기나 된다. 처치해야 되는 적 절반가량이 본 스테이지에 처음 등장하는 거터맨과 거터탱크라는 소리다.[15] 이 녀석은 다른 거터맨들과 달리 관을 메고 있지 않은데, 이는 거터맨의 일기에서 알 수 있듯 이 거터맨이 혈액을 공급해 주던 희생양에게 죄책감을 느끼고 스스로 관을 벗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바로 이 녀석이 일기를 쓴 개체이다.[16] → ← ← → ← ← → → ← → → ← →[17] 첫 나무가 나온 곳 왼쪽에 있는 문 위를 넘어가면 죽음의 표식을 얻을 수 있다. 이 경우 쇼타임의 스타가 되어 서로 싸우느라 바쁜 적들이 오직 플레이어만 노리기에 스테이지 난이도를 크게 상승시킨다.[18] 숨겨진 블러드 오브를 먹으면 출현.[X] [20] "Suffering Leaves"라는 어구가 2번 반복되는 제목이다. 몇몇 방식들로 해석할수 있는데, Suffering "Leaves" Suffering Leaves 의 "Leaves" 가 "남긴다" 또는 "잎사귀" 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후자의 경우는 "잎사귀들을 고통주는 고통밭는 잎사귀들" 로 번역된다.[21] 방어 시스템과 싸우기 전 근처에 크레인 하나가 있다. 크레인에 있는 전기박스를 일렉트릭 레일캐논으로 쏘면 어스무버의 다리 일부를 부수는데 그쪽으로 가면 방어 시스템과 싸울 필요 없이 바로 내부로 들어갈 수 있다.[A] [A] [24] 어스무버의 방어 시스템과 코어[25] 시작부터 여기까지 체크포인트가 하나도 없다. 주의.[26] 7-3에서와 같이 V1의 정신에 빈 책을 통해 무언가가 직접 정보를 주입했다는 것을 암시한다.[27] 1-2에 있던 것과 비슷하다.[28] 경고: 침입자 감지, 내부 방수(放水)[29] 21년작 전쟁영화 1944: 비하인드 워(Hell Hath No Fury)의 제목을 오마주했다.[30] 기준이 너무 엄격하지는 않아서 혈액은 98~99% 정도만 지워도, 살점은 몇 개 정도 남겨도 전부 청소된 것으로 인정해 준다. 고급 설정에서 평가 기준을 더욱 엄격하게 바꿀 수도 있다.[31] 정말 엄청나게 긴데 계속 꺾이기까지 해서 상당히 오래 걸린다.[32] 건물 2층의 툭 튀어나온 초록색 책을 청소기로 빨아들이면 해당 부분이 회전하며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 여기에는 1-2, 7-4에도 있었던 아크 방전기가 있다. 일렉트릭 레일캐논으로 쏴 주고 밖으로 나가면 조명이 꺼지고 드론처럼 생긴 유령들이 돌아다닌다. 이 유령들은 근접해서 진공 청소기로 빨아들이면 죽일 수 있으며, 모두 잡으면 다시 조명이 켜지고 아크 방전기 뒤로 건물 밖으로 이어지는 샛길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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