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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08:09:15

대구광역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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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음식3. 카페4. 쇼핑5. 영화관6. 공연
6.1. 뮤지컬, 오페라6.2. 클럽(공연장)6.3. 클럽(댄스 클럽)
7. 성소수자 관련8. 게임9. 박물관10. 미술관11. 과학관12. 놀이공원13. 동물원14. 아쿠아리움15. 수목원16. 유적 및 관광지17. 공원18. 스포츠19. 기타 즐길거리
19.1. 대구광역시 내의 서브컬처 전문점
20.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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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6.25 전쟁 이후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기보다는 수도권 만능주의가 형성되다보니 서울, 수원, 인천 등 수도권 지역으로 다수의 인구와 경제력이 몰빵되었고 결국 각 지역의 고유한 문화 및 특성은 많이 사라져 버렸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서도 대구는 향토 백화점인 대구백화점이 아직까지 자리잡아 있고, 대구 풍등축제, 대구 치맥 페스티벌 등 지역적 축제가 상대적으로 견고하게 버티고 있다. 보수적이고 무뚝뚝한 인상을 풍기면서도 국내 지방도시로서는 그나마 드물게 서울의 문화에 동화되지 않고 세련되고 독특한 지역고유의 문화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2. 음식

파일:대구음식 브랜드 대찬맛 로고.jpg 대구10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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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구광역시 휘장_White.svg
대구 전역
누른국수 · 뭉티기 · 복어 불고기 · 야끼우동
파일:중구(대구광역시) CI_White.svg
중구
납작만두 · 따로국밥 · 동인동 찜갈비 · 막창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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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무침회
파일:달성군 CI_White.svg
달성군
논메기 매운탕 }}}}}}}}}

유명한 먹거리로 육개장(경상감영공원 옆 진골목), 납작만두(서문시장), 중화 야끼우동(볶음짬뽕)(대구가 원조다. 중앙로 화교거리), 따로국밥(중앙시장), 콩국(남문시장), 뭉티기(동인동), 찜갈비(동인동), 무침회(반고개), 곱창(안지랑), 불고기(중앙로), 닭똥집(평화시장), 중화비빔밥 등이 있다. 위에 서술한 음식 중에는 대구시에서 대구 10미(味)로 지정한 것도 있다. 혹시나 대구에 볼일이 있다면 이곳을 참고하여 음식집을 찾아가보는 것도 좋다. 막창 유행이 대구에서 시작됐으며, 대표 대구 음식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관련 기사

수성구 들안길네거리에서 수성못 방향으로 가면 '들안길'이라는 먹거리 타운이 있다. 큰 대로변에 여러 종류의 음식점들이 일렬로 들어서 있어서 접근도 용이하고 주차도 편리해 나름대로 외식업의 명물 거리로 이름 나 있다. 각종 회식, 비지니스 모임, 동창회 등의 장소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동쪽에 들안길이 있다면 서쪽엔 앞산맛집길과 안지랑이 있다. 앞산맛집길은 1980년대에 각광을 받았지만 1990년대 들안길이 생기면서 2000년대 이후로는 다소 하락세이다. 안지랑 근처는 곱창 골목으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방송매체의 촬영으로 알려지면서, 가격도 같이 급상승했다. 다른 곳과 별달리 저렴함은 없어진 편. 오히려 사람이 몰려서 시끄럽고 서비스도 못 받는지라 현지인들은 잘 안 가고 다른 지역 사람들만 들끓는 곳이 되가는 중이다.

치킨메카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전국에서 즐기는 양념치킨치킨무를 대구에서 윤종계 씨가 개발하였다. 양념치킨 경우엔 출처가 대법원 판결. 프랜차이즈 치킨 업체의 선두주자인 페리카나(창업자 고향이 충청도라서 본격적인 사업은 충청도에서 시작)와 처갓집 양념통닭 또한 윤종계 씨가 '계성통닭'이란 상호로 시작한 맥시칸치킨의 관련자 출신이다(직원 등). 자세한 내용

