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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23:34:58

가드너(로스트사가)

1. 설명2. 스토리3. 추천 육성4. 상성5. 기본기6. 스킬
6.1. 움직이는공중정원6.2. 미궁정원6.3. 가드너의 소양6.4. 가드라인
7. 평가
7.1. 장점7.2. 단점
8. 기타

공식 일러스트
파일:가드너 공식 일러스트.jpg
여성
제 정원으로 들어오세요 ~

1. 설명

2017년 한국 로스트사가 콘테스트 당선된 용병.

게이지를 소모하여 정원을 이용해 미미하지만 아군에게 공격력 + 방어력 버프를 제공 할 수 있다.[1] 적에게는 이동속도 감소, 속박 등 발을 묶는 디버프를 걸수있고 유일하게 기본기로 광역 회복 힐이 기본으로 탑재 되어있는 특수 용병이다. 팬몬 상태의 용병보다 약하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공격력 , 공격속도 , 이동속도 등 공격적인 면에선 매우 빈약하지만 무한 방어 , 광역 힐링 , 상태이상 해제 등 아군의 유틸리티를 담당하는 포지션을 담당한다.하지만 실용성은...

여담으로 몇공격을 뺀[2] 모든 기본 공격이 오른손으로 공격한다.

2. 스토리

[가드너 스토리 펼치기·접기]
||언제나 명령 받은 대로 우수하게 일하는 인형.

인형들은 인간에 의해 탄생되었고, 인간을 위해 살아왔습니다. 무수하게 많은 인형 사이에 가드너는 특별한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가드너를 만들어낸 마술사는 평생에 걸쳐 인간과 흡사하고 아름다운 외모를 지닌 인형을 만들기 위해 연구해왔고, 마침내 아름다운 외모뿐 아니라 인간의 감정까지 지닌 최초이자 단 하나뿐인 인형인 가드너가 탄생하게 됩니다.

마술사는 가드너를 탄생 시키고 며칠 지나지 않아 세상을 떠났습니다.

마술사가 세상을 떠나자 가드너를 차지하기 위해 여러 귀족들이 달려들었고 수많은 돈을 들여서라도 가드너를 차지하고 싶어 했습니다. 마술사의 친구였던 인간들은 가드너를 비싼 값으로 팔기 위해 경매장에 가드너를 올려 놓았습니다. 귀족들은 신기하고도 아름다운 가드너를 쟁취하기 위해 엄청난 돈을 퍼부으며 경매를 참여했습니다.

그렇게 가드너는 처음 보는 귀족들에게 팔려갔으나, 금방 흥미가 떨어진 귀족들은 가드너를 다시 팔고자 했고 경매장을 통해 사고 팔리는 일이 반복 되었습니다.

오랜 기간 여러 집을 돌아다니며 인간을 보필해온 가드너는 다른 인형들과 달리 실수투성이에 사고 뭉치였습니다. 귀족들은 그런 가드너를 탐탁지 않게 여겼고, 가드너에 대한 관심 또한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다시 경매장에 팔려온 가드너는 오랜 시간 골동품이 모인 창고 구석에서 한동안 밖으로 나오지 못하였습니다. 더 이상 가드너를 찾는 이들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오랜 기간 골동품이 쌓여있는 창고 구석에 있던 가드너에게 한 남자가 다가왔습니다. 귀족 같은 차림새를 한 사람이 가드너를 보자마자 가드너를 구입하고 싶다며 정중하게 가드너와 경매인에게 이야기 하였습니다.

다른 귀족들과 달리 정중한 태도로 자신에게 이야기하는 귀족에게 가드너는 관심이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렇게 귀족과 함께 집으로 향하는 가드너는 이번에는 쫓겨나지 않도록, 실수하지 말아야지 다짐하며 긴장감을 안고 귀족의 저택으로 향했습니다.

