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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8 02:16:59

physicx


<colbgcolor=#1870B9><colcolor=#fff> 피직스
Physicx
파일:32416ba5cd394042792b3749fcd5e79c.jpg
본명 김효근
출생 1984년 9월 23일 ([age(1984-09-23)]세)
경상남도 함안군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가족 부모님
아내, 아들
신체 170cm, 260mm
병역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 전역
직업 비보이
비보이 닉네임 피직스 (Physicx)
별명 우주괴물, 세계허리왕
소속 리버스 크루
브라더그린[1]
SNS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시나 웨이보 아이콘.svg

1. 개요2. 생애3. 스타일4. 특징5. 시그니처 무브
5.1. 효리끌기(플래그 스핀)5.2. 할로우백 스윙(허리 돌리기)5.3. 무빙 할로우백5.4. 에어워크(번개발)5.5. 엘보우 스핀5.6. 숄더 슬라이딩5.7. 엄브렐라스핀5.8. 플레어&니스핀 콤보5.9. 부활5.10. 상의탈의 백스핀5.11. 무대끝에서 한손버티기5.12. 윈드밀+에어1.5&터틀5.13. 핸드스탠드 윈드밀5.14. 에어베이비 콤보5.15. 무대밖으로 백플립5.16. 그리고...
6. 라이벌
6.1. 홍텐
6.1.1. Physicx vs Hong106.1.2. Physicx & Hong10
6.2. 다크니스6.3. 주니어6.4. 릴루6.5. 익스트림 크루
7. 여담
7.1. 비보잉 관련 여담7.2. 기타 여담

[clearfix]

1. 개요


비보이 피직스(B-Boy Physicx)

비보이 피직스(B-boy Physicx), 본명은 김효근. 2000년대를 지배한 뉴스쿨의 제왕이자 대한민국에 세계 최고라는 딱지를 붙여준 비보이다. 전성기 기준으로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비보이로 항상 손꼽히는 비보이다.

'피직스'(Physicx)라는 닉네임은 무중력과 같은 무브를 보여주는 그의 스타일에서 생겨났다.[2] 그 당시 그의 기발한 테크닉들은 전세계 비보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이었다.

리버스 크루의 팀메이트인 본(Born, 유현)과 함께 비보잉 씬에 엄청난 영향을 줬으며 한국을 넘어서 전세계 비보이들의 존경을 받으며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고 있다.

2. 생애

1996년 13살 무렵 비보잉을 처음 접하고, 18살 이후로 비보잉에 자신의 앞날을 올인했다고 한다.

그의 나이를 보면 그때 당시 보수적인 사회상 때문에 주변 사람들로부터 곱지 못한 시선을 받으며 성장했을것 같지만, 피직스의 사촌의 증언에 따르면 주변의 시선은 부정적이어도 부모님으로부터는 응원을 받았다고 한다. 당시 세대에 국내에서 비보이는 조금 독특한 직업이라 할 수 있고 성공하기 힘들었지만 피직스의 경우 부모님의 성원에 힘입어 제대로 성공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홍텐이 스타일리쉬한 탑락과 파워무브의 느낌을 한껏 살렸다면 피직스는 "한 방"에 올인한 무브를 보여주어 세계의 비보이들을 경악시켰다.



2002년 세계 비보이 대회 중 하나인 <UK B-Boy Championships 2002> 결승전(한국 VS 프랑스) 당시 경기는 어느 쪽이 우승할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마지막에 그의 무빙이 DJ의 스크래치와 맞아떨어지며 굉장히 큰 임팩트를 주어 한국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 당시 그런 무브는 세계적으로도 신선한 평가를 받았고 그때의 그의 나이는 19살이었다. 이 경기가 한국은 물론 그를 외국 비보잉 씬에도 알리게 된 계기가 되었다. 관련 영상-7분 35초부터 피직스

2006년 당대 최고의 비보이들 중 한명인 프랑스의 Junior[3] 와 1:1 배틀이 있었는데 국뽕을 배제하더라도 피직스가 거의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지막에 보여준 '엄브렐라 스핀'은 그가 실전에서 보여준 스핀 중 가장 많이 회전하였다. 관련 영상[4]
같은 해에 『대한민국 비보이 춤으로 세계를 제패하다』라는 책을 출간했다. 기술 소개 장면에서는 홍텐의 사진도 짧막하게 볼 수 있다. 피직스의 비보이 강좌 DVD도 동봉되어 있다.

