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2-05-10 17:06:38

가레키

1. 만화 카니발의 또다른 주인공
1.1. 과거
2. 개러지 키트의 약어

1. 만화 카니발의 또다른 주인공

파일:external/ec2.images-amazon.com/51DqOTqMA3L._SS500_.jpg
花礫(がれき) / Gareki
생일 : 5월 21일
혈액형 : O형
연령 : 15세
키 : 170cm
좋아하는 것 : 기계 만지기
약한 것 : 남들과 어울려 다니기
좋아하는 음식 : 고기 전반
싫어하는 음식 : 오트밀[1]
머리색 : 검정
눈동자색 : 검정

성우는 카미야 히로시. 북미판 그레그 에어스.

폭탄마의 속성이 있으며, 기계 조립이나 해체에 익숙한 면을 보인다. 능력자들의 배틀물로 가고 있는 이 작품에서 그나마 다른 패턴의 전법을 구사하는 캐릭터. 실제로 1호정의 별장에서 총기를 수리하여 실전에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만들었고 적의 아지트를 털어 폭약을 제조하기도 했다.

전투력은 어중간하지만 어수선한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처세에 능한 모습을 보이며, 위험에 처해 있던 나이를 구해주고서 그의 상황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나이가 말한 가로쿠라는 남자에 흥미를 가지고 있다.

쓸데없이 험한 꼴을 당하는 묘사가 많다. 공주님 안기라든가...

2호정의 양이라든가 서커스의 기술에 상당한 흥미를 가지고 있으며 분해해 보고 싶어한다. 나이에 비해 지식수준과 총이나 폭탄같은 병기를 다루는 솜씨가 대단하다. 심심할때 기계과학기술에 관련된 서적을 읽는 것이 취미이다.

상대의 말하는 톤과 감정처리를 캐치해내어 정보의 진위를 캐내는 능력이 뛰어나다.

#가레키 관련 픽시브 문서

1.1. 과거

옛날 어렸을 때 할아버지와 자신과 비슷한 연배의 아이들과 같이 살았는데, 이 과정이 꽤나 참담하다. 8세때, 아버지에게 팔려나갈 정도로 쓸모없는 취급을 받아 배에 실려나갔는데, 이 과정에서 비슷한 처지의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게 된다. 그러다 팔을 묶여 구석에 처박혀져 배급된 식사를 먹지 못하게 되었는데 그것을 먹은 다른 사람들의 상태가 이상한 것을 눈치채고 일부러 그들의 폭주를 기다렸으며 이 과정에서 배가 침몰[2]하여 표류하던 도중에 츠바키에 구조된다.

여기에서 츠바키의 동생인 요타카와 츠바메와 친하게 지냈는데, 그는 이 과정에서도 밥을 제대로 먹지 않아 츠바키의 걱정을 샀다. 하지만 이것도 역시 석연치 않은 뭔가가 있었다는 것을 그가 알고서 한 행동이었으며, 이것이 츠바키의 연인이 실험대상으로 제공한 계획의 일부라는 것을 알고 츠바키를 개심시키려 하지만 실패로 돌아가게 되고 결국 츠바키는 몸에 많은 상처를 안은채 시체로 발견된다.

그 후 2년간 정처없이 방황하다 다시 츠바메를 만남으로써 과거의 사건에 다시 발을 담그게 되는데, 여기에서는 요타카가 그 상처를 다른 사람에게 만들면서 무의식적으로 사람을 살해하고 있는 것이었다.

참고로 그 때 같이 살았던 요타카의 성우인 이리노 미유와는 유닛을 조합(KAmiYU)하여 해당 작품의 ED을 부르게 된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나이와 합류하기 전에는 츠바메와 요타카의 할아버지의 입원비를 대기 위해 악덕 졸부를 털고 있었다. 
추후 모종의 사건 으로 자신의 무력함을 깨닫고 서커스의 양성학원 크로노메이에 입학하게 된다.

최근 원작 연재본에서 나이와 함께 카로쿠의 세포가 없이는 버틸수 없다는 공간에 오랜시간동안 버티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가레키에게도 무언가가 있는 듯 하다.

2. 개러지 키트의 약어

ガレージキット, Garage Kit
개러지라는 이름 때문에 언뜻 보면 차량과 관련된 무언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실제로 차량, 차고 등과는 전혀 무관한 모형업계 용어이다.
레진캐스트 등의 소량생산 조립식모형을 가리키는 말. 줄여서 '가레키'[3]라고도 한다.
개인이나 소규모 그룹에 의해 제작되는 경우가 많다.
명칭에 대해서는 서양에 전문가 뺨치는 튜닝기술을 자랑하는 차덕들이 많다는 점에 기인하여, 그들의 주무대가 차고(garage)였다는 점, 1960년대말에 미국에서 유행하던 개러지 록에서 유래했다는 설 등이 유명하지만, 개러지키트 라는 말 자체는 일본에서 생긴 단어이며 일종의 재플리시이다. 단, 현재는 영어권으로도 유입돼서 그대로 통용된다.


[1] 어린 시절의 빈곤 생활이 생각나서[2] 이때의 사건에 히라토와 츠키타치가 관련되어 있다.[3] 산업폐기물, 잔해 등을 뜻하는 瓦礫와 발음이 같아서 모형 쪽을 잘 모르는 일본인은 오해하는 경우도 있다. 일본어 위키백과에서도 개러지키트를 찾아보면 동음이의어 표시로 산업폐기물 항목이 추천에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