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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09 17: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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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기능3. 제조 과정4. 종류5. 수명6. 패션7. 문화8. 다른 용도9. 매체10. 언어별 명칭11. 기타12.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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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죽은 땅개랑 산 땅개의 가장 큰 차이점은 뽀송뽀송한 군용 양말 착용 유무다. 발가락발바닥을 상시 말려놔. 행군 중에 멈출 때마다 양말을 갈아신도록 해. 안 그랬다간 메콩 강물에 너희 발이 썩는 모습을 보게 될 테니까."

- 댄 중위, 영화 포레스트 검프 中.
에 끼는 의류.

한자로는 이라고 쓴다. 풀이하면 서양식 버선이라는 뜻으로 서양 수입품임에도 매우 적절한 번역어가 명명되어 토착화되었다. 한국에서만 쓰이는 한국식 한자어이며 중국에서는 와쯔(, wàzi)라고 하고 일본에서는 구츠시타(, くつした)라고[1] 한다. 영어로는 삭스(socks)[2], 프랑스어로는 쇼세트(chaussette)라고 한다.

보통 외출하기 전, 신발을 신기 전에 신지만 실내에서도 양말을 신기도 한다. 주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곳에서 신으며, 발의 보온을 위해, 양말을 신었을 때의 보들보들한 착용감이 좋아서, 다른 사람에게 맨발을 보여주고 싶지 않을 때 신기도 한다. 또한 다른 사람의 집에 방문했을 때에도 예의상 양말을 신고 다닌다. 하지만 최근 여성에 한해서는 여름철에 다른 사람의 집에 맨발로 방문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고, 사회적으로도 용인되어가고 있는 편이다.

2. 기능


또한 신발이 자기 발보다 조금 크다면 두툼한 양말을 신어 흔들림을 방지할 수도 있다.

3. 제조 과정

양말은 직물이 아니라 뜨개질과 같은 편물이다. 그러므로 짜는 것이 아니라 떠서 만든다. 동그란 원통형 기계에서 면사, 스판덱스, 고무사, 폴리에스터 패턴사 등을 넣어서 제조한다.

4. 종류

5. 수명

양말을 조금이라도 오래 신으려면 세탁할 때도 손빨래를 해주는 것이 좋으며, 세탁기를 이용할 경우 양말을 뒤집어서 양말들만 따로 모아서 세탁망에 넣고 세탁해주는 것이 좋다.

양말을 뒤집어서 세탁하는 게 좋은 이유는 안쪽에 있는 먼지를 제거할 수 있으며, 세탁중에 양말 겉 표면에 보풀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발도 발 사이즈보다 큰 신발을 신는 것은 좋지 않은데, 신발 사이즈가 커서 헐렁할 경우 발이 신발 속에서 계속 움직이게 되므로 양말과 신발이 마찰하여 보풀이 일어나게 되기 때문이다. 보풀이 일어나면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을뿐더러 양말이 거칠어지기 때문에 신발은 발 사이즈에 딱 맞는 것으로 신거나, 신발이 크면 깔창을 더 깔아서 딱 맞게 신는 것이 좋다.

양말은 처음 신을 때가 부드럽고 느낌이 좋으며, 계속해서 빨아서 신다보면 점점 까칠까칠해진다.

보풀제거기로 양말의 보풀을 제거해주면 새것처럼 깔끔해지며, 더 오래 신을 수 있다.

6. 패션


왠지 샌들과 함께 신어서는 안 되는 물건 취급을 받는다. 굉장히 없어 보인다나.[8] 하지만 시대가 바뀌고, 복고 바람이 부는지 일부 사람들은 샌들에 양말을 신기도 한다. 패션 화보나 걸그룹 무대에서 적절한 무늬와 소재의 양말을 적절한 디자인의 신발에 적절하게 매치한 것을 가끔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적절한 코디가 뒷받침되었을 때 예쁘다는 이야기이지 아저씨 샌들+신사양말같은 조합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유명인이 이 차림으로 공항 등에 나갔다가는 바로 패션 테러리스트로 지목된다. 조리와는 구조적으로 믹스매치 자체가 불가능하다. 발가락 양말이라면 모를까(...).

한국에서는 흰색이나 회색, 검정색 계통의, 말 그대로 맨발을 가리기 위한 무난한 양말이 주류였으나, 2014년 기준으로 젋은 남성복의 대세가 클래식한 느낌으로 굳혀져 가고 있음에 따라서 깔끔한 바지와 신발 사이에 노르딕 패턴이나 독특한 컬러의 양말로 포인트를 주는 성향이 유행하고 있다. 서양에서는 오랫동안 이어진 전통같은 패션이지만, 한국의 젊은 층에게는 아직 익숙하지 않은 패션이기 때문에 호불호가 좀 나뉘는 측면이 있다.