전성기 무렵 고난이도 기술 중 가장 취하기 어려운, 외팔 팔꿈치 하나로 몸을 지탱하여 회전하는 엘보우 스핀을 무려 15.5번이나 회전한 기록이 있다.[5] 현재 많은 비보잉 배틀 영상을 찾아봐도 엘보우 스핀이라는 기술 자체는 실전 사용 빈도가 드물다. 15.5번의 회전은 다소 이례적인 부분.[6] 또, 회전하면서 다리에 변칙적인 느낌을 주기 위해서인지 회전 시 무릎의 간격을 조절하는 테크닉을 사용한다.

그가 쓰는 기술들을 조금 나열하자면 탑락에서 바로 연계하여 한 팔로 전신을 사선으로 거꾸로 일으켜 길게 회전하는 피지컬 무브, 한 손의 팔목을 반대쪽 손으로 잡고 다리를 옆으로 늘어뜨려 회전하는 플래그 스핀, 물구나무 자세를 취한 상태에서 하반신만 크게 붕 회전시키는 할로우 백 스윙 등이 있다. 이처럼 일반인이라면 상상도 못할 여러 무빙들을 선보였다. 그는 승승장구하며 여러 세계급 대회를 휩쓸며 하나의 전설로 남아 쭉 전성기가 계속될 것이라 예상되었으나...

심각한 신체 부상으로 인해 중간에 대회에서 몇 년간 빠진 공백기간이 존재한다. 이후 다시 서서히 복귀를 준비하며 2015년도에 업로드 된 영상들이 있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2011년과 2014년 가량 사이에 피직스가 정식으로 활동했던 영상은 찾기가 힘들다. 일단 어깨에 문제가 생겼던 것은 확실한데 정확히 어떤 부상을 당했는지는 확실치 않다. 유튜브에서 근육에 병이 생겼었다는 댓글이 있었다. 군대에서 어깨 부상(상세불명)을 입고 손허리뼈(손과 손목사이 작은 뼈가 여럿 뭉쳐있는 부분)가 흩어지는 부상과 단백질 소화장애가 있었다고 한다.

괴물같은 기술 한방으로 승부를 보던 예전 스타일에서 벗어나 탑락과 풋워크에 더 비중을 두는 모습이 보인다.



결국 부상과 공백기간을 딛고 부활하였다. 2015~2016년까지 다시 그라운드 위에서 뛰기 시작하는데 여전히 파워가 넘친다. 특히 2016년에는 비보이 Hong10(김홍열)과의 배틀, 그리고 비보이 Shinobi(신태종)와 그룹을 맺어 2vs2 대회에 출전했다. 그의 많은 팬들이 피직스의 귀환을 환영하였으며 2017년에는 더 큰 대회에 도전하기를 요청하였다.

국내 대회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내기 전에는 태국에서 주로 활동했던 듯 하다.
<Break2Prove 2019> 저지쇼

요즘은 이곳 저곳에서 심사도 종종 맡고 있다. 간혹 유튜브 속 배틀에서 심사위원 자리에서 그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다.

중국인 여성과 결혼한 후 현재는 중국에서 쥬스 크루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쥬스 크루는 이후 '브라더그린'으로 크루명을 변경했다. 스트릿댄스 채널 브라더그린

2020년 8월 7일에 득남했다. 우주최강 비보이의 탄생인가...

2022년, JTBC의 <쇼다운>에 출연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3. 스타일

All the Style을 추구하는 Free Styler.