대구 연고의 치킨 업체도 많다. 교촌치킨, 호식이 두마리치킨, 땅땅치킨, 멕시카나 등등이 대구에서 성공해서 전국으로 세력을 넓힌 브랜드프랜차이즈들이 많으며 단독점포 또한 수도 없이 많다. 그리고 대구 치맥 페스티벌이 2013년부터 매년 여름 두류공원 보조경기장에서 열리고 있어 치킨 (특히 치맥)의 성지로 발돋움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그리고 음식에 대해서 배틀이 자주 벌어지는 도시이기도 하다. 시작은 커피집으로 많은 곳이 생겼고 많은 곳이 망했으며, 이후에는 짜장면, 짬뽕, 팥빙수, 최근에는 마라탕/마라샹궈, 떡볶이와 번외로 아이스크림할인점 까지 음식업종 좀 잘된다 싶으면 많은 곳이 생겨서 맛으로 경쟁을 한다. 미즈 컨테이너[1], 서가앤쿡과 같은 전국적 성공사례도 남겼다.
묵은맛집중에 가볼만한곳은 북성로 공구골목에 위치한 불고기 포차촌이 유명하다. 메뉴는 연탄불고기와 우동이 대표메뉴이다. 몇몇 집은 두루치기나 닭발을 서브로 팔기도 한다. 가격이 小자 기준 5~6천원, 우동은 한 그릇에 3천원이라서 매우 저렴한 편이라서 학생들이나 주머니 가벼운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다만, 고기 질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고 많이 시켜서 먹다가 식을 경우 불에 탄 가죽, 종이에 비견할 정도로 맛이 떨어지니 한번에 소비할 수 있는 양만 시켜서 따뜻할 때 먹는걸 추천한다. 주로 주차장에 위치한 포차촌이 많으나 위치가 정말 생뚱맞은 곳에 있기 때문에, 타지에서 갈 경우 그냥 택시 타고 북성로 불고기 파는 데라고 말하면 알아서 앞 도로까지 데려다준다. 그 다음은 그냥 불고기 냄새를 따라가면 된다.[2] 그리고 삼성 라이온즈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했던 시절에 삼성 라이온즈 홈경기가 끝나면 홈팬, 원정팬 가릴 것 없이 삼삼오오 모여[3] 불고기우동을 안주삼아 소주 한잔으로 뒤풀이하는 장소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참고로 테이블 하나당 음료수 한병이 서비스로 제공된다.

대전의 성심당 포지션인 삼송빵집이 있는데, 옥수수소가 들어간 마약빵이 유명하다. 본점은 중앙로역 앞에 있으나, 수성못으로의 이전을 추진중이다. 성심당과의 차이점은, 브랜드 고유성을 지키기 위해 지금까지 대전 내에만 매장이 있는 성심당과는 다르게 전국적 프랜차이즈화에 매우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이다. 이 때문에 현재는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등 각종 쇼핑몰, 백화점 내부나 기차역, 번화가, 심지어는 김포국제공항인천국제공항[4]까지 있었으나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은 둘 다 매장이 철수했다. 그러나 이곳을 제외하더라도 전국 각지에서 매장을 볼 수 있어서 대구에서 온 브랜드인지 모르는 사람들도 있다.

3. 카페

강릉시 못지 않게 커피의 명지다. 단일 도시로서는 가장 많은 자체 커피 체인점이 있는 곳. 다빈치, Sleepless in seattle, 핸즈 커피, 커피명가[5], 하바나 익스프레스, 매스 커피, 엘모, 카페 프로모션, 카페봄봄, 마시그래이, 바리스타B, 아틀리에 빈, 읍천리382 등등... 오죽하면 시내에는 입점하지 않는 커피체인점들도 넘쳐흐른다. 그 외에도 동성로에 인구가 많이 몰리는 편이라 상대적으로 지역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강세. 요즘은 이런 지역 카페들이 대구 시내를 넘어 아예 전국적으로 퍼지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카페봄봄, 읍천리382, 커피명가, 핸즈커피 등.

봉산문화거리, 삼덕동3가, 대봉동, 수성못, 포정동, 북성로, 종로, 경북대학교 인근 등 분위기 좋은 개인운영 카페가 옹기종기 모여있는 거리가 굉장히 많다. 특정 동네를 지칭하지 않더라도, 두 세곳의 카페가 모여있는 장면을 어느 동네에서나 볼 수 있다. 앞산 대명9동 일대에는 70~80년대 단독주택을 개조하여 만든 카페골목도 있다.

스페셜티 커피의 수요와 성장세도 높으며, 최근에 개인 커피 바리스타들이 개성을 살려 드립하는 업소들도 많아 '한국의 비엔나'로 떠오르고 있다고 한다. 카페 투어도 성행하는 중. 이 때문에 당일 카페투어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전통적인 형태의 관광지는 아니었지만, 현대적인 문화와 자체적인 역량, 고유 브랜드들을 갖추었기 때문에 KTX를 타고 당일치기나 1박 2일 정도로 낯선 도시의 향기를 느끼고 기분전환하기에 좋은 곳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대구역에서 접근성 좋은 동성로에 있는 커피명가 본점이나[6], 다빈치 커피 등의 브랜드는 서울 등 타지역에서 맛볼 수 없는 향취를 준다. 커피명가는 서울 대치동 Kring에도 진출했다. 커피명가 서울 본점은 숙대입구에 있다. 이 곳의 메뉴 중 1박 2일에서 차태현이 미션으로 먹었던 딸기케이크가 유명한데, 겨울부터 봄까지만 팔며 가격이 한조각에 6,000원으로 꽤 비싼 편. 또 최근에 깔끔하게 정돈된 도심지의 모습은 사진으로 찍거나 블로그에 올리기에 어울릴 정도로 아기자기하기 때문에 문화적 감성을 즐기기에 손색이 없는 듯.