문양과 색이 다르면 정리 수납하기 골치아프다. 거기에 색이 다른 양말을 신는 것도 미관상 미묘한데다가 타인에게 들키면 한동안 얼굴 들기도 쉽지가... 하지만 일부 용감한 분들은 색이 전혀 다른 양말짝끼리 짝짝이로 신고 나온다. 덕분에 매일 얼굴 부대끼는 군대에서는 전부 국방색이나 검정색[9] 양말을 신기 때문에 몰래 다른 사람의 양말을 신어도 알아챌 수가 없다. 발가락 양말의 경우, 발가락간의 크기 차이 때문에 좌우 구별 없이 신는 게 불가능하다. 덕분에 정리해서 수납할 때 꼭 좌우 구별을 해줘야 한다.

7. 문화

서구 문화권에서는 크리스마스 전날에 벽난로에 걸어두기도 한다.

스트리킹을 할때는 양말과 신발을 신고 하는 경우가 많다.

알몸에 양말 하나만 신고 있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완전히 벗고 있는 것보다는 자극적이라고 한다. 싫어하는 사람들은 변태같다며 극도로 싫어한다. 서양 포르노에서는 통상적으로 남자 배우들이 알몸에 양말과 운동화를 신고 성행위를 하는 편이다. 정반대로 여성이 알몸에 양말 하나만 신고 있는 모습이 섹시하고 예뻐보여서 좋아하는 남자도 존재한다. 일부 동양 서양 포르노에서는 여자 배우들이 알몸에 양말을 신고 성행위 및 자위행위를 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속옷 차림에 양말을 신고 바디 프로필 사진을 찍는 여성들이 있다.

8. 다른 용도

9. 매체

10. 언어별 명칭

<colbgcolor=#f5f5f5,#2d2f34> 언어별 명칭
한국어 양말()
그리스어 κάλτσα(káltsa), περιπόδιο(peripódio), τσουράπι(쭈라삐)
영어 sock(s)[15]
일본어 [ruby(靴下, ruby=くつした)](kutsushita), ソックス(sokkusu)
중국어 /袜子(wàzi)
튀르키예어 çorap(초랍)

11. 기타

12. 관련 문서



[1] 영어식 표현인 ソックス를 쓰는 경우도 있긴 하나, 靴下쪽이 더 일반적으로 사용된다.[2] 때때로 sox라고 쓴다. 보스턴 레드삭스나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그 예.[3] 가장 중요한 성능으로, 가격대를 결정하는 큰 요소이다.[4] 롯소 봉조기라고도 함[5] 하지만 발목 양말을 신어도 신발 위로 양말이 약간은 보인다[6] 단, 정복이나 약정복 착용시에는 단목 정도의 검은색 정장 양말을 사용하기도 한다.[7] 종종 발냄새를 억제한다든가, 보온성이 좋다든가 하는 기능성 제품들이 있긴 하지만 그것은 원사의 특성이지 양말의 형태로 인한 특성이 아니다.[8] 비정상회담에서도 유럽 패널들이 독일 패널 다니엘 린데만에게 "왜 독일인들은 항상 양말에 샌들을 신냐"며 놀리는 장면이 나온다.[9] 해군 등 단화를 받는 인원은 검정 양말이 지급된다.[10] 해당 사연의 주인공이 처음에 회사 선배에게 문자로 도움을 청했지만 회의중이었던데다, 당시 회사의 영업 실적이 좋지 않게 나왔기 때문에 분위기가 냉랭해서 선배도 차마 중간에 빠져나올 수가 없었던지라 알아서 해결하라는 답문자를 보낸 바람에 할 수 없이 양말로 해결한 것이다.[11] 이런 류의 진균감염증을 체부백선이라고 하며, 가장 많은 경우 허벅지 안쪽에 걸린다. 완선 문서 참고.[12] 광고 모델은 신인시절의 공효진 배우다.[13] 실제로도 교도소 등지에서 양말에 돌맹이 등을 넣어서 둔기로 사용하기도 했다.[14] 작중 밀러대위가 설명해주는데 군용양말에 TNT를 넣고 겉에 타르를 발라 끈적하게 만든 뒤 TNT에 간단한 퓨즈(도화선)를 연결하면 끝. 사용법은 적 전차가 근처에 오면 도화선에 불을 붙여 전차 보기륜에 붙이고 도화선이 다 타기 전에 폭발반경에서 벗어나면 끝. 비록 전차 완전파괴는 되지 않지만 궤도를 끊어 기동불가상태로 만들 수 있다. 이는 메달 오브 아너: 얼라이드 어썰트의 첫번째 확장팩인 스피어헤드 미군 캠페인에서 네벨베르퍼를 파괴할 때 점착폭탄으로 다시 등장한다.[15] 보통은 socks라고 쓴다. 양말이 두짝이기 때문이다.[16] 애완견들 중에는 간혹 벗어 놓은 양말로는 성에 안 차는 건지 아예 견주가 신고 있는 양말을 벗겨가는 만행을 저지르는 개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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