전통적인 범주인 스타일과 파워를 모두 구사하며, 자신만의 컬러까지 갖춘 뉴타입이다. 비보이 Zealot(강재성)은 그를 "모든 무브의 정점에 선 파워무버"로 표현하기도 한다.

리버스 입단 초기인 2000년대 초반에는 프리즈 무브를 주로 구사하는 프리저(Freezer), 또는 뉴스쿨러(New Schooler)로 분류되었다.

2004년 파워무브 기반의 기상천외한 시그니쳐들을 장착하며 정점에 섰다. 이때부터 과연 피직스를 어느 카테고리에 넣어야하는지 매니아들조차 난감해하기 시작한다.

2006년부터는 기존의 스타일에서 벗어나 파운데이션에 집중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할 줄 알았으나... 2008년 중국에서 중국스러움에 큰 부상을 당해 긴 휴식 기간을 가지게 된다.

여행과 휴식을 보낸 후 이전처럼 다양한 시그니쳐와 저세상 파워무브를 보여주지는 못하지만 음악을 즐기며 스스로 칭했던 프리스타일 무버로서 춤을 추고 있다.

4. 특징

2004년에 정점에 오르며 세계적으로 내로라하던 댄서들을 어린 아이 손목 비틀듯 가지고 놀던 피직스를 바라보며 팬덤은 엄청나게 환호했다.
당시 국내 비보이 팬덤은 뼛속 깊이 미국 씬이 최고라고 말하며 국내 비보이들을 폄하하곤 했으나... 피직스는 논외로 무조건 리스펙했으니...

전성기가 지난 지금도 팬덤의 광적인 지지를 받는 이유를 적어보자면 다음과 같다.

5. 시그니처 무브

2002년에 세계에 이름을 알렸고, 2004년부터는 정점에 오르며 정말정말 많은 시그니처 무브를 구사했다.
남들은 3~4개 도 많은 것이나 아래 리스트를 보라. 2006년부터는 대회마다 새로운 시그니처 무브를 장착하고 나타나는 무시무시한 창의력을 보여주곤 했다.

피직스에 대한 비보이들의 존경심은 엄청나서, 어떤 비보이가 피직스의 시그니쳐를 카피하면 광적으로 카피사인을 보내곤 한다.

크럼스의 원핸드에서 엘보로 떨어지는 무브나 홍텐의 홍텐프리즈와 같은 상징적인 시그니처도 후배들에 의해 계승되고 발전되는 것과는 반대되는 상황.

5.1. 효리끌기(플래그 스핀)

피직스를 대표하는 가장 강력한 시그니처 무브. 페이크무브 후 한 손 프리즈 상태로 회전한다. 완벽하게 프리즈 상태로 마무리하기도 하고, 2바퀴 이상 회전하기도 하며, 할로우백 상태로 마무리하기도 한다. '효리끌기'란 명칭은 '효근이의 허리 끌기'의 줄임말이란 말도 있고, 이 기술을 개발했을 당시에 한창 인기 있었던 이효리의 이름을 따왔다는 말도 있지만, 전 세계적으론 flag spin이라 불린다. 처음 효리끌기를 선보인 이후 세월이 많이 흐른 2023년에도 완벽한 효리끌기를 보여줬다. #

5.2. 할로우백 스윙(허리 돌리기)

할로우백 변형무브로, 물구나무를 선 상태에서 허리를 돌린다. 횟수를 늘리기도하고 총을 쏘듯 변형한 머신건이라는 무브도 있다.

5.3. 무빙 할로우백

할로우백 상태로 손으로 이동하는 무브.

5.4. 에어워크(번개발)

프리즈 콤보의 일종으로, 주로 비트킬링시 사용하는 무브.