경북대학교병원 옆에 카페 호노카아(Cafe HONOKAA)라는 이름의 카페가 있다. 내부는 그냥 자그마한 개인 카페일 뿐이지만 이름에서 러브라이브!코사카 호노카가 떠오르는지라 2015년 3월 개점 이래 한국 러브라이버들의 새로운 성지로 각광받고 있다. 카페 사장님이 말씀하시기를, 원래는 러브라이브를 노린 작명이 아니라고 한다. 영화 호노카아 보이(한국에선 '하와이언 레시피'라는 이름으로 상영)에서 따왔다고. 그래도 러브라이버들이 많이 와줘서 고맙다는 말을 남겼다. 공식 블로그(정전 상태) 심지어 한 러브라이버러브라이브 관련 굿즈를 카페에 기증하기도 했었다.

커피 전문점은 아니나 비슷한 범주의 “멜라이드” 라는 수제카라멜 집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주황색 가게 외관이 포인트다. 대구 곳곳의 매장이 있고 최근에는 교보 핫트렉스와 계약을 맺어서 전국 교보핫트렉스에서 맛볼 수 있다.

4. 쇼핑

특히 DSLR을 든 남성들이 동성로에 자주 목격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보수적인 패션 선호지답게 남녀 모두 하루를 입어도 1년 된 듯한, 10년을 입어도 1년 된 듯한 버버리, 닥스, 빈폴, 샤넬 같은 브랜드들을 지속적으로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즉 호피 무늬 등 지나치게 튀는 패션은 좋아하지 않고, 튀지 않으면서도 감각이 있어보이는 것을 선호한다는 뜻. 이런 정도의 지역색은 확실히 존재하는 것 같다.

지방 도시들 중에선 거의 유일하게 지역 프랜차이즈 백화점이 살아남아서 대구백화점, 동아백화점 계열이 강세였으나, 그 후 롯데백화점(대구점, 상인점)이 들어오고 현대백화점 대구점도 들어왔다. 신세계백화점은 대구백화점과 제휴를 맺었고 이랜드그룹이 동아백화점을 인수하는 등 전국구 백화점들도 많이 들어왔다. 또한 신세계는 2016년 12월에 동대구역에 버스터미널+신세계백화점 개념의 신세계 동대구 복합환승센터를 완공했다. 거기다가 롯데백화점도 서대구역에 진출하고 싶은 듯 하다. 동아백화점의 경우 아울렛으로 전환된 지점도 있는데 나머지도 사실상 할인점이나 아울렛이라고 봐도 된다.

대형마트로는 이마트 5(+1)개[7], 홈플러스 8개[8], 롯데마트 1개[9], 대형창고형 매장으로는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1개[10], 코스트코 2개[11] 등 여럿 있다. 여담으로 전국 최초의 홈플러스가 1997년 9월 칠성동에 문을 연 대구점이다. 코스트코부산광역시보다도 훨씬 먼저 들어섰는데 미군기지가 좀 있어서 외국인들의 수요가 많다. 푸드코트는 회원증 확인을 안 하는 관계로 반쯤은 경북대 및 인근 중고등학생들의 간식코너화가 되었다. 재래시장으로는 서문시장, 칠성시장, 평화시장, 관문시장, 약령시, 현풍백년도깨비시장(현풍 5일장)이 대표적이며 그 외에도 팔달시장, 서남시장, 와룡시장 등이 있다. 또 중소형 슈퍼마켓(마트), 편의점 등이 고루 분포되어 있다.

패션 쇼핑몰 분야에서는 1999년 갤러리존을 시작으로 2000년 엑슨밀라노와 베네시움, 2001년 밀리오레가 문을 열었다. 하지만 2001년 베네시움, 2006년 밀리오레, 2012년 갤러리존, 2013년 엑슨밀라노가 연달아 폐업하면서 그야말로 악화 분위기였다. 다행히 밀리오레는 2008년 노보텔 대구점과 대구 시티센터로, 갤러리존은 2012년 자이유으로 재오픈했다. 엑슨밀라노는 폐업한지 얼마 안되어 H&M이 들어왔으며 그 밖에 The 樂, 롯데 영플라자 등 대형 멀티플렉스가 늘고 있었으나, 롯데 영플라자는 경영 악화로 철수했다.[12] 베네시움 자리는 여전히 방치돼 있어서 서문시장 주변에서 흉물이 되고 있다.

