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颱 태풍 태 | |||
| 부수 및 나머지 획수 | <colbgcolor=#ffffff,#1c1d1f> 風, 5획 | 총 획수 | <colbgcolor=#ffffff,#1c1d1f> 14획 |
| 미배정 | |||
| - | |||
| 일본어 음독 | タイ | ||
| 일본어 훈독 | たいふう | ||
| 台 | |||
| 표준 중국어 | tái | ||
1. 개요
颱는 '태풍 태'라는 한자로, '태풍(颱風, 열대저기압)'을 뜻한다. '몹시 부는 바람 태', '거센바람 태', '큰바람 태'라고도 한다.2. 상세
|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 | ||
| 한국어 | 훈 | <colbgcolor=#ffffff,#1c1d1f>태풍 |
| 음 | 태 | |
| 중국어 | 표준어 | tái |
| 광동어 | toi4 | |
| 객가어 | thòi | |
| 민동어 | tăi | |
| 민남어 | thai | |
| 일본어 | 음독 | タイ |
| 훈독 | タイフウ | |
| 베트남어 | đài | |
뜻을 나타내는 風(바람 풍)과 소리를 나타내는 台(별 태)가 합쳐진 형성자이다.
이 글자는 오직 태풍(颱風)이라는 단어를 표기하는 데에만 사용된다. 그러나 한글이라는 문자를 주로 쓰는 한국 특성상 한자를 직접 쓸 일이 확연히 적고, '큰 바람'같이 말이 되면서도 훨씬 익숙한 한자인 클 태(太, 泰[1])의 여부로 오해가 일기 쉽다.[2] 근대 이전까지 颱는 민남 지역 방언자로 한정적으로 쓰였고,[3] 한국어에서는 사용되지 않던 한자이기 때문에 낯설 수 밖에 없다. 급수가 너무 높은 것도 있고.
중국 대륙과 일본에서는 颱에서 風을 뺀 台[4]의 형태로 쓴다. 즉 颱風을 台風으로 쓰는 식. 태풍냉면이 이거 때문에 논란이 인 적이 있었는데, 한국에서도 颱는 전통적으로 사용하지 않던 글자이기도 하여 일상적으로는 台風으로 자주 썼다.
유니코드에는 U+98B1에 배정되어 있으며, 창힐수입법으로는 HNIR(竹弓戈口)로 입력하고, 주음부호로는 ㄊㄞˊ로 입력한다.
3. 용례
3.1. 단어
3.2. 인명
4. 모양이 비슷한 한자
[1] 다만, 엄밀하게 말하자면 泰는 '정신/추상적인 부분에서의 큼', '편안함', '너그러움' 등의 뜻을 가지고 있기에, '물리적으로 큰 것', '정도가 심하다'는 걸 나타내는 太와 달리 말이 성립되지 않는다.[2] 중국어, 일본어 발음도 같다.(단 중국어의 경우 성조가 다르다.) 하지만 중화권과 일본은 한자를 직접 적는 빈도가 한국보다 훨씬 보편적이기에, 병음이나 가나로 적지 않는 이상 한자가 달라 헷갈릴 일은 없다.[3] 일반적으로 태풍은 颶風(구풍)이라 일컬었다. 현대에 와서는 颱風은 태풍을, 颶風은 허리케인을 가리키는 말로 구분하여 사용된다.[4] 추가로 臺의 약자도 이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