5.5. 엘보우 스핀

팔꿈치를 축으로 회전하는 스핀기술이며 OG인 스피디의 무브였으나 피직스가 10바퀴 이상 돌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며 그의 시그니쳐가 되었다. 피직스는 2004년에 세계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UK B-Boy Championships 2004>에 참가하여 엘보우 스핀을 15.5바퀴를 돈 것으로 비보잉 씬에 상당한 충격을 주었다. 해당 항목을 수정한 2022년 기준으로 벌써 17년 전이므로 최다 회전 기록은 깨졌지만 피직스가 그때 선보인 엘보우 스핀의 임팩트는 대단해서 아직까지도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여담이지만 30대 중반이 넘는 나이에도 본인 말로는 연습 때 엘보우 스핀을 열 바퀴 정도는 돌 수 있다고 한다.

5.6. 숄더 슬라이딩

백플립 후 어깨로 미끄러지며 전진하는 무브.

5.7. 엄브렐라스핀

ㄱ자 프리즈에서 회전하는 무브.

5.8. 플레어&니스핀 콤보

니스핀과 플레어를 섞어 쓰는 무브.

5.9. 부활

누웠다가 머리로 일어나는 무브.

5.10. 상의탈의 백스핀

상의탈의 후 백스핀하는 무브이다. 등판 어쩔...

5.11. 무대끝에서 한손버티기

물구나무서기 후 무대 끝까지가서 한손 프리즈하는 무브. 초창기 피직스의 시그니쳐이자 피니싱 무브였다.

5.12. 윈드밀+에어1.5&터틀


5.13. 핸드스탠드 윈드밀

윈드밀과 원핸드 프리즈 콤보.

5.14. 에어베이비 콤보

에어베이비(학다리)에서 다양한 연결을 구사한다. 대부분 뉴스쿨러들이 에어베이비에서 한 손 버티기로 넘어가나
피직스는 그 중간쯤의 자세에서 버틴다. 꽂히면 원핸드 수평 프리즈가 되는 셈. 물리엔진 고장 수준


에어베이비에서 할로우백 후 다시 에어베이이비로 돌아가는 콤보도 있다.

5.15. 무대밖으로 백플립

젊었을 때 패기로 하던 무브로, 지금은 못한다고 한다.

5.16. 그리고...

그외에도 기상천외한 무브들이 있으며 대부분 네이밍도 어려운 무브들이다.


한 발 잡고 에어체어 연타치면서 비트킬링.


피직스조차 딱 한번 꽂았다는 무브.

6. 라이벌

6.1. 홍텐

동갑내기 친구이며, 2000년부터 동료이자 필생의 라이벌로 부딪쳐왔다. <UK B-Boy Championships 2004> 솔로 배틀에서 피직스가 승리를 따내면서 이후 최강자로 군림하여 홍텐보다 앞서나갔다가 2008년에 피직스가 부상으로 커리어가 끊기면서 둘의 라이벌리는 상징으로만 남게 되었다. 근데 괴물이 돌아와버리고 마는데...

10대 시절부터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 맞붙었던 두 사람이었지만 30대 후반이 된 2020년대인 현재는 서로를 존중하는 친한 친구가 되었다. #

6.1.1. Physicx vs Hong10

대표적인 홍텐과의 1:1 배틀은 다음과 같다.

6.1.2. Physicx & Hong10

피직스와 홍텐이 같은 팀으로 함께 출전한 사례도 꽤 있다.

6.2. 다크니스

각각 리버스갬블러의 에이스이며, 뉴스쿨 장르의 아이콘으로 격돌했다. <Match One's Skill 2005>에서 솔로배틀로 대결했으며, 해당 배틀은 지금도 가장 재미있는 배틀로 손꼽힌다. 배틀은 피직스가 다크니스를 압도했지만, 다크니스는 그 대회의 진행자로 배틀보다는 대회 관리로 바빴던데다가 며칠간 못 자고 감기까지 걸린 상태라 컨디션 조절에 실패했었다고 한다. 돌아와요 다크니스 #

6.3. 주니어

프랑스의 비보이 영웅인 주니어와도 라이벌리가 있었다. 둘 다 할로우백 중심의 뉴스쿨 무브를 구사하며, 이둘의 배틀은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Ground Control 2006>에서 엑시비션 매치로 격돌했다. 승부를 겨루는 매치는 아니었지만, 누가 봐도 피직스의 완승인 대결이었다. # 10년 후 레드불 사이퍼에서 둘의 엑시비션 매치가 성사됐으며, 이때는 피직스의 부상공백의 여파로...