5. 영화관


오래 전부터 동성로와 중앙로를 중심으로 영화관이 자리잡았다. 1990년대까지는 대구시내 동성로, 중앙로, 큰장네거리 인근에 오스카극장, 아카데미극장, 제일극장, 한일극장, 중앙시네마, MMC 만경관 등이 건재했으나, 1990년대 이후부터 2000년대 들어 MMC 만경관을 제외하면 대부분 폐업하거나 대형 멀티플렉스 업체들이 죄다 잠식했다. 그나마 있었던 만경관마저도 2018년 4월 30일 96년만에 롯데시네마가 인수하게 되면서 대구문화방송 시네마 M이 유일하게 살아남은 향토 영화관이 되었고[13] 대구 시내의 수많은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외롭게 맞서게 되었다.[14] 향후 옥자 같은 제한적 상영작이 개봉할 경우 대구 시내에서는 시네마 M과 동성아트홀만이 해당 영화를 개봉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였으나 로마는 대구 시내에서 동성아트홀에서 유일하게 상영하였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과 사옥 이전 등이 겹쳐 2020년 4월 20일 시네마M은 결국 향년 20세를 일기(?)로 폐업하게 됨에 따라 토종 영화관은 모두 전멸한 셈이다. 이후 제한적 상영작이 개봉할 경우 대구 시내에서는 동성아트홀 해당 영화를 개봉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CGV는 중앙로역 부근에만 2개 지점(대구한일, 대구아카데미)이 존재하며 반월당역 인근의 더현대 대구에 위치한 대구현대점까지 합치면 무려 3개 지점이, 그것도 직영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대구 유일의 IMAX 극장이었던 CGV 대구는 중앙로역과 연결된 롯데 영플라자에 위치해 있었으나 2021년 9월 23일부로 폐점하였다.[15]CGV 대구 영업 종료 안내 즉, CGV 대구가 폐점되기 전까지는 동성로 일대에 CGV만 4곳이 있었고, 그 중 중앙로역 근처에만 3개가 붙어있었다는 것이다.[16]

대구 서쪽 지역인 성서, 두류(정확히는 건너편의 서구 내당4동), 북쪽 지역인 칠곡, 동쪽 지역인 범물, 시지지구, 이시아폴리스, 동대구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남서쪽의 월배 지역에는 없었다. 과거 서부정류장 인근에 있긴 했는데 폐업했다. 상인역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학부모들의 반대라고 카더라루머가 있다. 실제로 이것 때문에 언론 보도까지 나왔다. 그런데 2015년 12월 16일 상인동에 롯데시네마가 입점했다. # 롯데시네마는 구 상인종합세차장 부근에 터를 잡고 지어졌다. CGV는 진천동에 들어온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무산되고 월성동 조암중학교 근처 이래빌딩에 2016년 11월 29일 CGV 대구월성이 신규 개점했다. 이로써 월배 지역엔 영화관이 2개, 달서구 전체로 보면 4개의 영화관이 영업하게 됐다.

2010년 후반부터 의외로 비수도권 최초의 타이틀을 갖는 상영관이 꽤 있다. 메가박스 대구신세계는 개점 당시 비수도권 최초로 MX관을 보유했으며[17], 칠성로로 이전•재개관한 CGV 대구는 비수도권 최초이자 유일의 IMAX LASER 상영관을 보유한 극장이다.

6. 공연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같은 합창단이 존재한다.

6.1. 뮤지컬, 오페라

서울 다음으로 문예 소비층이 많고 공연(장) 인프라가 좋다. 대형 공연장이 필요한 아이돌 공연이나 아이유처럼 팬덤이 무지 큰 유명가수의 콘서트를 제외하면 다양한 종류의 여러 콘서트를 즐길 수 있으며, 이런 사정으로 뮤지컬 공연 문화도 발달했다. 계명대학교 계명아트센터, 대구오페라하우스, 수성아트피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원역 메트로센터 등 공연을 볼 수 있는 시설이 잘 되어 있는 편이다. 엑스코 같은 경우는 근본적인 역할은 전시장이지만, 간의석 배치를 하여 준대형 공연장으로 활용 가능하다. 특히 2전시장의 개관으로 인해서 대형공연장 역할을 훨씬 제대로 겸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외에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근처에 대명공연거리가 조성되어 연극을 볼 수 있는 소극장이 즐비하고 있다.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도 있으나, 이건 행정구역상 경산이긴 하다. 하지만 같은 생활권이라 봐도 무방하다.[18]

