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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에우 제주스/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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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의 축구선수 가브리에우 제주스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SE 파우메이라스

2015년 3월 7일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상파울루 지역리그)에서 교체 투입으로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로테이션 좌우측 윙어로 꾸준하게 출전했고, 2015년 후반기에 왼쪽 윙어로 팀 핵심 선수가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2015 협회 선정 브라질 전국 리그 올해의 유망주상을 수상하며 시즌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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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는데, 2년차를 맞이하며 이보다 더욱 충격적인 실력을 선보였다. 2016 시즌, 파우메이라스 감독 쿠카가 가브리에우 제주스를 4-2-3-1 포메이션의 원톱으로 기용하기 시작하면서 브라질 리그 왕이 되기 시작했다. 크지 않은 체격이라 우려가 되었지만, 예상을 깨고 전반기 전국리그에서 현재 14경기 10골을 기록하며 득점왕 레이스 1위를 달리는 중. 에이스로 팀을 1위에 안착시켰다. 또한 주리그에서도 14경기 5골,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도 5경기 4골을 넣으며 이번 대회 브라질 선수들 중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골 자체도 몰아치는 것이 아니라, 경기당 한두 골로 순도가 아주 높은 것이 특징이다. 브라질 리그 팬들은 네이마르 주니오르 이후 제대로 된 리그 지배자가 나타났다며 물개박수를 치는 중. 리그 MVP까지 유력한 상태다.

실제로 현재 브라질에서는 파우메이라스의 두두-제수스-게지스 공격 트리오가 리그 최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이 중에서도 절대 대체할 수 없는 선수가 가브리에우 제주스다. 이는 감독 쿠카가 직접 밝힌 부분이다. 단순 립서비스가 아니라, 실제로 백업 멤버가 분데스리가에서 수준급 활약을 펼친 파라과이 대표 공격수인 루카스 바리오스[1]인데도 전혀 대체가 되지 않고 있다. 가브리에우 제주스가 결장할 경우 파우메이라스는 공격력이 확 내려가는 문제를 노출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수스 맨시티 이적 확정과 올림픽 우승 등의 일을 겪은 뒤 남은 일정을 소화하게 되었는데, 시즌 후반부에 들어 활약도가 이전보다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이는 소속팀 파우메이라스뿐 아니라 새로 브라질 감독으로 부임한 티테도 그를 대표팀 주축으로 활용해 체력이 고갈되었기 때문이다.[2] 하지만 제수스는 하락한 활약도마저 브라질 리그 최고 수준이었다.[3] 여전히 팀은 그의 유무에 따른 경기력 변화가 커서 출장 가능한 전 경기에 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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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끝내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파우메이라스는 이번 성과를 통해 22년만의 전국 1부 리그 정상 등극 업적을 달성, 여기에 라이벌 산토스(8회 우승)를 제치며 브라질 전국 1부 리그 역대 최다 우승 단독 1위(9회 우승) 기록까지 작성하게 되었다. 아울러 제수스 본인은 협회 주관, 언론 주관 양대 시상식에서 모두 브라질 전국 리그 MVP상을 수상했다. 데뷔해에 신인왕 → 2년차에 MVP, 그가 팀에서 이룬 모든 업적은 아래를 참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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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맨체스터 시티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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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경기 95골 40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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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스날 FC

2022년 7월 4일. 드디어 오피셜이 나게 되면서 제주스는 아스날의 선수가 되었다. 등번호는 유출 사진과 동일하게, 리옹으로 떠난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의 9번을 이어받았다. 이적료는 £45M이며, 계약 기간은 5년이다.

런던과 브라질에서 공신력높은 보도에 따르면 제주스의 주급은 20만 파운드로 팀내 최고 주급자 토마스 파티와 동급로 보인다.[4] 또한 전 동료인 올렉산드르 진첸코도 아스날로 이적하면서 재회하였다.

4.1. 2022-23 시즌

뉘른베르크와의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는 후반전 교체되자마자 밀리던 흐름을 완전히 빼앗으며 상대의 자책골 등 총 4골에 관여, 최종적으로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5-3 승리를 이끌었다.

에버튼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역시 팀의 공격을 시종일관 이끌며 1골 1도움을 기록, 2-0 승리에 기여했다.