귀족의 저택에 도착한 가드너. 귀족은 가드너에게 고급스러운 가위를 건네주며 뜻밖의 제안을 하였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정원을 관리하는 정원사로 일해주지 않겠냐는 제안이었습니다. 가드너는 이제껏 귀족들의 시중을 들며 살아왔기 때문에 정원 일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몰랐기에 걱정부터 앞섰습니다. 그러자 귀족은 가드너에게 정원 일에 대해 알려주겠다 하며 걱정 말라고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귀족은 낯선 집에서 가드너가 힘들까 걱정되어 이내 가드너가 머무를 침실로 안내해주었고, 굿나잇 인사를 하곤 자신의 침실로 내려갔습니다. 귀족의 따듯한 배려에 당황한 가드너는 포근한 침대에 누워 걱정과 기대를 하며 곤히 잠에 들게 됩니다.

어느덧 가드너와 귀족은 정원을 살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아직까지 서툰 가드너였지만 귀족의 따듯한 응원이 힘이 되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실수투성이였던 가드너는 정원을 관리하는 일을 하면서 차분함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점차 실수는 줄어들었고 일에 대한 자신감도 향상 되었습니다. 잘 해야만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안정감 을 찾은 가드너는 훌륭하게 자신의 임무를 완수 할 수 있었고, 그 모습을 지켜보는 귀족 또한 흐뭇해하였습니다. 귀족의 정원은 점점 거대해졌고 아름다워 지고 있었습니다. 특히 가드너가 손수 만들어 놓은 미로 정원과 하늘 정원은 정말 아름다움의 극치였습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정원을 갖게 된 귀족은 가드너에게 너무나 고마워했습니다.

정원의 일을 성실히 수행해오던 가드너에게 새로운 일이 주어졌습니다. 곧 다가올 귀족의 생일 파티 준비를 도와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제안을 듣고 가드너는 흔쾌히 수락하였습니다. 귀족은 가드너에게 손님을 잘 맞이하고 성공적으로 생일 파티가 진행된다면 가드너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다고 하였습니다. 가드너 또한 귀족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더욱 더 열심히 일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렇게 생일 파티는 성황리에 시작되었고 귀족과 그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온 손님들은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런 모습을 지켜보는 가드너는 행복한 마음이었지만 왠지 가슴 한 켠이 아려오기도 했습니다.

성대한 귀족의 생일 파티가 끝나고 난 뒤 귀족은 다 함께 고생해온 인형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건네며 가드너와 다른 인형들에게 꽃이 달린 리본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처음으로 선물이라는 걸 받은 가드너는 행복했습니다. 이렇게 가드너는 어느덧 귀족의 가족이 되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행복한 삶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인형과 달리 인간은 수명이라는 것이 있었고 세월이 지날수록 귀족은 점점 노쇠해졌습니다. 귀족의 저택에는 어느 순간부터 외부인들의 출입이 잦아 들었습니다. 특히 의사의 출입 또한 많아졌습니다. 의사가 저택에 머무르는 시간은 점점 늘어났고 귀족의 혈색도 점점 안 좋아졌습니다.

그런 귀족이 걱정이 된 가드너는 점점 불안해졌습니다. 혈색이 나빠지던 귀족은 끝내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가드너는 귀족을 침대로 옮긴 뒤 황급히 의사를 불러왔습니다. 저택에 도착한 의사는 귀족에게 시한부를 선고 하였습니다. 그 자리에 있던 가드너는 충격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자신들에게 따듯한 감정을 일깨워준 주인이 곧 세상을 떠난다는 생각에 가슴이 아파오며 슬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 귀족은 정신을 차리고 눈을 떴습니다. 자신의 곁을 밤새 지켜온 가드너를 바라보던 귀족은 눈시울이 점점 붉어지고 있었습니다. 가드너는 병마와 싸우고 있는 귀족에게 힘이 되어주기 위해 정원을 새롭게 만들기 시작합니다. 맑은 공기를 내뿜는 각종 나무들을 심고, 주변에는 아름다운 꽃들을 심기 시작하였습니다.

귀족은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점점 힘들어하였습니다. 그런 귀족을 보는 가드너는 서둘러야겠다는 생각에 밤낮없이 정원을 가꾸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일주일이 지난 후 드디어 정원을 완성 시킨 가드너는 귀족에게 달려가 정원에서 바람을 쐬 자고 권유하였습니다. 귀족 또한 계속 누워만 있었기 때문에 정원이 그리웠습니다.

