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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5 12:04:33

卒業

파일:ozaki_yutaka_graduation.png
오리지널 음원

1. 개요2. 가사

1. 개요

"인생은 매일 반드시 벽을 넘어가는 것이라고 그렇게 생각한다. 사람마다 하나하나 다른 고민을 안고 있고, 아무도 그것을 짊어지고 감싸거나 말로 표현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것을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은 역시 자신이야. 때로는 포기하고, 무언가를 하나하나 확인하면서 그것을 이해하며 극복하는 것이 반드시 중요한 것 같아. 그리고 반드시 그 일을 이해하고, 그 벽을 넘을 때 그것을 "인생에서 졸업" 그렇게 부르지. 여러분들의 차임벨 소리가 반드시 평생 마음에 계속 울리고 그리고 여러분들의 하나하나의 졸업이 언제까지나 축복되도록 마음을 담아서 이 노래를 선물합니다."
- 오자키 유타카, 생애 마지막 공연인 1991년 10월 요요기 홀 공연에서.

일본의 전설적인 뮤지션 오자키 유타카의 네번째 싱글이자 첫 히트곡. 1985년 1월 21일 소니 뮤직을 통해 발매되었다. B면은 싱글 버전으로 녹음된 'Scrambling Rock'N'Roll'. 2집 앨범 '回帰線'(회귀선)의 선행 싱글로 발매되었다. 오자키 유타카를 10대의 대변자로 만들어준 곡으로, 자기성찰적인 메세지를 담고 있어 일반적인 졸업 노래와 비교해봤을 때 상당히 이질적으로 느껴진다.
가사 중 '夜の校舎窓ガラス壊してまわった (밤엔 학교 창문을 부수고 다녔어.)' 구절이 상당히 유명한데, 오자키의 인기에 힘입어 당시 일본 전국 중, 고교생들에게 큰 화제가 되었고 급기야 이를 그대로 실행하는 학생들이 나타나자, 이러한 소식을 들은 오자키는 도리어 죄책감을 느꼈다고 한다.[1]

1989년에 리이슈되어 '15の夜'를 B면으로 8cm CD로 발매되었다. 1999년에도 CD화되어 발매되었다.

라이브에서는 오자키가 유일하게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부르던 곡이다.

THE IDOLM@STER STATION!!! 35화 중 퍼스널리티 3인방이 커버하여 부르기도 했다.

여담으로 이 노래가 나올 당시 1969년생과 빠른 1970년생들이 중학교를 졸업하였을 시기인데,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해당 연배의 가수들은 유독 오자키에 대한 존경심이 각별하게 나타난다. 대표적으로 미스터 칠드런의 보컬 사쿠라이 카즈토시, 마키하라 노리유키, 후쿠야마 마사하루 등.

2. 가사


卒業
Written By Ozaki Yutaka

校舎の影 芝生の上 すいこまれる空
幻とリアルな気持 感じていた
チャイムが鳴り 教室のいつもの席に座り
何に従い 従うべきか考えていた
ざわめく心 今 俺にあるものは
意味なく思えて とまどっていた

교사의 그림자가 지는 잔디밭 위로 빨려들 것만 같은 하늘
환상과 현실이 교차하는 기분을 느끼고 있었지.
종이 울려 교실의 같은 자리에 앉아서
무엇을 따르고 따라야하는지 생각하고 있었어.
혼란한 마음, 지금의 내 것들은
의미없다고 생각하며 방황하고 있었어.

放課後 街ふらつき 俺達は風の中
孤独 瞳にうかべ 寂しく歩いた
笑い声とため息の飽和した店で
ピンボールのハイスコアー 競いあった
退屈な心 刺激さえあれば
何でも大げさにしゃべり続けた

방과후 거리를 헤매던 우리들은 바람 속에서
고독을 눈동자에 띄우며 조용히 걷고 있었지.
웃음소리와 탄식이 넘치는 가게에서
핀볼[2]의 고득점을 다투었어.
무료한 마음을 자극받을 수만 있다면
뭐든지 과장해서 떠들어대었지.