매년 여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약칭 딤프(DIMF)가 열린다. 이때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도 같이 열리는데, 전국의 대학생 팀들이 참여한다. 대회이기 때문에 평가를 하고 페스티벌이 끝날때 시상식을 한다. 이 대학생팀들의 공연은 공짜. 유명한 뮤지컬(지킬앤하이드, 그리스, 렌트 등등)을 많이 하기 때문에 이런 뮤지컬을 공짜로 보고 싶다면 이때를 노려봐도 좋다. 예선과 본선을 거치기 때문에 대학생팀이지만 꽤 볼만하다. 덕분에 인구 대비 뮤지컬 공연 관객 수는 전국 최고 수준으로 한국의 뮤지컬의 도시라 할 만 하다. 지방공연을 먼저 하고 서울로 올라와서 공연하는 작품은 대구에서 시작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모차르트 오페라 락이 대표적인 예고 레 미제라블 역시 2012년 말 대구에서부터 시작했으며 맘마미아도 2014년 초 대구에서부터 시작했다. 또 매년 가을에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열리는 걸 빼놓으면 섭섭하다.

6.2. 클럽(공연장)

서울 홍대거리 앞 클럽만큼은 아니지만, 대구에도 인디밴드가 활동 중이고, 클럽도 있다. 대표적으로 1996년,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돌계단 앞에 문을 연 클럽 헤비가 있으며, 유명한 밴드들이 전국 클럽투어를 할때 빼놓지 않는 곳이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에 대구 인디밴드들의 공연이 꾸준히 열리고 있다.

동성로의 라이브인디는 대관공연 위주로 돌아가는듯 하나 가끔 유명 뮤지션이 와서 공연하기도 한다. 그 밖에도 레드제플린, 얼반, 쟁이, 꼬뮨, 뮤직트리, 슈가조스, THAT 등등 카페 혹은 술집이면서 공연할수 있는 장비가 갖춰진 곳이 꽤 있다. 그 중에도 얼반, 꼬뮨, 슈가조스는 대구 내 외국인들이 많이 오는 곳. 특히 금/토에는 80%가 외국인이다. 유명한 해외밴드 카피곡이라도 하면 따라부르는 모습을 볼수 있다. 헤비처럼 정기적으로 공연하는 곳도 있고, 비정기적으로 공연하는 곳도 있으나 보통 주말에 찾아가면 대구 인디밴드들이 공연하는 모습을 볼수 있다. 대구 시내와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근처 그리고 경대북문 쪽에 모여있다. 계대 대명캠퍼스 근처에는 공연이 꾸준히 열리는 클럽 헤비가 있어서 그런지 합주실도 이쪽에 제일 많다.

2019년,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일대 골목이 대명공연거리로 지정되었다.

6.3. 클럽(댄스 클럽)

DJ들이 음악 틀어주고 춤추는 클럽은 동성로역 로데오거리 쪽에 많다. 대표적으로는 세컨드 호텔, AU 등이 있다. 자세한 명단은 대구/클럽 문서 참조.

7. 성소수자 관련

대구광역시, 경상북도는 가장 성소수자들이 많을 정도다. 실제로 대구퀴어문화축제동성로에서 매년 열린다.

8. 게임

대구광역시에 소재한 게임 개발사들은 그럭저럭 있는 편이다. 라온엔터테인먼트, KOG, 민커뮤니케이션, 나다디지탈이 대구에 있다.

수도권을 제외하면 부산광역시과 더불어 제대로 된 오락실이 아직까지 그럭저럭 돌아가고 있는 편이다. 대구광역시에는 철권 6의 네트워크가 연결된 오락실이 10곳 존재한다. 대구광역시에 있는 오락실의 자세한 위치나 가동중인 게임 정보를 알고 싶으면 오락실/대구 문서 참조.

PC방 가격이 굉장히 싸다. 사람 많이 사는 동네나 아파트 단지의 비교적 저사양(그래도 펜티엄 듀얼, 지포스 8천대 후반, 2GB 램)의 PC방은 시간당 500원인 곳도 있고 회원가입하면 더 싸다. PC방 가격이야 대구 내에서도 동네마다 주인마다 천차만별이니 확언할 순 없지만 대구 자체가 물가가 싼 도시라 PC방 값도 저렴한 편이다. 하나 PC방내 금연정책이 시행되고 흡연방을 만드는 등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하는 PC방이 많아지면서 가격이 확 오른 곳이 많아졌다. 그래도 비싸봐야 1000원 내외라 전국 평균에 비하면 싼 편이다. 대학교 근처에 있는 PC방은 단골손님들을 만들기 위해서 근처 대학교 학생증을 보여주면 가격을 깎아주는 곳도 있다.