미국 투어인 플로리다컵 올랜도 시티전에서는 후반전에 교체 출전하여 포스트 플레이와 위협적인 슈팅을 보여주며 흐름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또한 박스 안에서 마르세유 턴 후 굴절된 공을 은케티아가 역전골로 연결시키며 두 번째 골에도 기여했다.이후 1호 전화세레머니 합작은 더

첼시와의 플로리다컵 경기에서도 침착한 칩샷으로 1골을 기록하며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고 경기 MVP에도 선정되었다.

에미레이츠 컵이었던 세비야전에서는 좋은 위치선정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6-0 대승을 이끌었다.

프리시즌 7골 1도움이란 괴랄한 스탯을 기록하며 아스날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22-23시즌 리그 1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 개막전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아스날 데뷔전을 치렀다. 전반전 폭발적인 움직임으로 매우 위협적인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후반에 접어들어 팀 전체가 주도권을 내주는 와중에 큰 인상을 풀타임 내내 이어가는 것에는 실패했다. 다행히 팀은 2-0으로 완승.

2라운드 홈 데뷔전인 레스터전에서는 전반부터 심상찮은 모습을 보여주더니 기어코 데뷔골과 추가골을 기록하였다. 골을 제외하고도 등딱 후 순식간에 골키퍼와 1:1 상황을 만든다던지 완벽한 연계플레이로 수없이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후반전에도 그 폼을 이어가 2어시를 기록하며 프리시즌의 좋았던 폼이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증명하였다. 총 2골 2도움으로 공격포인트 4개를 쓸어담으며 팀의 4골에 모두 관여하는 맹활약이었다. 그리고 앞선 두 골보다도 쉬워보였던 마지막 해트트릭 찬스를 날려 버린건 백미. 그리고 저번 시즌 주전 스트라이커였던 라카제트의 필드골 개수를 단 2경기만에 따라잡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경기 종료 후,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 의해 그라니트 자카와 더불어 팀의 부주장으로 선임되었다.[5][6]

3라운드 본머스전에서는 상대 수비를 헤집고 다니는 저돌적인 드리블 능력을 보여주었고 외데고르의 골까지 어시스트했다. 후반전 외데고르의 패스를 받아 골도 기록하였으나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었다.

4라운드 풀럼전 골은 기록하지 못하였지만 전방에서 날렵한 드리블은 물론 끊임없이 상대를 압박하고 수비수를 끌어내 뒷공간을 창출하는 등 공격에서 분전하며 아르테타가 원한 스트라이커란 이런 것이다를 보여주었다.

5라운드 아스톤빌라전에서 골키퍼 맞고 튀어나온 공을 빠르게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팀의 2:1승 및 리그 5연승에 기여했다.

6라운드 맨유전 상대 수비를 흔들며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득점에는 실패하며 맨유 상대 무득점 징크스를 이어나갔다. 팀 역시 시즌 첫 패배.

8라운드 브렌트포드전에서 그라니트 자카의 크로스를 헤딩해 골로 연결시켜 팀의 두번째 득점을 만들어내며[7] 3대0으로 승리했다.

이후 있었던 A매치 기간에 제주스는 브라질 스쿼드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그 덕분인지 9라운드에 있었던 토트넘과의 북런던더비에서 시종일관 토트넘의 수비진을 휘젓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후반전에 토트넘 진영 골대 앞 혼전 상황에서 공을 가볍게 밀어넣으며 팀의 결승골을 꽂아넣었다. 앙리의 북런던 더비 세리머니까지 재현하며 아스날 팬들을 더욱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후 후반 80분 경에 외데고르와 함께 교체 아웃되었고, 팀은 3:1로 승리하였다.

유로파리그 보되/글림트전에서는 59분 마르티넬리와 교체 투입되었고 84분 현란한 드리블 돌파로 상대 수비와 골키퍼를 모두 제치며 중앙에 위치한 비에이라에게 정확한 패스로 승부에 쐐기를 박는 골을 선물했다.제나우두,제이마르,제돈신 팀은 3:0 승.

