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니칼트 | |
이름 | 가니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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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 죽음의 칼 죽음 가장 두려운 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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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불명[1] |
성별 | 남성 |
종족 | 스켈레톤 |
직위 | 마왕군의 사천왕 넷의 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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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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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마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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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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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용사 파티 때려치웁니다의 등장인물. 사천왕의 일원이자, 죽음의 칼, 죽음이란 이명을 가진 일반적인 사람의 체구를 아득히 뛰어넘는 거구의 해골 검사다.2. 성격
3. 작중 행적
- 스포일러 ▼
본래 재앙이 아닌 인간이었으며, 본명은 가니칼트 반 갈라트릭. 최초의 용사이자 최초의 초인이고, 역사상 유일했던 용사이자 초인인 인물이다.[2] 북부의 초대 대공 즉, 라크 조상님의 스승으로 추정된다.
현재 영락한 자신이 점거하며 검의 묘지가 되어버린 검의 성지 갈라트릭을 세운 장본인으로, 검의 성지는 아예 그 이름 자체를 가니칼트의 성에서 따온 지역이다.
현재의 용사들의 힘의 정체는 가니칼트가 가지고 있던 별빛을 넷으로 쪼갠 편린이며, 최초의 용사인 가니칼트의 무기가 검이었던 탓에 별의 무구 중에서는 검이 가장 강력한 면모를 보인다.
4. 능력
검에 대한 긍지가 엄청나게 높은 모습을 보인다. 검을 들지 않고 겁을 먹은 사람 상대로는 '검사가 아니여서 죽일 가치가 없다.'라며 실제로 죽이지도 않을 정도.상대하는 이가 가니칼트가 생각하는 검의 긍지가 없는 인물이라면 검술을 쓰지 않고, 그저 거대한 검을 기술 없이 휘두르기만 한다. 문제는 그것조차 누구도 막을 수 없다는 것이다.
가니칼트가 작중에서 처음으로 검술을 쓴 건 쿤텔과 싸울 때다. 쿤텔은 가니칼트가 거대한 검을 검술 없이 휘두르기만 한다는 걸 알고 가까이 가면 검술을 사용해 충분히 버틸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가니칼트는 일부러 검술을 쓰지 않은 것이었고, 후에 쿤텔의 검을 칭찬하며 이름까지 묻는다.
검술을 쓸 때면 검을 왼손으로 고쳐 잡는다. 이렇게 되면 같은 소드 마스터일지언정 누구도 검술로는 가니칼트를 몇 초나마 잡아둘 수도 없다.
등장 빈도는 적음에도 등장할 때마다 압도적인 위용을 보여주는 인물로, 작중에서 단 한 번도 압도적으로 상대를 찍어누르지 않은 적이 없으며 그 전적도 하나같이 화려하다.
마법사에겐 존재 자체가 악몽 같은 존재로 두르고 다니는 그늘의 힘으로 모든 주문을 무효로 해버리며 그나마 라니엘이 개발한 잿빛 마나를 바탕으로 한 주문은 무효가 되지 않지만 이마저도 그냥 검술로 베어서 치워버린다... 그야말로 마법사 입장에선 답이 안 보이는 재앙이다.
카일 파티의 배교자 토벌 작전은 성공 직전에서 가니칼트의 등장과 동시에 가장 처참하게 실패한 작전 중 하나로 남게 되었고, 고대의 인물들을 제외하면 최강의 초인인 쿤텔은 그에게 유일하게 검이 닿은 인물이라는 이유만으로 고평가될 정도.
도주를 위해 라니엘이 협곡을 무너뜨려 가두어 놓았더니 한순간에 협곡을 깡그리 박살내고 뛰쳐나온 것으로 보아 발을 묶어놓는 일도 기적에 가까운 무시무시한 강자이다.[3]
이후 북부에 출현했을 때 작중 처음으로 토벌에 성공하는데 이 토벌 또한 카니칼트 만족하고 스스로 물러나줬기에 가능했던 일[4]. 작중 상황을 보면 카일과 라니아가 성녀와 신궁을 백업을 받고 전력을 다 했음에도 상처하나 입히지 못하다가 라크가 성지에 꽂혀있던 최초의 성검을 뽑는데 성공하고 이를 이용한 공격으로 가니칼트를 감싸고 있던 그늘을 일순 날려버리고 그 틈에 라니아가 모든 손가락을 공양하고 한달동안 준비해둔 마법진을 발동해서 만든 수천 다발의 마법 사슬로 그 움직임을 잠시 막고 그 틈에 용사이자 초인의 반열에 들어선 카일이 최초의 성검을 잡아들고 공격해서야 겨우 일격을 먹일 수 있었다. 문제는 저 일격도 치명상이 아니었단 거.[5] 요약하면 현시점 최강의 용사파티가 한달간의 준비를 갖추고 할 수 있는 전력을 다하고 거기에 매우 낮은 확률의 변수가 성립하고서야 간신히 일격을 먹이는 것이 가능한 괴물 중에 괴물인 셈.
4.1. 기술
- {{{#!folding 스포일러
- 초감각
한없이 예지에 가까운 직감. 전사 계열 초인의 상징이다. - 심검(心劍)
- 갈라트릭류
- 제1식, 초견살
- 오의, 무형검
- 역천의 검
섭리를 거스르는 검술. 카일의 것과는 자세가 비슷하면서도 다르지만, 추구하는 바는 같은 동일한 기술이다. 따라서 카일의 역천과 충돌했을 때 서로 상쇄되어 이 기술만으로는 결판이 나지 않았다.}}}
5. 소지품
- 죽음의 검
가니칼트의 상징인 구멍이 뚫린 대검.
- {{{#!folding 스포일러
최초의 성검(星劍)
별의 무구. 수제자이자 양아들인 그레이스에게 넘겨줬다.}}}
6. 기타
- 오른손잡이다.
- 일단 마왕군이고 그늘의 명령을 듣긴 하지만 정말 최소한의 명령만 듣고 본인이 만족하면 그늘이 뭐라하든 무시하는 등 분명 마왕군 최강의 전력이지만 그늘로서도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다.
[1] 일단 1,000년에 가까운 시간을 살아왔다고 한다.[2] 이후 갈라할이 죽기 직전에나마 그의 영역에 도달하긴 했었고 이후 카일이 온전하게 그와 동등한 경지에 도달하는데 성공했다.[3] 심지어 글레투스조차 가니칼트를 상대로는 단 1초도 버티지 못한다고 본인이 직접 증언했다.[4] 가니칼트가 물러나려 할 때 그늘이 가니칼트보고 최초의 성검을 회수하라고 난리를 부린 걸 보면 충분히 전부 쓰러뜨리고 검을 회수할 힘은 남아있던 걸로 보인다. 물론 가니칼트는 이조차 쿨하게 씹고 돌아가지만.(...)[5] 치명상이 되기 전에 튕겨나간 검으로 움직임을 막던 사슬을 전부 자르고 카일의 공격을 막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