6.4. 릴루

서로 이기고 지고 한 사이. <Ground Control 2005>에서는 피직스의 완승으로 끝났으나 #, 같은 해 <Red Bull BC One World Final 2005> 16강전에서는 릴루가 승리를 거뒀다. 여담으로 이때의 <Red Bull BC One World Final 2005>은 뭔가 석연찮은 패배였다는 얘기가 많다. 이 배틀 이후 피직스의 매니저를 담당했던 한국인이 말해주길, 대회 전에 DJ의 방에서 릴루가 나오는 것을 보았고 매니저를 본 릴루가 깜짝 놀랬다고 한다. 참고로 DJ 역시 릴루와 같은 프랑스인이며 릴루는 인성이 안 좋기로 악명이 높은 비보이다. 피직스의 리뷰

6.5. 익스트림 크루

1990년대 말부터 서울의 리버스 크루 대 부산의 오보왕(익스트림 크루)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크루로 강력한 라이벌리가 있었다.

2000년대에 들어와서 피직스가 리버스에 입단하고 익스트림과 치열하게 격돌했다. 파워무브(블론드, 블루)와 뉴스쿨(크레이지근, 백, 준)의 화려한 진영을 가진 익스트림은 언제나 강력한 우승후보로 결승에서 리버스와 자주 만났고 배틀에서 피직스를 제어하느냐, 파괴당하느냐로 배틀이 결정나곤 했다. 배틀마다 익스트림도 피직스도 컨디션이 빨갛게 올라가고, 전통이 있는 팀들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터치와 쉿토킹이 난무하곤 했다.

2008년 춘천비보이대회에서 리버스가 익스트림에게 패하자 이후 매치원스스킬에서 피직스가 공개적으로 익스트림을 디스[10]하며, 치열한 라이벌의식을 보였다.

7. 여담

7.1. 비보잉 관련 여담

7.2. 기타 여담


[1] 2023년 1월에 쥬스 크루에서 브라더그린으로 크루명을 바꿨다.[2] 참고로 <Red Bull Lords of the Floor 2024>에 출전했을 당시에 레드불에서 피직스의 스타일을 'Levitating'(공중부양)이라고 설명했다.[3] 주니어는 소아마비로 인해 다리가 불편한 비보이다. 때문에 비보이 스타일도 다리가 거의 땅에 닿지 않고 무중력에 떠 있는듯한 스타일이다. 이런 스타일이 피직스와 많이 비슷하여 둘은 항상 같이 주목받았다.[4] <Battle of the Year 2017> 프랑스에서 재배틀이 있었는데 피직스의 당일 컨디션이 무척 안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는 보통 때였으면 무브가 이어졌을 부분들에서 무브가 끝났기 때문이다.[5] 비록 지금은 깨졌다. 영상으로 인증된 최대 횟수는 22회 가량.[6] 국내에서 엘보우 스핀을 직접 사용하는 비보이는 The End(김연수)가 유명하며, 현재 호주에서 거주 중인 Blond(정영광)도 엘보우 스핀을 자유자재로 쓰는 비보이다.[7] 우리 나라에 만연해 있는 저작권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제공되어야 한다는 것은 개인의 주장이며 특정 배틀에 대한 권리는 주최자에게 있다. 자칫 잘못하면 이부분은 민사소송까지 이어질 수 있는 부분이다.[8] <Red Bull BC One>은 2004년에 열리기 시작했다.[9] 릴루와 주니어 모두 피직스한테 참패했던 전적(...)이 있었던지라 이 배틀이 무산된 것에 아쉬워하는 팬들이 있었다.[10] 피직스 왈 "익스 팬분들 한 가지 물어봐도 돼요? 익스 오늘 스모킹(발라버린다는 표현)해도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