리버풀과의 10라운드 경기에서는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였으나 팀의 결승골이었던 PK 상황을 직접 만드는 등 팀의 승리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3대2로 앞서고 있던 상황에서 후반 91분에 은케티아와 교체되어 경기를 먼저 마무리했으며 팀은 3:2로 승리하였다. 여담으로 후반 도중 치미카스의 팔꿈치가 제주스의 얼굴에 직격하며 쓰러진 채 한동안 일어서지 못하기도 했는데 다행히 털어내고 일어났다.

리즈와의 11라운드 경기에서는 뇌진탕 부상의 여파인지 올 시즌 가장 아쉬운 폼을 보였다. 공격 전개를 이어나가는 등 제주스 특유의 장점이 몇 차례 돋보이긴 했으나 공 소유가 잘 안 되고 전반전에 그나마 찾아온 결정적인 찬스를 마무리짓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팀은 1:0 승.

순연된 PSV와의 유로파리그 2차전에서 선발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본인이 맨시티 시절에 보였던 골 결정력을 보여주고 결정적인 찬스들도 베니테스 골키퍼가 막아내면서 오늘도 득점하지 못하고 76분 마르티넬리와 교체되었다. 팀은 1:0 승.

리그 13라운드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에서는 리앙쿠를 비롯한 상대 수비진의 몸싸움에 지나칠 정도로 시달렸다는 걸 감안하더라도[8] 그나마 찾아온 득점 찬스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팀도 1:1로 비겼다.

리그 14라운드 노팅엄전에서는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정작 본인에게 찾아온 득점 찬스는 헨더슨의 선방에 막히거나 골대 밖으로 넘어가는 등 환장할 만한 골 결정력을 보였다. 물론 득점을 제외한 스탯만큼은 완벽에 가까웠다. 팀은 5:0으로 대승.

10월 기준으로 북런던 더비에서 넣은 1골을 제외하면 득점이 없을 정도로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9] 물론 경기에 미치는 영향력은 준수하지만 득점을 위해 사 온 자원이므로 빨리 득점 페이스를 찾을 필요가 있다.

취리히와의 유로파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는 주장 완장을 달고 선발 출전하였다. 경기 내내 항상 하던 것처럼 수차례 위협적인 모습들을 선사했으나 또다시 결정적인 찬스를 날려먹으며 무득점 행진을 이어나가게 되었다.비에이라의 노마크 슛찬스를 슈퍼세이브 해버린 것은 덤 이후 후반 61분에 홀딩에게 완장을 넘기고 교체 아웃 되었으며 팀은 1:0으로 승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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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라운드 첼시 원정에서는 전반부터 찰로바를 무너뜨리는 드리블을 선보이는 등 좋은 폼을 과시하였고 이후 결승골의 기점이 된 사카의 코너킥을 유도했으며 외데고르에게 탈압박 이후 기가 막힌 패스도 선사하는 등 또다시 득점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만점에 가까운 활약을 보였다. 팀은 1:0 승.

16라운드 울버햄튼 원정에서는 전반 5분 볼 소유에 이어 바로 슈팅을 때리며 울버햄튼의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로 판정되었고 이후에도 완벽한 찬스에서 골포스트를 맞히는 등 오늘도 지독하게 골 운이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첫 골 상황에서 비에이라에게 킬 패스를 주는 등 경기 영향력은 오늘도 최고였다. 오늘도 득점하지 못하며 결국 팀 내 득점 선두를 이 날 2골을 추가한 외데고르에게 내 주게 되었다. 팀은 2:0 승.

그러나 월드컵 카메룬전에서 입은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아 장기간 이탈이 확정되며 아스날에 비상이 걸렸다. 은케티아가 지난 시즌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제주스의 롤을 100% 소화할 수는 없고 만약 제주스가 부상인 기간에 은케티아까지 부상을 당한다면 한 번도 써본 적 없는 마르티넬리 톱이나 무려 2년 전에 잠깐 써 봤던 스미스 로우 제로톱 같은 불안정한 전술을 쓸 수밖에 없기 때문. 이 때문에 아스날의 이적시장 플랜이 여름과 마찬가지로 대거 바뀔 것으로 보였으나 일단 플랜은 기존대로 윙어와 6번 영입을 유지한다고 한다. 하지만 상황이 바뀌었는지 현재는 윙어와 스트라이커 보강으로 자리를 튼 상황이다.