行儀よくまじめなんて 出来やしなかった
夜の校舎 窓ガラス壊してまわった
逆らい続け あがき続けた
早く自由になりたかった

예의바르고 성실한 짓 따윈 하지 않았어.
밤엔 교실 창문을 부수고 다녔어.
계속 말 안 듣고 몸부림쳤어.
빨리 자유로워지고 싶었어.

信じられぬ大人との争いの中で
許しあい いったい何 解りあえただろう
うんざりしながら それでも過ごした
ひとつだけ 解ってたこと
この支配からの 卒業

믿을 수 없는 어른과의 싸움 속에서
서로 용서한다는 것이 도대체 뭔지 알 수나 있었겠나.
진저리 치면서도 그렇게 지냈지.
단 하나 이해하고 있었던 건
이 지배로부터 졸업.
誰かの喧嘩の話に みんな熱くなり
自分がどれだけ強いか 知りたかった
力だけが必要だと 頑なに信じて
従うとは負けることと言いきかした
友達にさえ 強がって見せた
時には誰かを傷つけても

누가 싸웠다는 얘기에 모두 달아오르고
자신이 얼마나 강한지 알고 싶어했어.
힘만이 필요하다고 우직하게 믿었고
복종하는 건 지는 거라고 자위했지.
친구들에게조차 강한 척 해야했어.
툭하면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면서도

やがて誰も恋に落ちて 愛の言葉と
理想の愛 それだけに心奪われた
生きる為に 計算高くなれと言うが
人を愛すまっすぐさを強く信じた
大切なのは何 愛することと
生きる為にすることの区別迷った

곧 누군가와 연애에 빠져 사랑의 말과
이상적인 사랑, 그것에만 마음을 빼앗겼어.
살기 위해서는 계산적이어야 한다고 말해도
사람을 사랑하는 솔직함을 강하게 믿었지.
중요한 건 뭔가. 사랑하는 것과
살기 위해 하는 것의 구별을 하지 못했어.
行儀よくまじめなんて 出来やしなかった
夜の校舎 窓ガラス壊してまわった
逆らい続け あがき続けた
早く自由になりたかった

예의바르고 성실한 짓 따윈 하지 않았지.
밤엔 교실 창문을 부수고 다녔어.
계속 말 안 듣고 몸부림쳤어.
빨리 자유로워지고 싶었어.

信じられぬ大人との争いの中で
許しあい いったい何 解りあえただろう
うんざりしながら それでも過ごした
ひとつだけ 解ってたこと
この支配からの 卒業

믿을 수 없는 어른과의 싸움 속에서
서로 용서한다는 것이 도대체 뭔지 알 수나 있었겠나.
진저리 치면서도 그렇게 지냈어.
단 하나 이해하고 있었던 건
이 지배로부터 졸업.
卒業して いったい何解ると言うのか
想い出のほかに 何が残るというのか
人は誰も縛られた かよわき小羊ならば
先生あなたは かよわき大人の代弁者なのか
俺達の怒り どこへ向かうべきなのか
これからは 何が俺を縛りつけるだろう
あと何度自分自身 卒業すれば
本当の自分に たどりつけるだろう

졸업하면 도대체 무엇을 알게 된다고 말하는 건가.
추억말고 무엇이 남는다는 건가.
사람이 누구나 속박되고 연약한 어린 양이라면
선생 당신은 약한 어른의 대변자인가.
우리들의 분노는 어디로 향해야하는 거지
이제부터는 무엇이 나를 속박할 것인가.
앞으로 몇번을 자기자신을 졸업하면
진정한 자신에 이를 수 있는 걸까.

仕組まれた自由に 誰も気づかずに
あがいた日々も 終る
この支配からの 卒業
闘いからの 卒業

조작된 자유, 그 누구도 알아차리지 못한 채로
발버둥친 날들도 이젠 끝이야.
이 지배로부터 졸업.
싸움으로부터 졸업.

출처


[1] 아내인 시게미에 의하면, 오자키가 그 곡을 쓸 때는 유리창을 부수지는 않았다고 한다.[2] 빠칭코의 한 종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