그렇게 귀족은 가드너에게 의지한 채 정원을 향하여 발걸음을 옮기고 있었습니다. 정원 앞에 선 귀족은 놀라워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이 눈앞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 있었고 아름다운 장식을 한 나무들이 즐비해 있었습니다. 귀족은 자신에게 아름다운 정원을 선물해 준 가드너에게 연신 고맙다는 인사를 건넸습니다. 가드너 또한 정원을 마음에 들어하는 귀족을 바라보며 흐뭇해했습니다.

아름다운 정원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내던 가드너와 귀족은 가문비 나무 그늘 아래에 앉아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따듯한 햇살이 내리쬐는 가문비 나무 그늘 아래 귀족은 정말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나무에 기대었고 살며시 눈을 감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귀족을 바라보는 가드너의 손은 점점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귀족의 숨소리는 조금씩 작아지고 있었습니다. 완전히 인기척이 사라진 귀족을 바라보는 가드너의 눈에선 하염없이 눈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차가워진 귀족의 손을 잡은 가드너는 그렇게 아무 말없이 눈물만 흘렸습니다.

귀족이 잠든 가문비 나무 아래 무덤을 만들어 준 가드너는 오랜 세월이 지나도 그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귀족을 그리워하며 무덤을 지켰습니다. 몇 세기가 지나도 추억이 깃든 그 자리를 벗어날 수 없던 가드너는 계속해서 그 자리에 남아 귀족을 그리워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때 저기 멀리서 이상한 머리를 한 남자가 가드너 앞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과연 저 남자는 누굴까요~?||

3. 추천 육성

4. 상성

가드너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들만 보면 매우 좋은 용병[3]중 하나 일 것인데, 현실은 그렇지 않아 카운터랄 것도 없이 그냥 전 용병이 카운터 일 정도로 자체 공격/방어 능력이 저열하며, 속도마저 느리다.

5. 기본기

기본 게이지 칸: 100까지 차오르는 게이지가 있다.

D D: 일반공격. 막타에 강경직 시킨다.
대시+D: 한손으로 딱밤 치는 모션이 시전되어 피격된 적은 밀려나며 즉시 다운 시킨다.
A + D: 점프 상태의 일반공격 1타

D 누름떼기: 게이지 20을 소모하고 덩쿨벽을 생성시킨다. 정원이 있으면 강화되어 가까이 있는 적을 잠시 속박한다.

D 누름유지 (정원 생성): 게이지를 지속적으로 소모하며, 정면 바닥에 물뿌리개를 뿌려 정원을 생성한다. 누름유지를 길게 지속 할 경우 범위가 3단계 까지 넓어지며 정원안에 있으면 공격력과 방어력이 증가,적은 이동속도가 감소 하지만 그 수치가...

A 누름유지 (나무 소환) :게이지 50을 소모하고 아군이 올라갈 수 있는 나무를 소환한다.[4] 나무 근처에 정원이 있으면 범위에 있는 아군 모두의 체력을 서서히 회복 시킨다. 나무 자체에도 팀이 구별되는데 아군 나무의 경우 팀원은 그냥 통과되지만 적이 가면 막힌다. 그리고 나무에 가까이 가서 한 명만 A 키를 누르면 올라갈 수 있다. [5] 나무에 올라갔을 때 A 또는 S로 즉시 내려갈 수 있으며 D 키 입력 시 점프 공격 기능도 있다.

나무에 올라간 상태로 D: 나무에서 뛰어내려 지면을 찍는 기술로 땅긁이 가능하고 피격당한 적은 밀쳐지며 즉시 다운된다.[6]

D 누름유지 중 + S: 게이지를 30 소모해[7]부엽토를 뿌린다, 주위의 덩쿨벽과 나무HP를 회복한다.[8]

S: 무한방어에 이동까지 가능하다.
S누름 + 대시: 방어를 유지한 상태로 대쉬를 입력한 방향키 방향으로 빠르게 전진한다.[9]

6. 스킬

6.1. 움직이는공중정원

넓은 정원을 생성하여 아군에게는 공격력 & 방어력 증가 효과를 부여 시킬 수 있다.
정원 위에서는 드랍 방지 효과가 적용되어 아군은 드랍되지 않으며, [10]적이 정원에 들어오면 둔화에 걸리게 된다.