이후 아스날은 두샨 블라호비치주앙 펠릭스를 제주스의 대체자로 원한다고 한다. 다만 블라호비치 쪽은 찌라시일 가능성이 높고 펠릭스는 단순 임대 링크가 굉장히 짙은 상황이지만[10] 고주급과 아틀레티코의 많은 임대료 요구, 맨유와 첼시의 영입전 합류 때문에 마냥 영입이 낙관적인 상황은 아니다. 일단 은케티아가 득점을 계속 기록하며 제주스의 공백을 전부는 아니지만 약 50% 정도까지는 메꾸고 있어 제주스가 예정보다 빠르게 복귀한다면 스트라이커 영입 없이 갈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첼시가 펠릭스를 임대 영입, 무드리크까지 하이재킹하면서 아스날은 일단 은케티아를 믿는 수 밖에 없어졌다. 게다가 15일 아르테타가 "시즌 막바지에는 복귀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히면서 제주스의 부상이 생각보다 심한 것이 드러났다. 그나마 아스날이 톱도 가능한 레안드로 트로사르를 데려왔고 은케티아의 득점 페이스도 꽤 괜찮아 일단 제주스의 공백을 어느 정도 메우고 있다. 아스날도 별다른 스트라이커 링크가 없는 상황이라 정말 십수년만에 제대로 된 우승 경쟁을 하는 지금 그의 복귀가 너무나도 절실한 상황이다.[11] 사실상 은케티아의 활약과 제주스의 조기 복귀를 기대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듯 하다.

다행히도 은케티아와 새로운 이적생 트로사르가 번갈아가면서 제주스의 빈자리를 잘 메꿔주면서 제주스에게 시간을 벌어주고 있다. 아르테타 역시 무리한 복귀는 없을 거라고 못박은 상태이며 설령 제주스가 복귀한다고 해도 주전 경쟁에서 이겨야만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리그 7R 순연경기 에버튼전에서 마르틴 외데고르가 득점 이후 제주스의 댄스 셀레브레이션을 하며 그의 복귀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리그 26R 본머스전 종료 이후 웜다운 시간에 제주스의 모습이 포착되며 복귀까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렸다. 이 날 경기에서 제주스의 빈자리를 메꿔주고 있던 트로사르가 부상으로 이탈한 시점에서 천군만마인 셈.

리그 27R 풀럼전에서 팀이 3대0으로 크게 앞서자 4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대략 20분 밖에 없었음에도 전반기에 보여줬던 매우 좋은 드리블과 경기력과 여전한 결정력을 보여주었다.

스포르팅전에서도 출전하여 가벼운 몸놀림과 저돌적인 드리블 능력을 과시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하였다.

리그 28R 팰리스전에서도 65분 트로사르와 교체되어 출전했으며 상대 수비진을 흔드는 모습을 보였고 사카의 4번째 득점의 기점 역할을 했다. 팀은 4:1 승.

29R 리즈전에서 드디어 득점포를 가동했다! 상대가 빗장수비를 세우자 본인이 직접 페이크 모션을 섞은 드리블로 상대 수비의 파울을 유도하여 PK를 얻어냈고, PK도 본인이 직접 차 한골 득점하였다. 또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내준 컷백을 마무리하며 팀의 3번째, 본인의 멀티골을 득점하였다!

2023년 4월, 레알 마드리드 CF와 링크가 뜨고 있으나 이적 가능성은 희박하다.

30R 리버풀전 노마크 상황에서의 깔끔한 헤더로 팀의 추가골을 만들었다. 경기력적으로도 반다이크를 고전시키며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팀이 완전히 밀리기 시작한 후반전부터는 영향력이 줄어들었다.

31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전에서도 선제골을 넣었다. 복귀 이후 최고의 폼을 보여주고 있다.

이후로는 부진하다가 34R 첼시 FC전에서 쐐기골을 넣었다.

38R 울브스전에서 1골 1어시를 기록했다.

장기 부상은 다소 아쉽지만 아스날에서의 첫 시즌은 나름 성공적이었다. 다음 시즌이 기대되는 동시에 아스날 9번의 저주가 끝날 희망이 보이기 시작한 시즌.

2022-23 시즌: 26경기(선발 20경기) 11골 7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19 17 2 11 6
유로파 리그 6 3 3 0 1
카라바오컵 1 0 1 0 0
합계 26 20 6 11 7

4.2. 2023-24 시즌

자카의 이적으로 부주장으로 승격했다.