9. 박물관

국립대구박물관, 방짜유기박물관, 월곡역사박물관, 약령시한의약박물관, 대구근대역사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화폐전시관,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박물관, 경북대학교 박물관,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이 있다. 또한 달성공원 내에 있는 향토역사관도 나름 볼거리. 신전뮤지엄은 세계최초 떡볶이 박물관으로 야심차게 개관했으나 시설미흡으로 연기된 상태이다.현재는 정상영업중

10. 미술관

대구스타디움 인근에 대구시립미술관이 있다.
또한, 대구시립미술관 옆에 대한민국 최초의 사립미술관인 간송미술관이 2023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에 있다.

11. 과학관

대구테크노폴리스 내부에 국립대구과학관이 있다.

12. 놀이공원

대형 놀이공원은 이월드가 유일하다. 그외 소규모 놀이공원은 수성못의 수성랜드, 스파밸리, 동촌유원지에 있으며, 동성로 스파크 옥상엔 스파크랜드라는 이름의 소규모 놀이공원이 있다. 군위군에도 삼국유사테마파크가 있다. 합천군합천영상테마파크급 관영 테마파크를 대구도 보유하게 된 셈. 하지만 이월드보다 면적이 넓기는 한데 접근성도 열악하고 컨텐츠도 부족한 게 큰 단점이다.[19] 앞산공원에도 한때 소규모 놀이공원이 있었으나, 가동하지 않은지 오래되었는데 이월드가 생긴 후 적자로 가동중단된 걸로 추정된다.

13. 동물원

달성공원이 유일하다. 대구만이 아닌 대구경북 전체에서 거의 유일한 동물원이다. 다만 세월이 있다보니 시설상태가 많이 낙후되어있다.

14. 아쿠아리움

신세계 백화점에 대구아쿠아리움(전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달성공원두류공원 인근 이월드 내부에 아쿠아리움이 있다. 하나, 문제는 이월드 아쿠아리움은 규모가 너무 작아 수족관 수준이고, 달성공원은 규모상으로는 영남권에서 가장 큰 동물원이지만 아쿠아리움 하면 흔히 생각하는 실내 아쿠아리움이 아닐 뿐더러 노후화됐다.

달성공원은 동물원 이전 계획이 있었고, 이월드는 2015년 완공 목표로 테지움시티라는 대형 아쿠아리움 겸 아이스링크를 건설하려고 추진했었다. 하나 달성공원은 이전지를 못 정했고, 테지움시티의 경우 지주와의 마찰로 공사가 중단되었다가 결국 민간사업자 쪽에서 자본금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포기했다.

그러던 중 2016년에 완공된 신세계 동대구 복합환승센터대경권 대구경북지방에서는 최초로 대형 아쿠아리움인 얼라이브 아쿠아리움인 대구아쿠아리움이 개장했다.

현재 동대구역 내에도 스마트 아쿠아리움이라는 게 있기는 하다. 단, 일반적인 형태의 수족관이 아니다. 또, 이월드 주변에 아쿠아리움 계획이 있다.

15. 수목원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 허브힐즈 내 수목원과 달서구 대곡동 대구수목원, 군위군 부계면의 사유원이 있다.

16. 유적 및 관광지

종교 관련 유적들이 많다. 불교에 관련된 유적은 팔공산에 있는 동화사, 파계사 등의 고찰들과 갓바위, 제2석굴암 등이 있다. 기독교유적은 성 유스티노 신학교, 성모당, 계산성당, 관덕정, 제일교회 등이 있다. 이 가운데 동화사, 파계사, 갓바위는 팔공산, 기독교 관련 유적과 향교는 중구일대에 걸어갈만한 거리에 몰려있다. 대구향교도 있으며, 달성군의 도동서원과 군위군의 화산산성도 볼만한 곳. 노변동 사직단은 특이하게도 삼국시대 고분군과 함께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로 유명한 시인 이상화의 고택도 도심에 위치하고 있다.

1980년대 지은 시설로는 팔공산 스카이 라인(케이블카와 유사)도 한 번은 타볼 만 하다. 특히 케이블카를 타고 보는 팔공산의 순후하면서도 깊은 맛이 웅장한 산세에 저 멀리 보이는 대구의 시가지 모습은 일품. 외국의 관광상품으로도 이 정도 되는 산세를 보기는 쉽지 않다.