이외로 강제 드랍 용병들의 스킬도 막는다.

6.2. 미궁정원

전방에 ㄷ자 형태로 덩굴 벽을 잠시 생성. 적이 덩굴 벽에 닿으면 피해를 입고 반대 방향으로 밀려나게 된다
함정 전문가의 함정과 비슷한 형식으로 작동하는 스킬. 지속시간이 너무 짧다..

6.3. 가드너의 소양

사용하면 자신 또는 아군에게 잠시 무적을 걸수 있는 버프스킬이다. ( 약 6초 )
레어장비인 천사링보다는 무적 지속시간이 짧지만, 쿨타임도 짧다.

6.4. 가드라인

거대한 가위를 발밑에 꽂는 모션과 함께 덩쿨이 지속되는 지역을 생성하여 그 위에 있는 적들을 지속적으로 속박한다.

7. 평가

한줄로 설명 하자면, 높은 운영 난이도에 비해 활용성이 전무한 용병 으로 정의 할 수 있다.

7.1. 장점

7.2. 단점

8. 기타

출시 초창이기엔 SP도 회복되었으나 너프먹어서 사라졌고 힐이라든가 게이지 상향이 전혀 이루어져 있지 않은 용병이다.힐관련 패치에는 들만 먹고 가드너는 빠져 있으며 게이지 상향은 축구선수가 죄다 먹었다. 최소 게이지 보존이라도 받아야 된다.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챔피언 모드에 버그하나가 있는데 나무와 정원을 유지한체 판이 끝내고 다음판에서 사라져도 잔제가 남아서 회복 된다.



[1] 공격력 육성 효율이 높은 용병이나 , 대미지가 높은 극딜 콤보를 사용하는 아군이 있다면 앞에 정원을 만들어주면 좋다. 약간의 공격력 상승 버프가 대미지를 1~2라도 올려줄 수 있기 때문.[2] D꾹, A꾹, 나무위상태D[3] 쿨타임 없이 상태이상 해제, 지속 힐링, 동시에 다수 힐링, 적 밀침, 적 즉시 다운, 힐링 제한 없음, 공격력 증가 버프, 방어력 증가 버프, 아군 드랍피해방지, 무한 방어, 방어중 이동, 적 이동경로 차단.. 아군 드랍피해 방지를 제외하고 이 모든것들을 기본기로 한다.[4] 한 플레이어에 하나의 나무만 소환이 가능하다. 만약 나무가 있을 때 A 꾹을 하면 그냥 하이 점프만 된다.[5] 은근 모르는 유저들이 많은데 나무와 가까이 있을 때 A 키를 눌러 나무에 올라갈 수도 있지만 이와 동시에 상태 이상을 해제할 수 있다. 릴리의 장비 시리즈의 수면상태까지 풀어준다 [6] 이 기본기에는 다른 팀원이 소환한 나무도 사용하며 자신이 설치한 나무가 유지되고 있는 동안 다른 용병으로 교체해도 사용이 가능하다.[7] D꾹하자마자 S를 누를 경우의 최소 소모량이다.[8] 자신이 소환한 나무와 덩쿨벽만 회복 가능하고, 아군의 식물은 회복 시킬 수 없다.[9] 단 전면으로 바라본 방향은 안된다.[10] 드랍존에 너무 가깝게 설치하면 드랍존 바로 밑에 정원이 설치되어 아무런 효과를 볼 수 없으니 주의. 설치류 지뢰를 비롯해 시기전, 대포같은건 설치되자마자 떨어진다.[11] 나무는 게이지 소모량도 많은데, 폭발성 스킬 한번 맞으면 체력이 75%는 사라진다.. 남은 25%의 내구성을 회복 시키기 위해서 게이지 30을 모을 시간이 부족하다.[12] 정말 간단한 방법으로 덩쿨벽,나무의 체력 최대치를 증가 시키고, 가드너의 게이지 회복 속도를 상향하는 방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