독일 전지훈련에 참여하어 뉘른베르크와의 평가전에서 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주장 완장을 차고 교체 투입되었으나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1-1 무승부.

팀 핵심 라인 중 한 명이기에 당연히 미국 전지훈련에도 참여했으며 MLS 올스타와의 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해서 시작하자마자 골을 넣고 시종일관 상대 수비진을 휘젓고 다니면서 대활약을 펼쳤다. 팀은 5대0 대승.

맨유와의 친선경기에선 후반 교체 투입되었으나 전반적으로 팀이 손발이 맞지 않았기에 별다른 활약은 없었다.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다시 선발로 출장했고 은케티아와는 차원이 다른 경기 영향력을 선보이며 종횡무진 활약했다. 골까지 넣었다면 완벽했겠지만 아쉽게도 득점엔 실패했다.

8월 3일 아르테타가 인터뷰에서 제주스가 무릎 부상을 당하여 몇 주간 아웃될 것이라고 전했다.

8월 25일 아스날 훈련장으로 복귀했다.
파일:Gabriel Jesus Man U Goal(23-24).gif
4R 맨유전에서 후반 76분 교체 출장했다. 경기 종료 직전 1대1 상황에서 브라질리언다운 기교로 상대를 속이고 시즌 첫 골을 넣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1차전 PSV와의 경기에서 지난시즌 전반기를 보는 듯한 폼을 보여주었다. 탈압박, 터치, 연계 모든 부분에서 준수한 활약을 하며 전반 38분 팀의 3번째 골까지 득점했다.

그러나 토트넘과의 북런던 더비에서는 결정력이 정말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상대 파이널 서드에서 매디슨의 공을 멋지게 뺏어낸 뒤 바로 홈런을 차버리는 모습이 압권.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3차전 세비야전에서는 그야말로 원맨 캐리쇼를 선보이면서 스페인 원정서 승리를 가져오는데 큰 기여를 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5차전 랑스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하베르츠와 좋은 호흡을 보였다.

전반기 활약상은 리그에서의 저조한 활약과 챔피언스리그에서의 뛰어난 활약으로 요약할 수 있다. 사카와 외데고르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아스날 선수들이 챔피언스리그 경험이 적은데 제주스가 그 리더 역할을 제대로 해줬다. 하지만 계속되는 잔부상으로 인해 시즌의 1/3 가량을 날려버리게 됐다.

참고로 제주스의 부상이 얼마나 심각하냐면 아스날 이적 이후 절반 가량을 부상으로 뛰지 못했고 도박 관련 중징계로 9개월동안 경기를 뛰지 못한 아이반 토니보다도 2023년에 뛴 총 경기수가 적을 정도이다. 물론 제 폼만 찾는다면 아스날 입장에서는 후반기에 제주스의 토너먼트 경험이 절실히 필요하기에 필요하겠지만 이후 새로운 9번이 영입된다면 제주스의 미래는 매우 불투명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아스날 공격진 중 교체로 경기 분위기를 바꾸는 데 있어서는 가장 좋은 카드이기에 아르테타 감독은 제주스의 잔류를 원하며, 하베르츠가 좋은 활약을 펼친 이상 다음 시즌부터는 스트라이커와 라이트윙 서브로서 조커카드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2023-24 시즌: 36경기(선발 21경기) 8골 8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27 17 10 4 5
챔피언스 리그 8 4 4 4 3
EFL컵 1 0 1 0 0
합계 36 21 15 8 8

4.3. 2024-25 시즌

프리시즌 이전에 무릎 수술이 필요해보였으나 다행히 치료로 넘어갈 수 있었지만 대신 코파 아메리카 참가는 무산됐다. 프리시즌동안 몸상태를 끌어올리면서 내부에서 제주스의 몸상태가 가장 좋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지난 시즌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프리시즌에 몸상태와 별개로 경기력과 경기 영향력적인 측면에서 다소 아쉽다는 평.