83타워가 있는 이월드와 두류공원은 전통적으로 사랑받는 관광지다. 앞산공원이나 대구수목원도 있는데 접근성 면에서는 두류공원이 가장 좋다. 반대로 대구수목원은 대중교통으로 가기에는 접근성이 매우 떨어지는데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도 도보 15분 거리에 있다. 사실 그 버스 정류장에서 대구수목원 정문은 가깝지만 정문에서 입구로 들어가려면 좀 올라가야 된다.

최근에 대구시에서 근대건축물이나 기타 유적지들을 묶어서 근대문화유산거리로 지정하는 노력도 보여주고 있다.

17. 공원

달성공원, 국채보상공원, 2.28기념중앙공원, 경상감영공원, 앞산공원, 두류공원, 망우공원, 율하체육공원, 월광수변공원, 화원동산, 봉무공원, 일연공원 등이 있다.

18.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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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기타 즐길거리

북구 산격동에 대구종합유통단지EXCO가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시설로는 수성구 황금동에 대구어린이세상이 있다.

대구시와 대구관광협회에서는 2003년부터 매년 '대구스탬프 트레일'를 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아래의 관광안내소에서 1권당 1000원짜리 스탬프 책자를 사고 30곳의 명소를 다니며 날인받으면 된다.

해당 명소는 경상감영공원(대구근대역사관), 약령시(약령시한의약박물관), 이상화·서상돈 고택, 대구향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달성공원, 의료선교박물관(청라언덕), 구암서원, 서문시장, 벨벳갤러리 영도다움),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불로동고분군, 옻골마을(경주최씨종가), 도동측백나무숲, 동화사(선체험관), 방짜유기박물관, 파계사, 신숭겸장군유적지, 국립대구박물관, 대구스타디움(대구미술관), 대구수목원, 대구사격장, 허브힐즈, 녹동서원(한일우호관), 묘골마을(육신사), 용연사, 인흥마을, 도동서원, 마비정 벽화마을, 디아크문화관(4대강 고령강정보 인근에 있으며 과 관련된 문화관)이다. 이 곳을 방문하면 관광안내해설사의 집이 있는데 거기서 해설사의 설명도 듣고 스탬프를 날인받으면 된다. 스탬프 책자에 스탬프를 모두 날인받고 보내면 매년 말 대구시장 명의의 '대구관광 명예홍보위원' 위촉장을 받을 수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에서 2009년부터 매년 '대구 도시철도 스탬프랠리'를 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스탬프날인을 받을 수 있는 역으로 가서 책자를 받고 돌아다니며 날인을 받으면 된다. 16개 역을 다니며 다 찍고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보내면 완주자 선착순 2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 을 증정한다. 열쇠고리형 교통카드를 증정하는데 1만원치가 들어있다. 해당역은 대구 도시철도 1호선 대곡역(대구수목원), 월촌역(월곡역사박물관), 성당못역(두류공원), 현충로역(앞산공원), 중앙로역(경상감영공원), 신천역(신천둔치), 동촌역(동촌유원지), 안심역(초례봉),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문양역(마천산), 계명대역(계명아트센터), 청라언덕역(서문시장, 달성공원), 반월당역(대구향교), 범어역(대구어린이세상), 만촌역(국립대구박물관), 연호역(연호화훼단지), 대공원역(대구스타디움)이다.

매년 컬러풀대구페스티벌 행사[20] 때도 '도심 스탬프랠리'를 한다. 도심 인근에 있는 6곳의 명소를 다니며 날인받으면 되는데 2.28기념공원, 경상감영공원, 중앙파출소, 이상화 고택, 삼덕상회(1930년대 건물을 카페로 리모델링), 쥬얼리골목이 바로 그 곳이다. 완주하면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온누리 상품권 1만원권 또는 5천원권을 증정한다.

19.1. 대구광역시 내의 서브컬처 전문점

대구, 아니 대구권 전반에 걸쳐서 오타쿠, 덕후들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그래서 대구 시내에는 이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서브컬처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매장들이 많은데,[21] 대구시 안의 많은 이마트, 홈플러스, 토이저러스 등의 대형 마트에서 게임기와 게임 소프트들을 많이 취급하고 있다. 그 외에 게임 전문점으로는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대리점이기도 한 중구 국채보상로의 88게임랜드와 북구 유통단지의 전자관에 게임나라가 있고, 더현대 대구에도 대원미디어 직영 닌텐도 전문 매장이 새롭게 오픈했다.

