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우리를 멈추게 할 수 없어, 우린 보록-칼이다. 우리는 멈추지 않을 것이며 누군가가 우리의 길을 가로막을 때에만 멈출 것이다."
-가로크-칼이 갈리에게, BIONICLE Chronicles 3: Makuta's Revenge
-가로크-칼이 갈리에게, BIONICLE Chronicles 3: Makuta's Revenge
Gahlok-Kal
1. 개요
바이오니클에 등장하는 자력의 보록-칼. 여왕인 바라그들이 토아 마타와의 전투에서 패배했을 때 깨어나게 되었다.원래 일반 가로크가 될 예정이었던 보록이었지만 바라그의 돌연변이발생 물질에 노출되어 가로크-칼이 되었다.
포하투 누바가 그의 심볼을 훔친 파라크-칼을 뒤쫓을 때, 가로크-칼이 반대편에서 자신의 자석능력을 사용해 파라크-칼을 도와주었다. 이 능력으로 인해 근처 사막에 있던 마히 무리가 잠시 포하투 누바의 몸에 달라붙게 된다.[1] 또한 타노크-칼의 명령을 받고 토아 누바들이 카노히 누바를 찾는 것을 방해하는 다른 보록-칼들을 돕기도 했다.
레바크-칼에 의해 코라크-칼과 함께 호출되어 셋이 합체해 보록-칼 카이타 자가 되고, 와이루하 누바와 싸우기도 한다. 와이루하 누바를 쓰러뜨린 후 토아 누바를 전부 무력하게 만들어버린 가로크-칼과 나머지들은 바라그들을 찾아 해방시키기 위해 탐사를 계속했다.
마침내 보록-칼들은 바라그가 있는 장소를 찾아냈고, 누바 심볼을 들고 그 곳으로 간다. 토아 누바들이 그들을 따라오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한 채. 도착 전, 보록-칼들은 그 곳의 가드인 엑소-토아들의 빈 슈트를 발견했고, 그것들과 싸웠다. 그 때 토아 누바가 도착하고 엑소-토아에 탑승한 상태로 맞서지만 엘리트 보록들의 힘과 가로크-칼의 능력에 당한다.[2]
목적지에 도착한 보록-칼들이 누바 큐브에다가 가져온 누바 심볼 6개를 갖다대자 크라나-칼들이 은색으로 바뀌고 방어막이 생겨 공격으로부터 해를 입지 않게 되었다. 그 때 토아 누바들이 심볼에다 자신들의 바히 에너지를 더해 합쳤고 보록-칼들은 심볼에게서 과도한 양의 에너지를 받게 된다. 가로크-칼의 능력으로 부서져있던 엑소-토아의 갑옷들이 가로크-칼에게 떨어졌고, 가로크-칼은 잔해더미에 파묻혀 부서진다.[3]
2. 능력과 특징
탐욕적이며 어떤 것이든 혼자서 잘 해내는 보록-칼이다. 소리없이 조용히 다니면서 방해되는 것들을 넘겨버리며 다닌다. 어떤 물체든 자기화시키고 자력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다.2.1. 무기
사진은 코믹스에 나왔던 그림.
마그네틱 실드로 자력을 조종할 수 있다. 바이오니클 위주로 여러 제품에 쓰이는 부품.
3. 제품 정보
2003년 상반기에 제품번호 8578로 출시. 메탈릭블루 색의 크라나-칼이 들어있는 제품이다. 레바크-칼과 코라크-칼의 부품과 조합해 보록-칼 카이타 자로 만들 수 있다.케이스 안에 미니CD가 동봉 되어있다. 컴퓨터로 실행시키면 갈리 누바와 가로크-칼에 대한 정보, 바탕화면, 동영상 등을 구경할 수 있지만, 미니CD가 동봉 된 제품과 동봉 되지 않은 제품이 존재한다.
[1] 후에 타후 누바, 레와 누바, 잘라, 타쿠아 일행이 와서 떼어내준다.[2] 금속 갑옷과 가로크-칼의 능력을 연관지어 생각해보시길.[3] 잔해더미들이 전부 가로크-칼에게 달라 붙어버리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