1R 울버햄튼 원더러스 전에 85분 라이스와 교체되어 출전했으며 짧은시간이라 경기력 측면에서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다만 경기력 외적으로는 제르손 모스케라에게 성추행을 당하고(...)[12] 이에 모스케라를 밀치면서 격하게 반응하자 모스케라는 경고도 없이 넘어가고 되려 제주스가 카드를 받아버리는[13] 다른 의미로 인상적인 모습을 남겼다. 제주스는 엄연히 피해자지만

2R 아스톤 빌라 FC전에서는 부상으로 인해 명단 제외되었다.


[1] 도르트문트에 있었던 그 선수 맞다![2] 대표적인 예로 A매치 페루전과 리그 아틀레티쿠-MG전. 제수스는 11월 16일 A매치 페루 원정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고 바로 비행기에 탑승해서 브라질 미네이랑으로 이동. 17일 아틀레티쿠-MG전에 출전해 득점을 기록했다.[3] 브라질 전국 리그 시상식을 주최하는 언론사 글로부가 선수들 활약도와 스탯을 점수로 측정하는데, 2016시즌 마무리 시점에서 25포인트 이상인 선수는 제수스 하나. 이외 각팀 에이스급 선수들 8명이 20~25포인트. 나머지는 20포인트 이하 점수다. 본래는 제수스 혼자 30점 이상이었지만, 그나마 하락해서 25~30점이 된 것이다.[4] 몇몇 주급사이트에서는 25만으로 게시되어있는데 이건 이적초기에 90min의 그레이엄 베일리가 언급했던 주급을 똑같이 적어놓은 것인데 문제는 베일리의 공신력은 최하수준이다.[5] 현재 아스날 선수들의 나이가 대체로 어린 편인지라 97년생인 제주스도 중견급의 나이이다. 현 주장인 마르틴 외데고르부터가 98년생.[6] 의외인 점은 지난 시즌 주장단인 홀딩과 티어니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장 서열은 제주스가 더 높다는 점인데 아마 팀 내 유독 많은 브라질리언들 사이에서 리더로 꼽히고 있다는 점이 컸던 것 같다. 그리고 외데고르처럼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팀 내에서 경기 경험이 많은 축에 속한 점도 한 몫 한 듯하다.[7] 득점 이후 최근 세레머니 이슈에 휩싸인 국대 동료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위한 유쾌한 댄스 세레머니를 선보였다.[8] 정상적인 주심이었다면 PK가 나왔어야 할 장면도 수차례 나왔으며, 리앙쿠가 명백하게 고의성을 띄고 팔꿈치로 가격하는 장면이 두 번 나왔으나 카드는 커녕 파울이 선언되지도 않았다.[9] 이건 비단 제주스만의 문제는 아니고 마르티넬리 또한 마찬가지다. 마르티넬리도 10월 들어 리버풀전 전반 1분에 넣은 선제골을 제외하고 득점이 없었다가 노팅엄전에서 헤더 골을 추가해 2골로 마무리했다. 그나마 사카는 10월에만 4골을 넣어서 꾸역꾸역 득점을 하고는 있지만 역시 빅 찬스 미스가 많은 편이다.[10] 아스날이 미하일로 무드리크 영입에 최소 6000만 파운드 이상을 투자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 펠릭스의 완전 이적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아틀레티코가 원금 수준의 이적료를 요구할 가능성이 자명하고 제주스의 복귀 시 스트라이커 교통정리도 문제가 된다. 아틀레티코도 이 점을 아는지 겨울에는 단순 임대 내지 완전 이적 옵션을 단 임대를 추진하고 있다.[11] 아스날은 트로사르에 이어 왼발 센터백 야쿠프 키비오르를 영입했고 이후 중앙 미드필더 자원과 이탈 가능성이 존재하는 세드리크 소아르스의 대체 자원을 노리고 있으며 스트라이커 링크는 펠릭스 딜이 무산된 이후 사실상 없다.[12] 그냥 엉덩이를 만진게 아니라, 손가락을 항문에 꽂아 들어올렸다.[13] 물론 이전에 제주스가 신발끈이 풀려 그걸 다시 묶느라 시간 지연이 된 것도 있어 이에 모스케라가 그런 행동을 했다고 볼 수 있지만 그렇다고 모스케라의 행동이 마냥 정당한 것도 아니었다. 심판이 보지 못 했기 때문에 모스케라가 넘어갈 수 있었던 것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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