이 외에도 피규어 전문점으로 중구 달구벌대로 메트로프라자의 피규어스토리, 건프라 및 프라모델 전문점으로 중구 동성로2길의 건담베이스 대구점, 중구대로(중앙로역 3번출구)의 하비랜드, 남구 대명동의 하비힐, 중구 대봉동의 아카데미과학 대구경북총판, 만화/라이트 노벨 전문점인 중구 경상감영길의 코믹프라자 등이 있다.

참고로 대구에서도 2002년까지는 코믹월드를 열었는데 14년 만인 2016년에 다시금 대구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 현재까지 마지막으로 최근에 대구에서 개최된 코믹월드 대회는 2019년도 3월초에 열렸던 제10회 대구 코믹월드 대회이다.

본인을 서울 토박이라고 밝힌 루리웹의 한 유저가 대구에서의 덕질 여행기를 올린 것이 있으니, 대구시의 게임 및 서브컬처 전문점이 궁금하다면 이 글을 참고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대구] 대구 덕질 완벽가이드! 2023년 대구 덕질 여행!

20. 관련 문서


[1] 정확히 말하자면 경산시 진량읍에 있는 대구대학교에서 시작한 레스토랑이긴 하다.[2] 대구역 기준으로는 기본요금이고, 동대구역의 경우 8천원 정도 나온다.[3] 모이는 시간이 경기 종료 후라 방송사에서 하이라이트를 틀어주기도 한다.[4] 참고로 인천공항에는 근대골목단팥빵 매장도 있다.[5] 1990년 처음 오픈하였으며 1992년부터 자가로스팅을 했다. 국내 최초로 자체 배전기를 개발한 곳이다. 커피로도 유명하지만 수제 딸기 케이크가 맛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6] 2021년 7월 폐업하였다. 단 본점만 폐업한 것이지, 프랜차이즈 자체는 계속 기존처럼 유지된다. 폐업 이후 본점의 지위는 경산 압량읍에 있는 지점이 가져갔다.[7] 성서, 월배, 만촌, 반야월, 칠성, (+경산. 이 매장은 경산과 대구의 시경계에 딱 붙어있어서 대부분의 시지 주민들이 이용한다)[8] 성서, 상인, 남대구, 내당, 대구, 수성, 동촌, 칠곡.[9] 율하.[10] 비산[11] 대구, 혁신도시. 여담으로 광역시 중에서 유일하게 코스트코가 2개 이상인 도시다.[12] 영플라자 철수 이후 CGV 대구점이 운영중인 부분을 제외하고 반쯤 폐건물이 된 상태다. 거기다 건물주 측에서 전기료 미납으로 전기가 끊기면서 CGV 대구점도 영업중지가 되었다.[13] 진주시MBC경남의 엠비씨네(롯데시네마 진주)는 CGV 위탁 영화관이었다가 롯데시네마 위탁관이다.[14] 오오극장, 동성아트홀, 그레이스실버영화관도 있으나 그런 곳은 일반적인 상업영화를 상영하는 곳은 아니니...[15] 대구 유일의 IMAX 극장이라는 점에서 알 수 있듯 CGV 대구가 장사가 안되어 폐점한 게 아니라 입점해있는 건물 자체가 문을 닫아 폐점하게 된 것이다. 이후 2022년 12월 31일 기존 메가박스 대구(칠성로) 자리에 기존 이름을 계승하여 재개관했다. CGV 대구의 이름을 계승했으나 도심인 동성로 지역에서 멀어졌다.[16] 팀킬같지만 나름 각자 잘 운영되었으며, CGV 대구가 다른 두 지점보다는 사람이 북적이는 편이었다.[17] 이후 해당관은 돌비시네마로 리뉴얼되어 대전신세계 다음으로 비수도권 두번째 돌비시네마 보유 영화관이 되었다. 경상권으로 한정하면 최초이자 유일의 돌비시네마다.[18] 인터파크 같은 곳에서 대구 공연을 검색하면 공연장이 천마아트센터인 경우가 꽤 있다.[19] 합천영상테마파크도 삼국유사테마파크 유사한 문제점을 갖고 있다. 게다가 서울 청와대가 개방되어서 메이저 작품도 서울 청와대에서 촬영이 예정되어 있다.[20] 2019년때 로고를 바꾸었는데 고작 기존의 도안에서 동그라미 색깔 2개만 바뀌었다. 무엇보다 이게 큰 문제가 된 이유가 디자인도 아니고 고작 색 하나 바꾸는데 3억 5000만원 들어서 큰 논란이 일어났다.[21] 주로 동성로에 집중되어 있다. 마치 서울의 홍대거리나 부산의 서면처럼 대구 역시 동성로에 서브컬처 관련 매장들이 몰려 있는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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