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TSUKI의 데이트 폭력 폭로
$ATSUKI가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으로 키스에이프와 사이에서 과거 있었던 일을 폭로하였다.키스에이프랑 $ATSUKI는 2019년 12월 17일 경부터 동거하며 사귀기 시작했는데, 한두 달 동안은 잘 교제하다가 키스가 약을 하면서 키스와의 사이가 안 좋아졌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날 사츠키는 갑자기 하혈을 했으며 병원을 찾아갔는데 스트레스로 인해 유산됐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이 때 사츠키는 키스의 정신건강을 배려하여 최대한 언급을 안했다고 한다. 그리고 키스에게 '나 이렇게 힘든 일이 있었으니 옆에서 좀 지켜달라'고 했지만 키스는 그 말을 들은지 3일 만에 친구 생일이라며 강남 클럽에 놀러갔다고 한다.
또한 비프리와 키스가 전화로 싸우는 것을 사츠키가 말렸는데, 이때 키스가 사츠키를 때리기까지 한다. 사츠키 본인의 언급에 따르면 키스가 사츠키의 얼굴을 때리고 발로 걷어차기까지 했다고 한다.
일부 재생산 언론에서 기레기 식으로 엮듯이 폭행을 먼저 당하고 나서 그 스트레스로 유산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사츠키와 키스는 6개월 간 연애를 하다 결국 헤어지고 새 남친 영 블러드 엑스를 사귀어서 연애를 했는데, 영 블러드 엑스는 처음에 사츠키와 키스의 일을 듣고 '와 진짜 힘들었겠다. 내가 너 잘해줄게.'라고 말했지만 나중에 키스가 영 블러드 엑스에게 연락을 하자 꼬리를 내렸다고 한다. 사츠키의 말에 따르면 키스와 영 블러드 엑스가 같이 사츠키를 뒷담화했다고 한다. 그래서 폭로했으며 엎질러진 물 잘 퍼담으라고 한 후 마친다. 더불어 영블러드 엑스는 사츠키가 바람을 피고 마약을 했다고 입장을 내놓았다. 이후 영 블러드 엑스는 크루 컴필레이션 앨범에 참여하는 등 별 트러블 없이 다시 활동을 이어가는 중.
비프리가 키스에이프가 여자를 때렸다고 처음에 언급했을 때는 오케이션이 절대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결국 그것이 사실이라고 밝혀진 것이다. 그래서 비프리가 재평가되기도 한다(...). 그래도 여전히 시궁창이지만.
또한 이 폭로는 거짓말일 가능성이 적다. 사츠키가 모든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키스에이프 아버지와의 통화기록도 있다고 한다. 사츠키 말로는 이 녹취록을 풀면 경찰서에 끌려갈 사람이 여럿이라고 한다.
사츠키가 결국 디스곡 ‘To. Bitch Ape’를 풀었다. 도입부부터 키스에이프가 “넌 날 사랑하긴 했냐?”며 우는 목소리가 들어갔으며 코홀트를 ‘내부 분열’이라고 디스했다. 키스에이프가 한국 래퍼들 뒷담을 깐다고도 했다.
거기다가 키스에이프와 영 블러드 엑스가 자신과의 잠자리에서 자기를 주인님이라고 불렀다고 폭로해버린 것은 덤.
또한 키스에이프가 자기를 ‘애기 죽인 살인마’라고 불렀다는 것까지 밝혔다. 오케이션에게도 “저는 오빠 마지막까지 챙겨줬는데 정말 실망했다”라고 언급했고, 비프리를 언급하며 ‘오빠 사람 패면 안되니까 제가 대신 팰게요’라고도 말했다. 비프리를 샤라웃하는 구절도 있다.
키스에이프는 디스곡이 터지고 난 후 사츠키와의 디엠 내용과 명예훼손죄 법령을 캡쳐해서 인스타 스토리에 올렸으나, 사츠키가 ‘고소해봐라, 너 친구들 다 잃기 싫으면’이라고 스토리에 올리자 그 후 아무런 포스팅도 하지 않았다. 이미 사츠키는 자신에게 했던 짓에 대한 증거가 있기 때문에 만약 고소를 하면 키스만 불리해진다.
곡은 사츠키와 키스에이프 아버지의 대화로 끝나는데 여기서 키스의 아버지가 “동헌이 쟤가 성격에 좀 문제가 있어”라고 언급한다.
이제 커리어의 위기에 서있다고 볼 수 있다. 단순히 키스 개인 문제가 아니라 코홀트가 위험해질 수도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사츠키는 비프리를 만나 작업을 하는 영상을 인스타 스토리에 올렸다(...) 아마 곧 디스곡이 나올지도.
키스에이프는 후일 자신의 입장을 밝혔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진짜 개패듯이 패버릴 걸”이라며 댓글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